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결혼의 생활]1편
첫글을 쓰려니 뭔가 어색할뿐 입니다. 제가 자주 보던 망가(manga)책중에 괜찮은 책을 글로 옮겨 적어 보려 합니다.
문제가 되는 경우에는 바로 삭제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이 것이...형수의 팬티?]
나는 나도 모르게 실크 재질의 레이스 문양이 달린 팬티를 손에 들고 코에 가져가고 있었다.
[형....수...의..]
[어머? 료타군~ 일찍 들어왔네?]
[으아아아~!!!!! 아야노 상~?]
그녀는 내가 자기의 팬티를 두손에 쥐고 있는 모습을 보고 장바구니를 손에 내려놓고 당황했다.
[료타....군 ....그....그게....]
[그...그게 아니라 제가 뭔가 그 뭔가에 씌었나 봐요 너무 성숙한 속옷인 것 같아서 무심코]
팔을 저으면서 필사적인 변명을 하면서 재빨리 속옷을 세탁물에 넣어 놓았다.
[돼.....됐어....알고있어...........이렇게 껄끄러운 상황이 언젠가 올거라고 생각했어]
[시......신경 쓰지마.....요]
얼굴이 붉어져 고개를 돌리면서 말하는 아야코씨 말에 어색한 침묵을 지킬수 밖에 없었다.
[아....아...그래도 어쩌지?...... 갑작스러워서 마음의 준비가......료타 군도 그럴만한 나이이고
성충동을 억누르지 못했던 것도 알고 있어 ....그래도.......그래도... 아직 젊으니까 나 같은 아줌마
한테 흥미 가져면 안되]
아야노 상은 나를 쳐다보지 못하고 애꿎은 바닥을 보면서 말을 했다.
사실 아야노 상은 형과 나이차이가 4년 나와는 여섯살 많은 겨우 24세의 여성일뿐이다.
아직도 시장이나 바깥에 나가면 충분히 헌팅이 걸어올 수 있는 20대 초반의 여성인 것이다.
항상 옆방에서 들려오는 신음 소리와 같은 집안에 있다보니 아주 가끔 보게 되는 샤워 후에
젖은 머리를 말리는 아야노 상의 모습을 봤을때 얼마나 가슴이 두근거리고 또 내 자위의 대상
이 되었는 지도 모르고 아야노 상은 아줌마니 다른 젊은 여자애를 만나라는 소리를 한다.
[뭐.....뭐가....아줌마에요? 아야노 상 아직 24살 이잖아요?.......
참나 충분히 아름답고 전혀 주부로는 보이지 않는 다니까요.......]
[....................료.....타........군......]
[아...앗.....아부받고 있어........도련님한테.....아부 받고 있네요......]
아야노 상은 혼란 스러운지 혼잣말을 중얼거리면서 바닥을 보고 있었다...
[그래도.....여기서 용서하면.......료타 군......반드시....빠져들거야....]
[절호의 성욕 배출구잖아.........처음에 한번만이라고.........하면서....]
뭐...뭐야.....무슨 말을 하고 있는 거야......이 여자..........
[앗~~!! 아야노 상~!]
갑자기 아야노 상이 주저 앉아 급히 거실로 옮기게 되었다...
장바구니는 식탁에 놓고 급히 아야노상을 부축하여 거실 쇼파에 눕혀놓고 있기를 좀 되었을까...
눈을 뜬 아야노상은 자신의 옷매무새를 보고 아무일이 없었던 것을 보고 약간의 아쉬움과
약간의 안도감을 담은 눈빛으로 나를 보면서 말을 했다.
[미....안..해]
[아....아뇨 아니에요. 조금 진정 되었어요?]
[응.....조금 동요해서.....미안...해]
[아니에요 아야노 상.......저도 조심할게요... 첫날부터 이러면 앞으로 큰 일이니까요]
내 말에 아야노 상은 붉어진 얼굴로 앞을 보면서....말했다...
[그.....그랬지......아버님과 어머님은 여행중이고......오빠도 아침부터 일주일 동안 출장.......]
지금 집에는 둘뿐이다. 형수 말대로 이 큰 집안에 형수와 나 둘뿐이다.
부모님은 훗카이도로 여행을 간 상태이고 형은 오늘부터 일주일 동안 지방 출장을 간 상태....
그런.....데도 이런 모습을 형수에게 보였으니...나도 참....
[한 지붕 아래.....혈기 왕성한 남자아이와... 그 형수 두명]
[이런 일 흔해 있진 않으니까 조금 기대......가 아니라 거...걱정대서...]
........? 응?..............
설마 내가 잘못 들은 건가? 기.....기대를 했었다고 했지? 방금 아까 부터 내가 자기를 덮치네
둘밖에 없네...하면서.....그랬어....
왠지 모를 두근 거림을 안고 용기를 내어 형수에게 말을 건넸다.
[아야노 상......혹시 형님이랑 잘 안되는 거야???
[아?.......무...무슨....소리야?]
[아...아니 그.....있잖아...밤...일이라고 해야하나....?]
당황한 아야노 상은 두 볼에 홍조를 띄우고 깍지를 낀 손만 보고 말했다...
[어.....어째....서 그런....걸]
[이제 와서 말하긴 좀 뭐 하지만....옆방 소리가....다 들려...]
[??????!!!!!!!!]
[최 근 아야노 상의 그 소리가....안 들리고......]
당황한 아야노 상은 고개를 숙이고.......중얼거렸다.....
[아.......역시........내가....내가 원인 이였구나......]
[네?]
[료...타 군의 방 쓰레기통......엄청난 꼴이 되어 있었으니까.....]
[아...아니 별로....상관없어.... 자위대상이 되어 버린 건 신경 안써....]
당황한 나는 고개를 돌리면서 말을 했다.....
[아..아니....일단.....딸감은....직접......조달하니까요....하...하하]
[아니......알고 있어.....]
형수는 내 옆으로 다가와 살짝 안기면서......내게 말을 계속 했다..
[적령기의 남자아이가......그런 AV나 야한 책으로 만족할 리 없잖아.....]
뭐....뭐야...너무 밀착대면 가슴이 내 팔에 닿잖아.......
[보다 친근한 나와의 섹스를........망상하고 있는 걸거야...]
[혀....형수....]
[으.... 난 프라이버시도 없네요..... 어쨋든 이야기가 너무 옆으로 빠졌네요....]
약간 엉덩이를 움직여 형수가 약간 거리를 두려고 했으나 다시 형수가 옆으로 와 도로 아미타불이 되었다...
[괜찮아... 물론 아버님 어머님께는 비밀이야.... 그래도 실제로 관계를 가지는 건 안돼...아무리 서로가 원한다고 해도]
형수는 살짝 몸을 움직여 탐스러운 가슴을 내 팔에 살짝살짝 비비면서 말을 했다....
[아...아야노...상]
나는 몸을 돌려....형수를 쳐다 보고 형수가 완전 밀착되어.......서로의 가슴과 가슴이 맞닿아 있을정도로 붙어 있게 되었다.
거실은 정적속에 조용해져 있지만.... 나와 형수는 심장 박동소리는 내 귓가에 계속 요동치고 있었다....
[한..순간의 감정에 휩쓸리면..........안돼......]
하지만 형수는 말과 다르게....손을 살짝 내려....내 자지위에 바지를 손가락으로 터치를 하며 붉어 진 얼굴로 점점 다가왔
다.
[아...아야노 상.........]
저 탐스러운 가슴을 만지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자마자 내 손은 내 의지에 충실히........아야노 상의 가슴에 손이 가고
있었다...........좀 더 자극적인 손길과 나를 쳐다보는 그 눈 빛에 나는 그 순간 나도 모르게 아야노 상을 덮치고 말았다...
[아...아야노 상!!!!!!!]
[추릅.......츄릅...]
나는 아야노 상의 다리위로 올라가 마치 사막의 여행자가 오아시스를 만나 목을 축이는 것 처럼 아야노 상의 입술을
마시고 있었다....
[흐...흐흥...]
하지만 아야노 상은 전혀 나름 밀쳐 내지 않고 내가 내민 혀를 열렬히 받아 들이고 있었다.....
아야노 상의 입속을 너무 뜨거운 혀가 데일 정도 였고 단내가 물씬 풍겨왔다.....[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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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단편작으로 끝낼려고 했는 데 생각보다 제가 필력이 없어서 그런지 힘드네요...
그래도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수정해야 될 부분과 오타 지적은 겸허히 받아 드리겠습니다.
좋은 시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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