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번/MC] 망상 상사 - 흑수정 - 3화
망상 상사(12)~흑수정〈제3화〉~*특수 아이템
새롭게 치장한 개점 직전의 찻집 점내에서 가게의 마스터와 여 종업원이 섹스에 힘쓰고 있다.
그것도 여 종업원은 도저히 찻집 종업원이라고 생각할 수 없는 새하얀 레오타드 차림으로....
게다가 그 레오타드는 종업원의 풍만한 유방을 과시하기 라도 하듯이 노출하고 있으며 고간도 크게 갈라진
틈을 통해 그녀의 아이돌 같은 얼굴 생김새와는 정반대인 검디검은 수풀 투성이인 델타 지대를 그대로 노출하고
있었다.
그것 뿐만이 아니라 그녀의 복부에는 흰색 껌 테이프에 "페라 치프 미스 보지 스기자키 레이나" "오늘은 수상한
보지입니다" 등이라고 쓰여진 젊은 아가씨에게 굴욕 이상의 무엇도 아닌 문장이 쓰여 붙여져 있었다.
그러나 그녀는 결국 그 마스터에 의해 "그렇게 만들어 진" 것이다. 그와 그녀의 관계에는 연애 감정은 전혀
들어 있지 않다. 그녀의 인식 속에서는 이것이 훌륭한 "찻집의 업무" 인 것이다.
망상 상사의 거래상인 실크가 준비한 마계의 보석 "흑수정"의 결계력에 의해 이 점내에서는 모두 마스터 사토시의
마음대로 정한 "상식" 이 바뀌어 인식되고 그것이 그 가게 안에 있는 혹은 밖에서 안을 들여다 보는 사람들에게
당연하게 여겨 지는 것이다.
그러니까 이렇게 대 낮부터 찻집 점내에서 섹스를 하고 있어도 그것을 호기심이나 이상한 눈으로 보는 일은
일어나지 않는 것이다. 어쨌거나 이것은 이 찻집의 풍경으로 당연한 일이기 때문에...
"아흑! 아흑! 아흑! 아흒!!"
"...최고다... 최고야. 레이나 몹시.. 능숙하구나..."
"아흑! ... 도움이 되어서.. 윽! 기뻐요... 마스터.."
"이 조여주는 상태가 찻집 서비스에는 매우 중요해... 레이나도 알고 있지?"
"아흑! 네 잘 알고 있습니다.."
정말 음란하기 그지 없는 회화이다. 섹스에 힘쓰고 있는 남녀가 주고 받기에는 어색한 대화 인 것 같지만 그도 그럴 것이
몇번이나 말했지만... 그들은 지금 일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레이나는 지금 카운터 위에 얼굴을 꽉 누른채 계속해서 허덕이고 있다. 그 뒤로 부터 마찬가지로 계속해서 찔러 대는
사토시. 레이나의 입장에서 보면 지금은 둘이서 말그대로 땀흘려 가며 일하고 있다고 인식하는 것이다.
"후~.. 레이나... 이제 된 것 같다... 오늘은... 생리 몇일전?"
"악! 아.. 직전... 이니까.... 아! 그대로... 안에 해도.... 괜찮습니다!"
"최고다!! 자.. 이대로 간다!! "
드푼! 드푼! 드푼!
레이나의 체대에 공동 작업의 결과인 사토시의 정액이 대량으로 방출되어 갔다.
"레이나 역시 최고로 능숙한 모습이다... 역시 남기길 잘한 것 같애.."
"하... 네... 저도... 남을 수 있어서 기뻐요..."
"이 일은 가게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일이니까. 앞으로도 자주 부탁할게 괜찮지?"
"물론입니다.."
"고마워.. 아 그래! 종업원들에게 "나는 생리 0 일 전입니다" 라고 쓴 테이프도 같이 붙여 두는게 좋겠다."
"그렇네요~ 그렇게 해두면 모두 안심하고 일 할 수 있겠네요."
"응. 오늘은 여러가지로 시험해 볼 수 있어서 좋았어."
사토시는 다 사용한 레이나의 비소를 물티슈로 닦으면서,
"오늘의 준비는 여기까지로 해 두자. 내일은 종업원 면접이 있으니깐 너도 와줄 수 있을까? 치프로서의 의견도
듣고 싶은데.."
"네~ 알겠습니다"
"오케이. 그럼 내일은 오후 1시에 역앞의 파출소에서 만나자. 필요한 비품이라든지 사둬야 하니까. 아 그리고
그 제복은 내일도 입어야 하니깐 두고 가도 좋아."
"네~"
레이나는 업무를 잘 했다는 충족감으로 가득찬 모습으로 집으로 돌아갔다.
다음날….
약속 대로 레이나는 역앞의 파출소에 나타났다.
선명한 초록색 T셔츠와 청바지 차림의 단촐한 모습이었지만 오히려 그쪽이 옷걸이의 좋은 점이 더 두드러지게 보여서
명확하게 주위의 여성들과 비교해서 빼어난 모습이 두드러졌다. 아무래도 어제 그토록 진한 시간을 보낸 고나계인 만큼
다소 특별하게 느껴 지는 면도 있었다..
"마스터 기다리게 해서 죄송해요~"
"오 안녕. 면접은 2시 부터니깐 근처 잡화점에서 쇼핑하자."
"네~"
"아 그런데 생리는 시작 됐어?"
"엣! 싫어요! 마스터도 참! 이상한 거 묻지 말아 주세요!"
"아 미안 미안.. 아니 어제는 곧 시작한다고 시원스럽게 가르쳐 주길래.."
"그건 일이 었으니깐 그렇죠!"
"그래.. 아니 미안해.. (과연 결계밖에서는 이런 질문을 하면 화를 내는구나. 뭐 당연한 일이지만... 어쨌건 레이나도
구분이 철저하군 그래. 밖에서는 요조 숙녀에 점내에서는 변태 치프라니... 뭐, 평상시도 야무지지 못한 여자보다는
그 갭이 있는 편이 이쪽 도 즐길 수 있는 것이지만..)"
그 갭에 재미를 느낀 사토시는 자신의 가랑이를 가르키며 한층 더 짓궂은 질문을 했다.
"그런데 레이나는 나의 여기를 벌써 보고 손으로 만지고 다 했지. 그거 은근히 의식되고 그렇지 않아?"
"에엣? 염려 마세요~. 왜냐하면 그건 마스터를 도와준거니깐.. 남녀관계같은 거랑은 다르죠. 역시 오늘 마스터 어딘가
조금 이상한거 같은데요?"
"(과연... 좋은 해석이다. 그 말은 점내에서는 일의 이름을 붙여 뭐든지 시켜 먹을수 있겠구나! 레이나!)"
그런 상태로 두 명은 사무 용품이나 주방 용품등의 소품 쇼핑을 끝내고 같은 쇼핑 몰 내의 젊은 층을 겨냥한 부띠크를
우연히 지나갔을때 쇼 윈도우에 장식해 둔 굉장히 짧은 마이크로 미니 스커트가 사토시의 눈에 띄었다.
"레이나, 이런 미니스커트를 제복으로 하면 어떨까?"
"마스터 또! 오늘 무슨 생각 하는 거에요? 이런 걸 입어야 한다면 가게에서 일 못하죠! 게다가 이런거랑 그렇게
센스 좋은 가게랑 어울릴리 없잖아요"
"하하하.. 농담이야. 그냥 한번 말해 봤을 뿐이야. 그건 그렇고 어제 제복은 정말 맘에 든거지?"
"물론이죠 그건 아주 좋아요. 굉장히 센스 있는데다 귀엽기 까지 하고, 모두 부러워 할거에요."
"굉장한데 오늘 면접 볼 애들도 좋아 할까?"
"꼭 그럴거에요. 내가 보장할게요."
"(후후후... 레이나, 스스로 무슨 말을 하고 있는 지나 알까... 이 마이크로 미니가 차라리 평범하지. 저쪽은 젖가슴도 보지도
어널도... 거기다 얼굴이랑 어울리지 않는 정글도 몽땅 들여다 보이는 제복인데...)"
결계와 바깥에서의 레이나의 갭을 즐긴 후 쇼핑을 대충 끝낸 두명은 가게에 도착했다. 이제 곧 면접 예정의 여성들이 올
시간이다.
"레이나 수고했어. 자 이제 곧 면접 볼 사람들이 올거니까, 빨리 제복으로 갈아입어 버려."
"네"
레이나는 어제와 같이 그자리에서 갈아입기를 시작했다.
"명찰은 역시 매번 이 테이프에 스스로 쓰는 걸로 하자. "페라 치프 미스 보지 스기자키 레이나"라고 한개에
고간이 더러우면 "오늘은 수상한 보지입니다" 하나 그리고 거기에다가 "나는 생리 예정 0일전입니다" 라고 총
3개 구나."
"이해했습니다"
그렇게 말하고 스스로 그 부끄러운 직함과 개인정보를 써서 복부의 흰 레오타드 천에 붙였다. 여자 아이의 사랑스러운
글자체로 부끄러운 문자를 쓰는 모습이 묘하게 사랑스러웠다. 그 복부에는 자신의 직함과 어제와 같이 "오늘은 수상한
보지 입니다" 그리고 "나는 생리 예정 1일전입니다" 라고 제대로 쓰여져 있었다.
"역시 스스로 쓰는 편이 더 나은것 같아. 다음에 면접 볼 아이들에게도 표본으로 보여주자"
"그러게요."
그리고 곧 면접 희망의 여성들이 한사람씩 오기 시작했다.
사토시로서는 신규 채용은 2명정도로 레이나 포함 총 3명의 스태프가 팀을 짜서 찻집을 운영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오늘의 면접 대상은 4명. 그러나 좀처럼 사토시의 눈에 차는 여성이 나타나지 않아 결국 마지막 한 사람을 기다릴 뿐이었다.
이렇게 되었던 것도 채용 조건에 시간적 요소나 기본적인 업무 능력 외에, 사토시 개인의 용모에 대한 기호가 강하게
들어가 필연적으로 채용 기준이 엄격해 졌기 때문이다.
과연... 오늘은 안되는 것인가... 하고 생각하던 참에 오늘의 마지막 면접 희망자가 도착했다. 그리고 그녀를 본 사토시의
눈이 반짝 하고 빛이 났다.
"처음 뵙겠습니다. 사와노 시호라고 합니다"
시호라고 자신을 소개한 이 여성은 품위있게 정리된 숏 헤어가 잘 어울리는 미인으로 몸매도 언뜻 마른 것 같지만
가슴이나 허리 주위에는 남자를 유혹하는 듯한 풍만함이 느껴졌다. 이력서를 보면 연령 30세, 기혼, 아이 없음 이라고
쓰여 있었다. 학력이나 직업 경력도 00음대 졸업후 모 유명 음악 교실에서 강사를 맡았을 정도로 부족함이 없었다.
그리고 흰색 레이스가 달린 블라우스에 검은 타이트 스커트라고 하는 우아한 패션도 품위 있음이 드러나 보였다.
무엇보다도 의자에 앉는 동작에서 부터 앉은 후의 다리를 가지런히 하는 방법등이 그 성장 환경의 훌륭함이 잘 드러났다.
"그... 사와노씨는 쭉 음악 쪽 일을 하고 있으셨는데 왜 이번에 찻집같은 곳에..?"
"네, 저는 이력서에도 나와 있는 대로 2년전에 결혼을 하면서 강사업을 그만 뒀습니다. 남편의 일이 전근이 많았던 것도
그 이유였었는데... 최근에 남편의 부서가 바뀌면서 전근도 줄어 들었으므로 무언가 마음에 드는 장소에서 일을 찾고
있었습니다. ... 아이도 없고 전업 주부만 하기에는 지루하기 때문에... 사실 강사업을 다시 해볼까 하고 생각도 했습니다만
실은 이전부터 공간 디자이너 로서의 이타가키 선생님의 이름을 익히 들어 왔습니다. 그래서 선생님의 센스를 살린 가게가
근처에 있는 것을 알고, 거기다 이렇게 구인 광고도 나와 있었기 때문에, 좋은 타이밍이다... 라고 생각해서 응모했습니다."
"그러셨습니다. 여기에 있는 치프 스탭인 레이나 씨도 그렇습니다만 예술적 센스가 있는 분이 칭찬해 주시니깐 무엇보다
기쁘네요. 그래서 이 가게는 사와노 씨의 마음에 드십니까?"
"예, 매우. 이런 멋진 가게에서 좋은 음악을 들으면서 맛있는 커피를 손님들에게 내 줄 수 있다면 아주 훌륭한 시간의
사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시호의 대답은 그 하나하나가 사토시의 마음에 들었다. 이 시점에서 채용 결정이라고 사토시는 마음 속으로 생각했다.
"감사합니다. 저도 사와노씨 처럼 훌륭한 분이 스탭이 되어 주시면 이 가게의 품격도 오를 것 같아 기쁜 일이라고 생각
하고 있습니다. 저로써는 이쯤 하면 채용 결정을 내리고 싶은데, 시간이나 시급같은 조건은 맞습니까?"
그리고 잠시후, 노동 시간이나 보수 등의 기본 조건에 대한 협상이 모두 끝나 양자의 견해가 일치했다.
"아 - 기쁘네요! 그럼 오늘부터 연수에 들어가고 싶습니다만, 시간은 있습니까?"
"네 선생님 쪽이 괜찮으시면 저는 괜찮습니다."
"자 결정이네요. 그럼 지금부터 팀의 일원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아 그리고 "선생님"이라는 호칭은 이제 부터 그만두시고
앞으로는 "마스터" 라고 불러주세요"
"네, 알겠습니다. 마스터."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서, 레이나.. 조금 서 줄래?"
"네, 시호씨. 제가 연하입니다만 치프를 맡고 있는 스기자키 레이나 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레이나시.. 군요. 저야말로 잘 부탁드립니다."
여러가지를 옆에서 듣고 있자면 아무렇지 않은 첫 대면 인사이지만 자리에서 일어나 있는 그녀의 복장을 보면
보통 여성이라면 당연히 비명을 지르고 말 것이다. 어쨌거나 그녀가 입고 있는 것은 예의 그 변태적인 제복이다.
그러나 그것을 본 시호는 전혀 놀란 모습등을 보이지 ㅇ낳고, 오히려 레이나의 인사에 자연스럽게 미소를 지어 보였따.
"사와노씨... 아니, 지금부터는 레이나와 같이 이름으로 "시호씨" 라고 부르겠습니다. 시호씨 보시는 바와 같이 이것이
당 점의 제복입니다. 시호씨도 내일부터 이런 것을 입어 주셔야 겠는데 어떠십니까?"
"네, 아주 품격 있고 사랑스럽네요. 이 가게에 꼭 맞는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삼십인 제가 맵시있게 입을 수 있을지
어쩔지... 그쪽이 걱정입니다."
"그렇지 않아요, 시호씨의 균형 좋은 몸매는 저보다 훨씬 나으신걸요."
라고 재빠르게 레이나가 도와주었다. 그건 그렇다 치고 보는 사람에 따라 해석이 변한다니 사토시는 감탄하고 있었다.
레이나는 "센스있고 귀여워서 여자 아이 답다"라고 표현한 반면 시호는 "품격이 있고 사랑스럽다" 라고 표현하고 있다.
그녀들 마음 속으로 생각하던 이상적인 제복에 대한 느낌을 흑수정의 오인 효과에 의해 이 제복에서 이끌어 내고 있음이
틀림없었다.
"그럼, 자 시호씨에게는 다른 제복이 어울릴까, 다른 쪽이 조금 더 어른 스러울지도 모르겠네요. ... 레이나, 어제 시착해
봤던 다른 제복 가져와 줄래?"
"아 그거요. 알겠습니다."
잠시후 하나 더의 제복을 가지러간 레이나가 돌아왔다. 그녀의 손에는 제복이라고 생각할 수 없는 작은 헝겊이 들려
있었다. 어제 최초로 그녀가 입어 봤던 흰색의 뒤편이 완전히 다 비치는 팬티와 목에 감는 리본 2개 뿐인 제복이다.
"이것입니다. 이쪽이 더 어른스럽지 않습니까?"
"아 이쪽이 제게는 더 나을 것 같네요. 레이나 씨가 입고 있는 것은 역시 제게는 너무 젊을 지도..."
"(어느쪽이든.... 차이가 없지요. 시호씨. 오히려 이쪽은 알몸이나 다름없습니다만...)"
지금의 시호에게는 이 팬티와 리본 2점세트의 제복이 매우 세련되고 품격 있는 좋은 제복으로 보이고 있는 것 같다.
그것은 사토시가 "이쪽이 어른스럽다"라고 하는 표현을 했으므로 그 이미지가 그녀의 머릿속에서 완성된 것이다.
"자 이쪽으로 좋네요. 그럼 점내에서 시호씨는 이쪽 레이나는 그 제복으로 있으면 되겠네요."
"네. 알겠습니다."
"네~"
"그리고 두 사람 모두 들어 주셨으면 좋겠는데, 원래 갈아입는 건 점내에서 하려고 생각했습니다만 혼잡할때라던지
역시 손님에게 방해가 될 수 있으니까 갈아입는건 이쪽의 제 오피스에서 하는 편이 낫겠네요. 어떠세요?"
"예, 저는 괜찮습니다. 손님에게 폐가 되는 것보다는 이쪽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응, 나도 여기가 조용해서 갈아입기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해요~"
"자 그럼 그렇게 하자. 그렇지만 여기는 나의 오피스니까, 당연히 내가 여기서 일을 하고 있을 때도 있지만
상관 말고 갈아 입어 줘, 알았지?"
"네. 물론입니다"
"네~"
"자 시호씨는 그럼 빨리 제복으로 갈아입어 주세요. 종업원으로서의 마음가짐의 확인이나, 식품을 취급하는데 필요한
건강과 위생 검사를 해야 하니깐요. 레이나는 가게 쪽으로 가서 조금전에 사온 것들 정리랑 청소를 부탁할게"
"네~"
이렇게 말하고 레이나가 밖으로 나가 사토시와 시호 두명 만이 남았다.
"그럼 어서 갈아입어 주세요. 나는 여기서 제복이 잘 맞는지 어떤지 보고 있을테니깐 상관 말고."
"알겠습니다. 그럼 실례하겠습니다."
그렇게 말하고 시호는 어떤 혐의도 가지지 않은채 검은 타이트 스커트로 부터 흰색의 블라우스를 벗어 갔따.
상하 갖춤의 감색의 품위 있는 자수가 들어간 브라 팬티의 모습이 되어도 완전히 자연스러운 모습이다.
시호는 30세가 되었지만 이때까지 살아오면서 처음 보는 남자의 앞에서 육체 관계의 목적도 없이 완전히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자신의 갈아입는 장면을 보여주는 일은 없었을 것이다.
지금도 브라를 벗어 30세가 되어 무르익을대로 무르익은 유방을 드러낸채 이쪽으로 엉덩이를 향하며 팬티까지
벗어 내렸다.
촉감 좋을 것 같은 충분한 탄력을 남기고 있는 엉덩이의 균열 아랫쪽으로 살랑살랑 보일 듯 말듯 하는 시호의
비소는 뒤쪽에서 봐도 적당히 부드러울 것 같은 음모로 덮여 있는 것 같았따.
시호는 그대로 흰색의 반투명 팬티를 입고 목에 새빨간 리본을 감아 갈아입기를 완료했다.
"이걸로 괜찮을까요"
"응. 몹시 어울린다고 생각해요. 조금 앞쪽을 향해 주세요"
제복을 입고 있기 때문에 어떤 수줍음도 없이 시호는 정면을 향했지만 사실은 거의 전라나 다름 없는 모습이었다는것을
알면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
레이나의 큰 가슴과 비교하자만 한층 작지만 볼륨은 충분한 유방은 그것을 가리는 것이 아예 없는 상태로
노출 되어 있고 팬티도 피부의 색을 알수 있는 정도로 반투명 하므로 느낌 좋은 음모가 나 있는 상태도 일목 요연하다.
"시호씨는 어떻게 생각합니까?"
"네. 입고 나니 매우 움직이기 쉬운데다. 무엇보다 이 세련된 디자인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움직이기 쉬운 것은 당연하겠지. 어쨌든 팬티 밖에 입지 않았으니까. 거기에 세련된 디자인과는 거리가 먼
물건이지만 그녀는 이것이 어른의 여성에게 꼭 맞는 세련된 디자인이라고 믿어 버리고 있다.
"마음에 들어 해 주셔서 기쁘네요. 그럼 거기에 앉아 주세요"
사토시는 자신의 책생 앞에 놓여 있는 방문객용 의자를 가리켰다.
"그래서 시호씨는 몸놀림이 몹시 세련되고 아름답습니다만, 이 의자에 앉을 때는 양쪽의 팔걸이에 다리를 걸어
크게 가랑이를 여는 자세로 앉는 것이 룰입니다. 그것이 가게의 규칙이니깐요, 아시겠습니까?"
"아 네 물론입니다. 가게마다 룰은 다른 것이니깐요. 이걸로 괜찮습니까?"
그렇게 말하고 시호는 양쪽 팔걸이에 다리를 걸어 크게 가랑이를 연 자세로 다시 앉았따. 그녀가 입고 있는 팬티는
고간의 접하는 부분도 이중 구조로 되어 있지 않고 모두 반투명한 옷감이므로 그런 모습을 하면 소중한 비소가 거의
그대로 드러나 버리고 만다.
레이나의 비소는 모두 억센 정글로 덮여 있었지만 시호의 그곳은 적절하고 부드러운 데다 옅은 음모로 덮여 있어서
아직 그다시 변색되지 않은 시호의 2개의 언덕을 제대로 확인할 수 있었다.
"예, 그렇습니다. 지금부터는 그 자세를 부탁드릴게요. 그럼 그대로 이것을 소리내서 읽어 주실 수 있습니까? 이가게의
기본 5조입니다."
시호는 그 다리 벌린 자세 그대로 건네 받은 종이를 얼굴 앞으로 가져가.
"1... 어서 오십시오 감사합니다 의 소리는 밝고 크게"
"2... 손님의 주문은 잘 듣고 그대로 따라서 말한다."
"3... 정리 정돈과 청소는 언제나 솔선해서 한다"
"4... 우리의 신체는 마스터의 소유물 언제 어디서나 만지는것 OK
범하는 것도 OK 안전일에는 질내사정 OK"
"5... 마스터의 자지는 항상 깨끗이 펠라티오로 빨아 둘 것 특히 마스터의 화장실
용무가 끝나면 솔선해서 실시할 것 나오는 정액은 마음을 담아 삼킬 것"
레이나 만큼 밝고 큰 소리는 아니지만 차분하고 맑은 목소리로 제대로 읽어 내렸다. 역시 레이나와 같이 이런 이상한
내용에 대해서는 눈꼽만큼의 의심도 없이 쭉쭉 읽어 내려 갔다. 품위 있는 젊은 사모님이 이런 음란한 문장을
쑥쑥 읽어 내려가는 모습에 사토시의 음욕은 충분히 자극되어 책상 아래의 일물은 이미 딱딱하고 크게 일어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