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번역)타인에게 안기는 아내(제15부-11) > 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타이트 스커트로부터 쭉 뻗은 늘씬한 다리를 펼쳐
유부녀는 남자 눈동자에 시선을 던지면서, 남자의 다리 위에 천천히 걸친다.

사장은 말 없이, 남주의 모습을 계속 관찰한다.

넓은 사장실에는, 커텐 넘어로 변함 없이
초봄의 태양의 빛이 쏟아져 들어와 안을 밝히고 있다.

최상층이기 때문에인가, 도심의 소란도 실내에는 이르지 않는다.

사장의 책상 위에 있는 외국제인 것 같은 거대한 탁상시계의
바늘 소리만이, 희미하게 영향을 주고 있었다.

사장은 다리 위에 앉은 남주의 가는 허리를 잡으면서,
자신 쪽으로 조금 접근했다.

그리고 남주의 뺨에 양손을 펴면서,
당연이라고 하는 표정으로, 그대로 키스를 시도했다.

「아니····」

본능적으로 남주는 사장의 입으로부터 도망쳤다.

「사모님, 각오가 부족하지 않습니까」

「········」

「결국, 그런 것이었습니까, 사모님의 결의는」

사장은 그렇게 말하면서, 재차 그 입을 유부녀의 거기에 접근시켰다.

남주는 이번에는 도망치지 않았다.

눈을 감고 순순히 남자의 키스를 받아 들였다.

처음에는 입술을 닿는 정도의 것이었던 것이,
점차 사장은 남주의 입을 소리를 내 몹시 거칠게 들이마시기 시작한다.

「은 응····」

「부인, 혀를 내미세요」

사장의 그 명령에, 남주는 망설이면서도,
아름다운 혀를 조금씩 얽히게 만들기 시작한다.

「으응······」

「보여 주세요, 김남주씨의 키스를·····」

남주의 머리에 손을 돌려, 사장은 자신의 혀를 억지로 유부녀의 입에 침입시킨다.

남자의 기세에 굴복하는 것 같이,
그것을 받아 들이면서도, 남주는 혀를, 자신으로부터 몇번이나 내보냈다.

입술을 떼어 놓고서는, 남주는 사장을 응시하려고 했다.

사장은 전혀 상관하지 않고, 그런 유부녀에게 격렬한 키스를 퍼부어 간다.

소리를 내가며 사장은 남주의 혀를 충분히 희롱했다.

이미 선언한 대로, 남자는 그런 행위를 통해서,
그 유부녀의 각오의 깊이를 실제로 확인하고 있는 것 같았다.

그리고 남주도 역시, 열심히 그것을 사장에게 나타내려고 했다.

어떻게든 사장을 빨리 만족시켜야 해······

눈을 감은 남주는, 농후한 키스를 계속 주고 받으면서 ,
열심히 생각했다.

하지만, 그것을 방해 하려는 것 같이, 사장의 손이 남주의 몸을 기기 시작한다.

「부인, 좋은 몸을 가지고 있어. 필시, 남자를 기쁘게 해 왔겠지요?」

그런 대사를 토하면서, 사장은 블라우스 위로부터 남주의 등을 문지르기 시작했다.

접하는지 접하지 않는지 모를 정도로 부드업고 미묘한 터치로 움직이는 손은,
유부녀의 나체의 곡선을 뇌리에 새기기 위한 것 같이, 허리의 굴곡으로부터 엉덩이,
그리고 태퇴를 몇번이나 왕복한다.

「더 이상은 안됩니다, 사장님·····」

남주는 무심코 그렇게 속삭이면서,
사장의 팔을 제지하도듯이, 자신의 팔을 거듭했다.

「 나는 사모님의 각오를 시험하고 있을 뿐입니다」

「········」

「그만두었으면 좋다면 그렇게 합니다만, 어떻게 할까요, 부인?」

완전하게 사장에게 주도권을 빼앗기고 있다는 것을 느끼면서,
남주는 이제 퇴보 하는 것은 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미, 남자를 먼저 만족시키는 것만이, 자신에게 남겨진 길이다.

「알았습니다····, 계속해 주세요······」

유부녀의 말을 확인한 사장은,
남주의 육체를 강하게 끌어 들여 다시 그 입술을 들이마셨다.

그 팔은 거침없이 유부녀의 육체를 겨 돌아,
이윽고 브라에 싸인 가슴의 구릉으로 도달한다.

「이런 일을 허락할 정도의 각오는 가지고 있는 것입니까, 부인?」

사장은 남주의 부드러운 미유를 손바닥으로 감싸, 거침없이 비볐다.

「은······」

「그만둘까요, 부인·····」

「아니, 아니에요····, 아무쪼록 마음대로 해 주세요·····」

남자의 손이, 브라속으로 들어가,
본격적으로 유부녀의 유방을 애무하기 시작한다.

「우우·····, 으응······」

남주는 단지, 입술을 깨물며 열심히 참으려고 했다.

(아니, 그런 식으로 하지 말아줘·····)

각오를 나타내라고 요구된 남주는 강한 의지를 가지고
이 남자와 대치할 생각이었다.

하지만, 남자를 만족시킨다고 하는 자신의 의지가,
희미하게 요동치기 시작하고 있다는 것을, 남주는 느끼고 있었다.

「부드러운 가슴이군요, 부인·····」

「·······」

「세상의 모든 남자는 부인의 이 가슴에 한번만 이라도
   손대어 본다면 참지 못할 것 같군요」

사장의 손은, 유부녀의 유방을 집중해 공격해 온다.

검정 브라 위로부터 그 승부에서 이기기 위해,
손바닥으로 돌리듯이 어루만지고 그리고 유두를 가볍게 집어서는,
남주의 표정의 변화를 살핀다.

「········」

무심코, 유부녀의 입으로부터 요염한 숨결이 새어 나온다.

「여기는 민감한 것 같네요, 부인」

사장의 말대로, 유두는 남주의 대표적인 성감대중의 하나였다.

숨을 희미하게 어지럽히면서, 불과이지만,
붉은 빛이 띄어 온 유부녀의 표정의 변화를 사장이
눈치채 지 못할 리가 없었다.

「무슨 일입니까, 부인?」

「별로······, 사장님을 만족 시키려고 하고 있을 뿐입니다 」

「자신이 그 전에 만족해 버리지는 않겠지요」

유쾌한 미소를 띄우면서, 사장의 손가락 끝이,
유부녀의 흰 와이셔츠 아래로 미끄러져 들어가, 그대로 등으로 도달한다.

그리고 속옷의 끈을 연주하듯이 가지고 놀았다.

「부인, 이 가리고 있는 것이 방해가 아닙니까.
   이것을 제거할 각오는 물론 되어 있겠지요」

도발적인 사장의 그 말에, 남주는 일순간 당황했지만,
그것을 숨기려고 하듯이 대답했다.

「좋어요. 그러나, 나, 스스로 합니다·····」

남주는 그렇게 말하면서, 사장의 몸에 걸친 채로,
블라우스 아래로 손을 뻗어, 남자의 손을 없앴다.

그리고 스스로 검정 브라의 훅크를 제외하며, 남자를 응시했다.

「역시, 부인은. 비즈니스를 제대로 알고 계시는 것 같네요」

완고한 손을 브라 아래로 늘려, 사장은 그 속옷을 털어버렸다.

형태 좋은 유부녀의 가슴이, 그 모습을 드러냈다.

복숭아색의 유두는, 이미 딱딱해지고 있는 것 같았다.

「역시 자신도 즐기고 있는 것 같네요, 부인」

사장의 손이, 남주의 미유를 직접 비비기 시작했다.

유부녀는 참지 못하고 눈을 감고 관능적인 표정으로 입술을 깨물었다.

「사모님의 각오는 역시 진심인 것 같네요」

「처음부터 그랬습니다······」

「그렇습니까. 그럼 좀 더 시험하게 해 주세요」

블라우스 아래로, 브라를 추잡하게 질질 끌어내려,
유부녀의 유방이 얼굴을 들어내 보이게 하고 있다.

사장은 불쾌한 손놀림으로 그것을 애무하면서,
천천히 얼굴을 접근해 갔다.

(유동근이 보고 있을텐데·····)

그 여자 날씬해 보여도, 옷 아래의 살집은 꽤 풍만한 편이에요.
그리고, 건설 동결 계획을 슬쩍 흘린다면,

김남주는 어떤 요구에도 응할 것입니다·····

사장은, 오랜 세월 신뢰를 하고 있는 부하로부터 사전에 받고 있던
그런 내용을, 재차 생각해 내, 씨익 미소를 지었다.

다음은, 이 유부녀가 어디까지 참을 수 있을까·····

사장의 혀 끝이, 남주의 유두에 닿는다.

거기를 꼼꼼하게 적신 후, 남자의 입술이 감싸듯이 덤벼 들었다.

남주의 육체를, 짜릿한 감각이 달려 나간다.

「아······」

유부녀는, 처음으로, 분명한 신음소리를 남자에게 들어낸다.

혀를 유윤에 기게 하면서,
사장은 남주의 유방을 양손으로 부드럽게 비비어 간다.

「으은····」

가슴을 남자에게 쑥 내미는 자세로,
남주는 씹어 잡고 있던 입술을, 더 이상 참을 수 없는지
열어 버린다.

「상당히 좋은 소리가 아닙니까, 부인·····」

「으은······, 다릅니다, 사장님·····」

「무엇이 다릅니까?」

교활한 미소를 띄우면서, 사장은 유부녀의 미유를 충분히
혀로 핧아가며 주무르는 것을 계속했다.

남자의 양 다리 위에 걸친 채로,
남주는 잃을 것 같은 자기 자신의 이성을
열심히 유지하려고 하고 있다.

(안 된다·····, 이상한 기분이 되면 안돼······)

흰 블라우스가 천천히 벗겨내져 간다.

유부녀의 흰 어깨, 쇄골이 모습을 보이고
이윽고 검정 브라도 함께 하부로 흘러내려져 간다.

「훌륭한 몸입니다, 부인·····」

날씬한 몸매의 육체,
그리고 접하지 않고서는 견딜 수 없는 풍만한 유방.

완전하게 노출시킨 남주의 상반신을 응시하며
사장은 음흉한 미소를 띄우고 있었다.

다시 유두를 입에 넣어, 거기를 빨기 시작한다.

「은 응······」

「 더 갖고 싶을 것입니다, 부인······」

「그렇지 않습니다·······」

「어디까지 그 고집이 통할 수 있습니까?」

남자의 말에 져 버리듯이,
남주는 어느새 사장의 등에 양손을 돌리고 있었다.

형태가 좋은 턱을 위에 쑥 내밀어,
남자의 얼굴을 자신의 버스트에 맞아들이는 자세가 되어 있다.

「좋은 각오예요, 부인」

사장은 그렇게 중얼거리면서, 남주의 가슴을 계속 공격했다.

사장실에 유부녀의 유방이 빨아지는 불쾌한 소리가 울린다.

남주의 숨결은 분명하게 흐트러져
일정한 간격으로 신음소리가 새어 나간다.

「아·······, 으응·······」

「부인, 소리를 내도 좋아요, 인내 하시지 말고 」

「별로 기분 좋고 어쩐지 없어요····,
   사장을 만족 시키려고 하고 있을 뿐입니다····」

입술을 깨물어 잡고 그리고 참지 못하고 벌어진다.

남주는 그런 행동을 반복하면서,
밀려 드는 쾌감을 필사적으로 억제하려 하고 있었다.

「부인, 정말로 나를 만족시키고 싶다면,
   이것으로라도 놀아 주세요」

사장은 그러한 남주의 몸을 조금 밀어 내고,
자신의 슈트의 벨트를 느슨하게했다.

지퍼를 내려 와이셔츠의 옷자락을 끌어내고 ,
거기에 남주의 오른손을 유도한다.

「아니·····」

「부인, 그 다음은 가르쳐 주지 않아도 좋을 것입니다」

유방이 애무되면서, 남주는 그 오른손을 사장의 하복부로 내려졌다.

남자의 맨살, 그리고 음모의 감촉이,
남주의 손가락 끝으로부터 전해져, 이윽고 전신을 불쾌하게 감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