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탐식 제5장 여교사와 여고생 -55화- 농락
"마치 입안이 거기가 된 것처럼 느껴져. "
대학생 시절에 사귀었던 미인여대생 자매는, 그렇게 나구라에게 설명했다.
펠라치오를 매우 좋아하던 여대생은 일란성쌍둥이의 자매로, 나구라와
같은 맘모스 대학에 다니고 있었다. 학생 시절, 사람이 별로
없는 계단교실의 가장 뒷편에 자리잡은 나구라의 좌우에 앉아 따분한 강의동안, 책상 그늘에 숨어 페니스를
빨아 대었다.
둘이서 나란히 미스 캠퍼스로 선발될 정도의 미모와 인기를 자랑하면서, 펠라치오만으로
몇번이고 절정하는 쌍둥이 변태 여대생자매의 입안에, 나구라도 수업중에 몇번이고 정액을 뿌려댄 것이다.
결국 그 여대생들은 졸업하고 나서도 나구라하고 떨어지지 못해, 일단
결혼은 했지만 금방 남편과 헤어져서, 지금은 둘이서 긴자의 고급 클럽의 마담일을 하면서 관계를 계속하고
있다.
본래 여성이 펠라치오로 육체적 쾌락을 느끼는 일은 없다. 하지만 나구라의
페로몬을 흡수한 여성은, 입의 점막조차도 성감대로 변해버리고 말아, 나구라의
자지가 입천장과 볼의 점막을 비빌때마다 확연한 쾌락을 얻는다. 그것을 처음 가르쳐준 것이 그녀들이었다.
(아아, 어째서.......)
시오리는 스스로도 이해하지 못한 채, 어느 틈엔가 일심분란하게 나구라의
육봉을 빨아대고 있었다. 페로몬으로 완전히 민감해진 구강점막을 부풀어오른 귀두턱으로 자극당해, 입전체가 뜨거워지고 타액이 흘러넘치는 것을 멍해진 머리로 느끼면서, 가르쳐주지도
않았는데 필사적으로 혀를 기둥에 비벼댄다. 끝에서 흘러나오는 액을 혀로 핥아대면서, 그것을 타액에 녹여 맛본다.
(맛있어........)
시오리는 남자의 체액을 마치 아기고양이가 밀크를 먹는 것처럼 집요하게 홀짝인다.
이것이 다른 남자였다면 혐오감이 먼저 들어 뱉어버리고 말겠지만, 나구라의
페로몬은 처녀라도 미치게 만들고, 비릿한 체액조차 달콤한 꿀로 바꾸어 버리는 것이다.
시오리는 양손으로 자리를 받쳐들면서, 엎드려 긴채 나구라에게 구강봉사를
하고 있다. 스커트와 팬티가 벗겨져 나간 하반신은 알몸인채지만, 그
다리를 살짝 벌리면서 나구라의 가랑이에 외설스럽게 고개를 위아래로 흔들고 있다.
다리 사이에 음란하게 꽃핀 꽃잎은 수줍게 벌려져 있어, 툭 내밀어진
엉덩이 사이에서 훤히 보이고 있다. 흘러나온 과즙이 가랑이를 적시고,
허벅지의 절반정도까지 반들반들 빛내고 있는 것이 옆에 있는 거울에 비치고 있다.
하지만 시오리는 그런 부끄러운 모습을 하고 있다는 자각도 없이, 자신의
입을 범하는 늠람한 남자의 성기를 애무하는 것에 열중해 있었다.
(어머어머, 완전히 나구라씨의
페이스네)
매직미러의 너머에서 그런 시오리의 흐트러진 모습을 보면서, 레즈비언
여교사 이시다 레이코가 옅게 웃는다. 레이코는 방금전까지 나구라가 앉아있던 소파에 가볍게 걸쳐 앉아, 옆방의 모니터를 보면서 이 이상 벌리지 못할 정도로 다리를 벌리고, 자신의
가랑이를 핥아대고 있는 두명의 미인 여교생의 머리를 쓰다듬는다.
"아아, 거기야........거기가 좋아! "
야마시로 치에미와 니시나 나오코는 가랑이에 물린 로터의 수상쩍은 쾌락에 견디면서, 여교사의 비부를 고등학생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할정도로 교묘한 컴비네이션을 보이면서 애무한다.
치에미가 발기한 클리토리스를 혀로 튕겨대고, 나오코는 뚝뚝 흘러넘치는
질구를 빨면서, 거기에 낼름낼름 혀를 집어넣는다. 레이코는
그런 두 사람의 허리가 녹아내릴 듯한 애무를 맛보면서, 모니터 안에서 나구라의 자지를 열심히 삼키고
있는 아가씨 여고생을 관찰한다.
화면안의 시오리는 가끔 참기 어려운 것처럼 허리를 흔들어 대어, 그
미숙한 성감이 완전히 녹아내려 있는 것이 여기서도 확실히 알 수 있었다.
(정말로, 터무니 없는
능력자라니까......)
처녀인 여고생을 단시간에 이정도로 떨어트린 솜씨를 보고, 레이코는
다시금 나구라의 무서움에 혀를 내두른다. 지금까지 나구라와 함께 많은 미소녀들을 먹어왔지만, 오늘정도의 악조건으로 이렇게까지 간단히 목적을 달성해버릴 거라고는 생각지 못했다.
"너희들도 완전히 포로가 되어버렸고........말이지. "
치에미와 나오코를 보면서, 레이코는 그것도 무리가 아닌 일이었을지도
모른다고 돌이켜본다.
예전에는 자신의 애무로 울며 허덕이면서 복종을 맹세한 이 두사람도, 지금은
나구라의 충실한 성노예가 되어버렸다.
무엇보다 남자를 경멸해야 마땅한 생물이라 생각하고 있던 자기 자신이, 지금은
완전히 나구라의 자지에 애태우는 여자로 변해버리고 말았다. 이전에는 남자에게 봉사하는 것 같은 일은
프라이드가 용납할리가 없었고, 하물며 다른 여자와 나란히 안기는 것은 생각도 하지 못했는데 말이다.
하지만 지금은 몇명이 있는 지 모를 정도로 많은 육노예중 한명으로써 다뤄지는 것에도 저항감이 없어져, 불러만 준다면 기꺼이 달려가, 기쁘게 봉사하며 입술도 육단지고 뒷문조차도
바치는 여자가 되어버렸다.
"아아...........나도
봉사 하고 싶어......"
모니터 안에서 시오리의 타액에 젖어 빛나는 물건을 보고, 방금 전
살짝 못본 울퉁불퉁한 육봉의 감촉을 떠올린다. 자홍색의 귀두의 압박감을 떠올리고, 혀로 입술을 음란하게 핥아대면서, 레이코는 질 점막을 꾹 수축시킨다.
"하우으읏! 그거
좋아! 좀더 해주렴! "
질 구멍에 가는 나오코의 혀가 들어와, 민감한 점막을 미끈미끈거리며
애무한다. 순식간에 가벼운 절정을 맞이해버려, 여고생의 혀를
질구가 꾹하고 조인다. 그런 여교사의 반응을 혀로 느끼고, 나오코도
몸 안쪽이 짠하게 지릴 것처럼 된다.
"갓, 가버려어........."
"서, 선생님...........나도.........."
세 마리의 암컷은 숨막히는 체향을 내뿜으며, 이 이상 없을 정도로
발전하면서, 줄곧 자신들의 차례를 고대하고 있었다.
우무으으읍.........흐읍.....우웅........."
러브호텔의 특별실에선, 하얀 침대에 누운 나구라의 가랑이에 하반신
알몸의 여고생이 그곳을 빨면서, 일심분란하게 구강성교를 하고 있다. 앳된
얼굴을 한 미소녀의 이마에는 땀이 떠올라, 가늘고 반짝거리는 머리카락이 달라붙어 있는 것이 요염하다.
물론 테크닉은 치졸하지만, 빼어난 상급의 미처녀에게 펠라치오를 시킨다는
실감이 나구라의 가랑이를 뜨겁게 한다. 가끔 끈적한 쿠퍼액이 끝에서 흘러나오지만, 시오리는 황홀한 표정을 지으며 그 체액도 홀짝여 마신다.
"슬슬, 시간이
다 된다구, 시오리짱. "
그런 말을 듣고 시오리는 깜짝 정신 차린듯이 입을 떼며, 그 자리에
고쳐앉았다.
원래 목적이 구강봉사로 사정을 시키면, 자신의 처녀를 지킬 수 있었다는
것이었을터이다. 그것이 봉사를 시작하는 사이에 정신이 팔려, 어느
사이엔가 목적을 잊어버리고 몰두해버리고 말았다.
"후후, 제법
마음에 들어준 것 같네, 이게. 열심히 빨고 있었다구. "
"아아......몰라요......"
새빨갛게 되어 자신이 한 행위를 부끄러워하는 시오리를 보고, 나구라는
다시금 음욕이 불이 붙는 것을 느끼고 있었다. 나구라는 그런 시오리의 가는 양손을 붙잡더니, 다시 한번 수갑을 채우려고 했다.
"싫어....이제
나, 더이상 도망치거나 하지 않을테니까...........수갑은
하지 말아줘요, 아저씨. "
시오리는 완전히 체념한 듯이 그렇게 중얼거리고는, 나구라의 가슴에
쓰러져 왔다. 황홀한 듯 고개를 기울이며, 눈을 감고 키스를
조른다.
나구라는 옅게 웃으면서 귀가에 입맞춤을 하고는, 시오리의 가랑이에
손을 뻗었다. 예상한 것처럼, 시오리의 그곳은 실금을 한것처럼
축축하게 젖어 있었다.
"후후, 그럼
얌전하게 아저씨에게 보지를 바치는 거네? "
음란한 말로 속삭여주자, 시오리는 새빨갛게 되면서도 작게 고개를 끄덕였다.
"그럼, 확실히
시오리짱의 입으로, 버진을 빼앗아달라고 말해봐. "
작게 응어리진 클리토리스를 지분거리면서 그렇게 말하자, 시오리는 더욱
빨개지면서 귀여운 목소리로 중얼거렸다.
"아저씨.........저, 저의.....버, 버진을
빼앗아주세요.....아앗. "
자신의 입으로 처녀강탈을 조르는 것에 부끄러워하면서도, 페로몬에 취한
시오리는 그 말을 간단하게 입에 담았다.
(이런 귀여운 아이한테 스스로 말하게 시키는 건, 몇번을 들어도 좋단 말이지~)
스스로 말하게 시킨 말에, 변태는 진심으로 기뻐하고 있었다. 시오리의 손을 잡고 우뚝 선 자지를 쥐게 하니, 눈가를 핑크빛으로
물들이면서도 미처녀는 슥슥 손을 움직인다.
"아아........아저씨의........아저씨의 이 늠름한 자지를........저의 처녀보지에
넣어주세요..........제, 제 버진을, 받아주세요....."
더욱 부끄러운 대사를 강요하자 얼굴이 새빨게 지면서도, 시오리는 가르침받은대로
솔직하게 입에 담는다.
(끝내준다-! )
작은 목소리로 또렷하게 입에 담은 그 말에 흥분한 나구라는, 그 분홍빛을
띈 입술을 빨면서 혀를 집어넣어 순결한 입안을 유린해간다.
"하무우우웅...........흐우으으응! "
시오리는 바로 입을 벌리고 힘을 빼며, 나구라의 혀가 날뛰기 쉽게
만들어준다. 쏟아지는 타액을 삼키며, 클리토리스를 괴롭혀지고
가끔 부르르 몸을 경련시키는 것은, 가벼운 절정을 맛보고 있기 때문이리라.
나구라는 완전히 저항을 그만둔 시오리를 침대에 눕히고는, 그 양 다리
사이에 자신의 몸을 집어넣었다. 드디어 이 미소녀의 처녀육을, 맛볼때가
온 것이다.
(처녀도 오랜만인걸......)
나구라는 끝부분을 축축해진 꽃잎에 문지르면서, 머리 속으로 생각해본다.
최근에는 유부녀과 성숙한 여성만을 품었기에, 아직 딱딱 함이 남아있는
푸르고 오독오독한 소녀의 비육을 맛보고 싶었던 참이다.
얼마전에는 유부녀 스튜어디스인 아사노 카나코의 집에서, 같은 전일본항공의
스튜어디스인 카호쿠 마리와 안도 요시코와 함께, 등골까지 녹아내릴 듯한 하렘섹스를 즐기고, 현기증 나는 쾌락의 밤을 보냈다.
3명의 스튜어디스는 처음에는 제복 차림으로 나구라에게 범해지고, 후반은 뇌살적인 속옷 차림으로 그 풍만한 바디를 자랑하면서, 답례라는
듯이 나구라의 전신을 문자그대로 핥아댔다.
침대에 누운 몸을 3명의 아름다운 짐승이 자아내는 타액으로 끈적끈적하게
만들면서, 나구라는 완숙한 미녀들의 달콤한 혀놀림을 마음껏 맛보았다.
그 뒤 스튜어디스들은 차례로 꿀단지에 양물을 유혹하면서, 현기증이
날 듯한 조임을 맛보게 해주고, 자신들도 셀 수 없을 정도의 절정을 탐했다. 동쪽 해가 뜰때까지 육향연은 계속되어, 역시 나구라도 카나코의 집을
나올때에는 하품이 나올정도의 체험이었다.
그로부터 몇일 사이에도 고급 소프아가씨와 고급 클럽의 호스티스의 "메인터넌스"를 하고, 고급 주탁가의 유부녀 그룹, 게다가 일로 알게된 레이싱 퀸과 AV배우들을 상대로 했다. 그 끈적한 섹스 대신, 슬슬 아삭하고 씹는 맛이 있는 싱싱한 성을
맛보고 싶던 참이다.
그런때에 레이코한테서 미인 여고생의 처녀를 품어달라는 권유가 들어왔으니, 그
이야기에 두 말할 것 없이 달려갔다는 소리다.
(역시 여고생은 좋구나, 헤헤.......)
나구라는 자신의 몸 아래에서 필사적으로 처녀를 잃는 공포를 참고 있는 시오리를 보면서, 이걸로 처녀를 먹는 것은 몇명째인지 생각하고 있었다. 아마도 300명은 넘을거라 생각하지만, 어쩌면 좀더 많을 지도 모른다.
최근에는 한해에 십수명명정도밖에 처녀를 먹지 못했지만, 고등학교와
대학생 시절에는 날이면 날마다 처녀만을 범해대던 때도 있었다.
대학시절, 동급생이었던 자산가의 장녀를 품은 뒤에, 고등학생인 차녀와 중학생인 삼녀를 나란히 범한 적도 있다. 처녀를
잃은 그 날에 처녀를 빼앗긴 3명의 미인 자매는 맛을 비교당하는 부끄러움에 훌쩍여 울면서도, 침대 위에서 나란히 하얀 엉덩이를 바쳤다
처음에는 아파 울던 자매였지만, 2번째에는 확연한 쾌락을 느끼고, 3번째에는 스스로 다리를 벌리고 섹스를 졸랐다. 양친이 없는 그
저택에서 아침까지 3명의 몸의 구석구석까지 탐했고, 마지막에는
세 사람 다 완벽한 암컷노예가 되어 있었다.
그렇게 처녀를 빼앗긴 여자들은 한명의 예외도 없이, 나구라에게 느낀
쾌락에 미쳐 있다. 처녀를 짓밟힌 직후의 욱신욱신거리는 육단지의 아픔조차도, 그녀들에겐 자신을 집해나는 늠름한 수컷에게 소유되었다는 증거인 것이다.
작가후기
본문안에 나구라의 젊은 무렵의 에피소드가 살짝살짝 들어갔습니다만, 언젠가
정리해서 하나의 이야기로 써보고 싶습니다.
어덜트울프가이시리즈중에 "젊은 늑대의 초상"처럼.....
그런 연유로, 이누가미 아키라(어덜트쪽) 정말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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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후기
뭔가 했더니 딥↗다크↘한 하드보일드 작품 시리즈더군요. 늑대로 변할 수 있는 주인공이 어쩌구...
만화로도 퍼져 있던데, 스토리가 상당히 쌈마이합니다.
.....인데 이 작가님 어느 사이에 번외편을 하나 더 추가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