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의 엄마들 3부
3부 석호와 엄마의 정사.. 그리고 엄마의 고백 편
"괜히 석호엄마를 먹은 걸까..... 석호가 알면... 그녀석 상처받을 텐데....."
왠지모르게 울적해진 민호였다. 석호를 보는게 미안한 민호는 그후 며칠간을 석호를 피하고 있었다.
"며칠 뒤....................."
"따르릉.... 따르릉....."
"여보세요?"
"응.... 민호니? 나야... 석호엄마...."
"아줌마... 무슨일이에요?"
"실은 석호 외할머니가 편찮으셔서 며칠 내려가봐야 될거 같아... 석호 좀 며칠 너희 집에서 같이 지내면 안되겠냐고 부탁할려고..."
"무슨 말이에요... 석호와 제가 얼마나 친한데...."
"그래? 그럼 부탁할게.."
"네~ 그러세요...."
"딸깍..."
"석호가 오늘 우리집에서 잔다구? 그래.... 오늘 석호랑 놀면서 지내야지.."
민호는 석호엄마와의 일에 대한 죄책감을 석호와 놀면서 잊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민호는 그날 저녁 몇몇의 친구들과 석호와 함께 시간가는 줄 모르고 놀았다. 밤이 깊어져 다들 돌아갔고 석호만 남게되었다. 왠지모를 피곤이 몰려오는 듯 했다.
"석호야... 좀 피곤하니까... 나 먼저 들어간다..."
"그래? 그럼 먼저 자.... 난 아줌마 오시면 인사드리고 잘테니까...."
"얼마나 지났을까.........?
들어갈 때 12시 조금 넘은 시간이 벌써 새벽 2시 30분 경이었다. 깊이 잠든 민호는 소변을 보고싶은 욕구를 느껴 잠결에 급히 일어나 화장실로 뛰어갔다.
"쏴아~"
오줌발이 폭포수처럼 뿜어져나왔다. 소변을 누고 난 민호는 방에 들어가려다가 방에 석호가 없던 것을 떠올리고서 거실에서 자는가 싶어서 석호를 찾아보았다. 거실에서 자고 있어야할 석호가 보이지않자 다른 방으로 찾아다녔지만 석호는 찾을 수 없었다. 남은 방은 엄마의 방뿐인데.......
"설마 아니겠지...... 왜 석호가 엄마의 방에 있겠어.............. 그래도 한번 가볼까..............."
민호의 생각에 예전 재훈이가 지나가는 소리로 자신의 엄마를 칭찬하는 소리가 생각이 났다. 재훈이의 말투는 자신의 엄마에게 성적인 매혹을 느끼는 듯 했고 생각해보니 재훈이 녀석은 가끔 엄마를 뒤에서 흩어보았고 석호도 눈초리도 자신의 엄마를 흩어보는 듯했던 것이 떠올랐다. 갑작스런 불안감이 민호의 뇌리에 엄습했다.
왠지모를 불안감에 민호는 소리나지 않게 조심해서 엄마의 방으로 숨죽이며 다가가 보았다. 중간쯤 왔을까....... 이상한 소리가 들려왔다. 그 소리는 방에서 들려오고 있었다. 민호는 고개를 갸웃하였다. 뭔가 앓는 듯한 신음이었다. 그건 익히 들어서 알고 있는 소리였다. 바로 민호자신이 친구의 엄마들을 공략하면서 여러번 듣던 낯익은 신음소리가 아닌가............!
"설마......?! 그럴리가 없어!...."
민호는 설마하며 애써 부인하며 자세히 귀를 기울였다. 여자의 신음소리였다. 그 소리에 민호는 완전히 잠이 깨고말았다. 약간 틈이 열려져 있는 문틈으로 방안을 훔쳐보던 민호는 깜짝놀라고 말았다. 방안에는 내 엄마와 친구인 석호가 반라의 몸으로 침대 위에 엉겨 붙어 있었던 것이었다. 엄마는 브래지어와 팬티만 입고 있는 상태였고 석호는 아직은 헐렁한 잠옷 차림 아나마 옷을 걸치고 있었다. 석호가 엄마의 입술을 찾아서 소리 나도록 빨고 있을 때 엄마의 얼굴에 나타난 표정을 민호는 믿을 수가 없었다.
그들의 양손은 바쁘게 상대방의 몸을 더믐어 대면서 몸에 걸쳐진 남은 옷들을 벗겨내고 있었다. 석호가 엄마의 브래지어를 벗겨내자 젖꼭지가 이미 부풀어 올라 단단해진 엄마의 탐스런 유방이 튕겨져 나왔다. 잠시 엄마의 가슴골을 응시하던 석호가 나지막히 속삭였다.
"아, 정말로 예뻐요"
라고 말하자 엄마는 어깨를 뒤로 제껴 가슴을 석호 쪽으로 내밀었고.......
"모두 다 니꺼야.... 어서 빨아보렴..."
라고 속삭였다. 그러자 석호는 아무런 망설임도 없이 엄마의 유두를 빨아대기 시작했다. 엄마는 아주 황홀한 표정을 지으면서 신음소리를 내기 시작했고 눈을 감은 체 양손으로 석호의 머리를 가슴쪽으로 끌어댔다.
석호는 엄마의 탱탱한 엉덩이에 앙증맞게 걸려 있는 검정색 팬티 속으로 위에서부터 손을 집어 넣으면서 아래쪽으로 천천히 끌어 내리고 있었다. 엄마는 석호의 손이 팬티 속에서 위아래로 움직일 때마다 점점 더 흥분된 신음 소리를 내고 있었다.
잠시 그렇게 엄마의 팬티 속을 주물러대던 석호는 엄마의 팬티를 희고 큰 엉덩이의 둥근 부근까지 서서히 밀어 내렸고, 드디어 엄마의 팬티가 엉덩이의 정점을 지나 발목 아래로 미끄러져 내렸을 때 엄마는 아무런 망설임도 없이 그것을 발끝으로 차 버렸다. 석호는 천천히 벌거벗은 엄마의 몸뚱이가 자기 몸 밑에 깔릴 때까지 침대위로 밀어 눕혔다. 침대 위에 누운 엄마는 무릎을 구부린 체 다리를 벌렸고 석호 녀석이 천천히 그 가운데에 머리를 처박더니 부풀어 오른 엄마의 음핵에 입을 갖다 대자 엄마는 간지럽다는 표정을하며 첫키스를 하는 사춘기 소녀의 표정을 하고 있었다.
"으흥... 아.."
하는 신음 소리를 냈다. 석호녀석이 어색한 솜씨로 엄마의 사타구니에 얼굴을 묻은 체 본격적으로 엄마의 보지를 빨아 대기 시작하자 엄마는 애욕에 찬 목소리로 외쳐댔다.
"아... 이렇게 해주길 얼마나 바랬는지 몰라... 아항...."
엄마는 자기가 얼마나 이걸 기다리고 있었는지 모른다고 소리쳐 대면서 흥분에 겨워 거친 몸짓을 해댔다. 석호는 간혹 엄마의 바깥쪽 보지살을 핥아 대면서도 부풀어 오른 엄마의 보지살 갈라진 곳을 아주 천천히.. 그러나 집요하게.. 공격하고 있었다. 엄마는 석호의 얼굴을 자기의 사타구니 쪽으로 끌어 당기며 점점 더 커지는 신음 소리와 함께 온몸을 비틀어 대고 있었다. 엄마가 눈을 감은 채 머리를 이쪽 저쪽으로 흔들 때마다 엄마의 커다란 젖통도 같이 흔들렸으며 엄마는 그렇게 석호의 능숙한 애무에 박자를 맞춰 나아가고 있었다.
엄마가 허공에 다리를 들어 약간 구부린 자세로 엉덩이를 흔들어 대자 석호는 아직도 엄마의 보지 속에 깊숙이 혓바닥을 집어 넣은 채 머리를 약간 들어 올렸다. 그러자 엄마는 양손으로 무릎을 감싸 넙적 다리를 끌어다 가슴쪽으로 밀착 시켰다. 엄마의 허리가 활처럼 휘면서 엉덩이가 완전히 개방된 상태가 되었고 석호는 이제는 물이 질질 흘러나오는 엄마의 보지 속을 보다 용이한 자세로 그의 혓바닥으로 유린 할 수가 있었다.
엄마의 보지가 엄마의 뜨거운 욕망과 보지가 질질 흘리는 체액으로 젖어가자 석호는 길고 완만한 곡선을 그으면서 그의 혀를 엄마의 항문쪽에서부터 엉덩이의 갈라진 틈을 따라 움직여 나아갔고 잠시 보지근처에서 멈추는 듯 하더니 갈라진 곳을 감추고 있는 양쪽 보지 살을 헤집고 들어갔다. 석호는 그렇게 엄마의 보지를 빨면서 손가락 2개를 슬며시 엄마의 보지 속으로 밀어 넣었다. 엄마는 이제 절정의 극치에 다다른 듯 긴 숨을 내 쉬었다. 석호는 그의 손가락을 엄마의 보지로 가져갔다.
"쩍... 쩍..."
소리가 나도록 엄마의 보지를 쑤셔대면서 혓바닥으로는 계속해서 엄마의 바깥쪽 보지 살과 갈라진 곳을 번갈아 가며 핥아 댔다.
"아...아...계속해.. 멈추지마....."
엄마는 침대 위에서 온몸을 허우적대며 소리를 질러 댔다.
"거의 다 됐어... 아흥....아아... 더 세게 빨어 줘... 더 세게!... "
라고 외쳐대며 이제 엄마는 애원을 하고 있었다. 너무나 황홀한 광경이 진행되고 있었다. 민호는 석호녀석의 손가락으로 엄마의 보지를 쑤셔대며 엄마의 갈라진 심처... 자신도 용납되지 않는 오로지 자신의 아빠만이 넘볼 수 있는 그 곳을 세차게 빨아대는 것을 지켜 볼 수 밖에 없었다. 이제 엄마는 머지않아 완전한 절정에 다다를 것이다. 방에 뛰쳐들어가 석호를 패대기치며 엄마에게서 떨어뜨리고 싶었으나 상황이 여의치 않았다. 이윽고..........................
"아..아.. 그래 다 됐어. 아앙...아..아흑...”
석호는 이제 사력을 다해 엄마의 보지 속을 빨아 대면서 그의 엄지 손가락을 엄마의 항문 속으로 밀어 넣었다.
"아앙....아흑...아.... 그래 나온다. 아아... 나와아악..!"
엄마는 그렇게 소리를 질러 대고 있었다. 엄마는 드디어 오르가즘을 극도로 느끼는 듯 미친 듯이 엉덩이를 흔들어 대며 절정에 휩싸인 기쁨을 온 몸으로 표출하고 있었다. 그것은 영원히 지속 될 것처럼 보였다.
간간이 엄마의 열정의 몸짓이 끊어질때 마다 석호는 엄지손가락을 엄마의 항문 속으로 더 깊숙이 밀어 넣었고, 유방을 빨았으며 보지살을 잘근잘근 씹기도 했다. 그러면 다시 엄마는 광란의 몸부림을 계속 해 댔고 그런 시간이 얼마쯤 흘렀을까 엄마는 더 이상 버틸 힘이 없는지
"그만.. 그만해... 나 죽을 것 같아..."
라고 소리쳤다. 얼마후 석호가 계속해서 부풀어 오른 엄마의 음핵을 부드럽게 빨아 댔지만 엄마는 넋이 빠진 사람처럼 몸의 움직임을 멈췄다. 마침내 엄마는 석호의 머리를 슬며시 밀어냈고 석호는 그의 머리를 감싸고 있던 엄마의 팔에서 힘이 빠져 나가자 몸을 일으켜 앉았다.
"정말로 멋졌어... 최고였어..."
라고 엄마가 속삭이듯 말하자 두 사람은 서로 바라보며 만족한 듯한 웃음을 지었다. 그리고 엄마는 석호의 파자마 속으로 손을 집어 넣어 그의 좆을 문질러 대면서 천천히 몸을 일으켜 그의 아래쪽으로 자리를 옮겼다. 석호가 몸을 침대에 눕히자 엄마는 활짝 벌어진 석호의 다리 사이에 위치하게 되었고 엄마는 머리를 숙여 붉게 홍조를 띄운 엄마의 요염한 얼굴을 석호의 허리부근에 바짝 갔다댔다. 엄마는 이빨로 석호의 파자마를 끌어 내리면서 긴 혀를 내밀어 석호의 몸을 구석구석 핥아 내려갔다.
길이도 길이지만 그 굵기 또한 상상을 초월하는 것이었다. 친구들 중에서 가장 대물이라는 석호의 자지는 상상 이상이었다. 민호의 자지도 작다고는 할 수 없지만 석호는 정말로 큰 자지를 가지고 있었다. 친구들끼리 몰래 재훈이네 집에서 야동을 틀어서 볼때봤던 석호의 발기한 자지보다 지금이 더욱 거대해 보였다. 이미 그것은 자지라기 보다는 거대한 좆이었다.
"아아... 정말로 커.. 꼭 굵은 막대기 같아.."
앞으로 전개될 상황을 생각 하면서 민호는 참을 수 없는 흥분에 휩싸이기 시작했다. 이제 엄마는 분명 내 친구 석호의 저 큰 좆대가리를 입으로 빨게 될 것이다. 석호엄마가 민호 자신에게 해 줬듯이.....
아니나 다를까 엄마는 끈적이는 욕망의 신음소리와 함께 양손을 내밀어 석호의 좆을 감싸 쥐었다. 석호의 좆은 놀랍게도 많은 부분이 엄마의 손 밖으로 삐져 나왔다. 석호의 몽둥이를 손바닥으로 감싼 채 엄마는 고개를 숙여 한껏 부풀어 오른 좆의 입구부분에 입술을 살짝 갖다 댔다. 엄마의 뜨거운 숨결이 석호의 귀두에 뿜어지는지 석호는 흥분된 듯 몸을 부르르 떨었다. 엄마가 좀더 몸을 숙이자 엄마의 풍만한 가슴이 같이 흔들렸다.
엄마는 석호의 그 큰 좆을 좀 더 똑바로 세우기 위해 양손을 털이 부술거리는 밑둥 쪽으로 옮겨 손바닥으로 석호의 불알을 부드럽게 감싸 듯하며 석호의 좆뿌리를 한껏쥐었다. 엄마는 혀를 길게 내밀어 검붉은 버섯 대가리 같은 석호의 귀두 끝부분을 핥아 대기 시작했다. 엄마가 석호의 귀두 사이에서 세어 나오는 액체를 한 방울.. 한 방울.. 빨면서 석호의 자지는 엄마의 침으로 번들 거리기 시작했다. 엄마는 이제 석호의 자지를 거의 뿌리채로 입 속으로 집어 넣으면서 환희에 찬 표정이었다.
"으흥... 맛있어.. "
라고 말한 엄마는 이제 내 친구 석호의 좆 기둥을 혓바닥으로 거침없이 핥아대면서 점점 더 입속으로 깊숙이 집어 넣기 시작했고 손바닥으로는 석호의 부풀어 오른 불알을 계속 주물러 댔다. 석호는 목구멍 깊은 곳에서 새어 나오는 듯한 신음 소리를 냈다. 믿을 수 없게도 석호의 좆은 계속 커지고 있었고 그 크기는 내가 지금껏 본 그 어떤 사람의 것 보다도 컸다. 하지만 엄마는 아주 능숙하게 엄마의 코가 부슬부슬한 석호의 음모에 속에 파묻히도록 석호의 그 큰 자지를 입 속으로 밀어 넣었다가 다시 입 밖으로 천천히 뱉어 내고 있었다. 석호의 자지가 엄마의 입 밖으로 나올 때는 음탕한 소리를 내고 있었다.
"쩝.... 쩝...."
하는 소리가 났다. 엄마는 이제 흥분에 겨운 신음 소리를 내면서 일정한 리듬을 갖고 석호의 좆를 입속에 넣엇다 뺐다 하는 행위를 반복했다. 석호는 양손으로 엄마의 머리를 밀었다 당겼다 하면서 소리를 냈다.
"으윽.. 아.. 미치겠어요... 너무 좋아요 쌀거 같아요..."
한참 후 엄마는 머리에 감싸져 있는 석호의 양손을 풀고 아무런 부끄러움도 없이 양다리를 활짝 벌린 채로 온몸을 던져 침대 위에 벌러덩 누었다. 그리곤 자기 몸을 석호가 놈 밑으로 밀어 넣으면서 이렇게 소리 쳤다.
"석호야.. 넣어줘... 빨리 넣고 싶어.. 네 좆을 넣어줘, 아아.. 박고 싶어 미치겠어.. 응...? 어서..."
그러나 석호는 엄마의 그런 급한 사정을 아는지 모르는지 짐짓 여유를 부리고 있었다. 그는 단지 그의 좆으로 엄마의 보지 외곽을 두들겨 대거나 좆 끝으로 엄마의 보지의 바깥 입술을 아래 위로 문질러 대고만 있었다. 엄마는 안달난 표정으로 애걸했다.
"석호야.. 나 급해.... 어서 넣어줘... 빨리... 제발...."
라며 소리쳤다. 하지만 석호는 좀더 엄마를 희롱해 보기로 마음먹은 듯 엄마가 그렇게 원하고 있는 것을 모른다는 듯이 이렇게 말하는 것이었다.
"뭘 어떻게 하라구요... 원하는 게 뭔지 정확하게 말해봐요...."
그러자 엄마는 부끄럽지도 않은지 한 손으로 석호의 커다란 좆을 붙잡고 흔들어 대면서 애원했다.
"이거, 이걸 넣어 달란 말야, 빨리!... 네 그 훌륭한 좆이 내 속에서 노는 것을 느끼고 싶단 말야, 장난하지 말고 빨리 넣어줘, 응?!..."
친구 석호가 천천히 삽입을 시도하자 엄마는 석호의 그 큰 좆을 탐욕스럽게 바라보았다.
"아앙..... 아학... 그래 그거야..."
라고 중얼거렸고, 그의 큰 좆이 몸 속으로 들어 오는 것을 느끼는지 엄마는 비명을 질러댔다. 석호는 큰 몽둥이 같은 자기 자지를 엄마 보지의 바깥 입술을 가르면서 끝까지 밀어 넣었다. 엄마는 두 눈을 꼭 감은 채 거친 숨소리와 함께 숨을 몰아쉬며 말했다.
"천천히!, 천천히...!"
"왜 그래요, 싫어요?"
라고 석호가 놀리듯 말했다.
"그게 아냐, 너무 커서 그래..."
라고 말하면서 엄마는 석호의 좆을 받아 들이기 위해서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음탕한 몸짓으로 엉덩이를 흔들어 댔다. 석호는 자지 전부를 엄마 보지 속에서 뽑아냈다가 천천히 다시 밀어 넣었다.
"아항.... 더 세게..... 더세게 박아줘...."
라고 엄마는 울부짖듯 말했다. 이제 엄마의 보지는 석호의 좆이 불러 내오고 있는 짜릿한 섹스맛을 느끼고 있는 것 같았다. 석호는 자신의 자지를 엄마의 도톰하면서도 붉은 빛이 도는 보지살로 휘감은 채 철철 물이 흘러 넘쳐 나고 있는 엄마의 보지 안쪽 자궁 깊은 곳으로 넣고 빼고 하는 행위를 계속 반복했다. 석호기 거칠게 밀어 넣을 때마다 엄마의 벌어진 입술사이로 음탕한 소리가 새어 나왔다.
"아항.... 아아... 아흑.....”
민호는 자신의 친한 친구와 그의 정숙한 엄마가 한 침대 위에서 뒹굴고 있는 것을 넋을 잃은 채 엿보고 있으면서 숨을 쉴 수가 없었다.
그리고 엄마는 아무도 침범해서는 안 되는 그 순결의 중심부를 석호으로 하여금 마구 헤집도록 허락하고 있는 것이다. 엄마 스스로가 그의 침입을 받아 들이고 기꺼이 응하고 있는 것이다. 민호의 짧은 소견으로는 도저히 감당할 수 없는 이 상황 속에서도 민호는 주체할 수 없게 치밀어 오르는 흥분을 억제 할 수가 없었다. 민호는 소리없이 내 바지를 내렸고 이미 커져버린 자지를 미친듯이 흔들어 댔다.
석호는 그의 온몸을 엄마 몸 위에다 싣고 그 큰 좆을 엄마의 흠뻑 젖은 보지에 박아 넣고 있었다. 엄마의 다리는 석호의 어깨 위에 걸쳐져 있어 그가 빠르고 깊게 그의 좆를 쑤셔댈 때 축축히 젖은 엄마의 보지는 완벽하게 노출 되었다. 엄마는 그 어느 때 보다도 섹시하고 요염하게 보였다.
평상시에 민호를 안을때면 징그럽게 느껴졌던 엄마가 신음 소리를 낼 때 만들어 지고 있는 동그란 모양의 새빨간 입술 모양은 더 이상 섹시해 보일 수가 없었고, 석호가 박아 댈 때 마다 흔들리는 젖통은 민호를 미쳐버리게 했다. 석호의 탄탄하고 실해 보이는 엉덩이가 색기가 요요히 흐르는 엄마의 사타구니에서 위 아래로 움직일 때마다 엄마의 엉덩이 또한 그에 맞춰 완벽한 리듬으로 흔들리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민호는 석호의 거대한 좆이 엄마의 체액을 흠뻑 뒤집어 쓴 체 엄마의 보지를 쑤셔대는 것을 지켜 볼 수 밖에 없었다.
석호는 엄마의 음탕한 보지에 끊임없이 박아 대고 있었다. 그는 그의 굵은 좆을 밑둥까지 엄마의 보지속에 힘차게 밀어 넣고 있었다. 석호의 좆 기둥에는 엄마의 보지 물이 줄줄이 묻어나왔고 그의 좆이 엄마의 보지에 박힐 때면 엄마의 보지는 최대한도로 늘어났다. 석호는 그의 굵고 긴 좆의 느낌을 한치라도 더 느낄 수 있게 하려는 듯 엄마의 보지를 계속해서 피스톤 운동을 해댔다.
"아.. 아흥.. 석호야.. 내 보지가 찢어 지는 것 같아...
라고 엄마가 소리 쳤다. 석호는 엄마를 계속해서 박아 대면서 말을 건넸다.
"왜요..? 힘들면 천천히 할까요?.."
라고 엄마에게 물었다.
"아니야..!.. 아앙...더 세게... 더... 깊이.... 더.... 멈추지 말고 더 세게... 아아, 미칠거 같아...아항...."
"아..아줌마.. 이러다 민호 깨겠어요...."
"아아... 아항.... 여보.. 아흑... 자..자기..... 더.. 더 세게... 더 깊이...."
민호의 엄마에게서 부부의 호칭으로 불리게되자 석호는 점점 더 난폭한 몸 짓을 하게 만들고 있었다. 석호가 그의 그 큰 좆을 있는 힘껏 엄마의 보지 속으로 박아대자 엄마의 보지는 흘러내리는 엄마의 음탕한 욕정이 한껏 담긴 체액으로 완전히 뒤 덮였다.
"아앙... 아...아.... 멈추지 마... 나 미쳐.... 억...."
엄마는 비명을 지르고 있었다. 민호는 이제야 알 것 같았다. 지금까지 정숙한줄만 알았던 엄마는 색에 관심이 없는 것이 아니었다. 그녀도 사람이고 여자였다. 성욕이 없는 것은 아닌 것이다. 지금까지 민호엄마 자신도 그것을 몰랐으리라.... 아니 잊고 살았으리라..... 이 순간 엄마는 엄마의 내면 깊숙한 곳에서 바라던 바로 그것을 얻고 있음을 알 수가 있었다. 엄마의 체액이 엄마의 보지에서 엉덩이 사이의 틈새로 흘러 내릴 때 엄마는 황홀감에 빠져 허덕이고 있었다. 엄마는 엉덩이를 높이 들어 엄마의 보지를 석호의 크고 굵은 좆에 바싹 붙인 채 조금이라도 그의 좆을 자신의 자궁 속 깊이 집어 넣기 위해 빙빙 돌리거나 앞뒤로 흔들어 댔다. 미친 듯이 소리를 질러 대면서...
민호는 자신의 친한 친구가 그의 큰 좆을 엄마의 보지 속 깊숙이 박아대고 있는 것을 지켜 보면서 솟아 오르는 흥분을 억누를 수가 없었다. 석호의 몽둥이 같은 좆이 엄마의 보지에 박힐 때 엄마의 보지는 완벽하게 벌어져 한껏 그것을 받아 들였고, 엄마의 벌렁거리는 보지에 다시 더 깊숙이 박기 위해서 빠져 나갈 때 그의 좆은 엄마의 체액으로 흠뻑 젖어 물을 뚝뚝 흘리고 있었다. 석호는 그의 큰 좆을 더 세게 그리고 더 빠르게 움직였고 엄마는 절정감 속에서 소리를 쳐댔다. 먼저 엄마는 양쪽 다리를 하늘 높이 쳐들어 엉덩이를 아래 위로 튕기면서 그의 힘찬 피스톤 운동에 박자를 맞춰 나아갔고, 나중엔 양쪽 다리 전부를 석호의 허리를 힘있게 감싸안았다.
그러자 석호는 엄마의 다리를 그의 어깨위에 오도록 들어 올리고 가장 깊숙이 그의 좆을 엄마의 보지 속에 박을 수 있도록 엄마의 가슴 쪽으로 밀어 붙였다. 이제 엄마의 발목은 엄마의 양쪽 귀 옆에서 대롱대롱 흔들렸고 엄마의 보지는 민호의 친구가 소유한 거대한 좆에 의해 연속적으로 강타 당하면서 질펀하게 녹아 내렸다. 엄마의 목구명 속에서부터 울어 나오는 신음 소리는 이 세상에서 민호가 엄마에게서 처음 듣는 그런 소리였다. 엄마의 머리가 침대 모서리를 쿵쿵 거리며 박아 대도록 그들의 엉덩이와 사타구니가 일체가 되어 흔들릴 때.... 엄마는... 그동안 몰랐던 오르가즘의 최상을 느끼고 있었다.
"아앙...아....! 이런 경험 처음이야..."
라고 소리 치며 석호의 등짝을 긴 손톱 끝으로 파내고 있었다. 민호는 엄마가 석호와 침대 위에서 벌이고 있는 광경을 바라 보면서 너무나 충격적인 장면에 치밀어 오르는 흥분을 감출 수가 없었다. 그들은 벌써 1시간이 지나도록 자지와 보지를 결합한 채 거치른 피스톤 운동을 해대고 있었다. 석호는 민호엄마가 자신의 등짝을 손톱으로 파고들자 그 아픔과 황홀함에 더욱더 허리를 흔들며 자지를 박아댔다. 엄마는 이제 머리를 좌우로 흔들어 검은 머리채를 허공에 날리며 절정에 다다른 몸 짓을 해 댔고 열정의 기운으로 몸 전체가 젖어 갔다. 엄마의 보지는 이제 완전히 젖어 있었고 석호의 좆이 드나들 때 마다 음탕한 소리를 더해갔다.
"쩍.... 쩍......"
거리는 소리 또한 점점 더 커져 갔다.
"아.... 아항..... 계속해... 조금만 더... 조금만 더.... 나온다... 나와.. 아아.. 악..!"
엄마는 그렇게 소리를 질러댔다. 엄마가 절정의 체액을 쏟아 낼때도 석호는 계속해서 그의 좆을 박아 대는 것을 멈추지 않고 더 깊게 박으려는 듯 엄마의 엉덩이를 손으로 감싸지면서 더욱 깊게 보지에 그의 자지를 쑤셔 박았다.
"그래, 바로 그거야... 아아..아아 으응..... 더 세게....더.. 더... 제발"
엄마는 계속되는 절정감 속에서 자신의 보지 속에 박혀있는 석호의 자지를 엄마의 보지로 씹고.. 물고.. 빨면서.. 넘쳐나는 보지 물로 흠뻑 적셔 대고 있었다. 엄마는 석호의 계속해서 박아대는 그 몇 분 동안 절정감에 빠져서 머리를 좌우로 흔들어 대며 끊임없이 신음 소리를 내고 있었다.
엄마는 석호에게 좀더 강하고 깊게 박아 달라고 졸라 대면서 절정의 애액을 쏟아 내면서 소리를 쳐댔던 것이다. 민호는 또한 엄마의 보지가 석호의 그 큰 좆를 받아들이고 완전히 삼켜서 엄마의 보지 살로 둘러 싸도록 늘어 날 수 있다는 사실에 더욱 놀랐다. 엄마가 좀 진정되는 기미가 보이자 석호 또한 그의 단단하게 부풀어 오른 기둥의 움직이는 속도를 천천히 줄여 나아갔다. 엄마는 거친 숨소리로 씩씩대면서 완전히 몸을 방기한 채 퍼져 있었다. 엄마는 마지막 파도가 엄마의 몸을 때리는 듯 한 차례 더 경련을 일으켰다.
그리고 다시 뒤쪽으로 자세를 내려 앉으면서 엄마의 보지는 석호의 자지.. 아니 그 거대한 좆을 완전히 삼켜버리게 되었고 다시 한번 절정의 파도가 밀려 오는지 엄마는 머리를 뒤로 제껴 온 몸을 진져리 쳐대며 큰 신음소리를 냈다. 잠시후 안정을 되찾은 엄마는 다시 석호의 좆.. 그 귀두 위에서 엉덩이를 전후좌우로 크게 들썩이며 석호는 좆에 스스로 박아대며 요분질쳤대며 엉덩이를 흔들어 댔다.
"오오.. 그래, 네 좆은 너무 커, 너무 좋아....으응..."
민호는 엄마의 이런 음탕하고도 섹스에 굶주린 듯한 동물적인 욕망의 몸짓을 바라보면서 흥분의 도가니에 빠져 버렸다. 둘은 한참의 시간이 지나자 자연스럽게 떨어져나갔다. 난 들킬 거 같은 생각에 서둘러 걸레를 찾아서 거실에 뿌린 내 체액을 모두 지웠다. 그리고 계속해서 방을 쳐다보았다.
"아줌마.... 너무 좋았어요...... 저 아줌마를 사랑해요....."
이 말을 들은 민호의 생각은 번잡해지는 듯 했다.
"석호녀석....아예 우리엄마를 자기 노리개로 삼을려는 거 같아.... 젠장... 지금 뛰어 들어 갈 수도 없잖아.... 그건 안돼....아.. 씨발 어떻게 해야하지..."
사실 민호는 간밤에 엄마와 석호의 정사를 막을 수도 있었으나 석호엄마를 가진 죄책감도 한몫을 했으며 훔쳐보고 있다는 것에도 일말의 부끄러움을 느끼고 있었다. 오히려 자신이 석호엄마를 따먹어서 이러한 상황이 벌어진건가 싶어서 더욱 마음이 무거웠다. 그리고 설마 석호가 이렇게까지 엄마를 희열에 빠지게 할 줄 몰랐고 자신도 지켜보다 보니 그들의 섹스까지 보게 된 것이다.
"젠장......"
민호는 왠지 모를 질투심이 느껴졌으며 그토록 자신에게 입맞추고 포옹해주는 엄마가 징그럽게 느껴졌었는데.... 엄마가 아빠가 계실때도 스킨쉽을 하며 자신에게 애교를 부리는 것을 떠올렸고 안계실동안에는 자신에게 더욱 과하게 스킨쉽을 하면서 애교를 부리며 외롭다며 같이 자자고 할 때는 피하기까지 했다. 민호가 피하는 이유는 엄마가 징그럽게 느껴지기도 했지만 엄마와 스킨십을 한다는게 부끄럽게 느껴지기도 하고 간혹 엄마의 행동과 엄마의 몸을 보면서 자지가 발기하는 자기자신이 못마땅하기도 해서였다. 사실 징그럽다는 것도 성숙한 몸매를 가진 엄마가 이미 다 큰 자신에게 그런 행동을 하는 것이 못마땅한 점도 있었다.
"어쩌면......... 그건 엄마가 날 유혹하는게 아니었을까........ 엄마로서 아들한테 스킨십하는게 아닌............"
그렇다. 어쩌면 민호엄마는 민호가 박아주기를 내심 기다려왔는지도 모른다. 그러나 이미 석호가 엄마와 해버렸으니.....
"어서 치워야지........ 엄마가 아시면 안돼............"
엄마가 보면 기절초풍할 것이고 자신도 엄마에게 몰래 지켜보고 있었음을 들키고 싶지 않았다. 민호는 방안에는 들리지않게 조심스럽게 걸레를 가지고 와 거실을 모두 닦아냈다. 모두 닦아낸 걸레에는 정액과 땀이 섞여 정액냄새로 한창이다.
다음날 아침.............
민호는 침대에서 일어났다. 하지만 석호가 보이지 않는다. 설마하는 생각으로 밖에 나오자 엄마와 석호가 있었다.
"석호......... 일어났니........"
"네..... 아줌마도요......"
어젯밤의 정사 이후 석호는 민호의 방에 들어거 민호가 자고 있는 것을 확인하고 민호엄마를 자신의 섹스파트너로 삼았다고 확신하며 잠이 들었다. 그리고 아침이 되어 민호엄마를 보자 다시 석호의 자지가 발기하기 시작한다.
"아줌마........ 민호 아직 자는 듯 한데............. 저랑..................."
"그건 안 될 말이야.................."
"네?! 무슨 말이죠.........."
"우린 이제 더 이상 이래선 안돼..............."
그말을 듣고 몰래 훔쳐보던 민호와 석호는 둘다 놀랐다. 석호 보다 더 놀라고 안도하는 기대감으로 보는 것은 물론 민호였다. 엄마가 석호를 거부하자 민호는 기대감으로 둘의 대화를 숨어서 보았다.
"엄마가 석호를 거부했어....... 어쩐 일이지.........?"
석호는 당황하며 어색한 웃음을 짓는 듯 했다. 자신이 생각한대로 엄마가 응하지 않자 당황한 듯 보인다. 석호는 당황한 표정으로 그러면서도 우물쭈물 말을 이었다.
"저..... 아줌마........ 저희들은 사랑하는 거 아닌가요..........? 전 아줌마 사랑해요........."
사랑한다는 석호의 말을 들은 엄마의 표정은 왠지 모르게 미묘하게 변한 듯 했다. 그리고 나즉이 입을 열었다.
"날 사랑한다고?"
"그래요.... 아줌마를 처음 본 순간부터 사랑하고 있었어요.... 아줌마는요?"
"석호야....."
한숨을 쉬는 듯한 표정으로 엄만 다시 입을 열었다.
"어제의 일은 잊을 순 없겠니....? 그저 한때의 꿈처럼 말이야....."
석호는 놀란듯이.... 재차 물었다.
"제... 제가 무슨 잘못이라도 했나요.....? 왜 그런....?
"어젠.... 내가 많이 취했단다..... 거기다가 민호아빠가 없어서 그런지 외로움을 자주타서 그런지도 몰라...."
"취한다고 아무나하고 하는 건 아니잖아요..! 저한텐 아무 감정 없었나요?.. 어제 절 유혹한 건 아줌마 잖아요...!"
"사실..... 어제의 난..... 널.... 민호로 착각한거 같아....."
"뭐라고? 엄마가 날?!! "엄마가 나인줄 알고 석호와?! 그럼..... 엄만 석호가 아닌 날.....?!!!"
"아줌마.... 무슨 말이에요... 민호로 착각했다니...? 설마.... 아줌마가 민호를?...."
"미안하구나....."
"대체 무슨 말이죠....! 설명을 해주세요....."
"물론 민호는 내 친 아들이란다..... 내가 사랑하는 남편의 아들이야.... 하지만...."
"그게 무슨....?"
"난 민호아빠 말고 정말 사랑하는 사람이 있었지.... 하지만 집안의 반대로 결국 그이와는 이루어지진 않았어... 결국 그와는 헤어지게 되었고... 그 사람이 사고로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는 얼마나 상심했던지 몰라... 그런 나를 위로해주고 사랑해준게 지금의 남편이야... 그 사람을 정말로 사랑하게 되었지... 그런데.... 민호아빠와 결혼해서 임신을 하고 민호를 낳게 되었고 민호는 내 첫사랑을 꼭 닮았단다...."
"그렇군요...."
"남편도 민호를 정말 아끼고 사랑하는데 엄마인 내가 아들에게 미묘한 감정을 느끼는게 나도 속상했단다. 민호는 크면서 예전 첫사랑을 꼭 닮아가더구나.. 성장하는 민호의 얼굴을 볼때마다 그 사람이 생각나서 민호에게 은근슬쩍 스킨쉽을 하기도 했지... 물론 엄마로서 아들과 친해지려는 의도가 더 강했지만 민호에게서 첫사랑의 모습을 찾으려는 의도가 없지는 않았단다... 하지만 민호는 징그럽다며 싫어했고.... 나도 민호에게 조금이나마 그런 감정을 가진게 남편에게 미안한 마음이 있었어.... 나도 그런 민호를 보고 엄마로서 내가 뭐하는지 싶어 그뒤에는 그냥 잊고 살았어.... 어제 술기운에 그만....."
석호는 뭔가 생각하고서 말을 했다.
"아줌마.... 저랑 민호 중 누군가와 한다면 누구와 하고싶죠? 솔직히 말해주세요.."
엄마는 석호를 보면서..... 말을 이었다.
"나... 나는 민호를 사랑한단다... 물론 엄마로서 아들을 사랑하는 것은 당연하고 여성으로서도 민호는 정말 내게 매력적인 남자란다. 그게 도덕적으로 틀린걸 알고있고 나도 남편을 사랑하기에 아직 잘모르겠구나.. 어쩌면 내가 민호에게 그런 마음을 품었던 것은 내가 첫사랑을 잊지못하기에 민호를 그 사람 대신으로 생각한게 아닌가 싶어... 석호 네가 우리집에서 잤다는 건 몰랐단다. 너와 관계를 가지면서 내가 유혹한게 민호가 아닌 너라는 걸 깨달았지..... 솔직하게 말하면 술기운에 내가 무슨 짓을 했는지도 잘 기억이 나지 않구나... 어쩌면 술기운에 남편과 한다고 생각했는지도... 정신을 차렸을때는 이미 너는 날 애무하고 있었고 멈춰야 한다고 생각했지만 몸은 이미 멈추지 못하겠더구나 하지만 내겐 남편과 민호뿐이란다..."
"쳇... 결국 난 대용품인거네요.... 아니 어쩌면 민호도 대용품인가... 허 참..."
"너에겐 정말 미안하구나...."
석호는 잠시 아쉬운 표정이었지만 털어버린 심정으로 말한다.
"아뇨.... 됬어요..... 내가 아줌마와 했다는 걸 알면 민호녀석 상처받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저도 했거든요..... 민호는 나에게도 소중한 친구에요.... 그 녀석을 상처받게 하지는 않을 거에요..... 그냥 아줌마랑은 한번의 불장난으로 쳐두죠... 쩝..."
그 모습을 보던 민호는 감동과 함께 엄마와 석호에게 미안하고 고마운 감정을 가지게됬다. 특히 석호에게는 미안함 마음도 없지 않았다. 석호엄마를 자신이 사실상 함정에 빠뜨려 석호엄마를 먹고서도 아줌마랑 계속 관계를 가질 생각만 했지 석호생각은 하지도 않았는데 석호에게 왠지 미안했다. 엄마는 가정을 택했으니 석호는 자기 엄마를 자신에게 거저 준 것이나 마찬가지이면서도 엄마와 단 한차례 관계를 가졌을 뿐이다. 그러면서 민호는 석호를 보며 이런 생각을 했다.
"짜식... 넌 역시 내 친구다... 임마.... 언제 삼삼한 계집애 소개시켜 줄께.............."
엄마는 그런 석호를 보며 고마운 표정을 하며 이야기 했다.
"그래....? 그럼.... 우리 이제 일어서야 겠다... 아침준비도 해야하고....."
"벌써.... 6시네요..... 전 민호나 깨우러 가야겠어요...."
그 소리에 난 부리나케 내 방으로 뛰어가 깊이 잠든 척 했다. 얼마 뒤 석호가 날 깨웠고 난 부시시한 표정으로 일어나왔다. 석호는 어색한 듯 아침만을 먹고 자기 집으로 간다며 돌아갔다. 민호는 아침밥을 먹으며 엄마를 쳐다보고 있었다. 지금까지 등잔 밑이 어둡다는 사실을 새삼 깨닫고 있었다.
엄마의 가느다란 눈썹.... 쌍거풀 진 눈매와 오똑한 콧날..... 어젯밤에 한희를 지르던 붉은 입술.....
어제의 격렬한 정사에서 보여주듯이 이젠 브래지어는 벗어버렸는 듯.. 노브라인지 흰 면티로 비치는 엄마의 가슴과 함께 비치는 젖꼭지..... 황홀한 유두.... 아빠가 부러웠다.
민호의 자지는 석호가 가버리자 엄마와 단둘이라는 생각에 갑자기 솟구쳐있다. 이전에는 없던 엄마에 대한 성욕이 생기고 있었고 민호도 그런 자신이 당혹스러웠다. 민호는 엄마가 석호에게 한 말이 떠올라 엄마와 왠지 모르게 스킨쉽을 나누고 싶었다. 난 마주앉아 밥을 먹는 엄마를 보며 일어나서 엄마의 옆자리에 앉아 밥을 먹었다.
"응? 민호 왜 그러니...? 갑자기 옆에 앉구...?
"왜기는....? 엄마가 좋으니까 그러지..... 뭘....."
하며 난 엄마의 머리칼의 향내를 맡았다. 그리고 엄마의 손을 잡으며 난 말했다.
"저기.. 엄마....."
"왜...? 민호야...."
"엄만 내가 그렇게 좋아...? 날 자주 안아주고... 나도 엄마가 싫지않아.. 좋은걸...... 전에 함부로 대한건 미안해...."
"으응... 나도 민호가 제일 좋아.... 그런데 전에는 안그러더니 갑자기 왜 그러니...?"
민호는 엄마가 묻는 말에 어젯밤 석호와 엄마의 정사를 떠올리며 말했다.
"응..... 꿈을 꿨는데..... 엄마가 누군가에게 잡히는 꿈을 꿨지 뭐야..... 아빠랑 날 두고서 엄마는 누군가와 떠나는 거야..... 꿈이니까 다행이야.... 엄마는 아빠와 내가 지켜줄테니까 아빠랑 나만 좋아해야돼....? 새끼손가락 걸어....."
엄마는 의아한 표정이었으나 이윽고 사랑스런 눈빛으로 민호를 바라봐 주었다.
"그래... 약속할게..."
둘은 웃으며 새끼손가락을 건다. 민호는 그런 엄마에게 재차 당부한다.
"아빠랑 나빼고는 아무도 좋아해주면 안돼.... 아빠 다음번이라도 좋으니까 나 싫어하면 안돼..."
엄마는 의아한 표정으로.....
"민호를 내가 왜 싫어하겠니 사랑스런 우리 아들인걸...? 아빠도 민호도 엄마는 둘다 정말 사랑해.."
"정말이지 거짓말 아니지... 응??"
"그래..... 엄마에게는 아빠도 민호도 둘다 사랑스럽고 소중한 걸..."
"응....."
"자.... 그럼 밥먹었으니 사랑하는 아들은 학교에 가야죠?^^"
"응..... 다녀올게요...."
"그래.... 잘 다녀와라....."
가방을 챙기고 집을 나선 민호의 표정은 밝아있었다. 석호와 엄마가 섹스를 한건 이제 그에겐 신경쓰이지 않았다. 엄마에게는 아빠랑 자신이 전부란걸 확인했으니 만족했다. 사실 민호는 아빠도 정말 좋았다. 언제나 자상한 아빠가 일때문에 자주 들어오지 못하고 고생하시는게 안쓰럽고 아빠가 엄마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알기에 아빠를 실망시키시도 싫었다. 아빠를 위해서라도 엄마를 더 이상은 다른 남자들에게서 지켜내고 싶었다.
"만약.... 다음에도 석호가 아니 재훈이나 다른 친구들이 엄마를 넘본다해도 아니 다른 그 누군가가 엄마를 넘본다 해도 그땐 절대 뺏기지 않을거야..... 절대....."
그리고 민호에게 다른 생각이 떠올랐다. 그동안 미쳐 인지하지 못했지만 자신의 친구들 외에도 아파트 남자주민들 사이에서는 엄마는 어떻게든 넘어뜨리고 싶은지 성욕의 대상으로 쑥덕거리는 사실이 떠올랐다.
"그래.... 엄마와 아빠의 사랑이 깨지지 않게 내가 두 분의 사랑을 지킬거야..."
그런 생각을 하며 민호는 학교로 향했다. 자신이 늦게 나왔는지 이미 아이들은 많이 보이지 않아 서둘러 뛰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