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조영웅전,신조협려 빙의] 제자 윤지평이 인사드립니다. 33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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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적우적
우물우물
“하하, 용아의 음식솜씨가 날을 더할수록 늘어만 가는구나!”
홍칠공은 빵빵하게 부풀어오른 배를 두들기며 이를 쑤셨다.
“정말, 용아의 음식솜씨는 정말 대단해.”
나 또한 맛나는 음식을 먹고는 배를 두들기고있었다.
“어어, 그러게 말입니다 형님.”
“……”
나는 자리에서 일어선 뒤 봇짐을 챙겼다.
“어, 지평오빠 어디 갈꺼에요?”
“음, 가볼데가 있어서.”
“어딜 가려구 그러는데요.”
“종남산에 들렸다가, 사매가 결혼한다고 하니 한번 동인당포에도 들러야할 것 같아.”
“아, 정소저요?! 그럼 저희랑 같이 가시지 않구요, 저희도 나중에 그 길로 들러야할 것 같은데.”
“그러시죠 형님, 어차피 저희도 종남산에 들를생각이었습니다.”
“…… 미안하네 아우, 용아. 이번에는 혼자서 움직이고 싶어.”
내가 진중한 얼굴로 이야기하자 입을 앙 다물은 곽정과 황용은 고개를 끄덕였다.
“그, 그럼 그러세요.”
황용은 마지못해 보낸 다는 티가 역력한 말투로 입을 삐죽였다.
“하하, 용아와 정아우의 결혼식에는 꼭 참가할터이니 걱정마.”
“네? 아, 네.”
곽정은 그 말에 머리를 긁적였다.
“그럼, 나중에 보자. 연락할게.”
나는 자리에서 일어나 그 자리를 황급히 벗어났다.
후우, 답답하다.
객잔에 메어놨던 말을 타고 다시 길을 나섰다. 내상도 제법심하고 왼팔에 부목까지 한상태라 겉으로 보면 꼭 병자같긴하다.
그러니 그렇게 걱정하지.
그래도 한시바삐 그 자리를 벗어나고 싶었다. 황약사도 보기싫었고 홍칠공도 보기싫었다. 혼자서 있고싶었다.
종남산에 들릴 생각은 없다. 아마 손불이와 전진교의 인사들은 정요가의 결혼 때문에 동인당포쪽에 가있을 것이다. 구처기에
게 그 소리를 들었을때 얼마나 놀랐던가. 하긴, 1년을 넘게 결혼하지 않고 버틴 정요가도 대단하다.
일단은 그 문제를 해결하고, ……그래, 목염자를 찾아야한다. 찾아서…… 뭐라고 이야기 해야하지?
그 뒤에 있었던 일에 대해서?
내가 양강을 죽였던 이유에 대해서?
어떻게 설득한다.
일단은, 만나봐야했다. 내상을 핑계대고 동인당포에서 머무르다가 우가촌 주변을 수색해야겠다. 다른일이라면 전진교제자들
을 내 재량으로 차출해서 쓸수있겠지만 이런 일에는 도저히 쓰기가 힘들다.
.
.
.
“어머 사형!”
“하하, 오랜만이야 사매.”
“어떻게 된 거에요 그 팔은?”
“뭐, 여차저차해서 말이야.”
반갑게 다를 맞이하는 정요가.
“지평이가 왔구나.”
“아, 손사숙, 그간 무탈하셨습니까.”
사십대의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30대 초반의 농염한 모습을 보이는 손불이가 나를 맞이했다. 그녀의 눈가가 파르르떨렸다.
“괜찮으냐?”
“하하, 제가 원래 튼튼한거 아시지 않습니까. 금방나을겁니다 금방.”
“후후후, 그래 니가 원래 튼튼하긴 튼튼했지.”
“그나저나, 다른 사숙, 사백들은 어디에 계시온지?”
“다른 사람들은 오지 않았단다. 내 제자의 결혼식이라 나 혼자 왔지, 구사형도 온다고는 했지만 소식이 없구나.”
구처기야, 팽련호 일당들을 종남산에 데리고 가고있을테니 올수있을 수가 없다.
“아, 그렇군요.”
“사형, 일단 들어가서 이야기해요, 네?”
내 오른팔에 매달리며 가슴을 부비는 정요가, 험험, 다른 보는 눈도 있는데…… 얘가 왜이래?
정요가는 나에게 방을 안내했는데…… 예전에 나와 그녀가 뼈와살을 태우며 뜨거운 하룻밤을 보냈던 바로 그 방이었다.
“허, 허험.”
찡긋
한쪽눈을 찡긋하며 방을 나서는 정요가. 이거이거, 조심해야겠는데.
.
.
.
끼이익
밤이되자 방안으로 들어오는 두 명.
“왔군요, 불이누님, 사매.”
“왔지요, 내가 찾아왔어요 지평.”
“사형의 요가가 찾아왔어요~.”
양쪽에서 나에게 안기는 둘.
“히잉, 그동안 도대체 어디서 무엇을 한거에요? 또 찾아온다고 했으면서 도대체 얼마나 기다리게 하냔말이에요. 혼자서 위로
하기도 지쳤단말이에요.”
“그러게 말이야 지평. 우리 두 사제는 이제 지평이 없으면 안돼.”
“커, 커흐흠, 일단 지하로 들어가자구.”
“네.”
정요가는 방문을 걸어잠근뒤 기관을 움직여 지하로 통하는 계단을 열었다.
“들어가요.”
지하로 들어간 뒤 초에 불을 켜자 잘 정돈된 방이 나타났다. 아, 아련하구만, 얼마전만해도 여기서 정요가랑 뼈와살이 타들어
가는 거친 사랑을 나누었는데.
“하아, 하아, 사형, 일단은…… 우리 급한불부터 꺼요.”
“그래 지평.”
갑자기 옷을 벗는 두사람.
“으잉? 이게 어떻게 된일이야, 벌써부터 홍수잖아.”
두 미녀의 아랫도리는 벌써부터 흠뻑 젖어있었다.
두 명은 나를 침대위에 앉힌 뒤 바지를 벗겨냈다. 바지를 벗자 검붉게 충혈된 내 자지가 들어났다.
“정말, 그동안 이 자지를 얼마나 기다렸는지 몰라요.”
“하하하하, 사매, 그동안 육관영이랑은…… 했어?”
“말도 마세요. 그 인간이 하자고 덤벼들려고한게 한 두 번이아니에요, 그때마다 핑계를 대느라 얼마나 힘들었다구요. 그 다음
부터는 매일 이 친구 저 친구, 친구네집을 전전하면서 일부러 피해다니느라 얼마나 힘들었는데.”
“……히, 힘들었겠네. 하지만 걱정마, 내가 온이상 모든걸 해결해줄게.”
의형제인 곽정에게도 금제를 걸었는데 별로 상관도 없는 육관영에게 못 걸까. 내 여자에게 껄덕대는 놈에게는 천벌을 내려야
지-내가 결혼하라고 시켰긴하지만-.
“그보다 지평, 어서……!”
탱글탱글한 손불이의 손이 내 자지를 쓰다듬었다.
“으으, 불이누이의 손길을 오랜만에 느끼니 정말 좋구나.”
“어머, 그럼 저는요?”
정요가가 내 귀두를 핥았다.
“크으.”
“허험, 요가야, 이럴때는 사부먼저해야지.”
“어머, 이런때는 먼저하는 사람이 임자라구요 사부님.”
손불이도 질 수 없다는 듯 자지에 혀를 가져다댔다.
쯔읍 쯔읍 쯔읍 츠으읍
추잡한 소리를 내며 두 개의 혀가 내 자지를 할짝할짝 일심불란하게 핥는다.
그 중 한 명은 천하제일도문 전진파의 일곱 우두머리중 하나 손불이, 하나는 보응현에서 제일가는 미녀이자 곧 결혼해서 유
부녀가 될 내 사매 정요가.
사회적 위치로 본다해도 절대로 남편을 제외한 누구에게도 몸을 바치지 말아야될 두 명의 여자가 내 자지를 핥는 모습은 걸
작이였다.
그래, 마치 개처럼…….
“쯔읍…… 츄릅, 안돼요 사부님, 거기는 제가 빨꺼에요.”
“하앙, 아까부터 불이 너 혼자 빨았잖아, 이번에는 내차례~”
뺨을 서로 맞대고,내 사타구니 깊숙이 포고드는 두 미녀의 지금 목표는,움찔움찔 거리는 귀두의 끄트머리였다.
서로 경쟁하듯이 혀로 핥으며, 젖어 번들거리는 자지를 입술로 빨아들인다.
두 명의 미녀는 서로의 침이 뒤섞여서 한층 더 추찹해 보였다.
나는 오랜만에 맛보는 사제 둘의 열렬한 애무에 입을 헤 벌리고 눈을 감고 자지에서 느껴지는 쾌감을 즐겼다.
그런 중간 두 사제의 눈이 요염하게 빛났다.
손불이는 장난 스런 표정을 지으며 엄지 손가락 손톱 끝으로 정성스레 요도구로 찔러 넣었다.
“어? 크으윽!”
상상하지도 못했던 행위에 허리를 숙이는 나.
“후후후, 이런건 상상도 못했지?”
“도, 도대체 너희둘 1년동안 뭐한거야, 이런거만 연구한거야?”
“지평이 없어서 춘서만 매일 보고 수음만 했단 말이야.”
“그래요 사형, 육관영의 조그만 자지로는 도저히 느낄 수가 없단말이에요.”
그러면서 손불이는 타액으로 번들거리는 자지를 위아래로 격렬하게 훑어냈다.
“크윽, 첫 번째, 나올것 같아.”
“아앙, 내가 마실래.”
“미안하지만 나부터야!”
손불이가 귀두 끝에 입을 대고는 쭈욱 빨아당겼다.
“크윽!”
울컥울컥
“으으으응!”
순식간에 손불이의 입이 불룩해진다.
“아아, 나도!”
정요가는 그 모습에 몸이 달아오르는지 귀두에서 손불이의 머리를 밀고는 계속 나오고있는 정액을 빨아들였다.
꿀꺽꿀꺽
“후아…….”
“하악, 하악.”
두 미녀의 입에서 하얀 정액이 주르륵 떨어져내렸다.
“오랫만에 맛보는 사형의 정액…….”
“하아, 지평의 정액이 이렇게 맛있는 것일 줄이야.”
아, 물론 내가 그동안 선천공의 성취도 뛰어나지고 내공도 늘었으니…… 근데 그거랑 이거랑 상관이 있으려나? 한층 뛰어나
진 선천공의 효능이라고 생각해야하나.
“하아, 그리고 이 굵기…… 전보다 더 커진것 같지 않아요 사부님?”
“그러게 말이다.”
내 자지를 보며 얼굴을 붉히는 둘.
“이 큰게 내 안으로 들어온다고 생각하면…….”
“이 큰게 내 안으로 박힌다고 생각하면…….”
두 사제가 몽롱한 표정이 되었다.
“험험, 아직도 나는 팔팔하거든? 어서 시작하라구. 에구 팔이야.”
나에게만 해당되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나에게도 이 정사는 나쁘지 않다. 운우지락을 나누면서 선천공을 운기하면 내상치
유가 더더욱 빠르게된다. 방중기예의 효과다.
“후후후후, 지평, 이번에는 지평에게 선택권을 맞길게.”
“그래요 사형, 누구부터 넣게 해줄거에요?”
묘하게 오늘따라 신경전을 벌이는 두 사제.
“일단은…… 불이누이부터 먹어야겠어. 사매보다는 불이누이랑 안한기간이 더 길거든.”
“끄응, 사형이 선택했다면 어쩔수 없지요 뭐.”
샐쭉한 표정을 짓는 정요가.
“그으럼, 오랜만에 지평의 물건을 넣어볼까.”
내 위에 걸터앉아 귀두에 보지의 균열을 비비는 손불이.
“정말, 오랜만에 만났더니 정말 둘다 음란해졌잖아, 상상초월이야 진짜.”
“그러게 이렇게 이쁜 여자들을 독수공방시키면 안되지요. 확 바람피워버릴까보다.”
“으응, 나는 바람필 생각도 안들던데, 내가 예전에 마옥사형과 결혼했었잖아. 그래서 아는데 지평같은 남자는 없어.”
고개를 젓는 손불이. 하긴, 동양권에서 나 같은 자지 찾기는 좀 힘들것이다. 험험, 너무 자기자랑이 심했나.
“끄응, 넣는다!”
한번에 삽입하는 손불이, 그녀의 아랫배가 불룩해지며 내 자지의 형태가 고스란히 나온다.
“아아아앙!”
삽입하자마자 쾌감에찬 비명을 지르는 손불이.
“설마 사부님, 넣자마자 가버리신거에요?”
“하앙, 히이이, 너, 너무 좋아. 이렇게 좋았다니.”
“아아아앙, 어서 하고 나와주세요. 저도 넣고 싶어요.”
손불이의 행복한 표정을 보자 자신의 보지를 사정없이 긁어대는 정요가.
찌걱찌걱찌걱찌걱찌걱찌걱
오른손으로 그녀를 지탱하고 허리를 튕겼다. 그때마다 손불이의 입에서는 샌소리가 흘러나왔다.
“히잉, 아앙, 아아, 아아아…… 아, 히이이잉”
내 어깨를 잡은 그녀는 허리가 뜰 정도로 격렬하게 밀어 올려지는 자궁의 감촉에 턱을 딱 벌리며 긴 머리칼을 흩날리며 헐
떡인다.
나 또한 오랜만에 느껴지는 내 전용보지의 감촉에 매우 기꺼운 마음이 들었다.
“불이 누이, 정말 좋아, 불이 누이의 안…….”
흠뻑 젖은 육벽에 내 자지가 찌걱지걱거리는 소리를 내며 앞뒤로 움직이며 마치 좁은 질 안을 억지로 넓히듯이 귀두로 질벽
을 후벼팠다.
“이 크기의 물건은…… 정말 오랜만이야!”
“하하, 그동안 뭘로 혼자 위로했어요?”
“크으응, 나무로 만든…… 의욕형.”
숨을 헐떡거리는 손불이.
“흐음, 오랜만에 불이 누이의 가슴 맛좀 볼까.”
쯔읍쯔읍쯔읍
손불이의 거대한 유방을 거칠게 주무르며 아기가 모유를 마시듯 들여마셨다.
“후에, 아앙, 으아앙, 아아아앙, 아아아아앙, 내 가슴은, 지평 전용가슴이야, 얼마든지 마셔!”
“불이 누이!”
손불이의 보지는 정자를 요구하는 여자의 본능에 따라 스스로 날씬한 허리를 움직이고, 귀두끝을 주름이 가득한 질벽으로
꾸욱꾸욱 조여주었다. 나와 그동안 소통하며 배운 방중술중 하나다.
“아으, 나 이제… 아흐으…거 거긴 안돼에… 빡빡한게 찌걱찌걱거리고… 아앙, 찌르면,…안돼에… 앗 앗… 아흐으으… 지평은
나 나쁜 아이야, 웃, 이 누나의 말을 들어… 아아아아앙!”
“으윽, 불이누이!”
“아앙, 얼마든지이이, 히이아아앙, 내 안에 와줘, 지평의 뜨거운 정자로 임신시켜어어!”
“크으으윽!”
울컥울컥울컥울컥울컥
자지를 끝까지 밀어올려 자궁의 입구를 강제로 반쯤열어 그안에 정자를 인정사정없이 뿜어냈다.
“히이이이이이…… 배안이, 뜨어워어어어!”
움찔움찔거리며 내 가슴에 얼굴을 파묻는 손불이. 지나친 쾌감에 기절한 것 같다.
“하아, 하아…… 정말, 오랜만이라고는 해도 정말 열정적이네.”
“사, 사형. 나도 해줘요.”
홍수가난 보지를 사정없이 긁어내며 애처로운 눈빛을 보내는 정요가.
“좋아 사매 언제든지 오라구. 컴온~”
“컴온? 가끔가다 사형은 이상한 소리를…… 그게아니라 아아앙.”
나는 축늘어진 손불이의 보지에서 자지를 빼냈다. 정액과 애액이 적당히 뒤 섞여 번들거리는 자지, 그녀를 조심스럽게 옆에
눕혔다.
“아앙, 이순간을 얼마나 기다렸는지.”
내 허리에 걸터앉는 정요가.
“오늘 내가 사매한테 그동안의 회포를 톡톡히 값을게!”
“아아아아앙!”
정요가의 작고 귀여운 보지에 내 검붉은 자지가 인정사정없이 삽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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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우, 이제 뭐, 사조영웅전은 끝난거나 마찬가지군요. 이제 신조협려와 사조협려기간의 과도기와 그동안의
소홀히했던 어장관리...가 주가 될 것 같습니다.
목염자...어찌하누...제일 불쌍해...
다음편은 정요가와 손불이 사제덮밥 파트 2!!!
좀 귀여운 이미지로 정요가를 탈바꿈 시켜봤습니다.
무협어체는 역시 힘들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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