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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연희 - 2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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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이야기 : 지하철 타다가 정말 뜬금없이 어디론가 이동된 주인공 태완. 걸어도 걸어도 나오는 들판에 지친 태완은 그대로 쓰러져 버리지만, 우연히 지나가던 한 여인 - 유비 - 이 그를 주워 (...) 집으로 대리고 갔다. 그러나 깨어난 태완은 그녀들이 손견과 유비이고, 삼국지 시대라는것을 알고는 다시 기절을 하는데.......













"...그래서, 이 사람이 너희들이 주워 왔다는 그 사람이니?"



"전 아니고, 비가 주워 왔어요 선생님."



"후엥... 그냥 쓰러져 있길래 대리고 온거란 말이에요"



"... 그래... 일단 너희들은 나가 있거라. 내가 한번 대화를 해보마."



"네.."



.

.

.

.

.



"으으읔..."


온몸을 이리저리 왔다갔다 앞뒤로 뒤척이며 서서히 정신을 깨는 태완이었다.



"괜찮으세요?"



"아... 네... 감사합니다."



그러면서 고개를 소리가 들려온 곳을 향한 태완은 그곳에서 저절로 고개가 숙일정도의 존경심이 나오는, 자애심이 가득한 웃음을 짓는, 그녀들의 선생님이 있었다.



"아...안녕하세요..."



"네. 안녕하세요."



"처...처음 뵙겠습니다.."



"네."



"..."



"..."



"... 에...저기..."



"...네?"



"아... 죄송하지만 서..성함이?"



"저요? 사마휘라고 합니다."



"아하.. 사마휘 선생님....... 에엑?"



"왜요?"



"아..아니에요."



... 원래 삼국지에 유비가 사마휘하고 같이 있었나? 아니.. 그것보다.. 유비하고 손권이 같이 있어? 뭐지?? 단순한 동명이인인가? 아냐... 그렇다고 치기엔 3명의 이름이 같고... 아! 그걸 물어볼까?



"저 혹시.."



"네?"



"제갈량이나.. 방통, 주유라고 ... 혹시 아시나요?"



"제갈량하고 방통은 못들어봤지만, 주유는 들어보았습니다. 왜그런가요?"



"...아...아닙니다."



... 그런가... 아직 제갈량하고 방통이 없는 시기구나...



"...아! 그러고 보니 서로 제대로 된 소개를 안했네요. 말했다시피 전 사마휘 라고 하고, 지금 저 두아이들을 포함해 한명 더 가르치고 있습니다."



"아... 저는 김태완 이라고 하고요, 현재 16살입니다. 대한민국에서 왔고요.... 네... 처음뵙겠습니다."



"...대한민국?"



"...아!... 음... 고구려, 백제, 신라... 이쪽 지방으로 설명하면... 될까요?"



"...아... 알겠습니다.."



"..."



"..."



"..."



"...에.."



"...음... 뭐랄까... 할말이..."



"..... 그럼... 뒤에 가지고 계시는 물품에 대해서.. 여쭤보도록 하겠습니다."



"..네? 아...아!"



내 뒤에는, 내가 여기에 떨어지면서 같이 날아온 짐들이 있었다.

















"에... 이건 연필이고.. 이건 펜... 이건 지우개 에요. 연필하고 펜은 무엇을 쓰는데 쓰는것이고 지우개는 연필로 쓴 것을 지울때 쓰는겁니다. 한번해보실래요?"



"아...! 네!"



슥, 슥



"호오... 이거 대단하네요..."



"그렇죠?"



"그럼 다른건..."



"이건 미적분 책, 산수...라고 해야하나? 그게 미래에 발견되어서 만들어진 수학... 아니면 산수... 고요, 이 책은 프로그래밍 책으로서... 컴퓨터라는 물건이 미래에 발명되고, 그 물건을 돌리고, 또 그 안에서 할 수 있는 행동들을 위한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어요. 문제는 전 하나도 모른다는 거지만. 데헷~"







사마휘는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아... 미래에서 오셨군요................"







덜컹!





"뭐? 미래?!!!!!" (손견)







"정말로요?!!!!" (유비)





"아? 어..."





방 문 밖에서 엿듣고 있었는지, 미래라는 단어가 나오자 마자 문을 열고 들어온 손견과 유비였다.





"그..그럼 이 한나라는 어떻게 되요?"



"저..저희 고향은?"



"..."



대답해..줘야하나?



"... 에.... 사마휘님? 어떻게... 대답을 해야하나요?"



"네. 어쩌피 저는 예상하고 있으니.."



예상? 아.. 뭐 사마휘님은 삼국지 게임에도 지력이 높게 나오니..



"... 한나라는 결국엔 멸망해. 십상시들이 날뛰고 곳곳에선 도적떼들이 일어나지."



"...아..........."



"그러니깐 손견 언니! 우리라도 어떤것이라도 하자고 했잖아!"



딱콩!



"예끼! 너희들은 아직 어리다고 몇번이나 말하니!"



"전 17살이란 말이에요! 이제 결혼할 나이도 다 됬다고요!"



"저도 12살! 이제 어느정도 컸다고요!!"



"저기.. 손견누나, 유비야.. 지금이 몇년이지?"



"에... 후한 희평 2년이요. (서기 173년)"



"... 잠시만.."







그리고 난 컴퓨터를 키고, 당연히 인터넷이 없을테니 사전에 한나라를 쳐봤다.





"에... 실질적으로 한나라가 몰락하는건 대략 서기 189년... 지금부터 16년 정도 뒤야."



"... 케겍... 내...내가 33살때라는 말이잖아!!"



".. 그런데 문제는 이 세계가 내가 알고있는데로 흘러갈 지가 문제지."



".. 그건 무슨소리죠?" (사마휘)



"제가 이쪽으로 옴으로써 어떤 이상 현상이 일어나지 않으리라는 법이 없습니다..."



"무슨소리야 오빠?"



... 어느새 유비는 오빠라고 하네.



"음... 간단하게 말해서, 여기 이렇게 선을 그리고 각을 만드는 거야. 그리고 그 위에 아주 작은 차이로 하나 더 긋는거지. 자, 이 점을 보면 별 차이가 없어 보이지만 이게 더 가다보면 차이가 어떻게 될까? 더 벌어지겠지? 이거하고 비슷하다고 보면되. 이 점을 원래 세계라고 치고, 내가 처음 그린 선이 원래 세계가 가야할 길인데, 내가 옴으로서 이 새로운 선이 생겨서, 원래 세계에서 벗어나게 되니... 어떤 일이 생길지 모른다는 얘기야."



"아..... 어머, 상당히 잘 설명해주네?" (손견)



... 어느새 손견은 말을 놓고.. 뭐 아까 엿들을때 나이를 알았으니..





"그러니, 어떤일이 생길 지 모르니깐, 열심히 공부해, 알겠지?"



슥슥



"헤헷" (유비)



"... 나는 너보다 나이가 많은데." (손견)



"... 아 쏘리. 뭐 그래도 내가 늙어 보이잖냐."



"... 자랑이냐?"



"응. 어릴때 늙어보이면 나중에 미중년 될 확률이 높데."



"..... 혼자서 열심히 만족하는구나."



"긍정적인게 좋다고들 하잖아. ~"





"우웅... 아 근데 오빠! 쏘리가 뭐야? 쏘가리?"



"아니, 미안하다는 말이야. 서방쪽에서 쓰는 단어."



"호오.. 그런가요." (사마휘.)



"네."



 

 

 

 

 

 

 

 

 

 

 

 

 

 

 

 

 

 

 

에.. 안녕하세요 네이버3 여러분들..

 

허접한 필력에 허접한 능력을 가지고있는 허접한 작가 twking 입니다.

 

데헷.

 

어색한 부분이나 그런부분들.. 많이 까주세요.

 

그래야 저의 필력이 나아져서 작품도 나아지고...

 

감사합니다.

 

안녕히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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