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화서생 - 6장 3편
방금 전 처녀를 잃은 상관소혜이지만 세영의 의도가 무엇인지는 충분히 알 수 있었다. 더구나 방금 전까지의 쾌락이 남아 있었던 터라 크게 망설이지 않고 우뚝서서 자신의 눈앞에서 꺼덕거리는 세영의 자지쪽으로 입을 가져갔다. 세영의 자지는 잔뜩 발기해 있는데다 방금 전까지 상관소혜의 보지에 들락거렸던 터라 그녀의 씹물과 세영이 싸지른 정액으로 번들거리고 있었지만 상관소혜는 묘하게도 그것이 멋져보인다는 생각을 하며 아직 자지의 끝에 방울져 있는 세영의 정액을 혀로 핥아 맛보았다. 예상했던 것보다 맛이 이상하지는 않다고 생가하며 상관소혜는 입을 크게 벌려 세영의 자지를 입 안으로 받아들였다. 곧 쩝쩝거리는 소리가 주위로 퍼져나갔고 상관소혜는 열심히 머리를 앞뒤로 움직이며 세영의 자지를 빨아대기 시작했다.
의외로 주위에서 남녀간의 일에 관한 이야기를 꽤나 들었는지 상관소혜의 자지 빠는 솜씨는 처음 치고는 나쁘지 않았다. 단순히 입안에 머금고 있거나 고개만 왔다갔다 거리는 것이 아니라 혀를 내밀어 자지 기둥을 핥기도 하고 목구멍 깊숙이 세영의 자지를 받아들여 조이기도 하고 손을 올려 세영의 불알을 자극하기도 하는 등 누가 보기에도 최성을 다하며 세영에게 봉사하고 있었다.
그러한 상관소혜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그녀의 입을 즐기던 세영은 결국 상관소혜가 머리를 아래로 내려 자신의 불알까지 입 안에 넣고 이리저리 굴리기 시작하자 사정감을 느끼게 되었다. 상관소혜 역시 자신의 눈 앞에서 세영의 자지가 꿈틀거리는 것이 느껴지자 사정이 임박했음을 알고 어떻게 하는 것이 좋겠느냐는 눈빛으로 세영을 쳐다보았다. 원래는 그녀의 입안에 좆물을 싸지르고 삼키게 할 생각이었던 세영은 그녀의 눈빛을 보고 생각을 바꾸어 상관소혜의 얼굴을 자신의 자지 앞으로 위치시켰다. 그러자 상관소혜는 세영의 생각을 눈치채고 가볍게 눈을 흘기며 세영의 자지를 두 손으로 감싸쥐고 가볍게 훑어 갔다. 곧 세영의 자지는 잔뜩 부풀어오르며 새침한 표정의 상관소혜의 얼굴 위로 흰 좆물을 잔뜩 쏘아 냈다. 세영이 일부러 신경을 썼기에 그 양은 평소보다 더욱 많아 상관소혜의 얼굴을 모두 덮고도 방울져 그녀의 가슴 위로 떨어지고 있었다.
의외로 주위에서 남녀간의 일에 관한 이야기를 꽤나 들었는지 상관소혜의 자지 빠는 솜씨는 처음 치고는 나쁘지 않았다. 단순히 입안에 머금고 있거나 고개만 왔다갔다 거리는 것이 아니라 혀를 내밀어 자지 기둥을 핥기도 하고 목구멍 깊숙이 세영의 자지를 받아들여 조이기도 하고 손을 올려 세영의 불알을 자극하기도 하는 등 누가 보기에도 최성을 다하며 세영에게 봉사하고 있었다.
그러한 상관소혜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그녀의 입을 즐기던 세영은 결국 상관소혜가 머리를 아래로 내려 자신의 불알까지 입 안에 넣고 이리저리 굴리기 시작하자 사정감을 느끼게 되었다. 상관소혜 역시 자신의 눈 앞에서 세영의 자지가 꿈틀거리는 것이 느껴지자 사정이 임박했음을 알고 어떻게 하는 것이 좋겠느냐는 눈빛으로 세영을 쳐다보았다. 원래는 그녀의 입안에 좆물을 싸지르고 삼키게 할 생각이었던 세영은 그녀의 눈빛을 보고 생각을 바꾸어 상관소혜의 얼굴을 자신의 자지 앞으로 위치시켰다. 그러자 상관소혜는 세영의 생각을 눈치채고 가볍게 눈을 흘기며 세영의 자지를 두 손으로 감싸쥐고 가볍게 훑어 갔다. 곧 세영의 자지는 잔뜩 부풀어오르며 새침한 표정의 상관소혜의 얼굴 위로 흰 좆물을 잔뜩 쏘아 냈다. 세영이 일부러 신경을 썼기에 그 양은 평소보다 더욱 많아 상관소혜의 얼굴을 모두 덮고도 방울져 그녀의 가슴 위로 떨어지고 있었다.
“이거 고맙군요. 느낌이 나쁘지는 않소? 소혜 소저.”
“아니요. 공자님. 오히려 느낌이 좋아요. 앞으로 공자의 이것은 반드시 저에게만 주셔야 해요. 아셨죠?”
당연히 세영은 지킬 수 없는 약속이라 대답하지 않았지만 세영의 대답을 기다리지도 않은 채 상관소혜는 자신의 얼굴 위에 뿌려진 정액을 긁어 모아 입으로 가져갔다. 그리고는 자신의 가슴 위로 떨어져 내린 정액을 아까운 듯이 쳐다보았다.
“하하, 너무 그렇게 아까운 표정을 짓지 마세요. 곧 소저가 이것을 질리도록 받을 날이 올테니까요.”
“아... 아까워하는 것은 아니에요.”
“아... 아까워하는 것은 아니에요.”
속내를 들키자 일부러 시치미를 떼며 상관소혜는 말을 돌렸다. 그리고는 이리저리 벗겨져 있는 자신의 옷을 정리하며 세영에게 입을 열었다.
“그럼 공자는 먼저 들어가세요. 저는 잠시 쉬었다 들어갈테니까요.”
“그래도 괜찮겠습니까?”
“네, 공자. 그러면 내일 아침에 정식으로 할아버지와 부모님들께 인사를 올리기로 하죠.”
“알겠습니다. 그럼 전 들어가보겠습니다.”
“그래도 괜찮겠습니까?”
“네, 공자. 그러면 내일 아침에 정식으로 할아버지와 부모님들께 인사를 올리기로 하죠.”
“알겠습니다. 그럼 전 들어가보겠습니다.”
하의를 갖춰 입고 정자를 내려가다 세영이 잠시 뒤돌아보니 바닥에 주저앉아 쉬던 상관소혜가 황홀한 표정을 지으며 자신의 보지에서 정액을 긁어내 입으로 가져가는 광경이 보였다. 그러한 상관소혜를 바라보던 세영은 음침한 미소를 지으며 중얼거렸다.
“이제부터가 시작이다. 상관소혜. 하하.”
즐겁게 상관소혜의 보지를 즐긴 세영은 그녀에게 말한 대로 자신의 침실로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조심스레 상관미혜의 침실로 향했다. 앞으로 상관소혜를 굴복시킬 계획을 시행하기 위해서였다. 멀지않은 상관미혜의 침실에 도착하자 세영은 쫄깃했던 그녀 언니의 보지 맛을 떠올리며 과연 상관미혜의 속살 맛은 어떨지에 관해 생각했다. 아마 그녀 역시 보지의 감촉이 나쁘지 않을 것이라 생각하며 세영은 상관미혜의 방문을 밀고 어두운 그녀의 방으로 들어갔다. 어둠에 잠시 눈을 익히고 대충 침상이 있을 만한 방향을 바라보니 이불을 폭 덮고 새근새근 자고 있는 그녀의 모습이 들어왔다. 무슨 꿈을 꾸는 것인지 얼굴이 약간 달아올라 있는 그녀의 귀여운 얼굴을 바라보던 세영은 시간이 없음을 깨닫고 방에 불을 켜 그녀를 깨웠다.
“누... 누구시죠? 황보력 공자? 지금 이 늦은 밤에 여인의 침실에 함부러 들어.......”
“조용히 해라. 상관미혜.”
“네....... 주인님.”
“후후, 이렇게 귀여운 년을 포기하기에는 좀 아깝기는 하지만 어쩔 수 없지. 화봉을 얻는 값이라 생각할 수밖에. 그렇지만 그 전에 한 번쯤을 즐기는 것은 남자라면 당연한 일! 이리 와서 이것을 빨아라!”
“조용히 해라. 상관미혜.”
“네....... 주인님.”
“후후, 이렇게 귀여운 년을 포기하기에는 좀 아깝기는 하지만 어쩔 수 없지. 화봉을 얻는 값이라 생각할 수밖에. 그렇지만 그 전에 한 번쯤을 즐기는 것은 남자라면 당연한 일! 이리 와서 이것을 빨아라!”
단숨에 상관미혜의 정신을 노예의 그것으로 대체해 버린 세영은 방금 전까지 상관소혜의 입에 물려있던 자신의 자지를 그녀의 동생 입에 박아 넣었다. 참으로 황당한 상황임에도 조용히 침상에서 내려와 무릎을 꿇고 세영의 하의를 벗겨 자지를 꺼내는 상관미혜의 눈에는 이미 이지의 빛이 사라지고 없었다. 단지 주인에게 봉사한다는 의무감 만이 가득 담겨있을 뿐이었다. 잠시 그런 눈빛으로 세영의 자지를 바라보던 상관미혜는 조심스레 입을 벌려 세영의 자지를 자신의 입 안으로 받아들였다. 곧 그녀는 머리를 앞뒤로 흔들며 세영의 자지를 키우기 위해 최선을 다하기 시작했다. 자신의 입 안에 들어온 자지를 부드럽게 혀로 감싸기도 하고 볼이 움푹 들어갈 정도로 강하게 빨기도 하고 손을 올려 귀두만을 입에 문 채 세영의 자지를 감싸 쥐기도 하는 등 방금 전의 그녀의 언니가 하던 행동들을 따라하고 있었다.
그러며 틈틈이 자신이 걸치고 있던 얇은 잠옷을 벗어 던진 상관소혜는 아직은 조그마한 가슴과 채 방초가 다 자라지 않은 귀여운 모양의 보지를 세영의 눈 앞에 드러냈다. 자그마한 몸매에 귀여운 얼굴이 놀라울 정도로 잘 어울리는 상관미혜를 보며 세영은 음흉한 웃음을 지으며 자지에서 전해지는 그녀의 부드러운 입을 즐겼다. 그러한 세영의 자지는 서서히 거대해지기 시작했고 자지가 점점 입 안을 채워감에 따라 상관미혜도 더욱 빨리 입을 움직이며 세영의 자지를 자극해갔다. 비록 타고난 음란녀라 생각되는 화봉만큼은 아니었지만 상관미혜의 입놀림은 어설프게나마 사내를 만족시킬 수준은 되었다. 그러나 세영은 방금까지 상관소혜를 즐기며 두 번의 사정을 한 참이었기에 그러한 상관미혜의 자극을 충분히 견딜 수 있었다.
그러며 틈틈이 자신이 걸치고 있던 얇은 잠옷을 벗어 던진 상관소혜는 아직은 조그마한 가슴과 채 방초가 다 자라지 않은 귀여운 모양의 보지를 세영의 눈 앞에 드러냈다. 자그마한 몸매에 귀여운 얼굴이 놀라울 정도로 잘 어울리는 상관미혜를 보며 세영은 음흉한 웃음을 지으며 자지에서 전해지는 그녀의 부드러운 입을 즐겼다. 그러한 세영의 자지는 서서히 거대해지기 시작했고 자지가 점점 입 안을 채워감에 따라 상관미혜도 더욱 빨리 입을 움직이며 세영의 자지를 자극해갔다. 비록 타고난 음란녀라 생각되는 화봉만큼은 아니었지만 상관미혜의 입놀림은 어설프게나마 사내를 만족시킬 수준은 되었다. 그러나 세영은 방금까지 상관소혜를 즐기며 두 번의 사정을 한 참이었기에 그러한 상관미혜의 자극을 충분히 견딜 수 있었다.
“일어나서 바닥에 두 팔을 대고 엎드려라.”
슬슬 상관미혜의 입을 충분히 즐겼다고 판단한 세영은 그녀에게 명령해 개들이 교접하는 자세를 취하게 했다. 그리고는 엉덩이를 그에게로 향한채 뽀얀 둔부를 좌우로 흔드는 그녀의 한 쪽 다리를 잡고 위로 들어올렸다. 그러자 그 전까지는 부끄러운 듯 보였다 숨었다하던 상관미혜의 보지와 항문이 세영의 눈 앞에 환하게 드러났다. 세영은 그러한 그녀의 음부를 보며 손을 가져가 아직 매끈한 상관미혜의 두덩을 벌리고 손가락을 집어 넣어 질 안을 휘젓기 시작했다. 아직 채 성숙하지 않은 여린 보지에다 아직 몸이 제대로 달아 오르지 않아 메말라 있는 상태에서 세영의 손가락이 쑤셔 박히자 상관미혜는 아픔의 신음성을 흘렸다. 그러나 세영은 그러한 그녀의 반응에는 상관하지 않고 계속 손가락을 이리저리 움직이며 그녀의 보지를 자극했고, 더해서 엄지 손가락은 그녀의 귀여운 분홍빛 항문에다 꼽아 넣어 상관미혜의 항문과 보지를 동시에 자극하기 시작했다.
평소였다면 이러한 자극에 그냥 정신을 잃어버렸을 만한 상관미혜였지만 세영에 의해 지배당하고 있었기에 아픔과 익숙하지 못한 쾌락에도 불구하고 서서히 몸이 달아오르고 있었다. 개가 오줌을 누는 자세로 한 쪽 다리를 쳐들고 보지와 항문에 손가락이 틀어박혀 허리와 엉덩이를 이리저리 비틀고 있는 가냘픈 소녀의 모습은 세영이 보기에도 심히 음란한 광경이었기에 그의 자지는 터질 듯이 부풀어 올라 있었다. 결국 세영은 더 이상 참지 못하고 손을 뺀 후 이제 서서히 젖어 들어가는 상관미혜의 보지 속에 자신의 잔뜩 부푼 자지를 강하게 박아 넣었다. 비록 사내를 받아들일만큼 성숙하지 않은 상관미혜의 보지였지만 세영에 의해 몸이 달아오른 데다 다리가 들린 사내를 받아들이기 쉬운 자세였기에 간신히 세영의 자지는 그녀의 보지 속에 입성할 수 있었다. 당연히 그를 가로막던 가녀린 막은 세영의 기둥에 의해 산산히 부서졌고 세영의 허리가 앞뒤로 움직일 때마다 상관미혜는 위로는 신음을 아래로는 붉은 액체를 토하며 세영의 자지를 받아들이기 시작했다.
어설프게나마 세영의 지배에 의해 본능대로 보지를 조이기 시작하는 상관미혜의 그곳은 첫 경험인 여인답게 잔뜩 조여대고 있었다. 게다가 언니처럼 음란한 피를 타고난 탓인지 순식간에 세영의 자지에 적응해 보지를 움찔거리기까지 하는 것이었다. 그러한 상관미혜를 보며 세영은 손을 가져가 그녀의 가슴을 주무르기 시작했다. 그러나 다른 여인들에 비해 발육이 늦은 그녀의 가슴은 세영에게 별다른 감촉을 주지 못했기에 실망한 세영은 다시 그녀의 국화무늬 항문에 손을 가져가 벌려 손가락을 집어 넣어 휘저었다. 당연히 뒤쪽 구멍에서 자극을 느낀 상관미혜는 더욱 큰 교성을 토하며 보지를 오물거리며 조여대기 시작했다.
평소였다면 이러한 자극에 그냥 정신을 잃어버렸을 만한 상관미혜였지만 세영에 의해 지배당하고 있었기에 아픔과 익숙하지 못한 쾌락에도 불구하고 서서히 몸이 달아오르고 있었다. 개가 오줌을 누는 자세로 한 쪽 다리를 쳐들고 보지와 항문에 손가락이 틀어박혀 허리와 엉덩이를 이리저리 비틀고 있는 가냘픈 소녀의 모습은 세영이 보기에도 심히 음란한 광경이었기에 그의 자지는 터질 듯이 부풀어 올라 있었다. 결국 세영은 더 이상 참지 못하고 손을 뺀 후 이제 서서히 젖어 들어가는 상관미혜의 보지 속에 자신의 잔뜩 부푼 자지를 강하게 박아 넣었다. 비록 사내를 받아들일만큼 성숙하지 않은 상관미혜의 보지였지만 세영에 의해 몸이 달아오른 데다 다리가 들린 사내를 받아들이기 쉬운 자세였기에 간신히 세영의 자지는 그녀의 보지 속에 입성할 수 있었다. 당연히 그를 가로막던 가녀린 막은 세영의 기둥에 의해 산산히 부서졌고 세영의 허리가 앞뒤로 움직일 때마다 상관미혜는 위로는 신음을 아래로는 붉은 액체를 토하며 세영의 자지를 받아들이기 시작했다.
어설프게나마 세영의 지배에 의해 본능대로 보지를 조이기 시작하는 상관미혜의 그곳은 첫 경험인 여인답게 잔뜩 조여대고 있었다. 게다가 언니처럼 음란한 피를 타고난 탓인지 순식간에 세영의 자지에 적응해 보지를 움찔거리기까지 하는 것이었다. 그러한 상관미혜를 보며 세영은 손을 가져가 그녀의 가슴을 주무르기 시작했다. 그러나 다른 여인들에 비해 발육이 늦은 그녀의 가슴은 세영에게 별다른 감촉을 주지 못했기에 실망한 세영은 다시 그녀의 국화무늬 항문에 손을 가져가 벌려 손가락을 집어 넣어 휘저었다. 당연히 뒤쪽 구멍에서 자극을 느낀 상관미혜는 더욱 큰 교성을 토하며 보지를 오물거리며 조여대기 시작했다.
“후후, 이제 좀 낫군. 그나저나 이년은 소련이나 소란과 비슷한 나이일텐데, 젖통은 왜이리도 작은 거지? 뭐, 보지의 느낌은 좋으니 상관없지만. 어떠냐, 방금 전까지 네년의 언니의 입과 보지에 들락거리던 자지의 기분이?”
“아학, 조... 좋아요. 하악. 학.”
“아학, 조... 좋아요. 하악. 학.”
그렇게 자지러지며 허리를 움직이는 상관미혜는 팔에 힘이 점점 빠지는지 상체가 앞으로 기울고 있었다. 엉덩이야 세영이 다리를 잡고 있으니 자세를 유지할 수 있었지만 하체에서 전해지는 쾌락에 정신이 혼미해지며 서서히 상체의 자세가 무너지고 있었던 것이다. 뿐만 아니라 너무나 강한 쾌락에 입 역시 벌어져 뜨거운 교성과 함께 침이 바닥으로 떨어지는 상황이었다. 그런 상황에서 세영이 다시 허리를 치며 항문에 박힌 손가락을 돌리자 결국 상관미혜는 팔에 힘이 완전히 풀리며 바닥에 얼굴을 박고 말았다. 그러나 몸은 충실하게 본능에 따라 세영의 자지가 틀어박힌 보지는 움찔움찔 거리더니 보짓물을 조금씩 쏘아대기 시작했다. 그렇게 상관미혜의 아래 융단이 그녀의 침과 보짓물로 젖어가는 것을 바라보며 허리를 놀리는 세영의 귀에 어느 여인의 비명 소리가 들렸다.
“이... 이게 무슨! 아... 아가씨!”
그렇지만 그녀가 부른 상관미혜는 여전히 얼굴을 땅에 쳐박은 채로 허리만 이리저리 흔들고 있었고, 세영만이 의아한 표정으로 그쪽을 돌아보았다. 그쪽에는 상관미혜와 비슷한 나이로 보이는 보이는 소녀가 손에는 물그릇이 올려진 쟁반을 들고 놀란 표정으로 서 있었다. 아마 상관미혜의 시녀로 밤에 그녀에게 물을 가져다주기 위해 온 모양이었다. 문 앞에서 자신의 주인과 어느 남자가 서로 붙어있는 광경을 보고 경악에 잠겨있던 그녀는 심상치 않은 일이라 생각하고 재빨리 돌아서서 이 사실을 주인 어르신께 알리러 가려 했다.
“계집, 이리러 오너라.”
그 소리가 들리자 어서 빨리 그곳을 벗어나려했던 그녀는 그 자리에 엄춰 서더니 멍한 표정으로 천천히 돌아서서 상관미혜가 보짓물을 질질 싸대고 있는 곳으로 다가왔다. 다가온 소녀를 자세히 보니 동그란 얼굴에 약간 귀여운 소녀이기는 했지만 세영의 기준에 찰 정도는 아니었다. 그렇지만 기왕 굴러들어온 여자를 그냥 보내기는 아까웠기에 세영은 그녀를 일단 옆에 세워두고 입을 열었다.
“네년은 누구냐?”
“전 미혜 아가씨의 시녀로 아미라고 합니다.”
“네년은 처녀냐?”
“그렇습니다.”
“그렇다면 네년도 조금 후에 따먹어 주지. 그 전에 이년부터 좀 즐기고 말이야. 그런데 네년의 손에 들고 있는 것은 무엇이냐?”
“아가씨께서는 밤 중에 자다가 깨시면 반드시 꿀물을 드십니다. 그래서 조금 가져온 것입니다.”
“후후, 마침 이년과 이년의 언니를 즐기느라 목이 말랐는데 잘 됬군. 이리다오.”
“전 미혜 아가씨의 시녀로 아미라고 합니다.”
“네년은 처녀냐?”
“그렇습니다.”
“그렇다면 네년도 조금 후에 따먹어 주지. 그 전에 이년부터 좀 즐기고 말이야. 그런데 네년의 손에 들고 있는 것은 무엇이냐?”
“아가씨께서는 밤 중에 자다가 깨시면 반드시 꿀물을 드십니다. 그래서 조금 가져온 것입니다.”
“후후, 마침 이년과 이년의 언니를 즐기느라 목이 말랐는데 잘 됬군. 이리다오.”
세영은 그렇게 말하며 아미의 손에서 꿀물을 받아 단숨에 마셔 버렸다. 그러는 동안에도 역시 세영에 의해 지배당해버린 그녀는 조용히 옆에서 시립한 채 상관미혜가 보지에서 보짓물을 싸대며 이리저리 흔들리는 광경을 지켜만 보고 있을 뿐이었다. 시원하게 아미가 들고온 꿀물을 다 마셔버린 세영은 빈 그릇을 내려 놓으려다 문득 재미있는 생각이 떠올랐는지 아직 다리를 옆으로 쳐든 채 요분질 치는 상관미혜의 엉덩이를 찰싹 소리가 나게 때리며 그녀에게 말을 걸었다.
“그러고보니 네년, 이렇게 요분질을 치며 땀을 흘리고 있으니 목이 마르겠구나.”
“아학. 아니에요. 주인님. 전 괜찮... 학.”
“목이 마를텐데. 그렇지 않느냐?”
“네, 목이 말라요. 주인님. 그러니 더 세게 박아주세요. 아학. 하악. 하악.”
“아학. 아니에요. 주인님. 전 괜찮... 학.”
“목이 마를텐데. 그렇지 않느냐?”
“네, 목이 말라요. 주인님. 그러니 더 세게 박아주세요. 아학. 하악. 하악.”
무심히 대답하려 했던 상관미혜는 세영이 자신의 엉덩이를 강하게 비틀며 허리를 튕기기 시작하자 자지러지며 세영이 원하던 대답을 했다.
“게다가 네년은 보지에서 씹물을 참으로 많이 흘리는구나. 네년이 목이 마르다니 본좌가 네년에게 물을 주도록 하지. 하하하.”
그러며 세영은 자신의 자지가 안에서 움직일 때마다 보짓물을 뚝뚝 흘리는 상관미혜의 보지 아래에 빈 그릇을 놓았다. 그리고는 음흉한 미소를 지으며 그녀의 성감도를 순식간에 높여 버렸다. 아니래도 얼굴을 바닥에 쳐박고 멍한 표정으로 입을 벌린 채 본능에 의해 엉덩이만 요분질을 치던 상관미혜는 갑자기 닥쳐온 거대한 쾌락에 순식간에 온 몸을 경직시키며 보지를 급격하게 조이기 시작했다. 그러며 동시에 세영이 기대한 대로 속살이 세영의 자지를 강하게 감싸고 조이기 시작한 그녀의 분홍빛 보지에서 이전과는 비교도 안될 정도의 보짓물이 마침 오줌처럼 뿜어져 나오기 시작했다.
세영은 그러한 상관미혜의 모습을 보며 더욱 더 강하게 허리를 놀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세영의 자지가 빠지거나 자신의 보지 깊숙한 곳까지 박힐 때마다 상관미혜는 자지러지는 비명을 지르며 보짓물을 아래에 놓이 그릇에 담아가기 시작했다. 그러던 세영은 아래에 놓인 그릇에 상관미혜의 보짓물이 반쯤 담길 때에 갑자기 움직이던 허리를 엄추었다. 그렇게 세영의 자지에 꿰여 교성을 지르던 상관미혜는 갑자기 세영이 자신의 다리를 놓고 허리를 멈추자 간신히 정신을 좀 차리고 의아한 표정을 지으며 고개를 들었다. 멍한 눈빛으로 자신을 바라보는 상관미혜의 시선이 느껴지자 세영은 그녀에게 잠시 웃어 보이고서는 두 손으로 그녀의 엉덩이를 벌리고는 잔뜩 성이나 있는 자신의 자지를 방금 전까지 자신의 손가락이 들락거리던 그녀의 항문에 순식간에 박아 넣었다.
비록 세영의 자지가 자신의 씹물로 번들거리고 있고, 세영의 손가락에 의해 항문이 어느 정도 벌어진 상태였다고는 하나 아직 나이가 많지 않은 상관미혜로서는 세영의 자지가 박혀 오는 고통을 감당할 수 없었다. 결국 그녀는 간신이 들어올린 고개를 다시 융단에 박고는 반쯤은 고통으로 반쯤은 쾌락으로 허리를 요분질치기 시작했다. 틀림없이 항문에 세영의 자지가 파고들 때마다 느껴지는 고통과 세영이 높여놓은 성감으로 인해 항문에서 느껴지는 쾌락에 상관미혜의 정신은 혼미해져 거의 반쯤 미쳐가는 수준이 된 것이다. 그런 상황에도 불구하고 상관미혜의 보지는 충실히 주인의 본능에 따라 보짓물을 아래에 놓인 그릇에 모으고 있었다.
세영은 그러한 상관미혜의 모습을 보며 더욱 더 강하게 허리를 놀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세영의 자지가 빠지거나 자신의 보지 깊숙한 곳까지 박힐 때마다 상관미혜는 자지러지는 비명을 지르며 보짓물을 아래에 놓이 그릇에 담아가기 시작했다. 그러던 세영은 아래에 놓인 그릇에 상관미혜의 보짓물이 반쯤 담길 때에 갑자기 움직이던 허리를 엄추었다. 그렇게 세영의 자지에 꿰여 교성을 지르던 상관미혜는 갑자기 세영이 자신의 다리를 놓고 허리를 멈추자 간신히 정신을 좀 차리고 의아한 표정을 지으며 고개를 들었다. 멍한 눈빛으로 자신을 바라보는 상관미혜의 시선이 느껴지자 세영은 그녀에게 잠시 웃어 보이고서는 두 손으로 그녀의 엉덩이를 벌리고는 잔뜩 성이나 있는 자신의 자지를 방금 전까지 자신의 손가락이 들락거리던 그녀의 항문에 순식간에 박아 넣었다.
비록 세영의 자지가 자신의 씹물로 번들거리고 있고, 세영의 손가락에 의해 항문이 어느 정도 벌어진 상태였다고는 하나 아직 나이가 많지 않은 상관미혜로서는 세영의 자지가 박혀 오는 고통을 감당할 수 없었다. 결국 그녀는 간신이 들어올린 고개를 다시 융단에 박고는 반쯤은 고통으로 반쯤은 쾌락으로 허리를 요분질치기 시작했다. 틀림없이 항문에 세영의 자지가 파고들 때마다 느껴지는 고통과 세영이 높여놓은 성감으로 인해 항문에서 느껴지는 쾌락에 상관미혜의 정신은 혼미해져 거의 반쯤 미쳐가는 수준이 된 것이다. 그런 상황에도 불구하고 상관미혜의 보지는 충실히 주인의 본능에 따라 보짓물을 아래에 놓인 그릇에 모으고 있었다.
“자, 이제 간다.”
“하악. 하악. 네. 주.. 주인님. 하악.”
“하악. 하악. 네. 주.. 주인님. 하악.”
한참을 상관미혜의 보지와 항문을 즐기던 세영은 마침내 사정감을 느끼기 시작했다. 상관미혜의 속살의 감촉이 나쁘지는 않았지만 이미 상관소혜를 두 번이나 즐기고 난 이후였기 때문에 상관미혜는 세영의 자지를 무척이나 오랫동안 받아들여야 했다. 그렇지만 결국 최후의 순간은 오기 마련이고 세영은 쳐박혀 있는 상관미혜의 상체를 두 손으로 끌어올려 작은 가슴이나마 주무르며 허리를 튕기기 시작했다. 세영에게 거꾸로 안긴 모습으로 두 다리를 활짝 벌린 채 항문을 빙빙 돌리는 상관미혜는 갑자기 자신의 앞으로 다가오는 아미의 모습에 잠깐 의아한 표정을 지었다. 그러나 세영의 지시를 받은 아미는 그러한 상관미혜의 표정에는 신경도 쓰지 않고 바로 자신이 섬기던 아가씨의 보지에 얼굴을 가져가 조금 붉게 변해있는 그녀의 음핵을 깨물었다.
세영의 자지를 항문에 받아들이는 것만으로도 거의 한계 상황이었던 상관미혜는 결국 벌려진 두 팔과 두 다리를 경직시키며 입으로 묘한 신음성을 흘리기 시작했다. 동시에 온 몸에 힘이 들어가며 보지에서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씹물이 쏘아져 아미의 얼굴을 적셨고, 동시에 항문을 더욱 빡빡하게 조이기 시작했다. 그렇게 시녀가 자신이 모시는 주인의 씹물을 받아 마시는 장면을 보며 세영은 결국 참았던 정액을 상관미혜의 항문 속으로 쏘아 보냈다. 자신의 항문에 뜨거운 액체가 들어차는 것을 느끼며 상관미혜는 더욱 자지러지더니 결국 양 팔고 다리를 축 늘어트리며 정신을 잃어 버렸다. 상관미혜가 그렇게 늘어지고 나자 그녀의 보지에 얼굴을 쳐박고 있던 아미는 아쉬운 듯 상관미혜의 보지를 혀로 한 번 핥더니 다시 세영의 옆에 시립했다. 시녀다운 침착한 표정과 행동거지를 하고 있기는 했지만 그녀의 얼굴은 번들거리는 상관미혜의 씹물로 잔뜩 젖어 있었으며 그녀 스스로도 흥분했음인지 치마의 사타구니 부부이 축축히 젖어 있는 것이 세영의 눈에 들어왔다.
그런 아미의 모습을 재미있다는 듯 바라보던 세영은 자신의 품 안에서 아직 항문에 자지를 꼽은 채 늘어져 있는 상관미혜의 두 다리를 잡고 아기의 오줌을 누이는 모양으로 들어올렸다. 그러자 상관미혜의 항문에서는 작은 소리를 내며 세영의 자지가 빠져나오고 미처 그녀의 항문이 다 품지 못한 세영의 정액이 아래로 주르륵 흘러 내려 그녀의 씹물이 담겨있는 그릇 안으로 떨어졌다. 어느 정도 상관미혜의 항문에서 정액이 빠져나온 것이 느껴지자 세영은 안고 있던 그녀를 바닥에 던져 버렸다. 그 충격으로 서서히 정신을 차리는 상관미혜를 놓아두고 세영은 구석에 놓인 의자에 앉으며 그녀에게 명령했다.
세영의 자지를 항문에 받아들이는 것만으로도 거의 한계 상황이었던 상관미혜는 결국 벌려진 두 팔과 두 다리를 경직시키며 입으로 묘한 신음성을 흘리기 시작했다. 동시에 온 몸에 힘이 들어가며 보지에서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씹물이 쏘아져 아미의 얼굴을 적셨고, 동시에 항문을 더욱 빡빡하게 조이기 시작했다. 그렇게 시녀가 자신이 모시는 주인의 씹물을 받아 마시는 장면을 보며 세영은 결국 참았던 정액을 상관미혜의 항문 속으로 쏘아 보냈다. 자신의 항문에 뜨거운 액체가 들어차는 것을 느끼며 상관미혜는 더욱 자지러지더니 결국 양 팔고 다리를 축 늘어트리며 정신을 잃어 버렸다. 상관미혜가 그렇게 늘어지고 나자 그녀의 보지에 얼굴을 쳐박고 있던 아미는 아쉬운 듯 상관미혜의 보지를 혀로 한 번 핥더니 다시 세영의 옆에 시립했다. 시녀다운 침착한 표정과 행동거지를 하고 있기는 했지만 그녀의 얼굴은 번들거리는 상관미혜의 씹물로 잔뜩 젖어 있었으며 그녀 스스로도 흥분했음인지 치마의 사타구니 부부이 축축히 젖어 있는 것이 세영의 눈에 들어왔다.
그런 아미의 모습을 재미있다는 듯 바라보던 세영은 자신의 품 안에서 아직 항문에 자지를 꼽은 채 늘어져 있는 상관미혜의 두 다리를 잡고 아기의 오줌을 누이는 모양으로 들어올렸다. 그러자 상관미혜의 항문에서는 작은 소리를 내며 세영의 자지가 빠져나오고 미처 그녀의 항문이 다 품지 못한 세영의 정액이 아래로 주르륵 흘러 내려 그녀의 씹물이 담겨있는 그릇 안으로 떨어졌다. 어느 정도 상관미혜의 항문에서 정액이 빠져나온 것이 느껴지자 세영은 안고 있던 그녀를 바닥에 던져 버렸다. 그 충격으로 서서히 정신을 차리는 상관미혜를 놓아두고 세영은 구석에 놓인 의자에 앉으며 그녀에게 명령했다.
“정신이 좀 들게 거기 있는 시원한 물을 마시는 것이 어떻겠느냐?”
“무... 물 말입니까?”
“무... 물 말입니까?”
간신히 정신을 차린 상관미혜는 세영의 말을 듣고는 갑작스런 갈증을 느끼기 시작했다. 당연히 세영의 의도한 일이었지만, 그것을 알지 못하는 상관미혜는 두리번거리며 무엇인가 마실 것을 찾기 시작했다. 그러한 그녀의 눈에 바닥에 놓인 물그릇이 눈에 들어왔다. 평소에 자신이 밤에 일어나 꿀물을 마시던 그릇이었기에, 상관미혜는 그 그릇 안에 든 액체가 무엇인지 생각해보지도 않고 천천히 마시기 시작했다.
“하하하, 그년 참 시원하게도 마시는구나. 이거 앞으로 다른 년들에게도 한 번 시켜봐야겠는 걸. 하하하.”
씹물과 정액이 든 그릇을 단숨에 비우는 상관미혜를 보며 세영은 크게 웃기 시작했다. 그러한 세영의 아래에는 시녀인 아미가 쪼그려 앉아서 상관미혜의 보지와 항문에 들락거리던 그의 자지를 청소하고 있었다. 그렇게 자지를 아미에게 맡기고 편안히 앉아 있는 세영의 감각에 누군가 다가오는 기척이 느껴졌다.
세영의 자지에 박히며 느꼈던 쾌락이 가시고 어느 정도 맑은 정신이 돌아오자 상관소혜는 슬며시 후회가 밀려오기 시작했다. 아무래도 너무 쉽게 몸을 허락한 것이 아닌가 하는 후회였다. 눈꼴신 동생과 황보력의 놓치기 아까운 능력 때문에 쉽게 그의 요구에 응하기는 했지만 그의 자지를 보지에 넣은 채 소리를 지르고 나중에 얼굴로 그의 정액을 받은 것은 너무 낯 뜨거운 광경이었던 것이다.
“그렇지만, 달리 방법이 없었으니. 그나저나 미혜 계집애, 황보력 공자에게 완전히 넋이 나간 것처럼 보이던데 조금 가서 놀려줄까? 호호.”
일단 속옷으로 얼굴과 가슴에 묻은 세영의 정액을 닦아낸 후 상관소혜는 옷을 갖추어 입고 머리를 정돈했다. 그리고는 그래도 웬지 미워지는 동생에게서 황보력을 빼앗았다는 승리감을 자랑하기 위해 상관미혜의 침실로 가보기로 결심했다. 다행히 그녀의 침실이나 상관미혜의 침실이나 모두 그 정자 근처에 있었기에 얼마의 시간이 지나지 않아 동생의 침실 앞에 도착할 수 있었다. 동생의 방문 앞에 서서 막 자신이 왔음을 알리려는 찰나 안에서 누군가가 대화하는 소리가 들리는 것이었다. 처음에는 밤중에 누가 동생을 방문했는지 의아해 하던 상관소혜는 세영이 상관미혜에게도 방문 요청을 받았다는 것을 떠올리고는 설마하는 마음에 조심스레 귀를 기울여 방안에서 들려오는 대화를 엿듣기 시작했다.
“미혜 소저. 이미 제가 말씀드리대로 저는 소저의 언니분과 백년가약을 맺기로 결심한 몸입니다. 더 이상 제를 부끄럽게하는 말씀은 그만두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어머, 분위기를 보아하니 언니가 무슨 수를 써서 공자를 유혹한 모양인데, 다른 말씀하지 마시고 저를 한 번 안아보세요. 그렇다면 언니따위는 눈에 들어오지도 않읉테니까요. 그런 석녀하고 저는 차원이 다르다니까요.”
“미... 미혜 소저, 이러지 마세요. 무.... 무엇을 하시는 겁니까?”
“어머, 분위기를 보아하니 언니가 무슨 수를 써서 공자를 유혹한 모양인데, 다른 말씀하지 마시고 저를 한 번 안아보세요. 그렇다면 언니따위는 눈에 들어오지도 않읉테니까요. 그런 석녀하고 저는 차원이 다르다니까요.”
“미... 미혜 소저, 이러지 마세요. 무.... 무엇을 하시는 겁니까?”
세영의 당황하는 소리와 옷자락이 스치는 작은 소리가 들려오자 상관소혜는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었다. 그래서 벌컥 상관미혜의 방문을 열고는 소리쳤다.
“이.... 이 분수도 모르는 년이!”
“어... 언니? 무슨...”
“어... 언니? 무슨...”
그렇게 자신의 방 안으로 난입하는 상관소혜를 상관미혜는 당황한 표정으로 쳐다보았다. 그러나 상관소혜의 눈에 비친 동생의 모습은 방금 사내와 씹질을 했는지 보지는 붉게 달아올라 벌어져 있는데다 허벅지로는 사내의 정액이 새어나와 흘러내린 흔적이 보였다. 게다가 아직 채 성숙하지 않은 가슴에 이리저리 사내의 손자국까지 있으니 그녀가 황보력을 유혹하여 교접한 것이 틀림없다는 생각이 상관소혜의 머리 속을 스쳤다. 불행히도 방금 전에 들린 대화가 사내와 여인의 교접이 있기 전의 것이었는데 어찌하여 동생이 교접을 마친 상태로 있는지, 방금 전까지 음성이 들리던 황보력은 지금 어디로 가 있는지 등의 의문은 상관소혜의 머리 속에 전혀 떠오르지 않았다.
“이 발정난 고양이 같은 년이! 받아라!”
그리하여 결국 상관소혜는 빈 그릇을 들고 자신을 멍하니 쳐다보는 동생을 향하여 손을 들고 잔뜩 내공을 끌어모아 후려쳤다. 아직 상황이 파악되지 않아 정신이 멍한 상태인데다 차마 언니가 자신을 공격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던 상관미혜는 그 갑작스러운 공격을 피하지 못한 채 뒤로 날아가 벽에 쳐박히게 되었다. 벌거벗은 몸으로 꾸물꾸물 거리며 다시 자세를 바로하려는 상관미혜를 바라보던 상관소혜는 차가운 미소를 지으며 벽에 걸려 있던 칼을 뽑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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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한 번 등장시켜 본 캐릭이 상관미혜인데... 갑자기 자매덮밥이라는 리플이 보여서 깜짝놀랬습니다. 그러보니 그런 방법도 있더군요;;;;;;; 원래라면 빠른 시간 내로 퇴장할 캐릭이었는데, 차마 자매덮밥은 못하겠고 그냥 H신이나 한 편 넣어보았습니다. 덕분에 스토리 전개부분이 뭉텅 잘려나가기는 했지만요.
좌우간 자매덮밥을 기대하신 분들에게는 죄송한 마음을;;;;;;
리플 달아주신 분들께 감사드리고, 항상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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