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신부의 비애(미국편) 13
새신부의 비애(미국편) 13
그소리에 황급히 태수와 지현이는 옷매무새를 고치고 아침을준비했고 수현이도 아무일도 없다는 듯 식탁에 앉았다.
셋은 아무말없이 아침을먹다가 태수가 먼저 말을꺼냈다.
“언나한테 들으니까 수현이 너 요즘 진우 아빠 만난다고?”
“네”
“넌 어떻게 생각하니?”
“모르겠어요 그냥 좋은 분같은데…..”
“그 친구는 널 많이 사랑하는 것 같더라 실은 그친구도 나이 때문에 망설이는 것 같더라
근데 난 나이는 그렇게 중요하다고 보질않거든?”
“그건 저도 그래요”
“그래 수현아 그분 나도 한번 뵜는데 참 좋으시던데?”
“알아 언니 오늘 만나기로 했는데 나한테 프로포즈 할거같아 그래서 생각중이야”
“잘 생각해서 결정해 수현아”
“네”
아침을 먹은후 태수와 지현이 그리고 수현이 모두 어젯밤에 있었던 일 때문에 모두 골아떨어지고
오후 늦게 수현이는 진우아버질 만나러 나가고 태수와 지현이는 저녁을 먹으러 나갔다.
그날밤 진우아버지의 청혼을 받은 수현이는 망설이다 받아들이기로했다.
집으로 돌아온 수현이는 모두에게 청혼을 받아들인이야기를 하자 지현이는 동생의 손을잡고 기뻐하며 태수는 곧 진우아버지에게 전화를 걸어 축하한다는 말을 전하고 당장 이번달 말에 결혼식을 올리기로 했다.
그날밤 태수의 방.
“나다 태수 잘있었냐?”
“놀리냐 자식이 넌 자식아 매일 젊은보지맛 보고사니까 좋냐? 새끼야?”
“자식..화풀고 조만간 내 선물이 너한테 갈꺼니까 너도 나처럼 잘 구슬려서 꿰차버려 알겠냐?”
“걱정말아라 하여간 고맙다 조만간 우리넷이서 즐겨야지? 하하하”
“그럼 그래야지 하하하”
결혼식을 일주일 앞두고 지현이와 수현이는 쇼핑을 나가선 어느 조용한 일식집에 점심을 먹으러 들어갔다.
“너희들 신혼여행은 어다로 가니?”
“그사람이 결혼식 마치고 바로 한국으로 출장을 가야한데 그래서 같이가서 거기에 있다가 뉴질랜드로 가려고.”
“어머 그럼 첫날밤을 비행기에서 보내는거야? 너무했다.”
“아무려면 어때? 난 상관없어”
“오랜만에 한국가니 좋겠다”
“응 친구들이 보고싶다고 난리야.. 근데….언니”
“왜 무슨걱정있어?”
“나..실은 언니도 알잖아 나 그 남자가 처음아닌거 그래서………”
지현이는 잠시 생각하다 말했다.
“나도 그생각을 않한건 아닌데…. 내가 알아보니까 요즘 수술같은거로 할수있다고 하던데 내가 한번 알아볼까?”
“아..아니야 언니 내가 알아볼께”
수현이에게 이런 소리를 들으니 지현이는 기분이 몹시 우울해졌다 이게 모두 자신때문이라는 자책감이 머릿속을 가득 매웠다.
다음날 수현이는 엤날의 그 간호사를 만나러 병원으로 갔다.
“안녕하세요?”
“어머 수현씨? 반가워요 혹시 몸에 이상있어요”
“아니에요 이제 다 나았어요 근데 제가 부탁이있어서요.”
“뭔데요?”
수현이는 망설이다가 모둔 이아기를했다.
“호호호 난또 뭐라고, 그런건 걱정하지 말아요 수현씨 같은 여성분 알고보면 꽤많아요”
“정말요?”
“네 언제 하실레요 오늘?”
“오늘도 되나요?
“그럼요 수술끝나고 한 두시간만 누워있으면 괜찮아져요. 여기 잠깐만 기다려요.”
수현이는 다행이라고 생각하며 대기실에서 기다렸다.
잠시후 간호사가 들어왔다.
“이리로 와요 수현씨”
수현이는 간호사를 따라서 병원 맨끝에 있는 수술실로 들어갔다.
“옷벗고 잠시만 기다려요”
간호사가 준 예전에 입었던 가운을입고 간호사를 기다렸다.
잠시후 어떤 나이든 남자가 흰색 가운을입고 들어왔다.
“수현씨?”
“네”
“나 이 병원 원장이에요 이간호사한테 말 많아들었어요”
“네 안녕하세요”
수현이는 이사람의 아버지에게 몸을 유린당한적이 있는지라서 약간 어색해했다.
“그럼 여기올라가볼래요?”
“네”
수현이는 분만대위에 올라가선 양다리를 받침대에 걸쳤다.
아무리 의사라고해도 남자앞에 다리를 벌리고 자신의 부끄러운 부분을 보여준다는것이
약간 수치스럽기도 했지만 야릇한 감정도 일기시작했다.
“자 마음 편하게 먹어요”
원장이 수술용 장갑을 낀 손과 보지를 벌리게 설계되어있는 금속기구에 젤을 바르며 수현이에게 말했다.
수현이는 떨리는 다리를 벌리고 발목께에 받쳐지는 금속성의 차가움에 몸이 움찔해졌다.
.드-르륵!..
검사기구들을 담아 놓은 통을 진찰대 쪽으로 끌어 당기는 소음이 났다..
수현이는 자신의 벌어진 보지를 헤집는 원장의 손길을 느끼며 입술과 함께 어금니를 꽉- 물었다..
.자- 아..랫배..에-서..힘을, 빼-세요!..
..으-읍!......
수현이가 잔뜩긴장한 이어서 보지구멍을 가르고 들어 오는 기분 나쁜 차가운 금속 기구의 느낌에 나즈막하게 신음소리가 세어나왔다..
그 금속 기구는 한참 동안이나 수현이의 보지구멍 구석구석을 헤집고 다녔다.
‘꿀꺽.
원장은 수현이의 벌어진 가랭이 사이로 고개를 쳐박으며 속으로 감탄을 했다..
‘역시 그 늙은이가 환장을 했을만도 하군’
원장은 의자에서 일어나선 호흡보조기를 가지고 수현이의 입에 갖다데었다.
“숨을 크게 들이쉬고 긴장을 풀어요 금방 끝날꺼에요”
수현이는 고개를 끄덕이며 콧속으로 들어오는 향긋한향기를 맡으며 곧 잠에 빠져들었다.
수현이가 완전히 잠이든 것을 확인한 원장은 옷을모두벗었다.
그의 자지는 이미 완전히 발기해서 꺼떡이고 있었다.
“후후 어디 자세하게 살펴볼까?”
원장은 수현이의 보지에 박혀있는 기구를 최대한 늘려서 보지멍을 활짝 벌리뒤 능숙한 동작으로 질 입구속으로 철제 핏셋과 반사경을 쑤셔 넣었다..
수현이의 보지전체가 말그대로 활-짝 열어 졌다..
흐-흠...정말..물건이-야”
원장은 속으로 연신 감탄 하며 이번에는 중지 손가락을 쑤-욱 밀어 넣어 봤다..
세상에 이렇게 뜨거울수가 이정도면 웬만한남자는 감당하기 힘들겠군 넣자마자 바로 싸버리겟는걸?!.
원장은 박혀있던 기구를 빼버리곤 대신 자신의 자지를 뿌리끝까지 쑤셔넣었다.
“윽!..크-으윽!”
원장은 어금니를 깨 물며 당황했다.보지속의 뜨거움은 물론, 본능적으로 꽉! 조여지는 느낌에 피가 머리끝까지 올라오는것 같았다..
.퍽! 삐~이걱!..쭉-퍽!..삐~이걱!..
원장이 본격적으로 엉덩이를 놀리며 지영의 벌어진 보지에 자지를 쑤셔 박자 둘 사이의 하복부가 부딪치는 소리와 함께 진찰대가 흔들리며 삐-걱!거렸다..
.헉!헉..퍽!퍽!..삐~이걱!삐걱!삐걱!....
원장은 자신의 축-쳐진 아랫배까지 출렁이며 자지를 미친듯이 수현이의 보지구멍으로 박아 넣었다..
.헉!!,허-억...크흐흐흐.크크큭!..
원장은 이윽코 얼마참지못하고 수현이의 보지속 깊은 곳에다 정액을 쏘아 넣었다..
두 손은 여전히 묶여진 수현이의 발목을 잡은체 엉덩이와 몸을 부르르 떨었다..
“휴우~~ 정말 오래간만이군 이런 년은 남편이 정력이 좋아야지 않그러면 한남자로는 만족 못할년이야 후후후”
원장은 수현이의 보지에서 흘러나오는 자신의 정액을 안쪽까지 깨끗이 닦아내고는 처녀막 재생 수술을 간단히 끝내고 수현이를 회복실로 옮겼다.
그로부터 일주일후 작은교회에서 가까운 친지들과 친구들만을 초대한 조촐한 수현이의 결혼식이
열렸다.
태수가 돌아가신 수현이 아버지를대신했고 지현이가 어머니를대신해 자리를 지켜주었다.
지현이의 눈에선 하염없이 눈물이흘렀다. 제발 수현이는 자신과같이 불행하게 되지말라고
마음속으로 빌고있었다.
결혼식을 마치고 수현부부내외는 한국행 비행기에 몸을실었다.
13시간후 비행기는 인천국제공항에 착륙을해선 기다리고있던 리무진으로 호텔로 향했다.
“많이 피곤하지?”
“아니에요, 당신이 더 피곤할텐데요 뭐”
호텔방에 들어서서 둘은 장시간 포옹을했다.
“결혼해 줘서 고마워”
“저도요”
형우(진우의 아버지) 는 수현이의 입을 가볍게 맞추었다.
“우리 저녁이나 먹으러 갈까?”
“네”
편안한 옷차림으로 갈아입은 후 호텔 지하에있는 프랑스식 레스토랑에서 식사를한후
방으로 올라왔다.
언제 준비했는지 방안 테이블에는 분홍색 장미 한다발과 와인이 놓여있었다.
“마음에들어?”
“네 고마워요”
‘당신 먼저 샤워할래?”
“아니요 형우씨가 먼저하세요”
“그래 그럼”
수현이는 형우가 샤워를하는동안 가져온 짐들을 대충챙기곤 자신도 가벼운 잠옷으로 갈아입었다.
어느새 나왔는지 형우가 가만히 수현이의 몸을 뒤에서 감싸안고는 귓가에 속삭였다.
“나 지금 하고싶어”
“아이 안돼요 나 샤워하고요 네?”
수현이는 처음 성관계를 갖는 처녀처럼 부끄럽게 얼굴을붉히며 욕실로 들어갔다.
샤워를마치고 안개낀 거울에 자신을 비추어보며 수현이는 지금까지 자신을거쳐간 남자들의 얼굴을 떠올려보았다.
모두 자신의 육체만 탐내고 즐겼지만 지금은 태어나 처음으로 사랑하는 사람에게 자신의 몸을준다는 생각에 눈가에 눈물이 고였다.
밖으로 나오자 형우는 테이블이 앉아선 와인을 마시며 수현이의 잠옷입은 모습을 바라보았다.
“당신 정말 아름다워”
“고마워요 저도 한잔 주세요”
둘은 와인잔을 비워가며 이런저런 얘기를나누었다.
형우는 수현이의 잔이 비워지자 부드럽게 수현이를 안아선 침대위에 눕히곤 자신이 몸에 걸치고있던 옷들을 벗어버렸다.
‘어머 저..저거’
수현이의 눈은 형우의 자지에 꼿혔다.
지금까지 수현이가 봐온 남자의 성기는 수현이는 몰랐지만 평범한 크기의 남성의 성기가 아니었다.
형우의 성기가 오히려 보통수준의 크기였지만 수현이의 눈에는 너무 작아보였다.
아들인 준우보다도 훨씬작았다.
형우는 수현이가 처음본 남자의 성기에 놀라는줄알고 처녀라는 확신을 가지게 되었다.
그의 손에의해 수현이의 자모싱 벗겨지고 형의 손이 도톰하게 부풀어있는 젖가슴을 덮고있는 브래지어에 닿았다.
간단히 브래지어의 호크를푼 형우의 눈앞에 하얀 눈송이같은 젖가슴이 드러나고 분홍빛 젖꼭지가 부르르떨리는 것이 보였다.
"음... 아름다워...수현아"
"아아... “
수현이는 형우의 작은성기가 계속해서 마음에 걸렸지만 그의 손이 부드럽게 부풀어있는 자신의 젖가슴에 와 닿는 감촉에 약간의 흥분이 느껴졌다.
"아하아..."
수현이는 형우의 손이 부드럽게 젖가슴을 쓰다듬는것을 느끼고 짜릿한 쾌감이 온몸을 훑는듯한 느낌에 자연스러운 신음소리를 냈다.
형우는 잠시동안 드러난 수현이의 젖가슴을 손으로 주무르며 애무를 하다 나긋한 허리아래로 손을 내렸다. 그녀의 몸에는 제법 벌어져 있는 둔부를 감싸고있는 얇은 팬티가 마지막 남은 천조각이였다.
아래로 내려가 수현이의 팬티를 벗겨내자 그안에 숨겨있던 그녀의 도톰한 보지가 눈에 들어왔다.
형우는 벌써 사정할것같은 느낌이드는걸 초인적인힘으로 참고있다가 그대로 수현이의 보지안으로 그이 성기를 집어넣었다.
“하흑”
수현이는 다른남자들처럼 보지를 빨아줄것이라고 기대를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들어오는 형우의 자지에 처녀막이뚫리며 약간의 통증에 신음소리를냈다
하지만 수현이가 형우의 자지를 몸안에서 느끼기도 전에 몇번의 왕복운동후 그만 형우는 사정을 하고말았다.
수현이의 허벅지사이에서 흘러나오는 약간의 피를보며 형우는 매우 만족해 했다.
“많이 아팠지?
“ㄴ..네”
“좋았어?”
수현이는 오늘밤을 잔뜩기대를 하고있었지만 의외의 결과에 당황해하고 있었다
하지만 형우가 실망할까봐 만족한 눈빛으로 대답해 주었다.
형우는 샤워를하러 욕실로 들어가고 수현이는 휴지로 자신의 보지입구에 뭍어있는 그의 정액과 약간의 혈흔을 닦아냈다.
수현이는 생각했다.
지금까지 자신의 몸을 범한 남자들은 보통 한시간은 자신을 괴롭혔고 수현도 그중에서 온몸이
떨리는오르가즘을 느꼈었지만 정작 자신의 남편은 그런느낌을 줄수없을것이라는 생각에 마음이
울쩍해졌다.
잠시후 욕실에서 형우가나와선 수현이의 옆에누워서 팔벼개를 해주며 꼭 안아주었다.
‘그래 이렇게 날 사랑해주는것 만으로도 난 괜찮을꺼야”
하지만 수현이의 다리사이에선 아직도 조금씩 물이 흘러나오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