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조영웅전,신조협려/빙의] 제자 윤지평이 인사드립니다. 5화
“어라, 거기 걸어가시는 분은 이소저 아닙니까.”
“아, 윤도장님.”
종남산으로 가는 길목에서 혼자 터덜터덜 걸어가는 앳된 모습이 벗어나지 않은 귀여운 소녀가 보였다. 그 소녀는 이막수다.
“종남산으로 가시는 길목이신 듯 한데 같이 가시겠습니까.”
“……산 까지라면.”
“하하하, 결정됬으면 가시죠.”
나는 말에서 내려와 이막수를 태웠다. 내가 고삐를 잡고 선도하자 이막수는 서글픈 표정을 지었다.
“왜 그러시는 겁니까. 육아우는 어떻게 하구요?”
“……사부님께서 저를 부르셨어요. 전원 그 사람에게서도 육가장에서 사람이 왔구요.”
“아, 어찌하여?”
“어찌하긴요. 아직 우리 나이가 방년 13세 밖에 되지 않았으니 와서 무예나 더 닦으라는 소리겠지요.”
“아! 그렇군요. 종남산으로 가시는 것을 보니 이소저께서는 종남 고묘파 문하이십니까?”
“네.”
이막수는 침울한 표정을 지었다. 전진교 도사들과 어울리지 말라는 사부님의 엄명이 있었지만 이 잘생긴 윤도장은 성격도 좋고 거기다 잘생기기 까지 했으니 싫어할래야 할 수가 없었기 때문이다. 윤지평을 보자 또 육전원이 생각나 가슴 한켠이 아렸다.
“다 잘될 것입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이소저님이 수심에 잠기시니 본도의 가슴 한켠도 아립니다그려. 예전의 그 활기찬 미소를 보고싶습니다만.”
“뭐에요? 도장님은 얼굴만 장생기신줄 알았더니 여자도 잘 꼬시는 군요.”
“예? 하하하하, 무량수불. 어찌 출가인으로써 여색을 탐할 수있겠습니까.”
“그렇죠. 출가인이라……도사님은 출가인이였죠.”
이막수는 사부가 생각나 또 다시 울적해졌다. 강호에서 남자를 사귄일이 알려진다면 큰 사단이 벌어질텐데. 그렇다고해서 자기자신은 사부의 하나뿐인 제자이지 않은가? 아마 사부님은 이번에 활사인묘에 들어가면 나를 평생 거기서 살게 하실텐데…….
이막수는 눈물이 핑 돌았다. 평생 육전원을 생각하며 수절하여 살 것을 생각하니 또 암울해졌고 사부님은 이제 늙었으니 몇 십년 안가 자신과 손부인(이시대는 아직 할머니가 아님)만 남게되지 않겠는가.
“흥! 전진교와 우리 고묘파에 대한 일을 알고 계시나보군요.”
“네, 사백 마옥도장께 고묘파에 대한 비사를 들은적이 있습니다.”
‘흥! 전진교 내에서는 고묘파가 뭔지도 모르는 사람들이 부지기수거늘 내가 그걸 어떻게 알겠느냐? 원작 소설을 읽지않았다면 당연히 알 수없지!’
“흥! 그렇다면 아시겠네요. 우리 사부님이 없으셨다면 전진교는 존재하지도 않았을 거에요!”
“그렇겠지요.”
‘전진교가 없었다면 사조영웅전은 시작도 못했을 것이고 나 또한 강남 농촌에서 농사나 짓는 촌부가 되어있었을 테지.’
한동안 이막수의 성질을 받아준 나는 한숨을 쉬었다.
‘지금은 곽부처럼 성질이 좀 있을 뿐이지만 이 성질이 비정한 적련선자를 낳게 될테니 그 또한 아쉽군.’
한참동안 떠들던 이막수는 내가 묵묵하게 그녀의 투정을 받아주자 얼굴을 붉혔다.
“도장님은 정말 참을성이 많으시군요.”
“하하하하하! 미소녀의 꾀꼬리같은 목소리에 취해 무슨 소리든 달콤할 뿐이였습니다. 거기다 틀린말도 아니였구요.”
“아!”
이막수는 얼굴이 붉어졌다. 육전원이 아직 13살의 덜여문 풋사과라면 눈앞의 윤지평은 키도 크고 어깨도 쩍 벌어졌으며 매우 잘생겼지 않은가!
“아, 죄송해요.”
“아닙니다. 아니에요.”
나와 이막수의 대화가 점점 활기차지기 시작했다. 아직 여린 소녀인 이막수는 그렇게 나쁜사람은 아니었고 사리분별은 정확했다. 나와 이막수는 한동안 재미있게 이야기하다가 서로를 오빠 동생하면서 지내기로 했다.
“윤오라버니! 가까운데 서로의 문파가 있으니 가끔을 볼수있을지도 모르겠네요.”
“그렇겠지. 그때가서 날 홀대하지나 말라구.”
“윤오라버니. 도착한 것 같으니 얼른 가볼게요. 손부인이 전진교 도인과 제가 있는 걸 보면 사부에게 이를지도 몰라요.”
“그래.”
나는 말에서 내려 활사인묘 쪽으로 걸어가는 이막수의 뒷모습을 묵묵히 쳐다보았다.
‘몇 년뒤 육전원이 너에 대한 마음을 접고 하원군을 사랑하게 되겠지만 어쩌겠느냐. 그게 다 운명인게지. 김용이라는 신이 만들어낸.’
나는 고개를 절래절래 저었다.
전진교 안으로 들어가자 익숙한 얼굴들이 나를 반겨주었다. 엥 손처일의 제자인 조지경 녀석도 있었네.
‘썩을 놈!’
내가 비록 신조협려에 다왔던 윤지평은 아니지만 그래도 그녀석도 윤지평인데 조지경이라는 놈에게 매일 협박이나 당하는 신세였으니 참 화가 날만하다.
나는 방안으로 들어가 짐을 풀고 전진칠자께 문안인사를 드렸다.
“제자 윤지평. 사부님의 명을 이행하였습니다.”
“그래.”
구처기는 수염을 몇 번 쓰다듬었다. 오랜만에 만난 제자는 몸이 한층 더 꺼져있었고 얼굴은 더더욱 매끈해졌다. 저 먼 몽골에서 길을 잃어 이렇게 늦게 온 것 같지는 않았다.
“어찌하여 이렇게 늦게왔느냐.”
“!!”
‘아놔 이 망할 늙은이. 17살짜리를 저 먼 몽골에 보냈으면 어디 다친데가 없는지 걱정부터 해야지.’
속으로 고개를 절래절래 흔든 나는 미리 준비했던 변명을 입에 담았다.
“제자 그곳에서 강남육협의 제자 곽정과 매우 친해져 몇 개월 동안 그곳에 머물렀습니다.”
“그래? 그나저나 강남칠협이면 칠협이지 육협은 뭐냐!”
‘어라? 이사람 장아생이 죽은걸 모르네.’
“소미타(笑彌陀) 장아생(張阿生)어르신은 16년 전 흑풍쌍쇄의 손에 운명을 달리하셨습니다.”
“뭐어!”
구처기는 눈을 크게떴다.
“……그랬구나. 나와의 내기 때문에 아까운 사람 하나가 죽었구나.”
구처기는 나에게 곽정의 무공의 장단점을 물어보려고 했으나 장아생이 죽었다는 소리에 얼굴이 붉어지는 것을 느꼈다. 강남칠괴는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천리길을 마다않고 저 먼 몽골까지 가서 다섯째 마저 잃었는데 자신은 자기 제자를 이기게 하기 위해 제자를 써서 곽정의 무공 수위를 알아보려고 하다니. 도인으로써 부끄러웠고 남자로써 부끄러웠다.
“……가보거라.”
“네.”
나는 구처기가 충격받은 표정으로 손을 젓자 공손히 허리를 굽히고 방을 나왔다.
마옥이야 지금쯤 저 먼 몽고까지 가있을 테고 손처일은 어딨는지 모르고 담처단, 유처현, 학대통은 현재 천하로 흩어져 분파들을 돌보고 있다고 했다.
‘흠, 다행히 손불이 그녀는 이곳에 있군!’
나는 다음으로 그녀에게 인사를 하기로 했다.
“핫! 하앗!”
여제자들이 머무는 곳으로 가니 한명의 아리따운 소녀가 전진검법을 수련하고있었다.
‘응? 여긴 불이의 주처에 가까워 여제자들도 가까이 하지 않는데?’
엄연히 위계가 있는지라 손불이의 주처는 여제자들이 머무는 곳에서도 상당히 떨어져있었다. 그래서 내가 맘 편하게 거기 잠입하는 거지만.
나는 잠시 소녀가 수련하는 것을 지켜보았다. 고운 비단옷을 입고 좋은 신발을 입고있으니 집이 상당히 부자인 소녀 같았다.
‘으으음…… 손불이랑 관련해서 이렇게 이쁜 여자라면…… 아아! 정요가로군.’
내가 뜨거운 시선으로 그녀를 보고있자 잠시뒤 내 시선을 느낀 소녀는 놀라 입을열었다.
“아! 당신은 누구신데 대관절 전진칠자 마단양 손불이 사부의 주처에 들어오신단 말입니까?”
그녀의 물음에 나는 웃음을 지으며 입을 열었다.
“나는 장춘진인의 수제자인 윤지평이라고 합니다. 사자는 손사숙의 제자이십니까?”
“아!”
그때서야 경계를 거두고 검을 검집에 집어넣은 정요가는 얼굴을 붉혔다. 눈앞의 헌헌장부는 길가는 여자라면 열에 아홉은 쳐다볼만한 미청년이었기 때문이다.
“아, 네. 근래에 사부님께 잠시 무예를 가르침 받고있는 정요가라고 합니다.”
“하하, 정사매로군.”
“네 사형.”
잠시 서로 주거니 받거니 서로의 신상에 대해 이야기 하다보니 잠시 문중을 시찰하던 손불이가 돌아왔다.
“지평아! 오랜만이로구나.”
손불이가 나를 발견하고는 몸을 미미하게 떨며 기뻐했다.
“네 사숙. 오랜만에 뵙습니다. 몽고에서 막 귀환한 참입니다.”
옆에 정요가가 있기 때문에 서로 껴안지는 못했지만 1년동안이나 서로 살을 섞은 사이인지라 정이 없을 수가 없었다.
“네 사매에 해당하는 정요가다. 서로 통성명은 했지?”
“네.”
“네, 사부님.”
“정요가는 보응현에서 가장 큰 동인당포의 사장의 딸이 되니 실수 없게 하거라.”
‘……쩝.’
속세의 여자이니 나더러 손대지 말라는 소리를 돌려하는 손불이. 나를 독점하고 싶은 마음인지 아니면 순수히 제자를 걱정해서 말인지.
“알겠습니다 사숙. 그럼 정사매, 다음에 다시 보지.”
“네, 사형.”
정요가는 나를 보며 뜨거운 눈빛을 보내고는 고개를 숙였다. 하하 어딜가나 이 몸의 하렘 체질이란.
야심한 밤.
나는 조용히 손불이의 방으로 들어갔다.
“기다리고 있었어요.”
방안으로 들어가니 손불이가 얆은 나삼만 걸치고 머리는 풀은채로 나를 맞이했다.
‘아, 불이가 단단히 준비했구나.’
그 선정적인 모습에 벌써부터 아랫도리에 힘이 불끈 들어가기 시작했다.
그녀의 그런 모습에 멍한 나는 손불이의 인도에 침상에 걸터앉았다. 그녀는 손으로 조심스럽게 내 상의를 모두 벗기고는 내 목에 입맞춤했다.
쪼옥 쭈웁
그녀의 혀가 점점 내려오더니 내 유두를 낼름거렸다. 나는 생전 처음 느끼는 농밀한 애무에 쾌감을 느꼈다.
‘이, 이건! 불이 그녀가 내가 준 방중비법을 익혔구나!’
왜 전진칠자들이 사부의 선천공을 전수받지 못했으며 익히지 못했는가. 그것은 바로 이 방중비법 때문이었다. 왕중양은 젊었을 때 임조영과 서로 성교를 나누며 음양의 조화를 이루어 선천공을 익혀나갔기 때문에 재능도 재능이지만 익히는데 성합이 필요하니 부끄러워 제자들에게 전수하지 못한 것이다.
한동안 내 유두를 괴롭히던 손불이는 내 몸을 혀로 햝으며 이빨로 내 바짓끈을 잡아당겨 바지를 벗겼다. 마치 음탕한 요부와도 같은 몸놀림에 나는 절로 흥분되는 것을 느꼈다.
“네가 간 4개월 동안 내가 얼마나 외로웠는지 몰라.”
나는 애처롭고 사랑스러운 사숙의 말에 또다시 심장이 쿵쾅거리는 것을 느꼈다. 나 참 나는 정말 맘이 헤픈것인가.
손불이는 내 자지의 장대 부분을 낼름낼름 혀로 햝았다. 성감이 모인 귀두를 애무하는 것 만큼은 못했지만 생경한 쾌감이 느껴졌다.
몇 분이지나자 내 자지는 그녀의 침으로 번들거렸다. 그녀는 자지가 충분히 질척해지자 그녀의 가슴에 내 자지를 끼웠다. 이, 이것으!
‘파.이.즈.리!!’
그녀의 가슴이 상하하며 내 자지를 자극했다. 귀두부분은 그녀의 혀가 뱀처럼 착착 감기며 나를 빠른 사정으로 인도했다.
‘아아아아’
그녀의 기술에 나는 몇 분되지 않아 강한 사정감이 느껴졌다.
“크으, 불이 나올 것 같아!”
“츄릅. 지평! 내 입에 내줘! 남김 없이 삼길게!”
나는 양 손으로 그녀의 머리를 내 자지에 깊게 박았다. 내 자지의 끝 부분에 그녀의 식도의 촉촉함이 느껴졌다.
“우웁, 우우우웁!”
“으윽!”
내 자지에서 엄청난 정액이 그녀의 위에 직접 들어갔다. 식도를 범하는 기분이 이렇게 기분 좋을 줄이야.
“쿨럭쿨럭!”
내가 자지를 빼자 불이는 심하게 쿨럭거렸다.
“하아하아. 너무 좋았어요 불이누이.”
“나, 나도.”
그녀가 나를 위해 이렇게 성심성의껏 애무를 해주었으니 나도 해주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촉촉해진 그녀의 보지에 입을 가져다 대었다. 그녀의 얼굴과 반대로 몸을 돌려 그녀의 보지를 빨자 불이는 신음성을 흘리다가 좋은 생각이 난 듯 그대로 자신의 얼굴 앞에있는 자지를 빨았다. 미래에서 69자세라고 불리는 자세다.
“츄르릅. 츄릅……츄릅…츄릅.”
“츄르릅 츄릅.”
서로의 음부를 빠는 음탕한 소리가 방안을 울렸다. 이빨로 그녀의 음핵을 몇 번 잘근잘근 씹으니 내 자지를 빨던 그녀는 고통과 함께 극렬한 쾌감을 느꼈는지 내 자지를 문채로 극렬한 신음을 흘렸다.
‘후후 서로의 성감대는 이미 다 알고 있다 이말이지.’
몇 분을 또 그렇게 애무하자 내 자지에서는 아까에지지 않을 양의 정액이 나왔고 내 얼굴에는 그녀가 절정에 이르며 튀긴 보짓물이 잔뜩 묻어있었다. 이번에는 자세가 자세인지라 내 정액을 감당하지 못한 불이의 입가에서 자지가 주르륵 흘러내렸다.
꿀꺽꿀꺽
일단 입에 있는 정액을 모두 삼킨 그녀는 가쁜 숨을 내쉬었다.
나는 자세를 바로하고 그녀에게 후배위의 자세를 취하도록 하였다.
그녀는 개처럼 업드려서 엉덩이만 내 쪽으로 향했다.
“참으로 음탕한 보진데 그래. 이 물좀봐.”
“아앙, 그런 소리 하지말고 얼른 박아주세요.”
“하하, 걱정마.”
나는 그녀의 침이 잔뜩 묻어 굳이 물을 묻히고 자지를 박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 느끼고 그녀의 보지 입구를 찾자마자 바로 박았다.
“아아아아아아아앙! 바로 이거야. 내가 이걸 기다렸어.‘
1년동안 음탕한 생활을 하다가 4개월 동안이나 보지를 박지 못하자 성욕이 폭팔해버렸군.
“불이누이 내가 누구지?”
“지평…… 내 잘생긴 정부…….”
“아니야 아니야. 넌 내 성노야, 성노. 네 이 음탕한 보지는 나를 위해서만 존재한다구.”
“성…노?”
“그래.”
“아니야 아니야. 난 성노가 아니야.”
쾌락에 취해 눈이 살짝 풀린 그녀는 애써 그 사실을 부인했다. 나는 그녀가 그 사실을 부인하자 움직이던 허리를 멈추었다.
“왜, 왜 멈추는 거야?!”
“넌 성노니까. 네가 내 성노가 되지 않으면 난 자지를 움직이지 않을꺼야.”
나는 그녀 스스로 엉덩이를 흔들지 못하도록 그녀의 엉덩이를 두 손으로 꽉 잡았다.
“으으, 움직여줘.”
“그럼 어서 졸라보라구. 네가 음탕한 성노예라는 걸 말하면서 말이야.”
“으으, 손불이는 음탕한 계집이에요. 보짓물로 번들거리는 제 음탕한 보지에 있는 자지를 얼른 움직여 주세요.”
“하하, 좋았어!”
나는 멈추었던 허리를 다시 빠르게 움직였다. 이제 피차 선천공을 익히고 있는 지라 그녀의 기와 나의 기가 한 덩어리가 되어 눈덩이 굴리듯 불어나는 쾌감까지 느껴졌다.
한동안 허리를 움직이다가 그녀의 뻐끔거리는 또 다른 구멍을 본 나는 이것 또한 먹어보고 싶었다. 1년 동안이나 내 자지에 길들여진 손불이는 내 말에 감히 거역하지 못한다.
나는 엄지에 그녀의 보짓물을 뭍히고 그녀의 항문에 집어넣었다.
“아아학!”
항문에 이물이 들어가자 움찔한 그녀는 보지를 강하게 죄었다.
“크으! 아직도 조을수 있다니. 엄청나게 좋은데?”
나는 자지가 힘껏 조여지자 더 커진 쾌감에 솟아오르는 사정감을 필사적으로 참았다.
“그, 그곳은 더러워어! 빼!”
“괜찮아 괜찮아.”
나는 허리를 가쁘게 움직였다. 슬슬 사정할 것 같았다.
“싼다!”
“아아아아아앙!”
나는 자지를 최대한 질 깊숙하게 박아 그녀의 보지에 남김없이 정액을 쏳았다.
“하아…하아…하아.”
“후우.”
잠시 동안 여운을 즐기던 나는 내 정액으로 점령당한 보지를 유심히 쳐다보았다. 개처럼 없드려 그모습을 본 손불이는 내가 자신의 보지를 뜨거운 눈빛으로 보자 또다시 뜨거워 지는 것을 느꼈다.
나는 움찔움찔 거리며 정액과 보짓물을 쏳아내는 그녀의 보지를 한동안 보다가 그 위의 구멍으로 입을 향했다.
“아앙, 더, 더러워어!”
“괜찮아 난 불이누이의 엉덩이는 안더러워.”
나는 혀를 그녀의 항문에 집어넣었다.
“아으으으응!”
두손으로 그녀의 항문을 최대한 벌리며 그녀의 항문을 빨자 시큼한 장액의 맛이 느껴졌다.
“오늘은 똥을 눴어?”
“아, 아음. 네.”
“흠, 그럼 박아도 되려나.”
“아, 안돼. 찢어져버려.”
“걱정마 걱정마. 방중비술에도 항문을 최대한 이완하는 방법이 적혀있었잖아.”
“그건 그렇지만……”
걱정하는 그녀를 무시하고는 몇 번더 내 침을 그녀의 항문에 잔뜩 묻히고는 자지를 항문에 가져다 대었다.
“난 불이의 모든 구멍을 소유하고 싶어. 보지든 입이든…… 항문이든!”
손불이는 감격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비록 겉으로는 30대 초반으로 보인다고 하지만 현재 40대의 중년 아줌마이질 않는가? 이런 젊은 정부가 자신을 이토록 사랑해주니 감동받지 않을 수가 없었다. 손불이는 심호흡을 몇 번하더니 방중술과 선천공을 운용했다. 성교를 나누기 전보다 내공이 늘어난 것 같았다.
손불이의 항문에 엄지를 몇 번 넣어 힘이 빠진 것을 확인한 윤지평(나)은 천천히 그녀의 항문에 귀두를 진입시키기 시작했다.
“흐윽!” “조금만 더 참아.”
천천히 그녀의 항문에 내 자지를 진입시켰지만 내 자지가 두꺼워서 그런지 쩌적 하는 소리와 함께 소량의 피가 그녀의 항문에서 떨어져 내렸다.
‘항문의 처녀막을 파열시키는 것 같은 느낌이군.’
뿌리 까지 그녀의 항문에 집어넣자. 촉촉한 그녀의 장내가 느껴졌다. 그녀의 변이 있을 꺼라고 생각했는데 관장을 한 것처럼 안이 깨끗했다.
‘설마, 관장하고 항문도 따먹힐 준비도 해놓은 건 아니겠지?’
설마하고 웃은 나는 천천히 허리를 움직였다.
“하윽……”
그녀는 엉덩이 근육이 저린 듯 풀었던 근육을 다시 꽉 조였다. 입구부분이 꽈악 조임과 함께 장도 수축하자 상상을 초월하는 쾌감이 다시 내 나를 덮쳤다.
“불이누이! 그녀의 안을 모두 내 정액으로 채워 줄게!”
이미 그녀의 입과 식도 위 자궁이 내 정액으로 가득 찼으니 항문쪽 마저 내 정액이 가득 찬다면 그야말로 그녀의 모든 속이 내 정액으로 채워지는 것이 아닌가. 엄청난 배덕감에 흥분을 느꼈다.
“으윽!”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앙!”
그녀의 장안을 내 정액이 가득 채웠다. 넘친 정액이 자지와 항문의 결합부에 찔끔찔끔 흘러나왔다.
한동안 그 여운을 즐기고 냉정을 되찾은 나는 밖에서 아주 조금이지만 인기척과 함께 신음소리가 들리는 것을 감지했다.
“누구냐!”
나는 얼른 결합부에서 자지를 뺀 후 황급히 문을 열었다. 거기에는 치마를 걷어부친채 자위를 하고있는 정요가가 있었다.
“아아.”
놀란 정요가는 엉덩방아를 찧었다. 치마가 올라간 채라 맨살에 바닥의 차가운 한기가 올라왔다.
“이런 사매. 어찌 야심한 밤에 사부님의 방을 기웃거리는 거야.”
“……아아.”
정요가는 얼굴을 붉혔다. 나와 불이가 개조에 개조를 한지라 방안의 신음은 그리 크게 번져나가지 않는데 정요가가 그것을 들어버린 것이다.
“아아아아. 죄, 죄송해요.”
“죄송하긴.”
나는 어두운 밤인데도 빛이날 정도로 매끈한 정요가의 하반신을 보자 또다시 정욕이 속구침을 느꼈다. 나는 힘이 빠진채로 널부러져있는 정요가를 공주님 안기로 번쩍 들어올리고는 방안으로 들어갔다.
“아, 아아 사부님!”
“……요가야.”
손불이가 눈이 풀린채로 정요가를 쳐다보았다. 평소 근엄하고 아름다웠던 그녀의 스승의 모습은 매우 색정적이였다. 개처럼 엎드린 자세로 보지와 항문에서 정액을 꾸역꾸역 흘리고있었는데 그 장면은 기녀원에서 조차 찾기 힘들 것 같았다.
정요가는 그런 손불이의 모습에 모멸감 보다는 흥분감이 느껴졌다. 그녀도 여자일 진데 얼마나 기분이 좋았으면 저자세로 눈이 풀려 쾌감에 취해 있을까. 밖에서 들었을 때 얼마나 흥분되었는지 모른다.
“불이누이. 우리 사매께도 육보시의 즐거움을 알고 싶어하는 것 같습니다.”
“으음, 좋아 동생. 맘대로 하도록해.”
“사, 사부님! 우웁.”
나는 말을 하려는 정요가의 입을 내입 으로 막았다.
“읍 으으으음.”
나의 혀와 그녀의 혀가 맞 부딪치자 그녀는 한동안은 반항하더니 반항을 풀었다.
3인칭 시점
정요가는 눈을 부릅떴다. 자신의 사형에 해당하는 윤지평이 자신과 입맞춤을 했기 때문이다.
잠시동안은 반항하던 그녀였으나 이내 그 반항을 멈추었다. 오늘 낮 윤지평의 당당한 풍채와 아까전의 절륜한 능력을 보고 사모하는 마음이 생겼기 때문이다.
“으으으음.”
정요가와 윤지평의 혀와 혀가 얽히며 서로의 타액을 교환하자 옆에서 그 모습을 보고 있던 손불이는 아직도 보지와 항문에서 흘러나오는 정액을 자신의 손으로 훑었다.
“츄릅.”
시큼한 정액의 맛이 느껴졌지만 자신의 사랑하는 정인의 정액인지라 매우 맛있게 느껴졌다. 눈앞에서 정인이 자신의 제자와 입맞춤을 하고 있자 일말의 질투감이 느껴졌지만 배덕감 조차 느끼고 있었다. 스승과 제자가 한남자에게 몸을 바친다? 그건 상상만해도 보지가 촉촉하게 젖는 일이 아닌가!
윤지평은 정요가를 들어올려 침상에 내려다 놓았다. 윤지평이 눈짓하자 한동안 고민하던 손불이는 정요가가 누을 만한 자리를 마련해주었다.
“하아…하아.”
몸이 뜨거워진 정요가는 옆에 있는 사부가 보이지 않고 오직 눈앞의 잘생긴 윤지평만이 보였다. 그리고 그 아래에 있는 거대한 물건. 어렸을 때 아버지의 물건을 본 적이 있었지만 그것은 축늘어져 있었고 윤지평의 물건은 예전에 말 교배할 때 봤던 말좆과도 같았다. 저런게 조금 있다가 자신의 안으로 들어올꺼라 생각하니 벌써부터 보지가 떨렸다.
손불이는 갑자기 그것을 보다가 정요가를 꽉 껴안고 누웠다.
“꺅!”
손불이는 이 아직 어린 소녀의 붉은 입술에 자신의 입술을 맞대었다. 뒤에서 이장면을 보고있던 윤지평은 두 명의 미녀가 알몸으로 서로 껴안고 키스하는 모습에 봅시 흥분했다.
윤지평은 서로 부벼대고있는 손불이와 정요가의 하반신을 유심히 보았다. 손불이의 보지에 있는 정액이 정요가의 보지에도 옮겨가 아직 많이 나지 않은 풋풋한 정요가의 보지털 여기저기를 하얗게 물들었다.
아까 혼자서한 자위 덕분에 정요가의 보지는 애무를 하지 않아도 될만큼 촉촉이 젖어있었다. 윤지평은 이 어린 소녀의 처녀를 먹는다는 사실에 매우 흥분을 느끼고 자지를 천천히 그녀의 보지에 가져다 대었다.
“으으읍!”
“으으음.”
손불이와 서로 입을 맞추던 정요가는 보지 바깥에 느껴지는 자지의 감촉에 깜짝 놀라 아래를 보았다. 그곳에는 어른 팔뚝만한 자지가 팔딱팔딱 뛰며 자신의 보지안으로 천천히 진입하고있었다.
그리고……
찌이이익
처녀막이 찢어지는 소리와 함께 보지와 자지의 결합부에서 많은 피가 흘렀다.
“으으으으으으으읍!”
손불이에 입에 막혀 비명을 지르지는 못했지만 생살이 찢어지는 고통에 정요가의 얼굴에 한줄기 눈물이 흘렀다.
찌걱찌걱찌걱찌걱찌걱
피와 보짓물, 그리고 정액이 소량 섞인 정요가의 보지에서 나는 음탕한 소리가 손불이의 방안을 가득 매웠다.
정요가는 처음에는 매우 아프다가 점점 아픔이 수그러들더니 점점 쾌락이 느껴지자 얼굴을 붉혔다.
‘난 음탕한 년일까? 너무 좋아.’
윤지평은 세 번째로 따먹는 처녀 보지의 쫄깃함에 정신을 못차리고 허리를 움직였다. 정요가의 보지는 소위 명기라고 할만한 졸깃함을 지니고 있었다. 물론 자신이 여태껏 따먹은 손불이, 홍소미, 한소영의 보지도 명기라고 할만 했지만 그중 가장 좁고 쫄깃했다.
“사매! 사매의 보지는 매우 음탕한걸? 이 소리좀 봐.”
찌걱찌걱찌걱
윤지평의 아랫배와 정요가의 자지가 부딫치는 소리는 정말 듣기에도 매우 음탕하고 음란해보였다. 정요가는 윤지평의 자지가 아랫배를 들락날락하며 자신의 아랫배를 가득채웠다 비웠다하자 엄청난 쾌감에 휩싸여 이미 대답을 할 수 없었다.
“크으, 사, 사매! 나온다!”
윤지평이 허리를 몇 번더 움찔거리자 폭포수같은 정액이 정요가의 자궁막을 뚫고 자궁을 가득 채웠다.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앙!”
정요가는 정액이 자궁을 가득채우는 뿌듯함과 포만감에 엄청난 쾌락을 느끼며 자지러졌다.
“어머, 기절해 버렸네.”
“하하, 그런가 보네요.”
윤지평은 허리를 몇 번 움직이더니 자지를 정요가의 보지에서 뽑은뒤 아직도 꿀렁꿀렁 자신의 정액이 흘러나오고있는 손불이의 보지에 다시 자지를 박았다.
“아아아앙, 또 하게?”
손불이가 싫지않은 투정을 부리자 윤지평은 대답없이 웃으며 다시 허리를 움직였다.
그리고 몇십 분 뒤 정요가가 깨어나자 또다시 정요가의 보지에 자지를 박고 또 손불이의 보지에 자지를 박으니 한 10번은 사정한 것 같았다. 아무리 절륜한 윤지평이였지만 그정도의 횟수는 무리였는데 정요가의 보지에 박고 난 뒤 손불이의 보지에 자지를 박으니 서로의 선천공이 상승작용을 일으키며 사그러 들던 윤지평의 정력에 계속 불을 짚이는 것이 아닌가! 정말 이라면 밤새도록 하고 싶은 윤지평이였으니 정요가와 손불이가 더 이상은 안되겠다고 말하자 아쉬운 듯 자지를 뽑아내었다.
그리고 손불이와 정요가의 애무를 받아 한번을 기어이 또 싸고서야 잠에 들었다.
‘아, 이것이 사제덮밥이란 말인가.’
행복감에 휩싸여 양 팔에 두명의 여자를 끼고 잠든 윤지평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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