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번역) 전락 (11)
11.
잠시의 사이, 귀를 양손으로 막고, 그 자리에 웅크리고 앉고 있던 나···.
가게안에는, 어느덧 음악의 소리 밖에 울리고 있지 않았다.
아무래도, 남자들도 만족한 것 같다.
이것으로···, 나도 해방된다···.
그러나, 그것은 나만의 허튼 생각이었다.
나의 손이 갑자기 뒤로 돌려져,
그 손목에 줄로 묶여져 버렸다!
「아니! 난폭하게는 하지 않는다고 했잖아요!」
「묶는 것만이야, 터무니 없는 일은 하지 않아. ···
아직 쇼는 계속 되기 때문에, 끝까지 이러고 있어줄 뿐이다.」
치히로씨는 충분히 만족했을 것이다.
그런데 이 후의 쇼라니···?!!
그때, 카운터의 안쪽으로부터 마미씨의 목소리가 들렸다.
「부탁입니다! 그 사람의 앞에서는··싫습니다!」
「너무 늦지 않은가···. 대단히 오래 기다리게 했군.」
머리가 벗겨진 50대 남자가 불만스럽게 말한다.
아무래도, 이 남자는 치히로에게는 흥미가 없고,
마미씨에게 흥미가 있는 것 같다.
모습을 나타낸 마미씨는, 전과 같이, 호루터 넥의 원피스를 입고 있었지만,
분명하게, 이전의 마미씨와는 모습이 달라 보였다.
뒤로 손이 고정되고 있을 뿐더러, 목걸이를 하고 있고,
왠지 원피스 아래에 검은 브라를 하고 있는게 비춰 보였다.
카즈키가 카토에게, 종이포장을 건네준다.
「늦은 것에 대한 사과의 의미로···, 이것을 선물 해요.」
「····응응?」
「마미의 털이에요.」
「드디어, 깎게 했는가···?조교는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 같다.」
「아! 아니!」
이 남자들과 치히로씨, 마미씨의 관계가 어떻게 연결이 되어 있는지는,
아직 잘 모르지만, 아무래도 마미씨는, 기본적으로는 카즈키의 조교하에
있는 것 같았다.
「빨리, 반들반들하게 된 마미의 보지를 보고 싶은데.」
「부탁입니다! 이 사람에게 만은···, 보이고 싶지 않습니다!」
「안된다. ····와카나는, 나의 조교를 받으러 온 매저키스트녀다.
여기서, 어떤 조교를 하는지, 가르쳐 둘 필요가 있기 때문에.」
「······!」
카즈키는 나를 매저키스트녀라고 단정지은 것 만이 아니고,
여기에 찾아온 것 이유까지 분명히 말했다.
카즈키에게 안기고 싶다···!!
자유를 빼앗기고 어널까지 꾸짖어지면서 범해지고 싶다···!!
너는 음란한 매저키스트녀라고 업신여겨지면서,
비정상인 쾌감의 세계에 빠져 들어 저속해져 가고 싶다···!!
그것은 사실이었다.
그렇지만, 그 한 남자의 앞에서라면,
어떤 추잡한 모습을 들어내도 상관없다···,
라고는 생각했지만, 설마, 이런 형태로 될거라고는
나의 상상을 훨씬 뛰어 넘고 있었던 것이다!
게다가···, 나를 둘러싸는 남자들까지 있다···!!
이 남자들은, 빨리 나를 능욕하려고, 벼르고 있다!
「부인의 일은 우선 뒷전이다 .어쨌든, 마미가 입고 있는 옷부터 벗겨내!」
정력이 남아 돌고 있는지, 카토는 머리에 송글송글 맺힌 땀을 닦으면서
카즈키에게 명령한다.
「그게, 좋을 것입니다.」
카즈키는 그렇게 말하면서, 원피스인 호 루터 넥의 매듭을 풀었다.
「아!」
마미씨의 작은 비명과 함께,
원피스가 소리도 없이 마루 바닥에 떨어져 버린다.
「후~!」
나는, 전라 이상으로 부끄러운 마미씨의 모습에, 무심코 소리를 높였다.
그녀는 손목을 뒤로 돌려져 항쇄로 구속되고 있었다.
그렇지만, 그 뿐만 아니라, 수가와 목걸이가 쇠사슬로 연결되어
가슴을 앞에 두고 쑥 내미는 자세를 강요 당하고 있었다.
그 가슴에는, 검은 브라가 있었지만,
E컵의 큰 가슴을 덮어 가려주고는 있지 않았다.
그 뿐만 아니라, 유방을 근원으로부터 짜내 큰 가슴을
보다 앞으로 쑥 내밀도록 되어 있었다.
그러나, 그녀의 의상은 구멍이 난 오픈 브라만이 아니었다.
복부에는 검정 가죽 벨트가 감겨져 있고,
다리에는 굵은 그물코 섬세한 검정 망사 스타킹의 근원에는,
흑피의 벨트가 감겨지고 있었다.
그리고, 역시, 발목에도 항쇄가···.
「꽤 섹시한 의상이다. 하지만, 나의 흥미는 마미의 보지분이다.」
「부탁입니다. ···보지 말아요····.」
카토가 추잡한 미소를 띄워가며 다가오자,
마미씨는 허벅지를 조여 보지를 숨기려고 했다.
「그렇다.어차피라면, 여기서 활쫙 벌리게 해 줄까···?!」
카토가 멈춰 선 자리는, 천정으로부터 스포트 라이트가 맞고 있는
카운터의 중앙이었다.
「변함 없이, 악취미인 사람이다.」
카토의 대화를 냉정하게 듣고 있던 타무라가 말참견한다.
「모처럼의 구경거리다. 최고의 스테이지가 필요할 것이다.」
「그것도 그렇다···.」
이렇게 하여, 세 명의 의견은 일치해,
마미씨는 카운터 위에 실려 버렸다.
카즈키는, 마미씨의 몸을 뒤에서 지지하기 위해,
카운터에 앉았고, 카토와 타무라가 마미씨의 무릎을 양측에서 잡는다.
「너희도 보고 싶겠지. 하지만, 특등석만은, 부인에게 양보해 해 주어.」
「고맙습니다···.」
치히로씨를 범한 두 명의 남자가 나의 양측에서 팔을 잡아,
도망가지 못하게 몸을 누른다.
「치히로씨는···?」
나는 이 상황으로부터 피하기 위해, 치히로씨의 쪽을 돌아 보았다.
그렇지만, 그녀는 소파에 축 늘어져,
몸을 옆으로 뉘운 채로, 움직일 기색이 없었다.
「어서 벌리라고!」
이미 초조하게 만드는 것은 끝났는지,
카토가 구령을 걸어 단번에 마미씨의 가랑이를 벌리게 해 버린다.
「아----!」
「----!」
마미씨의 불쌍한 목소리로부터 한 호흡을 두고,
남자들이 감탄이 소리를 높인다.
나도 조심조심 눈을 떳다.
「후~!」
털을 깎아져 버린 보지는, 치히로씨의 것을 보고 있었으니까,
놀랄 것은 없다고 생각했습니다만, 눈앞의 그녀의 보지는,
단지 털이 깎아져 버린 것만이 아니었다.
클리토리스는 둥근 구멍이 뚫린 클립으로 고정되어
그 근원을 그대로 노출하고 있다.
그리고 라비아에는 보디·클립이 장착되어 스타킹의 근원에 감겨지고 있는 벨트와
고무와 같은 물건으로 연결되어져 있어, 언제나 강제적으로 벌려지고 있었다.
붉고 추잡한 여자의 육혈···.
거기는 애액으로 흠뻑젖고 있고,
강한 빛을 받고, 반짝반짝 빛나고 있었다.
그리고, 부끄러움에 견디지 못해서 인지,
필사적으로 보지를 단단히 조이려고 하였으므로,
육혈의 안쪽으로부터 애액이 주르르 짜내져 나왔다.
그 애액이 아래로 흘러넘쳐 어널로 늘어져 간다···.
「반들반들한 어린 보지에서, 이런 추잡한 애액을 흘려 보내···.」
카토가 마미씨의 귓전에 대고 속삭인다.
저것은····?!
나는 몸의 상태가 괴롭게 억눌리고 있었으므로,
곧바로는 깨닫지는 못하였지만, 마미씨의 어널에서는 다섯 개의 검은 구슬이
박힌체 늘어지고 있었다.
그리고 그 근원에서는 코드와 같은 물건이···.
「이런 부끄러운 모습을 들어내고, 흥분할 것이다. ···마미.」
카즈키가 뒤에서 마미에게 말을 건다.
「부탁입니다. ···용서해 주세요···.」
「용서···?!이대로 고문을 제지당하면, 육체가 뜨거워진 채로 수습이 되지
않을 것이다. 그것보다, 더 부끄러운 마음을 들게 하고 싶겠지.」
「후~!」
「우선은···, 이것으로 느끼게 해 준다.」
카즈키는 마미의 웨스트의 벨트에 끼워 있는 콘트롤러의 스윗치를 넣었다.
그 콘트롤러는, 엉덩이로부터 나와 있는 구슬로 연결되고 있었다.
「아앙! 제발··멈추어 주세요!」
거의 소리는 들리지는 않았지만,
반드시 어널안에는 로터가 들어가 있고, 그것이 날뛰고 있겠지.
마미씨의 어널이 때때로, 꼭 죄여지며,
보지에서는 뜨거운 애액이 주르르 넘쳐 나왔다.
「아! 너무 격렬해! 제발···, 용서를···!!!」
「민감한 엉덩이의 구멍이다···.너는, 이 엉덩이의 구멍을 빨리는 것도
정말 좋아하겠지. 아저씨가 날름날름 핧아봐 줄까? 어때? 마미.」
카토가 기름기가 도는 얼굴을 마미씨의 얼굴에 접근해
혀 끝으로 뺨을 따라 핧아간다.
「아니!」
「카토씨. 그러니까, 당신은 마미의 제일 주인님이 될 수 없었어요.」
냉정한 타무라가, 희미하게 웃음을 띄워가며 카토를 야유한다.
「매저키스트녀중에는, 불쾌한 중년 남성에게 온 몸을 핧아 돌려지고 싶은
여자가 있다. 나는, 어디까지나 나의 방식으로 즐겁게 해 주니 말이야.」
「우우! 하·· 빨리, 멈추어! 아!」
카즈키는 마미의 얼굴을 들여다 보면서 ,
쑥 내밀어진 가슴에 손을 기게 해 간다.
「마미···.어널을 꾸짖는 것만이 아니고, 여기도 민감할 것이다···.」
카즈키는 그렇게 말하면서, 크게 발기하고 있는 유두를 손가락으로 깎아,
그대로 강하게 비비어 잡았다.
「아 아!」
「와카나.」
카즈키에게 돌연, 나의 이름을 불려져 눈을 올린다.
「이 여자는, 이렇게 되는 것에 제일 흥분해.」
그렇게 말하고, 유두를 움켜쥐고 힘을 집중해 비비어 잡는다.
「아! 카즈키···님!」
「어널도 유두도 민감한 마미이지만, 아무리 격렬하게 꾸짖어도 느끼게 할 수 없다.
무섭게 느끼고 있는데, 절정에 오를 수가 할 수 없는 쾌감 지옥····.
그런 고문을 아주 좋아해. 마미는」
「그것 만이 아니다.」
또, 타무라가 말참견을 한다.
「주르르 보지에서 애액을 흘려 보내는 모습을, 남자들의 앞에 보이는 수치에도
흥분하고, 절정에 오르게 해 주지 않고 초조하게 해 지옥의 끝에,
스스로 「절정을 느끼게 해 주세요」라고 말하게 해져
남자에게 굴복 당하는 것도 정말 좋아하지. ···그렇치. 마미.」
「아니! 이제·· 도와줘! 아 아!」
보지에서 넘쳐 나온한 애액이, 어널로 늘어져 완구의 구슬도 적셔 간다.
「 더, 초조하게 해지고, 괴롭힘을 당하고 싶겠지···.」
타무라가 마미씨의 다리를 억누르면서,
포켓으로부터 소형의 스프레이를 꺼낸다.
그리고 노출된 클리토리스와 주변에, 내뿜는다.
「하학!」
「이것은 멘소레담 구취 스프레이다. 서투른 미약보다, 아득하게 느껴질거야.」
마미씨는, 너무 괴로운 나머지 ,
입술을 진동시키면서 머리를 좌우에 거칠게 흔들었다.
그리고 인내의 한계가 가까워졌는지, 무릎이 부들부들 떨려온다.
어널도, 몇번이나 경련하는 움직임을 보여 아마추어의 눈에도
마미씨의 한계가 가까워지고 있는 것이 느껴진다.
「···아! 이제···, 안됩니다! 느끼게 해··주세요···.」
「절정의 쾌감을 느끼게 해 주어도 괜찮지만···, 한가지 조건이 있다.
이 장소에서, 소변을 보여봐라!」
「·····!」
그 말에, 마미씨는 절규해 버린다.
마미씨는, 더 이상 견딜 수 없을 정도 부끄러운 모습을 노출되고 있다고 하는데···,
아직 이 남자는 만족하지 않는 것일까···?!!
나는 그런 생각을 하면서, 카즈키의 얼굴을 가만히 응시하고 있었다.
「할 수 없으면, 할 수 없어도 좋다.
그러나···, 언제까지 견딜 수 있을까···기다려진다.」
카즈키는 로터의 콘트롤러를 만지작거리며,
게다가 유두에 손톱을 세워 잡아 뜯어내듯이 몰아세운다.
그리고 다른 한쪽의 유두에는, 카토가 추잡한 소리를 내며
유두를 들이마셨다.
「아니·· 아니! 아---!」
이 때, 타무라가 이야기를 시작한다.
그 말은, 냉정하다고 말하는 것보다도 냉혹했다.
「무리하게 소변을 시킨다면, 요도 카테터를 사용하는 방법도 있고,
고무의 관이 붙은 로터로 요도 고문을 해도 괜찮다. 제일 괴로운 것은···,
면봉으로의 요도 고문이 아닐까···?!」
「부탁이에요! 무서운 것은···하지 말아요! 아!」
점점 더 추적 당해가는 마미씨.
무리하게 넓혀지고 있었던 보지와,
더욱 격렬함을 늘리는 유두와 어널 고문으로,
카운터에 미끈미끈한 애액이 웅덩이를 만들 만큼,
대량의 애액을 흘러넘치게 하고 있었다.
「아--····.소변을··, 시켜 주세요···.」
마미씨는, 스러질 것 같은 소리로, 남자의 요구에 굴복해 버린다.
나의 팔을 잡고 있던 20대의 남성이,
가장 안쪽의 테이블에서, 얼음통을 가져 왔다.
그 안에는 거의 얼음은 남아 있지 않았다.
「이것으로 해 줄까···.」
그는 얼음통을 벌어진 가랑이 사이로 넣었다.
붉은 살집이 작게 수축을 반복한다.
모든것을 단념하고, 요도를 느슨하게 만들고 있는 것인가···?
그렇지 않으면, 남자들의 시선이 작은 구멍인 요도에 집중하고 있는
수치를 참고 견디고 있는 것인가···?
시간으로 약 30초 정도가 지났다···.
드디어, 작은 살점의 구멍으로부터 액체가 새어나오기 시작한다.
「··!」
그리고, 한 번 새어나오기 시작한 소변은,
도중부터 기세를 더 해 분출해 간다!
그 사이, 굳게 눈을 감아 입술을 깨물어 잡으면서 수치에 견디는 마미씨····.
그러나, 마미씨를 불쌍하다고 생각할 여유는 없었다.
왜냐하면···, 이 후, 나 자신이 같은 꼴을 당하게 될지도 모르기 때문에···.
마미씨와 같이, 나는 몸이 움츠러드는 생각으로,
이 괴로운 시간을 보냈다.
길게 느껴진 시간이 지나고
간신히 수치 극장이 마지막을 고한다.
여러장의 티슈로 가랑이 사이가 닦아지고
라비아에 장착된 훅이 벗겨졌다.
「다음은, 카토씨에게 절정으로 몰아가게 해 주지.」
「네··?」
마미의 얼굴이 굳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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