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새신부 의 비애 8
2009 새신부 의 비애 8
수정은 아침부터 들뜬 마음으로 짐을 싸고 있었다.
남편에 대한 죄책감은 잊은 지 오래였고 오로지 이번 주말을 재복이 품에서 보낼 수 있다는 것
만 생각했다
간단히 짐을 꾸리곤 집을 나서선 딸 태연의 시댁이 있는 시골 마을로 차를 몰았다.
울퉁불퉁한 시골길을 지나 네 시간 만에 재복의 집에 도착하여선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가서
재복을 불렀다.
“재복씨”
하지만 안에서는 아무 기척이 없었다.
“어디 나가셨나?”
수정은 가방을 마루 위에 올려 놓고 잠시 앉아있었는데 핸드폰이 울렸다.
“어디세요?”
“벌써 도착했어?”
“네”
“내가 지금 읍내에 잠깐 나와있는데 저녁이나 줌 차려놔 내가 빨리 갈 테니”
“네 알겠어요”
“참 그리고 내 방에 한번 가봐”
“왜요?”
“가보면 알아”
수정은 재복과의 전화를 들고 안방으로 들어가 보았다.
“어머”
그곳은 전에 보았던 퀘퀘한 곰팡이 냄새가 나는 방이 더 이상 아니었다.
새로 도배도 하고 방 한쪽에는 근사한 현대식 침대도 있었다.
이틀 동안 저 침대 위 에서 즐길 일을 생각하니 벌써부터 몸이 달아오르는 걸 느꼈다.
“어때? 마음에 들어?”
“네 너무 좋아요”
“다행이네 그럼 나중에 보자구”
수정은 전화를 끊고는 침대위에 누워 있으려니 괜시리 웃음이 나왔다.
재복도 수정과 마찬가지로 자신과 그냥 한번 육체적으로 즐기려는 것일 줄 알았는데 이렇게까지
자신을 생각해줄 줄은 꿈에도 몰랐다.
남편에게서는 찾기 힘든 그런 따뜻한 배려에 젊었을 때 느껴봤던 누군가에 대한 설레임이
느껴지고 있었고 그 가 원하는 건 무엇이든 해 줄 수 있을 것 같았다.
침대에서 몸을 일으킨 수정은 옷을 갈아입곤 저녁준비를 하러 부엌으로 들어갔다.
두 시간쯤 후 대문 열리는 소리가 나고 재복이 들어왔다.
“오셨어요”
큰 키와 늠름한 체격의 그의 모습에 수정은 가슴이 떨려 오는 것 같았다.
재복은 수정을 보자마자 자신의 품으로 끌어들여선 안아주었다.
“나 보고 싶었어?”
“네”
“얼마나?”
“많이요”
재복은 수정의 이마에 가볍게 입맞춤을 하곤 그녀를 번쩍 안아선 집으로 들어가선 침대에 눞혔다.
“아이~ 저녁 드셔야죠”
“아니 그것보다 더 급한게 있어”
"흐읍..."
재복은 수정의 입술을 거칠게 빨아들였고 수정은 흥분한 자신을 느끼며 입술이 벌어졌다.
그의 혀가 벌어진 수정의 입안에 밀려 들어가선 수정이의 혀와 같이 휘감켜 들었고 재복의 강한
키스에 그녀의 몸에서 힘이 빠져나가고 있었다.
재복은 수정의 입술을 빨면서 손을 앞으로 움직여 얇은 옷에 싸인 젖가슴을 쓰다듬었다.
"으음..."
수정은 재복의 손이 젖가슴을 쓰다듬자 얕은 신음소리를 냈고 재복은 계속해서 부드럽게 수정의
젖가슴을 애무했다.
수정은 재복의 몸이 자신의 몸으로 더욱 밀착되자 그의 단단해진 자지가 도톰한 수정의 둔덕에
문질러졌다.
재복의 손이 젖가슴에서 떨어져 허리로 내려가 셔츠 안으로 파고 들어가선 부드러운 수정의 살결
을 쓸며 위로 올라갔다.
그의 손끝이 브래지어 안으로 파고들어 말랑말랑한 젖가슴을 움켜쥐었다.
"아학..."
수정의 숨결은 점점 거칠어져 갔고 그녀의 유방 끝에 달린 유두는 단단하게 부풀어올랐다.
재복이 입술을 떼고 수정의 셔츠를 위로 걷어 올리자 하얀 브래지어가 드러났고 그는 그것 마저
걷어 올려 수정의 젖가슴이 드러나게 하였다.
수정의 젖가슴은 거칠어진 숨 때문에 가볍게 들썩 이고 있었다.
"아이..재복씨.."
수정은 젖가슴이 들어나자 부끄러워졌다.
“또 재복씨야?”
“여..여보”
"후후..그렇치"
재복은 수정의 젖가슴을 바라보다 손으로 살며시 감싸 쥐며 자극을 가했다.
"아아..."
수정의 입에서 뜨거운 신음소리가 흘러나오며 젖가슴이 단단하게 부풀어올랐고 재복은 손가락
으로 그녀의 유방에서 젖꼭지를 살살 문질러 자극을 주기 시작했다.
"아아...여..여보..."
재복의 고개가 앞으로 숙이며 그녀의 젖가슴을 입에 베어 물고는 그의 혀 끝으로 단단해진
젖꼭지를 간지럽혔다.
"아아아... 아학!"
수정은 그의 애무에 입을 벌리고 짧은 숨을 토해 놓았다.
재복은 한쪽 젖가슴을 입에 물고 자극을 하다가 다른쪽 젖가슴으로 옮겨가선 계속해서 자극을
주었고 수정은 신음소리를 내며 몸을 떨었다. 재복의 손이 그녀의 허리를 타고 아래로 내려가
엉덩이를 싸고 있는 면바지의 단추를 풀고 아래로 내렸다.
수정은 재복이 자신의 반바지를 끌어내리고 얇은 팬티 마져 벗기려는 것을 느꼈고 그녀는 재복이
팬티를 벗기는 감촉에 몸을 떨며 엉덩이를 들어주었다.
수정은 재복의 손이 맨살인 엉덩이에 닿는 것이 느껴졌다.
재복은 수정의 몸에서 일어나선 한 여름 밝은 달빛아래 수정의 날씬한 몸을 잠시 감상했다.
아직 처지지 않고 한껏 부풀어 오른 유방 오똑 선 젖꼭지 그리고 도톰하게 솟아있는 둔덕위를
덮고 있는 검은 숲풀이 보였다.
수정은 자신의 둔덕을 손으로 감싸며 가렸다.
“부끄러워요….”
"후후 괜찮으니까 가리지마..."
재복은 수정의 손을 잡아당겨 그곳에서 때었고 다시 그녀의 검은 음모의 숲이 들어났다.
"당신 정말.. 아름다워..."
재복은 역시 수정의 딸 태연같이 나이 어린 여자 보다는 이렇게 농염한 중년여인의 육체가 훨씬
마음에 들었다.
재복은 아름다운 수정의 나신을 보고 미소를 지으며 다시 머리를 숙여 그녀의 젖가슴에 입술을
댔다.
"아아, 여보..."
수정의 입에선 이제 여보 라는 단어를 자연스럽게 뱉어내고 있었다.
그녀는 짜릿한 쾌감을 느끼며 재복의 머리를 손으로 움켜쥐었고 그는 혀끝으로 그녀의 젖꼭지를
자극했다.
재복의 입술이 떨어진 수정의 살결은 타액으로 젖어 번들거렸다.
잠시 후 그의 몸이 수정의 하체 쪽으로 옮겨가선 그녀의 종아리 에서부터 서서히 입맞춤을 하며
위로 올라오기 시작했다.
그의 입술이 허벅지까지 올라오자 수정은 스스로 자신의 허벅지를 벌려주었다.
그러자 재복의 입술은 그녀의 은밀한 곳으로 파고 들었고 수정의 보지가 둘로 갈라진 균열을 볼
수가 있었다.
수정의 허벅지는 더욱 활짝 벌어졌고 재복의 혀끝이 그녀의 보지를 향해 갔다.
"아앙...여보…!"
재복의 입술이 수정의 균열진 보지에 닿았고 그의 손가락이 허벅지의 매끄러운 살결을 타고 넘어
와 음모를 손가락으로 쓸었다.
재복은 살짝 음부에 입술을 데고 빨다가 손가락으로 수정의 보지균열을 좌우로 벌렸다.
아직 핑크 빛의 색깔을 간직 하고 있는 수정의 보지가 열렸고 재복의 손가락이 수정의 들어난
질구 에 밀어넣자 미끄러운 점막이 그의 손가락에 휘감켰다.
"아윽... ...!"
수정은 지신의 몸안으로 들어온 재복의 손가락에 짜릿하게 반응했다
재복은 살짝 미소를 지으며 수정의 보지를 좌우로 벌리곤 모습을 들어낸 그녀의 크리토리스를
애액이 뭍어있는 그의 손가락으로 살며시 슬쩍 건드렸다.
"아학... 아아!"
수정의 입이 한껏 벌어지며 허벅지가 경련을 일으켰다.
재복은 계속해서 손가락으로 질구에서 흘러나온 애액을 묻혀 단단해지며 솟아나는 크리토리스를
손가락으로 자극을 가했다.
"아아악... 아흑!"
수정의 입에서는 쉼없이 탄성이 흘러나왔다.
재복은 그녀의 달콤한 신음 소리를 들으며 입술을 허벅지 사이에 밀어 넣어 뜨거워진 그녀의
살결을 더듬으며 부드러운 점막을 혀끝으로 핥아갔다.
그러자 많은 양의 애액이 수정의 보지 에서 흘러나와 그의 입안으로 들어갔다.
재복은 수정의 애액을 입으로 핥으며 수정의 급소를 공략했고 그녀는 엉덩이를 들썩이며 재복의
입에 자신의 보지를 밀착시켰다.
"아으응... 아응!"
수정의 몸에 격렬한 쾌감의 탄성이 터지며 엉덩이를 들어올렸다.
얼마 후 재복은 그녀의 보지에서 고개를 들었고 그의 입 주위에는 수정의 애액이 묻어있었다.
재복은 자신의 셔츠와 반바지를 급히 벗어버렸고 서서히 수정의 몸위로 겹쳐갔다.
"아아..."
수정은 재복의 알몸이 자신의 몸에 겹쳐오자 팔로 그의 몸을 꼭 끌어안았고 재복은 수정의
허벅지를 한껏 벌리고 자신의 하체를 그사이로 몰아갔다.
재복의 자지가 수정의 보지에 닿았고 그의 귀두가 균열을 벌리며 그녀의 보지입구에 밀착되었다.
"아아... 여보 어..어서..”
수정은 재복의 자지가 자신의 보지에 닿자 갈망하는 눈으로 그를 바라보며 재복의 어깨 위에
팔을 둘러 꼭 끌어 안으며 매달렸다.
재복은 자신의 자지를 그녀의 보지에 맞추고 허리를 들어올려선 힘차게 내리누르며 자지를 수정
의 보지 안으로 깁숙히 삽입했다.
"아아,..학.."
자신의 보지안을 가득 체워주며 파고 들어오는 재복의 자지에 쾌감을 느끼곤 신음했다.
재복의 자지는 수정의 보지 깊숙히 삽입되어 자궁구까지 밀고 들어가서는 움직임을 멈추었다.
수정의 질 근육은 미친듯이 재복의 자지를 감싸며 꿈틀거렸고 그는 잠시 그 느낌을 즐기다간
서서히 빼내어선 다시금 깊숙하게 찔러 넣었다.
"아으윽... 아아하”
재복의 부드러운 움직임에 수정은 신음소리를 내며 반응했고 재복은 부드럽게 움직이며 수정의
엉덩이를 거칠게 움켜쥐며 수정의 몸 위에서 힘차게 움직였다.
"아아학... 아응, 아학!"
수정의 입에서 짙은 쾌감의 교성이 흘러 나왔고 재복은 그녀의 교성을 들으며 완급을 조절하며
피스톤 운동을 하고 있었다.
재복의 엉덩이가 아래위로 움직일 때 마다 질척거리는 음란한 소리가 수정의 보지에서 흘러
나왔고 수정은 재복의 율동에 맞추어 허리를 움직였다.
재복은 수정의 탄력있는 젖가슴에 자신의 가슴을 문지르며서 교성이 흘러나오는 수정의 입술에
짙은 키스를 하며 더욱 빨리 허리를 움직였고 수정은 재복의 움직임에 맞추어 열정적으로 반응
하였다.
순간 재복은 수정의 꽉 조여 드는 질벽을 느끼며 정상에 다달았다.
"아아학...여보 나…이제..하학!"
"허헉!"
재복은 수정의 질벽 깊숙히 사정을 시작했고 그의 정액이 수정의 몸 안으로 힘차게 분출되었다.
둘은 절정에 다달아 움직임을 멈추었다.
재복은 거칠어진 숨을 가다듬으며 수정의 몸에서 떨어졌고 수정도 가쁜 숨을 몰아 쉬며 휴식을
취했다.
잠시 후 재복이 입을 열었다.
“휴우 ~ 당신 몸은 정말 일품이야”
“정말요?”
“그럼”
수정은 웃으며 재복의 품으로 파고 들었다.
“그런데 이제 얼마간은 못 볼 것 같은데?”
“어머 왜요?”
“내 친구놈이 미국에 사는데 한번 다녀가라고 하도 성화여서 이번에 다녀오려구”
“그..그래요?”
수정의 눈에는 서운함이 비추어졌다.
재복은 그런 수정이 한없이 귀여웠다
“후후 이리와 그대신 우리 오늘하고 내일 실컷 즐기자고”
재복을 수정을 다시 자신의 품 안으로 끌어들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