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Reward.. 5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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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장. 플레이
[로저 버전]
"이거 끝내주는데!!"
난 트레이스를 내려다보며 생각했다. 나는 일단 트레이스를 바닥에 누워있는 채로 나뒀다.
아마 그 엄청난 절정에서 회복하려면 어느정도 시간이 필요할 것이다. 아까 섹스를 할 때 난
트레이시에게 내가 젖꼭지를 꼬집고 있는 동안 오르가즘에 빠지라고 명령했고 난 거의 3분은
잡고 있었으니까. 사실 처음 계획은 10분동안 오르가즘에 보낼려고 했었지만, 도중에 트레이시가
죽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 처음계획을 수정할 수 밖에 없었다.
여전히 바닥에 누워있는 트레이시를 보면서 난 주체할 수 없이 충만한 힘을 느낄 수 있었다. 난
트레이시 옆에 있는 침대에 앉아 땀과 애액을 젖은 트레이시의 알몸을 내려다보았다. 방금전까지
뒤치기를 했던 터라 트레이시의 엉덩이는 하늘로 솟아 있었고, 한쪽 가슴이 옆으로 나와 있었다.
젖꼭지와 클리토리스는 여전히 크고 단단하게 발기해 있었다. 트레이시는 그런 포즈로 엎드려 숨을
고르고 있었다.
내가 트레이시의 발기된 젖꼭지를 보며 새로운 아이디어를 떠올린 순간, 트레이시가 정신을 차렸다.
트레이시는 얼굴을 들고 몸을 일으키려 했지만 트레이시의 손과 발은 여전이 방바닥에 고정되어
있었다. 그녀의 얼굴에 떠오르는 표정을 지켜보는 것도 비교적 재미있었다.
"도대체 뭐가 어떻게 된 거지?"
트레이시가 여전히 자그마한 소리로 물었다. 난 나름대로 만족했다. 방금 전 또하나의 명령,
그러니까 트레이시가 공포에 휩싸이지 않고 이성을 유지하라는 명령이 작동한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사실 난 타인에게 고통이나 공포를 주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이왕이면 함께 즐기는
것이 좋은 것이지. 내가 즐거운 마음으로 트레이시의 얼굴을 내려다 보고 있을 무렵, 트레이시가
곧 지금의 상황을 이해했다.
"움직일 수가 없어. 방바닥에 달라붙어 버렸다구!!"
물론 내가 미리 설정한 제약조건 때문에 트레이시의 목소리는 아주 작게 흘러나왔다. 이것 또한
무척 즐거운 일임에 틀림이 없다. 트레이시는 가능한 한 고개를 들어 내 방을 둘러 보았다. 그러다
곧 나를 발견하곤 바로 전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기억해냈다.
"너지! 네가 날 이렇게 만들었어. 어.. 어떻게 했는지는 모르지만.. 아, 아마 무슨 최면
같은 걸 걸었을꺼야, 맞지!!"
"사실, 난 최면술사 나부랑이 들과는 좀 다르지, 볼래?"
난 손가락으로 트레이시의 가슴을 가리켰다. 트레이시가 내 손을 따라 자신의 가슴으로 바라 본
순간, 아름다운 눈이 구슬처럼 동그래졌다. 트레이시의 가슴이 빠른 속도로 부풀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마치 누군가가 공기펌프를 바람을 넣고 이있는 것처럼 트레이시의 가슴은 순식간에
멜론만하게 부풀었다.
"자, 잠깐! 제발 부탁이야. 멈춰 줘!!"
트레이시는 자신의 가슴이 거의 축구공만해 졌을 때 더이상 견디지 못하고 나에게 애원하기
시작했지만 가슴은 계속해서 부풀어 올랐다. 난 아직 멈출 생각이 없었다.
마침내, 트레이시의 가슴은 농구공만하게 부풀은 다음에야 멈췄다. 난 트레이시의 얼굴에 떠오른
경악스런 표정을 즐거운 마음으로 만끽했다. 너무나도 커진 가슴은 약간의 몸짓에도 위아래로
출렁거리며 그 부피를 과시했다. 안정적인 자세를 위해 척추와 근육에도 손을 좀 데야하긴 했지만
말이다.
"오 하느님! 이럴 순 없어 이건 꿈일 꺼야! 절대 사실일 수 없다구!!"
"아니. 이건 사실이지. 적어도 지금은 말이야."
난 좀더 트레이시의 몸을 잘 관찰하기 위해 일단 트레이시를 일으켰다. 하지만 다리는 활짝 벌려놓고
팔은 뒷짐을 지게 하고서. 뒤에서 보는 것보다 아무래도 앞에서 보는게 훨 낫군. 트레이시는 얼굴이
벌개져서 나의 눈조차 똑바로 바라보지 못했다.
그녀를 앉혀놓고 보기 거대해진 그녀의 가슴이 훨씬 더 그럴싸하게 보였다. 아무런 받침대 없이도
그 거대한 가슴은 아주 훌륭한 모습을 가지고 있었다. 난 트레이시의 가슴이 절대 처지지 않으면서도
부드러울 것을 명령했고 그 효과는 아주 부드럽게 출렁대는 환상적인 가슴으로 나타났다. 단순한
숨쉬기에도 말이지.
"어떻게 이럴 수 있지? 이건 불가능해!"
"글쎄.. 사실 나도 내가 어떻게 이럴 수 있는지 잘 모른다고. 뭐, 그냥 마술이라고 생각해.
정확히 표현하면, 내가 생각하는 것은 모두 현실이 된다는 거지."
정확히 표현하면, 내가 생각하는 것은 모두 현실이 된다는 거지."
트레이시에게 대답을 하는 동안 또다른 아이디어가 하나더 떠올랐다. 트레이시는 갑자기 허리
근처가 가려워지는 것을 느꼈다. 동시에 허리와 등에 약간의 조임이 느껴지다가 곧 멈췄다.
트레이시는 아래쪽을 내려다보고 한번 더 놀랄 수 밖에 없었다. 트레이시의 허리에는 밝은
초록색의 코르셋이 채워져 있던 것이다. 코르셋은 트레이시의 가슴 바로 아래쪽에서 시작해 보지
바로 위쪽까지 채워져 있었고 가죽끈과 깃털로 장식되어 있었다. 더욱 더 놀란 것은 코르셋으로
조여진 허리가 거의 20인치도 안되어 보이는 것이었다.
[트레이시 버전..]
너무나도 황당한 일로 정신이 없었다. 한시간 전만 하더라도 멍청이 로저를 놀릴 계획으로
즐거웠는데 지금 상황은 모두 로저가 주관하고 있지 않으냐 말야. 내가 말을 하지 못하는 이유도
분명 로저 때문일꺼야.
처음에는 최면에 걸려서 그렇게 느끼는 것 뿐이라고 생각했었지만 이건 분명 실재인것 같다.
환상이 이렇게 사실같을 순 없지. 지금도 느껴지는 가슴의 중량감이랑 은근히 조여지는 코르셋의
느낌은 가짜이기에는 너무나 생생하다.
"제발 부탁해.."
난 최대한 간절한 어조로 말을 꺼냈다.
"내 젖꼭지와 클리토리스가 너무 아파. 이제 좀 풀어주면 안되겠니?"
"이런, 미안해."
로저의 목소리에는 진심어린 미안함이 담겨 있었다.
"널 아프게 하려던 건 아니었어."
난 젖꼭지와 보지에서 느껴지던 아픔이 사라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하지만 젖꼭지와
클리토리스는 여전히 발기된 상태였다. 하지만 적어도 로저가 나를 배려하는 것은 느낄 수
있었으니 최악의 상황은 벗어난 것인가? 그럼 아직 기회는 있다는 거네?
"이제 날 가지고 어떻게 할 거지?"
난 가능한 한 침착한 목소리를 낼려고 노력했다.
"음.. 일단 난 내일 다시 대학교로 돌아가야해. 그전까지 너랑 좀 즐길까
하는거지, 뭐. 걱정은 하지 마. 딱 내일까지만이야. 내가 돌아가면 넌 완전히
정상으로 돌아갈꺼야. 아니, 아예 이 모든 것을 기억하지 못하게 해줄 수도 있어.
그리고 넌 임신이 되지도 몸 한구석이라도 상처입지 않을 것이라는 것은 내가
보증하지."
하는거지, 뭐. 걱정은 하지 마. 딱 내일까지만이야. 내가 돌아가면 넌 완전히
정상으로 돌아갈꺼야. 아니, 아예 이 모든 것을 기억하지 못하게 해줄 수도 있어.
그리고 넌 임신이 되지도 몸 한구석이라도 상처입지 않을 것이라는 것은 내가
보증하지."
비록 방그전의 엄청난 절정감 때문에 정신을 집중하기가 쉽진 않았지만, 난 결코 흔들리지 않았다.
당연히도 로저의 제안은 거부되어야 하는 것이다. 난 이녀석의 장난감 따위는 될 수 없다고.
어떻게 날 그런 식으로 흥분하게 만들었는지는 모르지만, 흠흠.. 그래도
그 느낌은 나쁘지는 않았지. 아니,아니.. 그게 아니고.. 아무튼 더이상 날
이런 식으로 휘두르게 나둘 수는 없어. 당장 멈추게 해야만 해!
"잠깐, 로저."
난 내가 낼 수 있는 한 가장 단호한 목소리로 말했다.
그 느낌은 나쁘지는 않았지. 아니,아니.. 그게 아니고.. 아무튼 더이상 날
이런 식으로 휘두르게 나둘 수는 없어. 당장 멈추게 해야만 해!
"잠깐, 로저."
난 내가 낼 수 있는 한 가장 단호한 목소리로 말했다.
"난 네가 어떻게 그럴 수 있었는지는 잘 모르지만, 당장 멈추는 게 좋을껄?
만약 날 원상태로 돌려 놓는다면 지금까지의 일을 없었던 것으로 해주지.
솔직히 너와 나 둘다 우리 엄마를 곤란하게 만들기는 싫은 거 아냐? 너네
아빠도 그렇고 말이야."
나는 엄마 핑계를 대면서 로저를 설득하려고 했다. 물론 여전히 목소리는 모기소리만하게 흘러나와
만약 날 원상태로 돌려 놓는다면 지금까지의 일을 없었던 것으로 해주지.
솔직히 너와 나 둘다 우리 엄마를 곤란하게 만들기는 싫은 거 아냐? 너네
아빠도 그렇고 말이야."
나는 엄마 핑계를 대면서 로저를 설득하려고 했다. 물론 여전히 목소리는 모기소리만하게 흘러나와
설득력이 반감되기는 했지만 적어도 내용은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로저는 별 감흥이
없는 듯했다. 사실 좀 비웃는 듯한 표정인 것 같기도 했다.
"트레이시. 너 뭔가 오해하고 있는 것 같은데. 넌 이 집에 있는 누구도 난처하게
만들지 않을꺼야. 내가 그것을 허락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지. 아까도 말하지
않았니. 난 사람의 기억조차도 조작할 수 있다고 말이지."
로저는 얼굴 한가득히 미소를 띠며 말을 이어갔다.
만들지 않을꺼야. 내가 그것을 허락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지. 아까도 말하지
않았니. 난 사람의 기억조차도 조작할 수 있다고 말이지."
로저는 얼굴 한가득히 미소를 띠며 말을 이어갔다.
"시범을 보여줄까? 일단 섹스 노예에게는 높은 수준의 교육이 필요가 없겠지?
아니지. 공부라는 건 하나도 할 필요가 없다는게 맞을꺼야. 좋아. 넌 지금부터
글을 읽을 수도, 쓸 수도, 그리고 간단한 셈도 못하게 될꺼다. 아, 그 전에.
넌 내가 있는 자리가 아니면 아무 말도 못할꺼야. 다시 말하면 내 허락이
없이는 어떤 내용도 말할 수 없다는 거지."
로저의 말이 끝나자 차가운 물줄기가 등골을 스치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도대체 어떤 생각일까?
아니지. 공부라는 건 하나도 할 필요가 없다는게 맞을꺼야. 좋아. 넌 지금부터
글을 읽을 수도, 쓸 수도, 그리고 간단한 셈도 못하게 될꺼다. 아, 그 전에.
넌 내가 있는 자리가 아니면 아무 말도 못할꺼야. 다시 말하면 내 허락이
없이는 어떤 내용도 말할 수 없다는 거지."
로저의 말이 끝나자 차가운 물줄기가 등골을 스치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도대체 어떤 생각일까?
또 어떻게 그럴 수 있을까?
로저의 말이 정말이면 어떻게 하지? 좋아 한번 해보자. 2 더하기 2는? 어?
2 더하기 2. 쉽잖아. 뭐지?
나는 로저의 책상으로 달려가 아무 책이나 펴 보았다. 하지만 까만 얼룩만을 발견했을 뿐 어떤
2 더하기 2. 쉽잖아. 뭐지?
나는 로저의 책상으로 달려가 아무 책이나 펴 보았다. 하지만 까만 얼룩만을 발견했을 뿐 어떤
내용인지 도저히 알아볼 수가 없었다. 심지어 제목까지도.
"모르겠어! 정말로 그렇게 되었다고. 어떻게 이럴 수 있지?"
나의 목소리는 이제 거의 흐느낌 수준이 되었다.
"제발, 로저. 날 이렇게 버려두지 마. 난.. 난.."
"진정해. 아까도 말했지만, 내가 대학교로 돌아가기 전에는 널 정상으로 돌려
놓는다고 했잖니. 그동안 너도 좀 즐기라고. 아 맞다. 좋아. 그럼 내가 너에게
작은 선물을 하나 하기로 하지. 뭐가 좋을지는 네가 생각해봐. 어지간한거면
해주도록 할께. 정 힘들면 내가 결정하던가.."
로저가 떠나기 전에는 정상으로 돌려준다는 말해 한시름 놓았다. 마음이 놓이고 나니 로저가
나의 목소리는 이제 거의 흐느낌 수준이 되었다.
"제발, 로저. 날 이렇게 버려두지 마. 난.. 난.."
"진정해. 아까도 말했지만, 내가 대학교로 돌아가기 전에는 널 정상으로 돌려
놓는다고 했잖니. 그동안 너도 좀 즐기라고. 아 맞다. 좋아. 그럼 내가 너에게
작은 선물을 하나 하기로 하지. 뭐가 좋을지는 네가 생각해봐. 어지간한거면
해주도록 할께. 정 힘들면 내가 결정하던가.."
로저가 떠나기 전에는 정상으로 돌려준다는 말해 한시름 놓았다. 마음이 놓이고 나니 로저가
준다는 선물에 관심이 끌렸다. 하지만 옛날 이야기에서는 쓸데없는 욕심은 늘 화를 부른다고
하지 않던가. 혹 이 선물이라는 것이 또 다른 함정이 아닐까..
로저의 계속된 말이 생각에 잠긴 나를 일깨웠다.
"아무런 함정도 없다구. 적어도 내 힘 닿는 한도 내에서 뭐든지 네가 원하는 걸 선물할께."
그 순간 아래층에서 엄마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그 순간 아래층에서 엄마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얘들아! 저녁 먹어라!"
엄마의 목소리를 듣자 로저가 잠시 생각에 잠겼다.
엄마의 목소리를 듣자 로저가 잠시 생각에 잠겼다.
"음.. 아무래도 빨리 내려가야겠다."
로저는 나를 바라보며 이렇게 말하고는 아래층을 향해 큰 목소리로 외쳤다.
로저는 나를 바라보며 이렇게 말하고는 아래층을 향해 큰 목소리로 외쳤다.
"금방 내려갈께요!!"
다행이다. 일단 이 녀석이 없어지만 상황을 좀 정리해 봐야겠다. 헉! 하지만 아직도 내 다리는
다행이다. 일단 이 녀석이 없어지만 상황을 좀 정리해 봐야겠다. 헉! 하지만 아직도 내 다리는
아직도 방바닥에 딱 붙어있다고. 게다가 손은 허리뒤로 고정되어 있고 말이야. 가장 심각한 건
작은 움직임에도 출렁거리는 이 가슴이랑 그 자극으로 훙분해서 발기해버린 젖꼭지였다. 나는
다시 공포에 휩싸였다.
그렇게 당황해하고 있는 날 보며 로저가 말했다.
"좋아. 이제 식사하러 내려가자."
그 순간 내 발과 손이 제약에서 풀려났다.
그 순간 내 발과 손이 제약에서 풀려났다.
"로저! 난 지금 내려갈 수 없어. 난 지금 발가벗었다구!"
"물론. 널 그 상태로 내려보낼 순 없지. 신발을 신어!"
"물론. 널 그 상태로 내려보낼 순 없지. 신발을 신어!"
로저의 손가락이 나의 발을 가리키는 순간, 몸이 살짝 점프하는 듯 하더니 발을 무언가가 감싸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가죽구두인가? 나는 어느새 높은 힐의 구두를 신고 거의 발끝으로 서 있었다.
"자, 한번 볼래?"
로저는 나를 전신거울 앞으로 이끌었다. 나는 거울에 비친 내 모습을 바라보았다. 공포에 질린
로저는 나를 전신거울 앞으로 이끌었다. 나는 거울에 비친 내 모습을 바라보았다. 공포에 질린
모습이긴 하지만, 흥분으로 달아오른 내 얼굴이 비쳐졌다. 아까 격렬했던 섹스의 흔적은 말끔하게
닦여져 있었다. 내 발에는 코르셋과 같은 색깔의 6인치 힐이 달린 종아리까지 올라오는 부츠가
신겨져 있었다.
내 보지털은 거의 없어져 보지가 그대로 드러나 있었고, 보지 위쪽 클리토리스는 단단히 발기해서
삐죽 튀어나와 있었다. 보지 바로 위쪽으로는 코르셋이 내려와 있어서 하얀 피부와 좋은 대조를
이루었다. 코르셋 위로는 예의 엄청난 가슴이 흔들리고 있었고 단단히 발기한 젖꼭지는 오히려
가슴이 비해 자그맣게 보였다.
거울에 비친 나는 엄청나게 색스러웠고, 또.. 끝내줬다. 난 다시 흥분되기 시작했다. 그때 로저가
끼어들었다.
"자, 내려가자. 난 배고프다고. 너도 에너지를 보충해야 할껄?"
로저는 나의 손을 잡고 방문 밖으로 이끌었다.
로저는 나의 손을 잡고 방문 밖으로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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