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조영웅전,신조협려 빙의] 제자 윤지평이 인사드립니다. 29화 > 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사조영웅전,신조협려 빙의] 제자 윤지평이 인사드립니다. 29화


















  “아우, 정신차리시게.”

  “아, 형님?”

  “잠은 누워서 자야지 아무리 취했다고 해도 이렇게 잔다면 안되지 않는가.”

  “아, 감사합니다.”



  술이 떡이된 곽정이 비틀비틀거리며 주막안에 짚이 깔린 곳으로 가서 눕는다. 하긴 정신이 없을만도 하지, 몽혼약을 탄 술을
몇 병이나 마셨으니 정신이 멀쩡할 리가 없다.



  “미안하네 아우, 큭큭.”



  정력이 강한 곽정을 이혼대법으로 무너뜨리려면 많은 준비가 필요했다.



  그간 동행하며 느낀 것이지만 이번 원정에서 있던 일로 곽정이 조금이지만 나에게 대항심과 질투를 느낀 것을 감지했다. 



  조금이라도 나에게 거리낌이 없는 상태여야 이혼대법의 성공확률이 높아진다. 특히 곽정처럼 구음진경상의 이혼대법을 알
고 있는 자일 수록 더더욱. 



  황용이야, 나에게 모든 마음을 열고 있었고 정신력 또한 어려서 귀하게 자라 그렇게 까지 뛰어난 정도는 아니다. 꾀는 많지
만. 그러나 곽정은 틀리다.



  그는 어려서부터 험한 몽골에서 살았고 여러 마음 고생을 통해 뛰어난 정신력을 가졌다. 황용을 나에게 뺏길지 모른다는 위
기감과 나에대한 질투심이 그간 그와 동행하며 조금이지만 느껴졌다. 



  이렇게 그를 구하며 그런 마음이 조금 풀어지는 듯 했으나 술을 먹이며 느낀 것이 하나 더있다.


  그것은 자괴감이다.


  칭키즈칸에 대한 배신감, 그리고 그간 겪었던 마음고생들이 술의 힘으로 인해 입밖으로 튀어나온 듯 싶다.



  의형제 툴루이가 남침한다면 서로 죽고죽여야하는 관계가 될 수 있다는 생각, 그리고 항상 걱정하는 나라 걱정, 용아를 포기
하고 화쟁을 선택하려 했는데 그로 인해 벌여진 여러 가지 참사, 화쟁에대한 미안함, 죽은 강남 칠괴중 5명에대한 죄송함.


  그리고 하늘아래 진정한 정의란 있는가에 대한 그의 생각이 밤새도록 나의 앞에 울려퍼졌다.


  내색은 안했지만 그 중 반이상은 쓸데없는 고민들 같았다. 물론 내 입장에서지만.


  화쟁은 내가 알아서 곽정에게 보내 준다고했고 용아 또한 어떻게 잘 곽정에게 갈 수도 있을 것이다. 큭큭큭.



  내가 곽정에게 이혼대법을 통한 최면요법을 걸면서 그의 정신게 금제를 걸어 놓은 것이 여러개 있다.


  첫째. 내가 탐나는 여자에게서는 곽정은 절대 발기가 불가하다.



  이 사항은 내가 처음 생각하던 것에서 조금 낮춰 준 수준이다. 처음에는 아예 발기가 불가능한 고자로 만들어버리려고 했으나 내 마음 속에 남아있는 일말의 죄책감이 이정도 선에서 멈추게했다.



  곽씨의 대가 끊어지는 건 나 또한 조금 미안한 일이다. 그래서 뭐, 적당히 이쁜 시녀 같은애 들여서 바람피게 만들 생각도 있다. 공을 들인만큼 곽정에게 건 최면은 강력하다. 단순무식한게 심력은 무지하게 강해서 여러 가지 맘고생을 시킨 뒤 술과 몽
혼약을 이용해 정신을 철저히 허물어버린 뒤 실시한 것이라 그정도로 강력한 금제가 가능했다. 신체 조절까지 가능할 정도니
까.


  둘째. 내가 지목하는 여자이외에는 그의 마음에서 절대로 정욕이 일어나지 않는다.



  말 그대로의 말이다. 이제 곽정의 마음에서 음심이라고는 찾을 수 없으리라. 이 금제의 무서운점이 내가 만약 그의 어머니 이평을 지목하면 곽정은 그녀에게 정욕을 불태울 정도의 금제라는 것이다. 



  화쟁에게는 참 미안한 일지만 곽정과 하룻밤을 보내기 위해 옷을 벗고 그를 얼마나 애무해도 그의 자지는 꿈쩍도 안할 것이다. 곽정의 하반신은 앞으로 철저히 내 관리하에 들어가게 되는 것이다.



  험험, 곽정에게는 좀 미안한 마음이 든다. 그래서 아예 곽정 전용의 여자를 구해 줄 참이다. 내가 탐날 정도의 미모는 아니고 뭐, 적당한 여자를 선택해 던져주면 되겠지. 



  셋째, 그의 앞에서 내가 내 여자들과 아무리 성교를 하든 말든, 황용, 화쟁이 그의 앞에서 보지를 들어내고 내 정액을 내뿜던
말던 내가 여자들과 어떠한 짓을 해도 내가 하는 것은 곽정이 아무렇지도 않게 했다.


  이리저리 생각하지만 나는 정말 귀축인거 같다.


  그의 애국심 같은 곳도 여러개 손볼려고 했으나 그렇게 까지 그의 근간이 되는 정신을 건들이면 곽정아닌 다른 존재가 되어
버리기에 손쓰지 않았다. 



  성관련이외의 정신을 건들이다가 애가 어떻게 미쳐버릴지 모른다. 그래서 나는 오직 육욕에 관련된 부분만 건드린 것이다.


  내 모든 것이 육욕이지만. 나의 모든 목적이 육욕인데, 곽정에게서 그걸 없엤다고 생각하니 미안한 마음이 없을리야 있나.


  뭐, 정리하자면 곽정을 고자로 만들어버렸다고 정도다.





.

.
.



  그리고, 이평을 전진교의 문하에 맞기고 나와 곽정은 화산으로 향하고있었다.


  때는 초여름, 어느덧 나무마다 푸르른 잎이 풍성하게 열리는 시기가 되었다.



  오는길 중간에 사부 구처기를 만났다. 


  사부는 종남산에 가니 내가 또 도망치고 없다고 해서 매우 화가 났었다고 한다. 그래서 꾸중을 들으려하는데 곽정이 자신과
자신의 어미를 구해줬다고 하자 화가 누그러진 듯 나를 토닥여 주었다.


  또 나를 대견스러워하는 모습이다. 그간 여행하며 강호에 도는 소문이 장난아니다.


  젊은 전진교의 도사 윤지평의 무위가 뛰어나 서독 구양봉과 동수를 이를 정도다.



  새로운 무림의 신성, 오절과 동수의 무위를 선보여 중신통의 뒤를 잇는가.


  차기 장교는 윤지평이 되어야한다.


  이런저런 말들이 자긍심 높은 전진교제자들과 개방제자들의 입을 통해 퍼지고있었다.


  쯥, 정말 할말이 없다.



  정말 빼도박도 못하게 생겼다.


  



  도림평과 희이갑을 지나 사몽평에 오르니 길은 더욱 험난해졌다. 서현문에 오를 때는 쇠사슬을 잡고야 겨우 올라갈 수 있었다. 그러나 우리 세사람 다 상승의 경공을 지니고 있었기에 쉽게 오를 수 있었다. 그렇게 다시 몇 마장쯤 가니 이번에는 푸른
잔디밭이 나오고 이 잔디밭이 끝나는 지점에는 날카로운 북벽 밑에 돌 하나가 길을 막고 있었다.


  갈길이 멀다.



  다시 천척협(天尺峽)과 백척협(百尺峽)을 지나자 산길의 너비가 반 자도 안 되게 좁아졌다. 지나는 사람이 몸을 옆으로 돌리기 전에는 도저히 나갈 수가 없는 너비였다.



  “길이 매우 좁군요.”
  “그렇군.”

  

  그간 곽정은 매우 고민에 잠긴 듯했다. 그의 속내를 나에게 말해주었는데 앞으로는 무공으로 절대 사람을 살상하지 않겠다고 한다.



  이 고민이야 나 또한 수차게 해본 적이 있다. 현대에서 살생과는 전혀 연관이 없던 내가 했던 고민이니 말이다. 결국은 원한
에 의해 살인을 저질렀지만.


  하여튼, 어서 화산논검을 끝내고 해야할 일을 해야겠다. 할 일이야 많다. 그간 소홀했던 내 여자들에 대한 어장관리, 그리고
정요가와 결혼할 육관평인지 뭔지하는 잡놈에게도 수를 써놔야한다.


  이런 저런 고민을 하며 앞서가던 사부 구처기의 발걸음이 멈추었다.



  “구처기! 연우루 앞에서 살려 주었으면 됐지 무엇 때문에 이 화산까지 올라오는가?”


  내가 고개를 들자 그곳에는 사통천, 팽련호, 영지상인, 양자옹, 후통해 다섯 사람이 길을 막고 서 있었다.


  “그거, 지금 나한테 하는 소린가?”



  구처기의 뒤에서 내가 얼굴을 내밀자 몇걸음 뒤로 물러나는 팽련호 패거리.


  “마침 잘됬다. 지평아, 저 악적들을 잡아야한다!”

  “네, 잡아서 전진교에 쳐 넣어야 하겠군요.”



  경공을 발휘해 그들을 뛰어넘어 퇴로를 차단했다.


  “허, 허허.”



  “아우, 뭐하나!”


  갑자기 산위에서 한 늙은이의 목소리가 들려온다. 절정의 경공으로 돌산을 미끄럼틀 타듯 내려오는 늙은이는, 주백통이잖
아.


  “주사숙!”

  “뭐야, 구사질과 윤지평아냐.”


  팽련호 패거리들의 표정이 더더욱 어두워졌다.



  “큭.”


  나는 그들을 기습해 혈을 눌렀다. 이미 황용이 구음진경의 범어문 구결을 가르쳐주고 그것을 참오하여 예전 보다 한차원위
의 경지에 오른 나다.


  “허참, 신통방통한 놈이구만. 어디서 저런 경공을 배워왔을꼬.”



  주백통이 신기하다는 표정으로 나를 본다. 구음진경의 내용을 알고있는 늙은이기 때문에 잘못 까닥하다가는 걸려서 된통당하리라. 



  이 늙은이때문이라도 새로운 무학을 만들어 내지 않으면 안된다.


  이미 내 머릿속에는 구음진경, 선천공, 전진무공, 좌우호박, 그리고 고묘에서 얻은 옥녀심결까지 있다.고묘파 무공과 전진무
공이 상극이라하나 선천공과 구음진경상의 무리를 적절히 혼합하고 참오하면 새로운 차원의 무공을 끌어낼 가능성도 있다.


  “하하.”



  나는 식은땀을 흘렸다.


  “오라버니!”


  뒤에서 날 껴안는 누군가.



  “용아!”


  나는 그녀가 황용임을 확인하자 그녀의 머리를 쓰다듬어 주었다. 구처기의 눈길이 예사롭지않다. 그도그럴 것이 황용이 곽
정에게 달려가지않고 나에게 제일먼저 달려들었기 때문이리라.


  “용아, 저기 곽아우도 있어.”

  “어? 정이 오빠도 있네요.”

  “하하하, 용아! 정말 오랜만이야.”
  “헤헷, 몇 달만에 겨우 뵙네요.”



  곽정의 손을 다정하게 잡는 황용. 나는 그 모습을 지켜보며 부드럽게 웃었다.


  예상대로 곽정은 나와 황용이 껴안는다고 질투심을 내 비치지 않았다. 금제의 안속에 존재하던 정욕에 관한 금제가 제대로
작동하고 있다는 증거다. 오히려 구처기가 이상하다는 눈으로 곽정을 쳐다볼 지경이다.


  주백통이 황용에게 물었다.


  

 “황소저, 이 네 놈을 너에게 줄까?"

 “제가 받아 무슨 소용이 있나요? 흥, 죽이지도 못하고 놓아주지도 못해 쩔쩔매시는군. 나보고 누나라고 세 번만 부르면 좋은
방법을 알려 드리죠.”


  

  주백통은 좋아라고 <누나>를 연거푸 세 번이나 부르며 고개 숙여 절까지 했다. 황용이 손으로 입을 가리고 웃으며 팽련호를 가리켰다.



  “킥킥, 저자외 몸을 한번 뒤져 봐요.”


  

 주백통은 그녀가 시키는 대로 팽련호의 몸을 뒤졌다. 주머니 속에서 독침이 달린 반지와 해약두 병이 나왔다. 그 옛날 마옥을
중독시켰던 독인 것 같다.


 “저자가 그 반지로 사질인 마옥을 찌른 일이 있으니 그의 몸을 몇 번 찔러요.”



  팽련호 등은 황용의 말을 듣고 아연실색했다. 하지만 그뿐, 그들은 혈도를 눌려 있었으므로 꼼짝없이 독침 달린 반지에 몇 번씩 찔리고 말았다. 온몸이 욱신거리는지 꿈틀거렸다.



 “해약이 수중에 있으니 이제 뭐든지 시키면 그대로 할 거예요.]


  주백통이 입을 헤벌리고 고개를 갸우뚱거리며 한참 뭔가를 생각하더니 몸을 쓱쓱 문질러 때를 벗겨 내가지고 해약과 섞어
환약 하나를 만들어 구처기에게 넘겨 주었다.


 “자네가 이놈들 넷을 청허관으로 데리고 가서 이십 년만 감금해 놓게. 길을 가다 말을 잘 듣거든 이 환약을 먹이고 그렇지 않
으면 독이 퍼지게 그냥 내버려두게나. 이런 걸 보고 자승자박이라고 하는 것이니 동정할 필요도 없네.“

  “사숙의 명을 따르겠습니다.”


  구처기가 허리를 숙이며 읍했다.



  “사부님, 전…….”


  내가 구처기에게 무언 가를 말하려하자 그는 내 어깨를 두드렸다.



  “나혼자 저들을 인도하마. 걱정은 말거라, 너는 할 일이 많아보이는구나. 네 앞으로의 성장을 위해서라도 2차 화산논검을 한
번쯤 보는 것이 좋겠지.”
  “…… 감사합니다.”



  구처기의 과도한 기대에 어깨가 무거워진다. 어서 훨훨 털어버려야하는데. 기대가 클수록 힘들어진다.


  팽련호 패거리는 암담한 표정으로 구처기에게 끌려갔다.



  “쯧쯧, 괜히 사람을 괴롭히려다가 저들 인생만 공쳤구만.”
  “하하, 그러게 말입니다.”



  곽정이 통쾌한 듯 웃었다.


  “어디 곽아우, 마음은 좀 풀렸는가?”

  “그건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어두운 표정을 하는 곽정, 아직도 그 자신의 마음을 잘 모르는 것 같다.


  황용은 주백통을 보며 샐쭉한 표정을 지었다.



  “그나저나, 노완동. 구천인은 어찌된거에요?”
  “그게말이지, 어이쿠, 이놈의 배가 또 말썽이네, 다음에 보세!”



  도망치듯 달려가는 주백통.


  “하하, 용아랑 주사조님과는 상극이네.”

  “헤헤헤, 그동안 어떻게 지냈어요?”


  내 팔에 매달리는 황용.



  “어디, 그간의 이야기를 해볼까? 쉴 곳을 찾아 보자구. 논검은 내일이니 쉬어야지.”

  “그렇게 하지요 형님.”


  곽정은 멍한 표정을 짓고있다가 고개를 끄덕였다.


.

.

.


  “그런 일이 있었단 말이에요?”

  “그렇지.”



  내가 그간의 사정을 황용에게 설명하자 황용은 놀란 표정을 지었다.


  “지평오빠는 또 대단한 일을 해냈군요! 정이오빠와 어머님을 구하다니.”

  “내가 아니면 누가하리, 크크크.”


  대담하게 곽정앞에서 내옆에 앉아 몸을 부비는 황용.



  꿀꺽


  얘가 너무 대담해진거 아냐?


  “요, 용아 너무 달라 붙는거 아냐?”

  “괜찮지요 뭐?”


  황용은 몸이 달아오르는지 적당하게 부풀어오른 가슴을 내 왼팔에 비볐다. 나는 힐끔힐끔 곽정을 쳐다 보았다.



  “……”


  멍하니 나와 황용이 하는 것을 쳐다보고있는 곽정. 아무래도 정욕관련 금제가 너무…… 강했나? 아무렇지도 않다는 표정이
다.


  황용도 약간은 황당하다는 표정으로 곽정을 쳐다보고있었다.



  “지, 지평오라버니. 정이오빠가 왜 저래요?”
  “그, 그건 말이지 하하하…….”



  일부러 질투해보라고 보란 듯이 저런 듯 한데, 곽정은 목석같이 그냥 나와 황용을 정감어린 표정으로 보다가 다시 모닥불로 정신을 돌렸다.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



  “내가 나중에 설명해줄게.”
  “네.”



  잠시 모닥불을 살펴보던 곽정이 갑자기 입을 열었다.


  “형님, 용아, 할말이 많은 것 같네. 하하하, 서로 사이가 좋은 것을 보니 내가 더 기쁜 걸. 나는 피곤해서 이만 잘게, 좀더 이야
기를 나눠.”


  곽정은 그리 말하고는 싱긋 웃으며 드러누웠다.



  “……”
  “……”



  금제의 효과가 장난이 아니다. 나는 순간 불끈 솟아오른 하반신을 의식하며 황용의 가슴팍에 손을 집어넣었다.


  “아, 아앙…… 지평오빠, 정이오빠도 있는데 이러는 건 좀.”
  “나를 먼저 타오르게 만든 것은 용아라구. 그리고 걱정마, 곽아우는 눈한번 꿈쩍하지 않으니까.”

  

  황용은 눈가를 파르르떨었다. 곽정에대한 마음에 일말의 죄책감이 느낀듯 하다.


  “걱정마, 걱정마, 내가 나중에 이유를 말해줄게.”


  그렇게 말하며 황용의 옷을 한꺼풀 한꺼풀 벗겨냈다.







-=-=-=-=-=-=-=-=-=-=-=-=-=-=-=-=-=-=-=-=-=-=-=-=-=-=-=-=-=-=-=-=-=-=-=-=-=-=-=-=-=-=-=-=-=-=-=-=-=-=-=-=-=-=

좀 늦었습니다. 하하...

할말이 없군요. 그간 여러가지 일이 겹쳐서... 글에대한 생각도 좀하고...(먼산)

이제슬슬 사조영웅전 편이 끝나가는 군요. 사조영웅전을 끝내면 신조협려를 쓰기까지 좀 시간이 들꺼 같습니다.

영웅문도 새로 답습해봐야할 것같고, 생각해 봐야 할 것이 많네요.

이제 2-3편이내로 끝날 듯합니다. 끝까지 저와 사귀어주십시요(퍼퍼퍽).



추천104 비추천 16
관련글
  • [TS][빙의] 나는 아가씨
  • [사조영웅전,신조협려 빙의] 제자 윤지평이 인사드립니다. 41화
  • [사조영웅전,신조협려 빙의] 제자 윤지평이 인사드립니다. 40화
  • [사조영웅전,신조협려 빙의] 제자 윤지평이 인사드립니다. 39화
  • [사조영웅전,신조협려 빙의] 제자 윤지평이 인사드립니다. 38화
  • [사조영웅전,신조협려 빙의] 제자 윤지평이 인사드립니다. 37화
  • [사조영웅전,신조협려 빙의] 제자 윤지평이 인사드립니다. 36화
  • [사조영웅전,신조협려 빙의] 제자 윤지평이 인사드립니다. 35화
  • [사조영웅전,신조협려 빙의] 제자 윤지평이 인사드립니다. 33화
  • [사조영웅전,신조협려 빙의] 제자 윤지평이 인사드립니다. 32화
  • 실시간 핫 잇슈
  • 굶주린 그녀 - 단편
  • 고모와의 아름다운 기억 5 (퍼온야설)
  • 모녀 강간 - 단편
  • 단둘이 외숙모와
  • 아줌마사장 수발든썰 - 하편
  • 그녀들의 섹슈얼 판타지
  • 학교선배와의 만남 - 단편
  • 위험한 사랑 - 1부
  • 엄마와 커텐 2
  • 학생!!다리에 뭐 묻었어~! - 1부
  • Copyright © www.webstoryboard.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