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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일/번역) 전락 (14)


 14.
 
의식이 돌아오고 나서도 사고력이 일지 않고,
망연하고 있던 나는, 쿠스코가 떼어져 있는 것도 깨닫지 못하고,
축 늘어져 있었다.
 
「그런데···, 다음은 조금 전 할 수 없었던 요도 고문이라도 할까···?!」
 
「타무라씨. ···당신은 차분히 여자를 다루는 것을 좋아한다는건 알고 있지만,
   이 여자는 나의 사냥감입니다. 할 수 있으면,
   빨리 어널 고문을 하고 싶습니다만!」
 
「그래. ···나는 도울 뿐이지. 그 대신, 이 부인이 번민하며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이게 해 준다. ··· 알고 있지만 말이야.」
 
「그럼···?!관장의 도구는?」
 
「그렇다면, 유리 관장기에, 에네마시린지, 벌룬부착이나 바이브래이터 첨부로,
   차안에는 대량 관장용의 이르리가톨도 있다. 그것도, 1000,2000, 여러가지다.」
 
「어차피, 한번은 세장을 해야 하기 때문에. ···
   민첩하게, 유리 관장기로 부탁합니다.」
 
「알았어.그런데···, 도구는 있나. 너의 손으로 할까?」
 
「나는 촬영을 할게. 어널 고문은 정말 좋아하는 나이지만,
   그 더러운 오물만은 아무래도 서툴러서.」
 
「어머나···.」
 
 ··················
 
「후~!」
 
돌연, 엉덩이의 구멍에 쑤욱 손가락이 닿는 것을 느껴
몸이 급격히 반응한다.
 
그와 동시에, 의식이 분명히 돌아왔다.
 
「무엇을··할 생각입니까?」
 
「지금부터 곧바로 관장이야. 깨끗이 해 두지 않으면
   어널 고문을 할 수 없으니까.」
 
「······설마. 이런 모습인 채?」
 
방금전은, 쿠스코로 보지를 펼친 채로 절정으로 몰려 버렸다.
 
그 때의 부끄러움도 아직 남아 있었지만,
배설하는 모습을 보인다면, 그 부끄러움은 비할 바가 아니다. ····
 
죽어도 싫습니다!
 
「어널 고문은·····받겠습니다. 그러니까, 관장만은····.제발!」
 
엉덩이의 구멍의 입구를 어루만져 돌리고 있던 손가락이,
항문 속으로 그대로 들어왔다.
 
「수치 고문으로, 그토록 미친 것처럼 몸부림치고, 절정을 끝낸 부인이다.
   관장 고문에서는, 더 괴로운 생각이 들 수 있을 것이다···.
   사실은, 지금도 기다려지고 있는 것이겠죠.」
 
손가락은 제일 관절 정도 밖에 들어가 있지 않았지만,
사람의 손가락이 엉덩이 안에 들어가 있다고 하는 감각은,
로터를 넣었을 때에는 느껴지지 못했던 강한 피학감을 수반한다.
 
「우우!」
 
다시 쑤욱... 손가락이 뽑아진다.
 
그렇지만, 마음이 편안해질 틈은 없었다.
 
곧바로, 차갑고 딱딱한 유리 관장기의 노즐이,
어널에 침입해 왔으니까···!!
 
「괴로운 것은 처음뿐이야···., 관장되는 것만으로 보지를 흠뻑 적시는
   어널 매저키스트에게 조교를 해 주지!」
 
「······!!!」
 
어널 매저키스트···?!!!
 
나는 그 무서운 말에,
머릿속이 새하얗게 변하는 충격을 받았다.
 
카즈키와의 섹스로, 자신중에 피학욕구와 같은 것이 있는 것은 
이해하고 있었다.
 
그리고 자택에서도, 어널에 로터를 넣은 자위에 미쳐,
치히로씨가 받고 있던 것처럼, 어널이 강간되어 버리는 것까지 
망상하게 되었던 것이다.
 
그렇지만, 관장이라고 하는, 고통과 굴욕 밖에 느끼지 않는 행위로
흥분하는 것은 생각할 수 없었다.
 
그런데도, 이 남자들은, 나를 조교해, 관장된 것만으로
흥분해 버리는 여자로 조교하겠다고 하는 것이다.
 
「넣지 말라고! 아!」
 
차가운 액체가 가차 없이 항문 속으로 들어 온다!
 
쿠스코로 보지를 펼쳐지고 있었던 때와 같이,
아무리 어널을 단단히 조여도, 어떻게도 되지 않는다!
 
「이것으로 좋다. ···다음은, 아무리 저항해도, 2분 이내에 배설하게 되지.」
 
「부탁입니다. ···화장실에···! 제발!부탁입니다!」
 
강한 변의는 아직 느껴지지 않았다.
 
그렇지만, 한 번이라도 강한 변의가 덮쳐 오면,
언제까지 견딜 수 있는지, 나 자신도 모른 정도였다.
 
그러니까, 한시라도 빨리 이 진찰대의 구속으로부터
내려갔으면 좋겠다!
 
「굉장히 괴로운 것 같은 표정이구나. ···매력적이에요! 부인. ····
   여성이 괴로워해, 안타까운 듯이 하고 있는 표정은,
   우리 같은 새디스트에게 있어서, 최고로 매력적이야.」
 
「빨리···.응 응응! 항쇄를···.」
 
「부인에게는, 이 장소에서 배설을 받아야 해요!
   더 괴롭고, 안타까운 표정을 보기 위해서라도.」
 
악마와 같은 남자들이다···!!
 
「어널이 부풀어 올라서는, 꼭 죄여지네···.이봐요. 이전 보다 간격이 점점 짧아졌지.
   게다가, 어널이 부풀어 오른 채로, 작게 경련까지 해···.
   아직, 조금은 더 견딜 수 있겠지만, 부인이 비지땀을 흘리기 시작해,
   무릎이 부들부들 떨리기 시작하면, 이미 초읽기다. ···꽤 재미있을 것이다.」
 
타무라와 젊은 남자가 그런 대화를 하고 있다.
 
마치 실험대의 몰모트와 같은 취급을 당하여 굴욕적이었지만,
지금은 그런걸 신경 쓸 상황이 아니다.
 
당장 어널의 힘이 빠지고 오물을 분출해 버릴 것 같았으니까···!
 
그러나, 남자들에게 도움을 요청할 마음은 아직, 없었다.
 
어차피 이 진찰대에서 내려 주지 않을 것이고,
비록 금방이라도 항쇄를 풀어줘도, 화장실까지 걸을 수 있다는 것은,
도저히 생각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만큼, 양면 손잡이을 굳게 잡고 있었다.
 
극한의 수치와 굴욕의 그 때를, 조금이라도 늘리려고,
마지막 저항을 계속했다.
 
어째서···이런 수치를 당하지 않으면 안 되는거야···?!!
 
카즈키와 치히로가 만나는 모습을 몰래 훔쳐 본 죄인가···?!
 
남편이나 딸 아이를 배반한 벌인가···?!
 
카즈키와의 섹스로, 어널을 꾸짖어져 쾌감에 눈을 떠 버렸기 때문에···?!!
 
내가 그렇게 음란하기 때문에···?!!
 
여러가지 생각이 뇌리에 떠오르고는 사라진다.
 
그렇지만, 그런 일을 생각하고 있는 동안에도,
그 순간만은 시시각각 임박해 온다.
 
아···새어버릴 것 같아! 아··· 안되!
 
아무리 힘을 써도 어널은 수축해 주지 않고,
조금씩 액체가 새어 간다.
 
「아니! 보지 말라고!」
 
단말마의 비명을 질러가며 마지막 힘을 쥐어짜, 어널을 단단히 조인다.
 
그러나, 숨을 내쉬어 자른 다음의 순간, 어널의 힘이 모두 빠져 버려,
단번에 오물이 어널로부터 분출해 버렸다!
 
지옥으로의 입구인 큰 구멍에 밀어 떨어뜨려지고
나는 저속해져 가는 자신을 구하려고, 하늘을 잡듯이 필사적으로,
손을 위로 늘렸다.
 
그렇지만, 나를 구해줄 동아줄은 거기에는 없었고,
깜깜한 어둠 속으로 소리도 없이 빠져들어 저속해져 간다·········.
 
눈에서는 눈물이 넘쳐 나와, 오열을 흘린다.
 
「자, 다음은 세장을 할 차례다. 일으켜 세워!」
 
카메라를 가지고 있는 카즈키가,
한 손으로 나의 손을 고정하고 있는 항쇄를 풀어갔다.
 
이렇게까지 여자의 마음을 갈갈이 찢어 내면서도,
더욱 더 관장 고문을 게속하려고 하는 남자들···!!
 
확실히, 악마와 같은 무리들이었다!
 
이런 남자들이 탓하며 관장된 것만으로,
 보지를 흠뻑 적시는 여자로 조교되어 버리다니··,
 
도저히 믿을 수 없었다!
 
나는 손목을 뒤로 돌려져 다시 항쇄가 체워지고 있다.
 
그리고 양 어깨를 두 명의 남자에게 잡혀, 욕실로 데리고 가진다.
 
마치···, 도살장으로 끌려가고 있는 가축과 같은 기분이 들었다.
 
허리를 당겨, 힘껏 다리를 버텨 저항해 보았지만,
하반신에는 힘이 들어가지 않아, 남자들이 질질 끌려갈 수 밖에 없었다.
 
 
샤워로 하반신이 씻겨져 큰 바스 매트 위에 앉혀진다.
 
「얼굴을 매트에 붙이고, 구멍을 들어 올려라!」
 
카즈키가 나에게 명령한다.
 
물론, 그런 일을 할 힘조차 없다!
 
스스로 관장을 하기 위해 포즈를 취하는 것이라고 하는 것과는 다르다···.
 
그러자, 카즈키가 나의 몸을 안아주며, 귓가에 속삭인다.
 
「이 관장이 끝나면, 다음은 단둘이서만 즐기자. ···약속한다.
    그러니까, 지금 이 순간만 참아라. 그러면, 그 때 이상의 쾌감을 준다.」
 
「····그런···.」
 
내가 요구하고 있는 소망을 간파 당해져
아직 뒤로 두 명의 남자들이 있다고 하는데도,
추잡한 흥분이 단번에 솟아 올라 와 버린다.
 
그렇지만, 다시 관장을 당하여, 이 남자들의 앞에서 다시 한번
배설을 하게 하는 것에는, 아무래도 저항이 있었다.
 
나는 자문 자답하고 있었다. ···
 
큰 포상을 손에 넣기 위해서는,
이 요구에 응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일까···?!
 
이 시련을 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일까···?!
 
그의 손이 나의 몸을 부축이며 앞으로 구부리게 했다.
 
「자···. 그 때와 같이, 엉덩이를 들어 올려라!」
 
「으은··네.」
 
그의 강한 어조에 이끌려,,
나는 무심코 「네.」라고 대답해 버렸다.
 
그리고, 여기에 있는 것이 카즈키 한 명뿐이라고 상상하면서,
천천히 엉덩이를 들어 올려갔다.
 
「아!」
 
부끄러움이나 굴욕을 느낄 것은 없었다.
 
오히려, 뒤에서 카즈키에게 범해진 그 때의 기억이 선명하게 소생해,
내 마음속의 매저키스트의 피가, 단번에 끓어오르는 것 같은 흥분을 느껴 버렸다.
 
「우우!」
 
축축한 액체가 엉덩이의 구멍에 늘어뜨려진다.
 
그리고, 엉덩이의 구멍에 가는 고무관을 넣어져 갔다.
 
바로, 에네마시린지라고 하는 도구였다.
 
어널에는 충분히 로션이 칠해져 있었으므로,
관이 어느 정도 안으로 들어왔는가는 모른다.
 
그렇지만, 다음 순간, 그것이 직장의 조금 안에까지 들어가 있는 것을 알았다.
 
관장액이 들어 왔기 때문이다!
 
「아! 아니!」
 
고무구가 들어 온 순간, 힘차게 관장액이 들어 온다.
 
그것도, 한 번이나 두 번이 아니었다!
 
5회, 6회···, 한층 더 회수를 거듭해
드디어 수십회나 관장액이 넣어져 버렸다.
 
대량의 관장액이 넣어져 하복부가 부풀어 올라 있는 것을 느꼈다.
 
만약 이 액을 모두 한번에 내게 되면,
1회의 배설로는 무리일 것이다.
 
몇번이나, 몇번이나 엉덩이로부터
대량의 오수를 분출하게 하지 않으면 안된다!
 
방금전에는, 확실히 괴로워 하면서,
딱 한번의 배설로 모든 것을 해소해 버렸지만,
이번은 그렇게는 할 수 있을 것 같지도 않았다.
 
그 수치 지옥을 몇번이나 맛보아야 한다고 생각하자,
등골이 오싹해져 버린다.
 
「아! 무엇을···?!!」
 
「걱정하지 말아라. ···바이브래이터를 넣고, 기분 좋게 해 준다.」
 
카즈키의 목소리였다.
 
엉덩이의 구멍에 앞부분이 둥근 물건이 넣어져
그것이 쑤욱! 엉덩이안으로 들어와 버렸다!
 
「아앙,,,,,,응응!」
 
직경은 로터보다 다소 작은 느낌이였고,
매끄러운 곡선을 그리고 있었는지,
의외로 시원스럽게 받아 들여 버렸다.
 
「역시, 생각했던대로 좋은 아이다.」
 
카즈키의 말에, 이것으로 마지막이라고 생각해 안심하고 있는데,
이 물건이 한층 더 안쪽으로 들어갔다.
 
아,,,, 더 이상···, 무엇을···?!!
 
방금전보다 굵은 것이, 안으로 침입해 온다!
 
와·· 무섭다!
 
「아응!」
 
방금전의 덩어리보다 한층 큰 덩어리가 안에 들어와 버렸다.
 
「이것으로 좋다.」
 
길이로 약 10센치 정도일까···?
 
굵은 것이 어널에 딱 들어가 버린다.
 
이것은 아쿠아스 무스·플러그라고 하는 것이였다.
 
「와카나. ···그 때가 올 때까지, 충분히 즐겨라!」
 
「히!」
 
방금전 한 번 배설을 끝 마쳐 과민하게 되어 있어야할 어널에,
직접 날카로운 바이브래이터의 자극이 덮쳐 버린 것이다!
 
로터는, 엉덩이 안에 완전하게 들어가 버렸기 때문에,
항문을 자극한다고 말하는 것보다는, 안에서 마구 설치는 느낌이었지만,
이것은 완전히 이전과는 달랐다.
 
「아! 제발··멈추어! 아--!」
 
올리고 싶지는 않은데,
그 굉장한 쾌감에 추잡한 소리를 높여 버린다.
 
그리고 그 소리는 욕실이라고 하는 폐쇄된 공간에 울려 퍼져,
에코가 되어 나의 귀에 닿았다. 
 
어널 고문에 미친 음란한 여자!
 
관장되면서 몸부림치는 변태녀!
 
그런 소리가, 나의 환희의 소리에 섞여 들려오고 있었다.
 
「아! 안되··!!아앙,,,,,,응응!」
 
관장되면서 어널의 쾌감에 취해,
엉덩이를 추잡하게 움직이고 있는 음탕한 자신의 모습···.
 
그것을, 카즈키 혼자도 아니고,
처음 보는 모르는 두 명의 남자에게까지 보여지고 있다고 생각하자,
부끄러움으로 미칠 것 같게 된다.
 
그렇지만, 그것만이 아니었다.
 
어널이 쾌감에 의해서 느슨해져 버려,
대량으로 주입되고 있던 관장액(미온수만인지도 모르지만)이,
강한 변의를 일으키게 했다.
 
굉장한 쾌감과 관장의 괴로움이 교대로 나의 어널에 걸려,
점차 이성이 붕괴해 갈 것이다.
 
「아! 보지 말라고! 나는·· 이런 여자가 아니야··.아!」
 
변의는, 처음에는 작은 물결로 꾸짖었지만,
점차 물결이 높아지고, 또 그 사이 간격도 짧아져 간다.
 
배설의 위기가 자꾸자꾸 강요해 온다고 하는데,
돌연, 어널 플러그의 진동이, 2단계로 올려졌다!
 
「우우!」
 
너무 충격적인 자극에, 일순간, 몸을 경직시켜,
강하게 어널을 단단히 조였다.
 
그러나, 그것은 그저 일순간뿐이었다.
 
곧바로, 진동의 격렬함에 어널의 감각이 없어져 버린다.
 
그리고, 다음에는 스스로는 어떻게도 저항할 수 없게 되어,
쾌감과 변의의 이중 고문을 만족스럽게 받아 들일 뿐이다!
 
「아! 도와줘! 아, 제발··누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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