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러시아 1부 : 여전사 메조 만들기 - 03
이 글은 SM이므로 그런 내용 싫어하시는 분은 보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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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 :
엘러시아 : 22살의 세이르족 여전사. 183cm, 체중은 모르지만 꽤 나갈 듯(-_-). 43-25-40(인치)의 대단한 글래머. 암살 및 전투에 능함. 사반트에게 사로잡힌 후 메조키스트로 길들여져 감.
사반트 : 후작. 30살의 귀족 남자. 188cm, 135kg. 프로레슬러를 연상시키는 몸집의 소유자. 사디스트이자 폭군. 세이르족을 침공하는 과정에서 엘러시아를 사로잡고 학대함.
메리안 : 25살의 왕족 여자. 정략 결혼을 통해 사반트의 아내가 됨. 175cm, 51kg. 34-24-35(인치).
로리아 : 19살의 평민 여자. 사반트의 시녀. 170cm, 48kg. 38-23-35(인치). 메조키스트.
1인치 = 2.54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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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서 :
1.붙들린 여전사
2.이틀에 걸친 사반트군 천여명과의 섹스
3.몬스터 전용 창녀로 전락
4.사지를 절단 당한 상태에서의 윤간
5.사반트의 강요로 인해 거세 당할 위기에 처한 세이르족 남자들과의 섹스
6.군중과의 섹스
7.세이토렌과의 만남
8.병영학교에서(1)
9.병영학교에서(2)
10.요새 마을에서도 유명해짐
11.엘러시아는 사반트 일당의 육질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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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몬스터 전용 창녀로 전락
사반트 궁전 지하의 감옥은 베태랑 고문관들이 우글거리는 곳이었다. 가혹한 형벌 제도와 제도화된 부정부패는 수많은 죄수들을 양산했다. 몬스터들에 의한 공포 또한 고문관들의 존재 이유였다. 오크와 협력하거나, 고블린과 통정하거나 해서 붙잡혀온 자들이 끝없이 많았다.
인구가 20만에 육박하고 교통의 요지에 자리잡은 사반트의 성 답게 감옥의 규모도 거대했다. 고문관들은 사반트의 지시 사항을 받았다. 어기면 3족을 멸하겠다는 말에 고문관들은 경악하며 어떤 여자인지 궁금해했다.
엘러시아가 쇠감옥 체로 운반되어 오자 그들은 고개를 끄덕였다.
이번에 이들이 만든 스튜는 특별한 것이었다. 상당량의 수면제가 첨가되어 있었다. 엘러시아에게 억지로 스튜를 먹인 다음 그들은 엘러시아가 골아 떨어질 때까지 엘러시아의 보지와 똥구멍에 정액을 마음껏 먹여주었고 온 몸에 정액을 싸주었다. 풍만한 유방에 인기가 집중되었다. 유두고리를 붙잡고 유방을 끄집어 올리며 유방에 정액을 골고루 펴발랐다. 엘러시아의 보지가 명기여서 고문관들은 좋아했다. 이토록 많이 윤간당해 어느 정도는 헐거워져 있었지만 긴장 상태만 유지된다면 근육의 힘 때문에 잘 조이는 그런 종류의 보지였다.
고문관들은 인간 심리를 잘 이용했다. 가혹하게 대하다가 친하게 굴면, 친근감을 많이 느낀다는 심리를 고문관들은 이용했다. 엘러시아를 정답게 껴안고 몸 구석 구석을 부드럽게 핥고 빨았다. 충분히 젖은 엘러시아의 보지에 살갑게 자지를 박아댓다.
"괴롭지, 엘러시아? 우리한테 세이르족의 본거지만 말해주면 넌 잘 먹고 잘 지낼 수 있어."
"모른다니까. 그리고 안다 해도 그걸 말할 거 같아?!"
고문관들은 막대기로 엘러시아의 가슴을 내리쳤다. 피멍울이 잡히고 그것이 찢어질 정도로 내리쳤다. 찢어진 가슴에 오줌을 갈겼다. 그리곤 힐링포션을 바른 수건으로 문질러 상처를 낫게 했다. 따귀를 때리곤 엘러시아에게 다시 같은 질문을 했다.
"내 대답은 똑 같아. 몰라, 모른다구. 이 변태 새끼들아!"
"여자일수록 심하게 굴다가 친한 척하면 쉽게 마음이 약해지는데... 계집치곤 독한 편이군. 얼마나 갈지는 모르겠지만..."
새벽에 엘러시아가 잠들자 그들은 쇠감옥을 철거한 다음 엘러시아를 엎드린 자세로 바닥에 묶었다. 팔, 다리를 쇠사슬로 단단히 묶었다. 무릎이 젖가슴에 허벅지는 배에 닿는 자세였다. 자연히 풍만한 엉덩이가 위로 높이 치켜 올라 있었다.
사반트가 이 자세를 먼저 맛보게 되어 있었다. 고문관들은 엘러시아의 보지와 똥구멍에 있는 정액 덩어리를 말끔히 씻어냈다.
사반트가 내려 올 때까지 고문관들은 잔뜩 발기된 자지가 바지를 밀어대는 것을 참으면서 서 있었다. 사반트는 지하 감옥에 한 벌거벗은 시녀를 데리고 도착했다. 로리아라는 무척이나 아름다운 시녀로 사반트의 성욕 처리용 여자였다.
엘러시아는 정말 압도적인 몸매를 가지고 있었다. 머리 보다도 큰 거대한 두 유방이 엎드린 자세임에도 앞쪽으로 삐져 나와 보였다. 엉덩이도 발군이었다. 그러면서도 허리는 보통 여자들 보다 조금 굵은 정도였다.
고문관이 차가운 물을 엘러시아에게 뿌렸다. 몸을 바르르 떨며 엘러시아가 깨어났다. 몸을 움찔거렸지만 움직여지지 않았다.
사반트는 엘러시아의 엉덩이를 가르고 보지에 뒷치기로 자지를 집어 넣었다. 예상대로 느낌이 좋은 엉덩이였다. 살이 많으면서도 운동으로 다져진 덕분인지 탄력이 넘쳤다. 한 번 맛을 들이면 다른 세상 어떤 여자의 엉덩이도 멀리할 것 같았다. 로리아는 사반트의 뒤에 엎드린 체 사반트의 불알과 똥구멍을 핥아댓다.
"그다지 조이지 않는구나. 이젠 많이 헐거워진 모양이지"
고문관 하나가 사반트에게 말했다.
"촛불을 쓰심이 어떠하신지요"
"좋다"
고문관은 큼직한 양초에 촛불을 붙이고는 잘 조정하여 엘러시아의 똥구멍에 뜨거운 촛농을 떨어뜨렸다. 그때마다 엘러시아의 보지는 움찔거리며 사반트의 자지를 빨아대는 듯 조여댓다. 사반트는 만족스런 웃음을 짓고는 보지에서 자지를 빼냈다. 그리고는 자세상 보지 위쪽에 자리잡고 있는 엘러시아의 똥구멍에 자지를 박아넣었다. 기름칠이나 관장 따위를 안 했음에도 엘러시아의 똥구멍은 사반트의 거대한 자지를 쉽게 받아들였다. 며칠 간의 윤간이 엘러시아의 똥구멍을 길들인 것이다. 사반트는 이번에도 격렬하게 허리를 움직여 엘러시아의 엉덩이를 맛보았다. 쉽게 익숙해지지 않는 고통이었다. 보지도 똥구멍도 너무나 아팟다. 엘러시아의 눈에 버려져 굴러다녔던 세이르족 태아의 모습이 스쳤다. 그 아기처럼 아프지는 않을 것이다. 비록 묶여서 하염없이 윤간이나 당하는 처지지만 사반트를 죽일 수 있는 단 한번의 기회가 없지는 않을 것 같은 이상 그것에 메달려야 한다. 그렇게 엘러시아는 마음을 다잡으면서 입술을 깨물었다. 옅은 핏자국이 엘러시아의 입가에 서렸다.
사반트는 엘러시아에게 정액을 쏜 다음 자지를 로리아에게 들이댓다. 로리아는 똥찌꺼기와 정액으로 떡칠 된 사반트의 자지를 꼼꼼하게 핥아 먹었다.
사반트는 옷을 다시 걸쳤다. 사반트의 모습은 참으로 멋이 있었다. 양초를 건내받아 엘러시아의 보지를 관찰했다.
처음엔 깨끗하던 그녀의 보지는 요 며칠간 너무나 혹사당해 소음순이 밖으로 거의 완전히 삐져 나와 있었다. 하지만 색깔은 여전히 분홍빛이었다.
"이젠 걸레가 다 되었군, 엘러시아. 이 년의 보지를 대걸레로 만들 계획이 내게 있다"
사반트는 고문관들을 불러 모아 그들에게 지시했다. 고문관들의 얼굴에 사악한 미소가 서렸다. 그때 한 고문관이 난색을 표하더니 말했다.
"저 년에게 음식을 그것도 영양가가 풍부한 음식을 계속 주라는 건 좀 힘듭니다. 저 년 꽤 잘 싸운다고 들었는데 우리를 죽이면 어떡합니까"
사반트가 검을 뽑는 것은 누구의 눈에도 보이지 않았다. 그 고문관의 목이 날아간 때에는 이미 사반트의 검이 검집에 꼽혀 있었다. 사반트는 고문관에게 평소 함부로 폭력을 휘두르지 않았다. 사반트의 목소리는 미묘하게 떨려서 나왔다. 분노가 서려 있었다.
"명령을 어기는 자는 3족을 멸한다. 엘러시아의 몸매가 저번 전쟁 때 잰 치수와 1인치 이상 차이가 나는 날은 너희가 죽는 날이 될 것이다"
고문관들은 공포에 질린 채 허리를 조아렸다. 그들은 시체를 치웠다.
고문관들이 내내 로리아를 쳐다보는 걸 느낀 사반트가 말했다.
"상으로 로리아를 맛 보게 해줄까?"
그렇지 않아도 로리아는 벌거벗은 체 고문관들에게 시간당하면서 보지가 뜨거워지고 애액이 잔뜩 나와 있었는데 그런 말까지 듣게 되자 더욱 흥분이 되었다. 그렇지만 그것은 상상으로는 괜찮았지만 현실로서는 용납하기 어려운 일이었다. 고문관들 따위에게 몸을 함부로 내줄 수는 없는 일이었다. 로리아가 중얼댓다.
"그건..."
"하하, 농담이다, 로리아. 내 귀염둥이를 함부로 굴릴 수는 없지"
사반트가 돌계단을 통해 정무를 보러 사라졌다. 로리아도 사반트를 뒤따랐다.
고문관 하나가 걱정스러운 얼굴로 말했다.
"자세가 저런데 어떻게 먹을 걸 주지?"
"저 년은 포기하지 않았어. 내가 저번 전쟁 때 봤는데 혼자서 운동을 하더군. 포기했다면 몸 관리 따위를 할 리가 없잖아"
"직접 먹을 것이라 이거군"
고문관들의 생각대로였다. 손이 음식에 닿을 수 없었기 때문에 엘러시아는 입 만을 사용해서 스튜를 먹었다. 오물이 잔뜩 섞여 있어 냄새도 지독하고 맛도 끔찍했지만 엘러시아는 억지로 먹었다. 전장에서만치 많은 오물이 섞인 건 아니었다. 스튜를 먹는 순간에도 한 고문관이 엘러시아의 보지를 따먹었다. 엘러시아는 힘이 들었지만 스튜를 거의 남기지 않고 먹어치웠다. 먹지 않고는 힘이 날 리 없었다. 금방 토해버릴 것 같았지만 억지로 참았다. 위장에서 역류하는 토액을 막아 다시 되삼켰다. 귀중한 식량이었다.
엘러시아 말고도 적잖은 여죄수들이 있었다. 그녀들도 수도 없이 고문관들의 자지에 꿰뚫린 채 허덕이던 기억을 가지고 있었다. 온갖 고문 도구들이 그녀들을 학대했다. 그녀들은 어떻게 보면 엘러시아 보다 덜 당했고 어떻게 보면 더 당했다. 창녀나 여강도일지라도 고문관들에게 넘어가면 자살을 한다고 할만치 고문의 강도는 지독했다.
고리 하나가 더 준비되었다. 엘러시아는 이번엔 보지와 항문 사이의 회음을 꿰뚫리고 고리가 그 상처 자리를 통과했다.
엘러시아는 몇 시간 동안 그대로 방치되었다.
그러기를 한동안. 갑자기 무거운 자물쇠가 열리는 소리가 들렸다. 둔중한 발자국 소리가 돌로 다져진 복도를 울렸다.
음울한 조명만이 비치는 음습한 지하 감옥에 거대한 그림자들이 모습을 드러냈다. 인간에 의해 길들여졌지만 인간을 습격할 기회를 호시탐탐 노리고 있는 몬스터들이었다. 이들은 엘러시아의 아름다운 나신을 쇠창살 너머로 보고 우람한 자지를 한깟 발기시켰다. 이들은 평소엔 지하 감옥 가장 밑바닥에 격리되어 있었고 전쟁이 벌어질 때에나 햇빛을 볼 수 있었다.
엘러시아는 보지가 뜨거워지는 것을 느꼈다. 애액이 강인한 허벅다리 사이로 흘러내렸다. 엘러시아는 입을 앙다물었다. 고문관 하나가 엘러시아의 머리 위에 오줌을 싸고는 말했다.
"암퇘지를 흥분시킬 때 쓰는 약을 스튜에 잔뜩 집어 넣었지. 5마리 분 정도 되었을 거다. 어때? 보지에 자지를 박고 싶다고 말해 봐! 그러면 기꺼이 집어 넣어 주마."
엘러시아는 스튜를 거의 모두 먹은 것을 후회했지만 어쩔 수 없는 일이었다. 참기 힘들 정도로 보지가 달아올라 있었다. 보지의 흥분이 한계에 가까웠다. 엘러시아는 이를 앙다물었다.
넓은 쇠창살 문이 활짝 열렀다.
맨 먼저 엘러시아의 보지를 지지는 행운을 누린 것은 돼지 머리를 가진 오크들이었다. 묵직한 불알을 덜렁거리고 나타난 오크들은 희멀건 정액을 듬뿍 싸질렀다. 오크의 정액은 돼지의 정액 보다 양이 적지 않았다. 오크 한마리도 웬만한 양동이를 채울만한 양의 정액을 쏟아 부울 수 있었다. 첫번째 오크가 쏟아 넣은 정액만으로 엘러시아의 보지는 넘쳐 흘렀다. 오크들 다섯 마리만이 지나갔을 뿐인데도 엘러시아의 엉덩이는 정액으로 뒤덮이게 되었다. 그 다음에도 여러 오크들이 동료의 정액으로 질척이는 엘러시아의 보지나 똥구멍에 새롭게 정액을 집어 넣었고 그때마다 정액이 폭포처럼 쏟아졌다. 몬스터들은 모두 엘러시아의 보지나 똥구멍을 공격하기 전에 자지를 미약 안에 담갔다. 그 미약 또한 엘러시아의 점막을 통해 흡수되어 점차 엘러시아를 흥분시킬 터였다.
그 다음은 2미터가 넘는 키에 300kg이 넘는 근육질 몸을 가진 오우거의 차례였다. 오우거가 박아 넣기 전에 고문관들은 오우거의 껄떡거리는 거대한 자지를 엘러시아에게 보였다. 귀두가 남자의 주먹 보다도 거대하고 자지 전체가 울퉁불퉁한 그로테스크한 물건이었다. 불알 또한 거대해서 농구공의 2 배 쯤 되었다.
고문관이 말했다.
"이 오우거가 네 년의 똥구멍을 맛 보고 싶다는구나"
오크들이 함부로 박아대는 바람에 크게 벌어져 상처 투성이가 된 똥구멍이었다. 그것에 오우거의 자지가 세차게 밀어 넣어져 왔다. 돌처럼 단단하고 말 보다도 거센 힘이 깃들어 있었다. 박아대는 힘이 엄청나 오우거의 강인한 허벅지에 부딪치는 엘러시아의 엉덩이는 금새 빨갛게 물들었다.
오우거가 으르렁거리며 사정했다. 오우거가 자지를 빼내자마자 오우거의 정액에 섞여 똥이 철퍼덕거리며 쏟아져내렸다. 오우거의 정액은 양동이 2개 이상을 가득 채울만한 양이었다. 엘러시아의 똥구멍은 빨갛게 튼 체 크게 원형으로 벌어져 있었다. 정액의 양은 막대하여 옆에서 고문관들이 엘러시아의 배를 눌러대고 있는데도 계속 나왔다.
그 다음에도 몇 마리의 오우거가 있었다. 그들은 모두 엘러시아의 보지를 맛보길 원했고 소원대로 되었다. 엘러시아의 하체 아래에 정액이 수북히 쌓였다. 엘러시아는 이성을 잃어 가고 있었다. 최음제와 오우거의 자지는 너무나 큰 자극이 되었다. 오우거가 바뀔 때마다 엘러시아는 자신도 모르게 엉덩이를 흔들었다. 그때마다 고문관들에게 조롱당했고 그걸 부정했지만 점점 몸이 저절로 움직여지는 것 같았다.
이번엔 미노타우로스 차례였다. 소의 머리를 가진 이 크고 힘센 괴물은 오우거 보다도 강한 몬스터였고 자지 또한 더 크고 기교 또한 더 뛰어났다. 미약, 최음제, 보지를 가득 채우고도 넘치는 자지 이 세가지가 엘러시아의 이성을 마비시켰다. 엘러시아는 자신이 움직일 수 있는 범위 내에서 미노타우로스와 박자를 맞춰 풍만한 엉덩이를 움직였다. 엘러시아의 눈빛이 눈에 띄게 혼미해져 있었다. 너무나도 음란한 표정이었다.
"엘러시아, 세이르족의 근거지를 말해 봐. 그럼 넌 편해진다."
"모른다."
"사반트 후작님에게 세이르족은 별로 중요하지도 않다. 꼭 근거지를 알고 싶었다면 왜 고위층 포로까지 다 죽이신 걸까? 말해도 뭐 안 치러 가실지도 모르지.... 너를 구하지도 못한 쓸모없는 놈들을 왜 그리 살려두려고 하는 거냐?"
"난 몰라."
"독한 년."
한 고문관이 가래침을 엘러시아의 머리에 뱉었다.
다음은 황소 만큼이나 거대하고 아르마딜로를 닮은 갑각을 지닌 몬스터인 고르곤의 차례였다. 말의 자지 보다도 거대한 고르곤의 자지가 똥구멍에 불이 나도록 지져대는 동안, 머리 2개가 달린 거대한 개인 오르트로스는 엘러시아와 엉덩이를 서로 맞댄 체 엘러시아의 보지 안쪽에서 잔뜩 부푼 자신의 자지를 계속 격렬하게 움직여대고 있었다. 보지와 똥구멍 사이의 얇은 살 사이로 엄청난 쾌감과 아픔이 교차되어 갔다. 엘러시아는 몇번이고 오르가슴을 느꼈고 몇번이고 까무라쳤지만 그럴 수도 없었다. 정신을 놓을 때마다 뜨겁게 달궈진 인두가 젖가슴을 지져댓고 뒤이어 힐링 포션이 상처를 치유했다.
엘러시아는 더 이상 참지 못 하고 끊임없이 헐떡였다.
모든 몬스터가 엘러시아의 구멍에 정액을 쏟아 부은 것은 아니었다. 적잖은 몬스터가 엘러시아의 등에 머리에 머리 아래로 삐져나온 거대한 유방에 사정했다. 정수리에서부터 뒤집어 썼다. 온 몸이 cm로 따질 수 있을만치 두텁게 정액으로 질척거렸다. 정액 냄새가 온 감옥에 가득찼다.
그래도 몬스터들의 행렬은 끊이지 않았다.
정액으로 번들거리는 엘러시아의 입술을 헤집고 큼직한 자지가 밀어넣어져 왔다. 마지막 남은 이성의 끈으로 엘러시아는 그 자지를 힘껏 깨물었다. 사람이었다면 끊어졌을 것이다. 그러나 이빨만 얼얼했다. 엘러시아는 들러붙은 정액의 무게로 잘 떠지지 않는 눈꺼풀을 억지로 밀어 올려 자신의 입을 점령한 단단한 자지의 주인을 보았다.
아이언 골렘이었다. 금속으로 만들어진 인조 생물. 이빨이 들어갈 리 없었다. 엘러시아는 다시금 쾌락에 몸을 내맡겼다. 격렬하게 입 안에 헤집고 들어오는 아이언 골렘의 자지도, 보지에 틀어 박히는 만티코아의 자지도 좋았다.
입 안이 끈적한 아이언 골렘의 정액으로 가득찼다. 아이언 골렘의 정액 양도 막대했다. 엘러시아는 숨이 막히지 않기 위해 그것을 삼켰다. 점심 식사는 몬스터들의 정액이 반인 3인분 스튜였다. 엘러시아는 체력 유지를 위해 입만을 사용해 그것을 거의 다 먹었다. 엘러시아가 점심을 먹는 동안에도 눈 하나에 거인의 몸집을 지닌 퀴클롭스 하나가 보지를 신나게 박아대고 있었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거대한 몬스터들에게 혹사당하고 땀과 정액에 절은 엘러시아였지만 여전히 눈부시게 아름다웠다. 고문관들은 그 매력에 뜨겁게 자지가 부풀어오르는 것을 느끼고 있었다.
한 고문관이 용기를 내어 엘러시아의 입에 자지를 밀어 넣었다. 그런데 엘러시아가 자지를 핥아대는 게 아닌가. 고문관이 놀라 말했다.
"이 년이 자지를 빠는데!"
"정말?!"
의외의 사태라고 고문관들은 생각했다. 지금까지 사반트라면 몰라도 고문관의 자지 따위 엘러시아는 핥아줄 생각이 없었다. 그러기에 때리든 말든 물어 뜯어 버렸었다. 잡힌지 얼마 안 되어 자신의 중요성을 못 느꼈던 때에는 빨리 죽이라고 물어 뜯었었다. 그 뒤엔 물어 뜯어도 이빨을 뽑기는 커녕 적당히 패기만 하는 걸로 보아 뭔가 사정이 있음을 알고 마음 놓고 고문관들의 자지를 물어 뜯었었다. 하지만 지금까지의 상황을 종합해볼 때 사반트 진영 아주 깊숙히 들어온 듯했다. 일단 이들부터 설득해야 사반트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고문관들은 일단 수세미, 물, 비누로 엘러시아의 온 몸에 늘어붙은 정액을 씻궈냈다. 새하얗고 투명해 더할나위 없이 아름다운 엘러시아의 알몸이 드러났다.
고문관들은 줄을 서서 엘러시아의 고운 입에 자지를 밀어 넣었다. 쇠사슬로 목이 고정되어 있었기 때문에 엘러시아는 얼굴을 움직일 수 없었다. 대신 자지가 들어 올 때마다 빨고 핥았다. 목구멍으로 귀두를 조이기도 했다. 고문관들은 엘러시아의 턱을 붙잡고 허리를 움직여가며 엘러시아의 입을 보지로 간주하고 자지를 박아넣어 정액을 쥐어 짰다. 그때마다 엘러시아는 정액을 삼켰다. 어떤 고문관은 엘러시아의 입 안에서 오줌을 쌌다. 엘러시아는 그것도 남김없이 마셨다. 오줌은 엘러시아의 입술 밖으로 흘러내리곤 했다. 자지에 묻은 때까지 성심 성의껏 빨았다. 고문관들은 적어도 2번씩 엘러시아의 입에 정액을 쌌다.
어떤 고문관들은 사이좋게 마주 앉아 엘러시아가 한꺼번에 2개의 자지를 펠라치오하게 했다.
"왜 갑자기 생각이 바뀌었지, 엘러시아?"
"보지가 뜨거워서 견딜 수가 없었어요. 자지를 박아주세요."
그러면서 엘러시아는 엉덩이를 흔들었다. 참을 수 없는 유혹이었다. 엘러시아의 머리채를 잡고 엉덩이를 손바닥으로 치면서 보지에 자지를 쑤셔박았다. 엘러시아는 온 힘을 다해 보지를 오무려 고문관에게 쾌감을 선사했다. 어릴 때부터의 혹독한 수련으로 단련된 다리였다. 헐렁 헐렁해져 있었음에도 일단 힘을 주자 조임이 엄청났다. 여자의 보지엔 도가 튼 고문관이었지만 얼마 못 참고 정액을 싸질렀다. 자신의 자지를 깊숙히 빨고 핥아대는 엘러시아를 내려다 보며 한 고문관이 말했다.
"세이르족의 본거지가 어디지, 엘러시아?"
"전 정말로 몰라요. 전 그렇게 중요한 사람이 아니에요."
엘러시아가 자지 뿌리까지 입 안에 밀어 넣으며 콧소리를 냈다. 긴장감이 풀리자 고문관들은 더욱 마음껏 엘러시아를 학대했다. 양 볼이 부풀어오를 정도로 뺨을 때렸다. 엉덩이가 1인치 정도 더 부풀어 오를 정도로 매질을 가하고 그 상태인 체로 보지에 자지를 쑤셔넣었다. 어떤 상처든 힐링 포션만 발라주면 그만이었다. 엘러시아는 고문관의 똥까지 삼켰다.
한 고문관이 열쇠를 가져왔다. 제대로 엘러시아를 맛보고 싶었다.
간수장이 만류했다.
"혹시 모르는 일이다. 일단 사반트 님께 보고를 올리자"
사반트는 간수장의 보고를 들었다. 호위병을 통해 지시가 떨어졌다.
"쇠사슬을 푸르지 마라. 내일은 따로 식사를 주지 말아라. 몬스터들의 정액만으로 식사는 충분할 것이다"
사반트는 생각했다. 엘러시아 정도의 지위가 있는 여자가 세이르족이 비상시 있을 장소 정도를 모를 리가 없다. 하다 못해 그다지 중요하지 않은 장소 정도는 알 것이 아닌가. 사반트는 많은 수의 탐색병과 간첩을 세이르족이 사는 산맥에 파견한 상태였다. 이번에는 7만 정도의 병력으로 정벌할 것을 구상하고 있었다. 엘러시아는 길앞잡이의 역할을 수행해야 했고 그리 될 터였다. 아니 그래야 했다. 엘러시아를 복종시킬 복안이 사반트에겐 있었다.
그 다음날엔 수많은 몬스터들이 엘러시아의 입, 보지, 똥구멍을 탐했다. 단 2마리의 몬스터가 싸지른 것만으로도 엘러시아의 배는 빵빵해졌다.
"더 이상 못 먹겠어요"
엘러시아는 젖은 눈으로 고문관에게 말했다. 고문관은 엘러시아의 입을 벌리게 한 다음 목젖에 깊숙히 손을 찔러 넣어 토하게 만들었다. 엘러시아는 먹은 정액을 모두 게워냈다.
"배가 비었으니 다시 먹을 수 있겠지?"
"네, 얼마든지 먹을 수 있어요. 엘러시아는 정액 먹는 걸 아주 좋아해요."
고문관은 자신의 똥구멍을 핥게 했다. 엘러시아는 고문관의 똥구멍에 혀를 꽂고 신나게 놀리기도 하고 입술과 혀로 주변을 핥기도 했다. 고문관은 오우거에게 자리를 비켜 주었다. 엘러시아는 오우거의 자지를 입 안에 넣을 수가 없어 귀두를 핥짝이기만 했다. 어찌 되었든 오우거는 정액을 엘러시아의 입 안 가득 싸지르고도 모자라 젖가슴에도 잔뜩 묻혔다. 고문관이 아까 뱉어낸 토사물 일부와 함께 그 정액을 엘러시아의 입 안에 넣어주었다. 엘러시아는 남김없이 먹었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엘러시아는 몬스터들에게 윤간당했다. 입과 똥구멍으로 주입 당해 배는 정액으로 가득 찼다. 엘러시아의 똥구멍은 몇 번이고 똥 보다도 많은 양의 정액 덩어리를 배설했다. 온 몸이 정액의 피막으로 겹겹히 싸였다. 입, 보지, 똥구멍 할 것 없이 빨갛게 부르터 있었다. 고문관들이 힐링 포션을 발라주자 상처가 말끔히 치유되었다. 사반트의 명령이 떨어졌다.
고문관들이 엘러시아를 풀어 주었다. 엘러시아는 고문관들이 양 옆에서 부축하는 가운데 비틀거리며 일어났다. 오랫동안 묶여 있었기 때문에 몸 곳곳이 쑤시고 아팠다. 강인한 다리도 후들거렸다. 걷기는 커녕 일어서기도 힘들었다. 그 정도로 다리가 풀려 있었다. 수없이 집단 성폭행을 당했기 때문인 것이다. 억지로 엘러시아는 일어섰다. 일어서면서 엘러시아는 오줌을 쌌다. 한 고문관이 그런 엘러시아의 요도구를 막았다가 풀었다가 하여 엘러시아가 오줌 눟는 것을 조절하면서 웃었다.
엘러시아는 고문관들이 감시하는 가운데 목욕을 했다. 중년인 간수장도 목욕통에 들어가 엘러시아의 탄력 있는 몸을 마음껏 만지고 놀며 회춘의 기분을 만끽하였다.
아름다운 순백의 나신을 한 체 엘러시아는 목욕통에서 빠져나왔다. 시녀들이 엘러시아의 몸을 닦아 주고 향수를 유방, 겨드랑이, 사타구니 등에 뿌렸다. 머리 끝에서 발 끝까지 향유를 발랐다. 치수를 재어 만들어 놓았던 분홍빛 이브닝 드레스를 알몸 위에 입었다. 가슴이 깊게 패여 반 쯤이나 드러나는 이브닝 드레스였다. 엘러시아는 이브닝 드레스를 입는 데 서투룬 것을 드러냈다. 세이르족은 열대 지방의 종족이고 해서 평소엔 남녀노소 공히 옷을 입지 않았던 것이다. 그들이 옷을 입는 것은 꼭 필요한 상황이 닥쳤을 때 뿐이었다. 하지만 평소에 신발을 신고 다니는 세이르족 출신이었기에 구두 신는 것에 어려움은 없었다.
"사반트 전하께서 부르신다"
엘러시아는 호위병을 뒤따라갔다. 눈가리개를 한 체였다.
넓고 호화스런 방이 나왔다. 사반트 후작이 기다리고 있었다. 세이버로 무장을 한 체였다. 사반트는 병사를 돌아가게 하고 손수 눈가리개를 풀었다. 둘은 넓은 방 안에서 춤을 추었다. 사반트와 엘러시아는 여러 차례 키스를 나누었다. 엘러시아는 온 신경을 집중해서 사반트의 입안에서 혀를 굴렸다. 사반트는 엘러시아의 이브닝 드레스를 벗겼다. 지금 바로 덤벼들면 승산이 없을 것 같았다. 사반트의 거대한 근육은 딱딱하기 그지없었다. 엘러시아는 가까스로 걷고 있는 상태였다.
사반트는 엘러시아의 목에 개목걸이를 걸고 바닥과 연결된 쇠사슬을 걸어놓았다. 둘은 침대 위에 누웠다. 사반트는 3번에 걸쳐 엘러시아의 질에 사정했다. 사반트가 잠들었지만 엘러시아는 사반트의 동태를 살피며 뜬눈으로 밤을 보냈다. 사반트가 잠든 것이 확실히 보이자 사반트의 검을 집어 들고는 사반트의 목을 쳐내 버렸다.
순간 방이 환하게 밝아졌다.
한 노회한 마법사가 방 한구석에서 일어났다. 엘러시아는 깜짝 놀라 사반트를 바라보았다. 사반트인 줄 알았던 것은 커다란 나무 인형이었다. 마법사가 폴리모프를 쓴 것이 틀림없어 보였다.
진짜 사반트가 방문을 열고 걸어나왔다.
"예상한대로구나, 엘러시아."
"나는 너를 증오해!"
엘러시아는 제자리에서 뛰어올랐다. 한 손으로는 사반트 인형에 장착되어 있던 세이버를, 다른 한 손으로는 자신의 목에 걸린 쇠사슬을 쥔 체였다. 방금 전만 해도 침대 옆에 있던 엘러시아는 눈깜박할 사이에 5미터 이상을 옆으로 날아 올라 마법사에게 먼저 덤벼들었다. 어떤 마법을 쓸지 모르는 작자였다. 먼저 해치워야 했다. 또 다른 나무 인형을 사반트로 보이게 한다면 어찌 대응해야 할 것인가. 마법사는 깜짝 놀라 피하려 했다. 그러나 엘러시아의 세이버가 더 빨랐다.
마법사의 몸은 정수리에서 사타구니까지 정확히 반으로 갈렸다. 오른쪽 왼쪽으로 절단된 마법사의 시체 사이에서 뇌수와 내장이 쏟아져 나왔다. 절륜한 몸매를 가진 미녀가 나체인 체로 피가 잔뜩 묻은 세이버를 들고 있는 모습이 꽤나 먹음직스러웠다.
"용기가 있다면, 덤벼라, 사반트! 나 같은 계집애가 무섭지는 않겠지?"
엘러시아는 호기롭게 외쳤다. 지금까지 엘러시아를 버텨 온 주된 감정은 분노였다. 자신을 곤란한 상황으로 밀어넣은 사반트에 대한 분노로 엘러시아의 온 몸은 떨렸다.
쇠사슬에 묶여 있었기 때문에 엘러시아의 행동 반경은 좁았다. 아까는 사반트가 지닌 뛰어난 실력 때문에 사반트를 죽이지 못 할 까 봐 연극을 했던 것이지만 그것이 사반트가 아닌 인형으로 밝혀진 이상 모험을 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했다. 죽을 각오는 사반트의 막사에 동료들과 함께 뛰어들던 때부터 하고 있었다.
자신의 아내인 메리안과는 정말 반대되는 이미지를 가졌다고 사반트는 생각했다. 그 점에 사반트는 깊이 끌렸던 것이다. 이 정도 했으면 무너질만도 한데 엘러시아는 아직도 버티고 있었다.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사반트는 바스타드 소드를 뽑아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