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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저승사자] SEX&거짓말 77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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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저승사자입니다.

날씨가 다시 쌀쌀해지고 있습니다.

감기조심하시고..

허접한 글이지만..많이 읽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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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X&거짓말 77부

*이 글은 전적으로 작가의 상상에 의한글이며, 등장하는 인물이나 일부 도시의 지명등은 실존하는 것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오전시간은 상무에게 임원들이 업무보고를 하는 시간이기에..선영이는 매우 바쁘게 움직였다.
매일 하는 일상적인 일이지만..하루중 가장 바쁜 시간이고..제일 긴장되는 시간이기 때문이었다.
오전 9시30분부터 시작되는 업무보고는..대략 11시를 훌쩍 넘겨서야 끝이 났다.
하지만..가끔은 업무보고 시간이 길어져..점심시간을 넘기는 때도 있었다.


그런데..
최근..상무가 출장을 다녀온뒤로..아침 업무보고 시간이..길어지고 있는 것이다..
아마 출장을 다녀온뒤..무슨 심각한 일이 있는 모양이었다.
아침 보고때 상무실앞에서 대기하고 있는 부서장들이나 임원들의 표정이 한결같이 어두웠기 때문이었다.
그 중엔 박이사와 이이사도 있었다..
박상무는 지금 현재의 직책이 상무이지만..회사의 사장과는 인척관계이기에..곧 전무로의 진급이 확실했기 때문에..최근엔
이사급의 임원들도 상무에게..업무보고는 아니지만..아침인사를 하기 위해..상무실을 방문하는 것이었다.


상무실 앞에서 박이사는 선영이를 아는체 하며..농담도 해보지만..이이사는 선영이를 본척만척 했다..
선영이의 비밀을 알고 있는 두사람중..이이사는 굳이 다짐을 받지 않아도..입을 열 사람은 아니었다.
문제는..박이사인 것이었다.
그는 은근히 농담을 하면서도..눈에는 추파를 던지고 있었던 것이었다.
실실 웃으며..눈을 찡긋한다든지..하는 그런..볼성 사나운 짓꺼리를 하는 것이었다.


오늘도..상무실에..몇명의 부서장들이 같이 불려들어가 있었다..
큰소리가 나지 않는 것으로 보아..야단을 하는 것은 아닌것 같은데..무슨 업무 지시를 내리는건지..시간이 한참 걸리는 것이었다.
가끔은 아침 업무보고가 회의로 이어지는 경우가 있어..밖에서 대기하고 있던 부서장들 모두가 들어가..회의를 하곤 했다..
오늘도..아마 아침 업무보고가..회의로 이어진 모양이었다.


다른 사람들은 자신의 업무보고가 끝나면 더이상 상무실 앞에서 대기하지 않고..11층을 내려간다..
박이사나 이이사와 같은 임원들은 상무에게..아침인사를 하고 나면..지체없이..11층을 내려가..자기네들 방으로 들어간다.


오늘도..대기하고 있던 부서장들이 모두 상무실안으로 불려들어가고..보고를 마친 다른 사람들이 11층을 내려가버린 탓에...
북적이던 상무실앞은..선영이 혼자..지키고 앉아있었다..
상무의 아침 업무보고가..끝나기를 기다리면서..말이다..


오늘의 업무회의는 길어지는듯..
회사의 분위기가..조금은 어두웠다..


그때..
인터폰이 울렸다..


[김선영] 네..상무님실 입니다.
[경비실] 아..여기는 회사 정문 로비인데요..김영종씨란 분이..상무님을 찾아오셨는데요?
[김선영] 네? 김영종씨요?
[경비실] 네..김영종씨요..


선영이는..순간..당황했다..
그가..이시간에..여길 왜 찾아온것일까?
선영이가..대답이 없자..인터폰에서 경비가..소리친다..


[경비실] 여보세요..여보세요?
[김선영] ..네에...
[경비실] 어떻게하죠? 올려보낼까요?
[김선영] 네..그렇게 하세요..
[경비실] 네..알겠습니다..


영종이가..상무를 찾아왔다..
그가 무슨일로..?? 선영이를 찾아온것일까?
무슨일로..말이다..
그나저나..지금 상무는..부서장들이랑 회의중이고..언제 회의가 끝이 날지 모르는 상황인데..어째야 하나?
상무에게..알리기엔..안쪽의 분위기를..전혀 모르겠다..
우선..선영이는 영종이가..올라온 다음..상무에게..이야기 해도..늦지 않을것이라..생각하고..영종이를 기다리기로..했다.


잠시후..
11층에 도착한..엘리베이터에서..영종이가..내렸다.
복도끝을 걸어오는 사람은 분명히..영종이였던 것이다..


[김영종] 후후..잘있었어?
[김선영] 네..
[김영종] 내가 너무 갑자기 나타났나? 후후..당황한 기색이 역력하군..
[김선영] ...
[김영종] 종환이는 안에 있나?
[김선영] 네..근데..지금 회의중이신데요?
[김영종] 그래? 그럼..조금..기다리지..


그러면서..영종이는..부서장들이 대기하기위해 마련된 의자에..앉았다..


[김선영] 차라두 한잔 하시겠어요?
[김영종] 후후..그럴까? 뭐가 돼?
[김선영] 녹차..커피..율무차...
[김영종] 녹차루..줘..
[김선영] 네..


선영이는 차를 만들어..영종이에게..건네 주었다..


[김영종] 요즘..일하기 어때?
[김선영] 할만..해요..
[김영종] 따분하지는 않아? 하루종일 이런자리에 앉아있으려니 말야..
[김선영] 솔직히..따분할 때도..있기는 해요..하지만..이만큼 편한 자리가..어디 있겠어요?
[김영종] 하긴..뭐..특별히..하는일도 없을테니..편하긴 하겠지..
[김선영] 그런데..정말 따분하기는 해요..
[김영종] 그래? 그렇지?
[김선영] 네..
[김영종] 근데..전공이 뭐라고 했지?
[김선영] 네?
[김영종] 대학다녔으면..전공이 있을거..아냐?
[김선영] 네에..디자인인데요..의류디자인요..
[김영종] 디자인? 그랬나? 디자인이 전공이었다구?
[김선영] 네..
[김영종] 흠..알았어..
[김선영] 왜그러시는데요?
[김영종] 아..아냐..그일은 나중에..이야기 하도록 하지..급할건..없으니..말야..
[김선영] ...


선영이는 영종이가..말끝을 흐리는것이..내심 불만이었지만..굳이 물으려고 하지 않았다.
특별한 이유가 없을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렇게..두사람이 대화를 하고 있는 동안..상무실에서의 회의가 끝이났었다..
상무실의 문이 열리면서..안에 들어가 있던 부서장들이..우루루..쏟아져 나왔기 때문이었다.
선영이는 부서장들이 상무실을 빠져나오자..상무실 문을 열고..들어가..상무에게..보고를 했다..


[김선영] 저어..상무님..김영종씨가..찾아오셨습니다.
[박종환] 응? 영종이가..?
[김선영] 네..회의중이시라..보고하지 못했습니다만..
[박종환] 들어오시라고 해요..
[김선영] 네...


선영이는 영종이를..상무실안으로 들여 보냈다..
이미 11층엔..다른 부서장들이..모두 빠져나갔기에..다시 조용했다..
그리고..
상무실에서..인터폰이 울렸다..


[김선영] 네..상무님..
[박종환] 커피 두잔..부탁해요..
[김선영] 네..알겠습니다..


선영이는 상무의 지시대로 커피 두잔을 만들어..상무실안으로 들어갔다.
상무와 영종이앞에..커피를 놓아두고..나가려는데..영종이가...말했다..


[김영종] 이리와서..잠깐..앉지..
[김선영] 네?
[김영종] 오랜만에..이렇게 찾아왔는데..옆에 앉아..이야기나..좀 하자구..
[김선영] ...


선영이는 상무를 쳐다보았다..그러자..상무는..못마땅하다는 듯이..


[박종환] 그래요..선영씨도..같이 앉아요..
[김선영] 네..


선영이가 자리에 앉자..영종이가..입을 열었다.


[김영종] 내가 너무 갑작스럽게..찾아왔지?
[박종환] 아..아니..자네라면..언제라도 좋네..
[김영종] 그래..요즘은..성생활은..좀 어떤가?
[박종환] 으..응?


영종이의 뜬끔없는 질문에..상무는 당황한 모양이었다.


[박종환] 무..무슨말이야?
[김영종] 후후..몰라? 성생활..섹스...말야..요즘 자네..섹스는..어떻게 하냐구..
[박종환] 그거야..가끔..
[김영종] 후후..어때?
[박종환] 뭐가?
[김영종] 지금..여기..우리셋 밖에 없는데...한번..하는건..??
[박종환] 지금..? 여기서..??
[김영종] 어때? 예전에..내가 찾아왔을때..두..셋이서..한번..했잖아?
[박종환] 그거야..


그때..옆에서...듣고 있던 선영이가..


[김선영] 아..아저씨..
[김영종] 후후..뭐 어때..?? 지난번에도..했잖아? 다시 한번더..하는건데..뭘 그러니?
[김선영] 아..저씨이..
[박종환] ...
[김영종] 후후..자자..그러지 말고..한번..더 하자구..어이구...이거..선영이를 보니..갑자기...아랫도리에..힘이 들어
              가는걸? 자..봐봐..


그러면서..영종이는 자신의 부풀어진..바지 앞섶을 보여주었다..


[김영종] 자..종환이 자네도..준비해..


그러면서..영종이는 자리에서 일어나..침대쪽으로 향했다..
선영이는 자리에 앉아...상무를 쳐다보았다..
상무의 얼굴에도..당혹스러움이 역력했지만..차마 영종이의 말을 거절할 수 는 없는 모양이었다..
상무가..말없이..고개를 끄덕이더니..자리에서 일어났다..
선영이는..조그맣게..상무를...불렀다..


[김선영] 상무니임..


그러나..이미 두사람은..침대앞에서..옷가지를 벗고 있었다..
선영이를 기다리고있는 것이었다.
선영이는 할 수 없이..자리에서 일어나..침대로 향했다..


그리고..침대앞에서..옷을 벗기 시작했다..
두사람앞에서 다시 옷을 벗는 것이다..
그들은 옷을 벗고 있는 선영이를..말없이..감상하고 있었다..
여자가...스스로 옷을 벗는 모습은..아름답고..자극적이다..


선영이는..입고있던 정장 자켓을 벗어서..침대옆의 테이블위에..놓아두고..입고있던..면티를 벗었다..
면티속에 드러난..속살은 뽀오얀 우유빛이었고..흰색 브래지어에 가려진 부풀어 오른 가슴이 나타났다.
선영이는 브라우스를 벗고난다음..허리쪽에 손을 가져가..스커트 옆에 부착되어진 지퍼를 내렸다..
지퍼를 내리자..선영이의 아랫도리를 가리고 있던..장애물이 제거되었다..
그리고 스커트가..아래로 내려가..벗겨지자..색시해 보이는 커피색의 팬티스타킹이 나타났다.
젊고 이쁜 여자가..하얀색의 브래지어와 팬티스타킹을 입고 있는 모습은 상당히 뇌쇄적이었다.
아름다운 몸매를 가진 선영이의 그런 모습을 보자..남자들의 물건에..잔뜩 힘이 들어갔다.
그들은 그런 모습을 보고 있으면서..침을 꼴깍..삼켰다.
선영이는 팬티스타킹을 벗기위해..골반위에 걸쳐진 팬티스타킹의 밴드에..손을 집어넣어..아래로 끌어내렸다..
팬티스타킹이..뒤집어 지면서..선영이의 몸이 그속을 빠져나오고 있었다..
두개의 다리에 걸려진 팬티스타킹은..돌돌..말린채로..벗겨졌다.
이제 선영이의 몸을 가리고 있는 것은..하얀색의 브래지어와 얇은 팬티 한장 뿐이었다.
선영이는 브래지어의 양쪽 어깨끈을..내리고..브래지어를 아래로 내렸다..
그속에선..금방이라도..부풀어서..터질것 같은..탄력있는 선영이의 젖가슴이 나타났다..
젖가슴 아래로 내려진 브래지어를..돌려..앞쪽에서..후크를 제거하고..브래지어를 벗어 버렸다.
그리고..마지막으로..선영이는 남겨진 마지막의 가리게인..팬티를 벗었다...
팬티속엔..지금 남자들이 매우 가지고 싶어하는 부분이 있었다..
그것은..선영이의 질이었다..
선영이가 알몸이 되자..영종이가..선영이에게..다가와..침대쪽으로 끌어 당겼다..


상무와 영종이의 검붉은 살덩이들은 이미 최고조로 부풀어 올라있었고.
금방이라도 터질것 같이 심줄이 솟아 매우 단단해 보였다.
그리고 그것들은 연신 고개짓을 하며 벌떡이고 있었다.


[김영종] 여기..주인이니..니가 먼저해라..후후..
[박종환] .....
[김선영] ....


상무는 마지못해..영종이의 말에..따랐다..
지금 상무는..영종이의 방문이 그다지 달갑지 않았고..영종이와 같이..선영이를 공유한다는 것도..내키지 않았다.
이미 영종이가 선영이와 상무와의 관계를 알고 있다고는 하지만..상무는 자기입으로 선영이와의 관계를 이야기
하지 않을 생각이었다.
이미 예전에..영종이가..상무에게..선영이가 직장을 찾는다는 이야기를 꺼내었을때 부터..상무는..적극적으로
선영이를 자기 밑에 두려고 했었고..
데리고 있던 비서까지 강제로..빌미를 만들어..해고하기 까지 했었다..
물론..그 이전에..비서와의 관계가..그다지 좋지 않았던것이 가장 큰 이유이기는 하지만..상무로썬..더 없이 좋은
기회였기 때문이었다.
잘만 하면..정기적으로 섹스를 할 수 있는 명기를 가진 여자를 구 할 수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런 선영이를..이젠..영종이와 공유하기 싫은 것이었다.
하지만..나름대로..상무에게도..약점은 있었다..
다만..그 약점을..영종이가..자기에게..이용하지만 말았으면 하는 바램이 있어..영종이의 말을 고분고분하게..잘 듣는
것이었다..


상무는..선영이의 다리를 벌렸다.
이미 익숙해진..행동..
하지만..오늘은 행위자체가..어색하다..
몸은 본능에 따라..반응을 하는데..기분은..그렇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선영이가 침대에 눕자 영종이가 선영이의 머리쪽으로 다가왔다.
선영이는 영종이가 자기앞에 들이대는..굵고 검붉은 색의 몽둥이를 손으로 부여잡고..서서히..입안에 넣었다.
지릿한 내음이 입안에서 전해져 왔다..
선영이는 영종이의 물건을 조심스럽게 입안에 넣으면서 왕복운동을 했다.


삽입을 하기전 상무는..자신의 벌떡이는 물건을 왼손으로 잡더니..오른손으로 선영이의 질구를 약간 벌렸다.
그리고 벌어진 틈새로 자신의 귀두끝부분을 가져다 대었다.


삽입을 하기직전이었다..


[김선영] 흡..


그리고..종환은 서서히..몸을 움직여..선영이의 몸속으로 진입을 시작했다.
아랫도리가 날카로운 것에 의해..사정없이 뚫리는듯한 아릿하면서도..미세한 통증과 함께...짜릿한..쾌감이
온몸에 전달되고..이어지는 둔중한 불쾌감에...선영이는 미간을 찌푸렸다.


곧이어..상무의 물건은..선영이의 질구를 가득 채우고 있었다..
몸안이..가득찬..느낌..그것은..불쾌하고..무겁고..어두운 느낌이었다..
매번 남자들이 그들의 발기한 물건을 몸속에 삽입을 했을때..받는 느낌이었다..
 
삽입이 완료되자 상무는 심호흡을 가다듬고 허리운동을 시작했다.


"쑤걱..쑤걱.."


[김선영] 우움...


상무의 검붉은 돌기물이 선영이의 몸속을 드나들면서 선영이의 질속을 긁고 지나고 있었다..
지금 이상황에서..선영이와 하는 섹스는..내키지 않는 것이었지만..물건이 발기하여..선영이의 몸속에..자신의
물건을 집어넣고...움직이자..상무도..서서히..선영이를 느끼고 있었던 것이었다.
그의 물건은...본능적으로 움직이고 있었던 것이었다.


예전 같으면..선영이가 섹스를 하게되면...질속에 있던 허연색의 치액들이..삽입하여..행위를 하던..남자들의
물건에 묻어 나오곤 했었는데..그것은 오랫동안 질벽이 서로 붙어있으면서...자연적으로...질속이..향균작용을
하고..외부의 불순물에 대항하기 위해..만들어졌던 것이었다.
그러나..최근엔...매일..남자들의 물건이 선영이의 질속을 들락거려..질벽에 치액들이 붙어있을 틈을 주지 않고
있었다..
또한..최근엔..선영이는 성적으로..매우 고단했던적이..한두번이 아니었던 것이었다.
그래서 인지..지금..선영이의 질속을 들락거리면서도..빤질빤질..윤기가 나고..선영이의 투명한..분비물들만..
상무의 물건에 묻어나오고 있었다..


선영이는 질벽을 수축하여..상무의 사정을 유도하고 있었다.
그런 선영이의 질벽 수축을 아는 상무인지라..상무는 조심스럽게..행위를 하고 있었다.


선영이는 입으론..영종이의 물건을 조심스럽게..빨고 있었다..
이미 많은 경험을 한 영종이의 물건이지만..입으로 하는 행위는 별루 없었다..
이때껏..영종이의 물건은..언제나..선영이의 질속에만..들어가있었기 때문이었다.
영종이는..선영이의 빠는 행위에..흥분을 하고 있었다..
영종이또한..여자가..입으로 자신의 물건을 빠는 행위는..실로 오랜만이었다.
그것이..이렇게..자극적인줄..미쳐 몰랐던것이었다..


그리고..


[박종환] 으으....
[김영종] 아....
[김선영] 흐..흡...


두명이 동시에..사정을 시작한것이었다.
지난번과 카찬가지로..한명은 선영이의 입에..그리고 다른 한명은 선영이의 몸속 깊은곳에..
선영이는 아래..위로 꿈틀거리며 정액들을 품어내는 살덩이로..쾌감을 맛보았다..


선영이는 침대 옆에 있던 화장지로..입을 닦았다..
대부분의 정액들을 뱉어내었지만..그래도..일부 조금의 양은..목구멍으로 넘어간 상태였다.


영종이는 선영이의 머리쪽에서 일어나선..선영이의 다리부분으로 갔다..
그리고..미쳐..예고도 없이..거침없이 선영이의 몸속으로 자신의 돌기물을 들이밀었다.


[김선영] 으음..


두번째 이어지는 섹스..
또한번...아랫도리가 날카로운 것에 의해..사정없이 뚫리는듯한 아릿하면서도..미세한 통증과 함께...짜릿한..쾌감이
온몸에 전달되고..이어지는 둔중한 불쾌감이...온몸을..업습했다..


어렵지 않게 삽입을 완료한 영종은 격렬하게 허리운동을 하기 시작했다.
선영이는 영종이의 격렬해진 동작에 당황했다..


[김선영] 아..아...아흑...아...


거친 행위가..좋은것인가?
아님..더욱더..자극적이어서 그런것인가?
선영이는..조그맣게..신음소리를 흘리고 있었다..
영종이의 허리운동은..거칠게..계속 이어졌다..


그런데..이번엔..상무가..선영이의 입에다..자신의 물건을 들이밀었다..


[김선영] 아...으..흐으...상..무..니임..??


상무는..선영이의 입안에..벌떡이는..자신의 물건을 밀어넣었다..
마치..물렁한 핫바와 같은 느낌...


선영이는 위와 아래에서 또 다시 격렬한 공격을 받고 있었다.
두번째..섹스..
모두다..이미 오랜시간을..섹스 파트너로..관계를 해온 남자들이었다..
그런 남자들 두명이..한꺼번에...오늘은..선영이와 섹스를 하고 있는 것이었다..


영종의 테크닉이 워낙 뛰어나다보니 선영이는 상당한 쾌감을 느끼면서 동시에 고통도 경험해야 했다.
선영이는 영종의 행위가 길어짐에따라 질구가 쓰라려 옴으로써 영종이 빨리 행위를 마쳐주기를 바라고 있었다.
하지만 영종은 그칠줄을 모르고 계속해서 펌프질을 하고 있었다.


선영이의 입에 자신의 물건을 들이밀고..부드러운 자극으로..흥분하고 있던..상무가..갑자기...선영이의 입에서..
물건을 빼내었다..
그리곤..


[박종환] 아흐..


바닥에다..자신의 정액들을 쏟아 내었다..
섹스를 하고 있던..영종이가..말했다..


[김영종] 헉..헉...여자들은 한꺼번에..남자들을..세명..만족 시켜줄 수 있지..헉..
[김선영] 아..흐..아...흐윽.....으......
[김영종] 헉..허억...그것이..어딘지...이..알어? 헉..헉..
[김선영] 아...아..흐응.....으..
[김영종] 그건..말야아...헉..입이랑.....헉...
[김선영] 아...으..
[김영종] 보짓..구멍이랑...헉..헉..끄응..
[김선영] 음...아....으으흐...
[김영종] 똥구멍이..지이이이.....헉..헉...아....
[김선영] 헙...


영종이 사정을 했다..
선영이의 몸속으로 영종의 정액들이 쏟아져 들어온다..
사정없이 뿜어져 들어오는 영종이의 정액군단은 선영이의 약한 질벽을 두드리며 안으로 안으로 밀고 들어오고 있었다.
선영은 영종이의 물건이 꿈틀거리며 정액을 토해놓을때마다 온몸에 알 수 없는 기운이 퍼져가는것 같아..이상한 기분이
이상했다..


그것은 마치..조용하면서도 은근히..스며드는 솜뭉치처럼..조금씩..서서히..그 강도가 커져가고 있었다.
선영은 아래에서 부터 전기에 감전이 된것처럼 아릿한 무언가가 위로 올라오는것을 느낄 수있었다.
서서히..그것들이 밀고 올라오면서..선영이의 유두부분에 다다르자 그것의 소용돌이는 더욱더 커졌다.


[김선영] 음..


선영은 낮게 신음을 질렀다.
영종이가..떨어져 나가자..선영이는 사타구니를 황급히..손으로 막았다.
새어 나오려는 정액들을 막기 위해서 였다..
상무는..
알몸인 상태로..소파에 앉아..담배를 피우고 있었다..
영종이도..아무것도..입지 않은 상태로..상무앞에 가서..담배를 피웠다..
선영이는..사타구니를 닦고..자리에서 일어나..테이블에..벗어둔..옷들을 입었다..


소파에 앉은 두사람이..대화하고 있었다..


[김영종] 후후..대단하지?
[박종환] 으..응..
[김영종] 그래서..요즘..자네가..날 찾지 않았었나?
[박종환] ...
[김영종] 예전같으면..하루가 멀다하고..섹스할 여자를 찾아달라고 전화통에..불이 나더니만..말야..후후.
[박종환] ...
[김영종] 자네가..금욕을 할 사람은..아닐꺼라..생각했지..
[박종환] ...
[김영종] 그리고..선영이와 섹스할꺼란것도..알고 있었지..
[박종환] ...
[김영종] 후후..고양이에게..생선을 맡긴 셈이었어...
[박종환] ...
[김영종] 괜찮아..괜찮아..어차피..선영이는 자네가 데리고 있는 직원이니..상관으로써..그럴쑤도..있지...


상무의 인상이 그다지 좋지 않았다..


[박종환] 자네가 말하고져 하는 것이 무엇인가?
[김영종] 그래..이제 내가 본론을 이야기 하지..
[박종환] ...


영종이는..잠시..뜸을 들이더니..


[김영종] 내가..선영이를..데리고 가야겠네..
[박종환] 뭐?
[김영종] 왜이러나? 처음...그렇게..하기로 했잖나?
[박종환] ....그렇긴..하지만....이렇게..갑자기..이야기하면..어쩌나?
[김영종] 후후..그럼..시간을 좀..주지..


선영이는 놀랬다..
영종이가..자기를 데려가겠다니? 그리고..처음부터..그렇게 하기로 했나니?
이해가 되지 않는 두사람의 이야기였다.


[박종환] 알았어..좋아..그렇게 하도록 하지..근데..
[김영종] 응?
[박종환] 무슨일인가? 아직..시간이 남았는거..같은데..??
[김영종] 후후..스카웃 제의가 들어왔어..
[박종환] 스카웃?


스카웃이라구? 선영이는 자신의 귀를 의심했다.


[김영종] 그래..스카웃..
[박종환] 대체..어디서?
[김영종] 자넨..선영이의 전공이 무엇인지..아나?
[박종환] 디자인이라고..한거..같은데....
[김영종] 그리고..자네..대박 그룹이라고..들어보았나?
[박종환] 대박...그룹?


선영이는..머리속을 언뜻..스쳐지나는것이..있었다..
지난번의 노신사..
그 사람이..대박그룹의 회장이었다..
그렇담...??


[김영종] 그렇네..대박그룹에서..스카웃 제의가 들어왔네..
[박종환] ....
[김영종] 파격적인 조건이지....집이랑..차랑..모두..옵션이네..
[박종환] ...
[김영종] 사람을 구하게..며칠간..시간을 주겠네..
[박종환] ...
[김영종] 그럼...오늘..할말은 다한거..같으이...후후...


영종이가..자리에서 일어났다..
그리고..바닥에..떨어진..자신의 옷을 주워입었다..


영종이가..나가기전..침대옆에..서있던..선영이에게..다가왔다..
그리고..조용히..이야기 했다..


[김영종] 후후..훨씬 좋은곳으로 가는거야...호의호식을 하면서..말야..
[김선영] 아..아저씨이..
[김영종] 걱정마..내가 모두..책임질테니..이곳 정리나..잘해..
[김선영] ...
[김영종] 그럼..나중에..연락할께..


그러곤..영종이는 상무실을 빠져나갔다..


소파엔..상무가..멍하니..선영이를 보고있었다..
선영이는 그런 상무를 그대로 놓아둔채..상무실을 빠져나왔다..


그리고..자리에 앉아..생각했다..
대박그룹이라고?
그곳에서 날 스카웃 한다고?
영종이가..자신을 다른 회사로 옮기게 한다는 것이다..
그렇담..상무와의 인연도 끝이 나게 되고..회사 근처의 태훈이와의 관계도 끝이 나는 것이 될터이다..
갑자기 자신에게..들이닥친..변화에..선영이는..어쩔줄 모르고 있었다..


좋아해야 하는데..
선영이는..마음속으로..그렇게 생각을 했지만..좋아하는 기분이 들지 않았다.
무언가..마음속 한켠엔..허전한..생각이..들었다.


이젠..선영이에게도...좋은일이..생길것인가?
상무실앞에 혼자앉아있는 선영이는 그래도..외로운 신세였다..


11층 상무실앞은..언제나 처럼..조용하다..

 

 

-계속-

 

 

글을 올리면서..많은 분들이..그러시더군요..

선영이가 불쌍하다..

선영이를 행복하게 해 달라..

쩝..

그러기위해선..이야기 전개의 전환이 필요했습니다.

궁리끝에..이야기를 조금 변경을 해볼까 합니다.

여러분의 충고에..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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