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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일/번역)젊은 아내는 검은 날개를 가지고 있다(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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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지상렬이 바라는 여자로 타락하기 시작하고 있는 것을,
스스로도 알았다.


고통이 아니고, 고통의 후에 주어지는 쾌감을
자신의 몸이 기대하고 있다.


그것이 몹시 기다려 지기 때문에,
이렇게 스스로 혀를 억누르고 있다.


더 자극적으로 괴롭혀 주세요,

육체가 그렇게 외치고 있다.


「불알도 빨아봐라, 부인」
 
그 명령에도 수정은 순순히 따랐다.


고환을 혀에 실어 간질이듯이 굴려보고,
그 다음에는 입에 넣어 달콤하게 들이마셨다.


체모에 덮인 서혜부나 좁은 산길에도 혀를 기게 한다.


그 일대는 땀의 냄새가 강했다.


육체의 희구가 그대로 정열적인 움직임으로 나타나고 있다.


「나만의 음란녀가 되는 거다」
 
자신의 불알을 빨고있는 전라의 젊은 유부녀의 모습을,
지상렬은 우쭐거리는 눈빛으로 바라보았다.


「그런 말투는 하지 말아줘요」


「 그렇지만, 사실이지?」


「 나는 누구의 것이기도 하지 않습니다」
 
수정은 얼굴을 들었다.


젖은 입술에 하나의 음모가 달라 붙어 있다.


「아, 그래로. 반은 정답이다. 그러나, 엄밀하게 말하면 그렇지 않다.
   최종적으로 그것을 결정하는 것은, 부인도 아니면 나도 아니다」
 
지상렬은, 화장대 위에 놓여진 자신의 휴대 전화를 들었다.


「슬슬 확실히 해야 하지 않겠어, 부인의 소유권이 누구에게 있는지를」


「지상렬씨.당신, 무엇을……」
 
거기에는 대답하지 않고,
그는 버튼을 눌러 휴대폰을 귀에 대었다.


「……여보세요.아, 나다」
 
입을 열려고 한 순간에 통화가 시작하자,
수정은, 불안 속에서 말을 삼킬 수 밖에 없었다.


「이런 한밤중에 미안하군. 아니, 별로 용무가 있는 것이 아니지만…….
   그런가, 목욕탕으로부터 나왔던 바로 직후인가.
   출장지에서도 이런 시간까지 일이라니, 경영 컨설턴트는 일이 많네」
 
수정은 숨을 삼켰다.


설마, 라고 생각했다.
 
경악의 기색을 진하게 나타내는 젊은 유부녀의 얼굴을 훓터내리면서,
지상렬은 말을 계속이어갔다.


「모처럼 지방에 내려갔는데, 맛있는 것을 먹으러 돌아다니며 즐길 시간도 
   없을 것 같다. 그런데, 내가 지금 어디에 있는지 알까? 하 하,
   그렇지 않다. 사실은 지금있는 장소에서 재미있게 놀고 있는 한중간이야.
   이른바 어른들의 놀이를 즐기고 있지.
   아, 그렇다. 승우 너도 잘 알고 있는 장소야....」


전화의 상대방이 누구인가,

따질 필요도, 대답을 듣기 위해 귀를 세울 필요도 없었다.


틀림없다. 남편과 그는 통화하고 있다.


「승우야, 내가 어디에 있다고 생각해?」
 
지상렬은 겁없이 웃었다.


즐거워서 어쩔 수 없다고 하는 표정이다.


당장 큰 웃음의 소리가 넘쳐 흐를 것 같았다.

말이 막혀 버리는 것은 수정도 같았다.


그만두어 주세요, 금방 전화를 끊어 주세요라고 외치고 싶었다.


그러나 내 목소리가 들려버리면,
그녀의 존재가 남편에게 전달되게 될 것이다.
 
이런 한밤 중에 낯선 남자와 같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비상식적인 일로 생각될 것이다.


게다가, 지상렬도 그녀도 아직도 전라상태였다.


그 광경까지 남편에게 보여지고 있는 것 같아,
수정은 점점 더 불안한 기분이 들지 않을 수 었었다.


「사실은 지금, 어느 가게의 아가씨와 호텔에 있어」


비난과 간원이 섞인 젊은 유부녀의 눈을 받아 들이면서,
지상렬은 태연하게 그런 일을 말했다.


「후후, 과연 추측이 좋은데. 말 그 대로,
   승우 네가 추천해 준 여의도 MBC 방송국앞에 그 가게야. 확실히,
   승우 너는 마야가 마음에 들어 하는 것이었군, 역시 좋아」
 
그것이 어떤 가게인가,

수정도 어딘지 모르게 짐작이 가는 것이 있었다.



이른바 단란주점이나 룸싸롱으로 불리는 종류의 가게가 틀림없다.


「이번에 미모의 뉴 페이스가 들어와서 말이야, 무심코 지명했지만……
   이것이 예상 이상의 텐 프로급이 나오는거야.
   나이는 26이나 7이라고 하이지만, 머리부터 발 끝까지 어쨌든 예술이야」
 
자신이 안은 여자에 대해 상세한 면까지
지상렬은 자랑스럽게 말하기 시작했다.


얼굴 생김새는 누구를 닮아 있는 것인가.


유방이나 엉덩이는 어떤 형태로, 어떤 감촉인가.


수정의 뺨에 귀두를 강하게 문지르면서,
섹스중의 허리의 움직임이나 음렬이 단단히 조여주고,
소리나 냄새까지 너무 좋았다고 평하기도 했다.
 
수정은 눈을 감고 치욕을 참았다.


마치, 남자들만의 술잔치에 전라인 채 동석하고 있는
심경이었다.


남자란, 평상시부터 이런 대화만 하고 있는 것인가.


여자를 성적인 눈으로 밖에 보지 않은 것인가.


내 남편도 그런 남자인가.

아니다. 그럴 리가 없다.


남편은 그러한 남자가 아닐 것이다.


그러나 그녀의 간절한 소원을 배반하듯이,
지상렬은 때때로, 짧게 맞장구를 치거나 휴대폰에
말 없이 귀를 기울이거나 한다.


남편이 흥미를 가지기 시작하고 있다는 증거였다.


「……그러나, 정말로 대단한 것은 얼굴도 몸매도 아니다.
   이 여자, 어쨌든 진짜 변태인거야. 조금 전, 무슨, 방의 밖에서
   알몸인 채 로비에서 소변을 했다구. 아니, 아니,
   화장실이 아닌 오픈 된 장소에서 누는 소변이다」
 
그의 말은, 맨살에 가차 없이 내려쳐지는 채찍이었다.


「지금도 갖고 싶어하는 듯한 눈빛으로 나를 보고 있어.
   목걸이와 수갑만 찬 전라로. 아, 그렇다. 보통 섹스만으로는
   도저히 만족할 수 없는 여자야. 벌레도 죽이지 않을 것 같은
   정숙한 얼굴을 하고 있는 주제에, 사실은, 엄청 음란하다는 것은
   바로 이런 여자를 말하는 것일까」
 
전화기의 저 편에서 웃어대는 남편의 목소리가 수정의 귀에도 닿았다.
 
아마 그는, 머리 속에서 다양한 망상을 부풀리고 있는게 틀림 없다.


그것이 자신의 아내라고는 전혀 상상도 하지 못하고,
이 세상에서 가장 음란한 여자의 모습을 몽상 하고 있을 것이다.


그것은 괴로운 일이었다.


남편에게 추잡한 여자라고 생각되고 싶지는 않았지만,
자신 이외의 여자로 욕정 하기를 바라지도 않았다.

 
바닥에서 쓰러져 우는 젊은 유부녀의 나신이 흔들린다.


지상렬이 목걸이의 리드를 잡아 끌었던 것이다.


「이런, 또 내 자지를 빨고 싶어 안달이 났네....」
 
그의 그 소리는 남편에게의 자랑인 것과 동시에,
수정에 대한 명령이기도 했다.
 
수정은 거절했다.


질릴 정도로 몇번이나 고개를 저었다.


그 박자에 귀두가 입술에 닿았고,
지상렬은, 재빠르게 허리를 진행시켰다.
 
불에 탄 풀과 같은 맛이 입안에 퍼져,
다음에, 그 독특한 압박감이 목을 막았다.


「,....... 」
 
소리를 누설하면 남편에게 눈치 채여 버린다.


알고는 있지만, 이 상황에서는 그것도 불가능했다.


소리를 내지 않기 위해서는,
자신이 먼저 움직일 필요가 있다.

수정은 입술을 움츠려 줄기를 압박해가며,
불알을 살그머니 당겼다.


그리고 귀두에 혀를 관련되게 하고
지상렬이 바라고 있는 것을 실행했다.


가슴의 답답함은 변함이 없었지만,
목에 밀고 들어가지는 것과 비교하면 훨씬 났다.
 
머리를 전후로 흔들어 흡인한다.


강한 두려움이나, 아주. 이상한 상황이기 때문인지,

아니면, 지상렬에 대한 미움이 그렇게 시키는지,

자지를 빠는 움직임이 성급한 것이 되어 있다.
 
뒷목을 누르고 있던 지상렬의 손이 떨어졌다.
 
하지만, 수정은 바는 것을 멈추지 않았다.


일단 한번 시작해 버리면,
입이, 혀가, 자연스럽게 딱딱한 것에 들러 붙어 버린다.


페니스를 입에 물고있는 여자의 육체가 축축히 젖어 온다.


또, 사정을 하면 지상렬이 전화를 끊을 것이라고
하는 기대도 있었다.


「혀 놀림도 예술이다」
 
지상렬의 목소리가 낮게 스치기 시작했다.


「……아, 알고 있어.적어도 소리 정도는 들려줄게」
 
목덜미에 무엇인가 딱딱한 것이 접했다.


그것이 휴대폰이라고 눈치채는 것보다
먼저 귀에 익은 남편의 목소리가 귀에 들려왔다.


「여보세요?」
 
옆으로 도망치려고 하는 그녀의 얼굴을
지상렬이 다리사이로 되돌렸다.


발기된 물건이, 다시 입안으로 깊게 넣어져 난처해 하고 있다.

귀두로 목을 찔러져서는,
소리를 내기 싫어도 오열의 소리가 넘쳐 흐를 뿐이었다.


머리를 상하 좌우로 흔들어지자,
무거운 신음이 빠져 나왔다.


그러한 음색은, 남편의 귀에도 명확히 닿았을 것이다.


「후후, 정말로 선배가 말하는 대로네. 자지를 아주 좋아하구나」
 
느슨해진 어조로 남편이 말했다.


그녀가 들어 본 적이 없는 남편의 추잡한 소리였다.


「좋겠다, 선배가 부러워. 너같은 여자에게 사까시를 받을 수 있는게.
  우리 와이프는 결벽증이 있어. 좀처럼 입으로 해 주지 않아」


「, ……」


「선배가 이 정도로 열중할 정도니, 반드시 상당한 미인이겠지.
   그리고, 아마 유부녀일거다. 상당히 밝히는 젊은 부인이 틀림없다.
   그런 나이대의 유부녀들이 성욕이 강한 것이니까...」
 
수정은 귀를 막고 싶어졌다.


그러나, 그녀의 양손은 철제 수갑으로 연결되어 있다.


발기된 자지로부터 얼굴을 떼어 놓는 것도 할 수 없다.


「평상시에는 정숙한 주부를 연기하고 있는 주제에,
   뒤에서는 여러 남자의 페니스를 사까시 해 오는 것이군.
   이후에도, 또 선배랑 씹질을 하겠지? 
   집에서는 남편이 아무것도 모르고 기다리고 있는데,
   너는 다른 남자의 자지로 미친다. 그렇지 않으면,
   또 오줌 싸는 모습을 보이는 것일까. 좋다,
   나도 같이 참여하고 싶을 정도야」
 
수정은 그 말에 몸이 굳어져 눈을 감았다.


이미, 이것은 훌륭한 윤간이었다.


육체를 지상렬에게 범해지면서,
남편에게 말로 괴롭힘을 당하고 있다.


그런데, 수정의 육체는 반대로 더욱 뜨거워지고 있었다.
 
전라의 남편이 바로 배후에 서있고,
당장 발기를 삽입해 자신을 범하는 그런 생각마저 든다.


있을 수 없을 정도로 추잡한 말을 하는데,
보지가 엄청나게 젖어가는 것이다.


자지를 빠는 움직임에도 자연스럽게 열정이 가득찬다.


「응, 나의 것도 빨아 주지 않을래. 선배의 것을 나의 것이라고 생각해.
  이봐요, 벌써 이렇게 뻗뻗해졌어. 너를 상상해서 이렇게 되었다」
 
그렇게 말하는 남편의 어조가 미묘하게 변화하기 시작했다.


숨결까지 몹시 흐트러지고 있다.


스스로 발기된 자지를 훑어 내고 있다는 것을
곧바로 알 수 있었다.
 
(아!!!! 남편이 이런 일을…….)
 
남자의 자위는 지식으로서는 이해하고 있다.


그러나, 30을 넘은 유부남인 자신의 남편까지
그런 행위를 하리라고는 생각도 못했다,


아연실색 하지 않고서는 견딜 수 없었다.
 
그 놀라움은 지상렬에게도 전해져,
그는 전화를 자신의 귀에 되돌렸다.


「……과연, 그런 것인가. 완전히 승우 너도 좋아한다」
 
지상렬은 수정의 머리를 몰인정하게 흔들었다.


쉬지 않고 훑어 내라고 말하는 의미였다.


「좋은거야, 그 편이 이 여자도 기뻐한다」
 
소유물과 같은 말투로 그런 말을 하며,
지상렬은 전화를 다시 수정의 귀에 나누어주었다.


「가자 끝까지 확실히 서비스해. 너의 그 에로틱한 소리를
   나의 후배에게 들려줄 수 있겠지...」


「자, 엉덩이를 치켜들고, 확실히 빨아라,
   형님이 너의 입에 그대로 싸버리게....」
 
그런 식으로 동시에 명령되자,
정말로 두 사람의 남자에게 범해지고 있는 기분이 된다.


발기된 자지를 입에 넣은 여자의 엉덩이가 좌우에 흔들렸다.


「제대로 소리를 내며 빨아. 더, 그렇게, 더다.……아 , 좋아,
   정말 최고의 입이 아닌가! 마치 보지에 넣고 있는 것 같다」
 
열정적인 어조로 불쾌한 말을 고해 온다.


아내의 목소리라는 것을 눈치챈 기색은 전혀 없다.


그러니까, 수정도 코에 걸린 한숨을 몇번이나 누설했다.


「……, 」


입안에서 날뛰는 남근을 그녀는 소리를 내가며 빨았다.


남편의 것이라고 생각하며 충분한 군침을 실은 혀를 귀두에 감아
뒤편의 굴곡을 덧쓰고, 줄기의 상하로 기게 해, 요도구를 혀끝에서
간질이고 나서, 또 머리를 전후로 움직였다.
 
군침에 젖은 귀두가 한층 더 반들반들하게 되어,
마치, 가죽이 없는 프라이드 치킨같았다.


그러나, 이것은 더 맛있다.


맛있는 것을 입에 넣고 있기 때문에,
흡인을 멈출 수가 없었다.
 
(아 , 여보……승우씨…….)
 
두 남자의 난폭한 신음소리를 들으면서,
수정은 생각했다.


이런 것이라면 남편에게도 해 주면 좋았을 텐데.

입으로 이렇게 해 주었으면 좋았을 텐데.



남자의 그러한 소리가,
발기된 자지의 맛이, 여자의 육체에 미약과 같은 작용을 준다.
 
몸이 녹아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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