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月姬, 歌月十夜] 숙제, 예습, 복습
숙제, 예습, 복습
Translated by bluewing
기분 좋은 피곤함, 더 없이 행복한 시간.
침대에 누인 몸이 이대로 심연으로 가라앉는 감각.
이런 시간을 맞이한 나는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고 그저 몸을 맡기고 있다.
그리고 그런 나의 왼손은 손가락 사이로 흘러넘치는 부드러운 머리카락을 어루만진다. 그 감촉의 근원에 자리한 것은 참을 수 없을 정도로 사랑스러운 마음.
이 머리카락은 자신의 것이 아닌……옆에서 함께 행복을 맛보고 있는 사람의 것.
침대에 누인 몸이 이대로 심연으로 가라앉는 감각.
이런 시간을 맞이한 나는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고 그저 몸을 맡기고 있다.
그리고 그런 나의 왼손은 손가락 사이로 흘러넘치는 부드러운 머리카락을 어루만진다. 그 감촉의 근원에 자리한 것은 참을 수 없을 정도로 사랑스러운 마음.
이 머리카락은 자신의 것이 아닌……옆에서 함께 행복을 맛보고 있는 사람의 것.
「간지러워 시키군」
그 소리에 자연스럽게 미소가 떠오른다.
그저 10센치 정도의 거리에서 내게 미소지어주는 모습에는 나보다 연상이라는 생각은 절대 들지 않는다.
소녀의 사랑스러움과 여성의 아름다움을 겸비한 것 같은, 나보다 조금 연상의 누나.
조금 고집쟁이이고 응석이 있지만 아주 상냥한 사람이고 가끔 화도 내지만 그 하나하나의 행동이 너무나 기쁘게 느껴진다.
지금 내가 누구보다 소중히 하고있는 단 한 명의 사람.
그저 10센치 정도의 거리에서 내게 미소지어주는 모습에는 나보다 연상이라는 생각은 절대 들지 않는다.
소녀의 사랑스러움과 여성의 아름다움을 겸비한 것 같은, 나보다 조금 연상의 누나.
조금 고집쟁이이고 응석이 있지만 아주 상냥한 사람이고 가끔 화도 내지만 그 하나하나의 행동이 너무나 기쁘게 느껴진다.
지금 내가 누구보다 소중히 하고있는 단 한 명의 사람.
「괜찮아요 토키에씨. 더 만지게 해 줘요」
나는 토키에씨의 머리카락에서 손을 떼어놓지 않는다.
오히려 토키에씨를 더욱 껴안고 내게 밀착시켜, 그 따스함과 향기를 나만의 것으로 해 버리려 한다.
오히려 토키에씨를 더욱 껴안고 내게 밀착시켜, 그 따스함과 향기를 나만의 것으로 해 버리려 한다.
「아이 참……후후」
토키에씨는『어쩔 수 없네, 시키군은』이라는 얼굴로 결국 나의 응석을 받아준다.
내 가슴에 얼굴을 묻고 지워지지 않을 나의 상처를 손가락으로 쓰다듬는 촉촉한 표정.
그런 토키에씨의 얼굴을 바라보면서, 나는 더할나위 없는 기쁨을 느끼고 있었다.
할 수만 있다면 이 사람을 독점하고 싶다고 소리높여 외치고 싶다. 이 일순간을 잊지 않도록, 무언가에 담아 열쇠로 잠그고 언제까지나 가둬두고 싶다.
내 가슴에 얼굴을 묻고 지워지지 않을 나의 상처를 손가락으로 쓰다듬는 촉촉한 표정.
그런 토키에씨의 얼굴을 바라보면서, 나는 더할나위 없는 기쁨을 느끼고 있었다.
할 수만 있다면 이 사람을 독점하고 싶다고 소리높여 외치고 싶다. 이 일순간을 잊지 않도록, 무언가에 담아 열쇠로 잠그고 언제까지나 가둬두고 싶다.
아무런 말 없이 그저 사랑하는 사람의 머리카락을 쓰다듬으며 시간을 보내는 이 순간은 그저 그것만으로도 서로의 모든것이 전해지는 기분이 들어서, 흘러가는 정적 속에 가만히 몸을 맡길 뿐이었다.
「……후후」
만지면 만질수록 토키에씨의 머리카락은 나의 손가락 사이에서 사르륵 빠져나가며 머리카락이 스치는 감촉이 자연스럽게 웃음을 불러일으킨다.
이대로 이 머리카락을 꼬거나 묶어보고 싶다는 충동이 생겼지만 이 아름다운 머리카락을 상하게 할 것 같아서 그냥 만지기만 하기로 했다.
이대로 이 머리카락을 꼬거나 묶어보고 싶다는 충동이 생겼지만 이 아름다운 머리카락을 상하게 할 것 같아서 그냥 만지기만 하기로 했다.
「……시키군, 어쩐지 이상해」
토키에씨가 그런 나를 보며 이상하다는 말투로 말했지만 아주 행복한 얼굴이었기에 이대로 계속해도 됨을 알 수 있다.
어깨로 올라온 손이 나를 끌어 당기며 토키에씨의 부드러운 몸이 나에게 닿았다. 뺨을 스치는 매끄러운 머리카락의 감촉과 가슴에 닿는 부드러운 가슴에 심장이 두근두근 거린다.
어깨로 올라온 손이 나를 끌어 당기며 토키에씨의 부드러운 몸이 나에게 닿았다. 뺨을 스치는 매끄러운 머리카락의 감촉과 가슴에 닿는 부드러운 가슴에 심장이 두근두근 거린다.
「……저기, 토키에씨」
「응?」
한동안 그렇게 있자 조금은 진정되었다고 생각한 불씨가 다시 달아오르기 시작했다.
「 더……알고 싶어요」
조금 머뭇거리면서 속마음을 털어놓는다.
그저 몸을 요구하는 것만이 아닌, 토키에씨의 전부를 자신의 몸에 스며들게 하고 싶은, 그렇게 말하고 싶은 마음.
토키에씨를 조용하고 진지하게 바라본다. 입 밖으로 다른 어떤 말도 내지 않아도 이 마음이 전해졌으면 한다.
토키에씨는 가만히 눈을 감고 있다가 천천히 대답했다.
그저 몸을 요구하는 것만이 아닌, 토키에씨의 전부를 자신의 몸에 스며들게 하고 싶은, 그렇게 말하고 싶은 마음.
토키에씨를 조용하고 진지하게 바라본다. 입 밖으로 다른 어떤 말도 내지 않아도 이 마음이 전해졌으면 한다.
토키에씨는 가만히 눈을 감고 있다가 천천히 대답했다.
「……응」
그 뿐이었다.
대답은 단 한마디이지만 거기에 모든 것이 담겨져 있다고 느낀다.
대답은 단 한마디이지만 거기에 모든 것이 담겨져 있다고 느낀다.
「……나의 일, 시키군의 일. 더, 더……」
참지 못하고 꽉 껴안았다.
맞닿은 가슴으로부터 서로의 심장 뛰는 소리가 그대로 들리는 것 같다.
토키에씨는 미소띤 얼굴로 나의 목덜미에 상냥하게 키스해 주었다.
나도 똑같이 토키에씨의 이마에, 머리카락에 입을 맞춘다.
믿을 수 없을 정도 순수한 입맞춤, 우리는 그렇게 서로를 안고 있었다.
맞닿은 가슴으로부터 서로의 심장 뛰는 소리가 그대로 들리는 것 같다.
토키에씨는 미소띤 얼굴로 나의 목덜미에 상냥하게 키스해 주었다.
나도 똑같이 토키에씨의 이마에, 머리카락에 입을 맞춘다.
믿을 수 없을 정도 순수한 입맞춤, 우리는 그렇게 서로를 안고 있었다.
「……저기, 시키군」
「네?」
이번에는 토키에씨가 나를 불렀다.
「어떤 일이 하고 싶어?」
그것은 순진한 의문이면서도 엄청나게 요염한 말이었다.
「시키군이 원한다면 뭐든 좋아……」
토키에씨가 조금 부끄러운 듯이 말해 주었기 때문에 나도 용기를 냈다.
「저기, 그……다시 한 번『토키에씨의 처녀』를 갖고 싶어요……」
말을 하면서도 새삼 부끄러운 이야기라고 생각한다.
「에?」
토키에씨는 내 말의 의미를 전혀 모르는 모습이었다.
나 자신도 이 분위기에 알맞는 표현이 생각나지 않으니 어쩔 수 없다는 건 알지만, 알아주지 않은 건 조금 유감이었다. 아직도 수행과 사랑이 부족하다고 생각하면 좋을까.
나 자신도 이 분위기에 알맞는 표현이 생각나지 않으니 어쩔 수 없다는 건 알지만, 알아주지 않은 건 조금 유감이었다. 아직도 수행과 사랑이 부족하다고 생각하면 좋을까.
「처녀라니……?」
토키에씨는 아마 우리 둘의 첫 경험을 생각해 냈는지 부끄럽고 이상하다는 표정을 보였다.
나는 그런 토키에씨를……가만히 바라볼 수는 없었다. 보다 구체적으로 말하는 것은 조금 전 이상으로 부끄럽다.
나는 그런 토키에씨를……가만히 바라볼 수는 없었다. 보다 구체적으로 말하는 것은 조금 전 이상으로 부끄럽다.
「그……괜찮다면 또 다른 쪽의 처녀를……」
조금도 구체적이지 않은 말이었지만 토키에씨는 이해할 수 있었다, 라기보다 이해해 버린 것 같았다.
「아……」
놀라서 얼굴을 새빨갛게 물들여 버린다. 그리고 나의 어깨를 안고 있던 팔이, 휙 하고 토키에씨의 엉덩이로 돌아간 것 같았다.
그렇다, 즉 그런 일이다.
내 쪽에서 능동적으로 토키에씨의 처음을 갖고 싶었다. 그…처음은 토키에씨의 리드로 시작해서 리드로 끝나버렸으니까. 그 뒤에는 나의 리드로 귀여운 토키에씨를 볼 수 있었지만 아쉬움이 남는다. 거기에 그런 행위에 대한 흥미도 상당하다. 또한 나 자신이 토키에씨에게 거기까지 받아들여지고 있는지에 대한, 어떤 의미의『시험』이기도 했다.
내 쪽에서 능동적으로 토키에씨의 처음을 갖고 싶었다. 그…처음은 토키에씨의 리드로 시작해서 리드로 끝나버렸으니까. 그 뒤에는 나의 리드로 귀여운 토키에씨를 볼 수 있었지만 아쉬움이 남는다. 거기에 그런 행위에 대한 흥미도 상당하다. 또한 나 자신이 토키에씨에게 거기까지 받아들여지고 있는지에 대한, 어떤 의미의『시험』이기도 했다.
「흐∼음……」
토키에씨는 그런 나를 조금 이상한 것을 보는 눈으로 흘겨보고 있었다.
토키에씨에게 그쪽 방면의 지식이 있는지 어떤지는 모르지만, 역시 거기로 하고 싶다는 건 변태인가? 시선을 느끼는 동안 상당히 불안해져 버렸다.
시간의 흐름이 무겁다. 조금 전까지 새로운 기대에 의한 시간의 느림과는 완전히 반대되는, 긴장으로 가득찬 느림. 침을 삼키기까지의 시간이 무한과도 같이 느껴졌다.
토키에씨에게 그쪽 방면의 지식이 있는지 어떤지는 모르지만, 역시 거기로 하고 싶다는 건 변태인가? 시선을 느끼는 동안 상당히 불안해져 버렸다.
시간의 흐름이 무겁다. 조금 전까지 새로운 기대에 의한 시간의 느림과는 완전히 반대되는, 긴장으로 가득찬 느림. 침을 삼키기까지의 시간이 무한과도 같이 느껴졌다.
역시 됐습니다, 지금의 말은 잊어 주세요.
너무나 무거운 공기에 자신의 발언을 후회하게 되었을 때,
「……좋아」
절묘한 타이밍으로 토키에씨가 부끄러운 듯이 작게 말해주고 있었다.
「네?」
「그러니까……그…괜찮다는……말……」
놀라서 그만 되물어 버린 나에게, 토키에씨는 얼굴을 새빨갛게 붉히며 말했다.
「아……」
혹시 미움받는 건 아닐까 생각했던 만큼, 내가 말하고도 놀라 버렸다.
그리고 점차 말을 곱씹으며 그 의미를 새겨가는 동안 서서히 기쁨이 흘러넘쳤다.
그리고 점차 말을 곱씹으며 그 의미를 새겨가는 동안 서서히 기쁨이 흘러넘쳤다.
「다행이다……」
나는 그렇게 중얼거리면서 늘어졌다.
「하지만……시키군도 참 ……」
토키에씨가 나를 보며 복잡한 표정을 지었다.
아, 어째서인지 함께 있는데도 미묘한 거리감이 느껴진다.
그러나 내 안에 있는 남자라고 하는 동물은 자신의 소원이 이루어진 것에 대해 상당히 기뻐했고, 충만한 만족감을 느꼈다.
아, 어째서인지 함께 있는데도 미묘한 거리감이 느껴진다.
그러나 내 안에 있는 남자라고 하는 동물은 자신의 소원이 이루어진 것에 대해 상당히 기뻐했고, 충만한 만족감을 느꼈다.
그리고 깨달았다. 순수한 사랑스러움과 긴장감에서 벗어나 있으면서, 이렇게 토키에씨와 얼싸안고 있었기 때문에 완전히 팽창해버린 자신을.
「토키에씨……」
나는 여러가지 의미로 참을 수 없게 되어서 토키에씨를 꼭 껴안았다.
그 행동에 토키에씨가 깜짝 놀라며 몸을 떼어 놓는다.
그 행동에 토키에씨가 깜짝 놀라며 몸을 떼어 놓는다.
「자, 잠깐만, 시키군」
보기 드믄 당황한 표정으로 토키에씨가 날 밀어낸다.
「?」
「괜찮다고 했지만 그…여자아이에게는 여러가지로 준비가 필요하니까……」
아, 그런가.
틀림없이 갑자기 덮쳐진다고 생각했을 것이다.
……정답이었지만.
틀림없이 갑자기 덮쳐진다고 생각했을 것이다.
……정답이었지만.
「그러니까……서두르지 마」
「?」
나를 밀어낸 일을 사과하는 것 같이 토키에씨가 천천히 나의 뺨과 목덜미에 키스를 했다.
「천천히, 느긋하게 시작해도 되지? 시키군이라면 알아 주는 거지?」
토키에씨의 입술이 가슴을 거쳐 하복부로, 그리고……
「하웁, 쯔읍……」
대답하기도 전에 토키에씨의 손가락이, 입이, 나의 하반신에 닿고 있었다.
이윽고 귀두는 토키에씨의 부드럽고 따뜻한 입술에 감싸이고, 기둥과 고환은 서늘하고 부드러운 손가락으로 상냥하게 애무되었다.
이윽고 귀두는 토키에씨의 부드럽고 따뜻한 입술에 감싸이고, 기둥과 고환은 서늘하고 부드러운 손가락으로 상냥하게 애무되었다.
그렇게 해서……나는 이 날, 몇 번째인지 모를 절정을 토키에씨의 입속에서 맞이했던 것이다…….
그때부터 몇 번이나 지난 선생님의 신세를 지면서, 나는 토키에씨와의 약속을 기다렸다.
천천히 라는 말을 믿고, 그 사이에 나도 지식을 얻으려고 노력했다. 그렇다고 해도 아리히코에게 빌린, 자칭 양서를 보는 정도 밖에 할 수 없었지만.
그리고 솔직히 말해 곤란했다.
특히 자세한『방식』이 쓰여진 것도 아니고, 꽤 추상적이었거나 갑자기 집어넣는 걸로 끝나고 있으니…….
대체 어쩌면 좋을지 불안을 감추지 못했다.
역시나 뒤로 한다는 것은 보통으로 사랑하는 방법이 아니기 때문에, 만약 잘못된 지식으로 토키에씨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나 자신을 용서할 수 없고, 무엇보다 지난 선생님에게 무슨 일을 당할지 모른다.
그렇게 해서 초조함을 느끼면서도 결국 아무것도 하지 못한 채 시간이 흘렀다.
그때부터 몇 번이나 지난 선생님의 신세를 지면서, 나는 토키에씨와의 약속을 기다렸다.
천천히 라는 말을 믿고, 그 사이에 나도 지식을 얻으려고 노력했다. 그렇다고 해도 아리히코에게 빌린, 자칭 양서를 보는 정도 밖에 할 수 없었지만.
그리고 솔직히 말해 곤란했다.
특히 자세한『방식』이 쓰여진 것도 아니고, 꽤 추상적이었거나 갑자기 집어넣는 걸로 끝나고 있으니…….
대체 어쩌면 좋을지 불안을 감추지 못했다.
역시나 뒤로 한다는 것은 보통으로 사랑하는 방법이 아니기 때문에, 만약 잘못된 지식으로 토키에씨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나 자신을 용서할 수 없고, 무엇보다 지난 선생님에게 무슨 일을 당할지 모른다.
그렇게 해서 초조함을 느끼면서도 결국 아무것도 하지 못한 채 시간이 흘렀다.
「어서 와, 시키군」
그 날이 와 버렸다.
평상시와 같이 별 다를 것 없는 이야기를 하고서 눈부신 듯이 토키에씨의 모습을 바라본다.
평상시와 같이 별 다를 것 없는 이야기를 하고서 눈부신 듯이 토키에씨의 모습을 바라본다.
「왜?」
「아뇨, 아무것도 아니에요」
토키에씨의 질문에도 제대로 대답하지 못했음을 자각한다.
내 쪽에서 말해야 한다. 토키에씨는 특별히 그걸 바라지 않을테니.
내 쪽에서 말해야 한다. 토키에씨는 특별히 그걸 바라지 않을테니.
「……그런데 시키군」
대화가 중단되었을 때, 토키에씨가 갑자기 나를 부드러운 눈으로 바라보았다.
「……네」
그것은 평소의 신호였다.
지금부터 토키에씨를 꼭 껴안고, 키스하고, 뒤에 있는 침대로 안고 간다는,
그런 신호.
지금부터 토키에씨를 꼭 껴안고, 키스하고, 뒤에 있는 침대로 안고 간다는,
그런 신호.
하지만 오늘은 조금 틀렸다.
「오늘은 욕실에……갈까?」
토키에씨가 갑자기 그런 제안을 해 왔다.
「네? 아, 네」
뜻밖의 전개에 조금 놀라면서도 나는 그대로 대답하고 있었다.
여성은 조금이라도 땀냄새가 나면 싫은 걸까? 여기에 오기 전, 확실히 몸을 씼고 왔지만 토키에씨는 내 몸에서 나는 땀냄새를 민감하게 느꼈을지도 모르다.
여성은 조금이라도 땀냄새가 나면 싫은 걸까? 여기에 오기 전, 확실히 몸을 씼고 왔지만 토키에씨는 내 몸에서 나는 땀냄새를 민감하게 느꼈을지도 모르다.
「응, 그러면 먼저 가 있어」
나는 토키에씨의 말 대로 욕실로 향했다.
토키에씨와 함께 하는 목욕.
이번이 두 번째지만 아무래도 익숙해지지 않는다.
익숙해져 있을 토키에씨의 알몸도 익숙하지 않은 상황에서 보면 어쩐지 부끄러웠다.
눈앞에서 몸을 씼고 목욕하는 모습이 매우 아름다웠다.
익숙해져 있을 토키에씨의 알몸도 익숙하지 않은 상황에서 보면 어쩐지 부끄러웠다.
눈앞에서 몸을 씼고 목욕하는 모습이 매우 아름다웠다.
「자, 시키군의 등도 씼어 줄게」
그 말에 쑥쓰러워졌지만, 한 번 결정하면 상당히 완고한 면이 있는 토키에씨이니 그냥 맡기기로 했다.
기쁜듯이 등을 타고 미끄러지는 타올이 기분 좋지만, 여성에게 등을 맡기게 되면 괜시리 긴장해 버린다.
적당히 따뜻해진 물을 뒤집어쓰고 한숨 돌리자, 토키에씨가 웃고 있었다.
기쁜듯이 등을 타고 미끄러지는 타올이 기분 좋지만, 여성에게 등을 맡기게 되면 괜시리 긴장해 버린다.
적당히 따뜻해진 물을 뒤집어쓰고 한숨 돌리자, 토키에씨가 웃고 있었다.
「자, 끝이야」
토키에씨가 만족스럽게 미소짓는 것을 느끼고, 나는 슬쩍 되돌아 보려고 했다. 그리고
「시키군」
「네?」
진지한 목소리.
내가 토키에씨를 보자 평소와 달리 신중한 눈의 토키에씨가 있었다.
내가 토키에씨를 보자 평소와 달리 신중한 눈의 토키에씨가 있었다.
「오늘은 여기서……할까?」
「……에」
그것은 갑작스런 제안이었다.
여기서 한다는 말의 의미를 일순간 이해하기 어려웠지만, 곧바로 그 말을 머릿속에서 정리하고 의미를 끌어낸다.
여기서 한다는 말의 의미를 일순간 이해하기 어려웠지만, 곧바로 그 말을 머릿속에서 정리하고 의미를 끌어낸다.
「아, 네?」
겨우 의미를 알아차리고 당황해서 외쳤다.
목욕탕에서 한다는생각은 머릿속에 없었으니까. 우리가 처음 연결되었을 때에도 욕실에서 한 적이 있긴 했지만, 그건 방에서 이미 시간을 보내고 여운을 즐기는 또는 모자란 부분을 채우기 위한 보충적인 성격의 섹스였다. 그런데 이번에는 그 시작부터 욕실이라니.
목욕탕에서 한다는생각은 머릿속에 없었으니까. 우리가 처음 연결되었을 때에도 욕실에서 한 적이 있긴 했지만, 그건 방에서 이미 시간을 보내고 여운을 즐기는 또는 모자란 부분을 채우기 위한 보충적인 성격의 섹스였다. 그런데 이번에는 그 시작부터 욕실이라니.
「저기말야, 나 여러가지 공부했어. 그……그쪽의 일」
「……아」
그 말에 이해와 함께 놀라움을 담은 탄성이 흘러나왔다.
토키에씨가 나를 위해……
자신이 없어서 거의 단념하고 있었는데, 토키에씨가 이렇게 준비해주고 있었다니.
미안하다고 생각하면서도 그 말을 할 수가 없었다.
토키에씨가 나를 위해……
자신이 없어서 거의 단념하고 있었는데, 토키에씨가 이렇게 준비해주고 있었다니.
미안하다고 생각하면서도 그 말을 할 수가 없었다.
「시키군도 그…모를거라고 생각했고, 나도 조금 밖에 모르지만……괜찮을거야. 시작할까?」
그 말과 함께 다가와서 상냥한 키스.
「응……」
나는 본능적으로 토키에씨를 받아 들이며 혀를 빨아들였다.
평소보다도 더욱 세심하고 정중한, 서로의 애정을 확인하는 행위.
평소보다도 더욱 세심하고 정중한, 서로의 애정을 확인하는 행위.
「……응……」
기쁘게 받아주는 토키에씨를 보고 나 자신을 분발시킨다.
「하아~」
포옹을 풀고 바라보자 토키에씨는 조금 거칠어진 숨을 내쉬면서 웃고 있었다.
「그러면……천천히, 약속했지?」
그렇게 말하고 토키에씨는 몸을 돌리더니 욕조 난간에 상반신을 기대고, 내 쪽으로 엉덩이를 내밀었다.
「하, 으음……」
꿀꺽 하고 입 안에 있던 두 사람 분의 타액을 삼켰다.
시선은 자연히 토키에씨의 엉덩이로 향해지고 있었다.
시선은 자연히 토키에씨의 엉덩이로 향해지고 있었다.
약간 발그스름하게 분홍색으로 물든 엉덩이.
그 중심에 토키에씨의 소중한 곳이 이슬을 머금고 있다.
평소라면 그곳만을 사랑하고, 그곳만을 보고 있었을텐데, 오늘은 시선이 조금 위로 옮겨지고 있었다.
말하기에도 부끄러운 곳.
스스로 원했으면서도 어째서인지 제대로 바라볼 수 없었다.
그것은 그것과는 관계가 먼 부분인데, 우리들은 지금부터 그곳을 사용해서 서로 사랑하려 하고 있다.
그렇게 생각하면 토키에씨의 그 구멍에 이상한 생각을 품지 않을 수 없었다.
그 중심에 토키에씨의 소중한 곳이 이슬을 머금고 있다.
평소라면 그곳만을 사랑하고, 그곳만을 보고 있었을텐데, 오늘은 시선이 조금 위로 옮겨지고 있었다.
말하기에도 부끄러운 곳.
스스로 원했으면서도 어째서인지 제대로 바라볼 수 없었다.
그것은 그것과는 관계가 먼 부분인데, 우리들은 지금부터 그곳을 사용해서 서로 사랑하려 하고 있다.
그렇게 생각하면 토키에씨의 그 구멍에 이상한 생각을 품지 않을 수 없었다.
「부끄러워……그렇게 빤히 보지 마」
토키에씨는 얼굴을 붉히면서 나를 재촉했다.
「갑자기는 안 돼. 우선은 천천히……」
그 말에 이끌려서 나는 토키에씨의 엉덩이에 다가가서는 그곳을 손가락으로 쓰다듬었다.
「꺄!」
순간, 토키에씨가 깜짝 놀라고 허리를 당겨서 피해 버린다.
「아, 미안. 조금 놀라서……」
토키에씨가 다시 한번 엉덩이를 내밀면서,
「아……저기, 따뜻하게 하는 편이 좋다고……」
그렇게 말하며 욕조 가장자리를 강하게 잡았다.
「네……」
나도 강하게 수긍하면서 이번은 더 부드럽게, 검지 손가락을 토키에씨의 항문으로 가져갔다.
이번에도 약간 몸을 떨었지만 참아 주었고, 토키에씨의 엉덩이에 검지 손가락의 끝 부분이 살짝 들어갔다.
그곳은 원래 배설을 위한 기관인데도 입구에서부터 안쪽을 향해 원을 그리듯이 맛사지 하자, 점점 이상한 애착이 느껴지고 있었다.
이번에도 약간 몸을 떨었지만 참아 주었고, 토키에씨의 엉덩이에 검지 손가락의 끝 부분이 살짝 들어갔다.
그곳은 원래 배설을 위한 기관인데도 입구에서부터 안쪽을 향해 원을 그리듯이 맛사지 하자, 점점 이상한 애착이 느껴지고 있었다.
「응……아……이상한 느낌……」
아직은 간지러움 밖에 느껴지지 않는지 목소리에 약간의 곤혹스러움과 웃음을 포함하면서, 토키에씨가 귀여운 신음소래를 내었다.
한 번 그렇게 하자 망설임 따위는 사라지고 없었다.
나는 토키에씨의 엉덩이를 좌우로 벌려서 중심부를 더 활짝 노출시켰다.
손가락이 닿을 때마다 움찔움찔 수축을 반복하고 있는 항문은 마치 질의 수축과도 닮았다는 생각을 들게 만들었고, 역시 이쪽으로도 되는구나 하는 잘못된 감동을 느끼게 만든다.
한 번 그렇게 하자 망설임 따위는 사라지고 없었다.
나는 토키에씨의 엉덩이를 좌우로 벌려서 중심부를 더 활짝 노출시켰다.
손가락이 닿을 때마다 움찔움찔 수축을 반복하고 있는 항문은 마치 질의 수축과도 닮았다는 생각을 들게 만들었고, 역시 이쪽으로도 되는구나 하는 잘못된 감동을 느끼게 만든다.
「토키에씨, 어떤 느낌이에요?」
그 감각을 알고 싶어서 나는 흥미가 느껴진다는 어투로 물었다.
「그게, 응……어쩐지 간지럽지만, 시키군이 상냥하게 해 주어서 기분이 좋아……후앙……」
때때로 목이 울리면서, 토키에씨도 뜻밖의 감각에 놀라움을 감출 수 없는 모습이었다.
「그렇군요……」
납득과 함께 토키에씨도 기분이 좋아지고 있다고 생각되었고, 나에게도 안도와 함께 조금 더 용기가 솟아왔다. 그리고 조금 전『따뜻하게 하는 편이 좋다』는 말이 생각났다.
마침 손이 닿는 곳에 있던 샤워기를 들고 뜨거운 물을 튼 뒤, 자신의 피부로 온도를 확인하고 나서 토키에씨의 엉덩이에 물을 뿌렸다.
마침 손이 닿는 곳에 있던 샤워기를 들고 뜨거운 물을 튼 뒤, 자신의 피부로 온도를 확인하고 나서 토키에씨의 엉덩이에 물을 뿌렸다.
「아……꺄!」
항문에 샤워기의 온수를 가볍게 뒤집어 쓰고, 토키에씨가 조금 놀란 모습을 보였다.
「아, 미……미안해요」
나도 덩달아 놀라면서 물줄기를 약하게 조절했다.
항문은 기본적으로 피부가 얇고 약한 장소니까 약간의 자극에도 민감하다고 본능적으로 이해했다.
졸졸 흐를 정도로 조정하고서 토키에씨의 엉덩이 전체를 적시듯이 위에서부터 온수를 떨어뜨린다. 엉덩이의 융기를 타고서 계곡 아래, 항문 근처까지 모두 적셔지는 것을 확인하고서 남은 손가락을 한번 더 가져간다.
항문은 기본적으로 피부가 얇고 약한 장소니까 약간의 자극에도 민감하다고 본능적으로 이해했다.
졸졸 흐를 정도로 조정하고서 토키에씨의 엉덩이 전체를 적시듯이 위에서부터 온수를 떨어뜨린다. 엉덩이의 융기를 타고서 계곡 아래, 항문 근처까지 모두 적셔지는 것을 확인하고서 남은 손가락을 한번 더 가져간다.
「응……으응……응……」
이번에는 토키에씨도 도망치지 않고 한번 더 달콤한 신음성을 질러 준다. 기분 탓인지 긴장이 풀린 것 같았고, 조임은 조금도 줄어들지 않았지만 조금 부드럽게 생각되었다.
나의 변변치않은 애무에 토키에씨가 느껴주고 있다. 그렇게 생각하면 더러운 부분이어야할 항문마저도 사랑스럽게 생각되었다.
나의 변변치않은 애무에 토키에씨가 느껴주고 있다. 그렇게 생각하면 더러운 부분이어야할 항문마저도 사랑스럽게 생각되었다.
이 감각.
그것을 이해한 순간 너무나 기뻤다.
토키에씨의 어떤 곳이라도 사랑해 줄 수 있다는, 그런 자부심을 느낀다.
무엇인가 조금 부족하다고 생각했던 부분도 이것으로 조금 메워진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그것을 이해한 순간 너무나 기뻤다.
토키에씨의 어떤 곳이라도 사랑해 줄 수 있다는, 그런 자부심을 느낀다.
무엇인가 조금 부족하다고 생각했던 부분도 이것으로 조금 메워진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가슴 가득한 사랑스러움에 자연스럽게 다음 행동으로 옮긴다.
나는 자연스럽게 얼굴을 접근시켜……
나는 자연스럽게 얼굴을 접근시켜……
「꺄!? 뭐, 뭐 하는 거야, 시키군?」
「쯔읍…………」
나는 토키에씨의 항문에 부드럽게 키스하면서 안쪽을 혀로 핥고 있었다.
「안 돼, 더럽단 말야 ……」
거기까지는 예상하지 못했던 걸까, 토키에씨의 반응은 놀라움에 가까운 것이었고, 나의 입을 피하려 하고 있었다.
그러나 나는 비어있던 손으로 토키에씨의 허리를 잡고, 허리가 움직이지 못하게 고정하면서 내게 끌어당겼다.
그러나 나는 비어있던 손으로 토키에씨의 허리를 잡고, 허리가 움직이지 못하게 고정하면서 내게 끌어당겼다.
「괜찮아요, 조금 전까지 씻고 있었잖아요」
「하지만……부끄러운……응, 아……」
「그리고 토키에씨의 몸에서 더러운 곳은 절대 없어요」
「하아……그런……아앙……」
조금 전과 달라 쓰러질 것 같이 연약한 목소리로 토키에씨가 몸을 구부린다. 내가 허리를 잡고 있기 때문에 상반신만이 내려가며 엉덩이가 더욱 올라온다. 너무나 요염한 모습.
나는 혀 끝으로 입구를 쿡쿡 찌르다가, 혀를 넓게 펼쳐서 항문 전체를 누르면서 애무했다.
입 속으로 조금 흘러들어오는 더운 물이 턱을 타고 흘러갔으며, 토키에씨의 엉덩이에 얼굴을 묻고 토키에씨를 느끼게 해 주고 싶다는 일념으로 혀를 움직인다.
나는 혀 끝으로 입구를 쿡쿡 찌르다가, 혀를 넓게 펼쳐서 항문 전체를 누르면서 애무했다.
입 속으로 조금 흘러들어오는 더운 물이 턱을 타고 흘러갔으며, 토키에씨의 엉덩이에 얼굴을 묻고 토키에씨를 느끼게 해 주고 싶다는 일념으로 혀를 움직인다.
「응……아, 아아……」
점점 조금 전처럼 달콤한 목소리가 섞여오며, 토키에씨가 느끼고 있음을 알려 온다.
팔에 느껴지던 저항감도 거의 사라지고, 나는 토키에씨의 매끈한 피부를 부드럽게 어루만지면서 혀로 항문을 애무했다.
배설 기관을 핥는다고 하기보다, 사랑하고 있다는 마음이 압도적으로 강했다. 이건 제대로 된 행동이라고 긍정할 수 있다.
팔에 느껴지던 저항감도 거의 사라지고, 나는 토키에씨의 매끈한 피부를 부드럽게 어루만지면서 혀로 항문을 애무했다.
배설 기관을 핥는다고 하기보다, 사랑하고 있다는 마음이 압도적으로 강했다. 이건 제대로 된 행동이라고 긍정할 수 있다.
「토키에씨……괜찮나요?」
나는 얼굴을 떼어 놓으며 허리에 있던 손을 다시 엉덩이로 가져가 벌렸다.
토키에씨는 그 말의 의미를 이해해 준 것 같다.
토키에씨는 그 말의 의미를 이해해 준 것 같다.
「응……응, 천천히 해야 해. 다쳐버리니까」
「물론이에요」
나는 토키에씨가 불안하지 않도록 확실히 대답하면서 침을 삼켰다.
천천히 검지 손가락에 자신의 타액을 바르고 밀어 넣는다.
지금까지 한 요령으로 우선 입구를 부드럽게 마사지해서 긴장을 풀고, 조금 안으로 집어넣는다.
꾸욱…………
손가락끝이 처음으로 토키에씨의 항문 안으로 들어갔다.
천천히 검지 손가락에 자신의 타액을 바르고 밀어 넣는다.
지금까지 한 요령으로 우선 입구를 부드럽게 마사지해서 긴장을 풀고, 조금 안으로 집어넣는다.
꾸욱…………
손가락끝이 처음으로 토키에씨의 항문 안으로 들어갔다.
「하아……」
순간, 토키에씨가 몸을 단단히 굳히고 아직 조금 밖에 들어가지 않은 손가락의 진입을 거부한다.
「힘을 빼야죠……」
「응……그게, 나……무, 무서워……」
토키에씨는 가장 부끄러운 곳에 타인 - 그것이 나라고 하더라도 - 의 손가락이 들어온 것에 대해 강한 수치심과 불안감을 느끼고 몸을 경직시킨다.
나는 치밀어오르는 초조함에 손가락을 강하게 밀어넣으려 했지만, 그것은 토키에씨를 더욱 무섭게 만드는 것임을 깨닫고 생각을 바꿨다.
그러나 이대로는 앞으로도 뒤로도 나갈 수 없다.
그렇게 생각했을 때, 내가 토키에씨의 항문만을 고집하고 있는 있음을 처음으로 깨달았다.
그러자 눈앞에 있는 그곳을 알아차리고, 해법은 너무나 간단한 것 아닐까 하고 생각해 버릴 정도였다.
나는 치밀어오르는 초조함에 손가락을 강하게 밀어넣으려 했지만, 그것은 토키에씨를 더욱 무섭게 만드는 것임을 깨닫고 생각을 바꿨다.
그러나 이대로는 앞으로도 뒤로도 나갈 수 없다.
그렇게 생각했을 때, 내가 토키에씨의 항문만을 고집하고 있는 있음을 처음으로 깨달았다.
그러자 눈앞에 있는 그곳을 알아차리고, 해법은 너무나 간단한 것 아닐까 하고 생각해 버릴 정도였다.
「토키에씨, 숨을 뱉어요……」
「아, 응? 아!」
토키에씨가 놀라움에 목소리를 높인 순간, 항문의 조임이 조금 느슨해지며 손가락이 조금씩 들어가고 있었다.
나는 완전히 무방비 상태로 노출되어 있던 토키에씨의 꽃잎에 평소 하는 것처럼 부드럽게 키스하고 있었다.
엉덩이에서도 느끼고 있었기 때문에 적당히 젖어 있던 꽃잎은, 내가 부드럽게 혀를 밀어 넣자 간단하게 입구를 열어 주었다. 그와 동시에 하반신의 힘이 빠지면서 항문도 생각한 것처럼 느슨해져서 손가락을 받아들여 주고 있었다.
나는 완전히 무방비 상태로 노출되어 있던 토키에씨의 꽃잎에 평소 하는 것처럼 부드럽게 키스하고 있었다.
엉덩이에서도 느끼고 있었기 때문에 적당히 젖어 있던 꽃잎은, 내가 부드럽게 혀를 밀어 넣자 간단하게 입구를 열어 주었다. 그와 동시에 하반신의 힘이 빠지면서 항문도 생각한 것처럼 느슨해져서 손가락을 받아들여 주고 있었다.
「아……양쪽 모두는, 너무……해……」
토키에씨가 사랑스럽게 토라졌다. 그러면서도 몸을 피하지 않고 나를 받아주었기에 안심이 되었다.
그대로 애무를 계속하자, 첫번째 마디가 전부 들어갔다.
그러나 조금 무리한 자세로 얼굴을 숙여 토키에씨를 뒤에서 핥고있기 때문에, 샤워기를 든 손이 방해가 되었다.
이만큼 따뜻하게 했으면 괜찮을 거라고 생각하고, 나는 샤워기를 옆에 두고 토키에씨의 허리에 잡은 뒤, 뒤에서 토키에씨의 민감한 진주를 부드럽게 찝었다.
그러나 조금 무리한 자세로 얼굴을 숙여 토키에씨를 뒤에서 핥고있기 때문에, 샤워기를 든 손이 방해가 되었다.
이만큼 따뜻하게 했으면 괜찮을 거라고 생각하고, 나는 샤워기를 옆에 두고 토키에씨의 허리에 잡은 뒤, 뒤에서 토키에씨의 민감한 진주를 부드럽게 찝었다.
「아! 시키군, 아……!」
세곳에서 동시에 공격받고, 토키에씨의 몸에서 힘이 빠지는 것을 느꼈다.
허리가 내려가려는 것을 필사적으로 참으려는 모습에, 나는 혀의 애무를 강하게 하며 항문 속으로 손가락을 깊이 집어 넣었다.
허리가 내려가려는 것을 필사적으로 참으려는 모습에, 나는 혀의 애무를 강하게 하며 항문 속으로 손가락을 깊이 집어 넣었다.
「응, 으응……!」
결국 검지 손가락 전부가 토키에씨의 안에 들어갔다.
거기서 한 번 움직임을 멈추고 천천히 빼낸다.
거기서 한 번 움직임을 멈추고 천천히 빼낸다.
「응……아……」
그러자 지금까지 들린 것중 가장 달콤한 소리가 들려왔고, 나는 물어 보았다.
「뺄 때가 더 느껴지나요?」
「응……어쩐지 이상하네……」
아리히코에게 빌린 책에서, 빼낼 때가 더 기분 좋다고 쓰여 있었기 때문에 정말 그렇구나 하고 담담하게 납득해 버리는 자신이 있었다.
「하아……시키군, 조금 익숙해졌으니까 더 움직여도 좋아……」
잠시 호흡을 가다듬으며 토키에씨가 웃어 주었다.
「네……」
나는 그 말을 믿고 다시 손가락을 넣었다.
「으응 ……후……하아」
손가락을 끝까지 넣자 조금 높은 체온과 장벽이 손가락을 감쌌다. 마치 질과 비슷한 느낌이라 조금 이상했다.
아무래도 이쪽도 젖는 것 같다. 빼낸 손가락와 묻어나온 액체는 절대 더럽지 않은, 애액을 닮은 투명하고 맑은 것이었다.
그리고 그 아래는 꽃잎에서 애액을 뿜어내며 나의 입술을 적시고 있다. 평소보다 애액의 양이나 점도가 높다고 생각한다. 그것은 틀림없이 미지의 부분에 대한 애무로 흥분하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한번 더 손가락을 끝까지 넣고서, 이번에는 안에서 살짝 움직여 본다.
아무래도 이쪽도 젖는 것 같다. 빼낸 손가락와 묻어나온 액체는 절대 더럽지 않은, 애액을 닮은 투명하고 맑은 것이었다.
그리고 그 아래는 꽃잎에서 애액을 뿜어내며 나의 입술을 적시고 있다. 평소보다 애액의 양이나 점도가 높다고 생각한다. 그것은 틀림없이 미지의 부분에 대한 애무로 흥분하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한번 더 손가락을 끝까지 넣고서, 이번에는 안에서 살짝 움직여 본다.
「아……안 돼……」
토키에씨가 싫어할 때까지 손가락의 끝을 굽혀 보자, 의외로 이완되는 범위가 넓어서 놀랐다. 그러나 생각해보면 확실히 그렇지 않으면 이보다 굵은 것은 들어가지 않을 것이고, 원래의 역할도 수행할 수 없다.
나는 검지 손가락을 거의 끝까지 뽑고서, 이번에는 거기에 중지를 더했다.
이번에도 힘이 들어가지 않도록, 혀와 또 하나의 손은 토키에씨의 꽃잎과 클리토리스를 애무하면서 천천히 2 개의 손가락을 넣어 간다.
나는 검지 손가락을 거의 끝까지 뽑고서, 이번에는 거기에 중지를 더했다.
이번에도 힘이 들어가지 않도록, 혀와 또 하나의 손은 토키에씨의 꽃잎과 클리토리스를 애무하면서 천천히 2 개의 손가락을 넣어 간다.
「아……으응……」
토키에씨는 놀라면서도 손가락의 진입을 받아들여 주었다.
손가락 하나에서 갑자기 페니스로 바꾸는 건 격차가 크다고 생각해서, 2 개의 손가락으로 항문을 점점 부드럽게 만들어 간다.
나란히 넣은 손가락을 안에서 활짝 펼치자,
손가락 하나에서 갑자기 페니스로 바꾸는 건 격차가 크다고 생각해서, 2 개의 손가락으로 항문을 점점 부드럽게 만들어 간다.
나란히 넣은 손가락을 안에서 활짝 펼치자,
「아우……하아, 이상해……안에서 움찔움찔 거려서……아!」
그 감각에 놀라면서도 뜨겁게 꾸불꾸불한 내부가 손가락을 단단히 조였다.
그 감촉에 흥분해서 꽃잎에도 손가락을 넣어 본다. 조심스럽게 안을 애무하면서, 얇은 막으로 가려진 저 편의 손가락과 닿게 하려는 움직임을 한다.
방울방울 떨어지는 애액을 핥고 마시면서, 그렇게 애무를 계속하고 있자
그 감촉에 흥분해서 꽃잎에도 손가락을 넣어 본다. 조심스럽게 안을 애무하면서, 얇은 막으로 가려진 저 편의 손가락과 닿게 하려는 움직임을 한다.
방울방울 떨어지는 애액을 핥고 마시면서, 그렇게 애무를 계속하고 있자
「아 ……안 돼, 이젠……아!」
갑자기 토키에씨가 몸을 강하게 경직시켰다.
「아, 아 ……!」
그 반응에 나는 깜짝 놀랐다. 토키에씨가 평소보다 빨리 절정에 도달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항문에 정신을 빼앗기고 있었기 때문인지, 나의 앞뒤 동시 애무가 신선해서 였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내부를 움찔움찔 진동시키며 눈을 감고 몸을 떠는 토키에씨는, 견딜 수 없으리만치 섹시하게 생각되었다.
「하아, 모……몰라, 창피해……」
그 고양감에서 돌아온 토키에씨가 숨을 헐떡이면서 얼굴을 붉게 물들였다.
무리도 아니다. 처음으로 엉덩이를 애무받으며, 그것이 원인이 되어 절정에 도달하게 되었으니까.
무리도 아니다. 처음으로 엉덩이를 애무받으며, 그것이 원인이 되어 절정에 도달하게 되었으니까.
「아……저기……시키군」
그런데도 토키에씨는 상냥하게 미소지으며 나를 보아 준다.
「와 줘……시키군. 난 괜찮으니까……」
그것은 유혹하는 말이었다.
토키에씨를 느끼게 해 준 것은 확실히 만족스러웠지만, 토키에씨는 그 이상으로 나를 염려해 주고 있었다.
확실히 나의 페니스는 애무를 하고 있는 동안 아무것도 하지 않았는데도 아플 정도로 단단해져 있었던 것이다.
토키에씨를 느끼게 해 준 것은 확실히 만족스러웠지만, 토키에씨는 그 이상으로 나를 염려해 주고 있었다.
확실히 나의 페니스는 애무를 하고 있는 동안 아무것도 하지 않았는데도 아플 정도로 단단해져 있었던 것이다.
「토키에씨……무리하지 말고 앞으로……」
「괜찮아. 약속했잖아. 엉덩이로……해 줘」
그런 말을 듣고 흥분하지 않았다면 거짓말이다. 여자에게 이런 말을 듣고도 사양한다면 나는 남자도 아니다.
「그러면……갈게요……」
「응……」
토키에씨의 말에 이끌리듯이 나는 토키에씨의 뒤애 무릎을 대고 섰다.
그렇게 해서 쑥 내밀어진 엉덩이를 바라보며 손을 가져갔다.
약간 힘을 줘서 넓히자, 그 중심의 항문이 움찔거리는 모습이 보였고, 그것이 너무나 요염하게 생각되었다.
평상시보다 조금 높은 그곳에 나의 페니스를 가져가서, 토키에씨의 애액을 페니스 전체에 문질러 윤활제를 대신했다.
그렇게 해서 쑥 내밀어진 엉덩이를 바라보며 손을 가져갔다.
약간 힘을 줘서 넓히자, 그 중심의 항문이 움찔거리는 모습이 보였고, 그것이 너무나 요염하게 생각되었다.
평상시보다 조금 높은 그곳에 나의 페니스를 가져가서, 토키에씨의 애액을 페니스 전체에 문질러 윤활제를 대신했다.
「가요……」
토키에씨는 나의 그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가만히 욕조 난간에 몸을 기댔다.
그것을 확인하고서 나는 토키에씨의 호흡을 보았다.
젖은 등이 가볍게 위아래로 움직이고 있는 걸 보면 당장이라도 덮치고 싶지만, 그 마음을 억누르며 토키에씨가 천천히 숨을 내쉬는 순간을 찾았다.
그리고 귀두를 천천히 항문에 밀어 넣자
그것을 확인하고서 나는 토키에씨의 호흡을 보았다.
젖은 등이 가볍게 위아래로 움직이고 있는 걸 보면 당장이라도 덮치고 싶지만, 그 마음을 억누르며 토키에씨가 천천히 숨을 내쉬는 순간을 찾았다.
그리고 귀두를 천천히 항문에 밀어 넣자
쭈욱……
아주 조금, 그 속으로 귀두 끝부분이 아주 조금 삽입되었다.
「응……하」
귀두 전부도 아니고 겨우 끝부분만이 들어갔는데도, 토키에씨의 조임이 너무나 강해 도저히 안으로 들어가지지 않는다.
「응……후~우, 후~우……응……」
숨쉬는 것도 어려운 듯이, 난간을 쥔 손에 힘이 들어가고 있다. 토키에씨가 힘껏 협력해주고 있다는 건 잘 알지만, 역시나 손가락과는 굵기가 다르다. 이물질이 들어오는 감각은 너무나 강하고, 밀어내고 싶다는 본능적인 움직임이 진입을 거부하고 있었다.
「토키에씨……」
괴로운 듯한 토키에씨를 보자 가슴이 아프다. 나의 응석을 받아 준 토키에씨, 토키에씨가 힘들기만 한 채로 끝내고 싶지 않다.
그러나 힘을 빼라고 말하는 건 어려운 주문임을 아니까 말할 수 없다.
대신, 내가 어떻게든 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
그건 내가 바란 일이니까.
언제까지나 토키에씨에게만 부담을 주어서는 안 되니까.
그렇다면 조금 전의 애무에서 얻은 지식, 거기서 내가 할 일은 하나였다.
그러나 힘을 빼라고 말하는 건 어려운 주문임을 아니까 말할 수 없다.
대신, 내가 어떻게든 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
그건 내가 바란 일이니까.
언제까지나 토키에씨에게만 부담을 주어서는 안 되니까.
그렇다면 조금 전의 애무에서 얻은 지식, 거기서 내가 할 일은 하나였다.
천천히 몸을 토키에씨에게 기대면서, 토키에씨의 등에 가슴을 밀착시켜 체온과 호흡을 전하는 것과 동시에 손가락을 토키에씨의 다리 사이로 가져가 꽃잎 사이에 넣는다.
「아, 으응……시키, 아……」
갑자기 힘이 느슨해졌다.
토키에씨가 앞뒤를 공격받으며 호흡을 가다듬는다.
그 순간을 노려 한 번에 체중을 실어 간다.
토키에씨가 앞뒤를 공격받으며 호흡을 가다듬는다.
그 순간을 노려 한 번에 체중을 실어 간다.
쭈욱, 쭈욱, 조금씩, 그렇지만 확실하게 귀두가 보이지 않는 벽을 찢으며 항문 속으로 진입해 들어갔다.
「아, 아아……!」
이제야 귀두가 전부 들어갔다. 가장 큰 부분이 들어가고 귀두와 기둥의 경계를 이루는 목 부분에 강한 조임이 느껴진다.
「후~우, 후~우……」
거기서 한 번 움직임을 멈추고는 토키에씨의 얼굴을 이쪽으로 돌려서 키스를 했다.
「괜찮나요……」
「응, 조금 힘들지만, 괜찮아……」
타액을 교환하는 사이, 토키에씨가 생긋 웃어 주었다.
지금은 더 이상 걱정을 끼치기보다 그 마음에 따를 뿐이다.
지금은 더 이상 걱정을 끼치기보다 그 마음에 따를 뿐이다.
「다행이네요……」
비어 있던 손을 가슴에 가져가 마쉬멜로우 같은 부드러움을 느끼고, 정상의 사랑스러운 과일을 어루만지며 더욱 느끼게 한다.
「아아……좋아, 더 안쪽까지……」
몸을 살짝 떨면서 대답해 주는 토키에씨에게 더욱 격렬하게 흥분하면서, 냉정하고 침착하게 진입을 재개했다.
한 번 고비를 넘기면 다음은 그저 앞으로 나갈 뿐이다. 질과는 분명히 다른 좁고 뜨거운 공간, 그곳을 비틀어 연다기 보다, 자신의 형태로 만들어 가듯이 끝까지 집어 넣는다.
그 사이에도 손은 쉬지 않고서 토키에씨의 민감한 부분을 애무한다. 아픔보다 쾌감을 느끼기를 바라면서
한 번 고비를 넘기면 다음은 그저 앞으로 나갈 뿐이다. 질과는 분명히 다른 좁고 뜨거운 공간, 그곳을 비틀어 연다기 보다, 자신의 형태로 만들어 가듯이 끝까지 집어 넣는다.
그 사이에도 손은 쉬지 않고서 토키에씨의 민감한 부분을 애무한다. 아픔보다 쾌감을 느끼기를 바라면서
「아, 아 아……」
단단히 조여들어오는 그 곳은 미지의 감각.
그리고 결국……
그리고 결국……
「하아……하아……하아……, 전부……들어……간거야?」
「네, 그래요……」
움직임을 멈추고 토키에씨의 몸을 안으며, 소원이 이루어졌다는 기쁨에 잠겨 있었다.
「다행이다……처음인데도……잘 되었네……」
토키에씨가 안심한 듯이 환한 미소를 보여 주었다.
정말로 끝까지, 페니스 전부가 토키에씨의 항문에 들어갔다.
아직 괴로워 보이는 얼굴을 하고 있지만, 나는 성취감에 감동을 느끼고 있었다.
허락받은 기쁨, 참을 수 없는 사랑스러움.
그것은 처음으로 연결되었을 때처럼 마음을 가득 채우고, 부드러운 입맞춤을 나눌 수가 있었던 행위.
아직 괴로워 보이는 얼굴을 하고 있지만, 나는 성취감에 감동을 느끼고 있었다.
허락받은 기쁨, 참을 수 없는 사랑스러움.
그것은 처음으로 연결되었을 때처럼 마음을 가득 채우고, 부드러운 입맞춤을 나눌 수가 있었던 행위.
「저기……시키군……」
따뜻하고 찰싹 휘감겨오며 녹아드는 꽃잎과 뜨겁고 강하며 단단히 조이오는 항문.
토키에씨의 또 하나의 처녀를 받을 수 있어서 정말 좋다고 생각했다.
토키에씨의 또 하나의 처녀를 받을 수 있어서 정말 좋다고 생각했다.
「시키군……천천히 움직여도 괜찮으니까……시키군도 기분 좋아져……」
잠시 후, 조금 아플 정도로 강하던 조임도 점차 기분 좋은 쾌감으로 익숙해 졌을 무렵, 토키에씨가 천천히 나의 뺨을 쓰다듬으며 미소지었다.
「괜찮나요? 아프진 않아요?」
「괜찮아……후후, 먼젓번에는 이런 말도 할 수 없었네」
「아……」
둘의 처음을 서로 주었을 때를 생각해 내고, 조금 이상하다고 생각한다.
그렇다, 이것이……
남녀가 서로에게 처음이 된다는 의미를 알고 그것을 조금 동경하고 있던 자신을 떠올렸다. 어쩌면 토키에씨도 그랬을지 모르다.
그렇다면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그것이 이곳의 virgin이라도 관계없다.
그렇다, 이것이……
남녀가 서로에게 처음이 된다는 의미를 알고 그것을 조금 동경하고 있던 자신을 떠올렸다. 어쩌면 토키에씨도 그랬을지 모르다.
그렇다면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그것이 이곳의 virgin이라도 관계없다.
「네, 그러면……」
「응, 부탁할게……」
서로 마지막으로 확인하고서, 나는 천천히 몸을 일으키면서 토키에씨의 엉덩이를 잡았다.
천천히 밀착된 부분을 떼어 놓는다.
천천히 밀착된 부분을 떼어 놓는다.
「아, 아, 아 ……」
토키에씨는 머리를 아래로 숙이고, 자기 안에서 내가 빠져나가는 감각을 맛보고 있는 것 같았다.
「아……굉장해……」
그것은 쾌감인가 이물을 방출하는 느낌인가.
토키에씨는 한숨과도 비슷한 신음성을 내었다. 조금이지만 거기에 쾌감이 섞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것은 나도 마찬가지로 아플 정도의 조임에서 점차 기분 좋은 수축으로 바뀌어가면서 귀두, 그리고 귀두와 기둥의 경계부분에 간지럽기까지한 쾌감을 느꼈다.
토키에씨는 한숨과도 비슷한 신음성을 내었다. 조금이지만 거기에 쾌감이 섞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것은 나도 마찬가지로 아플 정도의 조임에서 점차 기분 좋은 수축으로 바뀌어가면서 귀두, 그리고 귀두와 기둥의 경계부분에 간지럽기까지한 쾌감을 느꼈다.
전부 뽑아버리면, 또 처음부터 다시 해야 한다는 생각에, 귀두가 겨우 보일 정도까지 빼냈다가 다시 허리를 밀어 토키에씨의 속으로 나아갔다.
이번에는 조금 전보다 부드럽게, 적당한 미끄러움을 느끼며 빠져들어간다.
이번에는 조금 전보다 부드럽게, 적당한 미끄러움을 느끼며 빠져들어간다.
「응, 후~아……하앙……」
의도적으로 호흡을 맞추어 주는 것 같이, 토키에씨가 한 번 숨쉬는 동안에 페니스가 반정도 천천히 들어가고, 호흡이 끝날 때 가장 안쪽을 찔렀다.
평상시라면 느껴져야 할 자궁구의 감촉도 여기서는 느껴지지 않는다. 그런 점이 토키에씨의 항문을 범하고 있다는 실감을 주고 있다.
평상시라면 느껴져야 할 자궁구의 감촉도 여기서는 느껴지지 않는다. 그런 점이 토키에씨의 항문을 범하고 있다는 실감을 주고 있다.
안쪽은 토키에씨의 진자 처녀지보다 훨씬 좁아서 어린 여자아이를 범하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든다.
어린아이를 범하는 것과 항문을 꿰뚫고 있는 것, 죄의 크기로 말한다면 어느 쪽이 더 클까.
그것은 어느쪽이건 죄책감과 그 이상의 짜릿할 듯한 배덕감이 혼합되어 나를 더욱 강하게 흥분시킬 것이다.
실제로, 지금 나는 토키에씨의 항문을 범하면서, 설명하기 어려운 흥분에 이상해지려 하고 있었기 때문에.
어린아이를 범하는 것과 항문을 꿰뚫고 있는 것, 죄의 크기로 말한다면 어느 쪽이 더 클까.
그것은 어느쪽이건 죄책감과 그 이상의 짜릿할 듯한 배덕감이 혼합되어 나를 더욱 강하게 흥분시킬 것이다.
실제로, 지금 나는 토키에씨의 항문을 범하면서, 설명하기 어려운 흥분에 이상해지려 하고 있었기 때문에.
「좋아……시키군의 것이, 내 안에서 움직여……」
그 말 앞에『기분 좋아』라는 말을 꺼내게 하고 싶어서, 나는 부드럽게 움직인다. 다시 꽃잎에 손을 가져가 동시에 질 안을 애무해 본다.
「응……아!」
토키에씨가 느꼈다.
그 반응은 어느 쪽의 것인지 판단할 수는 없지만, 그건 그거대로 기쁜 일로 손가락은 질과 클리토리스를 격렬하면서도 섬세하게 애무하였고, 페니스는 토키에씨의 직장내에서 부드럽게 피스톤 운동을 했다.
그 반응은 어느 쪽의 것인지 판단할 수는 없지만, 그건 그거대로 기쁜 일로 손가락은 질과 클리토리스를 격렬하면서도 섬세하게 애무하였고, 페니스는 토키에씨의 직장내에서 부드럽게 피스톤 운동을 했다.
「……큭」
내가 몇 번째인가 빼냈을 때, 귀두의 목부분이 입구 근처에서 굉장히 기분좋아지는 것을 발견해 버렸다.
여기라면 그렇게 깊지 않기 때문에 토키에씨도 괴로워하지 않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하면서 귀두만 삽입한 채로 살짝 원을 그리듯이 움직여 본다.
여기라면 그렇게 깊지 않기 때문에 토키에씨도 괴로워하지 않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하면서 귀두만 삽입한 채로 살짝 원을 그리듯이 움직여 본다.
「아아!」
갑자기 토키에씨에게서 달콤하게 녹아드는 목소리가 들렸다.
「토키에씨, 기분 좋은가요?」
나는 그 반응에 조금 놀라면서도 기뻐하며 물었다.
「모, 모르겠어, 지금 갑자기……아」
약간 곤혹스러운 표정, 그것은 처음인데도 느껴 버리는 일에 대한 수치심 때문일까,
그렇지 않으면 항문으로도 쾌감을 느껴 버리는 자신이 신기해서 일까.
그렇지 않으면 항문으로도 쾌감을 느껴 버리는 자신이 신기해서 일까.
「네……여기, 나도 굉장히 좋아요……」
「아앙……응, 더 움직여 봐……」
토키에씨가 탐욕스럽게 요구해 왔다. 그렇지만 말하지 않아도 나는 그렇게 할 생각이었다.
실제로 귀두에 느껴지는 자극이 이상하리만치 컸다. 조여오는 토키에씨의 내부가 달라붙듯이 감싸오는 감각이라 조금도 참을 수 없을 것 같다.
실제로 귀두에 느껴지는 자극이 이상하리만치 컸다. 조여오는 토키에씨의 내부가 달라붙듯이 감싸오는 감각이라 조금도 참을 수 없을 것 같다.
「우……굉장해……」
신음하면서 나는 얕게 삽입하고 엉덩이를 어루만진다.
「하아, 아……우, 시키군, 시키군……」
쾌감이 점차 커지고, 점차 고양되어오는 느낌에 나의 마음이 견딜 수 있을 것 같지 않았다.
「토키에씨……이제……」
나는 이를 악 물었다. 사정이 가까워졌다.
토키에씨를 만족시키지도 못하고 끝나 버리다니, 미안한 마음이 나를 채웠다.
그러나
토키에씨를 만족시키지도 못하고 끝나 버리다니, 미안한 마음이 나를 채웠다.
그러나
「응……처음이니까……괜찮아」
토키에씨는 그런 나를 용서해 주었다.
「안에……안에다 내도 좋아」
나를 언제나 감싸주는 이 사람을 좋아한다.
조금이라도 나의 마음을 전하고 싶어서, 마지막으로 깊이 찌르며 토키에씨의 직장 속에 페니스를 묻었다.
조금이라도 나의 마음을 전하고 싶어서, 마지막으로 깊이 찌르며 토키에씨의 직장 속에 페니스를 묻었다.
「아, 하아아……」
체중을 모두 맡기고 호흡을 느끼면서 찌르고……
사정했다.
사정했다.
「하아……뜨거워……」
토키에씨의 안에서.
항문 속에서.
뜨겁고 탁해진 욕망을, 더할 수 없는 사랑을, 모순된 마음이 녹아든 하얀 액체를 흘려 넣었다.
항문 속에서.
뜨겁고 탁해진 욕망을, 더할 수 없는 사랑을, 모순된 마음이 녹아든 하얀 액체를 흘려 넣었다.
「아……나오고 있어……많이……」
부들부들 떨리는 귀두에서 쏘아진 정액이 토키에씨의 배안 가득히 흘러들었다.
몸을 맡기고 부들부들 떨리는 귀두의 움직임에 맞춰서, 정액을 받은 토키에씨의 몸이 떨리고 있었다.
뭐라 말할 수 없는 충족감.
비할 수 없는 즐거움.
그것은 평상시보다 몇 배나 더한 즐거움, 마음속에서 느껴진 쾌감의 증거라고 생각했다.
뜨거운 조임에 의해, 평소보다 훨씬 많은 정액을 쏟아내며, 길었던 사정이 결국 끝났다.
몸을 맡기고 부들부들 떨리는 귀두의 움직임에 맞춰서, 정액을 받은 토키에씨의 몸이 떨리고 있었다.
뭐라 말할 수 없는 충족감.
비할 수 없는 즐거움.
그것은 평상시보다 몇 배나 더한 즐거움, 마음속에서 느껴진 쾌감의 증거라고 생각했다.
뜨거운 조임에 의해, 평소보다 훨씬 많은 정액을 쏟아내며, 길었던 사정이 결국 끝났다.
「하아……」
동작을 멈추고 숨을 고르기 위해 심호흡하자, 토키에씨가 사랑스러운 얼굴로 이쪽을 바라보며
「많이 나왔네……기분 좋았어?」
괴로웠을 텐데도 너무나 자연스러운 미소를 보여 주었다.
「네……」
그 밖에 감상은 어떤 말을 더해도 무의미하다고 느꼈다.
어쨌든 너무나 기뻤다.
어쨌든 너무나 기뻤다.
조금 더 여운을 맛보고 싶었지만 이대로 있는 것도 토키에씨에게 부담이 될테고, 무엇보다도 또 회복해 버리면 이 쾌감을 또 원할 자신이 무서웠다.
「……뺄게요」
약간의 아쉬움을 느끼면서, 나는 토키에씨의 가장 안쪽에서 천천히 페니스를 뽑아 냈다.
쭈우욱……조금 쇠약해진 페니스가 전부 나오자, 페니스가 들어간 모양 그대로 있던 항문이 조금 애처로웠다.
쭈우욱……조금 쇠약해진 페니스가 전부 나오자, 페니스가 들어간 모양 그대로 있던 항문이 조금 애처로웠다.
「응……응……아……」
그리고 빼내는 순간, 조금 아쉬운 쾌감이 섞인 토키에씨의 얼굴. 쾌감은 마지막의 조금 뿐, 괴롭게만 하고 정말 기분 좋게 하지 못했음이 명백하다.
아, 만족 시키지 못해서 미안해요.
그런 아쉬움이 가득한 가슴의 아픔.
그러나, 그런 내가 본 것은 그보다 훨씬 음미한 광경.
아, 만족 시키지 못해서 미안해요.
그런 아쉬움이 가득한 가슴의 아픔.
그러나, 그런 내가 본 것은 그보다 훨씬 음미한 광경.
「아……」
빠르게 수축되고 있던 항문에서 하얗고 탁한 정액이 흘러내렸다.
그것은, 지금까지 토키에씨의 질, 입, 가슴, 손, 발, 그 어디에 냈을 때보다 흥분되는, 내가 가진 정복욕구를 마음껏 채워 주는 광경이었다.
그것은, 지금까지 토키에씨의 질, 입, 가슴, 손, 발, 그 어디에 냈을 때보다 흥분되는, 내가 가진 정복욕구를 마음껏 채워 주는 광경이었다.
「하아……하아……」
토키에씨는 아직 입으로 숨을 쉬면서 페니스가 빠져나간 감각에 위화감을 느끼고 있는 것 같았지만, 나는 너무나 음미한 그 광경에 다시 흥분하고 있었다.
「토키에씨, 흐르고 있어요……」
나는 자연스럽게 손가락을 가져가 그곳을 벌려 보았다.
그러자 호흡에 맞춰서 장 안쪽에서 정액이 더욱 흘러나와 나의 손가락을 적셨다.
그러자 호흡에 맞춰서 장 안쪽에서 정액이 더욱 흘러나와 나의 손가락을 적셨다.
「하아, 아……안 돼……」
간신히 진정한 토키에씨가 나를 나무랬지만, 마지막에 본 광경은 어쨌거나 너무나 자극적이었다.
「후우~……」
목욕탕 안에 있는 둘, 좁지도 않은데 서로 어깨를 기대고 우리들은 피로를 풀고 있었다.
「시키군……역시 변태야」
일이 끝나고 나서 토키에씨는 나를 흘겨 보면서 그런 말을 반복하고 있었다.
「변태라뇨……」
나는 그렇게 중얼거리면서 옆에 있는 토키에씨를 본다.
정말로 화난 것은 아니다. 그 증거로 내 어깨에 기댄 얼굴에는 꽃도 부끄러워할만큼 환한 미소가 있다.
그런 표정으로 말하면 아무리 심한 말이라도 설득력이 없어진다.
정말로 화난 것은 아니다. 그 증거로 내 어깨에 기댄 얼굴에는 꽃도 부끄러워할만큼 환한 미소가 있다.
그런 표정으로 말하면 아무리 심한 말이라도 설득력이 없어진다.
「토키에씨……변태인 나는 싫은가요?」
문득, 그런 말을 던져 본다.
「응, 아무리 시키군이라도 싫어」
토키에씨는 그렇게 말했지만 말과는 정반대로 미소지으며 나의 어깨에 머리를 맡겨 주고 있었다.
토키에씨 나름대로의 말장난일까. 좋아한다고 말하는 건 부끄럽고 힘든 일이라는 건 나도 마찬가지니까 알 것 같다.
살며시 어깨를 안고, 자만하지 않을 정도로 행복을 느끼고 있었다.
겨우 침착해졌을 무렵, 나는 조금 궁금한 점이 생각났다.
토키에씨 나름대로의 말장난일까. 좋아한다고 말하는 건 부끄럽고 힘든 일이라는 건 나도 마찬가지니까 알 것 같다.
살며시 어깨를 안고, 자만하지 않을 정도로 행복을 느끼고 있었다.
겨우 침착해졌을 무렵, 나는 조금 궁금한 점이 생각났다.
「저……어째서 목욕탕인가요?」
「응?」
갑자기 던져진 질문에, 토키에씨가 나의 코 끝을 튕겼다.
「조금 전에도 설명했지만, 거기는 피부가 약한 기관이고 따뜻하게 하면 좋은 것도 사실이야. 그리고 원래는 그……배설기관이지?
여러가지로 준비는 했지만 만약을 생각해서……야」
「여러가지?」
그 말에 내가 이상하다는 표정을 보이자 토키에씨가 어쩔 수 없다는 얼굴을 했다.
「시키군, 예습하지 않았지」
「네?」
「여자아이는 말이지, 뒤로 하기 전부터가 큰일이라고. 약을 먹거나 넣어서 배 안을 깨끗하게 해야……창피하단말야. 남자는 넣기만
하면 되는데, 치사해……」
그렇게 말하면서 뺨을 붉히고 코끝을 꼬집어 버렸다.
「아, 아―」
듣고 나서야 왠지 모르게 그 말의 의미를 알아 버렸다.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았지만 여러가지 준비란 그……관장 이겠지…….
나는 자신의 일만 생각하고 토키에씨의 고생은 생각도 못했다.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았지만 여러가지 준비란 그……관장 이겠지…….
나는 자신의 일만 생각하고 토키에씨의 고생은 생각도 못했다.
「……미안해요」
「으응, 만약 심하게 해서 피라도 나거나 탈항이라도 됐으면 원망했겠지만……아무튼, 상냥한 점은 합격이니까, 후후」
「반성할게요」
결국, 또 다시 평소처럼 토키에씨에게 리드되기만 한 나.
그렇지만 응석부릴 수 있다는 것이 어쩐지 기뻐서 참을 수 없다.
그것은 내게 상냥하게 해 주는 누나가 없기 때문일 것이다.
그렇지만 응석부릴 수 있다는 것이 어쩐지 기뻐서 참을 수 없다.
그것은 내게 상냥하게 해 주는 누나가 없기 때문일 것이다.
「괜찮으니까 반성할거면 제대로 복습해야 해」
「……」
그런 선생님 같은 말투도 알몸으로 내 품에 안겨서야 사랑스럽기만 할 뿐이다.
나는 그런 토키에씨가 정말 좋았다.
그리고 조금은 반격해 주고 싶다는 마음도 생겼다.
나는 그런 토키에씨가 정말 좋았다.
그리고 조금은 반격해 주고 싶다는 마음도 생겼다.
「그러면 토키에씨」
「응?」
나의 아무렇지도 않은 부름, 토키에씨의 표정에 변화는 없다.
그러나 나는 한 번 심호흡.
그리고 씨익 웃는다.
그러나 나는 한 번 심호흡.
그리고 씨익 웃는다.
「지금, 복습할까요?」
「에……?」
이거다.
갑작스러운 일에 깜짝 놀란 토키에씨의 표정.
이런 반응을 해주기 때문에 이 사람은 누나이면서도 마치 여동생처럼 느껴질 때가 있는, 둘도 없는 존재가 된다.
갑작스러운 일에 깜짝 놀란 토키에씨의 표정.
이런 반응을 해주기 때문에 이 사람은 누나이면서도 마치 여동생처럼 느껴질 때가 있는, 둘도 없는 존재가 된다.
「……」
새빨개져서 고개를 숙인 토키에씨를 보고 참을 수 없게 된다.
갑자기 얼굴을 접근시켜 턱을 이쪽으로 향하게 하고는 상냥하게 입술을 빼앗았다.
달콤하고 녹아드는 기분의 키스, 이럴 때는 우월감을 느낀다.
갑자기 얼굴을 접근시켜 턱을 이쪽으로 향하게 하고는 상냥하게 입술을 빼앗았다.
달콤하고 녹아드는 기분의 키스, 이럴 때는 우월감을 느낀다.
입술이 떨어지자 눈을 치켜 뜨고 이쪽을 올려다 본다.
「……여기서?」
「물론이죠」
「……또……뒤야?」
「그럼요. 아니면 복습이 되지 않겠죠?」
그런 대화는 필사적으로 웃음을 참아야 하는 자신과의 싸움이었다.
「하지만……우선은 토키에씨를 기쁘게 해야죠. 오늘은 아직 만족한 얼굴을 보지 못했으니까」
「아이 참……시키군은 바보……아!」
그렇게 말하고 토키에씨의 목덜미에 얼굴을 가져가 혀로 피부를 핥으면서 오늘은 어떤 일을 해줄까 하고 생각하고 있었다.
덧글 1. 전편에서 토키에씨의 뭐든 해준다는 말을 핑계로 한 것. 네, 이겁니다. 이걸로 시엘 선배 공략의 근거가 드러났습니다. 역시
그 테크닉 또한 토키에씨를 통해 단련된 것이지요.
덧글 2. 진짜 토키에씨 같은 여자 어디 없나요? 이런 아가씨라면 정말 평생을 바쳐도 아깝지 않을 텐데. 하긴 월희 히로인들이 다 그
렇긴 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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