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 HypnoWho 3
Chapter 8
"쟈스민, 내가 없는 동안에는 어땠나요?"
환자용 의자에 의자를 가까이 끌고 가면서 Dr. 써튼이 물었다. 쟈스민 다카기는 손을 배에 올려놓은 채 그에게 미소지었다. 그녀는 유명한 기업가의 딸이었다. 그녀의 가족은 몇 년 전 일본에서 건너와 큰 부를 이루었다. 다카기 일족은 아직 엄격한 일본의 생활 방식을 따라 살고 있었다.
"잘 지냈어요, Dr. 써튼."
그녀가 부드럽게 말했다.
"Dr. 리첼리를 몇 번 만났는데 많은 도움이 됐어요."
"좋아요, 재발되지 않아 기쁘군요. 가족들은 어때요?"
쟈스민은 성추문에 연관이 되어서 가족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그녀와 두 명의 노신사가 담긴 비디오테이프가 일반인에게 유출되었고, 곧 각종 매체들이 앞다투어 보도하기 시작했다. 다카기 가족은 그들의 딸이 가족의 명예를 더럽힌 것에 화를 냈고, 그녀의 아버지가 딸을 위한 전문가의 도움을 요청해와 그녀가 그의 환자가 된 것이었다.
"아직 화가 나 있기는 하지만 점점 좋아지겠죠."
그녀가 대답했다. 그는 그녀를 색정증 환자로 진단했고, 그녀의 가족에게 이건 스스로 통제 불가능한 병이라고 말했다. 지난 일 년 동안 Dr. 써튼은 그녀의 행동의 원인이 되는 지난 세월의 압박을 제거하기 위해서 노력했다.
그리고 일 년이 지난 지금, 그는 그녀의 위에 올라타고 그녀를 유린하고 싶었다. 그녀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다웠다. 잡티 하나 없는 동양적인 얼굴에 아몬드 같은 눈, 곧고 작은 코, 거의 동그랗게 생긴 한 쌍의 입술까지. 그녀의 검은 머리는 등까지 내려와 있었고, 댄서의 다리와 같은 한 쌍의 다리와 함께 가냘프고 우아한 몸매를 가지고 있었다. 그녀는 다른 일본인들과 비교해서 큰 키를 가지고 있었는데, 아마도 175는 넘을 듯 했다.
"좋아요, 당신의 경우와 같은 곳에 가장 도움이 될만한 기술을 새로 배워왔는데,"
Dr. 써튼이 입을 떼었다........
"......내가 손가락을 튕기면, 당신은 완전히 깨어나고 새롭게 충전된 듯한 느낌이 들 겁니다."
탁!
쟈스민이 눈을 뜨고 Dr. 써튼을 바라보았다.
"기분이 어때요?"
"좋아요, 최면은 성공했나요?"
"그래요, 아무런 문제없이. 협조해 줘서 고마워요."
"시간이 얼마나 지났죠?"
"15분 정도."
"뭐 새롭게 알아낸 사실이 있나요?"
"네, 당신은 섹스를 좋아하는 평범한 아가씨라는 것을 알았어요. 더 뜨거울수록 더 좋아하죠."
써튼은 그녀의 얼굴이 어두워지는 것을 보았다. 그녀가 일 년 동안의 치료기간 내내 듣고싶던 말이었다.
"하지만, 쟈스민 한 마디 안할 수 없군요. 버터컵."
그녀의 키워드가 나오자마자 쟈스민의 표정이 완전히 달라졌다. 그녀의 표정이 유혹적으로 바뀌었다. 그녀가 몸을 돌려 그를 바라보며 실크브라우스 위로 한쪽 유방을 감싸쥐었다.
"Dr. 써튼, 내가 당신에게 끌리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죠,"
쟈스민이 고양이 울음 같은 목소리로 말했다.
"당신에 대해 음탕한 생각을 하곤 했어요."
그녀가 눈을 감고 고개를 뒤로 젖히며 실크 브라우스 위로 유방을 애무했다. 그녀의 닥터에 대한 열정은 전부 디자인된 것이고, 기대했던 만큼의 효과가 있었다.
"내게 하고 싶은 모든 걸 해봐요. 당신에 대한 내 열정을 보여줄 게요."
"맞아, 쟈스민. 더 이상 내 감정을 속이고 싶지 않아. 내가 당신의 음탕한 열정을 나타내도록 도와줄게. 아마 당신 치료에 도움이 될 수도 있을 거야. 그리고 다른 사람들이 알게 되는 것은 걱정하지 않아도 돼."
써튼은 의자에서 일어나 그의 책상으로 돌아갔다. 그의 눈은 쟈스민을 떠나지 않았고, 그의 자지는 단단해졌다. 책상 끝에 앉아서 인터콤을 누르고 말을 했다.
"니콜, 앞으로 15분 동안 어떤 방해도 받고 싶지 않아."
쟈스민은 그의 의도를 깨닫고 의자에서 일어났다. 그녀는 자신의 몸이 남자에게 미치는 영향을 알고 있었다. 의사를 유혹하는 것쯤은 아무 것도 아니었다.
써튼은 그에게 다가오는 쟈스민에게 미소지었다. 그는 그녀에게 자신을 유혹하라고 프로그램했다. 그녀는 그의 다리 사이로 들어와 손을 허벅지에서부터 천천히 쓰다듬으며 올려 그의 다리 사이에 눈에 띄게 불룩 솟아오른 곳에 도달했다. 그는 그녀의 머리를 붙잡고 깊게 키스했다. 그의 혀가 그녀의 입 안으로 헤집고 들어갔다. 열정적인 키스를 하는 동안 그녀가 빠른 손놀림으로 그의 벨트를 풀고 바지의 단추를 풀렀다. 지퍼가 내려가고 그녀의 작은 손이 들어와 팬티 위로 그의 자지를 쓰다듬었다.
써튼이 키스를 멈추자, 쟈스민이 그들의 몸 사이를 내려다 보았다. 약 3인치의 자지가 팬티의 밴드 위로 삐져나와 있었다. 크고 굵고, 그녀의 마음에 쏙 드는 놈이었다. 진작에 그를 유혹했으면 좋았을 걸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녀가 밖으로 나온 부분을 애무하자 그녀의 섬세한 손길에 그가 숨을 몰아쉬었다.
"오, 그래. 손의 느낌이 아주 좋아! 입술은 틀림없이 더 좋을 거야."
써튼은 요염하게 달아오른 그의 환자에게 말했다. 쟈스민은 음탕한 미소를 짓더니 그의 바지와 팬티를 한꺼번에 끌어 내렸다. Dr. 써튼은 엉덩이를 들어 바지와 팬티가 무릎까지 오도록 도와줬다.
쟈스민이 한 걸음 뒤로 물러서 허리를 굽혀 그녀의 아름다운 얼굴을 그의 두터운 자지로가져갔다. 그녀의 혀가 달아오른 그의 귀두 주변을 핥는 것을 느끼며 얼굴을 볼 수 있도록 그녀의 머리카락을 쓸어 올렸다.
쟈스민은 가볍게 핥던 것을 멈추고 본격적으로 빨기 위한 준비를 시작했다. 그녀는 침으로 범벅이 된 귀두 위로 입을 가져가 그의 자지 위로 침을 잔뜩 흘렸다. 그녀의 작은 손이 침이 흐르는 자지를 잡고 아래 위로 쓰다듬자 그의 입에서 신음이 흘러나왔다.
"닥터, 너무 커요! 오, 이걸 다 입에 넣으려면…"
그녀는 그의 자지에 다시 침을 뱉고 문질렀다.
"으으으음, 당신 자지 빠는 일을 정말 좋아하게 될 것 같아요!"
그녀는 뜨거운 그의 기둥에 계속 침을 흘려서 침이 뚝뚝 떨어지도록 만들었다.
"빨아, 쟈스민!"
Dr. 써튼이 명령했다. 이 색정광 환자는 그를 미치게 만들고 있었다. 그의 눈에 쟈스민이 얼굴의 옆으로 그의 젖은 자지를 문지르는 모습이 들어왔다. 그녀의 눈은 감겨있었다. 그녀는 마치 발기되어 혈관이 불거진 자지를 뺨으로 문지르는 것만으로 황홀경에 빠진 것처럼 보였다. 마침내 그녀의 입이 귀두 위로 다시 올라왔다. 그녀는 사랑스러운 듯 키스를 하더니 입을 벌려 그의 자루를 삼켰다. 아플 정도로 발기한 그의 자지가 그녀의 숙련된 입으로 5인치 사라졌다.
그의 자지를 물고 있는 작고 빨간 입술의 모습이 너무 외설적이어서 써튼은 거의 쌀 뻔 했다. 그녀의 입술은 찢어질 듯 벌어져 있었다. 자지를 빨면서 쟈스민의 혀는 자지 밑둥을 핥았다. 그리고 다시 일인치 정도 더 삼켰다. 써튼은 그의 귀두를 마사지하듯 떨리는 그녀의 목구멍의 벽을 느꼈다. 그녀가 그의 자지 전부를 넣으려고 하는 것을 알았다.
"아아아, 그래, 전부 넣어! 아, 이런 음탕한 년아!"
그의 새로운 게이샤에에 알렉이 목쉰 소리를 질렀다. 쟈스민은 코로 숨을 헐떡거리며 목구멍으로 좀 더 넣을 준비를 했다. 그녀의 손이 자지 뿌리를 떠나고 얼굴을 더 내렸다. 써튼은 그의 자지가 그녀의 목구멍을 따라 휘는 것을 느꼈다. 마치 포르노 배우처럼 그의 9인치에 달하는 두꺼운 자지를 모두 삼킨 그녀의 입술은 그의 자지털에 묻혔다.
"아아아… 아… 젠장!"
그녀가 약 15초 정도 목구멍에 그의 자지를 넣고 있자 써튼은 숨을 몰아쉬었다. 여자가 그의 자지를 완전히 삼킨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는데, 그 느낌은 정말 믿을 수 없을 정도였다. 그는 이 상태로 영원히 있고 싶었다.
하지만 곧 쟈스민은 5인치 정도가 입 안에 남을 때까지 얼굴을 들었다. 그녀의 손은 다시 그의 자지 뿌리를 잡았고, 천천히 딸을 쳐주면서 입을 자지 주위로 빙글빙글 돌리기 시작했다. 자지를 빨면서 그녀는 왼손으로 스커트를 벗고, 검은 팬티 안으로 손을 넣었다. 알렉은 젖은 보지를 만지는 손의 윤곽을 볼 수 있었다.
"음음음음… 으으으으음…. 음으으으으음…"
쟈스민은 입 안에 들어온 살 덩어리 위로 신음을 흘렸다. 그녀의 손놀림이 그를 절정으로 이끌어가며 빠르게 움직였다. 그녀가 갑자기 입을 떼고는 손으로 예민한 귀두를 어루만졌다.
그 짬을 이용해서 써튼은 자세를 바꿨다. 그는 책상에서 내려와 그의 환자를 무릎 꿇고 앉혔다. 그녀는 바로 다시 자지를 빨기 시작했다. 그는 그녀의 머리카락을 잡고 입에 자지를 박기 시작했다. 이렇게 움직이는 것이 더 좋았다.
"손가락으로 보지를 쑤셔, 다른 손으로는 보지를 문지르고."
써튼이 명령하자 자지를 잡고 있던 쟈스민의 손이 팬티 안으로 사라졌고, 그녀가 그의 자지 위로 달뜬 신음을 흘렸다. 그녀의 손이 보지를 휘젓자 그녀의 신음이 점점 많아졌다. 오랫동안 억눌러졌던 그녀의 성적 욕망이 풀려나길 갈망하고 있었다. 그녀가 자지에서 입을 떼고 보지 속의 손가락위로 엉덩이를 흔들면서 훌쩍거렸다.
"싸, 쟈스민, 손가락에 싸!"
알렉이 명령하자 그녀가 절정에 올라 신음하며 보지를 흔들었다. 그녀의 입은 신음을 낸 채 벌려져 있었고, 몸은 쉴 새 없이 떨렸다. 그녀의 실크 브라우스 위로 단단해진 유두가 드러났다.
써튼은 그의 게이샤가 억압에서 풀려난 것을 보고는 그도 이제 끝내야 할 때라는 걸 알았다. 그는 살짝 벌려진 그녀의 입에 자지를 밀어 넣고는 박아대기 시작했다. 그의 불알이 끓어오르고 절정이 빠르게 다가오는 것이 느껴졌다.
쟈스민의 손이 허벅지 뒤쪽으로 와 엉덩이를 잡았다. 절정의 순간이 몰려오는 것을 느끼며 써튼은 그의 앞에 무릎꿇고 있는 여자를 내려다 보았다. 그가 그녀의 입을 보지처럼 쑤셔대고 있는 동안 그녀는 눈을 들어 그를 바라보고 있었다. 에로틱하게 기울어진 그녀의 눈과 자지를 잔뜩 머금은 붉은 입술이 써튼을 끝까지 밀었다.
"이제 쌀 것 같아, 이제… 지금!!!"
쟈스민의 목구멍으로 굵은 정액 줄기를 발사하며 그가 소리질렀다. 서튼이 그녀의 머리를 잡아당기자 그의 자지가 그녀의 목구멍을 다시 채웠고, 정액이 그녀의 목구멍을 두드렸다.
"오, 아… 아! 헉, 헉, 헉!"
써튼이 신음하는 동안 그 섹시한 아시안 아가씨는 그의 정액을 마셨다. 마침내 그녀가 자지 구멍에서 마지막 방울을 빨아 먹었다.
써튼은 그녀의 머리를 놓아주고 책상 위로 누워버렸다. 그의 무릎은 몹시 떨리고 있었다. 쟈스민은 여전히 눈을 감은 채 무릎을 꿇고 있었다. 그녀의 손이 턱에 묻은 정액 방울을 문질렀다.
"쟈스민, 오늘 우리 관계에 중요한 진전이 생긴 것 같군."
써튼은 바지를 입으며 농담하듯이 말했다. 쟈스민이 일어나 그의 품에 안겼다.
"Dr. 써튼, 바지를 다시 벗지 않을래요?"
그녀가 섹시하게 입을 삐죽거리며 말했다.
"내가 당신 거를 다시 단단하게 발기시킬 수 있는데…"
그녀가 머리를 그의 가슴에 기대며 말했다.
"아주 유혹적이야, 예쁜이. 하지만 시간이 다 됐어. 곧 전화할 테니 그 때 다시 하자고. 이제 집에 가서 전화를 기다려, 알았지?"
"네. 알았어요."
그녀가 약속했다.
Chapter 9
그날 저녁 써튼은 7시쯤에 집에 도착했다. 스테파니는 흥분해서 떠들어대며 현관에서 그를 맞았다.
"오, 알렉. 깜짝 놀랄 일이 있어요, 눈을 감아봐요!"
"뭔데?"
"그냥 눈을 감아 봐요! 어서!"
스테파니는 그의 손을 잡고 거실로 이끌었다.
"자, 이제 눈을 떠도 좋아요."
알렉이 눈을 떴다.
그의 눈 앞에는, 약간 긴장한 듯 보이는 리사가 서 있었는데 그녀는 이전까지 그들과 같이 살던 더러운 옷차림의 소녀가 아니었다. 완전히 다른 모습의 리사였다. 무엇보다 그녀는 드레스를 입고 있었다. 하얀 스티킹과 어울리는 하얀색의 하이힐, 그리고 허벅지 중간까지 내려오는 끈 없는 하얀 이브닝드레스였다. 하얀 색이 그녀의 올리브색의 피부를 돋보이게 해주고 있었다.
그 다음으로 그녀는 머리를 다듬었다. 어깨까지 올 정도로 짧게 깎았고, 컬을 그리게 다듬어져 있었다. 머리에 메어진 옅은 갈색의 리본이 얼굴 윤곽을 따라 흘러 내렸다. 그리고 화장도 하고 있었다. 피부는 완벽할 정도로 깨끗했고, 눈썹은 좀 더 좁고 곧게 보였고, 립스틱은 입술을 더 도드라져 보이게 만들었다. 전체적인 모습은 마치 유럽의 공주님 같았다.
"만나서 반가워요, 아가씨. 리사의 친군가?"
리사는 얼굴을 붉히며 웃었다. 그녀는 관심을 받는 것이 익숙하지 않았다.
"맘에 들었으면 좋겠어요."
리사가 입을 열었다.
"엄마가 오늘 돈을 많이 쓰셨어요. 닦고, 자르고, 화장하고, 그 밖에도 많은 것들을 했죠."
"피부 관리를 조금 했어요."
스티비가 웃으며 딸의 곁으로 가서 껴안았다.
"뭘 했던 간에 결과가 놀랍군. 오늘 저녁은 밖에 나가서 축하를 해야겠어. 두 명의 아름다운 여자들이 내 가족이라는 걸 모두에게 보여줘야겠어. 루치니 어때?"
알렉이 말했다.
"좋아요!"
스티비가 찬성했다. 루치니는 보스턴에서 가장 유명한 레스토랑 중 하나다. 뽐내길 좋아하는 사람들이 출입하며 음식값은 엄청나다. 생음악과 춤을 출 수 있는 댄스플로어는 로맨틱한 밤을 지내기에 어울리는 곳이다.
"리사, 드레스 고르는데 좀 도와주련?"
스티비와 리사는 팔짱을 끼고 이층으로 올라갔다. 알렉은 아내보다는 리사의 엉덩이에 더 눈이 갔다. 기대하지 않았던 리사의 개화는 부정 이상의 느낌을 그에게 주었다. 더구나 리사의 상태는 이미 조작된 것이다. 그가 할 일은 키워드를 말하고 명령을 심어두는 것뿐이다. 모녀를 다 정복한다는 생각만으로 그의 자지는 단단해졌다. 아주 매혹적인 생각이다.
그는 루치니의 단골이었기에 바쁜 금요일 저녁임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댄스플로어가 한 눈에 보이는 자리를 배정받을 수 있었다. 저녁을 먹고 커피를 마실 때 써튼이 리사에게 춤을 신청했다.
"정말요? 발을 밟아도 괜찮아요? 전 춤을 배운 적이 없어요."
리사가 약간 신경질적으로 말했다.
"괜찮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있을 거야. 초보자보다는 나와 같이 시작하는 게 낫지."
"한 번 해보렴, 리사."
스티비가 격려했다.
"좋아요."
리사가 대답하자 알렉이 그녀의 의자를 당겨주고 팔을 내밀었다. 얼굴을 붉히며 리사가 그의 팔을 잡고 댄스플로어로 나갔다. 그들이 나갔을 때는 밴드가 막 길고 느린 음악을 연주할 때였다. 알렉이 그녀의 손을 잡고 왼손으로 허리를 감싸고는 천천히 리드하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서툴렀지만 그녀는 곧 익숙해졌다. 리사가 엄마에게 손을 흔들자 알렉이 무대의 반대편으로 리드해 갔다.
"리사, 네게 해줄 말이 있어. 벨타워에 관한 거야."
키워드를 말하자마자 리사의 몸이 굳고 눈에 초점이 사라졌다. 최면 상태가 되면서 춤을 멈추자 써튼이 급하게 지시를 내렸다.
"리사, 난 알렉이야, 내 말 잘 듣고 그대로 복종해. 아무 일 없다는 듯이 춤을 춰. 다리를움직이고, 그렇지! 잘 하고 있어!"
그녀의 춤 실력은 훨씬 나빠졌지만 다른 사람들로부터 주목을 받을 정도는 아니었다. 그는 재빨리 준비한 명령을 내렸다.
"리사, 너는 내게 완전히 반했어. 네 엄마와 내가 결혼했다는 것도 전혀 문제가 안돼. 나와 사랑을 나누고 싶어. 기회가 생길 때마다 나를 유혹하려고 애쓸 거야. 거절을 당하거나 내가 네 엄마에게 말할까봐 두려워하지 않을 거야. 너는 일상이나 섹스에 관한 일에 모두 내가 명령하는 것은 무엇이든 할 거야. 알겠지?"
"네에…"
"좋아, 이제 최면에서 깰 거야. 거의 의식을 회복했다가… 내가 키워드를 말하면 완전히 깨는 거야. 벨타워."
리사는 그의 가슴에서 고개를 들고 마치 졸음에서 깨어난 듯이 숨을 깊이 들여 마셨다.
"리사, 괜찮아?"
그녀의 허리를 살짝 잡아당기며 써튼이 물었다.
"아, 네. 대단해요, 당신은 훌륭한 교사에요, 알렉."
의붓아버지를 올려보며 리사가 몸을 붙여왔다.
"부르스를 추는 게 좋아요, 특히 내가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라면요."
그녀의 말에 숨은 뜻이 있다는 것을 알렉은 알아차렸다. 가족으로서의 사랑과 남녀간의 사랑.
"당신 같은 사람을 가져서 엄마는 정말 행운아에요."
리사가 말을 이었다.
"잘 생겼지, 자상하지. 나도 당신 같은 사람을 만났으면 좋겠어요. 당신은 내 이상형이에요."
그녀의 젊은 몸이 그의 품에 안겨들자 그의 자지로 피가 쏠리는 느낌이 들었다. 그녀는 그를 흥분시키려 노력중이었고, 그는 그녀의 탄탄한 몸이 부딪혀오자 전율했다.
"이렇게 차려 입으면, 어떤 남자라도 너와 함께 있고 싶을 거야. 너는 활기차고 아름다워."
써튼이 입에 발린 말을 하고는 음악이 끝나자 그녀의 손을 입으로 가져가 가볍게 키스했다.
다른 커플들이 자리로 돌아갈 때까지 리사는 그를 잡고 있었다. 그녀의 눈에는 지금 그녀가 의붓아버지에게 느끼는 열정이 담겨있었고, 그녀는 그의 눈에서도 같은 감정을 볼 수 있었다.
"춤이 끝난 후에 키스도 받지 못하나요?"
리사가 갈망하는 눈으로 바라보았다.
알렉이 미소지으며 고개를 숙여 그녀의 입술에 가볍게 키스를 하려 했으나, 리사가 그의목에 손을 두르고 입을 열고는 그의 입에 혀를 밀어 넣었다. 그는 스티비가 봤을까봐 급하게 얼굴을 들었다.
"이제 테이블로 돌아가는 게 좋겠군. 네 엄마가 질투하겠어."
써튼은 의붓딸을 테이블로 데려갔다. 그의 머릿속에는 저녁에 있을 그의 계획에 대한 것으로 가득 차 있었다.
"여보, 오늘 저녁 정말 고마워요."
한 시간 뒤, 현관을 들어가며 스티비가 말했다.
"이렇게 즐거운 저녁이 언제 또 있었는지 기억이 나지 않아요. 너도 그렇지, 리사?"
"네, 아주 즐거웠어요."
그녀가 의붓아버지를 보며 말했다.
"하하, 오늘 저녁 그곳에서 가장 아름다운 두 명의 여자와 같이 있었던 것 같아."
알렉이 그녀들에게 아첨했다. 그가 아내를 한 번 껴안아주자 그녀가 부엌으로 향했다.
"커피 한 잔 할래요?"
"응, 고마워."
알렉이 그녀의 뒤에 말하고는 리사의 뒤를 쫓아 거실로 들어갔다. 그녀는 드레스를 입은 엉덩이를 흔들며 유혹하듯이 걸었다. 그녀가 뒤를 돌아 그가 엉덩이를 바라보는 장면을 보았다.
"날 그렇게 훔쳐보는 걸 엄마에게는 안 들키는 것이 좋을걸요?"
그녀가 말을 하고는 웃었다. 그녀의 웃음은 머릿속으로 그녀를 발가벗겨도 괜찮다고 말하는 것 같았다.
그녀는 그의 시선이 좋았다. 초저녁에 얼굴을 붉히던 소녀는 사라지고, 지금의 리사는 확실히 유혹적이었다.
"리사, 네가 엉덩이를 그렇게 흔들어대니까 내가 볼 수 밖에 없잖아. 맞지?"
리사는 대답하기 전에 부엌을 흘깃 바라보았다.
"맞아요, 당신도 알 거라고 생각했어요. 음… 다른 것도 더 보고 싶은 가요?"
그녀는 이제 대놓고 그를 유혹하기 시작했다. 그녀는 몸을 돌려 소파의 팔걸이에 걸터앉아서 그의 반응을 기다렸다.
"응. 아주 많이."
알렉이 대답했다.
"놀랐어?"
"전혀요. 그렇게 말해주기를 바랐어요. 난 이제 어리지 않아요. 알렉, 당신을 원해요. 당신도 날 원하는 걸 알아요. 이제 어떻게 할 거죠?"
"오늘 네 엄마는 아주 바빴었어. 틀림없이 11시에 잠이 들 거야. 하지만 나는 전혀 졸립지도 않을 거고. 아마 일어나서 집을 돌아보고 경비시스템이 잘 작동하고 있는지 살펴볼지도 몰라. 네 방을 열고 네가 잘 있는지 볼지도 모르고."
그의 의붓딸은 그에게 미소지었고, 그녀의 엄마가 그에게 커피를 가지고 왔다.
"알렉, 리사의 변신을 믿을 수가 없어요."
화장대에 앉아 머리를 빗으며 스티비가 말했다.
"완전히 딴 사람이 된 것 같아요."
알렉은 밤마다 하는 윗몸일으키기를 100번 하고 카펫 위에 누웠다. 그는 밤마다 운동한 후에 오는 느낌이 좋았다. 그의 근육은 긴장되어 있고, 심장은 고동쳤다. 스티비가 머리를 다 빗고 침대로 가는 동안 그는 몸을 돌려 팔굽혀펴기를 했다.
"너무 힘 빼지 마세요, 여보."
침대에 누워 그의 운동을 지켜보면서 그녀가 말했다. 알렉은 그녀가 섹스를 원하는 것을 알았다. 하지만 오늘 저녁은 그녀를 실망시켜야만 한다. 그렇다고 그녀가 스스로 즐길 수 없다는 뜻은 아니다.
"나 없이 시작해."
알렉이 팔굽혀펴기를 멈추며 말했다.
"뭐라고요?"
스티비가 반문했다.
"응, 팬티를 옆으로 벌려서 내가 볼 수 있게 해줄래?"
그의 아내는 음탕하게 웃으며 손을 다리 사이로 뻗어 자주빛의 천을 한쪽으로 당겼다.
"흐음, 아주 좋아, 이제 자위를 해봐."
그의 아내는 복종해야만 했고, 남은 손도 마저 사타구니로 내려갔다. 그녀의 손가락이 음순을 벌리고 그에게 클리토리스를 잠깐 보여주고는 곧 애무하기 시작했다.
"오, 알렉, 난 준비됐어요, 침대로 올라와요."
스티비가 말했다.
알렉은 일어서서 아내를 봤다. 그의 팬티 안에서 솟아오른 몽둥이가 텐트를 치고 있었다. 그녀는 정말 아름다웠다.
"등을 대고 누워서 다리를 벌려, 아니, 애무를 계속 해. 그걸 보고 싶어."
스티비는 이제 등을 대고 누웠다. 그녀는 자신의 몸과 남편을 보기 위해 머리를 들고 있었다. 무릎은 굽혔고, 허벅지는 넓게 벌려져 있었다. 그녀의 긴 손가락이 보지 입구를 아래 위로 쓰다듬었다.
"그렇지, 내가 보는 대서 딸을 치는 거야. 당신은 정말 박음직해."
써튼은 아내가 자위하는 장면을 바라보았다. 스티비는 완전히 몰두해 있었다. 그녀는 머리를 침대에 눕히고 눈을 감은 채 구멍을 쑤셔댔다.
"음음음, 으으으음, 아아아아…"
엉덩이를 손가락에 박아대면서 스테파니가 신음했다. 알렉은 팬티를 벗고는 아내를 보면서 자지를 쓰다음었다.
"그래, 스티비, 손가락에다 싸. 클리토리스도 만지고, 기분이 어때? 좋지? 그래! 딸딸이를 치는 거야!"
스티비는 사정의 순간이 가까워졌다. 그녀의 남편의 명령은 무슨 이유에서인지 그녀를 점점 더 뜨겁게 만들고 있었다. 그녀는 싸고 싶어 미칠 것 같았다. 그녀의 손가락은 마치 굴착기처럼 보지를 쑤셔댔다. 그 느낌은 너무 좋았다.
"아아아아, 아아아, 오오오!"
절정의 순간에서 스티비가 비명을 질러댔다. 알렉은 그녀가 숨을 헐떡거리며 침대에서 몸부림치는 것을 보며 그녀의 쾌락의 순간이 지나가길 기다렸다. 그의 자지는 아직도 돌처럼 딱딱했다.
"스티비, 아주 훌륭했어. 이제 이불을 덮고 자도록 해."
"하지만 여보, 당신은 아직 안했잖아요."
그의 자지를 보며 스티비가 말했다.
"난 괜찮아, 걱정하지 말고 이제 좀 자도록 해."
그의 아내는 의무인 양 이불을 덥었다. 알렉은 그녀의 옆에 앉아서 그녀에게 키스하며 그녀의 가슴을 애무했다.
"이제 눈을 감아, 그렇지. 잠을 자는 거야. 내가 깨울 때까지 깨지 않는 평화로운 잠을... 그렇지."
그의 아내는 완전히 최면에 들어갔다. 그녀는 그가 깨우기 전에는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알렉은 일어서서 로브를 들고 침대 옆 램프를 끄고는 침실을 나갔다. 복도에서 리사의 문 밑으로 불빛을 볼 수 있었다. 그의 귀여운 의붓딸은 그를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그의 능력이 없다면 몰라도 이제는 그도 자신을 어쩔 수 없었다. 다른 어떤 남자라도 똑 같은 일을 할 것이다. 그는 스스로를 정당화하면서 복도를 지나 그녀의 방문을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