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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번역] Dragonseekers 5장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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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gonseekers 챕터 5 파트 3


Ice Phoenix


Don White is an avid RPG fan, but when he comes across a game touted as "the most realistic RPG youve ever seen", hes doubtful. When the game sucks him and his friends in - quite literally - they have to figure out how to get back home.


Codes: 2mf 3Mf 4mF 9Ff fant rom 1st teen cons mc trans mag violent inc bro sis les het oral a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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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날드 화이트 : 남, 17세, 직업 :  마법사, 파티의 리더, 돈이라고 불림
    케이트 화이트 : 여, 15세, 직업 : 날개엘프, 5의 키, 긴 은발, 금안 소유


● 질 스텔위츠 : 남, 17세, 수잔과 의붓남매, 직업 : 전사
    수잔 스텔위츠 : 여, 17세, 질과 의붓남매, 직업 : 궁수


● 폴 ??? : 남, 17세, 직업 : 싸이오닉, 6이상의 키, 매우 건장, 왼쪽 무릎이 안 좋음
    줄리 ??? : 여, 18세(?), 직업 : 없음, 짧은 흑발, 56"의 키, 성관계가 문란했음


※ 돈과 케이트, 폴과 줄리가 각각 남매지간이고 질과 수잔은 피가 안 섞인 남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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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까지의 글은 broadcome님께서 올리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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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돈은 구급상자같은게 있나 찾고 있었다. 그는 여기서 쓸 수 있는게 뭐가 있을지 짐작할 수도 없었고, 마법으로 그녀를 치료할 자신도 없었다.  그녀의 갈색 머리칼과 남미인처럼 짙은 피부색은, 그녀를 충분히 매력적으로 보이게 만들었다. 돈은 방을 샅샅이 훑어본 뒤, 뭔가 쓸만한걸 찾길 바라면서 아래층으로 내려갔다.


 "곤란한 일이라도 있나보죠? 갑자기 들려온 부드러운 목소리에 돈은 깜짝 놀라 멈춰섰다. 그가 돌아서자 가프니아가 휠체어에 앉은채로 그를 쳐다보고 있었다. 그는 그 때까지 단 한 번도 그녀의 목소리를 들은 적이 없다는 걸 알아챘다.


 "예, 부인. 엘프들이 다친 아가씨를 대려왔는데, 치료에 쓸 약이나 도구같은걸 못 찾겠습니다."


 "그렇군요." 그녀가 말했다. 여전히 부드럽고 평온함이 느껴지는 목소리였다. "여기선 모든게 이아머의 뜻대로지만, 엘프들이 그녀를 대려왔다면 얘기가 다르죠. 오래되긴 했지만, 저 벽장 안에 구급상자가 있을거에요." 돈은 그녀가 가리키는 벽장을 열고, 마치 군용 구급상자처럼 보이는 것을 꺼냈다. 그는 기묘함을 느끼며 그녀를 쳐다보았다. "게임 플레이어 중 하나가 가지고 왔던 거에요. 하지만 여길 떠날 때 그걸 깜빡했지요."


 "다른 게임 플레이어가...있나요?"


 "몰랐나요? 여기 온 것은 당신들이 처음은 아니에요. 사람들은 오랜 세월에 걸쳐 제밀라 노브로 왔답니다."


 "세상에." 돈은 지금 들은 말의 의미를 생각해 보려다가, 먼저 윗층의 여성을 치료하는게 낫겠다고 생각했다.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녀는 아무 말도 하지 않고, 기묘한 느낌을 주는 미소를 지었다. 돈은 구급상자를 들고는 윗층으로 돌아갔다.
 


 방으로 돌아온 돈은, 케이트가 침대 가에 앉아서, 잠이 든 환자를 내려다보고 있는 것을 보았다. 그는 구급상자를 내려놓고는 그녀의 뒤에 서서 가만히 어깨에 손을 올렸다.


 "정말 예쁘지?"


 "그래. 내 생각에 이 아가씬 다른 게임 플레이어같아."


 "무슨 소리야?"


 "게임 플레이어, 우리처럼 게임을 시작해서 여기에 떨어진 사람말야. 이 아가씬 여기 사람이 아닌것 같거든."


 "세상에. 도니, 만약 이 아가씨가 여기에 혼자서 왔다면..."


그녀가 하려는 말을 돈은 짐작하고 있었다. "그래. 맞아."


===<<<+>>>===


 


 질은 난감했다. 그는 휴식시간을 맞아 편한 옷으로 갈아입고 쉬는 중이었다. 아무래도 방금 있었던 일을 수잔에게 이야기해야 할 것 같았지만......그녀가 그를 죽이고 거시기를 뽑아버릴지도 모른다는 으스스한 예감이 들었다. 아님 거시기를 뽑고 죽이거나.
 확인할 방법은 하나 뿐이었다.


  그녀는 그의 예상대로 습사터에 있었다. 그녀는 조금이라도 일행의 힘이 되기 위해서 하루종일 그곳에 쳐박혀 연습에 몰두하고 있었다. 그녀의 입매가 정신집중으로 가볍게 일그러지며 팔에서 근육이 꿈틀거리는 순간, 그녀의 가슴이 옷을 밀어올리며 부풀어 오르는게 보였다. 그 모습을 본 질은 아랫도리가 주체할 수 없이 부풀어 오르는 것을 느꼈다.


 그녀가 시위를 놓자, 그는 부드러운 목소리로 그녀를 불렀다.  그녀는 그를 돌아보곤, 미소를 지으며 그가 서있는 나무까지 걸어왔다. 그리곤 그의 목에 매달리며 입을 맞춰왔다. 그 순간 그에게 엄청난 죄책감이 느껴졌다.


 "수지. 얘기좀 하자."


 "그래. 일단 그늘로 가자. 여기 꽤 덥거든."
 그들은 적덩한 나무를 골라 그늘에 앉았다. 수잔이 질에게 달라붙듯이 몸을 기대자 질은 무의식중에 그녀의 어깨를 감싸안았다.


 "수잔, 나 고백할게 있어."


 그 말을 들은 그녀는 긴장하여 그를 올려다보며 다음에 나올 말을 기다렸다.


 "에...대체 어떻게 된건지 나도 이해가 잘 안가는데, 그러나까...지금...아니, 바로 요 직전에 말야..."


 질이 뭔가를 대단히 겁내고 있다는 것을 알아차린 그녀는, 미소를 지으며 위로의 의미로 그의 가슴을 부드럽게 매만졌다.


 "그러니까 바로 아까 말야, 나랑 줄리가...그러니까 우리 둘이 같이.....어...그걸 했어."


 그 말을 들은 수잔은 잠시 그것이 무엇인지 생각한 다음, 얼굴 가득 함박웃음을 띄웠다.
 "고작 그것때문에 나한테 온거야?"


 "어..." 질은 갈피를 잡을 수 없었다. 그는 수잔이 머리끝까지 화를 내리라고 생각했었다. "난 꽤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해서..."


 그녀는 부드럽게 미소지었다. "만약 오빠가 수잔이랑 자고싶으면, 그냥 해버려! 얼마나 하든간에, 나한테도 똑같이만 해주면 되니까." 그리곤 그녀는 좀 더 진지한 목소리로 물었다. "아직 나하고도 자고싶은거 맞지?"


 "당연하지!" 그는 열띤 목소리로 답하곤, 몸을 숙여 그녀에게 키스했다. 키스가 좀 더 정열적으로 변하며 둘은 풀밭 위로 쓰러졌다.


 벌인 적도 없는 싸움에서 화해하는 것은 싸우고 화해하는 것 만큼이나 기분 좋은 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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