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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탐식 제5장 여교사와 여고생 -53화- 악마의 거래



그로부터 몇번이나 키스를 당한 것일까. 몇번이고 혀를 빨리고 타액을
홀짝여지며, 반대로 끈적한 남자의 타액을 마셨다.



 



(아아........어떻게
되버리는거야.....)



 



남자의 교묘한 혀로 입천장을 핥이고 혀를 강하게 빨리는 사이에, 시오리는
머리가 멍해져 아무 생각도 할 수 없게 되어 있었다. 처음에는 다리의 힘이 빠져서 깜짝 놀란 것처럼
오무리는 것을 반복하고 있었지만 그것도 서서히 느려져, 지금은 다리를 벌리고 가랑이를 나구라의 허벅지에
비비는 지경이 되어 있다.



 



(아아아......더 이상
영문을 모르겠어........)



 



반년에 걸쳐 변태 여교사에게 개화된 성감이 화근이 되어, 알몸의 중년남에게
덮쳐지고 있다는 혐오감과 공포감이 옅어져 간다.



 



그렇게 되자 금단의 과실의 맛을 알아보린 미소녀는 약해진다. 등줄기를
타고 흐르는 가랑이로부터의 자극에, 점점 이성이 녹아내린다.



 



"자아, 아저씨의
혀도 빨아보렴. "



 



명령받은 대로 시오리는, 입안에 삽입된 두꺼운 혀를 열심히 빨아댄다. 비릿할 타액이 그 안에 녹은 페로몬탓에 달콤하게 느껴져서, 중년남의
끈적한 그것을 꿀꺽꿀꺽 마신다.



 



교복차림의 여고생에게 전라의 중년남이 깔아누르고 있다는 심상찮은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얼굴만을 보면 마치 사랑하는 연인사이같은 열렬한 키스다.



 



귀엽게 콧소리를 내면서, 눈을 감고 열심히 자신의 혀를 빠는 미소녀에
만족하면서, 나구라는 제복 자락으로 손을 넣어, 귀엽고 심플한
브래지어 위에서 아직 덜 부풀어오른 작은 유방을 만지작만지작 주무른다.



 



"싫어, 안되.........."



 



레이코와의 플레이로 성감이 민감해진 유방을 애무당해, 시오리는 하얀
목을 드러내며 허덕인다. 하지만 바로 나구라에게 얼굴을 돌려지더니, 허덕이는
입을 빨리고 만다.



 



브래지어 안의 유두는 딱딱하게 뾰족해져, 나구라의 손바닥 아래에서
오독오독한 감촉을 전해주고 있다.



 



"무흡.........으으읍! "



브래지어 안에 손을 넣어 손가락으로 발기한 유두를 꼬집자, 시오리는
막힌 입안에서 비명을 지르면서 온몸을 바르르 경직시키며, 지금까지의 레즈플레이로는 경험한 적이 없을
정도의 강렬한 오르가즘을 맛보고 있었다.



 



닫힌 눈동자에서는, 진주같은 눈물을 흘리고 있다.



 



"기분 좋았어?
"



 



절정의 여운에 축 늘어진 시오리의 눈물을 상냥하게 빨아주면서, 흥분하며
귓가에 속삭였다.



 



청순한 외견과 다르게 놀랄정도로 쾌락에 탐욕적이며, 전신이 성감대라
해도 좋을 정도로 민감한 시오리를 손에 넣은 사실이 기뻐 참을 수가 없다. 마치 거대한 다이아 원석을
캐낸 기분이다.



 



가는 발목과 엉덩이의 높이로 보아 판단해, 육단지의 구조도 극상임은
틀림없다. 앞으로 나구라가 가르쳐가면서 부활에서 적당한 운동을 계속한다면, 아마도 반년 뒤에는 나구라의 여자 안에서도 다섯 손가락에 들어갈정도의 섹스 노예가 될 것이다.



 



기품있는 아가씨의 외견이면서 침대에서는 창부처럼 음란하게 허리를 흔드는 시오리의 모습을 상상하고, 카우퍼액을 흘려대면서 거대한 자지가 움찔하고 떨렸다.



 



"자아, 눈을
뜨고 천장을 보렴. "



"아아..........."



 



힘없이 허덕이는 시오리의 귀를 가볍게 물면서, 나구라는 육기둥을 시오리의
매끈매끈한 허벅지에 비비며 귓가에 속삭인다. 시오리가 나구라가 시키는 대로 머뭇머뭇 눈을 뜨자, 거기에는 교복차림인채로 양손이 고정되어, 알몸의 중년남에게 깔려
있는 여고생의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싫어어어어엇!
"



 



격렬하게 몸부림 치는 시오리였지만, 나구라의 허벅지가 천천히 팬티너머로
꽃잎을 비비고, 두개의 손가락으로 딱딱해진 유두를 데굴데굴 굴려지자 금방 목을 젖히며, 중년남의 성감을 오싹오싹하게 흥분시키는 맑은 목소리로 비명을 지른다.



 



"아저시가 지금부터 시오리짱이, 소중하게 지켜온 버진을 받을테니까 말야. 아저씨가 시오리짱을 레이프해서
버진을 뺏는 모습, 제대로 거울로 보고 있으라구. "



"싫어, 그것만은
용서해줘요......"



 



다시 눈물젖은 목소리로 애원하는 시오리를 무시하고, 나구라는 시오리의
제복 앞을 풀어헤친다. 풀려진 가슴가에서 아가씨의 땀냄새가 피어올라,
나구라의 음욕을 점점 자극한다.



 



심플하고 청초한 디자인의 제복을 풀어헤치자, 안에서 고급 레이스로
치장된 순백의 브래지어가 나타났다. 아직 발달하지 못한 가슴을 귀여운 란제리로 가린 그 모습은, 모든 수컷을 짐승으로 바꿀만한 번뇌다.



 



"후후, 시오리짱의
속옷은 화려하네. 디자이너가 만든건가? "



"아아........."



 



속옷을 처음 남자에게 보이는 수치심에 하얀 몸을 빨갛게 물들이면서, 그런
조롱에도 시오리는 희미한 소리를 내며 얼굴을 좌우로 흔드는 것밖에 할 수 없다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보고 레이프 당한다는 사실을 목도해, 잠자고 있던 특이성욕에 불이 붙은 것이다.



 



몸 안이 약불에 쬐이는 것처럼 후끈하고 뜨거워져, 클리토리스와 소음순이
충혈되어 볼록하고 부풀어오른다. 뾰족해진 유두가 브래지어 컵에 쓸려,
애절하기 그지없는 쾌감을 자아내고 있다. 레이코와의 플레이보다도 더, 전신이 성감대가 되어 있다.



 



(아아........나, 나 레이프 당하고 있는데......어째서.........어째서....)



 



오렌지주스에 들어간 미약과 나구라의 페로몬, 그리고 무엇보다 자신이
가진 어두운 피학취향이 어울려, 처녀이면서 비육이 끈적끈적하게 녹아내리며 수컷의 성기를 온몸이 바라고
있다. 악마의 약은 미소녀의 현실감을 희미하게 만들어, 마치
꿈속의 사건인것처럼 착각시킨다.



 



(아아아..........어떻게
된건지 잘 모르겠어......)



 



스스로 허리를 흔들며, 시오리는 젖은 가랑이를 나구라의 허벅지에 비벼댄다.



 



멍하게 초점을 잃은 눈과 핑크빛으로 물든 눈가, 그리고 땀범벅으로
달아오른 시오리의 몸을 통해, 나구라는 정확하게 시오리의 신체의 성적흥분도를 파악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대로 미소녀를 비몽사몽간 범하는 것도 재미가 없다.



 



(조금은 레이프답게 해야지 말야..........)



 



힘이 들어가지 않게 된 시오리의 양 다리를 벌려 스윽하고 몸을 넣어, 상체를
일으키고 발기한 육봉을 처녀의 눈에 드러내보인다.



 



"후후.......이걸
보는 건 처음이려나? "



"꺄아악! 싫어어엇! "



 



그 순간, 머리에 끼어있던 안개같은 것이 날아가고, 시오리는 경악한 표정을 짓는다.



 



태어나 처음으로 발기한 상태의 페니스를 목도하고, 축 늘어져 있던
시오리도 얼굴을 들어 공포의 절규를 질렀다. 어릴때 본 부친의 그것과는 영 다른, 눈 앞의 수컷의 성기는 무서울정도로 거대해서, 시오리에겐 그것이
사악한 의지를 가진 생물처럼 보였다.



 



(아아아아! 저런거...........저런거..........무리! 절대로 무리야! )



 



 



끝의 거대한 돌기는 자주빛으로 마치 뱀의 대가리를 연상시키고, 그
끝에서는 무엇인가 미끌미끌한 액체가 흘러나와 갈색의 육봉 전체가 번들번들 빛나고 있다. 거대한 질량임에도
불구하고 그것은 훌륭할 정도로 솟구쳐 올라, 남자의 매꼽까지 떡하니 뻗어 있다.



 



(무서워! 무서워! 싫어어어! 도와줘! 마마!! 마마아!! )



 



어느 사이엔가 레이코의 방에서 본 비디오 안의 흑인의 그것에도 놀랐지만, 오늘
눈 앞에 있는 흉기는 분명하게 흑인의 것보다 거대하게 보였다. 피범벅이 되어 울부짖으면서 그것을 받아들이던
백인소녀를 떠올리고, 마음이 얼어붙는 듯한 공포를 느낀다.



 



"아저씨의 이걸로, 시오리짱이
소중하게 지켜온 버진을 빼앗도록 할테니까........."



 



나구라는 밝은 목소리로 웃으며, 일부러 페니스를 가볍게 껄덕여 보였다.



 



"싫엇! 싫엇! 싫어어어! "



 



지금 와서 끓어오르는 공포에, 필사적으로 다리를 오므리고 엉덩이를
움직여 그 흉기로부터 도망치려고 시오리는 날뛰지만, 나구라는 간단하게 깔아뭉개고는, 귀두의 끝을 흠뻑 젖은 팬티의 틈새로 꾹꾹 눌러댔다.



 



"싫어! 싫어! 하지마요............! "



 



간신히 팬티 한장으로 순결을 지키고 있는 상태에 공포를 느껴, 시오리는
반쯤 광란에 빠지면서 도망치려 하지만, 허리를 제대로 고정당하고 있어 그것도 전혀 효과가 없다.



 



"어이어이, 너무
움직이면 팬티가 벗겨져서, 아저씨의 자지가 시오리짱의 안에 쑤욱하고 들어가버린다구. "



"아아......싫어어어어..........."



 



그렇게 겁주면서 움직임이 둔해진 시오리의 가랑이에 조준을 하고는, 나구라는
팬티 위에서 육봉의 끝을 젖은 질구멍에 밀어넣는다.



 



"히이익! 안되에엣! "



 



한장의 천치 존재한다고 해도, 젖은 질구멍에 엄청난 굵기의 대가리가
침입해온다는 무시무시한 감촉에, 시오리는 가는 목을 울리며 비명을 지르지만 나구라의 위협으로 방금전처럼
날뛸 수가 없다.



 



"어디 그냥, 팬티째로
처녀막 찢어버릴까. 응? "



"싫어어어엇!! 하지
마요!!!! 그만둬요오오오!!! "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천을 뚫고 들어가는 것은 불가능하겠지만, 패닉에
빠진 시오리에게는 정상적인 판단은 불가능하다. 가랑이에 압력을 느낄때마다 목을 젖히며 비명을 지른다.



 



이런때에도 육봉이 발기한 클리토리스를 비비자, 참을 수 없는 쾌락을
느끼는 자신의 몸이 원망스럽다. 절망적인 기분으로, 시오리는
성에 대해 빠삭한 중년남에게 마음대로 희롱당하는 채였다.



 



"후후, 그럼, 시오리짱에게 찬스를 주도록 할까. "



".........? "



 



변함없이 꽃잎에 육봉을 슥슥 비벼대며, 미소녀의 비명을 이끌어 내면서, 시오리의 달콤한 입을 있는 힘껏 빨면서 나구라는 제안했다.



 



"아저씨의 것을 시오리짱이 입으로 빨아서, 아저씨의 밀크를 짜낸다면 버진을 뺏는 것을 봐줄수도 있지. "



"그, 그런........"



 



시오리는 절망적인 소리를 내었다



 



물론 지식적으로 구강성교라는 행위가 있다는 것은 알고 있었고, 레이코의
집에서 성인비디오를 볼때 그 영상도 보았다. 브라운관 안에서 금발의 여배우는 남성배우의 거대한 양근을
빨면서, 양손을 써 훑으며 사정으로 이끌고 있었다.



 



처녀인 시오리에겐 그 행위는 더럽고 불결한 것에 지나지 않아, 남자가
토해낸 백탁액에 얼굴이 끈적끈적해져 황홀하게 미소짓는 금발 미인의 마음이 이해가지 않았다.



 



"어떻게 할래? 아저씨는, 지금 바로 보지라도 좋아. "



 



말하면서 나구라는 팬티를 옆으로 젖히며, 끝을 직접 어린 질구에 누르면서
살짝 허리에 힘을 담는다.



 



"싫어엇! 그만둬요! "



 



시오리는 필사적으로 부르짖으며, 허리를 빼 들어온 흉기로부터 도망치려
하지만, 바로 나구라에게 거리를 따라잡혀 똑같은 상태가 되어버린다. 지금도
머리가 살짝 질구멍에 파고 들어와 있어, 조금이라도 나구라가 허리를 움직이면 그 거대한 육우산이 좁은
질을 찢어 가르고 말리라.



 



"후후, 어떻게
할래? "



 



땀범벅이 된 미소녀의 목덜미를 핥으면서, 변태 중년남이 끈질기게 추궁한다. 이 미소녀가 발하는 "괴롭혀줘요 오라"에, 평소보다 더 가학욕구가 높아진다.



 



시오리에게는 선택의 여지가 없는 것을 아주 잘 아는 나구라는 심술궃게 물으면서,
순간 이대로 미소녀의 순결을 찢어주고 싶다는 흉폭한 흉동에 사로잡힌다. 하지만, 나중의 즐거움을 위해 열심히 자제한다.



 



"아아, 할게요................할테니까.............."



 



시오리는 눈물로 젖은 얼굴을 일그리며, 드디어 육봉 봉사를 받아들인다. 나구라는 히죽 웃으면서 허리를 빼 시오리에게 한숨 돌리게 해준다.



 



"그럼, 양손도
쓸 수 있게 수갑도 풀어줄테니까 말야. 그 대신, 도망치지
않도록 스커트와 팬티를 벗겨두도록 할까. "



"그, 그런, 싫엇! "



 



다리를 오무리며 필사적으로 싫어하는 시오리를 무시하고, 나구라는 스커트
안에 손을 집어넣더니, 매끈매끈한 엉덩이에서 팬티를 끌어내리기 시작한다.



 



"브래지어와 세트였구나.........후후. "디올인가....역시 시오리짱은, 속옷까지 화려하구나. "



"아아..........."



 



브래지어와 같은 고급스런 레이스로 장식된 순백의 팬티를 발목으로 빼내고는, 물을
먹어 무거워진 팬티를 뒤집어 시오리에게 보여준다. 오늘, 좋아하는
선생님과의 밀회를 위해 산, 소위 시오리의 승부속옷인것이다.



 



팬티 뒤편에는 미쳐녀가 질에서 토해낸, 요구르트같은 하얗고 끈적한
체액이 대량으로 달라붙어 있다.



 



"이렇게 짙은 것을 토해내고.......역시 기분 좋았던 거구나, 시오리짱. "



"싫어어! 말하지
마요. "



 



노골적으로 자신의 부끄러운 체액을 보게되자, 시오리는 부끄러움에 새빨개지면서
필사적으로 고개를 흔든다. 나구라는 시오리에게 보여주듯이, 그
팬티에 달라붙은 끈적한 체액을 혀를 가져가 맛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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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후기

나구라는 정말 변태군요 -_-;
감히 따라잡을 수 없는 변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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