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상상회 (2)
상자를 연 레이코(玲子)는 뚜껑에 달린 거울로, 자신의 얼굴을 이리저리 비추어 보고는, 톡 하고 닫아버렸다. 특별히 아무런 변화도 일어나지 않았다.
「매우 아름다운 악세사리 케이스로군요. 마음에 들었어. 아주 고마워. 하지만, 그렇다고 일이 쉬워지진 않아. 각오하고 있도록」
「물론입니다. 부장님. 부장님의 엄격함은, 사내에서도 유명하니까요」
신이치(眞一)는 한켠으로「이것으로서 나의 망상이 이루어 지는 것인가 …」하며 불안이 샘솟으면서도, 마음 속 깊숙한 어디에선가 「이것으로 충분하다」라는 생각이 샘솟고 있음을 깨닫고 있었다.
그렇게, 그 자리는 아무일도 없이 일단락 되고, 남아있는 잔업을 처리하고, 늦게까지 일을 계속하는 레이코(玲子)에게 인사를 던지고, 평소와 같이 기다리는 이 없는 자택으로 귀가했다.
맨션으로 돌아온 신이치(眞一)는, 평소와 같이 샤워를 하고, 돌아 오는 길에 사온 편의점 도시락을 저녁 식사삼아, TV 어디선가 방송되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을 흘려보내면서, 캔맥주를 한손에, 다른 한쪽 손은 PC를 만지작 거리며 내일의 업무자료를 홅어 보고 있었다.
그순간 ….
똑똑 …하는 문을 노크하는 소리가 들렸다.
단번에 신이치(眞一)의 심장은 빨라졌다.
「매우 아름다운 악세사리 케이스로군요. 마음에 들었어. 아주 고마워. 하지만, 그렇다고 일이 쉬워지진 않아. 각오하고 있도록」
「물론입니다. 부장님. 부장님의 엄격함은, 사내에서도 유명하니까요」
신이치(眞一)는 한켠으로「이것으로서 나의 망상이 이루어 지는 것인가 …」하며 불안이 샘솟으면서도, 마음 속 깊숙한 어디에선가 「이것으로 충분하다」라는 생각이 샘솟고 있음을 깨닫고 있었다.
그렇게, 그 자리는 아무일도 없이 일단락 되고, 남아있는 잔업을 처리하고, 늦게까지 일을 계속하는 레이코(玲子)에게 인사를 던지고, 평소와 같이 기다리는 이 없는 자택으로 귀가했다.
맨션으로 돌아온 신이치(眞一)는, 평소와 같이 샤워를 하고, 돌아 오는 길에 사온 편의점 도시락을 저녁 식사삼아, TV 어디선가 방송되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을 흘려보내면서, 캔맥주를 한손에, 다른 한쪽 손은 PC를 만지작 거리며 내일의 업무자료를 홅어 보고 있었다.
그순간 ….
똑똑 …하는 문을 노크하는 소리가 들렸다.
단번에 신이치(眞一)의 심장은 빨라졌다.
억지로 그 흥분을 자제하는 듯한, 느릿한 모습으로 현관을 지나쳐, 천천히 문을 열었다.
그곳에는, 어찌된 영문인지 나가사키(長崎) 레이코(玲子)가 서있었다.
아니, 단지 서있는 것 만이 아니다.
「주인님, 지금 돌아왔습니다」
사무실에서의 모습과는 전혀 다른. 믿기 어려운 귀가인사를 던지는 것이 었다.
자존심과 자부심이 보통사람의 갑절이상 강한 레이코(玲子)는, 술자리에서도, 이런 고분고분한 말따위 입에는 담지 않는다. …라고 할 까, 무서워서라도 그런일을 부탁하는 사람은 없다..
그런 레이코(玲子)가.
그곳에는, 어찌된 영문인지 나가사키(長崎) 레이코(玲子)가 서있었다.
아니, 단지 서있는 것 만이 아니다.
「주인님, 지금 돌아왔습니다」
사무실에서의 모습과는 전혀 다른. 믿기 어려운 귀가인사를 던지는 것이 었다.
자존심과 자부심이 보통사람의 갑절이상 강한 레이코(玲子)는, 술자리에서도, 이런 고분고분한 말따위 입에는 담지 않는다. …라고 할 까, 무서워서라도 그런일을 부탁하는 사람은 없다..
그런 레이코(玲子)가.
일부러 부하의 맨션까지 찾아 와서, 그리고 아무도 강요했을리도 없고, 의뢰했을리 없는데도 불구하고.
수 많은 부하 중 한사람에 불과한 신이치(眞一)를 향해서 「주인님」이라 말하는 것은, 아무도 믿지 못하는 일일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늦었잖나. 빨리 들어 오도록」
이를 예상이라도 했다는듯 신이치(眞一)는 자연스럽게 레이코(玲子)와 함께 맨션으로 들어섰다.
수 많은 부하 중 한사람에 불과한 신이치(眞一)를 향해서 「주인님」이라 말하는 것은, 아무도 믿지 못하는 일일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늦었잖나. 빨리 들어 오도록」
이를 예상이라도 했다는듯 신이치(眞一)는 자연스럽게 레이코(玲子)와 함께 맨션으로 들어섰다.
처음에는 그저 짝사랑이었다,
그러나 아무리 생각해도 이루어지지 않는 짝사랑이라는 이름의 사랑은 어느 순간부터 왜곡되어 단순히 “레이코(玲子)를 굴복시키고 싶다”라고 하는 생각으로 변질되더니, 어느새 매일 밤마다 레이코(玲子)를 자위의 대상으로 그리며 음욕 투성이의 망상만이 반복되었다.
그 음욕이 실크의 눈에 띄었고, 그리고 이 순간, 현실로서, 눈앞에서 전개되는 것이다.
신이치(眞一)는 어젯밤, 실크가 건네준 마계의 상자를 바라보며, 긴시간에 걸쳐 음욕 투성이의 망상을 상자에 담아 두었다. 그것이 지금부터 하나하나 실행되려는 것이다. 레이코(玲子)가 저녁 카페테리아 에서 상자를 연 순간, 단숨에 그의 사념이 그녀의 안으로 흘러 들어간 것이다.
신이치(眞一)는 카페테리아 에서 사념이 흘러 들어 갔음을 것을 감지할 수는 없었지만.
그 음욕이 실크의 눈에 띄었고, 그리고 이 순간, 현실로서, 눈앞에서 전개되는 것이다.
신이치(眞一)는 어젯밤, 실크가 건네준 마계의 상자를 바라보며, 긴시간에 걸쳐 음욕 투성이의 망상을 상자에 담아 두었다. 그것이 지금부터 하나하나 실행되려는 것이다. 레이코(玲子)가 저녁 카페테리아 에서 상자를 연 순간, 단숨에 그의 사념이 그녀의 안으로 흘러 들어간 것이다.
신이치(眞一)는 카페테리아 에서 사념이 흘러 들어 갔음을 것을 감지할 수는 없었지만.
불가사의하게도 지금 이 순간 그녀의 체내에 자신의 사념이 가득하다는 사실은 느끼고 있었다.
그 사념에 의해, 지금 이 순간부터 레이코(玲子)는 신이치(眞一)의 노예가 되었다.
신이치(眞一)가 레이코(玲子)에게 주입한 사념… 그것은, <회사 생활 이 외는, 신이치(眞一)의 완벽한 노예가 되는 것>. 이 한가지 밖에 없었다. 그러나, 그 상세한 내용은, 이미 레이코(玲子) 가슴속에 확실히 주입되었다. 지금까지 몇년간 쌓아둔 방대한 사념이, 단숨에 레이코(玲子)를 점령해 버린 것이다.
회사 내에는 엄격한 부서장으로서 행동하고, 그 이외에서는 고분고분한 노예로서 행동한다 … 머리회전이 빠른 레이코(玲子)이기 때문에 연기할 수 있는 배역일 것이다. 머리가 둔한 대상이면, 그 극심한 역할 차이로 인해, 점점 정신이 지치고, 나아가서는 정신적 이상이 생길수도 있지만, 과연 레이코(玲子)는 어떨까?
여러가지 걱정거리가 있지만, 그것도 앞으로의 생활에서 하나하나 처리할 문제다.
「레이코(玲子), 오늘도 일하느라 수고가 많았다. 하지만, 오늘 내게한 행동은 심하지 않았나?」
「예… 죄송합니다 …하지만 저에게 주어진 직위에서는 그렇게 할 수밖에 …」
「뭐, 좋아. 알고는 있지만 말이지. 하지만 그것이 레이코(玲子)의 진짜 모습이라고 생각하면 곤란해. 진정한 레이코(玲子)의 모습은, 지금 이 순간 내 눈앞의 노예로서의 레이코 이니까 말이야. 」
「예… 말씀하신대로입니다. 회사에서의 모습은, 주인님에게 명령받은 역할을 연기하고 있는 것 뿐입니다」
그렇다.
신이치(眞一)가 매일 같이 하는 망상의, 최대의 포인트는 <역전 생활>이다. 지금까지의 생활은 가짜 생활에 불과하며, 신이치(眞一)의 노예로서 최선을 다 하며 살아가는 것이야 말로, 진정한 행복으로 향하는 길이다 라는 것이다.
그 사념에 의해, 지금 이 순간부터 레이코(玲子)는 신이치(眞一)의 노예가 되었다.
신이치(眞一)가 레이코(玲子)에게 주입한 사념… 그것은, <회사 생활 이 외는, 신이치(眞一)의 완벽한 노예가 되는 것>. 이 한가지 밖에 없었다. 그러나, 그 상세한 내용은, 이미 레이코(玲子) 가슴속에 확실히 주입되었다. 지금까지 몇년간 쌓아둔 방대한 사념이, 단숨에 레이코(玲子)를 점령해 버린 것이다.
회사 내에는 엄격한 부서장으로서 행동하고, 그 이외에서는 고분고분한 노예로서 행동한다 … 머리회전이 빠른 레이코(玲子)이기 때문에 연기할 수 있는 배역일 것이다. 머리가 둔한 대상이면, 그 극심한 역할 차이로 인해, 점점 정신이 지치고, 나아가서는 정신적 이상이 생길수도 있지만, 과연 레이코(玲子)는 어떨까?
여러가지 걱정거리가 있지만, 그것도 앞으로의 생활에서 하나하나 처리할 문제다.
「레이코(玲子), 오늘도 일하느라 수고가 많았다. 하지만, 오늘 내게한 행동은 심하지 않았나?」
「예… 죄송합니다 …하지만 저에게 주어진 직위에서는 그렇게 할 수밖에 …」
「뭐, 좋아. 알고는 있지만 말이지. 하지만 그것이 레이코(玲子)의 진짜 모습이라고 생각하면 곤란해. 진정한 레이코(玲子)의 모습은, 지금 이 순간 내 눈앞의 노예로서의 레이코 이니까 말이야. 」
「예… 말씀하신대로입니다. 회사에서의 모습은, 주인님에게 명령받은 역할을 연기하고 있는 것 뿐입니다」
그렇다.
신이치(眞一)가 매일 같이 하는 망상의, 최대의 포인트는 <역전 생활>이다. 지금까지의 생활은 가짜 생활에 불과하며, 신이치(眞一)의 노예로서 최선을 다 하며 살아가는 것이야 말로, 진정한 행복으로 향하는 길이다 라는 것이다.
이런 일은, 망상 속의 세계에서 밖에 이룰 수 없는, 실현 불가능한 것이라고 신이치(眞一)뿐만 아니라, 누구라도 그렇게 생각하겠지만.
그 실현 불가능한 망상이 지금, 눈앞에서 현실로 이루어 지는 것이다.… 아니, 정확하게 말하자면, 이루어 진것이다. 라는 표현이 정확할테지.
「지금까지 나를 위해 연기를 해준 점, 고맙게 생각한다. 드디어 함께 생활하는 순간이 찾아 왔구나.레이코(玲子)도 물론 기쁠테지? 」
「예…저도 오랜 기간 바라온 일입니다.」
「이제부터는 나의 어떤 명령도, 직접 명령 받을 수 있고, 거기에 실행하는 모습을 내게 보여 줄 수 있는 것이다. 행복한 일이지? 」
「물론입니다 … 너무나도 바라던 일 …」
과연 똑똑한 돌아가는 여자다. 연달아 물어오는, 이상한 내용의 질문에.
「지금까지 나를 위해 연기를 해준 점, 고맙게 생각한다. 드디어 함께 생활하는 순간이 찾아 왔구나.레이코(玲子)도 물론 기쁠테지? 」
「예…저도 오랜 기간 바라온 일입니다.」
「이제부터는 나의 어떤 명령도, 직접 명령 받을 수 있고, 거기에 실행하는 모습을 내게 보여 줄 수 있는 것이다. 행복한 일이지? 」
「물론입니다 … 너무나도 바라던 일 …」
과연 똑똑한 돌아가는 여자다. 연달아 물어오는, 이상한 내용의 질문에.
즉석에서 적합한 답변을 만들어 내고, 나아가서 신이치(眞一)가 바라는 내용으로 대화를 이끌어 간다.
「지금까지 나를 위해 모은 예금은 얼마나 되지? 」
「예…은행계좌에 약 2000만엔, 그리고 몇종류의 주식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성실하게 저축하고 있구나. 과연 훌륭하다. 그리고, 지금 살고 있는 아파트는, 레이코(玲子)의 부모가 사 준 것이지? 」
「예, 말씀하신 그대로입니다」
「그것도 팔아치운다면, 상당한 가격일테지. 물론 레이코(玲子)의 양친도 찬성하겠지? 」
「예…주인님이 바라신다면, 양친도 물론 찬성입니다」
정말일까?
신이치(眞一)가 담은 사념 속에서는, 장래 번거롭게 되는 것은 사양하고 싶으므로, 신이치(眞一)와 레이코(玲子)의 주종관계를, 주위에서 당연하게 생각한다 …라고는 점도 심어 놓았다.
부모와 친구, 사장을 포함시킨 회사의 인간들 등등 … 그 자들의 뇌에도 그렇게 인식되어 있을까 … 이 부분은 아직 의문스럽지만, 내일이 되면 그 답을 알 수 있을것이다.
「좋아 그건 그렇다 치고, 아파트를 포함시킨 레이코(玲子)의 전 재산은, 이후 나와 레이코(玲子)와의 생활에 자유롭게 사용하고 싶은데? 찬성인가? 」
「예… 그 때문에 모아 온 것니 … 앞으로도 주인님을 위해서, 밖에서는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좋은 마음가짐이구나. 그러나, 밖에서 돈을 버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네가 나를 위해 살고 있다는 점이다. 알겠나? 」
「예, 물론입니다」
이렇게까지 말하는 것을 보니. 우선 레이코(玲子)의 이성은 완전히 함락되었다고 봐도 좋을 것이다.
「그럼, 피곤하겠지만, 목욕 준비를 부탁할까? 물론, 함께 들어가고, 나의 요청대로 몸을 씻겨다오 」
「…… … 네」
레이코(玲子)는, 붉게 물은 얼굴을 가볍게 숙이며. <정숙한 하인노예> 그렇게 이름 붙여진 비뚤어진 역할을 최선을 다해 연기하고 있다. 사내에서의 터프한 상사의 모습은 흔적도 없다. 안과 밖의 행동차이가 신이치(眞一)의 비뚤어진 욕망을 더욱더 고조시켜간다.
신이치(眞一)는, 레이코(玲子)를 욕실 바닥에 무릎 꿇리고 그 앞에서 하나 하나 옷을 벗기 시작했다. 이런 일이 회사내에서 서 일어난다면, 주인과 노예사이임을 인식하면서도, 레이코(玲子)는 용서없이 신이치(眞一)의 뺨을 한번 후려치고, 사내 내칙에 따른 처벌을 가할 것이다. 그것이, 회사내에서 그녀가 연기할 역할이기 때문에.
회색빛 트렁크 팬티 한장만 걸친 모습의 신이치(眞一)를, 정좌한채로 지그시 응시하고 있는 레이코(玲子). 상식적으로 생각하자면, 완벽한 성희롱이지만, 지금의 레이코(玲子)는, 어떻게 받아 들이고 있을까?
「그럼, 마지막 한장은, 레이코(玲子)의 입으로 벗기게 할까? 주인님의 명령이다. 할 수 있겠지? 」
「… 네, 실례하겠습니다 …」
부끄러워하면서도, 트렁크 팬티에 얼굴을 가까이 다가간다.
「그런식으로, 정면 위쪽을 물고, 아래로 끌어 내리는 것이다」
레이코(玲子)의 얼굴이 하복부에 꽉 달라 붙어, 그 숨결과 체온조차 느껴진다. 신이치(眞一)는 그것만으로 사정할것 같은 같은 흥분으로 가득차서 단숨에 물건을 직립 시켜버렸다.
「지금까지 나를 위해 모은 예금은 얼마나 되지? 」
「예…은행계좌에 약 2000만엔, 그리고 몇종류의 주식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성실하게 저축하고 있구나. 과연 훌륭하다. 그리고, 지금 살고 있는 아파트는, 레이코(玲子)의 부모가 사 준 것이지? 」
「예, 말씀하신 그대로입니다」
「그것도 팔아치운다면, 상당한 가격일테지. 물론 레이코(玲子)의 양친도 찬성하겠지? 」
「예…주인님이 바라신다면, 양친도 물론 찬성입니다」
정말일까?
신이치(眞一)가 담은 사념 속에서는, 장래 번거롭게 되는 것은 사양하고 싶으므로, 신이치(眞一)와 레이코(玲子)의 주종관계를, 주위에서 당연하게 생각한다 …라고는 점도 심어 놓았다.
부모와 친구, 사장을 포함시킨 회사의 인간들 등등 … 그 자들의 뇌에도 그렇게 인식되어 있을까 … 이 부분은 아직 의문스럽지만, 내일이 되면 그 답을 알 수 있을것이다.
「좋아 그건 그렇다 치고, 아파트를 포함시킨 레이코(玲子)의 전 재산은, 이후 나와 레이코(玲子)와의 생활에 자유롭게 사용하고 싶은데? 찬성인가? 」
「예… 그 때문에 모아 온 것니 … 앞으로도 주인님을 위해서, 밖에서는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좋은 마음가짐이구나. 그러나, 밖에서 돈을 버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네가 나를 위해 살고 있다는 점이다. 알겠나? 」
「예, 물론입니다」
이렇게까지 말하는 것을 보니. 우선 레이코(玲子)의 이성은 완전히 함락되었다고 봐도 좋을 것이다.
「그럼, 피곤하겠지만, 목욕 준비를 부탁할까? 물론, 함께 들어가고, 나의 요청대로 몸을 씻겨다오 」
「…… … 네」
레이코(玲子)는, 붉게 물은 얼굴을 가볍게 숙이며. <정숙한 하인노예> 그렇게 이름 붙여진 비뚤어진 역할을 최선을 다해 연기하고 있다. 사내에서의 터프한 상사의 모습은 흔적도 없다. 안과 밖의 행동차이가 신이치(眞一)의 비뚤어진 욕망을 더욱더 고조시켜간다.
신이치(眞一)는, 레이코(玲子)를 욕실 바닥에 무릎 꿇리고 그 앞에서 하나 하나 옷을 벗기 시작했다. 이런 일이 회사내에서 서 일어난다면, 주인과 노예사이임을 인식하면서도, 레이코(玲子)는 용서없이 신이치(眞一)의 뺨을 한번 후려치고, 사내 내칙에 따른 처벌을 가할 것이다. 그것이, 회사내에서 그녀가 연기할 역할이기 때문에.
회색빛 트렁크 팬티 한장만 걸친 모습의 신이치(眞一)를, 정좌한채로 지그시 응시하고 있는 레이코(玲子). 상식적으로 생각하자면, 완벽한 성희롱이지만, 지금의 레이코(玲子)는, 어떻게 받아 들이고 있을까?
「그럼, 마지막 한장은, 레이코(玲子)의 입으로 벗기게 할까? 주인님의 명령이다. 할 수 있겠지? 」
「… 네, 실례하겠습니다 …」
부끄러워하면서도, 트렁크 팬티에 얼굴을 가까이 다가간다.
「그런식으로, 정면 위쪽을 물고, 아래로 끌어 내리는 것이다」
레이코(玲子)의 얼굴이 하복부에 꽉 달라 붙어, 그 숨결과 체온조차 느껴진다. 신이치(眞一)는 그것만으로 사정할것 같은 같은 흥분으로 가득차서 단숨에 물건을 직립 시켜버렸다.
그만큼, 끌어 내리는 레이코(玲子)에게는 장애물이라 부를 법한 물건이 생긴 셈이어서, 조금 고생했지만 트렁크 팬티 끝이 직립한 남근의 끝단을 통과하는 순간 단번에 천이 흘러 내려가고, 그녀의 얼굴 코앞에 신이치(眞一)의 음부가 바짝 붙어있다
귀가한 뒤, 아직 양복 모습인 여성 상사가, 알몸인 부하의 하반신에 얼굴을 꽉 붙이고 있는 모습이다.
발목까지 흘러 내린 트렁크 팬티를, 신이치(眞一)는 발로 볏겨내면서,
「좋아. 레이코(玲子), 지금 너의 눈앞에서 크게 일어서 있는 것은 무엇인가 … 말해 보렴」
「… 네 …주인님의 … 고추입니다 …」
「철없는 어린애가 입에 담을 법함 단어는 그만둬라. 확실하게 다시 말해라」
「…주인님의 …자지…입니다.」
「이미 알고 있겠지만, 레이코(玲子)는 오늘부터, 나의 자지 에도 충성을 맹세하는 거다. 뭐 당연한 일이지. 당장이라도 냄새를 맡고 싶은 것은 알겠지만. 이제부터, 내 자지를 보는 순간 , 지금 처럼 무릎을 꿇고 앉아 두번 깊숙히 허리 숙여 인사하는 것이다. 그 이후에, 내가 그만 두라 할때까지, 냄새를 맡아도 좋다」
「예! … 기쁩니다 …」
그 말을 기다렸다는 듯이, 지금까지 이상에 큰 목소리로 답변하고, 마치 좋아하는 일을 기다리고 있었던 아이와 같이, 단번에 허리를 깊숙히 숙이는 두번의 인사를 마치고는, 레이코(玲子)는 신이치(眞一)의 물건에 스스로 자신의 코를 꽉 누르며, 쿵쿵소리내며 냄새를 맡기 시작했다.
귀가한 뒤, 아직 양복 모습인 여성 상사가, 알몸인 부하의 하반신에 얼굴을 꽉 붙이고 있는 모습이다.
발목까지 흘러 내린 트렁크 팬티를, 신이치(眞一)는 발로 볏겨내면서,
「좋아. 레이코(玲子), 지금 너의 눈앞에서 크게 일어서 있는 것은 무엇인가 … 말해 보렴」
「… 네 …주인님의 … 고추입니다 …」
「철없는 어린애가 입에 담을 법함 단어는 그만둬라. 확실하게 다시 말해라」
「…주인님의 …자지…입니다.」
「이미 알고 있겠지만, 레이코(玲子)는 오늘부터, 나의 자지 에도 충성을 맹세하는 거다. 뭐 당연한 일이지. 당장이라도 냄새를 맡고 싶은 것은 알겠지만. 이제부터, 내 자지를 보는 순간 , 지금 처럼 무릎을 꿇고 앉아 두번 깊숙히 허리 숙여 인사하는 것이다. 그 이후에, 내가 그만 두라 할때까지, 냄새를 맡아도 좋다」
「예! … 기쁩니다 …」
그 말을 기다렸다는 듯이, 지금까지 이상에 큰 목소리로 답변하고, 마치 좋아하는 일을 기다리고 있었던 아이와 같이, 단번에 허리를 깊숙히 숙이는 두번의 인사를 마치고는, 레이코(玲子)는 신이치(眞一)의 물건에 스스로 자신의 코를 꽉 누르며, 쿵쿵소리내며 냄새를 맡기 시작했다.
마치 개와 같이 , 신이치의 물건을 뿌리부터 끝단에 이르기 까지… 그리고 뒤로 돌아, 엉덩이 사이에 코를 파묻으며 애널 주변의 냄새까지 기쁘게 맡아대고 있는 것이다.
신이치(眞一)는, 평소 자신을 실력과 권력으로 찍어 누르던 여성상사의, 그런 상스러운 행동을 내려다보며, 크게 미소짓고 있다.
왜 이런 변태적 행동을 레이코(玲子) 그 스스로 행하는 것인가 …
신이치(眞一)는, 평소 자신을 실력과 권력으로 찍어 누르던 여성상사의, 그런 상스러운 행동을 내려다보며, 크게 미소짓고 있다.
왜 이런 변태적 행동을 레이코(玲子) 그 스스로 행하는 것인가 …
이런 기행 역시, 신이치(眞一)가 망상 속에서 품고 있던 레이코(玲子)의 모습이다. 평소 보일리 없는 레이코(玲子)의 변태적인 모습,
이것이야말로, 삐뚤어진 망상의 끝에 도달한, 신이치(眞一)의 레이코(玲子)에게 대한 에로티시즘이다.
단순한 누드따위로는 만족할 수 없는 심하게 삐뚤어진 욕망이, 가련한 레이코를 통해, 하나하나 실현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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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가의 블로그에 [야한 장면이 너무 담백한 것이 아쉽군요]라고 리플이 달려 있던데.
개인적으로는 공감합니다.
추천60 비추천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