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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일/번/NTR] 최근 아내를 고교생 조카에게 안겨주고 있습니다. - 5월 29일


5월 29일 - 「쇼타의 첫 경험」



나중에 쇼타에게 들은 이야기인데
쇼타는 (실전이 아니라고는 해도) 처음하는 섹스에 꽤나 불안했었다고 한다.



혹시 너무 빨리 사정해버려서 조루라고 실망해버려서 그만두는 것 아닐까…
그게 아니면 정액 양이 많은 편이니까 료코 씨에게 미움받는거 아닐까….
그래서 전날 밤에 세번이나 자위를 하고 당일 아침에도 두번이나 뽑고 왔다고 한다.



전날 미리 뽑아둔데다가 세 번째 사정인데도 너무 흥분해버려서 바지 안에 사정한다는 건
순진하달까 조루라고 해야 할까, 그도 아니면 절륜하다고 해야할까 젊다고 할까...
기가 막힌 걸 넘어 나도 모르게 감탄해버렸다.

그럼 섹스하기 전에 모아두라고하면 얼마나 굉장해지는걸까?



5 월 마지막주 토요일.
아내와 섹스하기 위해 쇼타가 오기로 한 날이다.



그도안 아내는 쇼타의 자지가 너무 커서 삽입되면 조금 아플것 같다고 투정했어.
그렇다고 동정에게 삽입당해 아프다고 말하는건 유부녀의 자존심이 상처 입는거라더만.



그래서 상의한 결과 쇼타가 오기 전에 바이브로 미리 적셔두기로 했지.
옛날에 사오긴 했는데 너무 커서 쓰지도 못하고 보관해둔 바이브가 있었거든.



"이 바이브...처음봤을 때 이렇게 큰 자지는 없을거라고 생각했었는데..."
"쇼타의 자지. 크기도 두께도 이정도였지?"



내 말에 아내는 하웁! 하고 바이브를 입에 물더니



"으붓..,응. 이 정도 였어!"



페라 때의 기억이냐!



"자아..그럼 침대에 누워줄래?"
"응... 그래도 이런 걸 사용하게 되다니...  평범하게 섹스할 때보다 이상한 느낌이네... 에헤헤 ..."



침대에 누워 준비를 마친 아내의 귓가에



"오늘 밤 쇼타에게 범해지는거네…,"



라고 속삭이며 애무를 해주자 얼마되지않아 아내의 그곳은 촉촉하게 물기를 머금기 시작했다.
나는 그런 아내의 그곳에 바이브를 천천히 찔러넣었다.



"아그읏~, 괴, 괴로워... 이런 곳까지 들어오는거야?"



라고 말하며 당황스러워하는 아내.



"쇼타도 이 정도는 될텐데 괜찮겠어?"
"으그웃 ... 하아―하아― ... 괘, 괜찮을거야 ... ○○ 씨, 이제 움직여 봐..."



서서히...서서히.. 바이브를 잡고 피스톤시키자 아내는 격렬하게 반응했다.



"하으앙...이,이상해. 이런 깊은 곳까지 푹푹 당하는거 처음인데... 기분... 좋을지도 ..."



애초부터 젖기 쉬운 편인 아내의 균열에서 투명한 국물이 점점 넘쳐흐르고 질컥질척거리는 소리또한 커진다.

쾌감에 허덕이는 아내의 얼굴은 너무나도 요염하고 아름다워서
이 얼굴이 곧 쇼타에게 보여진다고 생각하자 가슴이 욱신거렸다.



"하아...하아 ... 어쩐지이―. 기분 좋아아아 ... 으후읏, 하아앙 ..."



지금와서 새삼 떠올리고 말았다.

쇼타의 자지는 나보다 더 굵고 길다.
그러니까 내 자지도 손가락도 접하지못한 아내의 안쪽에 닿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이 바이브처럼...



혹시 쇼타와의 섹스를 나와의 섹스보다 기분 좋게 느껴 버리는 게 아닐까?
갑자기 격렬한 질투와 큰 불안에 휩싸였다.
그리고 동시에 그런 아내의 모습을 보고 싶다는 마음이 솟구쳤다.

결국 상반된 감정에 머리가 혼란스러워져 손을 멈추고 말았다.



"에에―? 왜 그만두는거야? 한참 기분 좋았는데 ..."
"실전은 쇼타가 오고 나서잖아?"



퉁명스레 대꾸하는 나.



"응..., 알았어. 하지만...그,뭐랄까, ○○ 씨 ... 화내고 있는거야?"
"그렇지 않아."
"...응, 역시 섹스는 그만둘까?
 전에처럼 손과 입으로 하던지, 그게 아니라면 이런 짓 자체를 그만 둔다던지... "



라고 말하며 불안한듯 바라보는 아내.



"그건 싫어. 나는 너무 흥분되서 기대하고 있다고.
 료코도 그렇잖아? 여기서 갑자기 그만두면 쇼타 녀석도 불쌍하고."
"하지만... 응-,알았어. 나, ○○ 씨를 믿으니까!
 그럼 말이야, 쇼타 군이 돌아가면 또 둘이서 잔뜩 H하자♪ 알았지? "



라고 말하며 아내는 생긋 웃었다.



결과적으로 이 말은 실현되지 않았다.
하지만 아내가 나쁜 것이 아니다.

모든 것은 나의…



 


시간이 흘러 쇼타가 찾아왔다.
그리고 나는 오늘을 위해 쇼타에게 사흘정도는 자위하지말고 정액을 모아달라고 부탁했다.


쇼타는 외관과는 달리 성욕이 강한건지 매일 세 번씩은 자위를 했었다면서
이틀을 금욕 한 것만으로도 꽤 힘들었단다...



우선 쇼타와 아내 둘이 함께 샤워를 하게 했다.
물론 나는 욕실로 들어간 두사람의 대화를 문밖에서 엿듣고 있었다.



"그럼 다음은 앞을 씻어 줄게. 이쪽 봐줄래?"
"에엣... 료코 씨, 부끄러워요 ... 여긴 혼자서도..."
"괜찮아,괜찮아. 와아! 역시 크구나...
 게다가 부들부들 떨고있는게...혹시 지금 쌀 것 같아?"
"ㄴ,네 ... 하읏! 거,거긴. 간지러... 흐아앗..."
"예민하구나아-♪ 아앙, 정말이지, 쇼타군 귀여워라♪"



라든지,



"이젠 쇼타군이 날 씻겨줄래...?"
"예, 옙."
"응후후...어쩐지 쇼타군의 손놀림, 야해~♪ 아앙, 앙돼... 거기는 내가 할테니까"
"전부 저한테 맡겨주세요... 료코 씨의 몸, 정말 아름다워요..."
"시,싫다아... 부끄러워...아하하핫! 쇼타군 거,거긴 간지러워~."



그런 대화가 들려와서 난 문밖에서 혼자 몸부림치고 있었어.



아내와 쇼타 두사람은 샤워를 마치고 서로의 몸을 수건으로 닦아줄 무렵에는
긴장이 풀렸는지 노닥노닥 거리는게 서로 장난이라도 치는 모습으로 보였다.



저번에는 거실에서였지만 오늘은 침실에서 하기로했다.

우선 쇼타가 침대 가장자리에 다리를 벌리고 앉았고,
아내는 그런 쇼타의 다리 사이에 무릎을 꿇고는 쇼타의 자지를  핥아주기 시작했어.
일부러 나보고 들으라는건지 "츄븟, 하브읏"하고 추잡한 소리를 내며 빨아댔지.
쇼타는 그동안 아내의 가슴을 만졌고 그런 시간이 3분 정도 흘러서야 사정을 했어.



쇼타의 사정은 한마디로 말해서 굉장했다.
우선 양이 많았다.
푸득! 푸드득-! 그런 소리가 날정도로 경련하면서 10초 정도는 정액을 뿜어댔으니까.



결국 아내의 얼굴과 가슴에 쇼타의 정액이 뿌려져버렸어...
가슴을 타고 흘러내린 정액이 아내의 음모까지 도달하는 모습에 난...



"대..단해. 이렇게나... 잔뜩..."



쇼타의 정액을 뒤집어 쓴채 멍해져버린 료코.



"우우우 ... 료코 씨... 저, 이상하죠?...부끄러워요..."
"으응…,아냐. 조금 놀라고 있달까...
 이렇게나 많은 정액을 안에 사정당해버리면 어떻게 될까 상상하고 두근두근 해버렸는걸."
"진짜에요? 료코 씨. "
"후후후... 응,진짜. 그럼...이번엔...쇼타군이...해줘..."



아내는 그렇게 말하고는 침대에 누워 양다리를 벌렸다.

쇼타는 그런 아내의 위에 올라타 한손은 가슴을 다른 손으로는 허벅지를 쓰다듬기 시작했다.
하지만 요령을 잘 모르는 것 같았다.



그래서 나는 쇼타에게 아내가 어떻게 하면 느끼는지를 옆에서 상세히 가르쳐 주었고,
쇼타는 그런 나의 설명을 들으며 순식간에 요령을 습득해나갔다.



"시러엇! ... 잠까앙, 가르치는 거 반치익!... 아흐읏, 아앙 ... 나,나 이런 아이에게 ..."



순식간에 허덕이기 시작한 아내.
어린 소년의 손가락과 혀에 농락당한 아내의 보지는 금새 애액을 흘리기 시작했다.



"(츄프 ... 츄르륵 ...) 료코 씨의 애액 맛있어요... 더, 더 마시게 해줘요..."
"우응! ... 마시면 안돼에에엣! ... 자,잠깐, 부끄러우니까 ... 이제엔, 으하아앙!"



아내가 아이라고 말해서인지 쇼타는 조금 욱해버린 것 같다.
멈춰달라는 아내의 말을 무시하고 혀와 손가락으로 끊임없이 아내를 괴롭혔어.

그러자 아내는 내 쪽을 보면서 애원하더라.



"이젠..이젠 안돼에엣. 갈 것 같아.. 가버릴 것 같아아앗!!
 ○○ 씨에게 보이고 싶지 않아... 아아..아으아아!... 보지 마...보지마앗!"



물론 아내의 그런 부탁은 무시했다.


쇼타에게 애무당해 헐덕거리는 아내의 모습은 흥분됬으니까.



"으크웃 ... 아...아... 아아아아앗!"



결국 아내는 가버렸다. 내가 아닌 다른 남자의 애무에. 

눈을 감은채 거친 숨을 내쉬는 아내.
쇼타는 건방지게도 그런 아내의 옆에 누워 머리를 쓰다듬기 시작했다.



"료코 씨... 너무 귀여웠어요 ..."
"바...바보 ... 쇼타군도 ○○ 씨도 너무해 ...나,난 부끄러웠단 말야..."



아내는 쇼타의 품에 안겨 옆구리를 콕콕 찌르기 시작한다.
쇼타는 그런 아내의 장난에 조금 간지러운지 킥킥 웃어댔다.



서로를 바라보며 웃고 있는 두사람....
어쩐지 사이좋은 연인같은 분위기에 결국 질투를 참지 못한 난



"부끄러워 하는 료코, 굉장했다고?"



억지로 그 사이로 끼어들어가 쇼타에 맞서 아내의 젖꼭지를 애무하기했다.
한동안 우리셋은 이런 식으로 노닥거리다가 자연스레 쇼타와의 섹스에 대한 이야기로 넘어갔다.



"그러고보니... 내가 사용하는 콘돔이 쇼타에게 맞으려나..."



쇼타의 자지는 상당히 두꺼웠기 때문에 내가 쓰는 레귤러 사이즈의 콘돔으론 힘들것 같았다.
그러니까 여행가서 전기 안마를 받았을때 받았던 LL사이즈의 콘돔을 사용하기로했다.
(참고로 무리하면 레굴러 크기의 콘돔도 씌울 수는 있단걸 나중에 알게 되었다)



LL 사이즈의 콘돔도 쇼타에게는 작았는지, 아니면 처음 사용해보는거라 힘들었는지,
쇼타는 콘돔을 씌우는데 꽤나 시간이 걸렸다.



"잘 씌울 수 있을까나~? ... 상냥한 누나가 확인해줄께♪"



라며 쇼타가 콘돔을 끼우는 모습을 빤히 쳐다보는 아내.



"음 ... 이렇게 하는 걸까요?"



그런 아내의 시선에 불안해하는 쇼타.



"에? 아..앞부분에 공기가 들어가버렸네..."
"어렵네요...이,이러면 될까요?"
"음~, 아마... 괜찮다고 생각해~ 좋아! 준비 완료네~♪ "



라고 기쁘다는듯이 말하는 아내.



왜지?
아내의 텐션이 이상한데?
아내는 어안이 벙벙해진 나와 눈이 마주지차 즉시 고개를 숙여버렸다.



아...그런가.
내 앞에서 섹스한다는 긴장을 속이기 위해 일부러...



"드디어 쇼타에게 범해지는구나..."



그러니까 나는 아내의 귓가에 그렇게 속삭였다.



"에? 아....응, 그렇네..."



라며 목소리가 줄어들어버린 아내.



처음 쇼타에게 야한 짓을 해줬을 때는 나름대로 즐기는 것 같았지만...
역시 아내에게 있어 섹스라는 것은 특별한 것이 아니었을까?



마침내 위를 보고 누운 아내가 양다리를 벌렸다.



"와줘... 쇼타 군 ..."
"넣을께요 ... 료코 씨"
"응 ... 쇼타 군의 처음 내가 받아버릴께..."
"으웃 ... 여기, 인가요?"
"조,조금... 아래. 응, 거기..."
"아읏! 아아아... 들어갔어요...료코 씨의 안에..."
"으흐응! ... 잠깐, 힘들...엇!
 하아...하아...이젠 괜찮으니까 쇼타군 천천히 움직여 줄래..."
"ㄴ,넷!"



마침내 아내가 나 이외의 남자와 섹스를 해버렸다.
아내는 처음 쇼타의 자지가 들어왔을때는 힘들어 보였지만 금새 익숙해져 나갔다.



쇼타의 허리놀림은 어색했다.
처음이니까 당연한가.

하지만 얼굴을 붉게 물들이면서도 아내를 끌어앉고 허리를 흔들고 있는 모습이 왠지 흐뭇했다.



"저어, 쇼타 군... 내 안.. 기분이 좋아?"
"우읏,,저기... 그... 입으로 해 주셨을 때만큼은 아니지만...두근두근해요.."
"아앗! 그럴 때는 거짓말이라도 기분 좋아요!라고 말하란 말야. 쇼타군은 여심을 몰라주는구나... "
"아..그... 죄송해요 ..."
"아하하... 괜찮아. 콘돔 끼웠으니 어쩔 수 없지 뭐."
"그... 아프지 않나요? "
"헤에―그 나이대엔 제멋대로에 난폭할거라고만 생각 했는데, 쇼타 군은 상냥하구나♪"
"아, 아니요... 그런..."



나는 그런 두사람의 모습을 보고 알아채고 말았다.
지금 아내는 완전 여유라는듯 말하고 있지만 쇼타와의 섹스로 꽤 느끼고 있는 중이다.
평소보다 많은 땀과 어조로 알 수 있었다.



만약 아내가 나와의 섹스보다 쇼타와의 섹스가 더 기분 좋다고 하면...


오늘 아침 느낀 불안과...기대.
쇼타의 자지로 가버리는 아내를 보고 싶어졌다.



"쇼타. 좀더 앞뒤로 허리를 움직여 봐"



나는 아까처럼 쇼타에게 허리를 사용하는 방법을 가르쳐 주기로 했다.



"에? ... 아, 네 ... 이렇게 인가요?"



내가 시키는대로 허리 움직임을 바꾸는 쇼타.



"아흐응! 아아아...굉장해... 이런 안쪽까지..."



그 결과, 「동정 소년을 상냥하게 가르쳐주는 연상 누나」의 가면이 벗겨지기 시작한 아내.



"그래, 클리토리스를 ... 흐음, 그렇게 하는거야.
 그 부분을 귀두 윗부분으로 강하게 비비면서 움직여. 그래,그래"
"으웃... 이것, 저도 기분이... 아아, 료코 씨 ..."



내가 시키는대로 아내의 약점을 정확하게 자극하기 시작한 쇼타.



"그러니까아앗! 흐아앙.. ○○ 씨, 가르치면 안대에에 ! 아흐아앙!
 ... 싫어, 안대에! 또... 또 가버려엇... 아으... 으웃... 응후우우우우, 아아아~!"



그렇게까지 쇼타에게 가버리는 모습을 나에게 보이고 싶지 않은 걸까?

자지가 왕복할 때마다 아내의 보지에서 "찌걱찌걱" 거리는 소리가 커지기 시작한다.


잠시 후, 정상위로 허리를 움직이던 쇼타가 돌연 움직임을 멈췄다.



"으윽...이제 무리에요... 팔이 아파서 ..."
"하아...하아.. 젊은 주제에 체력이 부족한거네... 우후후후..."



라며 허세를 부리는 아내.

아내는 나에게 눈짓하면서



"음...쇼타 군 지쳐 버렸으니까... 일단 휴식하자,알겠지? 쇼타 군."



라고 말하기 시작했다.
어떻게든 몸을 진정시키고 싶겠지. 꽤 아슬아슬한 것 같다.



나는 그런 아내의 시선을 눈치 채지 못한 척하고



"그 자세가 힘들면 후배위나 기승위로 해볼래?"



라고 쇼타에게 제안했고



"음..이왕이면 료코 씨의 얼굴을 보면서 가고 싶으니까 기승위가 하고 싶어요."



라고 쇼타가 대답했다.



"그,그렇네..."



아내도 그렇게 대답하긴 했지만 못마땅해 보였다.



"료코, 참지 않아도 괜찮아... 기분 좋은거지?
 내앞에서...그리고 쇼타 군 앞에서 가버리는거야..."



그래서 나는 아내의 귓가에 이렇게 속삭였다.
그러자



"하아..○○ 씨 정말 보고 싶은거야? 내가 쇼타 군에게 가버리는걸?
 ...하지만 ... 부끄러운데 ... 쇼타군의 물건 뱃속 깊숙히 들어와서..."



꽤 위험할 정도로 느끼는 것 같다.



결국 침대에 누워 아내를 허리에 태운채 격렬하게 허리를 밀어 올리는 쇼타.
지금 쇼타의 자지는 뿌리까지 아내의 보지에 꽂혀있었다.
아내는 그런 쇼타의 움직임에 전신에서 땀을 흘리며 느끼고 있었다.
그리고 마침내 쇼타에게 한계가 찾아왔다.



"아아아 ... 료코 씨 ... 저, 더이상은...가버려요!"



그렇게 말하며 쇼타는 아내의 허리를 잡아 허리 움직임에 맞춰 내리꽂았다.



"아흐읏! 그렇게 깊숙히 ... 앗, 아앗 ... 아아앗!!
 안돼... 가...가버려... 으으으응... 흐아아앙!!"



...매우 긴 사정이었다.
아내또한 쇼타가 사정하는 것과 거의 동시에 가버렸다.

격렬한 섹스에 힘이 빠진 아내는 쇼타의 품에 기댄채 가쁜 숨을 내쉬었다.


잠시 뒤,쇼타는 샤워를 하러 목욕실로 갔고 침실엔 나와 아내 둘만 남았다.



"쇼타 군에게 가버리는 모습, ○○ 씨에게 보여져버려서 정말 부끄러웠어 ...
 싫었는데 ... 눈치 챈 주제에 ... 너무해 ... "



라고 말하는 아내.



"그렇지만 난, 흥분 했어...봐봐. 이렇게..."



그러면서 평소보다 커져버린 나의 자지를 아내에게 보였다.



"어째서 ... 평소보다 단단해..."



난 그자리에서 콘돔을 착용한 뒤 아내를 넘어뜨렸다.



평소보다 부드러워진 아내의 보지가 나를 부드럽게 감싸줬다.
쇼타에게 안기는 아내를 보고 평소보다 흥분해버린 나는 격렬하게 허리를 움직였다.
하지만 아내는 그다지 느끼지 못하는 것 같았다.



결국 아내는 고개를 돌린채 나에게 이렇게 말했다.



"미안, 더 안쪽이야...기분 좋은 곳, 내가 가장 느껴버리는 곳 ..."
"에?"



희미하게 예상은 하고 있었지만 ...



"훌쩍..흑...미안 해요, ○○ 씨... 쇼타 군의 자지가 아니면 닿지 않아... "
"그런가...그럼 다시 한번 쇼타와 해볼래?"



그렇게 말한 순간 아내는 믿을 수 없다는 눈으로 나를 보았다.



"○○ 씨...진심으로 말하는 거야...?"
"그래, 아. 그러고보니 쇼타의 크기에 맞는 콘돔이 없었지?"
"그 말이 아니잖아!"
"료,료코..."
"아아...미안해. 큰 소리 내서 미안해...하지만..."



섹스를 계속할 분위기가 아니어서 나는 아내의 몸에서 자지를 뽑았다.



잠시 침묵을 지키던 아내는 갑자기 믿을 수 없는 말을 하기 시작했다.



"오늘은 안전한 날이니까... 밖에 사정하면 되지? 쇼타 군에게 맞는 콘돔없으니까..."



우리 부부는 지금까지 아이를 키울 계획이 없었기 때문에 항상 콘돔을 사용했다.
그렇달까 연애 1년, 결혼한지 4년. 그 동안 콘돔 없이 섹스를 한 적은 단 1번도 없었다.

그런 아내가 쇼타와 생으로 섹스하자는 말을 꺼낸 것이다....



"하,하지만 그 녀석 오늘이 처음인데? 조절할 수 있다고 생각해?"



아내는 그런 나를 싸늘한 눈으로 노려보며 말했다.



"그러면 처음부터 안에 싸라고하면 되겠네."
"어이어이, 잠깐. 나도 콘돔없이는 해본 적 없는데? 게다가 질내 사정 이라니 ..."



하지만 나는 말과는 반대로 쇼타의 정액을 자궁에 받는 아내를 상상하고 흥분해버렸다.
그리고 아내는 조용히 내 눈을 응시하더니 손으로 나의 사타구니를 가리켰다.



"쇼타 군과 생으로 하겠어"



라며 단호히 말하는 아내.



"......"



나는 그런 아내에게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그리고 아내는 그런 나에게



"왜...왜 더 필사적으로 막지 않는거야!"
"그, 그건 ..."



그렇게 말하는 아내의 표정은 너무나 서글퍼 보였다.
한동안 고개를 숙이고 있던 아내는 고개를 들더니 씁슬하게 웃으며 이렇게 말했다.



"후우...알았어... ○○ 씨가 원하는대로 해 줄게 ..."



나는 자신이 돌이킬 수 없는 실수를 저지르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렇지만 이제 멈출 수 없었다.
아니, 그만두고 싶지 않았다.



다시 생각해보면 아내는 처음부터 무리를 하고 있었다.
내 눈앞에서 다른 남자와 섹스를 해버린 끝에 가버린 것.
그리고 도움을 바라는 아내를 내가 무시한 것.
그 모두가 아내에겐 엄청난 충격이었을 것이다.



"쇼타 군, 2 번 밖에 사정하지 않았으니까, 아직 할 수 있지?"
"네, 괜찮지만..."



잠시 뒤, 샤워를 마치고 방에 돌아온 쇼타는 나와 아내의 긴장된 분위기에 당황했다.
하지만 콘돔없이 생으로 게다가 질내사정까지해도 된다고 말하자 매우 기뻐했다.



"료코 씨와... 생으로 할 수 있다니... 꿈만 같아요 ..."
"와줘 ... 쇼타 군 ... 쇼타 군의 뜨거운 정액...나의 자궁으로 전부 받아 줄게..."



침대 위에 누워 다리를 벌려 쇼타를 받아들이는 아내.


아아, 에로 만화 같은 대사다…, 라고 멍청한 생각이나 하면서 두사람을 바라보고 있는 나.
그러고보니 아까 하다가 그만둬서 오늘은 한 번도 사정하지 못했다.


하지만 자위하자는 마음은 들지 않았다.
너무 비참했으니까.



"아아, 료코 씨 ... 방금 전과는 전혀 틀려요! 료코 씨의 안이 얽혀와요!"
"아흣~! ... 아앙! ... 안돼! ...... 쇼타군 아까보다 격렬해엣! "



이정도로 느끼는 아내는 지금까지 단 한번도 본 적 없었다.



쇼타는 정상위 상태로 아내를 꽉 끌어 안은채 허리만을 필사적으로 움직이고 있었다. 
아내도 양손으로 그런 쇼타의 목을 꼬옥하고 끌어 안아주었다.
그리고 아내의 양 다리는 쇼타의 허리를 감싸고 있어서 진짜로 질내 사정시킬 생각 인 것 같다.



"쇼타 군... 귀여워...좋아해... 츄우 ..."
"료코씨..."



금지였을텐데 아내는 스스로 쇼타에게 입을 맞췄다.
서로의 혀를 휘감는 아주 야한 놈으로.



나는 이미 아내의 중요한 것들을 많이 빼앗겨버렸으면서도,
쇼타의 자지에 허덕이면서 몇번이나 몇번이나 키스하는 아내의 모습에 다시 충격을 받았다.
전신에서 힘이 빠져 휘청하고 바닥에 쓰러져버릴 정도였다.



오늘이 첫 섹스일텐데 쇼타는 꽤 오랫동안 버텼다.
아마 30 분 이상.



마침내 쇼타는 아내와 키스를 하면서 아내의 자궁에 자신의 정액을 쏟아붓고 말았다.
그리고 아내는 쇼타가 사정하기까지 3 번 정도 가버렸다.



가까스로 사정을 마친 쇼타가 아내의 보지에서 자지를 빼자 불투명한 실이 늘어졌다....



아내는 녹초가 되어 쓰러졌고,
쇼타는 일단 거실에서 쉬고 있겠다고 말하고는 나갔다.



다시 침실에 단둘이 남게 된 나는



"나도 생으로 해도 되는거지?"



멋대로 말하고는 아내를 안았다.



아내와 하는 첫 생섹스.


방금 전까지 쇼타의 굵은 자지를 삽입한 탓인지 아내의 보지는 느슨했다.
게다가 쇼타의 정액으로 끈적끈적 했지만 나는 생으로 할 수 있단 사실만으로도 너무나 좋았다.


하지만 내가 아무리 격렬하게 움직여도 아내에게서는 아무런 반응도 없었다.

그러다가 갑자기 아내는 한심하다는듯 한숨을 쉬고는 이렇게 말했다.



"쇼타 군 아직 집에 있지? 나 다시 한번 쇼타 군과 하고 싶어."



그 대사에 머리가 멍해졌다.
나랑 하고 있는데 그런 말을 하다니...
분해서 울고 싶었지만 반대로 자지는 평소보다 발기해버렸다.



그것은 아내도 알고 있는 것 같았다.

아내는 한동안 나를 더럽다는 듯이 바라보더니



"○○ 씨, 내가 쇼타 군과 섹스한다는게 좋은거지...변태네."



라고 나를 힐책했다.



"하아...하아... 좀 더, 더 말해줘 ..."
"...진짜로 말하는거야?... 이딴 걸로 흥분해버리는거야?"
"응..."
"○○ 씨의 섹스, 전혀 기분 좋지 않아 ... 쇼타 군 쪽이 좋아! "
"아아! ... 료코...료코!..."
"나, 쇼타 군을 사랑해! ○○ 씨 따위 필요 없어 ...!"



아내의 마음을 아프게 버렸다라고 생각하면서도 나는 허리를 흔드는 것을 그만 둘 수 없었다.



"나, 쇼타 군을 남자 친구로 삼을 꺼니까...  ○○ (← 경칭 생략)하고는 더이상 섹스 따위 안해!
 이게 마지막이야!"
"우...아아! 료코! 료코오오오!"
"바보! ○○ 바보! ... 진짜 싫어 ...! ...우우웃... "



아내는 울고 있었다.
육체적으로도 전혀 느끼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나는 그런 아내를 두고 혼자 한계에 도달했다.



"아 ... 아아아앗!!"



생애 첫 질내 사정이었다.


쇼타의 정액으로 끈적끈적하게 된 아내의 그곳에 나는 사정했다.

내가 사정을 끝나자 아내는 울면서



"미안해... 거짓말이야 ... 싫어하지 않아 ... 사랑해 ○○ 씨 ...
 그렇지만 쇼타 군 쪽이 기분 좋은걸 ... ○○ 씨로는 안돼...
 정말 미안해... 쇼타 군과의 섹스 ... 이제 그만 둘 수 없어...으읏...우웃... "



라며 나에게 계속 사과했다.



아내의 마음은 엉망이 되버렸다.
그때의 아내는 나 때문에 말하고 있는건지 본심인지 스스로도 알지 못하는 상태였던 것 같다.
어쩌면 둘다였을지도 모르지...



잠시 후 아내가 침착해지자 피자를 시켜 셋이서 함께 먹었고,


식사를 마친 뒤 아내는 혼자서 느긋하게 목욕을 했다.
그리고 나는 누나에게 쇼타가 졸린 것 같아서 오늘은 우리집에서 재우겠다고 전화를 해두었다.



결국 아내와 쇼타는 침실에서 밤늦게까지 몇번이나 몇번이나 섹스를 했다.



그리고 나는 혼자 거실에 남아
아내의 신음소리를 들으며 자위하다 쇼파에 쓰러져 잠들어버렸다.


 


next : 7월 말 - 「A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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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전편이 끝이라고들 생각하실까요...

전 분명 next 라고 다음편 소제목까지 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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