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恐皇) 5부 <새로운 시대> Part 3-14편 > 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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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황(恐皇) 5부 <새로운 시대> Part 3-14편

" 주인님 "

칼라드네이의 목소리는 조금 허스키하다. 특히 침대에서는 더더욱. 그녀는 지금 윤기가 흐르는 갈색의 나신을 모로 누인 채로 슈발츠의 옆에 있었는데, 건녀편의 알루시아와 함께 질펀한 정사를 즐기고 난 다음이었다. 덧붙여 알루시아는 방금전까지 이어진 지독한 연속 절정에 취해 인사불성인 상태였다.

" 뭔가 원하는 거라도 있느냐? "/슈발츠

" 아 그런것이 아니오라... "/칼라드네이

칼라드네이는 약간 망설이다가 다시 말을 꺼냈다.

" 솔라우페인 가문의 자제분들 일입니다만... 베나레스 도련님의 재능이 비범하기 그지없습니다. "/칼라드네이

" 음, 학생의 재능이 뛰어나면 좋은게 아니냐? "/슈발츠

" 그의 재능은 확실히 저의 기쁨입니다만, 그의 열정은 뭐랄까 조금...걱정스럽습니다. "/칼라드네이

" 열정? "/슈발츠

" 네, 그는 부친을 살해한 자들에게 복수하기를 갈망하고 있습니다. "/칼라드네이

" 모든 정당한 복수는 신성한 것이야. "/슈발츠

칼라드네이는 고개를 끄덕였다.

" 하지만 그것을 위해서 그가 추구하는 바가 너무나... 어둡습니다. 파괴마법에 심취해 있는 것도 그렇고, 지난번에는 악마를 소환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칼라드네이

" 악마 소환 정도야 나나 다른 노예들도 늘 하는 일 아니더냐? "/슈발츠

" 네, 하지만 그는 아직 드로우로써는 성년에 이르지도 못한 나이가 아닙니까?... 걱정이 됩니다. "/칼라드네이

악마들을 소환하는 작업에는 많은 위험이 따른다. 악마와의 계약을 잘못 작성하거나, 소환한 악마를 통제하지 못해 자멸한 마법사들은 수도 없이 많다. 또한 악마들의 언변에 휘말려 타락한 자들도 역시 셀 수 없이 많은 것은 마찬가지다. 칼라드네이가 걱정하는 것은 그런 것이었다. 슈발츠와 그의 노예들이 악마를 자주 소환하는 것은 비용대비 효율이 뛰어난 일꾼이기 때문이지만, 그것은 또한 그와 그녀들이 위의 위험을 거뜬히 제어할 수 있는 지력과 정신력의 소유자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슈발츠의 눈에 뜨인 이래로, 베나레스, 팔바티, 디다 비타 남매들은 그의 양자격인 대접을 받았다. 마침 자식이 없기도 했거니와, 솔라우페인은 지금의 슈발츠를 말하기 위해서는 빠트려서는 안될 정도의 인물인 것이다. 때문에 이 남매들에겐 최고의 양육과 교육이 베풀어졌는데, 다름아닌 교육 책임자가 슈발츠의 노예 중 서열 2위의 칼라드네이라는 사실만 보더라도 슈발츠가 이 남매들을 얼마나 위하는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이었다.

그런 극진한 배려를 받으면서도 이 남매들의 삶의 방식은 각각 서로 달랐다.

팔바티는 무예든 마법이든 배우려 하지 않았다. 게을러서 그런 것이 아니라 남을 해치는 기술이라면 질색하는 성격 때문이었다. 대신에 그녀는 여자다운 평범한 삶을 갈망했다. 다행히 코르미르 사회에서는 드로우가 악영향을 끼친 일이 드물었기에 드로우에 대한 인식이 전반적으로 나쁘지 않은 편이라, 그녀의 소망을 이루는데는 그리 어려움이 없었다. 그녀는 자수, 요리, 그리고 역사학에 관심을 보였고, 칼라드네이가 초빙한 가정교사로부터 여러가지 교양 학문(귀족학이라던가)도 수학을 받게 되었다.

쌍둥이 소년인 디타와 비타는 부친으로부터 검술의 재능을 물려받았다. 칼라드네이에게 직접 사사받은 그들은 아직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영지의 병사들과 대등하게 겨룰 수 있을 정도였다.

베나레스는, 그의 부모님에 대한 기억을 가장 많이 가지고 있는 맏이인 만큼 가장 부모에 대한 그리움과 그들을 살해한 자들에 대한 증오도 컸다. 복수하기 위한 힘을 갈망하는 그에게 마법이란 그 수단의 전부였고, 재능이 넘치는데다 밤낮을 잊은 노력까지 더해진 그의 마법 실력은 칼라드네이가 가르치는 지식들을 솜이 물을 빨아들이듯 흡수하고 있었다. 그러나 너무나 복수에 집착하고 있는 그의 마음의 어두운 면이, 칼라드네이의 걱정거리가 된 것이었다.

" 엇나가는 일만 없다면, 베나레스가 하고싶은대로 하게 두어도 좋을 테지. 사고를 치지 않는 이상엔 그냥 지켜보아 주기만 하거라. "/슈발츠

" 네 주인님. "/칼라드네이

그 말을 끝으로, 칼라드네이는 슈발츠의 두꺼운 팔을 끌어안고 몸을 밀착했다. 익숙한 슈발츠의 비늘들의 감촉은 그의 가장 오랜 노예들 중 하나인 그녀를 진심으로 행복하게 하는 것이다. 슈발츠는 슈발츠대로 익숙하기 그지없는 노예의 몸을 팔로 느끼면서 느긋한 여운을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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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일이 마냥 좋게 풀려가는 법은 없었다. 게다가 이즈음 슈발츠는 많은 적을 만들고 있었으니 더더욱 그러했다.

슈발츠가 나중에사 알게된 사실이지만, 당시의 베나레스는 악마를 소환해서 계약으로 속박하는 작업을 하기엔 그 역량이 모자랐다. 그럼에도 악마 소환이 성공으로 보였던 까닭은 그것이 한 고위 악마의 용의주도한 계획 하에 이뤄진, 슈발츠의 약점을 파고들려는 공작의 일부였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고위 악마란 다름아닌 슈발츠에게 복수의 기회를 노리고 있던 악마 군주, 그라즈트였다.

베나레스는 슈발츠와는 그리 자주 보지 못했지만, 칼라드네이와는 거의 매일 붙어 지냈다. 드로우는 아니지만 어두운 피부를 지닌 이 여인의 아름다움은 한창 격렬한 감정에 휩쓸리기 쉬운 질풍 노도의 시기인 베나레스의 마음을 끄는 바가 있어서, 그는 곧 자신의 스승에게 매료되었다. 거기에 부모의 복수에 대한 집념과 욕망이 베나레스와 계약한 악마, 그라즈트의 부하이자 지옥의 용인 헬카이드 카라고스(Karagoth)에게 기회를 제공했다. 그 드래곤은 자신의 정체를 임프로 가장한 채, 베나레스의 마법 연구를 돕는 틈틈히 그의 마음을 흔들었던 것이다.

카라고스는 먼저 슈발츠가 샤마스에 대한 쿠데타를 성공시켰을 때, 솔라우페인 부부 살해의 진범 중 하나인 야마 아키히로를 풀어준 사실을 베나레스에게 알려주었다. 그리고 슈발츠의 [배신]에 대한 소식과 함게 칼라드네이가 실은 슈발츠의 부하 같은게 아니라 성노예라는 사실도 함께 가르쳐 주었다.

연모하는 스승의 [해방]과 부모의 원수를 풀어준 슈발츠의 행위에 대한 복수를 도와주겠다는 빌미로, 카라고스는 베나레스를 그라즈트에게 소개시켰다. 카라고스만 해도 베나레스를 현혹하기에 충분할 정도였으니, 그라즈트와 대면하고 나서의 베나레스의 상태는 불을 보듯 환한 것이었다. 악마에게 정신이 사로잡힌 그 젊은 드로우 청년에게 이제 슈발츠는 자신의 부모를 살해한 원수와 동격으로 비쳤고, 그에게서 칼라드네이를 빼앗기 위한 힘을 얻기 위해서는 무엇이든 하게 되었던 것이다.

그리고 그라즈트는 그 방법을 기꺼이 가르쳐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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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인님은 신드라에게 왜 그리 너그러우신 거죠? 그냥 헤롱거릴 때 콱 잡마억으시면(?) 안되나요? "/브리세이즈

" 쓸데없이 고집을 부리는 면이 귀엽지 않느냐? 게다가 약속을 했으니 지켜야지. "/슈발츠

브리세이즈는 살짝 토라졌다.

" 저한테는 그렇게 무섭게 하시고는... "/브리세이즈

" 생각해보면, 너도 많이 봐준게 아니냐? "/슈발츠

겨드랑이 아래로 팔을 집어넣어 브리세이즈의 몸을 확 끌어당겨 안은 슈발츠는 그녀의 목 언저리에 코를 들이대고 킁킁대며 냄새를 맡았다. 격렬한 섹스로 인해 땀에 젖은 아바리엘 미인의 냄새란 진귀한 것이다.

" 아이!... 그 그런... 하응... 부끄러워요, 냄새난다구요... "/브리세이즈

" 그 냄새가 사랑스러운거야. "/슈발츠

" 아아앙... 주인님은 변태... "/브리세이즈

" 변태라서 유감인가? "/슈발츠

다시 유방을 살짝 깨물리자, 브리세이즈는 이를 악물고 군침을 흘리면서 도리질쳤다. 이미 눈이 몽롱하니 풀어져 있는 것이, 다시 쾌감에 잠겨 가는 모양새였다.

" 게다가 그 변태에게 달라붙어서 앙앙거리는 건 또 어디의 누구야? 변태같으니. "/슈발츠

" 아흐앙!... 악!... "/브리세이즈

" 변태 맞지? "/슈발츠

" 네...네... 으응!... 그하악!... 저는... 변태 맞습니당... 죄송합니당... "/브리세이즈

다시 날개를 퍼덕이며 발버둥 치는 브리세이즈의 두 손목을 붙잡아 위로 쳐들게 한 후, 슈발츠는 그대로 그녀의 몸을 반듯하게 눕히고 그 위에 올라탔다. 날개의 퍼벅임을 봉쇄하기 위해서였다. 그렇게 만들어 놓은 후, 가슴에서 아랫배에 걸쳐 짠맛이 감도는 피부를 맛보듯이 혀로 쓰윽쓰윽 문질러 핥아 올려 주면, 먹잇감(?)이 된 브리세이즈는 움찔거리고 발정하면서 다리를 스스로 열어 가는 것이었다. 그 사이로 비치는 남자를 미치게 만드는 진한 핑크색 속살은 이미 흠쩍 젖어 있었다.

" 아응윽!... "

발기탱천한 자지를 단숨에 보지 안으로 삽입하면, 여체의 전신의 세포 하나하나가 모두 감격에 쳐 떨린다. 가벼운 절정을 맞은 것이다. 잠시 정신줄을 놓친 다음, 환희에 가득 찬 표정을 지어 보이며 브리세이즈는 아름답고 미끈한 두 다리로 슈발츠의 허리를 감아왔다. 음탕하지만, 적절한 반응이었다.

그리고 바로 그 때 기절해 있던 헬레네가 깨어났다. 슈발츠에게 조교될 때 부터 중증의 M취향이던 그녀는 지금도 본디즈 차림에 재갈과 눈가리개가 채워진 완전 무장 상태였는데, 그 상태 그대로 슈발츠 옆에 누워 있다가 침대의 출렁임에 반응해 깨어난 것이다.

" 응으우!... 흐우!... "

자신도 범해달라는 신호를 열심히 보내면서, 헬레네는 필사적으로 몸을 돌려 슈발츠 옆에 붙었다. 마침 브리세이즈가 자궁을 꿰ㅤㄷㅜㅀ리며 두번째 절정으로 밀어올려지는 참이라, 슈발츠는 한쪽 손으로 헬레네를 붙잡아 보지 안으로 손가락을 집어 넣고 희롱해 주기 시작했다.

" 아아아앙!!... 아응윽!... 히아으아앙!... 앙!... "/브리세이즈

" 으우응!... "/헬레네

브리세이즈는 큰 절정, 헬레네는 작은 절정을 맞으면서, 저마다 격렬하게 몸을 진동시켰다. 아바리엘 자매들은 진짜 절정할 때는 날개조차 퍼덕이지 않는다. 전신의 신경과 힘을 보지나 항문에 집중하여, 진심으로 절정 자체에 몰입하는 것이다.

" 아으으으... 아앙?... "

성대하게 애액을 분사해 낸 브리세이즈가 혼절한 틈에, 슈발츠는 헬레네의 재갈을 풀어 주고 그녀와 브리세이즈를 [서로의 보지를 ㅤㅎㅏㅌ아줄 수 있는 자세]로 배치했다. 브리세이즈가 아래, 헬레네가 위인 이른바 69의 자세다. 한번 브리세이즈를 보지로 가게 해 ㅤㅈㅝㅅ으니, 헬레네도 똑같이 보지로 가게 해 줄 셈이었다.

한번 가벼운 절정을 맞은 헬레네의 핑크색 보지는 흠쩍 젖은 채 열려 있었고, 자세히 보면 조금씩 꼬물거리고 있었다. 예쁜 모양의 음순도 적당히 충혈되어 있었고, 그 사이로 완두콩 만한 클리토리스도 발딱 서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모양새가 그야말로 남자의 본능을 자극하는 유혹의 샘 그 자체였다.

" 하으앙!!! "

삽입되자 그 충족감에 자기도 모르게 입을 벌리고 혀를 내밀고 마는 헬레네. 추가로 그녀의 항문에 슬쩍 손가락을 끼워넣어 흔들어 주면서, 비명도 지르지 못하고 자지러지는 그녀의 귀를 살짝 깨물면서 슈발츠는 속삭였다.

" 브리세이즈의 보지를 빨아봐. "

" 아...아흐앙...브리세이즈의 보지?... 아... "

그제사 비로소 자신이 누구 위에 태워졌는지 깨달은 헬레네는 배덕감에 몸을 부르르 떠는 것이었다. 이제 동생과 함께 슈발츠의 노예가 된지도 수개월 째, 둘이 함게 범해진 적은 많았어도 직접 서로를 탐한 적은 없었다. 그런데 지금 그 터부를 깨려는 것이다. 아마 평소 같았으면 부끄러움에 죽어버린다고 비명을 지를 그녀였겠지만, 지금은 보지와 항문을 슈발츠에게 장악당한 채로, 이성을 잃을 정도로 강렬한 쾌감에 사로잡힌 상태다. 멈칫거리는 그녀를 격려하듯이 슈발츠가 목 언저리에서부터 귀 뒤까지 한번 쓰윽 핥아올려 주자, 망설이던 표정은 단숨에 쾌락에 찌든 노예의 그것으로 바뀌었다.

" 하...하겠습니다...하겠습니다... "

헬레네는 지체없이 코 앞에 펼쳐져 있는 브리세이즈의 보지에 얼굴을 처박았다. 츄르릅 거리는 추잡한 소리가 들려오는 동안, 그녀의 몸도 추잡하게 떨렸다. 남자에게 범해지면서, 그 남자의 자지가 들락거린 동생의 보지를 입으로 청소하는 것이다. 가슴으로부터 차오른 배덕감이 머리에 이르러 뇌를 뜨겁게 달구면서, 안그래도 희박하던 헬레네의 사고를 단숨에 집어삼켰다.

" 응... 아앙?... "

간신히 깨어난 브리세이즈도 상황이 어떻게 되어있는가를 깨닫기까지는 그리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았다. 눈앞에서 그녀의 얼굴을 향해 마치 오줌을 싸듯 음액을 줄줄 흘려내고 있는 보지위에 역삼각형으로 잘 정리된 음모는 금발이었다. 그리고 그 보지에 삽입되어 음액을 줄줄 쏟게 만들고 있는, 그녀의 눈에도 더없이 익숙한 검은 불기둥은 당연하게도 슈발츠의 것이었다. 시키지도 않았는데도 그녀는 입과 코로 쏟아지는 음액을 마시면서, 혀를 내밀어 헬레네의 클리토리스와 슈발츠의 자지를 교다로 핥기 시작했다.

" 흐앙악!?... "

브리세이즈에게 보지를 애무당하는 느낌에 헬레네의 비명소리가 더욱 높아졌다. 그리고 곧바로 실금하고 말았다. 슈발츠와 동침하기 전에 화장실에 다녀오지 않았다면, 아마도 오줌으로 하나뿐인 동생을 익사지경으로 몰고 갔을 것이다. 그리고 그녀가 실금하는 동안, 마침내 슈발츠의 자지가 그녀의 자궁을 열어젖혓다.

" 끄아!... "

헬레네의 나체가 한번 강렬하게 진저리 쳤다. 본디즈에 의해 두 팔이 등 뒤로 속박되어 있지 않았다면 아마 슈발츠의 등을 끌어안고 손톱을 세웠을 것이다. ㅤㅁㅕㅈ번이나, 심장 박동에 따라 최고의 절정이 일어나 파도처럼 전신을 두들기면서, 그때마다 벌벌 진저리를 치던 헬레네의 보지의 조임에 슈발츠도 마침내 사정했다.

" 으음!... "

" 아윽!... "

사정의 순간, 자궁을 온통 물들여가는 뜨거운 충족감은 절정 위의 절정으로 헬레네를 이끌었다. 아무것도 보이지도, 들리지도 않을 정도로 압도적인 쾌감에 견디지 못하고, 마침내 그녀는 눈을 까뒤집었다.

주르륵... 뷰륵...

진하고 시큼한 음액이 브리세이즈의 입 안으로 대량으로 밀려들어ㅤㅇㅗㅆ다. 그리고 곧이어 슈발츠의 정액도. 친언니의 애액과 슈발츠의 정액이 뒤섞인 배덕적인 맛을 음미하며, 브리세이즈도 입으로 절정했다.

의식을 잃었음에도 불구하고 자궁에 사정을 받은 헬레네의 보지는 슈발츠의 자지를 놓치지 않겠다는 듯이 탐욕스럽게 그의 자지를 조여 왔고, 한참을 브리세이즈가 입술과 혀로 애무를 해 준 후에야 보지의 조임이 느슨해져서 삽입한 자지를 빼 낼 수 있었다. 그녀의 보지로부터 자지를 뽑아낸 다음, 기진맥진한 헬레네와 브리세이즈가 침대 위에서 쉬도록 내버려 둔 슈발츠는 일어서서 대목욕장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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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슈발츠의 노예 중 미모 경쟁에서 열외인 녀석들의 미모가(작정하고 발휘했을 경우) 어떤 수준인가 하면,

알루데시아: 종족을 초월해 [남성]이라면 보는 즉시 다른 행동을 멈추고 오직 알루데시아만 멍하니 바라보고 있게 된다(현혹효과). 4 이상의 캐릭터 레벨이 있다면 의지내성 굴림(알루시아의 레벨 + 매력 수정치)를 굴릴 기회가 주어지지만, 실패하면 같은 효과.

와우킨: 내성굴림 기회가 없다. 에픽은 내성굴림 가능

수니: 내성굴림은 커녕, 싼다. 에픽도 내성굴림 불가.

이런 수준이 되겠습니다. 이렇게 놓고보면 수니가 최강입니다만, 그녀는 전투에 나서는 일이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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