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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번역) 남편이 모르는 아내의 모습 (24)


 
24.
 
스스로 팬티를 벗어 던지는 유부녀의 모습에,
협박되고 있다고 하는 공포는 감돌지는 않았다.
 
그것보다, 그녀는 은밀한 흥분에 빠지고 있는 것처럼 보였다.
 
「부인, 팬티를 넘긴다」
 
이혜가 수치스럽게 잡고 있던 팬티를, 쿠니오카는 요구했다.
 
허리를 천천히 움직여가며, 유부녀의 입을 페니스로 계속 범하면서 ,
그는 유부녀의 속옷을 손에 들었다.
 
「점잖은 속옷을 입고 있는게 아닌가····」
 
베이지색의 소극적인 디자인의 자수에 싸인 팬티를 응시하면서,
쿠니오카는 그렇게 말했다.
 
오늘 밤, 손님들의 요구로 이 팬티를 입었을 것이다
 
남자들의 리퀘스트인지도 모른다.
 
그야말로 평범한 주부라고 하는, 평범한 속옷에야말로
더욱 흥분을 배가 시키는 것이다.
 
쿠니오카도 역시, 그런 남자였다.
 
히데아키는 분명히는 가르쳐 주지 않았지만,
이 부인은 아마, 남편 모르게 도발적인 란제리를 숨겨 두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쿠니오카는, 그것을 몸에 걸친 이혜의 모습보다,
지금 손에 넣고 있는, 소극적인 속옷을 벗어 던진 그녀의 쪽이 취향이였다.
 
유부녀의 혀 끝이 거침없이 움직여, 확실히 귀두를 자극해 온다.
 
서투른 모습으로 때때로 올려다 봐 오는 이혜의 눈동자에는,
당황스러움과 욕정의 기색이 혼재하고 있었다.
 
유부녀의 가슴의 골짜기에 눈길을 빼앗겨
쿠니오카는 더욱 강한 지시를 내렸다.
 
「브라도 벗어 줄까·····」
「아 응·····」
 
입에 문 남자의 것에의 봉사를 계속하면서,
이혜가 괴로운 듯이 목구멍으로부터 소리를 흘린다.
 
「보여 줘, 부인의 알몸을····」
 
유부녀의 후두부를 잡아, 격렬하게 왕복시킨다.
 
입안에 삽입한 페니스의 딱딱함이, 더욱 굉장함을 늘려 간다.
 
으응~~~ , 허덕이는 한숨을 흘리면서,
이혜는 등의 브라의 훅크에 손을 뻗는다.
 
그것을 벗을 각오를 결정한 것처럼 어깨끈을 내린다.
 
콘크리트 바닥에 브라를 내던져지자
유부녀는 다시 남자의 얼굴을 응시한다.
 
노출된 이혜의 미유가, 남자를 유혹하듯 앞으로 쑥 내밀어지고 있다.
 
(어중간한 모델보다 좋은 몸매를 하고 있어, 이 부인은·····)
 
눈앞에서 무릎을 꿇은 이혜의 머리카락을 어루만지며
목덜미로부터 어깨의 근처에 손가락 끝을 기게 해 간다.
 
유방을 엉망진창으로 해 주고 싶다고 하는 욕구가,
쿠니오카를 한층 더 큰 행동으로 몰아간다.
 
「부인, 이번에는 젖가슴으로 하고 싶어·····」
 
거절을 받아들일 여유를 주는 일 없이,
쿠니오카는 이혜의 나체를 들어 올려 무릎으로
똑바로 콘크리트 위에 세웠다.
 
풍만한 가슴의 부푼 곳이, 남자의 페니스에 닿을 정도로 가까워졌다.
 
망설임을 보이는 이혜의 손목을 잡아, 유방에 쥐어 준다.
 
부드럽고 풍만한 유방이 만들어 내는 유부녀의 골짜기에
발기한 음봉을 꽉 눌러 그것을 양 유방의 사이에 둔다.
 
「자, 그것을 훑어 내 봐라····」
 
허리를 움직이는 쿠니오카에 호응 하는 것 같이,
이윽고 이혜는 상체를 천천히 상하로 움직이기 시작한다.
 
갸냘픈 몸매에는 어색할 만큼 풍만한 유방이,
쿠니오카의 것에 견딜 수 없는 쾌감을 주어 온다.
 
자기 자신의 추잡함에 취해 가듯이, 유부녀의 움직임이,
조금씩 격렬한 것으로 흘러간다.
 
「부인, 더 스스로 가슴을 비비어 봐라····」
「······」
 
「기분이 좋을 것이다, 좋다, 소리 내도·····」
「······, 으응·······」
 
쿠니오카를 응시하면서, 이혜는 격렬하게 유방을 애무하는
자신의 손가락 끝을 억누를 수 없었다.
 
「사실은 예민한 것 같다, 부인·····」
「아앙·····, 아 응······」
 
「이런 음란한 얼굴은 남편에게는 한번도 보이지 않았겠지····」
 
히데아키 마저 모르고 있는 아내의 모습을,
이혜는 자신의 앞에서 들어내기 시작하고 있다.
 
이 여자는 진정으로 느끼고 있다.
 
이성을 던져 버리고 , 남편 이외의 남자와의 정사에 빠지는 유혹에,
이 유부녀는 결국 굴복 하려고 하고 있다.
 
(더 몸에 정직하게 될거야, 부인····)
 
갑자기, 쿠니오카를 사정의 예감이 덮쳤다.
 
그것을 충분히 통과시킬 만한 여유는 있었지만,
동시에 그는, 몇 번이라도 이 유부녀를 기쁨에 빠뜨려 버릴
자신감도 느끼고 있었다.
 
「부인, 얼굴에 싸 줄까·····」
「······」
「스스로 말해, 어서 싸달라고·····」
 
허리를 흔들며, 쿠니오카는 이혜의 미유의 골짜기에 끼워진
페니스를 더욱 자극했다.
 
쾌감에 습격당하고 있는 것을 나타내는 것 같이,
이혜는 입술을 희미하게 열어, 혀 끝으로 그것을 빠는 행동을 보인다.
 
남편 이외의 남자의 것으로 다시 더럽혀지는 것을 생각해,
이혜는 희미한 목소리로 간절히 애원했다.
 
「아 응, 싸 주세요·······」
「어디에 받고 싶지, 부인·····」
 
이혜의 양 어깨를 움켜 잡아,
쿠니오카는 페니스를 격렬하게 유부녀의 유방의 골짜기에서 왕복시켰다.
 
심야의 야구장의 벤치 안쪽이라고 하는 상황이,
두 사람에게 미칠 듯한 흥분을 가속시킨다.
 
「부인, 얼굴에 걸쳐달라고 말해 봐라····」
「아앙····, 얼굴에·····」
 
「들리지 않아····」
「걸쳐·····, 얼굴에 걸쳐 주세요·····」
 
「아 , 못 참겠어, 쌀거야, 부인····」
 
쿠니오카는 유부녀의 유방에 끼워진 페니스를 스스로 잡아,
이혜의 얼굴 위로 옮겼다.
 
그리고 오른손으로 격렬하게 훑어 냈다.
 
눈을 감고 무언가에 참을 수 없는 듯한 표정을 띄운
유부녀가 그것을 기다리고 있다.
 
소꿉친구의 아내를 더럽히는 것을 상상해,
쿠니오카의 흥분이 하나의 정점으로 향해 달려간다.
 
찍, ,찍······
 
힘차게 풀어 발사해진 정액이 이혜의 입술,
그리고 뺨으로 비산한다.
 
몇번이나 봉을 훑어 내며
쿠니오카는 마지막 한 방울까지 그것을 방출했다.
 
그러나, 그것은 전혀 딱딱함을 잃을 기색은 없었다.
 
자기 자신도, 거기에 놀라면서,
쿠니오카는 이혜의 상체를 일으켜 세우고
그리고 벤치 내의 벽에 양손을 찌르게 했다.
 
「아니!」
 
사정이 끝났음이 분명한 남자에게 곧바로 범해지는 것을 알고,
이혜는 빈묘와 같이 당황스러움의 절규를 질렀다.
 
 
 
★☆★☆★☆★☆
 
 
원피스를 허리에 건 채로,
이혜는 차가워진 콘크리트의 벽에 양손을 짚고 돌아섰다.
 
추잡한 기분을 잊어 버릴 정도의 공포와 같은 감정이,
유부녀를 덮친다.
 
남자의 행동을 이해할 수 없었다.
 
방금, 대량의 정액을 풀어 발사했던 바로 직후다.
 
이혜는, 이것으로 자신이 해방될지도 모른다고 까지
혼자 상상하고 있었다.
 
하지만, 남자는 유부녀의 그런 예측을 배반하듯이,
더욱 몹시 거친 태도로 접해 왔다.
 
허리의 굴곡을 잡힌 이혜는, 양 다리 사이로 밀고 들어온
남자의 허벅지에 의해 그것을 펼치는 것을 강요 당한다.
 
「부인, 이봐요, 이번에는 이것을 넣어주지····」
「아니····, 그만두어 주세요······」
「봐라, 아직, 이렇게 딱딱해····」
 
이혜를 당황하게 만들듯이,
쿠니오카는 의도적으로 그런 말을 중얼거렸다.
 
그리고, 유부녀의 손목을 잡아, 그것을 뒤로 끌어 들이면서,
아직도 발기하고 있는 페니스에 닿게 했다.
 
「아니,,,으응······」
 
자신이 그토록 욕정하고 있었지만,
이혜는 지금, 남자의 것을 갖고 싶어하지 않았었다.
 
그 맨션의 방에서도 체험한 적이 없는,
농후한 두려움을 그녀는 느끼고 있었다.
 
그 자리에 선 채로, 유부녀의 다리가 질질 끌려
그 사이의 간격을 넓혀간다.
 
어슴푸레한 벤치 안에서도,
쿠니오카는 불쾌하게 꿈틀거리고 있는 유부녀의 미육을 분명히 파악했다.
 
「넣을거야, 부인·····」
 
허리를 떨어뜨려, 그 첨단을 젖은 화원의 입술에 닿게 한다.
 
쑥 내민 힙을 움직이며, 어떻게든 도망치려고 하는 이혜.
 
눈을 감은 채로 고개를 저어, 입술을 깨물고 있는 것이 보인다.
 
「곧바로 좋아지겠군, 부인····」
 
방출한 정액으로 아직 젖어 있는 페니스를,
쿠니오카는 근원까지 단숨에 삽입했다.
 
「아 응!」
 
일찌기 입에 댄 적이 없는 듯한 교성이,
이혜의 목구멍으로부터 튀어 나왔다.
 
쿠니오카가 허리를 천천히 흔들기 시작한다.
 
질벽을 압박해, 그의 것이 왕복한다.
 
그것은 전혀 수축하는 모습은 없었다.
 
이혜는, 굵은 페니스의 존재를, 확실히 느꼈다.
 
「아앙·····, 아 응·······」
 
신음소리를 흘려 버리는 핏치가, 점차 빨라진다.
 
흉폭한 남자에게 범해진다고 하는 공포가,
단번에 쾌감으로 바꾸어 가는 것을 이혜는 느낀다.
 
잊어 버리고 있던 남자에게의 욕정이, 순식간에 되돌아온다.
 
남자의 허리의 밀어내기에 맞추어
이혜의 입으로부터 짧은 소리가 확실히 새어나오기 시작한다.
 
「아·····, 아앙·····」
「그래, 부인, 그런 식으로 솔직하게 될 수 있어서····」
 
남자의 손이 유방으로 올라온다.
 
양손으로 풍만한 유방 전체를 충분히 비비기 시작하며
유두를 손가락 끝으로 괴롭힌다.
 
쿠니오카의 혀가 유부녀의 등으로부터 목덜미로 감겨 돌아간다.
 
이혜의 귀를 빨아, 뒤를 돌아 보게 하고
그녀에게 억지로 키스를 요구한다.
 
「은 응······」
 
스스로 혀를 내밀어,
이혜는 남자의 혀를 정열적으로 받아 들인다.
 
그 사이에도 남자의 허리의 피스톤은 그치는 일이 없다.
 
일정한 페이스로 후방에서 범해지는게 계속되자
이혜는, 더욱 다리를 펼쳐 괴로운 듯이 양손을 펴는 행동을 보인다.
 
「아 , 안돼······」
 
몸이 거의 직각이 될 만큼, 벽에 찔린 유부녀의 양손의 위치가
자연스럽게 내려 간다.
 
밀려 드는 쾌감으로, 이혜의 육체는 몇번이나 떨려오며
서 있는 것 조차 제대로 하기 어려워진다.
 
「어때, 부인·····」
「아앙·······, 아 , 그만두어 주세요······」
 
「그만두지 않아, 나는·····」
「아 , 아앙······, 이제······」
 
하지만, 한번의 사정을 끝내고 두번째인 쿠니오카에게는,
이 행위를 영원히 지속할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삽입을 계속한 채로, 그는 손바닥으로 격렬한 스팽 킹을 이혜의 힙에 준다.
 
「아앙!」
「부인, 동물같이 이대로 걸어라····」
「할 수 없습니다, 그런 일·····, 아 응, 아니······」
 
저항하는 유부녀를 뒤에서 범한 채로,
쿠니오카는 억지로 전진을 시작했다.
 
양손을 때때로 바닥에 접하면서,
이윽고 이혜는 완전하게 벤치의 밖으로까지 밀려 나와 버린다.
 
주변의 빛으로 멍하니 비추어진 그라운드의 한쪽 구석에,
유부녀의 나체가 떠오른다.
 
다시, 철교를 전철이 달려 가는 소리가 들려 온다.
 
남자와 교접한 채로의 모습으로,
이혜는 불쾌하게 번민하고 있다.
 
「아앙·····, 아 응, 누군가에게 보여져 버린다·····」
「좋지 않은가, 어때······」
 
쿠니오카 자신도, 이미 미친 욕정에 지배되고 있었다.
 
그는 그대로 앞 자리의 벤치에 앉아,
이혜의 나체를 강하게 이끌었다.
 
그리고 벤치에 앉은 자신에게 등을 돌리는 모습으로,
그녀를 자신의 몸 위에 싣는다.
 
「이런 자세로 시합을 보고 있었을 것이다, 부인·····」
 
옆구리를 어루만지면서, 양손으로 다시 유부녀의 미유를 가린다.
 
그 손을 몇차례 움직이는 것만으로,
이혜의 육체가 민감하게 반응한다.
 
페니스를 더욱 깊게 받고 싶어하는 질육이, 격렬하게 수축한다.
 
「은 응·····」
 
극상의 즐거움에 잠겨 있는 것을 나타내는,
농후한 한숨이 이혜의 입으로부터 빠진다.
 
남편 이외의 남자와의 섹스에 유부녀가 완전하게 빠져들기 시작한 것을,
쿠니오카는 확신한다.
 
손을 앞에 두고 곧게 펴, 페니스가 삽입된 이혜의 보지에 접한다.
 
노출된 클리토리스를 손가락으로 잡아 벌컥벌컥 억누르듯이 자극한다.
 
「아 응!」
 
뜨거운 음밀이 쿠니오카의 손가락 끝에 관련된다.
 
그것을 이혜의 복부에 바르다 싶이 하고,
겨드랑이에 양손을 넣어 유부녀의 몸을 가볍게 상하로 튀게 해 준다.
 
「아앙·····, 으으흑·····」
 
턱을 밤하늘을 향해 쑥 내밀며,
이혜의 나체가 쾌감으로 활 처럼 뒤로 휜다.
 
점차 유부녀는, 자기 자신의 의지로 추잡한 움직임을 개시해 나간다.
 
이미 모든 이성을 떨쳐버린 것처럼,
유부녀가 쾌감만을 탐하기 시작한다.
 
넓혀져 있었던 쿠니오카의 양 무릎에 손을 찔러,
이혜는 허리를 전후로 슬라이드시킨다.
 
「부인, 그렇게 움직이면 상대 팀이 견딜 수 없어····」
 
쿠니오카의 그 말에 이끌리듯이,
이혜는 한 장면을 마음 속으로 상상한다.
 
호소카와의 팀의 남자들이 저쪽 편의 벤치로부터
자신을 눈으로 범하듯이 응시하고 있는 것을........
 
(저기를 봐라, 저 부인, 남편이 아닌 외간 남자이 몸 위에서
 저렇게 허리 흔들고 있어·····)
 
(겉으로는 점잖고 정숙해 보여도, 역시 남자를 갖고 싶은 년이야·····)
 
남자들의 그런 속삭임을 생각하면서,
이혜는 조금씩 허리를 진동시켰다.
 
차례차례로 쾌감의 물결이 밀려 들어 음순을 녹여간다.
 
남자의 페니스의 첨단부가, 격렬하게 자궁을 자극한다.
 
「아 , 이제·····, 아 응, 이상해질 것 같다·····」
「부인, 제대로 느낄 때는 알려 줘······」
 
호소카와나 손님 무리들에게 조차 한번도 나타낸 적이 없는 말을,
지금의 이혜의 입장에서는 솔직하게 입에 댈 수 있었다.
 
남자의 몸 위에서 육체를 튀게 하며
유부녀는 의식을 잃을 정도의 스테이지로 단번에 올라 채운다.
 
「아 , 절정이 올 것 같다····, 아앙····, 아앙····, 아 응, 이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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