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가의 무법자들 -5 & 에필로그 -
학원가의 무법자들 -5 & 에필로그 -
혜숙은 미정이를 차에 태우고 교외지역으로 빠져나갔다. 미정은 엄마와 단둘이서 신나게 놀수있다는 생각에 그저 싱글벙글 거리며 창밖의
풍경을 구경하고 있었고 그 모습을 보며 혜숙은 미정에게 죄를 짓는듯한 기분이 들었지만 남편인 명진의 죗값과 자신의 복수를 하기위한
행동이라고 스스로를 다독거리며 남편 몰래 예약해둔 팬션으로 향했다.
혜숙은 미정이를 데리러 가던중 예전에 잘 알고지냈던 남자들에게 미리 연락을 했고 팬션을 예약하고 그곳에서 만나기로 약속을 했었다.
그 남자는 혜숙이 뭘 원하는지 알지는 못했지만 결혼전 자신의 암캐처럼 다뤄졌던 걸레년이 스스로 연락이 왔다는것에 기분이 좋아져서
알고지내던 모든 남자들에게 연락을 취했다. 그리고 그 팬션으로 가기로 한 남자는 모두 7명.
그 남자는 혜숙이에게 새로운 세상을 맛보게 해주겠다는 생각으로 남자들을 추려서 불러들였고 그들 모두 혜숙이 예약한 팬션으로 향했다.
팬션에 도착한 혜숙과 미정은 먼저 방에 들어가 시원한 에어컨 바람을 쐬며 바깥 경치를 구경했고 미정이 경치 구경을 하는것을 보고
음료수에 명진이 자주 사용했던 강력한 최음제를 집어넣었다. 거품을 내며 녹아드는 약을 보며 야릇한 미소를 보인 혜숙은 미정이에게
죄스러운 생각이 들었지만 한편으로는 남편의 더러운 씨앗으로 태어난 딸을 타인에게 욕보이게 함으로써 명진에게 복수를 하려고 했다.
경치를 구경하던 미정이 지루한듯 하품을 하며 부엌으로 들어왔고 혜숙은 그런 미정에게 강력한 최음제를 탄 음료수를 한잔 따라서
건네주었다. 엄마가 건네준 시원한 음료수를 받아마신 미정은 약간은 이상한 맛이 느껴지자 상했나? 하는 의문을 가지기도 했지만 곧이어
혜숙도 가볍게 마시자 아무런 의심없이 음료수를 마셨다. 그 한잔의 음료수가 혜숙과 미정이의 미래를 바꿀줄은 미정이도 혜정이도
알지못했다. 미정이의 몸에 약기운이 퍼질때쯤 남자들이 하나 둘씩 들어왔고 혜숙은 조금은 풀린 눈으로 그 남자들을 바라봤다.
예전에도 알고지냈던 남자들.... 주인님이라 부르며 지칠때까지 번갈아가며 섹스를 했고 돈이 궁할땐 창녀처럼 돈을 받고 몸을 팔게 하고
심심할때는 남자들이 보는 앞에서 자위를 하거나 레즈 섹스를 하는등 그 남자들의 노리개이면서 암캐였다.
리더인듯한 남자가 마지막으로 들어오고 팬션의 모든 문과 창문을 걸어잠근뒤 혜숙에게 다가와서 반가운듯 말을 걸었다.
"이게 누구야. 우리들의 좆물통인 혜숙이년 아냐? 시집간다고 우리에게 연락하지 말아달라고 한게 누구였더라?"
"주....주인님....죄....죄송해요...."
"아....그딴건 상관없고 뭐때문에 전화했냐? 그리고 저년은 뭐냐? 딱 보니 중딩정도 되어보이는데?"
"제 딸아이예요. 주인님께 부탁드리고 싶은게 있어서....염치 없게 연락을 드렸어요."
"그래? 무슨 부탁인지 들어나 볼까?"
"실은.....제 남편이.....바람을 펴서 임신을 시켰어요."
"그래서?"
"그래서.....남편에게 처절하게 복수를 해주고 싶어서.....주인님께 연락을 드린거예요."
"그래? 어떤식으로 복수를 하려고 한건데? 그저 우릴 불러서 예전처럼 플하면 복수가 되는거냐?"
"아뇨....실은 저 음료수에 남편이 자주 사용하던 강력한 최음제를 탔어요. 그리고 그 음료수를 제 딸아이와 제가 나눠 먹었구요."
"그래서?"
"잠시후면 저와 딸아이가 모두 몸이 달아올라 견디지 못하고 자위를 할거예요. 딸아이는 아직 자위를 안해본 숫처녀구요."
"그래서? 어쩌라는 건데?"
"약기운이 떨어지면 저 음료수를 다시 먹이고 딸아이와 제가 주인님의 암캐로써 음탕한 모습으로 자지를 받는 모습을 비디오에 담아서
주셨으면해요. 아니 간직하셨다가 제가 부탁하면 남편에게 보내주셨으면 해요."
"흐흐흐. 그러니까 니년 남편이 바람난거 때문에 니 딸년과 니년을 같이 강간하고 그 모습을 비디오에 담아서 보관했다가 필요할 때 니년
남편에게 보내달라 뭐 그런거냐?"
"네. 주인님."
"하하하. 씨발년. 시집가더니 못된것만 배워왔군 그래."
"아...안되나요?"
"흐흐흐흐. 안되긴 뭐가안돼. 씨발년아. 안그래도 요즘 암캐년이 없어서 심심하던 참이었는데 잘됐지. 킥킥킥. 아 그런데 말야. 니 딸년
몇살이냐? 아무리봐도 저년 중1이나 중2정도밖에 안된거 같은데?"
"맞아요. 이제 중1이예요."
"호오....어린년이 아다라시라 이거지? 간만에 맛보는군. 어린 보지의 아다라시를 말이지. 큭큭큭..."
"저...주인님....그럼 오늘 광란의 파티를....."
"씨발년아. 생각이 바뀌었다. 니년은 오늘 파티에서 제외다. 니 딸년이 더 군침이 돌거든. 큭큭큭. 게다가 저년이라면 몇달이라도 갖고
놀면서 우리 좆물통으로 써도 될것같고 말야. 큭큭큭."
"뭐....뭔가....잘못됐어.....이건 아냐.....이래서는......복수를.....할수가.....없어......"
"주....주인님....제 딸아이를 따먹으셔서.....주인님의 암캐로 만들어 주세요.....하....하지만.....제 딸아이와 저는....집으로....
돌아가야만....."
"썅년이....누가 안보내준대? 개같은 년아. 내말 새겨들어라. 니 딸년은 집에 보내줄거야. 물론 우리가 질릴때까지 따먹고 난 후에
보내줄테지만 말야. 큭큭큭. 아마 니 남편에 개거품을 물고 찾아다니겠지? 어때 최고의 복수아냐?"
"아....안돼....안돼요....제발.....흐흑....주인님...."
"야. 그럼 이렇게 하면 어떨까?"
"말해봐."
"저년 묶어서 구경하게하고 딸년은 우리가 지칠때까지 쉴새없이 따먹는거지. 큭큭...물론 비디오로 찍어야 하겠지. 그리고 나서 우리가
더이상 자지가 아파서 못할때는 다른 애들 불러서 또 따먹게 하는거야. 큭큭 아마 저년 보지 망가져서 두번다시는 조이지 못할걸."
"흐흐흐흐....멋진데? 좋아...아주 좋아.....약기운이 슬슬 도는것 같으니...준비하자구."
남자들은 미리 준비해 온 끈으로 혜숙을 꽁꽁 묶어두고 약기운에 헐떡거리는 미정이를 데려온뒤 혜숙이 보는 앞에서 미정이의 모든 옷을
벗겨냈다. 미정이의 인생에서 가장 끔찍하고 공포스러우며 기억에서 지우고싶은 저주받은 사건이 시작되려 했다.
미정이는 저항을 하고싶었으나 워낙 강한 최음제가 든 음료수를 마셨기 때문이었을까? 온몸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숨이 가파오며 보지가
젖어오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고 조금씩 몸에 힘이 빠져나갔다. 남자들은 그런 미정이를 식탁에 걸쳐놓고 다리를 벌렸다.
아직 솜털조차 나지않은 앳된 보지가 드러났고 그 모습은 남자들로 하여금 아주 강한 성욕을 불러일으키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리더인듯한 남자부터 미정의 보지에 우겨넣듯 강하게 밀어넣었고 약기운에 취했다지만 제대로 된 애무를 받지도 않은채로 어른의 거대한
자지를 받아들인 미정은 찢어지는듯한 고통이 보지에서 느껴졌는지 비명을 질러대며 몸부림을 치려고 했지만 약기운때문에 몸의 힘이
빠져나간 상태라서 움찔거리는 정도의 움직임만 보일뿐이었다. 그런 모습이 더욱 자극적이었을까? 더욱 거칠게 미정의 보지를 쑤셔대는
남자의 움직임에 미정은 기절을 해버리고 말았다. 하지만 남자들은 가혹했다. 고통에 겨워 기절한 미정을 봐주기는 커녕 더욱 거칠게
미정의 보지를 유린했고 밤 10시가 다되서야 7명의 남자가 미정이의 앳된 몸에서 떨어져 나갔다. 미정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긴 캠코더를
갖고 나가면서 혜정에게 한마디 하는것도 잊지않았다.
"큭큭...니년 남편에게 보복하는거 말야. 차라리 니년이 혼자와서 우리에게 따먹힌뒤에 부탁했다면 더욱 확실한 복수를 했을거야.
큭큭큭..뭐 이것도 나름 복수가 되기는 하겠지만 니년이 받게될 상처와 배신감은 남편에 대한 복수보다 더 강할걸...크크크..뭐 우리가
알바는 아니지만 말이지...니 딸년의 보지와 후장은 우리가 완전히 벌창내놨어..크크큭...니 딸년 따먹는거 멋지게 찍어놨고 니 남편
연락처랑 회사까지 다 알아놨으니 나중에 기대하라구. 그리고 니 딸년은 이제부터 우리 소유다. 그러니까 함부로 대하지마라. 알았냐?"
"네.....주인님....."
남자들이 혜숙에게 각서를 받고 돌아가고 쓰러져 울고있는 미정에게 혜죽이 다가갔다. 미정이의 어깨에 혜숙이 손을 대는 순간 거칠게
혜숙의 손을 쳐내면서 강한 거부반응을 보이기 시작했다.
"엄마가.....엄마가....어떻게....나한테.....나한테.....이럴수가....있어? 응? 내가....엄마 친딸이 맞긴 한거야? 어떻게....어떻게
친딸을 저런 남자들에게.....강간당하라고 던져버릴수가 있냐고....흑흑흑...."
혜숙은 미정의 말에 아무런 대답도 할 수 없었다. 너무나 가혹한 짓을 친딸인 미정이에게 해버린 탓이었다.
혜숙은 미정이를 달래며 옷을 입혔고 그런 혜숙의 손길을 거부하며 스스로 옷을 챙겨입은 미정은 뒤도 돌아보지않고 아픈 몸을 이끌고
밖으로 나가버렸다. 미정을 따라나갔지만 어느새 택시를 불러뒀는지 대기해있던 택시를 타고 어디론가 가버렸고 그모습에 바닥에
쓰러지듯 주저앉아 버린 혜정은 이일을 어떻게 수습해야할지를 고민해야했다.
그리고 곧 새로운 계획이 머리속에 떠올랐다. 미정이도 자신도 모두 망가져 버릴지도 모르지만 진한 쾌락을 맛볼수 있는 방법을....
바로 미정이를 도련님인 상진에게 상납하고 그 모습을 동영상으로 찍어서 남편에게 보내는 것이었다.
상진은 자지도 크고 정력도 강해서 한번 자지를 박으면 1시간은 거뜬히 버티는 남자였고 정자만 생산되었다면 최고의 정자왕이 될수도
있을 그런 남자였다. 그런 남자에게 딸과 자신을 바치고 남편에게 복수하는것은 물론이고 짜릿한 쾌락까지 맛볼수 있으니 일석이조의
기회라고 생각되기도 했다. 혜숙은 미정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받지를 않았다. 슬슬 걱정이 되기시작했고 차를 타고 무작정 미정이가
갔을만한 장소를 찾아 뒤지기 시작했다. 2시간여를 뒤졌을까? 술취한 남자들 사이로 미정이의 뒷모습이 보였다.
그곳은 창고건물이 가득한 곳이었는데 새벽시간이라 사람들도 별로없었고 대부분이 취객이거나 야근을 마치고 돌아가는 직장인들
뿐이었다. 차를 근처에 세워두고 딸애가 있던 골목으로 들어서는 순간 혜숙은 눈을 크게뜨고 그자리에 멈춰서야만 했다.
미정이가 취객들의 자지를 빨면서 혜숙을 노려보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취객들은 그런 미정이의 모습에 더욱 강한 색기를 느꼈는지
싫다고 발버둥치는 미정이의 몸을 붙잡고 입고있는 옷을 찢어버릴듯이 거칠게 벗겨냈다. 14살 밖에 안된 앳되고 어린 여자애가 거칠고
성욕에 눈이 멀어버린 남자들에게 알몸으로 내던져졌고 그 모습에 취객이라고 볼수없을 정도의 빠른 속도로 바지와 팬티를 벗은
남자들은 나이순으로 순서를 정하고 움직이지 못하도록 미정이의 팔과 몸을 붙잡았다. 그리고 첫번째 남자가 자지를 미정이의 앳된
보지속에 들이밀었다. 미정이는 괴로워하며 몸부림을 쳐댔고 남자들은 그런 미정이의 모습을 재밌다는듯이 바라봤다.
술에 취해서일까? 남자는 거칠게 박아대면서도 사정을 하지않았고 이미 실신해버린듯 축 늘어진 미정이를 바닥에 눕힌 남자들은 각자
미정이의 입과 두 손에 자지를 갖다댔다. 그리고 실신해서 정신이없는 미정이를 철저하게 유린했다. 혜숙이 누군가를 부르려던 그순간
미정이에게는 죽고싶을 만큼 끔찍한 일이 벌어졌다. 창고에서 나오던 외국인 노동자들에게 목격되었기 때문이었다.
타국에 들어와 죽어라 일만 하다보니 여자와 살을 섞기는 커녕 여자친구나 섹스파트너를 만들 시간도 없었기에 미정이가 당하는 그모습은
그들에게 가뭄에 단비와도 같은 것이었다. 덩치가 큰 백인이 미정이를 따먹어대던 남자들을 힘으로 제압하더니 그들을 모두 쫓아내고
실신한 미정이를 들춰업고 창고안으로 들어갔다. 혜숙은 벗겨진 미정이의 옷을 챙긴뒤 창고안으로 몰래 들어갔고 그들의 모습을 찾기위해
창고 여기저기를 뒤졌다. 때마침 창고 구석진곳에 3명의 외국인 노동자들이 있었고 책상위에 알몸의 미정이가 뉘여있었다.
가위바위보로 순서를 정하려던 3명의 외국인중 한명이 갑자기 급한 연락이 왔다며 먼저 나가버리자 남은 두명이 미소를 지으며 순서를
정했다. 약간 마른듯한 남자였는데 태국이나 베트남에서 온듯한 사람이었고 바지와 팬티를 벗는데 그 자지가 제법 크고 단단해 보였다.
그 남자는 미정이의 보지를 한번 보더니 영어로 덩치 큰 백인에게 뭐라고 이야기를 했다.
(이 여자애 아직 어린거 같지않아? 많아봐야 14살이나 15살 정도일것 같은데 보지는 완전히 부어올랐어. 크큭. 아마도 아까 그놈들에게
신나게 따먹히던중에 우리에게 걸린것 같지 않아?)
(그렇긴 하군. 나도 많은 여자들을 따먹어봤지만 이렇게 어리고 예쁘장한 한국소녀는 처음맛보는거야. 이거 오늘 운이 좋은걸?)
(야근시킨다고 불만이 많았는데 오늘만큼은 야근시킨 사장이 고맙게 느껴지는걸?)
(내말이...얼른 하라구. 시간도 얼마없고 이년도 깨어나기 전에 후딱 즐기고 가야하니까.)
(그러지.)
태국남의 자지가 미정이의 보지에 박히는순간 혜숙은 강한 충격을 받고 쓰러져 버렸다.
아까 급하게 나가던 덩치 큰 흑인이 혜숙을 발견하고 뒤에서 강하게 가격을 해버린 것이었다. 갑작스런 흑인의 등장에 두 외국인도
깜짝 놀랐지만 곧이어 그의 손에 끌려나오는 혜숙을 보는 순간 그들의 입가에는 잔인한 미소가 걸렸다.
흑인은 혜숙을 붙잡고 능숙하게 옷을 벗겼는데 많이 해본듯했고 순식간에 알몸이 되버린 혜숙은 어떻게든 벗어나기위해 발버둥을 쳤다.
백인이 혜숙에게 다가왔고 혜숙의 보지에 손을 가져다 대는 순간 뭔가 터지는듯한 느낌이 혜숙을 휘감았고 보지에서 보지물이 흘러내렸다.
그 모습에 더욱 잔인한 미소를 띄우던 백인은 흑인에게 뭐라고 말을 했고 흑인은 혜숙을 백인에게 넘기고는 창고를 뒤져 끈을 가지고왔다.
그리고 미정과 혜숙을 창고 물건들에 묶어서 다리를 오므리거나 하지못하게 했고 느긋하게 두 모녀의 알몸을 감상하며 옷을 벗어내렸다.
세남자 모두 자지가 크고 단단해 보였으며 무엇보다 백인과 흑인은 그 길이가 한국 남자들의 두배는 되어보였다.
가위바위보로 순서를 정하더니 베트남인 처럼 보이는 남자가 미정이에게로 향했고 흑인이 혜숙에게 다가왔다.
그리고 인정사정없이 뿌리까지 아주 강하게 쑤셔박았다. 실신해있던 미정이는 끔찍한 고통에 비명을 질러대며 눈을 떳고 혜숙은 눈을
하얗게 뒤집으며 고통을 느껴야했다. 미정이는 죽고싶었다. 7명의 남자들에게 강간당하고 그 충격에 도망치듯 나와 헤매던 중에
취객들에게 붙잡혀 또다시 강간당하고 실신했는데 이제는 외국인들의 거대한 자지를 받고있었기 때문이었다.
보지에서는 불이나는듯했다. 무엇보다 첫경험을 강간으로 시작했고 쉴새도없이 여러남자들에게 강간당했기 때문에 미정이의 몸과 마음은
이미 지칠대로 지쳐있었고 보지도 많이 상해서 조금씩 피도 흘러내렸다.
미정이는 자궁속까지 뚫고 들어오는 베트남인의 자지에 조금씩 이성을 잃어갔고 눈물과 땀, 침이 흘러내리며 멍하게 천장만 바라봤다.
미정이의 가슴은 남자의 힘찬 움직임에 파도처럼 출렁거렸고 몸의 땀방울도 허공으로 튀어올랐다. 그모습을 바라보는 혜숙도 죽을것만
같았다. 자신의 계획때문에 복수심때문에 딸아이에게 씻을수 없는 상처만 준 셈이었으니까. 혜숙도 자궁을 뚫을듯 거칠게 헤집고
들어오는 흑인의 자지에 정신을 놓을수 밖에 없었고 창고안에는 네 남녀의 거친 숨소리와 살 부딫히는 소리만 울려퍼졌다.
미정이는 보지에서 느껴지는 고통에 눈물만 흘리며 포기한듯 몸을 축 늘어뜨렸고 혜숙은 그런 미정을 바라보며 눈물을 흘렸다.
오직 성욕을 풀기위한 거친섹스였기에 다정함이나 부드러움, 애뜻함같은 감정은 있지않았고 미정과 혜숙은 보지가 헐어버릴 정도로
거칠고 강한 섹스를 맛봐야만 했다.
그들이 만족을 한것은 미정이와 혜숙을 각각 2번씩 쑤시고 난 후였다. 보지에선 세 명의 외국인 노동자들의 정액이 흘러내렸고
찢어졌는지 피도 섞여서 흘러내렸다. 그 모습을 잔인한 미소로 바라보던 세 외국인 노동자들은 옷을 챙겨입고 두 모녀를 풀어준 뒤
창고밖으로 나가버렸다. 혜숙은 겨우 몸을 일으켜 옷을 챙겨입고는 미정이의 옷을 챙겨들고 천천히 옷을 입혀주었다.
미정이를 데리고 나온 혜숙은 차를 세워둔 장소까지 힘겹게 걸어왔고 뒷자석에 미정이를 앉힌뒤에 천천히 차를 몰아서 집으로 향했다.
그 일이 있은후 미정이는 5일 밤낮을 끙끙 앓아누었고 혜숙도 3일 정도를 앓아누었다. 명진은 그런 혜숙과 미정이를 돌보지도 않고
그저 회사일과 상진을 무너뜨리기위한 뒷공작에만 신경을 쏟았다. 혜숙이 몸을 추스리고 겨우 거동을 할수있었던것은 상진의 아내였던
정희의 도움이 가장 컸다. 혜숙과 미정이 쓰러졌다는 말을 들었던 정희는 뒤도 안돌아보고 곧장 상진의 집으로 향했고 3일 밤낮을 돌보며
지극정성으로 간병을 했다. 혜숙이 몸을 추스리고 얼마후 미정이 몸을 추스렸고 정희는 미정이를 친딸마냥 정성으로 돌보며 미정이 받은
정신적인 충격과 고통을 덜어주었고 그 덕분에 미정이는 가까스로 고통에서 벗어나 일상으로 돌아갈수 있었다.
혜숙은 정희에게 상진이 벌이고있는 일들을 모두 알려주었고 정희는 혜숙과 미정이에게 상진이 정희에게 벌려왔던 모든 악행들을
말해주었다. 미정이는 정희의 말에 얼굴색이 하얗게 질려갔고 혜숙도 몇가지 새로운 사실을 알게되면서 마찬가지로 얼굴색이 변했다.
정희의 이야기에 미정이는 얼굴을 들지못했고 혜숙도 눈물을 흘리며 고개를 숙였다. 그런 혜숙모녀를 따뜻하게 보듬으며 달래주는
정희의 손길에 미안한듯 오열했다. 세 사람이 서로 부둥켜안고 한참을 울었고 어느정도 진정이 된 후에야 대화를 나눌수 있었다.
"그런일이....저희 아빠가...그런 파렴치하고....더러운....악마였다니......."
미정이는 정희를 끌어안고 오열했고 혜숙은 그런 미정이를 보며 자신이 저지른 행동을 후회했다.
남편에 대한 복수심으로 벌인 일이었지만 자신뿐 아니라 소중한 딸인 미정이에게까지 큰 상처가 되는 일이었다.
어렴풋이 알고있었던 정희는 그런 혜숙을 안타까운 눈으로 쳐다보았고 혜숙은 그런 정희의 눈길을 슬며시 고개를 돌리며 피해버렸다.
미정이가 어느정도 진정되자 그간의 일을 모두 이야기했고 미정이에게 일어났던 일들을 듣고있던 정희는 혜숙을 짐승보듯 쳐다보며
미정이를 끌어안았다. 그리고 등을 다독거리며 달래고 같이 눈물을 흘렸다. 혜숙은 가슴이 찢어지는것만 같았다.
"숙모. 엄마 너무 미워하지 말아요. 아빠때문에 엄마도 숙모도 모두 상처를 입었잖아요. 그러니까 숙모도 엄마도 아빠에게 복수할
방법을 찾아보도록 해요. 사실 엄마가 밉기도 해요. 엄마 손에 이끌려 따라갔다가 모르는 남자들에게 강간당하고 그래서 몸도 아프고
제 보지도 망가지긴 했지만 그치만 제 아빠가 숙모에게 한 짓 보다는 덜하니까요. 그러니까 엄마를 너무 미워하지 말아주세요.
미워하시려거든 저희 아빠를 미워하세요. 짐승보다 못한 저희 아빠를요."
정희는 미정이의 말에 더욱 구슬프게 울며 미정이를 다독거렸다.
"미정이를 봐서 참는거예요. 아무리 아주버님이 저와 저의 남편에게 몹쓸짓을 했다고 하더라도 미정이에게 그런짓을 하면 안되죠.
우선은 미정이가 안정될때까지 제가 자주 드나들게요. 그러니까 미정이에게 다시는 이런짓 시키지 마세요."
"고마워. 내가 못나서...흑흑."
미정이와 혜숙, 정희는 서로를 부둥켜안고 다시 울음을 터트렸고 한참이 지나서야 겨우 진정이 되었는지 울음을 그쳤다.
그리고 정희는 혜숙 모녀와 함께 상진에게 복수할 방법을 찾았고 그 방법이 바로 남편인 명진에게 혜숙 모녀를 바치는 것이었다.
계획은 일사천리로 이루어졌고 상진 몰래 명진과의 만남을 주선한 정희는 혜숙 모녀가 음란하면서도 수치스러워하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서 따로 보관하기로 했다. 그렇게 모은 CD가 10여개가 넘어갔고 따로 편집해서 혜숙 모녀가 명진의 암캐가 된것처럼 보이게 했다.
자신들의 모습을 동영상으로 본 혜숙 모녀는 부끄러우면서도 달아올랐고 다시 한번 명진에 품에 안겼다.
그렇게 동영상을 찍고 난 뒤 얼마 지나지 않아서 정희가 사고로 죽었고 몇 달 후 상진이 사주한 조폭에 의해 명진도 사고를 당해 죽음을
맞이했다. 혜숙 모녀의 음란한 동영상은 복사본은 상진에게 전해지도록 조치를 취했고 다른 복사본은 혜숙 모녀에게 그리고 원본은
박변호사가 따로 보관하게 하였다.
혜숙 모녀의 복사본을 받게된 상진이 충격을 받은것은 당연한 결과였고 예나를 따먹고 양기를 빨려 더이상 자지가 서지 않는 상태에서
받은 충격이라 결국 성불구자가 되어버리고 말았다. 모든 자금과 조폭들을 동원하여 찍은 사람과 보관했던 사람을 찾으려고 했으나
결국 찾지 못했고 혜숙 모녀도 사라진 사실을 전해듣고는 크게 상심한 상진은 제임스에게 연락해서 예나를 양도하겠으니
돈을 보내라고 했다. 송금이 확인되자 상진은 예나에게 수면제와 근육이완제등 쉽게 정신을 차리지 못하게 약물을 투여했고 정신을 잃고
쓰러지자 조폭들에게 시켜서 은밀한 루트로 제임스에게 보내버리도록 시켰다.
예나를 미국에 있는 제임스에게 보내 버리고는 성불구자가 되어버린 자신의 비참한 모습과 자기의 아내와 딸의 배신에 참기 힘들 정도로
화가 치밀어 올랐다.
"지금 당장 박실장 오라고 해. 지금 당장."
"네. 회장님."
박실장은 지금껏 상진이 저질러온 온갖 지저분한 일을 도맡아 처리했고 뒤처리까지 하는 일종의 해결사였다. 명진을 사고사로 위장해
살해한것도 박실장 밑에 있는 부하가 한 짓이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박실장이 들어왔다.
"박실장. 지금 당장 애들풀어서 내 마누라와 딸년이 어디로 갔는지 찾아와. 그리고........저 동영상...누가 보관했었는지 누가 찍었는지
조사해서 알아내. 마지막으로 영후놈 잡아서 내 앞으로 끌고와. 아비가 지은 죄를 아들이 갚아야겠지. 당장 가서 실시해."
"네. 회장님."
명령을 받은 박실장은 밖으로 나가자마자 곧바로 부하들에게 전화해서 전달사항을 알려주고 시행할것을 명령했다.
박실장의 명령을 전해받은 부하들은 우선 팀을 나누고 움직이기로 했다. 팀은 총 4팀으로 나뉘었는데 2팀은 혜숙 모녀를 2팀은 영후를
맡기로 했다. 혜숙 모녀를 맡은 팀은 노련하기로 소문난 정예멤버들이었고 1팀은 혜숙 모녀에 관한 정보를 수집하는 정보팀이었고 2팀은
1팀의 정보를 중심으로 찾아다니는 수색겸 체포팀이었다. 3팀은 영후의 흔적을 찾아서 추적하는 추적팀이었고 4팀은 추적팀의 정보를
중심으로 납치하는 납치팀이었다. 제일 먼저 정보를 얻어낸 팀은 3팀이었다. 영후가 사는곳은 이미 알려진 상태였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혜숙 모녀의 흔적은 쉽게 찾아지지 않았다. 혜숙 모녀는 박변호사가 데리고 있었는데 상진이 찾아다닐것을 우려해서 평소 명진이
알고지내던 경찰 고위간부에게 부탁하여 보호받을수 있게 했다. 혜숙 모녀는 경찰 고위간부의 도움으로 다른 지방에서 다른 이름으로
지낼수 있게 되었다. 박변호사가 다시 불러주기 전까지는 그곳에서 지내야 한다는 사실을 알고있었기에 조금 불편하더라도 참자고
미정이와 끌어안으며 약속했고 그렇게 새로운 터전에서 애써 웃음을 지으며 서로를 위로했다.
결국 혜숙 모녀를 찾지못한 1팀은 박실장에게 깨졌고 더 많은 인원과 경찰에 심어둔 스파이까지 이용해서 알아봤지만 찾아낼 수 없었는데
그 이유는 혜숙 모녀를 비호하는 사람이 경찰 고위간부였고 부하 직원들에게 시키지않고 본인이 직접 일처리를 하고 서류를 정리했기
때문에 박실장의 스파이역할을 했던 형사는 알아낼 수 없었다. 결국 상진에게 혜숙 모녀를 찾을수 없다는 소식을 전한 박실장은 분노해서
날뛰는 상진을 진정시키느라 진땀을 빼야했고 겨우 진정시킨 후 영후에 대한 일처리를 보고했다.
"영후가 있는 곳은 알아냈습니다. 이사를 해서 약간 걸렸습니다. 내일이나 모레쯤 잡아서 데려올 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래? 이번에도 실수하면 알지? 그때는 박실장 각오해야 할거야."
"알겠습니다. 회장님."
"나가봐."
"네. 회장님."
박실장이 밖으로 나가자 상진은 처량한 모습으로 술을 꺼냈고 한잔 마시면서 이를 갈았다.
"개같은 년놈들.... 가만두지 않겠다. 영후....네놈만 없어진다면 이제 네놈 아비의 회사는 내것이 되는거야. 크크크. 아니지. 애당초
내 씨앗으로 나온 년놈들이니 원래 내 소유인건가? 크크크크. 내 자식이지만 명진이놈의 가르침을 받고 자랐으니 명진이의 자식이다.
내새끼가 아냐. 명진이놈의 핏줄은 다 죽어야해. 크크크크."
상진이 그렇게 속으로 이를 갈며 영후에 대한 악감정을 풀어내고 있을 때 박실장은 어두워진 표정을 겨우 감추며 밖으로 나왔다.
박실장은 영후가 쉽게 잡혀오지 않을것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 게다가 준비기간도 부족했고 무엇보다 작전의 위험성이 너무나 컸다.
하지만 상진은 그런 박실장의 걱정따위는 안중에도 없는듯 오직 영후를 납치해서 자기 앞으로 끌고오라고만 했고 결국 모든 책임은 오직
박실장 혼자 져야만 했다. 박실장은 두개조로 나누어 영후의 집을 감시하도록 시켰는데 첫번째 조는 주로 염탐과 집주변의 경찰 및
경호원들을 감시를 시켰고 두번째 조는 첫번째 조의 정보를 중심으로 영후의 움직임을 주시하다 납치하는 납치조로 편성을 했다.
박실장은 자신의 조직원들을 모두 사지로 몰아넣은게 아닌가하는 후회를 하기도 했으나 자기가 모시고있는 상진의 명령이었기에 반발을
할수도 없었고 항명을 할수도 없었다. 그에게는 오직 상진에 대한 절대적 복종만 있을뿐이었으니까.
하지만 철두철미한 박실장도 알지못한것이 하나 있었으니 바로 박실장의 최측근중 한명이 바로 혜숙 모녀를 피신시키고 보호하고있는 경찰
고위간부의 정보원이자 잠입수사중인 수사관이었다는 사실이었다. 그는 원래 마약수사반의 형사로 배치되었으나 우연히 고위간부의 눈에
들어 잠입수사관으로 발탁되었다. 그의 첫번째 임무가 바로 상진의 휘하에 있는 범죄조직에 잠입하여 그들의 행동이나 정보를 빼오는
것이었는데 영후가 안전할 수 있었던것도 바로 잠입수사관의 노력덕분이었다. 그는 바로 자신의 상관인 고위간부에게 박실장이 실행한
영후의 납치작전에 대한 정보를 모두 알려주었고 고위간부는 그 정보를 토대로 대대적인 체포작전에 돌입했다.
박실장이 명령을 내린 지 4시간 후...... 고위간부의 명령으로 대대적인 경찰 병력이 투입이 되었고 곧이어 영후를 납치하기위해
투입되었던 폭력조직의 조직원들이 제대로 된 저항 한번 해보지도 못하고 모두 체포되고 말았다. 박실장은 조직원들이 모두 체포되었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상진에게 그 사실을 전하려 했지만 바로 들이닥친 형사들에게 체포되어 알리지 못했고 다른 조직원들에 의해 상진에게
박실장과 박실장의 조직이 모두 체포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고 상진은 그 소식을 전해듣자마자 바로 처분할 수 있는 재산만 챙기고 몸만
가까스로 빼내 도망쳤다. 상진이 도망친 사실을 전해들은 고위간부는 안타까웠지만 지금 당장으로서는 영후가 안전하다는것과 혜숙 모녀의
신변을 쉽게 보호할 수 있게 될지도 모른다는 사실에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하지만 미국으로 팔려가버린 예나의 소식은 끝내 알아내지
못했고 영후는 자신의 부주의로 예나가 납치되었다는 자괴감에 빠져 하루하루 폐인과 같은 모습으로 방안에 틀어박혀 지냈다.
영후의 모습을 지켜보는 박변호사의 마음은 착잡하기 그지없었고 자신의 모든 인맥을 동원하여 예나의 행방을 수소문했다.
박변호사가 예나를 찾기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본 영후는 자신이 이렇게 폐인처럼 지내서는 안된다고 생각했고 다시 정신을 차리고 몸을
추슬러 박변호사를 도와 예나를 찾고 자신이 해야 할 일을 해나갔다. 그렇게 영후가 차츰 안정을 되찾을 즈음 예나는 미국의 어느 조직의
비밀 창고의 지하실에 갇힌채 누워있었다. 예나는 정신을 차릴만 하면 조직원들이 들어와 약을 투여했고 그 때문에 계속 정신을 차리지
못한 채로 지하실의 바닥에 쓰러져 있을 뿐 이었다. 그렇게 1주일이 흐르고 조직원들은 보스의 명령에 따라 예나를 데리고 어디론가
이동을 했는데 바로 예나의 포르노를 찍기위한 무대로가 있는 장소였다. 예나는 그렇게 약에 취한 모습으로 원치않는 곳으로 끌려가고
있었다.
예나가 옮겨진 장소는 사람이 잘 살지않는 외딴 곳의 목장이었는데 그곳은 조직의 배신자를 처단하거나 그 가족들을 데려와 여자만 따로
골라내어 포르노 배우로 만들고 남자는 없애버리는 그런 곳이었다. 사실 겉모습은 목장이었지만 배신자의 처단과 그 가족과 여러 루트를
통해 납치해온 여자들을 중심으로 포르노를 찍는 목적으로 지은것이기에 목장의 내부는 아무나 들어가 볼 수 없는 그런곳이었다.
게다가 목장이라는 이름답게 건물안에는 말과 개, 소 등 여러 동물들도 있었고 거의 대부분이 수컷들이었다. 그곳에 도착한 예나는 다시
약에 취한채로 지하실로 옮겨졌고 1주일간 약간의 음식과 약을 먹임으로서 아무런 활동을 할 수 없을 정도로 무력하게 변해갔다.
1주일이라는 시간이 흐르고 예나에게 주던 약을 끊어버리자 예나는 참을수 없는듯 몸부림을 치며 약을 달라고 애원했다. 그들이 예나에게
먹인 약은 흥분제와 마약을 섞은 신종 마약이었고 테스트가 끝나서 이제 곧 전세계로 판매할 그런 약이었다. 중독성도 강했지만 먹고나면
엄청난 쾌락과 무력감이 동시에 찾아왔기에 그 약을 먹고 하는 여자들은 대부분 천국과 지옥을 동시에 맛보았고 그 때문에 그약을 더욱
원하게되어 결국 마약을 얻기위해 포르노 배우나 창녀로 나서게 되는 경우가 대다수였다. 실험 결과가 그렇게 나오자 조직에서는 예나에게
그 약을 먹이고 포르노를 찍은뒤 일본에 다시 팔아버리기로 했고 그동안 최대한 많은 포르노를 찍어 그 수입으로 최대한 많은 양의 약을
제조하여 판매하기로 했다. 조직의 결정이 내려지자 조직원들은 바로 배우를 섭외했고 많은 수의 외국 남자들이 모여들었다.
제임스의 입회하에 남자 배우 오디션이 시작되었는데 알몸면접이 그 첫번째였다. 알몸면접의 주요 목적은 우선 남자 배우들의 체격과
자지의 크기를 확인하기 위해서였고 이 면접에서 100명이 넘는 남자들이 떨어져 돌아갔다. 물론 돌아갈때는 입막음을 위해 신종 마약과
약간의 돈을 쥐어주었고 그들은 절대 비밀을 지키겠다는 서약을 하고 선물을 받은 뒤 돌아갔다. 그래도 여전히 500여명이 넘는 남자들이
합격해서 준비하고 있었다. 2차 면접은 2시간후에 치뤄졌는데 지구력 테스트였다. 지구력 테스트는 여자 면접관과 그외 스텝으로 뽑혀온
포르노 여배우들이 면접 대상자의 자지를 빨거나 자위를 시켜주며 강한 자극을 주고 그 자극을 오랫동안 참아내는 테스트였는데 여기에서
200명이 탈락되었다. 기본 40분을 버티는 괴물들이 생각보다 많았기 때문이었다. 200명 역시 약간의 돈과 신종 마약을 손에 쥐어줌으로써
입막음을 시키고 되돌려 보냈다. 이제 남은 사람은 300여명 정도였고 다음 테스트는 하루 쉬고 하기로 결정하고 농장 내의 숙소에 쉴곳을
만들어 주고는 그들이 편히 쉴 수 있게끔 편의를 제공해 주었다. 그렇게 편하게 휴식을 취한 사람들은 다시 정해진 장소로 오디션을 보기
위해 이동을 했고 이번에 면접을 보는 장소는 고문실처럼 보이는 곳이었다. 벽과 탁자위에는 온갖 SM기구와 고문기구들이 즐비했고
침대위에는 10대 후반으로 보이는 여자애가 팬티만입고 잠든것처럼 누워있었다.
"거기 침대위에 누워있는 소녀는 이번에 내가 경매로 사온 일본소녀다. 이름은 기억할 필요없고 다만 이번 오디션에서 1등한 사람에게만
보상으로 주는 성노리개 라는걸 알려주기위해 수면제를 먹여서 거기에 눕혀둔거지. 어때? 저 아이가 마음에 든다면 필사적으로 오디션에
합격하도록 해. 물론 다른 입상자들에게도 그에 따른 보상이 돌아갈거다. 대충하는 놈들은 가차없이 쳐낼테니까 제대로 하도록 해.
그럼 3차 테스트를 시작하겠다."
제임스의 말이 끝나자마자 바로 3차 테스트를 시행했다. 3차 테스트는 몇번을 사정할 수 있으며 몇번이나 정액을 뽑아낼 수 있는지
확인하는 테스트였고 이것은 300명의 사람을 100명으로 대폭 줄이는 극악의 테스트이기도 했다.
떨어진 200여명은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약간의 보상을 받고 절대 발설하지 않겠다는 서약을 한 뒤 돌려보내 졌는데 이곳에 올때처럼
돌아갈때도 눈을 가리고 100킬로미터 이상 떨어진곳에서 모두 내려주었다. 위치를 알지 못하게 하기 위함이었으리라.
100명은 마지막 테스트를 앞두고 3일간의 편안한 휴식이 제공되었다. 몸이 충전이 되어야 좋은 결과가 나올것이란느 제임스의 명령이었고
그들은 제임스의 말대로 3일간 편히 쉬고 맘껏 먹으며 마지막 테스트일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3일 후 마지막 테스트 당일. 제임스는 여느 테스트보다 더 힘든 테스트를 준비했는데 그것은 정말 남자들에게는 가혹하다고 말할 수 밖에
없는 그런 테스트였다. 마지막 테스트는 바로 남자들의 애인이나 여동생, 누나, 어머니 등 자신의 가족들을 남자들의 눈앞에서 처참하게
강간하고 그 모습을 모두 지켜보게 한 뒤에 배신자들의 딸과 아내, 동생, 누나 등을 데려와서 똑같이 하게 만드는 것이었다.
어찌보면 별것아니다 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당사자들에게는 죽음보다 더한 고통이 될수도 있었고 평생의 상처가되어 괴롭힐지도
모르는 것들이었다. 하지만 조직의 명령이었고 꾹 참고 시키는대로 하기만 하면 돈과 힘이 그들의 손에 들어오게 된다는것을 알기에
눈물을 머금고 강간을 당하며 울부짓는 사랑하는 이들의 모습을 지켜보기만 할 뿐이었다. 방안은 온통 여자들이 질러대는 비명과 신음,
조직원들의 환호소리와 뜨거운 숨소리 그리고 진한 정액냄새와 보지물냄새로 가득 찼다. 남자들의 자지는 이미 커질대로 커져있었고
눈에서는 눈물이 흘렀지만 가슴속에서는 끓어오르는 분노를 삭히느라 애를 먹었다. 이윽고 2시간의 긴 광란의 강간파티가 끝나고 남자들의
가족들은 모두 안대가 씌워진채로 어디론가 옮겨졌는데 이 또한 제임스의 명령이었다. 남자들의 가족들에게 치료와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장소를 마련해줬고 약간의 돈과 조직의 보호를 약속함으로서 남자들이 다른마음을 먹지 못하도록 미연에 방지했다.
남자들의 가족이 모두 치료를 위한 장소로 옮겨지자 곧이어 배신자들의 가족들이 끌려들어왔다. 제임스는 남자들에게 가족들이 당한것처럼
배신자의 가족들에게도 하라고 명령을 내렸고 남자들은 눈에 핏발을 세우고 미친듯이 달려들었다. 여기저기에서 터져나오는 여자들의
비명과 울부짖는 소리, 신음소리와 남자들의 뜨거운 숨소리가 어울려 제임스의 귀를 즐겁게 만들었다.
5시간 동안의 광란의 강간파티가 끝나고 여자들은 모두 어디론가 끌려갔다. 아마도 조직이 운영하는 포르노 회사나 콜걸로 교육되어져
미 전역으로 보내지게 될 것이 뻔했다. 제임스는 그 100명의 남자들 중 50명을 뽑았고 나머지 50명은 배우로 시키지는 않고 농장에서
새로운 조직원들을 교육시키고 팔려온 여자들을 강간하고 유린하면서 창녀와 포르노 배우로 만드는 조교사로 채용되었다. 이들은 조직의
어디로 가더라도 인정받게 되어있었는데 제임스 직속의 조교사들이었고 무엇보다 조직의 자금줄 중 반을 차지하고 배신자들의 가족을
창녀와 포르노 배우로 변화시키는 그런 존재들이었기 때문에 중간보스들도 그들에게 만큼은 함부로 대할 수 없었다. 그래서 조직원 중
조교사는 채용조건이 엄격했고 제임스가 직접 뽑았기 때문에 아무나 하고싶다고해서 할 수 있는게 아니었다.
아무튼 떨어진 50명은 조교사로써의 교육을 위해 조직에서 운영하는 아카데미로 보내졌고 나머지 50명은 포르노 배우로서 예나를 따먹으며
멋진 영상을 찍어낼 중요한 자원이었다. 이제 그들에게는 스태미너 음식과 정력에 좋은 음식 위주로 세팅되어 각자의 숙소로 보내졌고
1주일간 스태미너와 정력에 좋은 음식을 먹은 남자들은 온몸에 퍼져가는 활력에 기분이 좋은듯 몸을 자주 움직였고 하루라도 빨리 예나를
만나서 몸안에 가득찬 활력을 마음껏 쏟아내 버리고 싶었다. 그렇게 그들의 몸을 뜨겁게 달아오르게 만든 제임스는 약에 취해 이지를
상실한 예나를 데리고 농장의 어느 방안에 밀어넣었고 곧이어 10명의 남자들을 그방으로 집어넣었다.
예나는 테이블위에 놓여져있는 약을 발견하자 미친듯이 달려가 약을 흡입했고 빠른 속도로 약기운이 몸에 퍼지자 예나의 몸은 뜨겁게
달아오르며 보지물을 토해냈다. 방안은 어느새 예나의 보지냄새로 가득찼고 방안으로 들어온 남자들은 그런 예나의 보지냄새에 거칠게
호흡을 해대며 예나에게 다가갔다. 검은색 팬티 한장만 입고있는 동양소녀. 갸냘프면서도 제법 균형잡힌 몸매는 서양남자들에게도 강렬한
인상을 남겼고 인형과같은 외모와 달콤한 목소리는 남자들로 하여금 예나에게 빠져들게 만들었다. 순서를 정한 남자들은 자기 차례가
올 때 까지 자리에 앉아 관전을 하기로 했다. 첫번째 남자는 약에 취해 헐떡이고있는 예나의 팬티를 벗겨내리고는 곧바로 보지속에 대물을
박아넣었다. 예전의 예나였다면 아프다고 악을 써대며 몸부림치고 비명을 질렀을 테지만 지금의 예나는 눈이 풀린 채 기분좋은 신음을
토해내며 남자의 자지를 있는 힘껏 쪼아대며 섹스를 즐겼고 약기운이 몸에 퍼져서인지 극도의 짜릿한 쾌감을 느꼈다.
남자는 예나의 작은몸에서 느껴지는 엄청난 열기과 체력에 감탄하며 더욱 힘차고 강하게 자지를 박아댔고 몇 분 후 힘차게 좆물을 예나의
보지속에 싸넣으며 짧은 쾌락의 신음을 내질렀다. 하지만 예나는 뭔가 모자란다는 듯 더욱 강하게 남자의 자지를 조여댔고 남자는 예나의
보지가 자신의 자지를 강하게 조여대며 자극해대자 참을수 없는 쾌감과 동시에 끔찍한 고통이 밀려옴을 느꼈다. 예나의 몸으로 남자의
정기는 물론이고 1주일간 모아뒀던 활력과 정력을 모두 흡수되어버렸기 때문이었다. 남자는 탈진한 듯 그자리에 주저앉으며 온몸을 떨며
정신을 잃었고 예나는 남자의 정기와 정력을 흡수하면서 어느정도 약기운을 몰아낼 수 있었기에 조금은 제정신을 차릴 수 있었다.
쓰러진 남자는 곧바로 밖으로 실려나갔고 그다음 순서의 남자가 예나를 끌어안으며 거칠게 자지를 박아댔다.
예나는 남자의 거친 허리운동에 비음이 섞인 신음을 토해냈고 약기운이 남아있어서 그런지 고통보다 오직 뜨거운 열기와 짜릿한 쾌감만이
전신을 지배했고 그런 예나의 모습은 한마디로 섹스에 중독된 소녀의 그것과 비슷해 보였다.
두번째 남자도 역시 5분을 채 넘기지 못하고 예나의 보지에 좆물을 그득히 싸버렸고 그와 동시에 예나의 강한 보지조임에 온몸의 힘을
빼앗긴듯 첫번째 남자처럼 쓰러져 정신을 잃어버렸다. 그리고 그남자의 정기와 정력 등을 모두 흡수한 예나는 몸안에 퍼져있던 약기운이
모두 빠져나감을 느꼈고 그와 동시에 보지에서 느껴지는 아릿한 통증과 아찔한 쾌감에 그만 자리에 주저앉아 버렸다.
두번째 남자 역시 실려나갔고 세번째 남자가 예나의 배위에 올라타서는 거칠게 자지를 박아댔다.
드디어 예나의 입에서 뜨거운 신음성이 아닌 고통에 찬 비명소리가 울려퍼졌고 보지는 남자의 자지를 더욱 강하게 조여댔으며 남자는
강하게 조여져오는 예나의 보지에 그만 참지못하고 힘껏 좆물을 싸버리고 말았다. 남자의 좆물이 예나의 보지속에 힘껏 뿌려지자 질벽이
스펀지마냥 정액을 흡수해버렸고 그 정액은 모두 예나의 병들었던 몸을 치유하는데 쓰여졌다. 이렇게 예나에게 자지를 박아넣고 좆물을
쏟아낸 남자들은 하나같이 바닥에 쓰러져 정신을 잃었고 그들의 좆물과 정기, 활력 등은 모두 예나에게 흡수되어 갔다.
남자들의 정기와 활력, 좆물을 모두 흡수한 예나의 몸은 완전히 회복되었고 피부는 탱탱해지고 윤기가 흘렀으며 몸에서는 남자들로 하여금
흥분하게 만드는 페로몬이 은은하게 풍겨져 나왔다. 그 때문이었을까? 예나는 은연중에 색기가 넘치는 소녀가 되어있었고 그 모습은
수많은 남자들을 흥분의 도가니노 몰아넣기에 충분해 보였다. 예나의 청순했던 모습은 조금씩 지워지고 음란하고 색기가 넘치는 모습의
요부처럼 변해갔다. 남자들에게 범해질수록 예나는 더욱 음란해져갔고 발정난 암캐마냥 남자의 자지와 정액을 갈구하기에 이르렀다.
제임스는 예나의 모습에 흡족해 했지만 남자배우들이 예나와 하기만하면 기진맥진하고 몇일간 기절해서 정신을 차리지 못했기에 쓰러진
남자배우들을 대신할 배우를 구하는것이 걱정이었다. 하지만 그덕에 제임스는 수십편의 포르노를 찍을 수 있었고 많은 돈을 긁어 모을 수
있었다. 더이상 찍었다가는 배우들이 모두 촬영을 거부하고 떠나갈 것 같은 분위기였기에 아깝지만 일본의 다카다에게 넘기기로 했다.
제임스는 예나에게 수면제를 먹이고 일본으로 향하는 비행기편에 태워 다카다에게 보냈고 예나를 인계받은 다카다는 그 즉시 스튜디오로
예나를 데리고 갔다. 다카다는 주로 수간물을 많이 찍기로 유명한 사람이었고 일반인이나 AV전문배우들도 그의 손에 걸리면 수간의 제물이
된다고해서 업계에서는 피해야 할 사람으로 알려져 있었다. 예나는 약에 취한 상태로 스튜디오로 끌려왔고 스튜디오 안에는 덩치큰 개들이
숨을 헐떡대며 우리안에서 예나를 바라보고 있었다. 다카다는 스텝들에게 손짓을 하자 바로 예나의 옷을 벗겨버렸고 순서대로 개들을
한마리씩 꺼내서 예나와 섹스를 시켰다. 예나의 보지는 개의 정액으로 범벅이 되었고 그렇게 몇일 밤낮을 수간물을 찍으며 시간을 보냈다.
개들은 지치기는 커녕 예나를 범하면서 더욱 큰 활력을 얻는지 처음보다 많이 범했고 정액량도 늘어났다. 그 이유를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예나만 제외하고는...... 예나는 알고있었다. 남자들에게서 빼앗은 양기와 활력들이 자신을 범하고있는 개들과 융합해서 정액양을
늘리는것은 물론이고 체력과 활력까지 증강시켜 범하고 범해도 지치지않고 계속 범할 수 있게 된것이었고 예나 또한 개들의 정액과 활력을
모두 흡수하고 융합해서 그것이 자신의 체력을 보호해주고 활력을 늘려줌으로써 여러번 절정에 달하고 사정을 해도 지치거나 쓰러지지
않게끔 계속 순환이 된것이었다. 이 모든것이 바로 몸속에 녹아든 영약의 기운들 덕분이었고 예나는 이 영약덕분에 뭇 남성들을 자신의
발밑에 무릎꿇릴 수 있게되기도 했지만 이것은 먼 훗날의 이야기였다. 아무튼 개들과의 섹스덕분에 몸안에 쌓여있던 양기들은 모두 예나의
몸속에 녹아들었고 예나는 자신이 원하기만 한다면 모든 남자들을 자신의 노예로 삼을 수 있는 강한 페로몬을 뿜어낼 수 있게 되었다.
그 증거로 예나를 범했던 10여 마리의 숫캐들이 모두 예나의 말에 전적으로 따랐고 자신들을 먹이고 키웠던 야쿠자들에게 이를 드러내며
강한 적의를 보이기 시작했다. 예나의 마음을 알았기 때문일까? 개들은 예나를 보호하기 시작했고 야쿠자들은 갑작스런 개들의 변화에
당황스러워 했지만 예나를 포기하기에는 예나가 지닌 매력이 너무나 강하고 아까웠기 때문에 개들을 모두 죽여서라도 예나를 되찾고
싶었고 야쿠자들은 각자 사시미칼과 쇠파이프 등을 주워들고 개들을 향해 걸음을 옮겼다. 하지만 개들도 죽을 각오를 하고 예나의 주변을
지켰고 야쿠자들이 걸음을 옮기자 3마리만 예나의 주변에 남고 나머지는 모두 야쿠자들에게 달려들었다. 순식간에 스튜디오는 개들과
야쿠자들간의 전쟁터가 되어버렸고 바닥은 온통 개들과 야쿠자들이 흘린 피로 범벅이 되어버렸다. 야쿠자들은 개들에게 물린채 바닥에
하나 둘 씩 쓰러졌고 개들도 야쿠자들의 칼과 쇠파이프에 맞아 한 두마리씩 죽어나갔다. 그렇게 얼마나 흘렀을까.... 예나의 주변에는
예나를 지키던 개들 3마리만 남아있었고 야쿠자들은 모두 신음만 흘리며 바닥에 쓰러져 움직이질 못했다. 개들은 그런 야쿠자들을 보며
예나를 잡아끌었고 예나는 개들의 호위아래 밖으로 나갈 수 있었다. 일본어를 할 수 없었던 예나는 개들의 호위를 받으며 거리를 헤맸고
우연히 그곳을 지나가던 한국인 유학생의 도움으로 일본주제 한국대사관에 갈 수 있게 되었다. 대사관 직원들은 1년전 납치되어 사라진
예나가 자신들의 눈앞에 나타나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그동안 예나가 겪었던 일들을 하나하나 경청하던 대사관 직원들은 분노를 금치
못했고 곧바로 인터폴과 예나가 있었다던 국가의 경찰들에게 이 사실을 통보했고 한국에도 연락해서 빠른 시일내로 예나가 고국으로
돌아갈 수 있게 조치를 취했다. 예나를 찾았다는 소식은 영후와 박변호사의 귀에도 들어왔고 곧바로 예나를 데려올 수 있도록 여권과
비행기를 마련해서 대사관에 전달해 주었다. 여권과 비행편이 준비되자 대사관에서는 예나가 편하게 고국으로 돌아갈 수 있게끔 1등석에
자리를 마련해 주었고 예나는 1년동안 타의로 떠나야했던 고국으로 다시 돌아가게 되었다.
예나의 귀국으로 인해 명진은 더이상 한국에서 살아갈 수 없다고 생각했고 조폭들의 도움으로 중국으로 밀항하여 도주를 했다.
하지만 박변호사는 그런 명진의 움직임을 어느정도 파악하고 있었고 그 덕분에 명진이 도주했던 위치를 검찰에 알려줬다. 검찰은 명진이
밀항을 했다는 증거를 확보하고 중국 공안과 협력하여 도주했던 명진을 체포할 수 있었고 한국으로 압송된 명진은 법정위에 세워져 법의
심판을 받게되었다. 친동생을 부하에게 사주해 사고로 위장해서 죽인것과 동생의 아내를 겁탈하고 임신하게 만든 것, 거기에 배다른 자기
딸을 강간하고 해외로 팔아넘겨서 포르노를 찍게한 점등 악질적인 죄를 지어 무기징역이 내려졌으나 국민들의 극심한 반대와 비판에 눌려
결국 명진에게는 사형이라는 형벌이 내려지게 되었다. 명진에게 사형선고가 떨어진 지 2주가 되던 날 정부는 비공식적으로 명진을
사형대위에 올려세웠고 결국 명진은 형장의 이슬로 화해 사라졌다. 예나는 돌아오자마자 박변호사와 함께 영후가 있는 집으로 향했다.
집으로 돌아온 예나의 눈에 보인것은 너무 말라서 뼈와 가죽밖에 남지않은 사랑하는 오빠 영후의 모습이었다. 자신이 사라지면서 얼마나
고통받고 괴로워했는지 드러나 보였기에 예나는 눈물을 흘렸고 영후도 그동안 찾지못했던 사랑하는 여동생인 예나가 돌아오자 기쁨의
눈물을 흘리며 서로 얼싸않은채 울음을 터트렸다. 어찌보면 너무나도 아름다운 모습이었다. 이제 예나의 고통은 영후가 잘 보듬어 줄테고
다시 예전의 다정하고 행복했던 남매의 모습으로 돌아갈 수 있으리라 박변호사는 생각했다. 그렇게 두사람의 재회는 끝이 났다.
- 에필로그 -
예나가 돌아온 지 3년이 지난 어느날...... 박변호사는 그동안 자신이 운영하고있던 상진의 회사를 영후에게 물려주었고 자신은 그저
후견인으로써 예나와 영후를 돌보겠다는 말만 하고 일선에서 물러났다. 예나도 납치되어 강간을 당했던 끔찍한 기억들을 모두 잊고 평범한
여고생들처럼 친구들과 어울리며 행복하게 웃고 발랄한 모습을 되찾아가고 있었고 영후도 의젓해져서 동생을 위하고 한명의 기업인으로서
노력을 다했다. 그리고 명진의 마수에서 도망쳤던 큰어머니와 미정이를 다시 불러들여 자신들의 집에서 함께 사는것이었다.
누가 뭐라고 하든 자신들의 배다른 아빠와 결혼한 분이었고 배다른 여동생이었다. 영후는 큰어머니를 엄마라고 불렀고 미정이를 자신의
여동생처럼 아끼며 지냈다. 그렇게 모든것이 다 잘 이루어지는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복수의 칼날을 품고있었던 명진의 수하들이 아직
남아있었고 그 칼날은 영후와 그 가족들에게 향해있음을 아직 그 누구도 알지못했다. 다만 박변호사만이 그 칼날을 눈치채고 보호하기위한
조치를 취했을 뿐.....
영후는 박변호사와 상의하여 전문경영인을 자기자리에 대신 앉혔고 재산관리는 박변호사에게 맡겼다. 영후의 재산은 날이갈수록 늘어갔고
그 재산은 박변호사의 가족들과 영후의 가족들이 균등하게 나눠가지기로 서로 상의했다.
영후는 조용한 곳에 땅을 사고 거기에 집을 새로 지었다. 오직 자신들의 가족들만 살 수 있는 공간을 만들기 위함이었다.
집이 다 만들어지고 영후는 엄마와 미정이, 예나를 데리고 사유지로 등록된 자신들만의 공간으로 들어갔고 그 이후 아무도 영후와
그 가족들을 본사람이 없다고 한다. 박변호사가 일주일에 한번씩 들러 필요한것을 전해주기 때문이리라.
영후는 집안의 가장으로써 또 남편이자 아들로써 또, 오빠로써 세 여자들을 안아주었고 세 모녀는 모두 영후의 아이를 가지게 되었다.
과연 영후는 행복했을까? 그것은 오직 영후만이 알 것이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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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집필을 하지못해 이렇게 급하게 마무리를 짓게 되었습니다. 처음써보는 글이라 어느정도 모자란 점도 많았지만 막히는 점도
많았기에 졸작이 되어버린듯 하네요. 사실 처음 구상은 3부작으로 해서 학원가의 무법자들을 더 큰 스케일로 끌고갈 생각이었습니다.
하지만 건강상의 문제와 취직이라는 높은 턱이 저를 가로막았고 결국 5부까지 오는데 너무나도 오랜 시간을 흘려버려야 했죠.
너무나 오랜시간을 잡아먹은 터라 처음 구상했던 내용들은 뒤죽박죽이 되었고 그동안 써왔던 글들도 얽혀버려서 이렇게 급하게 마무리를
지어야만 했습니다. 저 나름대로도 아쉬움이 많았지만 현재로써는 이렇게 마무리를 짓는게 오히려 나을것이라고 생각했구요.
학원가의 무법자들은 여기에서 마무리를 짓겠습니다. 다만 다른 글로 여러분들앞에 다시 찾아뵙겠다는 약속만 드릴뿐입니다.
졸작을 즐겁게 읽어주신 아량넓으신 독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