미녀탐식 제5장 여교사와 여고생 -54화- 희롱
"후훗, 시오리짱의, 냄새도 진한 맛도 나네...."
"아아......싫어어......."
모르는 남자에게 자신이 토해낸 부끄러운 체액을 핥인다는 끔찍한 상황에, 고교1학년인 미소녀는 새빨개져서 부끄러움과 혐오감의 비명을 지른다. 하지만
그 목소리에 어딘가 달콤한 울림이 섞여 있는 것은, 이 미소녀가 가진 이상성벽때문일까.
(싫어어........부끄러워..........)
레이코에게도 동일한 방법으로 체액을 조사당해, 몇번이고 놀림당했던
적이 있다.
레이코에 의하면 시오리의 체액은 진하고, 냄새도 강렬하다는 듯 하다. 특히 오늘 같이 생리 직전이 되면 그 양이 많아져서, 하루에 몇번이고
팬티를 갈아입거나 생리대를 착용하지 않으면 안될 정도다.
하지만 오늘은 레이코의 지시로 그런 일도 금지당해서, 그런 연유로
지금 나구라가 손에 들고 있는 팬티에는 미소녀가 아침부터 토해낸 체액이 전부 스며들어 있다.
나구라는 팬티의 뒷면에 붙은 하얀 젤리 형태의 점액을 모조리 핥아내고는, 시오리의
가랑이에 얼굴을 가져간다.
"후후, 이렇게나
입을 벌리고. 안까지 훤히보인다구, 시오리짱. "
"싫어! 보지말아요! "
시오리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남자에게 비밀스러운 곳을 보인다는 부끄러움에, 전신을
떨면서 몸부림치고 있다. 희미하게 조명이 들어온 호텔의 한 방에서, 부모에게도
보여준 적이 없는 부끄러운 장소를, 이름도 모르는 중년남에게 뚫어져라 보이고 있는 것이다.
게다가 나구라는 무자비하게도 꽃잎을 손가락으로 뻐끔 벌리게 하고는, 시오리의
주름진 벽 안까지 바깥 공기에 노출시킨다. 멜라닌색소가 없는 질의 앞뜰은, 실로 버진핑크였다.
"아름다운 핑크빛이구나, 시오리짱. "
시오리의 소음순은 일본인 치고는 드물게도, 백인급의 청순한 핑크빛을
하고 있었다. 나구라는 이미 저항도 할 수 없게된 시오리의 가랑이에 숨결이 닿을만큼 다가가, 지금부터 맛볼 극상의 처녀육을 시간한다.
"아아아..........보지
말아요........."
거기는 지금 막 피기 시작한 꽃처럼 수줍게 꽃잎이 벌려져선, 중심에서는
꿀럭꿀럭거리며 달콤한 꿀을 흘리고 있었다. 시오리의 치모는 다소 가늘고 옅어서 부드럽지만, 처녀답게 그다지 손질이 되지 않아 질척질척하게 젖은 성기 주변을 음란하게 장식하고 있다.
허벅지를 억누르며 질구를 손가락으로 벌려 안을 들여다보자, 점액에
감싸인 처녀막이 간신히 확인된다. 지금까지 신중하게 레이코가 다뤄왔던 것인지, 그것은 맨 중앙의 구멍을 남기고 깨끗하게 원형을 유지하고 있다.
"오오! 시오리짱의
처녀막이 보였다고! "
"싫어어어엇!! 보지말아요! "
죽고 싶을 정도로 부끄러운 부분을 보이는데다, 스스로도 본 적이 없는
처녀막까지 남자의 눈에 드러내, 시오리는 이번에도 목을 울리며 비명을 지른다.
그 박자에 몸이 조금 틀어저 부끄러운 구멍에서 주륵하고 새로운 꿀이 토해내어,
아이러니하게도 나구라의 눈을 더욱 즐겁게 만들어버린다.
"아아~. 처녀막에서, 잔뜩 야한 즙이 흘러나와~. 대단한 냄새인걸. "
"아아아........싫어어........."
일부러 자신의 부끄러운 모습을 입에 담는 남자의 심술에, 시오리는
이미 화낼 기력도 없어지고 울기만 할 뿐이다.
질의 분비물을 잔뜩 머금은 그 체액은 하얗고 끈적하여, 코에 짠하니
느낌이 오는 농밀한 아가씨의 냄새를 흩날리고 있다. 그 미성숙한 처녀인 미소녀가 발하는 냄새는 독특하여, 성숙한 어른의 여성으로는 맛볼 수 없는 것이었다.
조금 더 바라보고 싶었지만 나구라는 참지 못하고, 입맛을 다시며 미처녀의
뻐끔거리며 벌려져 있는 비밀의 정원에 사나운 혀를 풀어놓는다.
"히이이이이익!
"
질구멍에서 흘러나온 애액을 나구라가 할짝 하고 핥아대자, 시오리는 S끼가 있는 남자라면 참을 수 없을 듯한 훌륭한 목소리로 비명을 질렀다.
얼굴을 파묻자 그 농밀한 냄새가 더욱 나구라의 코를 찌른다. 아마도
아침 샤워를 하고 나서 그후 씻지 않았으리라. 반나절 팬티안에서 쩌들어 있던 미처녀의 비부의 냄새는, 나구라같은 변태 중년남에게 최고의 미약이다.
이것이 처녀를 잃게 되면 호르몬 때문인지 미묘하게 냄새가 변화를 시작해, 이윽고
레이코 같은 성숙한 여성이 되면 처녀향은 완전히 소실되어, 대신 수컷을 유혹하는 페로몬향이 방출된다.
나구라는 앞으로 두번 다시 맛보지 못할 시오리의 처녀향을 마음껏 맛보면서, 처녀의
미점막을 거친 혀놀림으로 유린해갔다.
"꺄아악! 싫어어어엇! 또, 또, 가버려어어어어어엇! "
그로부터 시오리는 믿을 수 없을 정도의 쾌락에 희롱당해, 전신이 땀범벅이
되면서 절정을 맛보고 있었다. 나구라가 가랑이를 핥기 시작한지 몇분만에 첫 절정에 오르고, 그후 몇번이고 몇번이고 천국에 오르면서, 그 때마다 목을 울리며
울어댄다.
"봐. 아저씨의
혀가, 시오리짱의 처녀막을 핥고 있는 게 느껴지니? "
"아아아......싫어어........"
굵직한 혀가 낼름거리며 질안으로 침입해, 자신의 몸 안에서 꿈틀거리고
있는 것이 느껴진다. 그 무시무시한 감촉에 겁먹으면서도, 성감이
개발된 미소녀는, 가랑이에서 등줄기를 타고 흐르는 쾌락의 전류에 머리 속이 흐물흐물 해져간다.
(아아아.......나, 어떻게 되어버리는 거야...........)
나구라의 혀놀림은 레이코와는 비교도 되지 않을 정도로 교묘해, 태어나
처음으로 맛보는 선명한 쾌락을 가랑이에서 보내고 있다. 시오리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스스로 이 이상
벌리지 못할 정도로 다리를 벌리고, 발기한 클리토리스를 남자의 혀에 바친다.
나구라는 질에 혀를 집어넣거나, 부풀어오른 클리토리스를 애태우듯 핥아대며, 순진한 여고생을 자기 마음대로 훌쩍여 울게 만든다. 섹스의 천재인
나구라에게, 발정한 여고생을 미쳐 허덕이게 만드는 정도는, 아기
손을 비트는 것 보다 간단하다.
"또 가앗! 가아! 가버려어어어엇! "
마지막에 크기 경련하면서 시오리는 축 침대에 옆으로 누어, 거친 호흡을
반복한다.
나구라는 얼굴이 타액과 애액으로 끈적끈적하게 된채 만족스럽게 고개를 들어, 축
늘어져 있는 시오리의 스커트를 벗겨 하반신을 검은 양말차림으로 만든 뒤, 양 손을 고정시키고 있던 수갑을
풀어주었다.
"자, 이번엔
시오리짱이 기분 좋게 해줘야지. "
"아아........"
시오리는 허리 힘이 빠진 듯 한동안 움직이지 못했지만, 이윽고 느릿느릿
몸을 일으키더니 침대에 위를 향해 누운 나구라를 바라보았다. 나구라의 가랑이는 방금 전 봤을 때와 마찬가지로
벌떡 일어서 있어, 이제나저제나하고 처녀의 키스를 기다리고 있다.
"왜 그러지? 빨리
해달라고. "
"꼭...........꼭
해야만 하는 건가요.........."
"그럼, 지금
당장 아저씨에게 버진을 바칠거야? "
"아아.....어떻게
하지..........."
나구라는 미소녀의 갈등을 히죽히죽 웃으면서 바라보고 있다.
어느 길을 고르던 이 미소녀의 처녀를 받는 것은 변함이 없으니, 시오리에겐
전혀 쓸데없는 선택지인 것이다. 그렇게 곤혹스러워 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 자체가, 나구라 같은 음수를 기쁘게 하는 것뿐이라고는, 순진한 시오리가 깨달을리가
없었다.
"그럼, 시오리짱의
맛있어보이는 보지를 먹도록 할까나. "
더 이상은 못참겠다는 모양으로 나구라가 천천히 일어서려 하자, 시오리가
당황하며 말린다.
"아, 알겠습니다............알았으니까요. "
필사적인 마음으로 시오리는 소리치고는, 다시 털썩 누운 나구라의 옆에
앉아, 그 중심에 움찔움찔 움직이고 있는 우뚝 선 물건에 머뭇머뭇 손을 뻗는다. 망설이면서도 울퉁불퉁한 육봉을 움켜쥐고, 천천히 위아래로 움직이기
시작한다.
"후후, 그거야.............좋아. 그 대로라고, 시오리짱. "
"아아...........이, 이렇게............"
자신의 육기둥의 마력에 매료되기 시작한 시오리에게 쿡 하고 웃는다. 뜨겁게
벌떡 서 있는 육봉을 쥔 싸늘한 미소녀의 손의 감촉이 기분좋다.
나구라의 몸에서는 대량의 땀이 흐르고 있어, 그 땀에 섞인 페로몬이
미처녀의 쾌락신경을 억지로 흥분시킨다. 주스에 섞어 섭취한 생약엑기스가 이성을 마비시켜, 아직 미발달한 생식기관에 대량의 혈액을 보내고 있다.
도파민 신경의 비정상적 흥분이 원시의 감정을 충동질해, 처녀라 해도
눈 앞의 늠름한 수컷에게 확실히 욕정을 하게 만든다.
물론 시오리는 그런 자신의 변화가, 나구라의 페로몬과 미약에 의한
것이라는 걸 알 리가 없다. 욕정해 흥분하는 자신에게 곤혹스러워 하면서, 어쩌지도 못하고 스르르하고 쾌락의 밑바닥에 끌려들어간다.
처음에는 망설이면서 손을 움직이던 시오리였지만, 자신의 움직임에 의해
점점 가속적으로 크기를 더해가는 남자의 육기관을 손바닥으로 느끼고, 점차 그 외설스런 행위에 집중한다.
(아아..........이렇게나
뜨겁고, 딱딱하다니.........)
손 안의 수컷의 생식기가 움찔움찔 떨리는 것에 호응해, 자신의 암컷의
생식기도 불타오르는 것처럼 뜨거워져, 스스로도 이해하지 못할 욕정이 싹트기 시작한다.
(야해..................야해...........하지만.............)
지금까지 많은 여성을 허덕이며 미치게 만들고, 그 애액을 쥐어짜낸
적동색의 음수로 달궈진 육봉을 보고 있자, 문득 그것을 자신의 비부에 넣었을 때를 상상해보게 된다.
(이런 걸 넣으면, 어떻게
되는걸까.............)
분명 자신의 거기는 찢어져 격통이 느껴질 것이 틀림없다고 생각하면서도, 남자에게
깔려 꿰뚫리는 자신을 상상해 수상쩍은 감정의 고양에 사로잡힌다.
비디오 안에서 처음에는 싫어하던 금발 여배우가 흑인의 갈색의 육봉에 범해져, 마지막에는
입에서 침을 흘리면서 허덕이던 장면을 떠올린다. 자기방의 TV에서
그 장면을 몇번이고 보면서, 시오리는 미친듯이 자위에 취해있던 것이다.
그것을 떠올린 순간 덜익은 질구멍은 꾹꾹 수축해, 시오리는 눈을 감고
가벼운 현기증을 느껴버린다. 나구라는 그런 시오리의 허덕임에 더욱 미소가 흘러나온다.
(이 녀석은 정말 대박이로구만..........)
처녀이면서 남자의 육기둥을 쥐는 것만으로 욕망이 느낄 정도로 풍부한 성감을 가진 시오리라면, 이후 나구라의 음란한 레슨으로 단련된다면 극상의 육노예가 될 것이 틀림없다.
그러려면 처음의 이 레이프에 의해, 시오리에게는 평생 잊을 수 없을
정도의 쾌락을 심어줄 필요가 있다. 하지만 그것도 어렵지는 않아보인다.
"자아, 이번에는
핥아보렴......."
"네, 네에....."
시오리는 굵직한 육도를 양손으로 받들듯이 쥐더니, 천천히 끝에 입술을
가져간다. 나구라의 가랑이에서는 숨막힐 듯한 냄새가 풍겨나, 시오리는
취한 듯이 점점 멍해져 버린다.
(아아.........이
냄새..........)
농밀한 페로몬에 성중추를 잠식당했기 때문에, 제법 추울 알몸의 하반신도
지금은 신경쓰지 않고 살짝 다리를 벌리며, 그대로 보라빛의 끝에 장미같은 입술로 입맞춤을 한다. 바로 혀를 내밀어 요도구에서 흘러나온 쿠퍼액을 떠 핥으며, 비디오에서
본 것처럼 귀두 전체에 혀를 훑는다.
(이렇게, 이렇게 크다니...........)
눈 앞의 육봉은 비디오의 흑인과 같은 정도, 아니 그 이상의 크기일지도
모른다. 딱딱함을 확인하는 것처럼 기둥에 혀를 훑으며, 지렁이가
기어다니는 것 같은 푸른 혈관이 떠오른 표면을 청결한 타액으로 끈쩍끈적하게 만든다.
"후후, 잘하고
있어, 시오리짱. 그 페이스야......"
나구라는 침대 끝에 등을 기대며 상체를 살짝 세워서, 자신의 가랑이를
열심히 핥는 미인 여고생을 보고 있다. 상반신은 교복을 입은채 하반신은 검은 양말만이라는 미소녀한테
봉사받는 것은, 나구라 같은 변태에게는 참을 수 없는 자극적인 광경이다.
게다가 시오리는 천천히이긴 하지만 허리를 흔들며, 마치 남자를 유혹하는
듯한 몸짓마저 보이고 있다. 카우퍼액에 포함된 페로몬을 흡수해, 벌써 "자지 중독"을 일으키고 있는 것이다.
이윽고 시오리는 육봉을 빈틈없이 핥아대더니 후우하고 숨을 쉬고, 드디어
자지를 세워 가련한 입술로 머리부터 천천히 삼켜간다.
"오오........."
먼저 신음한 것은 나구라였다. 귀여운 입을 가득 벌리고 귀두를 삼키더니, 시오리는 뭘 배우기도 전에 혀를 실눈부분에 부비며, 뿌리를 손으로
천천히 훑는다.
물론 기교자체는 서투르지만, 처음 펠라치오를 하는 처녀 여고생이라고는
생각되지 않는다. 무엇보다 아이돌 탈렌트를 능가할 정도의 초미소녀가,
하얀 얼굴을 옅은 핑크빛으로 물들이면서, 그 입에 추악한 수컷의 성기를 물고 있다는 사실이
나구라를 뜨겁게 만든다.
(아아아.............뜨거워......게다가, 움찔움찔거리고 있어........)
한편 시오리도 자신의 입안에서 펄떡펄떡 맥동하는 수컷의 성기에 성감이 자극되,
열중하며 태어나서 첫 구강봉사를 벌이고 있다. 나구라의 육봉을 삼킨 모든 여자와 마찬가지로, 페로몬으로 입안이 민감해졌기에, 거기 거대한 육괴에 비벼지는 것만으로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느끼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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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후기
1.왜 워드에서 옮기면 줄맞춤이 이렇게 되는지는 저도 잘 모르곘습니다.
2.사실 이번편과 다음편의 제목 번역이 좀 애매합니다.
3.나...나도 여고생 좀..치킨을 시키면 되나?(철컹철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