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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번역/MC) WIFE OF MANY RO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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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지 퍼스는 그의 사랑스러운 아내 아만다와 함께 있으면 행복했다. 조지와 그의 아내는 단지 사장님이 주최하는 디너 파티에 참석했을 뿐이지만 상사들에게 좋은 인상을 주었다는 사실을 알았다. 진과 토닉을 레모레이드 마시듯 들이킨 해리의 아내 마가렛과 다르게, 아만다는 그야말로 예의범절의 상징으로써, 한잔의 와인만을 손에 든 채 저녁 내내 다른 사람들과 활발하게 어울렸다.


 뒤에 오는 그의 아내와 2층에 있는 침실로 올라가며 그는 다만 그녀가 얼마나 우아하며 잘 빠졌는지에 대해 감탄할 수밖에 없었다. 그녀는 라벤더색 실크가 온몸의 윤곽을 드러내도록 이루어진 이브닝드레스에 솜씨있게 우아한 미를 더하는 고전적인 머리스타일을 등 뒤로 내린 그야말로 기가 막힌 미녀였다. 그 우아함은 빌의 아내 린다와 비교할 수 없었다. 그녀는 조이는 짧은 드레스로 큰 가슴을 억지로 눌러 파티 내내 가슴이 터질 지경으로 보일 정도였다. 음란하기 그지없는 광경이었고 지금도 그 광경을 떠올리면 조지의 자지가 뻣뻣해졌지만, 남편의 취향이 제대로 반영됐다고는 보기 어려웠다.


 그리고 셰릴의 남편 노만! 그는 그녀가 술을 마시는 걸 철저히 관리했는데, 결국 파티 직원들의 반이 이에 관해 이야기하도록 만들어 정중한 접대와 동시에 그의 아내의 나쁜 습관에 대한 당황스러운 이야기도 한가득 받게 되었다. 결국 그는 아내를 모욕했다. 하지만 아만다는 언제나 재치있고 매력적으로 처신하여 모든 상사들에게 쉽게 대화를 하면서 적극적으로 파티를 즐겼다. 만약 보너스를 받을 떄가 된다면 조지는 아마 타히티를 여행하는데 아무런 불편이 없을 정도로 두툼한 양을 받게 되리라는 사실을 직감했다.


 당신처럼, 그는 보너스가 필요했다. 그녀는 아내의 옷장과 아내를 향상시키기 위해 많은 돈을 썼다. 돈의 가치에 대해 생각하면서 침대에 딸린 서랍에 넣어둔 원격조정장치에 대해 생각이 닿았다. 그걸 만지며 작은 버튼을 누르자 익숙한 기동음이 들렸다. 그 효과는 아내에게 즉시 나타나 그녀는 최면상태에 금방 빠지며 그 곳에서 옷을 벗기 시작했다. 드레스, 란제리, 신발과 장신구가 바닥에 쌓였다. 자동으로 그녀는 화장을 지우고 씻으러 갔다.


 조지는 미소 지으며 그녀가 흘린 무더기를 가볍게 들어 올려 밖에 있는 세탁기 바구니로 던져 넣었다. 아내가 헷갈릴 요소를 모조리 없애는 일은 중요한 일이었다. 옷을 갈아입기 위해 큰 문 자물쇠를 풀고 양옆으로 열자 여러 가지 종류의 란제리와 액세서리가 조금씩 놓인 방이 드러났다. 왼쪽을 두드리자 벽이 빙글 돌아가며 조지는 옆방으로 들어갔다.


 간호복이 즉시 보였지만 지금은 맘에 들지 않았다. 빌의 아내 린다와 그 큰 가슴이 생각이 나며 그는 재빨리 옷장으로 가 레이스 달린 란제리를 지나 가운을 챙겨 침실로 나왔다. 그리고 그는 타이를 풀고 자켓과 신발을 벗어 던지고 기다렸다.


 아만다는 알몸으로 긴 머리를 자연스럽게 흔들며 침실로 다시 들어왔다. 그녀는 아무런 자아의 흔적도 없는 무표정으로 거의 기계같이 자동으로 움직이며 침대로 걸어 왔다. 들어가기 전에 그녀는 지나치게 천박한 복장들, 가슴에 꽉 끼는 튜브탑, 그 위에 홀터를 걸치고, 핫 팬츠, 미니 스커트, 그리고 이 모든 옷을 싸구려에 야하게 입는- 조지가 창녀 세트라고 부르는 복장을 입고 나오도록 지시했다. 아만다는 별실로 들어가 문을 닫았다.


 몇 분이 지나고, 문이 열리자 조지의 아내는 우아한 아만다가 아니라 창녀인 캔디가 되어있었다. 그리고 창녀인 그녀는 신선한 수박같은 가슴을 싸고 있는 브레지어에 달린 분홍 단추를 앞으로 드러내었으며, 치마는 프릴이 달린 엄청나게 짧은 미니스커트였으며, 망사 스타킹과 자줏빛으로 빛나는 스틸레토 힐은 그 매춘부가 걸을떄마다 엉덩이를 씰룩이도록 만들었다. 머리는 느슨하게 마구 헝클어졌으며 두꺼운 화장에 조악한 밝은 분홍색 손톱과 립스틱이 어울렸다.


 "세상에 난 달아올랐어!"


 그녀가 입술을 핥고 머리를 뒤로 넘기며 외쳤다.


 "이제 날 박아줄 시간이야, 자기야, 아니면 다른 걸 원해?"


 조지가 미소 지으며 바지를 벗고 발기한 자지를 드러냈다.


 "오 맙소사! 세상에! 정말 죽여주게 커!"


 캔디가 헐떡이며 힐이 낼 수 있는 최고 속도로 달려들며, 사실상 거의 뛰어드는 기세로 침대로 밀면서 입으로 자지를 삼켰다. 아무런 주저 없이 자지를 그녀의 뜨겁고 축축한 입으로 삼키며 자지에 분홍 립스틱 자국을 남겼다.


 아침 해가 조지를 깨우자 그는 커다란 침대에서 일어나며 얼마나 멋진 삷을 사는지 감탄했다. 아만다는 가늘게 소리를 내며 자고 있었는데, 그녀의 두꺼운 화장은 얼굴에 번져있었지만, 전체적으로 만족한 빛이 역력했으며, 그의 몸도 역시 만족하고 있었다. 방의 가운데에는 지난밤에 벌어진 일로 인해 온갖 알맹이들이 흩어져 있었다. 누군가 이걸 정리해야한다면 50년대의 주부같은 아멜리아가 적절할 것이다, 왜냐면 그녀는 겅말 정리와 청소를 좋아하니까.


 하지만 아멜리아는 좀 빼는 기색이 있다, 이런 생각을 하는 사이에 어젯밤에 벌어진 일을 생각하니 다시 자지가 단단해졌다. 그는 하루를 약간 외설스럽게 시작하려면 음탕한 호텔 직원이 적절하리라는 생각했다. 시트를 벗기며 아내의 몸이 얼마나 멋진지 감탄했다. 에어로빅 스타인 아만다는 라이크라 타이츠와 땀밴드가 어울렸다. 귀여운 자태를 감상하는 그의 건강한 위장은 꼬르륵 거렸다.


 그녀를 활발하게 움직일 생각을 하던 그는 재빨리 생각을 행동으로 옮기며 침대에서 일어나 직원의 별실로 들어갔다. 침대로 돌아온 그는 그녀를 흔들어 깨웠다. 그녀는 일어나며 당황했지만 그가 원격조정장치의 버튼을 누르자 더 큰 기동음이 울렸다. 매번 그는 이 기계가 멈출지 걱정했다. 그는 이 기계를 만질 수 없기 때문에 이상을 나타내는 듯한 더 큰 기동음이 울리지 않기를 바랬다.


 아만다는 언제나처럼 반응해 최면상태로 빠져 연속해서 예전에 맡았던 역할을 완전히 없애기 위해 샤워를 하러 갔다. 그는 샤워하는 소리를 들으며 아내를 조작했다. 전에 어떤 신비한 남자가 그에게 다가와 그가 주는 물건에 대해 놀라지 말라고 조용히 말했었다. 그 남자는 아만다를 더욱 흥미롭게 더욱 순종적으로 만들 수 있다고 했다. 그때는 조지와 아만다의 결혼에서 이혼하기 충분한 심각한 문제가 서서히 드러나려던 순간이었기 때문에 적절한 도움이었다. 그 둘은 서로 빈번히 싸웠는데 왜냐면 아만다가 점점 더 많은 돈을 쓰기에 조지는 점점 더 일에 투자하는 시간이 늘었기 때문이었다. 아만다는 남편이 자신에게 투자하는 시간이 없다고 투덜거렸으며 조지는 언제나 아내의 카드빚을 필사적으로 막아야했다.


 그리고 이제 파국이 다가오기 직전이었으며, 이 때 신비한 남자가 다가와 솔깃한 조건을 제시했다- 돈을 받고. 조지는 그 제안을 듣고 놀랐지만, 무시할 수 없었다. 지금 와서 모든 일을 겪고 나자 그가 어디서 왔는지 궁금했다. 지불한 대가를 치르고 시간이 지나고 그가 느낀 점은 관능적인 아내가 그에게 충분하지 않다는 것이었다.


아만다는 욕실에서 다 씻고 나와 조지가 생각하는 중에 별실로 들어갔다. 이제 그녀는 몸매를 드러내는 담청색 직원복을 입고 나와 그이 상념을 깼다. 그녀의 머리는 완전히 뒤로 넘어가 실용적인 포니테일을 했지만 신발은 그런 실용성과 거리가 먼 사랑스러운 스타킹을 강조하는 킬힐을 신고 있었다. 한 무더기의 세탁물을 품에 안은 그녀는 그에게 쾌활하게 싱글거렸다.
 
 "좋은 아침입니다, 제가 보기에 누군가가… 즐거운… 밤을 보낸 듯 하군요."


 그녀는 분홍색 브레지어를 앞으로 드러낸 채 솔직한 얼굴로 미소 지었다. "손님이 씻으시는 동안 제가 치워 드리겠습니다. 물론 전 팁이 있으면 좋겠고요." 그녀는 "팁"을 강조하며 루비같은 입술을 혀로 핥았다.


 조지가 씻고 나오자 방은 다시 치워져 있었으며 아내는 세탁물 바구니에서 세탁물을 꺼내 리넨 주머니에 싸고 있었다. 그녀의 짧은 직원복의 치맛자락은 올라가 있어서, 그녀의 스타킹이 다 드러나 보였으며 조지는 참을 수 없었다. 그녀 뒤로 다가가 그는 강하게 조이는 가슴을 애무하며 발기한 자지를 치마위로 문질렀다. 아만다는 신나게 웃으며 놀란 척하며 반응했다.


 "오 손님, 호텔 직원에게 이런 장난을 치시면 안 됩니다!"


 그렇게 말하며 그녀는 몸을 똑바로 피며 몸을 기대어 엉덩이를 흔들어 조지의 자지가 좀더 쉽게 들어올 수 있도록 했다. 그는 그녀의 목덜미를 키스하며 계속 가슴을 비틀었다.


 "하지만 제 생각에,"


 그녀는 축축한 구멍에 그의 자지를 밀어 넣도록 조준하며 중얼거렸다.


 "손님의 경우는 예외 같군요."


 결국 이 지경에 이르자, 조지는 세탁물 바구니에 기댄 그녀의 등 뒤에서 격렬히 박기 시작하였고, 침대에서는 다시 그녀 위에 올라탔으며, 그 동안 내내 있는 힘껏 노력하며 그의 자지로 다시 찔러댔다. 더 이상 움직일 수 없을 지경이 되자 조지는 계속해서 혀와 손가락을 사용해 핥고 괴롭히며 그의 음란한 직원을 기운이 나가도록 괴롭혀 점심시간까지 자버렸다.


 2번째로 일어나자 조지는 아만다가 침실을 모두 정리하고 세탁물을 다 거둬가 다 빨았다고 짐작했다. 그는 조정장치를 가지고 옷을 입고 점심을 먹기 위해 부엌으로 내려갔다. 세척기가 돌아가는 소리를 들으며 들어가자 그녀가 손에 배고픈 그를 위한 진수성찬을 가지고 들어왔다.


 "같이 드실래요?"


 그는 부엌에 들어오는 원상태로 돌아가 바닥을 힐로 울리며 들어오는 아만다에게 물었다.


 "오 그럴 수 없어요, 지배인님이…."


 "절대 말하지 않을 테니까요."


 조지가 윙크하며 말했다.


 조지는 그녀가 여전히 잘못을 저지른 직원 - 빈번히 상상속의 지배인이 언제 닥칠지 몰라 공포에 떠는- 역할에 충실하게 먹는 광경을 보며 즐겼다. 그녀는 새 인격이 곧 필요했으며 점심을 먹는 동안 그는 몇 몇 쇼핑거리를 메모했다. 그는 아만다를 더욱 행복한 주부로 만들거나 아니면 그를 더욱 흥분 시키는 다른 요소에 대해 생각했다. 그는 설거지를 다 한 뒤 그녀를 다시 조정해 침실로 가 "우아한 동반자"로 설정하고 저녁에 영화를 보러가기로 했다.


 그리고 내일은? 일요일에는 좀 더 경건한 스타일이 좋겠다, 음 아마 일요일 학교 선생님 정도로.



 조지는 오로지 그에게 복종하는 충실한 메이드(french-maid) 에이미가 차려준 가벼운 프랑스식 아침을 마쳤다. 테이블을 밀어내 우아하게 넵킨으로 입술을 닦고 일을 나서기 위해 문을 열기 전에 타이를 메었다. 예상대로, 에이미는 검은 새틴 원단에 하얀 레이스 달린 앞치마와 카츄사를 걸치고 번들거리는 하이힐을 신고 복도에서 그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를 위해 서류 가방을 든 채 에이미는 앞으로 기울이며 그의 뺨에 키스했다. 조지는 서류 가방을 건내 받고 기회를 놓치지 않고 일을 저지르기로 마음먹고 그녀의 짧은 치마를 걷어올리고 엉덩이를 비틀었다.


 "오 선생님!"


 아내는 비명을 질렀다.


 "당신은 정말 음란하군요! 숙녀를 존중하는 방법을 모르나요?"


 조지가 미소 지었다.


 "네가 내 집에 온 순간부터 이런 일을 기대했다고, 에이미. 그리고 지금 그렇게 말하는 것보다 네가 할 일을 알고 있잖아."


 그의 메이드 아내는 교육에 따라 재빨리 인사를 하며 조지가 행복한 기분으로 일을 나갈 수 있도록 준비했다.


 에이미는 문을 닫기 전에 키스하며 작별인사를 했다. 그녀는 그의 차가 빠져나가는 소리가 들릴 떄까지 기다리다가 한숨을 쉬며 긴장을 풀었다. 하이힐을 벗고 엄지발가락을 주무르던 그녀는 부엌으로 가 주전자에서 한잔의 차를 따랐다. 가벼운 노크가 뒷문에서 들리며 "나야"라는 말과 함께 그녀의 친구이자 이웃인 헬렌이 들어왔다.


 크고, 마른 채 뻣뻣한 복장과 대조되는 느슨한 오래된 스웨터를 입은 헬렌이 섹시 메이드 옷을 입은 친구를 보며 코를 찡그렸다.


 "오 만다, 아직도 이런 놀이를 하는지 몰랐는걸. 그렇게 천한 옷을 입어야겠어? 그 얼간이의 환상에 맞추기 위해 노예 같은 옷을 입다니."


 아만다는 헬렌을 주시하며 편한 미소를 지었다.


 "그가 나의 노예라는 생각은? 내가 그의 약점을 조종하는 것처럼 보이진 않고?"


 "집어치워!" 헬렌이 반문했다.


 "그가 언제까지 이런 수작에 언제까지 속을 것 같아. 난 그가 왜 이렇게 입히는지 모르겠어. 왜 이런 짓을 계속하는 거야?"


 "네가 남편과 사랑한 게 언제였어?"


 "토요일, 축구경기가 끝나고." 헬렌이 재빨리 쏘아붙였다.


 "아니, 난 행크가 언제 자지로 너를 쑤셔줬냐는 거야. 언제 그런 사랑을 했었어?"


 아만다가 차를 마시며 당황한 친구를 바라보았다.


 "조지는 이제 나를 내버려두지 않아, 그는 지난 주말에도 나와함께 영화를 보러 갔다고."


 "음, 물론. 행크는 영화를 같이 보기위해 나가진 않지."


 "조니는 그 뿐이 아니야."


 아만다가 은밀하게 미소지으며 눈을 피하는 헬렌을 똑바로 바라보며 말했다.


 "조지는 이제 알 수 없는 회의를 가지지 않아, 그는 이제 비서를 쑤시지도 않고 모든 시간을 텔레비전 따위에 낭비하지 않지."


 헬렌은 얼굴이 붉어지며 약간 화가 났지만 아만다를 향해서는 아니었다. 아니, 그녀는 스스로에게 화가 났으며 그녀의 남편에게 화가 났으며 그녀의 단조롭고 반복적인 삶에 화를 냈다. 그녀는 들고 있던 차와 아침 설거지를 하며 굳게 침묵하는 아만다를 보며 투덜대며 감사했다.


 그리고 헬렌은 조용히 아만다에게 물었다.


 "조지가 얼마 전에 널 데리고 클럽에 갔었지?"


 아만다는 설거지를 멈추지 않으며 여전히 웃었다.


 "응. 우리는 몇 시간동안 춤췄어. 그는 날 여고생처럼 입히고 아버지 같이 차려입고 갔지. 넌 그때 내가 스판덱스 드레스를 입고 땋아 올린 머리를 했다는 걸 꿈에도 모를 꺼야."


 "그는 널 위해 옷을 많이 산거 같아."


 헬렌은 지금 느껴지는 불쾌감에 호기심을 느끼면 꼼꼼히 물었다.


 "믿을지 모르겠지만."


 아만다가 침실에 딸린 별실에 놓인 많은 옷들을 생각하며 웃었다.


 "그리고 그는 굉장한 상상을 하거든! 단지 창녀들이나 입을 듯한 얇은 란제리가 다가 아니야, 우리는 온갖 옷을 다 가지고 있어. 그 많은 옷을 생각하며, 그가 얼마나 다양한 취향을 가진 남자인지 모를 꺼야."


 몇 분 동안의 침묵이 지나고 아만다는 씻은 그릇을 정리하고 저녁준비를 했다. 헬렌은 차를 마시며, 이상한 여운에 마음이 심란했다. 매끄러운 유니폼을 입은 그녀의 친구를 보며 아만다가 얼마나 아름다운지에 관해서만 생각했다.


 "만다?"


 "응?"


 "만약에, 내가 그런 일을 한다면, 그러니까 그런 옷과 그런 짓을… 잠시 동안이라도…."


 "우리는 행크를 조정해서 그도 이런 일을 하도록 조정할 수 있을꺼야."
 "행크에 관해서가 아니야." 헬렌이 조용히 말했다.


 "난 , 행크는 얼간이라고 생각해, 아무것도 변하지 않을 꺼야. 하지만 조지라며, 그러니까 내 말은 조지는 두 명의 여자에 관한 환상이 있을 꺼야… 그러니까 아마도 무리겠지…."


 "물론 아니지. 우리는 영원한 친구잖아."


 아만다가 일을 멈추고 처음으로 헬렌에게 다가와 친구를 껴안았다.


 "그럴 수 있겠어? 그건 굉장한 결정이야, 단지 잠시동안 할 수 있는 일이 아니야."


 "난 좋아. 난… 휴일이나 주말이 지랄 같아. 난 왜 행크와 결혼했는지 모르겠어. 내가 그에게 내 여동생과 시간을 보낸다고 해도 신경도 쓰지도 않아."


 "정말이야?"


 아만다가 친구를 격려하며 말을 이었다.


 "행크에게 전화해. 내가 다른 라인으로 조정하도록 해 줄 테니까, 그렇게 하면 오늘내로 이동 시술을 받을 수 있을 꺼야."


 "뭐를 한다고?" 헬렌이 당황해 물었다.


 "오, 걱정하지 마. 우리는 조지가 의심할 거리를 없애주는 거니까. 그들이 네 목에 "조정칩을 삽입한 것처럼 화장해주면 조지가 다른 조정장치로 널 "사용"할 테니까. 정말 아무런 고통이 없어. 그건 어디까지나 설정에 대한 변명이니까."


 아만다의 확신은 헬렌이 집에 있는 텔레비전 앞에 늘어진 남편에게 재빨리 전화하게 만들었다. 행크에게 그녀가 여동생에게 잠시 다녀온다는 말을 납득 시킬 필요조차 없었으며 그의 관심 부족은 그녀의 욕망을 더욱 부추겼다.


 한 시간이 지나고 하얀 밴이 도착해 아만다의 지시에 따라 차고에 주차했다. 헬렌은 약간 불안했지만 이제 와서 돌아갈 수는 없었다. 그녀는 밴 뒤에 아담한 장식이 된 안락의자에 앉아 진정했다. 아만다의 말대로 그녀의 옷을 벗고 스스로 편안히 앉았다.


 예쁜 어린 금발의 조수가 다가와 그녀의 피부를 닦고 헬렌은 날카로운 바늘이 목 뒤를 찌를 때까지 잘못 됐다는 사실을 알지 못했다. 곧 의식이 점점 멀어지면서, 피어오르는 욕망에 굴복해 복종하기 시작했는데, 그녀가 표면에 걸치는 표면 인격이 묶이며, 오직 그녀의 주인님과 여주인님에게 복종해야한다는 생각만이 떠올랐다.



 조지는 그의 요염한 메이드가 문 앞에서 반기는 집에 도착했다. 그가 그녀에게 서류가방을 건네자 그녀는 재빨리 안으며 그의 타이를 풀어주었다. 조지는 그의 팔로 그녀의 가는 허리를 안으며 끌어당기며 그녀의 유니폼의 질감을 즐기며 그녀의 패티코트를 밀어내는 중량감을 가슴으로 느꼈다.


 "주인님?"


 메이드 에이미가 키스하며 말했다.


 "아주 좋은 소식이 있답니다."


 호기심이 들자 조지는 등을 풀어주어 그녀가 말하기 쉽게 만들었다.


 "무슨?"


 "제 여동생 헬레나가 여기 왔답니다."


 그리고 코너 뒤에서 헬렌이 에이미의 검은색에 대조되는 분홍색 색시 메이드복을 입고 나타났다. 그녀는 스틸레토 힐에 어울리게 우아한 작은 걸음으로 다가오며 공손히 고개를 숙인채 조지에게 새 조정장치를 건네줬다. 당황해 그가 즉시 에이미를 보자 즉시 정열적인 키스를 했다.


 "오 주인님! 헬레나도 주인님의 노예로 받아주셔서 감사합니다!"


 헬레나는 열정적으로 문 앞에서 그녀의 머리를 들어올린 채 조지의 입에 3번이나 키스를 했다. 그녀는 새 주인을 모시게 되어 행복했으며 그녀의 옷을 벗기고 이후 무슨 일을 하게 될지 참기 힘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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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가 날아가서 실의에 빠졌다가 간만에 올립니다.
사실 모아둔게 꽤 됐었는데...

아 그리고 전 굳이 개조물만 올리진 않습니다. 단지 작가 한분 다 번역할려고 했던거죠.

요 근래 번역하는 분이 있는 영문 야설이 아니면 원제를 댓글로 적어주시면 번역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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