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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빈노예 4장 8~9

약속대로 오늘 한편 올리겠습니다.

 

제가 4장 6~7을 전에 올려서 헉갈리는 분이 몇분이 계시내요.

4장 6~7은 12276에 있는 글입니다.

 

내용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전에 술먹고 먼저 올렸거든요 ^^;;)

 

【8】




 30분 후, 막다른 골목의 안쪽에서는 여자죄수의 알몸 공개 노출이라고 하는 백일몽과 같은 광경이 전개되고 있었다.



「영락호텔」은 왕래의 적은 골목길에서도 한참을 더 벗어난 좁은 막다른 골목의 안쪽에 있지만, 호텔의 현관 앞에는 약간 넓은 공간이 있어고 한쪽 구석에는 나누는 큰 소나무가 나무 가지를 뻗어나가고 있었다.



 눈을 은폐를 한 알몸의 여자죄수는 그 소나무의 아랫가지에 뒤로 묶인 줄에 엉덩이를 연결된 채 잠깐 동안 멈추어서 있었다. 근처의 요정과의 경계의 간판이 움푹 패인 곳은 골목길에서는 전망이 보이지 않는 사각이 되어 있어서 대낮의 거리에서 알몸으로 공개노출을 당하고 있다는 비현실적인 행위를 가능한 것이였다.



 호텔을 이용하는 아베크 손님들이나 출입하는 손님들에게는 눈치챌 수 있는 가능성도 있었지만, 둘러싸고 있는 6, 7명의 관객의 울타리를 만들어 여자죄수의 묶인 나신을 보며 외부로부터 차단하는 책임을 다하고 있었다. 만일에 사태를 대비해 골목의 입구는 아라카와가 서 있으면서 호기심에 의해 울타리에 접근하는 제삼자들을 료우꼬가 몸으로 쫓아버려며 음탕한 처형식을 원활히 진행시키고 있었다.



「이런! 여자죄수의 알몸 공개 노출을 볼수 있다니, 설마하니 생각했지만, 거짓말이 아니었군」



유자와에 안내되어 새롭게 울타리에 참가한 손님이 놀란 것처럼 말했다.



또 한사람 관객이 늘어난 것을 알아차리면서 눈이 숨겨진 사오리는 가지련한 무릎의 흔들림이 더욱 격렬해지고 있었다.



 자포자기가 하며 알몸 공개 노출의 처형을 각오한 사오리였지만, 팽팽한 기운에서 현관으로부터 맨발로 나타나는 사람들에 의해 차츰차츰 약해지며, 관객이 늘 때마다 무릎이 점점더 쇠약해져만 간다.



 음부를 틀어막은 마스크는 자신의 음부를 겨우가리는 역할뿐이 하지 못하였고, 목으로부터 연결괸 마름모꼴을 묵인 몸과 같이 속박된 유반의 정상의 도드라진 젖꼭지는 노출이되어 사람들의 음심을 채워주고 있었다. 하지만, 이런 도구들은 여자죄수의 비참함과 굴욕을 증폭시키는 역할을 할뿐이였다.



 5시나 되었지만, 늑봄의 낮은 길었고, 근처는 아직 대낮이라고 말해도 괜찮은 밝았다. 이런 시간에, 사람들이 모여든 호텔의 현관앞에서, 전라보다 비참한 모습으로 많은 낯선 남자들의 시선이 비쳐지고 있다고 생각하자 사오리는 지금 자신의 주위에서 진행되고 있는 것들이 도저히 현실의 일이라고는 믿을 수 없었다.



 악몽을 꾸고 있는 것 같은 사오리의 귀에 허리의 근처에서 얼굴을 접근한 남자들의 엉뚱한 목소리가 들려 온다.



「햐아! 이상하게 털이 많다고 생각햇는데 이건 검은 마스크가 아닌가? 아래의 입에 마스크를 걸고 있는 여자는 처음으로 본다구」



「……아……」



 눈을 감추고 있는 얼굴을 수치로인해 다홍색에 물들여진 사오리는 열심히 허리를 당기며 남자의 얼굴로부터 멀어지려고 했지만, 뒤의 묶인 줄로 인해 엉덩이를 더 이상 전진시키지 못하여 노력도 무산 되고 말았다. 엉거주춤한 자세의 여자죄수의 엉덩이를 마루오가 손을 대어



「이 년은 무모증입니다. 그래서 그녀의 보지가 감기에 걸리는 것을 방지하기위해, 언제나 마스크를 쓰고 있는 거에요. 어머, 빨고 싶은 아이. 손님에게 잘 보여드려라!」



라고 허리를 손님의 앞에 쑥 내밀게 한다.



「흰 벽에 박쥐 같은 녀석이군. 피부색이 하얗기 때문에 쓸데 없이 더욱 두드러져 보이는군. 엉덩이도 부드럽고 탐스럽게 보이지만 이렇게 매끄럽게 길게 뻗어져 모델같이 보이는군」



 한 걸음 물러난 손님은 만족스럽다는 듣이 여자죄수의 하반신을 감상하고 나서, 시선을 눈을 숨기고 있는 얼굴로 옮겼다.



「쿠리하라 사오리와 똑같다라는 이야기기는 들었지만, 과연, 코나 입가가 너무 닮아있군」



「이런 미녀의 공개 노출을 볼 수 있다니, 2만엔의 구경료가 결코 비싼거는 아닌거 같은데 오히려 더 싼거 같은걸」



이렇게 말한 것은 유자와의 목소리이다.



「하지만, 그 눈은 가리는 것은 하나의 오점인대. 그 녀석을 제외할 수는 없나 던을 더내도 안되는 건가?」



「여자죄수에게도 인권이라는 것이 있으니깐. 이것 하나만은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여자죄수라고 하면, 무슨 짓을 하였기에 이렇게 묶여있는 건가? 이 목에 쓰여진 것이 이죄수의 죄상인가?」



 여자죄수의 목에 매달려있는 죄상 쓰기진 쪽지를 새로운 손님이 큰 소리로 읽어 내려갔다.



「소프랜드 종업원, 사부리(빨고 싶은 아이). 오른쪽의 사람은, 사기, 무전취식등의 상습범으로 해왔으며, 원래대로라면 경찰에 넘겨야 할 것을, 본인의 희망에 의해, 여기에서 알몸 공개노출의 형이 확정되었다.이런 기품이 있을 것 같은 얼굴을 하고 있어는데 정말로 상습범인가? 거기다 스스로 알몸 공개노출을 희망한다고하다니 믿을 수 없는 대」



「손님들이 사실인가 아닌지 물어보잖아 」



 사오리에게 마루오가 찰싹하는 소리와 함께 엉덩이를 때리며 대답을 재촉한다.



「네. 여기에 써 있는 대로입니다」



 사오리는 가냘픈 소리로 답했다. 손님과의 대하는 방법을 미리 마루오로부터 들었던 것을 생각하고 즉시 대답했다.



「이번에 경찰에 넘겨지면, 전과가 있어서 3년 이상의 형은 받게 됩니다. 그것을 생각하면 알몸의 공개노출정도 하는 것을 제가 바라는 것……」



「하지만, 아무리 죄인이라고해도 젊은 아가씨를 대낮의 골목에서 알몸의 공개노출을 한는 것은 너무 심하것 아닌가? 이거야말로 인권문제일 것 같은데」



「뭐, 이 여자는 노출광에 매저키스트의 색정광이니까, 오히려 기뻐하고 있을 정도입니다. 그렇지 않니? 사부리」



 마루오의 손바닥이, 다시 사오리의 부드러운 엉덩이를 때려 경쾌한 소리를 자 사오리는 크게 끄덕이며,



「예, 사실입니다.」



 라고 대답하며 입술을 깨물었다. 조금이라도 거역하면 눈의 은폐를 벗긴 채 관객의 앞에 본모습을 보여주게 할 것이라는 위협에 의해 무슨 말을 해도 그것을 따르는 것뿐이 방법이 없는 것이다.



「이 여자는 좋아한다고 해도 이런 곳을 경찰이 온다면 그건 낭패가 아닌가? 이것과 연루되어 우리도 문제가 생기는 것은 아닌가?」



「골목의 입구에 파수꾼이 있기 때문에 경찰에 대한 걱정은 없습니다」




걱정을 하는 새로운 손님을 먼저온 손님들이 한사람씩 달래자, 이번에는 다른 손님이 속삭였다.



「이것은 연극일지 모르는 것이 아닌가? 여자의 알몸을 바라보는 것뿐이고, 젊고 예쁜 여자죄수를 알몸의 공개노출하는 것을 보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SM적이고 스릴이 더욱 넘치는 분위기만 조성하는 것이 아니냐고요?」



 과연 유자와와 아라카와가 불러온 사람들인만큼, 모두 중년 넘은 관객들은 호색하며 SM취미를 대부분 가지고 있었다.



「과연, 보통의 일반 스트립은 돈이 되지 않기 때문에, 돈을 벌기위한 계획을 짠고 하는 것이라는 말인가? 거기에 대해서는 말이 되지를 않아, 새빨갛게 되어 부들부들 부끄러운 듯이 떨고 있는 중인대 무슨! 연극이라고는 생각어지질 않는다고」



「그 만큼 연기가 능숙하다고 생각하면 되는 것 아닙니까? 연극이라고 생각하면 흥이 깨기 때문에. 이런 쓰잘대기 없는 잔소리는 그만두고 요금분만큼 즐깁시다」



 이런 손님의 회화를 듣고 쓰러지고만 싶다는 생각으로 듣고 있는 사오리의 목으로부터 매단 죄목카드를 마루오가 제외한다. 상하를 줄로 묶여있어 볼록튀어나와 내밀어져있는 순백의 유방이 노출되자 관객의 시선이 일제히 집중하여 숨을 내쉬었다.



「어떻습니까. 훌륭한 젖가슴이지요. 쿠리하라 사오리도 이런 젖가슴 가지고 있지 않을 것이라고요」



 유자와가 코를 벌름거리면(자), 누군가가,



「마치 사오리의 젖가슴을 본 듣이 말을 하는군」



라고 야유를 하며 장내의 분위기는 더욱더 뜨거워 지고 잇었다.



「7~8 명정도 모여진 것 같기 때문에, 이잰 쇼를 시작해 볼까요」



 마루오에게 찰싹하며 엉덩이를 얻어맞은 사오리는 보이지도 않는 관객에게 향해 뒤로 묶음 신체를 시선에 두게 하며 조용히 고개를 숙였다.



「여러분, 바쁘신 중에 참석해 주셔서 고액의 관람료를 내신 것 정말로 감사합니다. 수많은 죄를 범한 보상으로서 지금부터 여자의 제일 부끄러운 곳인 보지를 보여드리기 시작하겠습니다. 천천히 관람해 주십시오. 누군가, 이 마스크를 벗겨 주실 분이 없을까요」



 피를 토하는 것 같은 생각으로 사오리가 개회 인사를 하자 남자들의 손이 일제히 여자죄수의 음부사이로 내밀기 시작했다.



「선착순 한명입니다.」



 달려드는 사람들 억제한 마루오는 제일 일찍부터 와 있던 깨소금 같은 머리의 남자를 지명했다. 영광스러운 제막식의 주역을 명하자 그 남자가 싱글벙글하며 마스크에 손을 뻗어오자 사오리는 굳게 닫쳐 있는 엉덩이를 조금 벌려 남자의 작업에 협력을 하였다.



「이런! 어떻게 이곳에 붙여 있는것이지 이런 것을 입에 물고 있는 건가?」



 다리사이로부터 벗겨진 마스크의 안쪽의 밖혀있는 재갈을 보며 그 남자는 눈을 둥글며 놀라자 마루오가 능글능글 웃으면서 말했다.



「놀랄 것은 없어요. 이 여자는 색정광으로, 언제나 위의 입이나 아래의 입으로 그런 것을 물고있지 않으면 기분이 풀리지 않습니다. 이름부터 그래서 빨고 싶은 아이,사부리가 아닙니까」



「이름이 사실인지 어떤지는 몰라도 색정광이라는 것은 확실한 것것 같은대 이런 장난감을 보지에 꼳은 채 젖어 있다니」



 깨소금 얼굴을 한 남자는 이 부드러운 장신구를 다른 무리에게 과시하였지만, 거기에는 누구도 눈도 주지 않고 모든 시선이 노출된 여자죄수의 창백한 음부를 보고 빨아들일 듯이 응시하고 있었다.



 마루오는, 군침을 삼키는 관객을 만족하게 바라보며 여자죄수에게 명했다.



「가랑이를 크게 벌리라고 잘 보여드려야 하지않겠어. 여러분은 너의 보지를 보기 위해서 비싼 관람료를 지불하고 여기에 와 있단말이야」



「아, 이제 그만둬……부탁이니까, 이 이상은 」



 애원하는 여자죄수의 엉덩이에 파샥파샥하는 치찰음이 소리를 내기 시작한다.



「손님은 신이라고! 경찰에 넘겨지고 싶다는 것인가?」



 새하얀 한 쌍의 볼기가 발그스름하게 물들여 가는 여자죄수는 바들바들 떨리면서 날씬하고 매끄러운  형태의 아름다룬 다리를 좌우로 벌리기 시작한다.




【9】




 몇분 후 막다른 골목의 안쪽에서는 추잡함의 고요로 쌓이고 있었다. 들리는 것은 관객의 군침을 삼키는 소리와 구경거리로 전락된 여자죄수의 입술에서 수치에 견디기 어려워 내는 쿠크욱이라고 하는 비둘기의 소리와 같은 신음뿐이다.



 마루오는 여자죄수의 배후에서 양손을 이용하여 두 다리를 벌려 벌려진 음부를 한층 더 편하게 하여 구경꾼에게 서비스를 했다.



  가슴이 막힐듣한 정적을 깨며 마루오가 말했다.



「어떻습니까, 여러분. 이 여자의 보지는 이미 젖어있지 않습니까?……노출광이라는 사실은 거짓말이 아닙니다. 이 여자는 자신의 부끄러운 장소를 여러 사람에게 보이면 보일수록 흥분해서 기뻐합니다. 정말 그렇지! 사부리」



 젖은 음부를 보며 마루오가 괴롭히며 계속하자,



「아, 아! 그만 하세요……」



 미친 것처럼 허리를 흔들어되는 여자죄수의 음부에 흐르는 꿀의 양이 점점 늘고 있었다.



「어때, 사부리. 내가 말하는 것을 인정하는지?」



 마루오의 손가락이 그녀의 음부를 가볍운 움직임으로 휘저어주자, 힉, 히익하는 소리를 목에서 뺏어내는 여자죄수는 현재의 자신의 상태를 몇번이나 인정했다.



「그 대로예요. 나는 부끄러운 시선이 보이면 보일수록 느껴 버리는 노출광입니다」



 확실히 그대로였다. 알몸으로 옥외에 나타난 시간부터, 사오리는 살수 없을 것 같은 수치와 굴욕에 부들부들 떨면서도 한편에서는, 가면 갈수록 피학의 관능에 몸과 마음을 저리며 피학의 황홀감을 맛보고 있었던 것이다.



 눈은 감추고 있지만, 전혀 모르는 사람에게 청순파 스타였던 자신이 한 올의 천도 휘감지 않는 전라로 옥외에 보여지는 중인 이 때 장내에서 자신의 음부까지 노출로 되고 있다고 생각하자, 피학의 불길에 의해 타올라 흘러넘치는 애액을 억제할 수 있는 방법이 없었다.



 흥분에 미치 듯한 수치의 수렁에서 벗어날 방법이 없는 사오리는 자신의 감각을 바꾸어 버리지 않았다면 한계에 도달하여 미쳐버렸을 지도 모른다. 이런한 상황의 재난을 도리어 행복으로 바꾸는 것으로, 이것이 진정한 행복이라고는 말할 수는 없지만, 수치 수렁에서 참으며 여자의 인성은 어느덧 청순파의 지적인 여배우에서 진짜로 노출광에 변화되고 있었던 것이다.




스크럼을 짜듯이 머리를 모아 그 부분을 들여다 보며 관람하고 있던 관객 중의 한사람이 뭐에 홀린 것처럼 손을 뻗었왔다.



「이젠 더 이상은 참을 수 없다고, 나에게도 회초리를 달라고!」



 그 손을 마루오가 쌀쌀하게 밀친다.



「회초리를 이용한 SM은 따로 돈을 받습니다.」



「이런! 이것도 돈벌이로 이용하는 군. 얼마야? 얼마면되?」



 흥분한듯이 남자가 묻자 마루오는 사오리의 엉덩이를 때렸다. 눈 감추고 있는 여자죄수에 대한 이것은 호소를 요청하라는 신호였다.



「손님에게, 자세하게 회초리를 이용한 SM 비용을 설명해 달라고」



「아, 그만, 그만둬 주세요」



 애원하는 여자죄수의 엉덩이를 찰싹찰싹하며 때리자 가냘픈 비명을 지르면서, 매력적인 한 쌍의 엉덩이에 대한 금액을 말하려고 한다. 여자죄수를 괴롭히는 장면을 바라보고 있는 관객은 차츰차츰 기학에 빠져드는 속삭이는 말을 주고 받고 있었다.



「꽤 좋은 분위기가 괴었는대」



「그 거드름피우는 주인은 조금 불쾌하기는 하지만, 부끄러움과 비참함에 몸도 마음도 수치로 물든 관경의 여자죄수라고 하는 것은, SM이라는 상황도 만점이라고」



「이런 것은 연극이라고는 생각되지 않는군. 2만엔의 관람료도 높은 것같지는 않군. 보고만 있을 뿐인대도 벌써 인내를 참을 수 없는 것 같아.」



 이런 남자들의 대화를 들으면서 회초리에 대한 아픔보다도 비참함에 굴복하고 있는 아름다운 여자죄수는 모기만한 목소리로, 육체의 메뉴표를 설명하기 시작했다.



「아, 그……장 때리는 비용은 키스를 포함해, 상반신이 1만엔, 하반신이……」



「 좀 더, 구체적으로 설명하라고」



 마루오의 예의를 모르는 손가락이, 쌍 볼기의 엷은 가라앉은 적막하게 쇠퇴해진 국화의 정수를 찔렀다.



「힉, 히익! 그……키스와 젖가슴에 대한 애무는 1만엔으로, 볼기와 엉덩이의 사이의 있는 곳을 때리는 비용을 정리하면 2만엔……」



「무슨말이지. 구체적으로 말하라고 하지 않았나? 눈의 은폐를 떼어지고 싶은 것인지?」



 마루오의 손이 눈을 은폐하고 있는 옷감에 건드리자 여자죄수는,



「그것 만큼은……뭐든지 말씀대로로 할 테니 눈을 은폐시키는 것은 허락해주세요……」



 라고 급한 목소리로 외치자, 하얀 도자기 같은 나신을 주홍에 물들이며 추잡한 말을 말했다.



「가랑이와 엉덩이와 보지를 회초리로 때리는 비용은 2만엔으로, 내진료는, 앞도 뒤도……」



 마루오의 손이 다시 눈을 은폐한 옷감에 접하자 무서움에 떠는 여자죄수는 당황해서 다시 말했다.



「내진료는, 보지도, 똥구멍도 각각 2만엔입니다」



「내진료는, 뭐야?」



 손님의 한사람이 심술궂게 묻자 불쌍한 여자죄수는 눈을 은폐한 옷감을 눈물로 적시며, 오열하는 목을 메이면서, 그이상의 대답을 거부하였다.



「그건, 알고 계시는 취향입니다.…이제그만 그런 말을 하시고. 비용을 지불해주십시요. 더 이상, 괴롭히지 마세요……」



「원하는 대답을 듣고 싶다고, 답해달라고」



「손가락을 안에 돌입해 만질 수 있다는 뜻인가?」



「자위도구로는 안되는 건가?」



「자지를 이용하여 내부를 검사하면 안되는 건가?」



 기품으로 가득 찬 여자죄수의 눈물과 애원에 흥분된 관객은 어느새인가 마루오나 유자와 이상의 음흉한 사디스트들이 되어 있었다. 실컷 말로 괴롭히며 굴욕의 눈물을 짜내게 하는 것이 질리자 관객의 한사람이 몸안에서 두꺼운 지갑을 꺼내 마루오에 부탁했다.



「10만엔을 지불할 테니 실제로 섹스 한판할 수 없을까? 조금 봐달라고」



「유감스럽지만 그것만은. 오늘은 용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 대신해, 이정도의 돈을 받은 만큼 실전 이외의 것은 무엇을 해도 상관하지 않겠습니다. 상처만 나지 않게 해달라구요.」



「어쩔수 없지 그럼. 그러면 실전 이외의 풀 코스를 부탁하지」



 만 엔권을 10매를 꺼내 그 손님이 마루오에 건네주자 이끌린 것처럼 다른 손님도 지갑으로부터 돈뭉치를 끄집에 내며 풀 코스를 주문했다.



「좋았다, 사부리 합의금이 거의 반 가깝게 모였다구. 손님에게 인사를 해야지!」



 철썩하며 엉덩이를 얻어맞은 사오리는 굴욕으로 뺨을 찡그리며 마루오에게 배웠던 예의 바른 감사의 말을 말했다.



「여러분, 감사합니다. 저의 신체를 10만엔으로 매입해 주신 여러분의 것입니다. 아무쪼록, 만지든지 빨던지, 원하는 만큼 즐거움을 느끼시기를 바랍니다.」



 한사람 한사람 해서는 시간이 너무 걸리기 때문에, 2조로 나누어 여자죄수를 희롱하면 어떤가라고 하는 마루오의 제안에 관객은 가위바위보로 선발, 후발을 결정했다. 가위바위보에 이긴 네 명의 선발조가, 설탕에 모이는 개미와 같이 여자죄수 나신에 달라붙어서 떨어지니 않으며, 손가락을 움직지자 후발조가, 제삼자의 눈으로부터 보이는 것을 막기 위해서 칸막이의 역할을 겸하며 그 주위를 둘러싼다.



 땅거미가 조용히 다가오는 막다른 골목의 안쪽에는 굉장한 음란한 모습의 소용돌이가 치기 시작했지만, 고양이가 밀크를 빠는 것 같은 소리나, 고기를 다지는 소리, 그리고 폭풍우와 같은 남자들의 콧김등등 이외에는 모든 것이 조용하게 진행되어갔다.



 자신의 구멍을 관찰하기 쉽게 여자죄수의 각선미가 좋은 두 다리는 크게 벌리어진채 발목을 청죽의 양단에 묵여지고 뒤에는 줄로 엉덩이가 소나무 가지에 연결되어 있었다. 그 풍만한 유백색의 허벅지에는 한사람이 매달려 광기에 뺨 질질 문지르거나 부드러운 허벅지를 벌린 채 계속 애무를 하고 있었고, 또 한사람은 아름답게 개화된 그녀의 음부에 들러붙어 흘러넘치는 꿀에 꿀꺽꿀꺽 목을 울히며 마셨고, 뒤에는 한사람은 회초리에 의해 빨갛게 물이 든 부드러운 한 쌍 엉덩이를 한층 더 두드리거나 애무하여  돌리거나 끝부분에 있는 균열을 나누어 넓혀 원하는 만큼에 구멍의 속을 관람하며 즐기고 있다.



「아! 아니, 그만여……」



 필사적으로 중단를 요구하는 여자죄수의 애원도, 그 눈 숨긴 얼굴을 또 한사람의 남자의 입술로 덮쳐져 그의 혀로 자신의 입을 봉쇄당하여 더 이상의 소리는 나오지않는다. 혀를 넘기며 취한 듯한 남자의 더러운 타액이 자신의 입속에 날뛰는 것을 느끼면서, 새끼줄에의해 묶인 채 불쑥 내밀어진 유방을 비비거나 만져지고 그 정점에 있는 단단하게 날카롭게 도두라져있는 수유나무의 열매를 손가락 끝으로부터툭툭 건딜며 씹기까지 하자, 사오리는 반실신한 것처럼 자신을 주채하지 못하고 있었다.



네 명의 남자의 음욕을 채우기 위한 고문에 당하면서 그녀의 뇌리 속은 극히 조금함에 움직이고 있었다.사오리가 실신하여 안식을 취하지 못하는 이유는 방금 전부터 배설을 촉구하는 생리적 현상때문이였다. 알몸 공개 노출을 핑계로 사전에 억지로 먹게 된 맥주가 지금에서야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했던 것이다.



「아, 그……부탁이니까, 조금 줄을 풀어……」



 선발조가 이제 교대하려던 틈에 어떻게든 호소하려고 하지만, 부끄러움의 이유를 먼저 잘라서 말할 수는 없었다. 그러던 중에 교대한 남자의 두꺼운 입술이 금새 입술을 덮치며 애원의 소리를 봉해 버리고 말았다.



 마루오나 유자와는 청순파의 스타에게 소변을 보게하기 위한 목적으로 맥주를 먹인 장본인이니까, 물론 이것을 눈치채고 있었다. 두 명은 임박하는 배설의 촉구와 관능의 폭풍우에 빠져 미친 듣이 몸부림치는 사오리를 바라보면서, 절정이 도래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기다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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