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조영웅전,신조협려 빙의] 제자 윤지평이 인사드립니다. 27화
내 입술과 황용의 가녀린 입술이 부드럽게 맞닿았다.
“하아하아하아……으응, 으음.”
그녀는 한껏 달아오른 듯, 거친숨소리를 내고있었다.
“으음, 용아…….”
“오, 빠아…….”
격렬하게 서로를 서로 확인하는 것 같은 입맞춤을 나누고 있었지만, 왠지 황용은 그 입맞춤만으로도 만족하는 듯이, 눈을 감
고 있었다.
하지만, 나의 용솟음치는 욕망은 그 정도로 만족할 리 만무했고, 더군다나 상대방은 너무나도 아름다운 미녀였다.
한쪽 눈을 뜨자 거기에는 아름다운 얼굴과 한 팔에 쏙 들어올 것만 같은 날씬한 허리, 그리고 부드럽고 풍만하며 탄력적인 유
방이 있었다.
좀 유식하게 말하자면 십전완미(十全完美), 경국지색(傾國之色), 화용월태(花容月態), 침어낙안(沈魚落雁), 폐월수화(閉月羞
花), 명모호치(明眸皓齒), 설부화용(雪膚花容)…… 그녀를 칭찬하자면 끝이 없다.
전생에서 숫하게 TV, 인터넷으로 보았던 연예인?, 미안하지만 그녀들과도 비교가 안된다.
진짜, 세상에 단 하나 뿐인 미녀라는 느낌이 이런 느낌이다. 이런 여자는 정말 평생에 한 번 보기 힘들다.
젠장, 그러고보면 곽정 이놈은 행운이 넘쳐나는 군. 절대로, 절대로 황용을 그에게 줄 수 없다.
꿀꺽
……한시라도 빨리 이 하얀 피부를 맛보고 싶다!
나는 혀를 움직여 황용의 부드러운 입술 사이로 혀를 집어넣었다.
“으응, 응!”
황용의 단신음성에 하반신에서 한 껏 자기주장을 하고있는 내 자지가 꿈틀댔다. 조금만 기다려라 이놈아, 모든 일에는 순서
란 것이 있는 법이니까.
오른손으로 황용의 탄력적인 엉덩이를 조심스럽게 주물렀다.
손바닥에 느껴지는 부드러운 감촉, 그리고 혀끝으로 느껴지는 황용의 뜨거운 혀와 입술.
장담한다. 지금 이순간 나는 이세상 최고의 행운남이다.
“용아…… 나는……!”
“하앙읏, 오, 오빠?!”
더 이상 참을 수 없다!
부드럽게 하던 애무가 갑자기 거칠게 바뀌자 황용은 자지러지는 신음을 흘렸다.
“오, 오빠. 부끄러워요.”
그 수줍음이 묻어 있는, 그러나 니를 유혹하는 아름다운 얼굴로 애태우듯이 바라보는 황용의 눈빛에 내 이성이 사라지는 것
은 간단했다.
두근
서로 겹쳐져있는 젖은 입술
두근
맞다아있는 서로의 몸.
그녀를 내 것으로 만들고 싶다!
“으응, 꺄앗!”
황용의 보드라운 다리를 벌렸다.
그녀 또한 상당히 흥분한 듯, 이미 황용의 보지에는 꿀물이 줄줄 흐르고있었다.
“넌, 이제…… 내 여자야!”
“아응, 아아아아악!”
자지의 귀두부분을 질입구에 살살 문대다 한번에 진입했다.
뿌드득
무언가 찢어지는 소리와 함께 시원스럽게 그녀의 질안으로 진입하는데 성공했다.
평상시의 내게서는 생각할 수도 없는 몹시 거친 움직임에 귀두 끝이 보지를 가르고, 보지구멍 안으로 마구 찔러 들어왔다.
철퍽철퍽철퍽철퍽철퍽
찌걱찌걱찌걱찌걱찌걱찌걱
허리가 부딪치는 음란한 소리가 울려퍼지고, 그때마다 나의 자지가 귀두 앞쪽에서부터 쑥쑥 파묻혔다 빠져나오기를 반복하
고 있었다.
“아응, 아앗, 아핫, 아, 아팟, 아앙, 아앙, 아아아앙……!”
거칠게 그녀를 유린하는 내 몸짓에 황용은 자지러지는 신음을 흘리며 머리를 붙잡고 있었다.
“용아의, 처음은, 내가, 받았, 다!”
“오빠, 오빠, 오빠아!”
보지와 자지의 결합부사이로 새빨간 처녀혈이 흘러내렸다. 그 처녀혈은 자지를 타고 내 허벅지를 적셨다.
“용아, 사랑해!”
“오빠아…… 아읏!”
어느정도 지났을까, 고통스러워 하던 황용의 입에서 점점 단 신음성이 흘러나왔다.
“아항, 아읏, 오빠, 이런기분, 처음이에요, 미칠것 같아!”
“나도, 마찬가지야!”
찌걱찌걱찌걱찌걱
“사랑하는, 지평오빠의, 물건으로, 저, 이상하게 되어버려요!”
“나도, 사랑스런 용아의 보지로 미칠것 같아!”
나는 사랑스러운 말을 내 뱉는 황용의 입술을 거칠게 빨았다. 정말 사랑스러운 입이다.
“츄릅, 하아, 오빠아.”
“용아.”
삐걱삐걱삐걱삐걱
침상의 나무바닥이 금방이라도 부서질듯 삐걱댔다.
아아, 너무 좋다. 금방이라도 싸버릴 것 같다. 이, 이거 반칙이잖아?! 뭐 이런 몸이 다있지?
황용의 그 꼴릿함도 장난아닌데 보지또한 극상의 명기다. 내 자지가 뿌리채 휘감기면서 마치 빨아들이듯 맥동하고있다.
허리를 타고 승천하는 듯한 쾌감에 머릿속이 하얘지는 것을 느꼈다.
“요, 용아…… 이제 나 나온다.”
“아흣, 아앙, 오빠, 언제라도 좋아요.”
“으으윽!”
“아아아아아아앙!”
황용은 떨면서 자신의 보지를 조이듯이 허리를 흔들어댔다.
“으헉!”
울컥울컥울컥울컥
평소와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농축된 뜨거운 정자가 황용의 질을 때렸다.
“아아아아앙, 뜨, 뜨거워어어어어, 하아앙.”
“으으.”
울컥… 울컥…
상상을 초월하는 쾌감에 머릿속에 전기가 터지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하아, 하아, 하아.”
“용아, 너의 안…… 너무 좋아.”
“하앙, 오빠…….”
“용아…….”
츄릅, 츄르릅, 레로레로
눈물어린 황용의 볼을 닦아주며 다시 입맞춤을 나누었다.
나를 보는 그녀의 눈에는 사랑이 가득했다.
그래, 한소영, 목염자, 정요가가 나를 보던 눈과 똑같아.
드디어 그녀의 마음을 완벽하게 얻은 것이다.
“하아, 하아.”
스르륵 뽁!
“아앙!”
황용의 보지에서 자지를 뽑아냈다.
평소보다 몇배는 농축된 정자가 피와 섞여 울컥울컥 흘러내렸다.
“후후, 정말 사랑스러워 용아.”
가늘게 몸을 떠는 황용의 가슴을 쓰다듬었다. 거유는 아니지만 아름다운 미유다.
나는 손가락을 보지에 찔러넣었다.
“아아읏!”
손가락 두 개가 들어가자 그녀의 질이 급격히 수축하며 내 손을 감쌌다. 나는 그 움직임에도 아랑곳 하지않고 정액을 긁어내
듯 손가락을 움직였다.
움찔움찔
“아아응, 아앗, 오빠, 오빠아.”
“처음인데 용아의 보지는 너무 음란한 것 같아. 봐봐, 이렇게 내 정액을 맛있게 먹고는 뱉어내지 않으려고 조이고 있잖아.”
“아응, 치, 오빠니까 그렇죠.”
황용이 삐진듯 말했다.
“헤헤, 정말 용아는 이쁜 말만 한다니까. 잠깐 엎드려 볼래?”
“으응, 네.”
손가락을 보지에서 뽑아냈다. 손가락에는 정액과 애액과 피가 엉겨붙어있었다.
황용이 엎드리자 그녀의 살인적인 뒷태가 드러났다.
손가락으로 한번 그녀의 등을 쓰다듬으며 내려갔다.
“아으응, 낮간지러워요.”
“좋아질꺼야.”
나는 혀로 그녀의 뒷목을 살며시 핥았다.
“아흣!”
“용아는 이곳이 약점인가?”
혀로 미끄러지듯 그녀의 아름다운 허리를 핥으며 내려왔다. 코를 가까이 대자 나의 심장을 여지없이 두방망이 치게 만드는
황용의 체향이 느껴졌다.
“자아, 이제부터 시작이다.”
“응, 무, 무엇을…… 아핫!”
나는 두손으로 황용의 엉덩이 계곡을 벌렸다.
“거, 거기는 부끄러워요.”
“괜찮아.”
내가 엉덩이 계곡을 벌리고 가만히 항문을 보고있자, 얼굴을 붉히는 황용.
“내가 봐서 그런지, 벌렁벌렁거리는데?”
“그, 그만해요.”
약한 반항인듯 몸을 뒤척인다.
“괜찮아 괜찮아. 용아의 것이라면 어느것이든 사랑스러워.”
“그, 그건 나도 마찬가지지만, 아아핫!”
혀를 항문에 살며시 집어넣었다.
“아, 아아, 아아아아, 더, 더러워요!”
“츄릅, 음.”
혀끝으로 황용의 뜨거운 직장의 감촉이 느껴진과 함께 약간은 이상한 맛이 퍼졌다. 시큼한 것이 장액 같았다.
혀를 U자로 세워 진퇴를 반복했다.
“아앙, 하읏, 아앙, 아아아앙,”
“츄릅, 츄릅, 츄르르릅.”
이번에는 급격하게 빨아들였다.
“아앙, 아아아아앙!”
또 다시 한번 허리를 쭉 펴며 자지러질듯 신음을 흘리는 황용.
두 번째의 절정이다.
“자아, 두 번째를 시작해볼까.”
“하아, 하아, 하아앙. 더 이상은 무리에요오.”
“자아, 힘빼. 내가 여길 그래서 풀은 거니까.”
귀두를 항문가까이 가져다 대자 눈치빠른 황용이 대경실색해 입을 열었다.
“아, 안돼요 거기는 다른 곳이에요!”
“괜찮아. 오빠 믿지?”
“모, 못믿는건 아니지만.”
“난 용아의 모든 구멍이란 구멍은 다 정복하고 싶다고.”
“(작은목소리로)그, 그건 기쁘지만.”
“응?”
“아, 아니에요. 오빠의 마음대로 하세요. 난 오늘부러 오빠의 아낙이니까요.”
“아이구, 진짜 왜이리 이 아가씨는 내 마음에 쏙 드는 소리만 할까.”
“히힛, 다 제가 오빠에 대한 사랑이 넘치기 때문이라구요.”
“그건 나도 마찬가지지. 널 위해서라면…… 어떤 일이든지 할 수 있어.”
황용은 갑자기 표정을 굳혔다.
“그렇다고 전처럼 몸으로 절 감싸지는 마세요. 제가 그때 얼마나 걱정하고 울었는지 아세요?”
아무래도 구처기의 철장을 대신 맞은 것을 이야기하는 것 같은데.
“거, 걱정마. 앞으로는 그런일은…… 에라이 모르겠다. 힘빼.”
“어, 어맛!”
충분히 침을 묻히고 애액과 요도액(쿠퍼액)으로 귀두를 문지른 항문에 서서히 진입했다.
“흐읍!”
“힘빼. 안그러면 내일 걷기 힘들꺼야.”
“아아아아.”
귀두의 반정도가 항문안으로 진입했다. 촉촉한 그녀의 장의 느낌이 느껴진다.
“자아, 들어간다!”
역시나 항문부위는 아까 처럼 거칠게 들어갔다가는 찢어지는 수가 있기에 조심스럽게 천천히 진입시킨다.
내 자지가 보통 크기라면 그정도 걱정은 안하겠지만 이래뵈도 흑형자지 + 동양인의 딱딱함을 가진 전천후 초강력 자지를 가
진 몸이라 걱정이 되는 것은 사실이다.
뭐, 그래도 다른 여자들도 다 잘 받아 드렸으니 잘 될 것 같다.
“아흐으윽!”
뿌드드득
자지가 항문안으로 끝까지 진입했다.
“아, 아파아아……”
“조금만, 조금만 참아.”
철퍽… 철퍽… 철퍽
뜨거운 장의 온도가 그대로 내 자지에 느껴진다.
보지못지않은 극상의 명품이다. 이 아가씨는 정말 전천후 명기구만.
천천히 허리를 진퇴시킨다. 결합부 사이로 피가 조금씩 흘러나오지만 애써 무시했다.
찌걱찌걱찌걱
“하앙, 아읏, 아앙.”
침대보를 꽉 깨물고 신음을 흘리는 황용.
“아, 조금씩 길들여지기 시작했네.”
약간이지만 너무 움직이기 힘들정도로 조여댔던 항문이 느슨해짐을 느꼈다.
“그럼 시작해볼까.”
철퍽철퍽
찌걱찌걱찌걱
황용의 엉덩이의 살이 물결치듯이 출렁이고 내 허리가 흔들리기 시작했다.
“아아앙, 하읏, 이상한 느낌, 그곳은, 그런 일을, 하는 곳이, 아닌데에.”
“용아의 구멍들은 하나같이 음란한데. 내 자지를 물고 놓아주질 않는다구.”
직장속을 헤집듯 자지가 압뒤로 움직일때마다 황용의 입가에서는 점점 달달한 신음이 흘러나오기 시작했다.
“아앙, 내가 점점, 이샹해애 지교있셔…….”
혀가 풀린 듯이 이상한 발음으로 이야기하는 황용.
“아직이야 아직!”
좁은 방안은 불끈 숨이 막힐 것 같은 남녀의 애액 냄새로 꽉 찼고 끊어질 듯 끊어지지 않는 허덕이는 소리와 다만 철썩철썩
살이 부딪히는 소리리만이 울려퍼지고 있었다.
“하앙, 하읏, 아앙, 아읏, 아아앙!”
“으윽, 이제 나온다!”
뷰르릇, 슈풍, 쯔어업
기괴한 소리가 자지와 항문의 결합부에서 흘러나온다.
울컥울컥울컥
“아아아아아앙.”
황용은 자지러지는 신음성을 흘리고는 온몸에서 힘을 뺐다. 오직 엉덩이만이 자지에 의지하여 올라가있을 뿐이었다.
“하아, 하아, 용아, 정말 사랑해.”
“이샹해져…… 내가 이샹해져어어.”
풀린눈으로 되네이고 있는 황용.
초심자에게는 너무 높은 난이도였나?
그렇다고는 해도.
“여기서 끝을 낼 수는 없겠지?”
스르륵 뽁!
“하아읏.”
자지를 뽑아내자 항문에서도 정액이 흘러나와 보지의 정액과 합해져 흘러내린다.
“아직은, 아직은 끝낼 수 없어 용아.”
정욕으로 타오르는 눈으로 황용을 본 뒤 2번이나 사정했는데도 오히려 전보다 왕성해진 자지를 보지에 가차없이 삽입했다.
“아아아앙, 뮤리야, 이제 뮤리야아아앙!”
찌걱찌걱찌걱찌걱
말과는 달리 황용의 보지는 삽입하자마자 절정에 달해 애액을 뿜어냈다.
“히이이이, 히이이이이, 이샹해져어어어!”
미안해 용아, 이대로 그만두기에는 너의 몸이 너무 매력적이고 명기야.
입에서 군침을 줄줄흘리며 신음을 흘리는 황용을 무시한체로 진퇴 운동을 계속 했다.
.
.
.
“용아, 제법 능숙해졌는데.”
“츄릅, 츄릅.”
열심히 내 자지를 빨아주는 황용. 나는 그런 그녀의 머리를 부드럽게 쓰다듬었다.
“그나저나, 너무했나? 용아는 오늘 처음인데 말이야.”
풀린눈으로 자지를 애무하는 황용의 모습에 한숨을 쉬었다. 반쯤 맛이 간 모습이다.
처음하는 여자를 상대로 내 방중술의 진수를 맛보여주었으니 이럴만도 하다.
“괜찮아?”
“츄릅, 아앙, 네.”
맛있다는 듯이 탐스럽게 자지를 햝고있는 황용.
“오늘은 이걸로 마지막으로 하자.”
“아아앙, 으응.”
자지를 입안에 가득물고 눈을 끔뻑거리는 황용.
“으윽, 나온다!”
“으으으으읍!”
황용의 머리를 붙잡고 몸을떨며 허리를 털었다. 벌써 총 9번의 사정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신기하게도 정액이 뿜어져나온다.
무슨 원리인지는 몰라도 신기하다.
울컥울컥
“으응!”
“마셔 용아.”
“읍, 읍, 읍!”
꿀꺽… 꿀꺽… 꿀꺽…
그녀가 어느정도 정액을 마신듯 하자 입에서 자지를 뺐다.
“쿨럭, 쿨럭, 쿨럭…… 너무 양이 많아요.”
“이런이런, 괜찮아?”
등을 부드럽게 쓸어주었다.
“하아, 괜찮아요.”
그렇게 말하고는 내 품에 안기는 황용.
“으응…… 그런데 침대보가 너무 더러워졌네요.”
“뭐, 어쩔 수 없지. 웃돈좀 주고 점소이에게 물부터 데우라고 해야겠어.”
“으음, 그러고보니 수욕한지 얼마안지 얼마 안됬는데. 거기다 여길 어떻게 치우죠?”
“무슨 상관이야. 이런 일은하는게 그들의 직무인데. 걱정말고 같이 수욕이나 하자.”
“그, 그런…… 부끄러워요.”
“괜찮아 괜찮아. 정 뭐하면 수욕하면서 제 2 대결을 시작해볼까?”
내가 음흉하게 웃으며 이야기하자 황용은 웃으며 이야기했다.
“지금도 저 허리 끊어질 것 같거든요? 거기다…… 조금만 더하면 아마 미쳐버렸을거에요.”
“하, 하하하하.”
그러면서 내 옆구리를 꼬집는다. 크윽!
“그렇게 그만하라고, 미쳐버린다고 했는데…… 이 짐승.”
아직도 눈물자국이 남아있는 황용의 얼굴을 보니…… 쩝, 내가 짐승은 짐승이었나보다.
“하, 하하하하 너무 용아가 너무 사랑스럽다보니.”
“그래도 그렇지…… 휴우, 내일 걸을 수 있을지나 모르겠네.”
“괜찮아, 내가 업고가지뭐.”
“끄으응, 고려해 볼게요.”
그런 황용을 꼬옥 껴안았다.
“이제 용아는, 내여자야.”
“네, 저는 지평오빠의 여자에요.”
웃으며 내 가슴을 파고드는 황용, 정말 사랑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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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럭쿨럭... 이번편을 쓰면서 정말 주마입화에 걸리는 줄 알았습니다.
윤지평이 너무 부럽군요. 옆구리 시리다 진짜... 제가 원하는 시츄로 쓰다보니 정말... 저녀석이 부럽기 그지 없군요.
그나저나 드디어 윤지평의 사조영웅전의 화룡정점. 황용을 공략하였습니다!(빰빠라빠라빰!)
자아, 작가는 슬슬 신조협려에 대한 걱정으로 머리를 쥐어짜기 시작하는데...
일단 사조영웅전 편부터 완결본 뒤에 플롯을 한번 다시 구상해야 겠습니다. 그간 쓰다보니 생각이 바뀐 것이 한 둘이아니라...
이번편은 스토리상 진도는 거의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군요.
다음편은 드디어 화산논검편에 다다릅니다. 과연 차세대의 천하제일인은 누구일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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