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 나의드라마 18
창작야설 (속) 나의드라마
제 6 부 3 장 (마지막편입니다)
나오는 사람
김 현 식 21 주인공 180 -75
장 현 주 31 재벌의외동딸 165 - 48
조 민 아 31 대학교수 (화가) 165 - 44
김 미 현 29 약사 160 - 40
박 소 진 19 탤렌트 165 - 42
남궁 혜 미 29 미현의친구 170 - 48
그들이 영덕에서 홍역을치른 몇일후 어느날 밤
더디어 현주의 진통이 시작되었다 .
현식에게 맛있게 먹히고 잠이든 소진과 또 지혜를 안아다 방으로 옮겨 재운후 .
혜미와 미현은 곧있을 현주의 출산준비로 분주하다 .
미현은 혜미의 말에따라 물을데우랴 출산집기들을 소독할랴 또한 약이나 잡다한 필요한 물건들을 준비하느라 분주하다 .
미역을불리는것도 잊지안는다 .
혜미또한 현주의 진통이 계속됨에따라 치아손상을 예방하기위해 산부인과에서 사용하는 치아보호용 마우스를 현주의입에 물려준다 .
그리곤 현주의 양손엔 아기를 낳을때 힘을쓰기위해 손에 잡힐만큼 조그마한 아령 비슷한걸 손에 잡혀준다 .
그리고는 기구들을 하나하나 차례차례 손질하기시작한다 .
현식도 나름대로 바쁘다 .우선 가져온 캠코드부터 준비를한다 이순간을 영상으로 찍어놓기 위해서였다 .
그리고는 카메라 각도와 방안의조명같은것도 신경을 썼다 처음찍는건데 깨끗하게 잘찍어보고싶은욕심에서다 .
그러나 그것말고는 다른건 뭘 도와줄께없다 그저 누워잇는현주의 곁에 앉아서 고통을 참을수있게 말을걸어주는게 할일이다 .
현식은 고통에찬신음소리를 내는 현주의 얼굴을 쳐다보며 안절부절못한다 .
"혜미야 현주 많이아픈모양인데 아직 아기나올려면 멀었냐 ? "
"네 주인님 형님께선 아직 진통 초기단계예요 . 이상태로 두세시간더 진통을 하셔야할걸요 . 아기가 아직 자궁에서.산도로 내려안지도 안았어요 .
지금은 아기가 아직 형님 자궁속에 있는상태예요 . 조금후 아기가 자궁속에서 산도를 따라 보지로 내려오면 그때부터 출산이 시작되는거예요 .
그러니까 주인님께서 형님 보지속에서 아기가 나오는걸 지켜보실려면 아직은 한참을 더 기다리셔야해요 ."
현주는 가랑이를 M 자로 벌린체 가벼룬 홑이불한장만 가슴과배를 가리고있다 .
현식이 현주의 그런자세를 바라보며 밑으로 눈길을향하자 .
현주의 보지는 아기를 낳을준비를하느라고 그동안 보지가 두배 아니새배는 커진것처럼 보인다 .
약간은 검붉은색을띠는 현주의 소음순은 새하얀 현주의씹두덩과 묘한 조화를이루며 젖어있는상태였다 .
둥그렇게 솓아올라있는배는 현주가 호흡을할때마다 반복적으로 오르락내리락하고있다.
혜미는 현주의 체온과 진통시간 혈압같은 세세한것까지 체크하고있었다 .
산모는 임신한후부터는 고혈압이나 당뇨등 성인병에대해서도 상당히 조심해야한다 .
그런 흔한병때문에 산모와 아기가 함께 위험에 빠지는수도있기때문이다 .
"형님 지금현제까지는 형님 혈압도 정상이구요 당도 정상수치예요 . 힘드시더라도 천천히 호흡하시구요 .
전번에 제가 형님께 복식호흡을 알려드렸죠 ? 제가 알려드린데로 힘드시겟지만 복식호흡을 해보세요 . 천천히요 그럼 고통도조금은 줄어들거예요 ..."
"그래 동서 고마워 지금 동서가 시키는대로 하구있어 ... 난괜찬으니까 너무걱정하지마 ..."
현주는 자신의 얼굴에흐르는땀을 닦아주며 걱정스럼얼굴을하는 현식을향해 억지로 웃어보인다 .
"아빠 아기는 아빠께서 원하시면 이것보다 더한 어떤거라도 할거예요 ...조금있으면 아기가 아빠에게 상소리를 할지도몰라요 .
그래도 아기진심은 아니니까 아기이해 하셔야해요 아셧죠 ?.."
"그럼그럼 아빤우리아기가하는말 전부이해했어 ..힘드니까 말하지말고 그냥 누워있어 ..."
"네 아빠 그럼 나중에 보지에서 아빠랑 아기의분신이 나오는걸 보세요 ... 지금아기 보지가 보시기에 흉하시죠 ?
그러나 이세상모든엄마들이 아기를낳을땐 전부 보지가 그렇게 변한데요 ... 아기보지가 흉하다고 아기미워하시는거아니시죠 아빠..."
"그럼그럼 절대 그런일없어 그럴려면 아빠가 니 출산장면을 보고싶어하겠니 ?
지금 아기보지는 누구보지보다 아름답고이쁘니까 그런생각하지마 ."
사실 여자들이 출산이 가까워지는 8개월경부터는 골반이 벌어지기시작하며 외음부도 따라서 커진다 .
이런바 아기를 낳기위한 엄마들의 자연스런현상이다 .
출산이임박했을때 여자의보지는 아름답다기보다는 약간은 크로데스크하게 변한다 .
색깔도 자연색이아닌 약간은 검붉은색으로 변하게되고 . 그런보지를 아름답다고는할수없겟지만
현식의눈에보이는 현주의보지는 그어느 보지보다 아름다웠다 .
현주의상테는 처음 두시간정도는 10분 15분간격으로 진통이오다가 이제는 2 ~3 분간격으로 진통이 빨라진다 .
진통을 참기위해 손에 잡고있든 아령처럼생긴 물건을 잡고는 아픔을 참기위해 용을쓰고있는 현주의 지금모습이
현식은 정말 아름다운얼굴이라는생각이들엇다 .
그리고 현식은 캠코드를 돌리면서 현주의 고통찬얼굴표정같은것도 세세하게 카메라에 담는다 .
정신이없는가운데서도 현주는 캠코드를향해 처연하게 웃어준다 .
미현은 한쪽옆에서 현주에게 말을걸어주며 아기를 먼저낳은경험을 이야기해주고있엇다 .
"형님 이제곧 진통이 빨라질거예요 .그때부터 힘을 쓰셔야하니까 아직까지는 힘을 아끼세요 나와 혜미가 거들겠지만
아기를 낳는건 전적으로형님의힘으로 하셔야해요 그러니까 지금 진통이 조금심하시더라도 아래에힘은 주시지마시구요 .
형님 내말들리세요 ??"
"아아악 ...하아악 으응...그,래 .동서 지금 듣고잇어 ..그런데 동서 나 정말 힘들어 하아악 ...하아악 ...하아악..."
현주는 이제 규칙적으로 진통을 하며 내지르는소리가 꼭 현식과 섹스할때 내지르는 소리와비슷한소리를 지른다 .
출산이 임박했음을 알리는 징조가보이기시작한건이때부터였다 .
갑자기 현주의 부어오늘 보지에서 맑은액체와함께 얇고 투명한 비닐같은 둥그런막이 보이기시작했다 .
"형님 시작했어요 . 지금부터시작이예요 .제가 지시하는데로 힘을주세요 . 계속힘을 쓰시지말구요 ... "
혜미의 소리에놀라 현식도 현주의 사타구니를 보고잇엇다 .
신기한광경을목격하고있엇다 .
현식은 아예 들고있든 캠코드를 현주의 보지가 정면으로보이는곳에 고정시켜놓고는 혜미의 옆에앉아 자세하게 들여다본다 .
현주의 보지가 갑자기 동굴처럼 벌어지며 하얀 둥근공같은게 보이기시작했다 .
혜미는 익숙하게 그걸 잡아서 터뜨렸다 .
그하얀 막 안에서는 현주의배속에서 10달동안 큰 아기의 머리가 있었다 .
아기의배속에서도 아기의머리카락이 자란다는게 현식으로서는 신기할뿐이다 .
그러자 그속에서 맑은액체가 바닥으로 주루룩 흘러내린다 .
그물이 아기가 아기집에 있을때 아기가 헤엄치고 놀든 양수 라는것도 혜미의 설명으로 첨 알아듣는다 .
이모든게 현식으로서는 경이로울뿐이다 .
"자아 이제형님 다시한번 힘을주시구요 ..."
현주는 혜미의 지시에따라 다시한번 온힘을다해 자신의보지에 힘을 가했다 .
그러자 현주의보지속에서 아기의머리카락부터 서서히 머리 빠져나오기시작했다 .
현식은 그광경을 두눈을 동그랗게 뜨고 처음부터끝까지 한순간도 놓치지안으려는듯 긴장하면서 보고있다 .
"아악 ...아아아악...학 학 학 ... 끄으으응..."
어느순간 아기의 머리가 완전히 빠져나온다 .
혜미는익숙하게 준비한 가제수건을펴서 현주의보지에서 방금빠져나온 아기의머리를 바쳐든다 .
옆에서 노심초사하든 미현이 얼른 아기머리를 자신이 받아든다 .
아차 잘못하면 아기의 머리와 목에 심각한장애가 발생할수도잇다.
방금전까지 엄마의배속에있든 아기의민감한 피부는 는 벌써부터 외부의 공기에 색이 파랗게 변해간다 .
"형님 이제 거의다나왔어요 .다시한번만더 마지막으로 힘을 주세요 .하나.둘.셋..."
현주는 혜미의 구호소리를 비몽사몽간에도 들었는지 셋 하는 순간 온힘을다해 보지에 힘을준다 .
끄으응 ...마지막으로 힘을주는듯한 큰 소리와함께 현주는 그대로 온몸이 바닥으로 가라안고만다 .
순간 아기는 현주의 보지에서 미끄러지듯 어께와 몸통이 빠져나온다 .
아기가빠져나온 현주의 보지속은 그야말로 커다란 동굴을 연상케할만큼 크게 벌어져있다 .
미현은 준비한 커다란 타올에 아기를 눞히고는 보드라운 가제수건으로 아기의몸에 뭍어잇든 핏자욱등 불순물을 닦아낸다
아기의 피부는 금새 파랗게 변해간다 .
혜미는 익숙하게 아기를 꺼꾸로 잡고는 들어올린다 .
혹시라도 아기의 기도속에 엄마의 양수가 남아있을지도모르는일이다 .
그리고는 손가락을 아기입속으로넣어서 불순물같은게 혹시있는지도 검사를한다 .
그렇게되면 아기는 금방 질식사할게 뻔하다 .
그리고는 아기의 엉덩이를 한대때리자 .
응애 응애 응애 하며 세상밖을 처음구경한 아기의힘찬울음소라를 내지른다 .
이모든일을 현식은 한숙간도 놓치지안고 지켜보고있엇다 .
아기를 출산할때 머리만나오면 그출산은 다한거나 마찬가지라더니 현식이 보고잇으니 그말이 사실아라는걸 다시한번 느낀다 .
현주의 온힘을다한 마지막 몸부림에 아기는 거짖말처럼 현주의 보지에서 빠져나온다 .
그리고는 곧이어 아기의 탯줄에 딸려 아기가 현주의 배속에서 숨쉬고 헤엄치고놀았든 테반이 딸려나온다 .
혜미는 익숙하게 태반과 아기를 연결하고있든 탯줄의 끝을 핀셋으로 고정시킨다 .
끈을때잘못해서 공기가 탯줄을통해 아기에게 들어가게 된다면 그야말로 낭패다 .
혜미가 가위를가지고 태반을 잘를려고하자 현식이 혜미의손을잡는다 .
"왜그러세요 주인님 ?..탯줄을 잘라야하는데요 .."
"으..으응 그..그게 말이야 어느책에선가보니까 탯줄을 아기아빠가이빨로 잘라주면 아기가 건강하게 자란다고해서
나도 우리아기 탯줄을 내이빨로 잘라주고싶은데 안돼겠냐 ?? 방금 양치도 하고왔는데 .... 왜 ? 불결하냐 ? "
"아니예요 주인님 그런건아니구요 ... 나도 공부할때 교수님들에게 듣긴들었는데 그건 일종의미신같은거래요 .
그래도 주인님께서 그렇게 하시고 싶으시면 하세요 "
현식은 혜미가 허락을하자 조심조심 핀셋으로 물려있는아기의 탯줄을 이빨로 자르기시작했다 .
탯줄이보기보다 굵고 질겨서 힘이들었지만 현식은 기어이 그걸 잘라냈다 .
그런후 혜미는 수술용고무장갑을 낀손으로 핀셋을 짚어서 준비해온 소독용 알콜을집어들고는
아직까지 동굴처럼 커다랗게 뻥 뚫려서 그대로잇는 현주의보지속에 자신의 손을 쑤욱 집어넣었다 .
아기가 빠져나온 현주의 자궁속을 미리 소독하고 후일(나중출산)을 도모하기 위해서다
현식은 그광경이 너무놀랍고 또한 신기하다 .
꼬박 밤을세운 힘겨운 출산이었다 .
"주인님 아기는건강해요 .그리구 딸이예요 . 주인님 축하드림니다 . "
"아빠 축하드려요 . 아기가 이쁘게 생겼어요 ..아빠께서 한번 안아보세요 ."하며 현주는 강보에 싸인 아기를 현식의품에 내민다 .
현식은 떨리는 가슴을진정시킨후 아기를 조심조심 안아들었다 . 참으로 생명의신비란 위대했다 .
갑자기 눈에서 눈물이 주르륵하고 흘러내린다 .
이렇게 힘들게 자식을낳아서 기르는 모정이 위대하지안을수 없다는생각이든다 .
혜미와 미현은 익숙하게 출산의뒷정리를하기시작했다 .
미현은 먼저 불려놓은 미역을 건져서 미역국부터 끓이기시작했다
산모에겐 생굴이 좋아 생굴을 넣고 미역국을 끓인다
미역은 산모의 엉울진 피를 맑게해주고 그동안 뭉쳐있든 산모의 젖이 원활하게 나오게 하기위함이고 .
생굴은 임신기간동안 많이약해져있을 산모의 뼈를 튼튼히 하기위함이란다 . 또한 산모의 부실해진 치아건강을 위해서도 생굴이 좋다 .
우선 거실바닥에흘러있든 양수와 핏자욱을 깨끗하게 치우고는 탯줄과 태반을 신문지로 깨끗하게 포장을 한다 .
다시 두꺼운 새이불을 가지고나와서 현주를 옮겨 뉘었다 .
한여름이라도 산모에겐 따듯한체온유지가 무었보다 필요한시점이었다 .
이모든걸 지켜보는 현식의눈엔 힘을소진하고 정신을 잃은체 누워있는 현주의 편안해보이는 얼굴이 무척이 가슴떨린다 .
현식은 안고있든 아기를 조심해서 엄마인 현주의곁에 뉘어놓고는 탯줄과 태반을포장해놓은 포장을들고
통나무집에있든 삽을들러메고는 어스럼하게 여명이 밝아오는 숲속으로 들어간다 .
그리고는 한적한곳을 골라 깊이 땅을 파기 시작햇다. 산짐승들이 피냄새를맏아내고 파먹지못하게 하기위함이다 .
깊이구덩이를 파고는 그곳에 아기태반을 다시한번 바라보고는 조심스럽게 태반 뭉치를 구덩이바닥에 놓는다 .
그리고는 다시 구덩이를 메우기시작했다 들짐승들이 아기태반을 먹지못하게하기위해 밟고 또 밟아가면서 뭍었다 ....
현식이 다시 통나무집으로 돌아오자 그사이 정신을 차린 현주가 커다란 그릇에 미역국을 한대접을 떠놓고 먹고있엇다 .
커다란 정말 ....크다란.. 그릇이다 .그릇이라기보다는 양재기라고해야 옳을만한 크기다 .
그런그릇하나가득 밥을말아서는 순식간에 먹어치운다 .
그리고는 자신의곁에누워있는아기를 신기한듯 고운손으로 어루만지며 행복한 표정이다 .
"형님 국 더 드릴까요 ? "
그렇게 먹었는데 .미현은 옆에서 더 드릴까요?? 라고 현주에게 물어본다 .
"아냐 동서 아주맛있게 적당히 먹엇어 조금이따 또먹을께 .미역국 너무맛있어...그리고 동서하고 혜미동서 정말 수고많앗어 다시한번 감사해 ."
"아이 형님도 차암 수고는요 . 저희는그냥 형님을 곁에서 조금 도운거 뿐이예요 모든일은 형님혼자힘으로 하신거예요 . 형님 고생많이하셧어요 ."
"그래요 형님 주인님께서 출산 내내 곁에서 안절부절 못하시고 지켜보셧어요 ,우린 아무한일도없어요 . "
현주는그제서야 현관을 들어서는 현식을 바라본다 .
"어 일어낫네 현주야 고생많았다 . 내가 아주 귀중한 경험을 했어 그래 몸은 좀어떻니 ? "
"네 아빠 아긴 아무일없어요 오히려 더쌩쌩해요 아기의출산장면을 지켜보신 소감이 어떻세요 아빠 ? "
"응 한마디로 생명의 경이를 느꼈다 . 그리고 다시한번 너희들에게 감사하게생각한다 .임신과 출산이 여자들에게 얼마나 힘든일인지
이번에 절실히 깨달앗다 .두번다시 너희들에게 아기를 더가지자는 말을 못하겠더라 ."
"어머 아니예요 아빠 우린 또다시 아빠아기를 가질텐데요 우리가할일이 뭐겠어요 아빠를 정성껏 모시면서 아빠의아기를 생산하는게
우리들강아지들의할일인데요 뭐 . 그리고 저 또다시 아빠아기 가질거예요 우리모두 다 같은생각이예요 ."
"네 그래요아빠 그건형님말씀이 맞아요 우리 강아지들은 아빠의 아기를 생산하는게 제일큰 목적인데요 뭐 "
현주와 미현이 이구동성으로 이야기한다 .
혜미는 조금잇다 미현이와 현주를 돌보는걸 교대하기위해 먼저눈을붙히느라고 안보인다 .
"그래그래 너희들이 정말 고맙고 또 너무이쁘고 사랑스럽다 ."
그러는 와중에 소진이 지혜를안고는 부시시한 얼굴로 방을 나온다 .
"언니 지혜깼어 배고픈가봐 빨리 젖줘 ."
"어머그랫니 미안해 지혜이리줘 "미현은 소진에게서 지혜를 건네받고는 자신의 젖을 지혜의 입에 물린다
그러다가 소진이 한순간 발길이 멈춘다 현주의 곁에 귀엽고 조그마한 아기가 누워있는걸 본모양이다 .
"어머 큰언니 해산했어 아이뭐야 내가 자는사이 큰언니 해산했단말야
으아앙 그럼 어제저녁 형부가 아기를 거칠게 드신것도 모두 아기 피곤하게 만들어서 일찍제울려고했느거였어 .
아긴 그것도모르고 형부에게 고마워햇엇는데 형부미워요 글구 언니들도 모두미워 이게뭐야 나만못보고 우아아앙 "
"얘 얘 그만못그쳐 얘가 정말 아기깨겟어 이기집애야 니가 곁에있었면 또 얼마나 촐싹댓겟니 그래서 아빠와 우리모두 널먼저 제울려고했든것뿐이야 "
"그래 미현아 니가 곁에잇으면 형님이나 우리모두 정신집중을 못할거같아 그랬든거야 그만화풀어 응 "
"췟 어쨋든 형부와 언니들모두 공모해서 아기 왕따시킨것 맡네 뭐 그래도 쬐금은 섭섭해 언니들 그리고 형부 .
그런데 아긴뭐야? 고추 ?조개? 응 누구닮앗어 ? 아기출산한시간은 ?캠으로 촬영은했구 ? 아이궁금해 빨랑말해봐 빨랑 "
"얘 얘 그렇게 한꺼번에 여러가지를 물어놓고는 뭘 어떻게 대답하라는거니 ?"
"언니 언니 아기가 언니젖은 빨앗어 ? 아유 귀여워 어쩜이리고울까 ...형부 이제 나도형부아기 가지구싶어 응 형부우우우..."
"원 녀석하고는 하하하 안돼 넌 학교졸업하고나서 임신해도 안늦어 그동안은 곁에서 언니들에게 아기키우는거나 잘배우고 그래 알겠니 ."
"네에 형부" 소진은 현식의 말에 힘없이 대답을하고는 아기에게 온통 정신이 팔려있다 .
그렇게 하루하루를 정신없이 보내는 현식과 여자들이었다 .
그리고일주일후 프랑스에서도 민아의출산소식이 전해졌다 .
역시 딸이란다 .예정대로 일년쯤 부모님곁에 더잇다 한국으로 들어올예정이란다 .
그리고 또 몇일후
현주는이제 어느정도 산후조리도 끝난듯하다 .
그동안 미현과 혜미가 번갈아가며 정성껏 보살핀 덕분이라며 둘에게 다시한번 고마움을 표시한다
소진이가 방에서 캠코드팬집이 끝낫다며 기뻐서 뛰쳐나온다 .
"언니 그리고 형부 테이프 편집 끝났어요 우리같이봐요 회질은 깨끗한데 화면 각도는 별로더라 .
그래서 모두 잘라내고 20분정도로 축소시켯어 헤헤헤 "
모두들 둘러앉아 소진의 편집실력도 볼겸 필름내용도궁금하고해서 모두들 호기심가득한눈으로 보고잇다 . 어느장면이나오자 ..
"저봐 저때 언니 보지에서 아기가 막나올때 혜미언니랑 형부 가 언니 보지를 가려버렷단말야 .
우째그러냐 카메라를 설치를햇으면 그 카메라를 가리진 말앗어야지 어이구 초보들하고는 .."
소진은 그게 영 못마땅한듯 혀를찬다 .
"하하하 이놈아 그렇게 중요한 순간인데 카메라같은걸 신경쓸 여력이 어디잇냐 . 그래도 우리소진이가 편집실력은 좋다 매끄럽게 잘만들엇네 ."
"네 그러게요 아빠 매일 촐삭대기만한는줄알았는데 그래도 학교에서 배우긴 배우는 모양이네요 호호호 ."
"큰언니 지금 그거 아기 창찬이지 ? 맞지 ? 어쩐지 비꼬는투로 들린다 . "
"아냐 얘 ..칭찬맞아 호호호 "
"형부 내가이테이프 이번 우리학교 다큐멘터리영화제에 출품할까 ?물론 내가찍엇다구 그러구말야 .
재목은뭘로 지을까 ? 으음... 아 생각났다 .우리언니가 조카 생산하든날의 그 짜릿했든 순간 이러면 어떨까 ? 응 ..언니어때??"
"어머어머 얘 너미쳣니 ? 언니얼굴도 다나오고 언니보지도 클로즈업되있는데 뭐 이걸 어디다 출품한다구 ? 어머어머 얘 미쳣어 미쳤어 "
"헤헤헤 그게 또 그런가 ? 난 그냥 신기해서 그런거지 그리고언니가얼마나이쁘냐 ?이럴때 스타한번되보는것도 나쁘지안겟네 뭐 "
"이놈의기집애 너 이리안와 너 너 죽엇어 "
소진이 혀를내밀며 저만치도망을 가자 현주는 약이오르는지 씩씩거린다 ..
"하하하 ....호호호...호호호...헤헤헤 ....."
"아유 얘 소진아 형님께선 그냥 널 이뻐하시는거야 왜또 형님께 시비니 ..얘는 ."
미현은 소진을 바라보는눈빛이 촉촉하다 .
요근래 영덕으로 나들이가든날 자동차안에서 소진에게 학대당하며즐긴이후 미현은 요즈음 소진에게 자신을 맡긴다 .
자신을 즐겨달라고 ...
"그래그래 알앗어 내가 우리짝은언니땜에 시비거는거 포기한다 . 헤헤헤 "
요즈음 거의매일 현식은 혜미를 길들이는것외엔 현주옆에만붙어잔다 아기를 보고 자기 위해서.
작은방에선 미현이 지혜에게 자신의 통통한 가슴을 내놓은체 젖을먹이고잇다 .
핑크빛의 망사 슬립이 미현의 새하얀 피부와 멋진조화를 이루고잇다 .
그때 소진이방에들어온다 . 소진을바라보는 미현의 눈가엔 벌써부터물기가 촉촉하다 .
소진은 그런미현을보더니 싱긋웃고는 자신이입고잇든 잠옷을벗어버리고는 나체로 미현의옆에 눞는다 .
미현은 얼른 지혜를안고는 한쪽으로 자리를 옮겨앉는다 .
소진은 그런미현이 이쁜듯 손으로 엉덩이를 만져준다 .
"우리미현이 속옷은 ? "
"네 아까 저녁에 언니가 명령한대로 벗고 있었어요 . "
침대머리맛엔 미현이 입었든 새하얀 팬티가 뭉쳐진체 잇엇다 .
소진이팔을뻣어 그 팬티를 펼치자 이미 보지가 닿았든부분은 젖어있다 .
"아아앙..언니 아기부끄러워 ...보지마세요 ...아이잉 몰라 아기부끄러운데....언니 미워잉..."
미현은 자신의젖은팬티를보고잇는소진에게 아양을떨며 앙증맞은 조그만손으로 소진의 가슴을 콩콩 애교잇게두들기며 콧소리를 낸다.
이제 둘이잇을땐 역활을바꿔서 소진이가 언니가되고 미현이가 동생으로 둔갑한다 .
"지혜는자니 "
"네언니 방금 내젖을 물렸더니 자네요... 잠깐만요 지혜 눞히구요 ."
미현이 지혜를눞히기위해서 엉덩이를 소진의얼굴쪽으로 돌린다 .
핑크빛 슬립사이로보이는 미현의새하얀 엉덩이와 골짜기가 소진읜누에 가득들어온다 .
소진은 손을 슬립속으로넣어 골짜기를 밑에서위로 한번쓸어올린다 .
이에 화답하듯 미현의골짜기는 촉촉한 습기를 내뿜는다 .
"하악 ..아이잉 ...언니 잠깐만요 아아앙...흐윽 난몰라 "
"미현아 그렇게 숙이고그대로잇어 이 언니가 빨아줄께 ."
미현은 소진의명령에따라 엉덩이를 들어올린자세로 소진을 기다린다 .
소진은 달덩이처럼 아름다운 미현의엉덩이를 두손으로 잡고는 골짜기사이를 발렸다 .
그속엔 영롱란 색을 띤 항문이 씹물에 젖어서 반들거리고있다 . 소진이 얼굴을 그골짜기로 가져가자
여성들특유의아련한 그리고 비릿한 내음이 코를자극한다 .항문특유의 매새도 베어나온다 .
소진은 자신의혀로 미현의보지에서부터 항문까지 한번쓰윽 하고훝어낸다 .
"하아앙...아앙..넘좋아 ...언니 아기 너무좋아요 ...아아앙..."
미현은 소진의혀로 자신의씹과 항문을 핱아주자 온몸을 부르르 떨며 쾌감으로 소지에게 화답해준다 .
소진은 그런미현이 귀엽게느껴진다 .
"우리미현이 이탐스러운엉덩이는누구꺼니 ? "미현이 엉덩이를잡은손에 힘을주며 물어보자 .
"아아앙...언니꺼요...앙 아긴 아빠꺼지만 지금은 언니꺼예요 ...하아악 ..난몰라 앙 "
"그럼 우리미현이 이예쁘게생긴 보지는누구꺼니 ? "
"아아앙...하악 ..그것두 언니꺼요 ... 언니아기보지 맘껏 유린해줘요 ....아아앙 넘좋아요 .."
이번엔 소진이 자신의혀를 동그렇게 말아서 귀여운 미현의항문을 찔러데며 뭍는다 .
"그럼 지금언니가 혀로 터치해주는데는무슨용도로 쓰이는거구 또 누구꺼니 "
"아아앙 난몰라 ...아앙 언니미워.. 아기부끄러워 ...아아앙..그..그긴 ...아기가 응가하는데구요 ..
또 언니가 아기몸중에서 제일 이뻐해주시는데예요..아아앙..하아앙..언니아기쌀거같아 ...좀더 아기를...범해줘요 ...아기 미치겟어...아아앙..."
"아기야 그럼 언니머리위로와서 언니얼굴위에 안아봐 이 언니가 우리아기 맛있게먹어줄께 ...."
"아앙 ..언니기뻐요 ...언니가 아기이뻐해주셔서 너무기뻐요 ...언니이....앙앙앙...아기 맛있게먹어주세요 ...하아앙 ..."
미현은 소진의명령에따라 자신의슬립을벗어던지고는 소진의얼굴위에 자신의엉덩이를 내려앉는다 .
소진은 자신의얼굴위에 내려앉은 새하얀 미현의 보지와 회음 그리고 항문을 바라봤다 .
아름답고도 이뻣다 .
소진이 손으로 미현의보지양쪽을 벌리자 흠벅젖은 미현의 보지가 양쪽소음순에씹물이 붙은체 얀쪽으로 벌어진다 .
찐한액기스와 습한냄음이 소진의 코로 스며든다 .
미현의 보지속살은 소진이 바라보고있는걸 알고있는듯 .미현의아름다운보지속에서 꼼지락거린다 .
소진이 그런 미현의 벌어진보지속에 자신의손가락하나를 집어넣는다 .
"하아악 ...으응..아아앙...언니...아아..난몰라 하아앙.."
미현은 소진의손가락하나가 자신의젖은 보지속으로 침입하자 벌어진 자신의보지에 힘을주며 소진의손가락을반갑다는듯 조여준다 .
순간 소진의손가락으로 미현의 씹물이 주르륵 흘러내린다 .
"안니...아기보지 이뻐요?...아기가 언니손가락을 보지로 물고잇어요...아기보지 더 학대해주세요...하아아앙..언니...아기넘좋아요 .."
"응 우리미현이보지 너무이뻐 ..언니가 오늘많이많이 이뻐해줄께 ...아이구 착한것 .."
"아아앙...너무기뻐요...언니..아기는언제나 언니의 귀엽고 사랑받는 아기 할래요....이렇게 언니에게 사랑받는게 아긴 너무기뻐요 ,,,
앞으로언닌 아기 더욱더 귀여워하시고 이뻐해주세요 ...아긴 언니사랑많이많이 받을거예요 ...하아악 언니 ...아기 더희롱해주세요..."
미현은 소진이 자신을 가지고놀며 귀여워해주자 행복했다 .
모두들 같이 현식의 강아지들 이었지만 미현에겐 얼마전부터 자신이 섬겨야하는사람이 한사람 더생겻다.
현식과 소진을 같이섬기는것이다 .
이렇게 소진에게 귀여움받으며 소진의 손안에서 자신의몸이 희롱받을때 미현은 아련한 행복감을느꼈다.
"언니 ..아긴 언니에게..이렇게 ..사랑받을때가 ..제일좋아요...우리언제까지나이렇게 아빨르모시며 같이 살아요 언니..글구아기 많이많이 사랑해주시고이뻐해주세요.
아긴 아빠말씀 과 언니명령도 잘듣구 또 ..이쁜짖만하는 아기가될께요.."
"그래 ..우리아기랑언니랑 형부모시면서 ..아름답게 그리고 행복하게살자 ...어이구이쁜것 .."
소진이 그런미현이이쁜듯 미현의씹물로 젖은 자신의 손가락을 이번엔 미현의 조그마한 항문에 쑤욱 밀어넣는다 .
"아이잉..언닌 아기똥구멍 너무 예민해져있어요..언니가그렇게 갑자기 공격하시면 아기 놀라잔아..아이잉 언니 미워이잉...."
미현은 소진에게 희롱당하며 쾌락에젖어드는 그런 자신이 좋은듯 마냥 어리광을부리며 즐거워한다 .
소진이 미현의엉덩이에서 손가락을 빼고는 냄새를맛아본다 .
약간의 구리한냄새가나느듯하다 .그러나 싫진안다 .
소진이 그손가락을 미현의입으로 가져가자 미현은 소진의행동이뭘뜻하는지아는듯 자신의 항문에서나온 소진의 손가락을 쪽쪽 소리나게 빨아먹는다.
"우리 아기 똥구멍 맛이어떻니?..."
"네..아기똥구멍맛 정말맛있어요 언니.. 아긴 언니가 하시는것 다 좋아요 ...언니... 아기... 많이많이사랑해주세요...아아앙..아기너무행복해요.."
"그래그래 나두아기가 즐거워하니까너무행복해 ...언닌우리아길 많이사랑해 ..아주많이말야..."
"아앙 기뻐요언니..아기두 언니를 많이많이 사랑해요..아아앙...언니이이..."
그날밤 미현과 소진은 쾌락에들뜬밤을 보낸다 . 달님만이 조용히 둘많의 사랑을 지켜주고있었다.
둘의 방에선 지금 한창 열락에 젖어 내뱉는 미현의달뜬신음소리로 가득하다 .
어디에선가 풀벌레소리가 요란하게울어댄다 .
거실에선 혜미가 현식에게 학대를당한후 거실 쇼파기둥에 개줄이 묶인체 현식의 한쪽옆에서 현식의 손을 자신의 가슴에 올려놓은체 행복하게 잠들어있다 .
현식의또다른 한쪽엔 아주행복한 표정의 현주가 현식의 팔벼개를한체 자신의아기를 가슴에 안고 잠들어있다 .
이들의 평화스럽고 한없이 행복한 모습을 창밖의 달님만이 이들을 비추고있을뿐 주위는 정막할뿐이다 .
제 6 장 끝 그리고 (속)나의드라마 끝
그동안 저의글을 읽어주시고 사랑해주신 님들모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해올립니다 .(__)
그럼 님들 다음에 더좋은 글로 다시만날 그날까지 안녕히 들 .....
그리고 참 ..휴가시즌입니다
휴가를 계획하시는 네이버3님들 사람들로 북적이는 유명한곳 보다는 알려지지안은 나만의조용한곳으로 추억여행을 하시는것도
마음을 살찌우는 삶의 한 방편이 되지안을까 생각합니다 .
모쪼록 네이버3님들모두의 마음에 알찬 휴가들 세우시고 또 다녀오시길 빌겠습니다 . *^^*
그럼 시생 이만 사라집니다 .... 뿅 ☜ 사라지는 효과음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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