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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 나의드라마 15



창작야설 (속) 나의드라마

제 5 부 3 장


나오는 사람

김 현 식 21 주인공 180 -75

장 현 주 31 재벌의외동딸 165 - 48

조 민 아 31 대학교수 (화가) 165 - 44

김 미 현 29 약사 160 - 40

박 소 진 19 탤렌트 165 - 42

남궁 혜 미 29 미현의친구 170 - 48



현식은 영동고속도로를 타고가다 원주에서 방향을 틀어 중부고속도로로 접어들었다 .
원주에서 경상남도 진주까지 새롭게 뚫린 왕복 4차선 고속도로는 휴가 끝물이라서그런지 다니는 승용차들이 별로없다 .
현식은 벤의속도를 높여서 기분좋게 속도를 내기시작한다 .
소진은 출발할때부터 쫑알거리며 연신 현식을 못살게굴더니 늘어지게하품을하며 벤의 뒷자석으로 돌아와 자기언니들을 모두 내치고는
항상자기가 누워서잠을자든 침대가 준비되어있는 그자리에가서는 언니들을 내치고는 지혜를 끓어안고는 드러눕는다 .
나머지여자들은 신나게잘놀다가 소진의방해로 셋이 누워알콩달콩 재미잇게 수다를 떨며 놀다가 그 장소에서 쫏겨나고말았다 .
혜미는 목에 개목걸이를 한체 소진이앉앗든 현식의옆자리로가서 앉는다 .
현주와 미현은 소진에게 자리를 양보하고는 각자 의자에앉아서갈수밖에없다 .
그러다 현주는 배가땅기는지 소진이누워자는 한켠에 억지로 자리를 차지하고 누워본다 .
"아앙 큰언니 ..이러지마 언니의커다란엉덩이가 아기에게 닿는단말야 ... "소진은 품에 지혜를 안고는 자신의곁에 자리를 차지하는 현주를 밀어낼 테세다 .
"얘...너만힘드니 난 더힘들어 이기집애야 . 배부른데다가 장거리여행을 하는언니를위해 자리를 양보하지는못할망정 쫏아낼려구그래..이놈의기집애 ..."
현주는 그런소진이얄미운듯 드러누워몸부림을치는 소진의 이마에 꿀밤을 먹인다 .
"아야 .언니이... 여긴 원래 내자리란말야 ... 아이 저리가 ...언닌 의자를 뒤로눞히고 자면되겟네 모 ....비껴 난 지혜하구 편안하게 잘거야.."
"얘..얘..소진아 너 얼른못일어나니?...형님께서지금 피곤하신몸이잔아 . 너자꾸 형님에게 버릇없이굴면 진짜 언니가 혼낸다 . 어서 못일어나니 ??"
소진은 미현의 말에 꼼짝못하고 자리에서 일어나 투덜거리며 현주에게 자리를 양보한다 .
미현은 그런소진을향해 곱게눈을 흘기며 살짝꿀밤을 먹인다 .
"아야 ..일어났잔아... 일어낫는데 왜때려... 짝은언니도 미워.. "
이제 편안하게 자리를 잡고누운 현주는 옆에 지혜를 뉘이고는 미현에게 혼나는 소진을보며 고소하다는듯 한마디한다 .
"동서 좀더 혼내켜줘 ... 이 기집애는말야 ...넌 혼이좀 나야되 ...아유 고소해 호호호 ..."
"우아아앙...형부우....언니들이 아기 막 혼내켜요 형부가 언니들좀 혼내주세요 네 .. "
현식은 운전하면서 뒤에서 자신의여자들이 떠드는건 상관안하기로했다 ... 걍 지들끼리 놀게 내버려둔다 . 그냥 마냥 이쁜듯 웃기만 할뿐이다 .
소진은 언니들이 자신을혼내키자 현식의 옆자리로 갈려구했는데 이미 혜미가 목에 빨간 개목걸이를한체 그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
"너 ..너...지금 형부 운전하시는데 ..정신사납게 할거야..어... 저놈의기집애 더맞아야 정신을차릴려나 ..동서 더혼내켜줘... 아주눈물이 쏙날정도로 ..."
"쳇 그래 그래 알았어... 조용할께 조용하면 되잔아 ... 괜히 나만갖구그래 ... "
"얘..넌 피곤하면 그냥 의자를 눞히고 쉬렴 그러면 되잔아 ... 자꾸 몸 피곤하신 형님 괴롭히지말구 응... "

소진은이제 자신의옆자리에 앉은 미현을 건드린다 .
파란하늘빛 원피스를입은미현은 기 생머리를 끈매듭으로 살짝묶어뒤로넘긴 해맑은모습으로 앉아잇다 .
소진은 미현의 허벅지로 머리를 누인다 .
미현은 그런소진을 이쁘다는듯 자신의 갸느린허벅지에 뉘이고는 머리카락을 만져주며 내려다본다 .
소진은 그런미현을향해 살짝 웃어주며 갑자기 손으로 얇은 미현의 원피스자락을걷어올린고는
새하얀 허벅지와 엉덩이가만나는 지점을 만지기시작한다 .
미현은 갑자기 소진이 손으로 자신의 허벅지를 쓰다듬으며 엉덩이쪽으로 손을 집어넣자 .움찔놀랏지만 .
어느새 소진의손에 민감하게 반응을하며 자신의엉덩이를 살짝들어올려준다 .
소진은그런 미현이 고마운듯 다시한번 싱긋미현을향해웃어주며 손가락으로 미현의 습한골짜기를 만져준다 .
마치 엉덩이를 들어줘서 고맙다는듯 .
미현은 소진의 웃음이의미하는뜻을 아는듯 얼굴을붉히며 곱게 흘겨준다 .
그리고는 자신의허벅지에 안겨있는 소진의얼굴을 자신의 보지쪽으로 힘을주어 당긴다 .
소진은 미현의행동에 자신의얼굴을 돌리고는 미현의 가랑이사이로 얼굴을 뭍어온다 .
그러자미현은 갑자기 자신의보지쪽으로 소진의뜨거운 숨결을 느낀다 .
미ㅣ현은 깊은숨을 들이마시며 가만히 소진의얼굴을 당긴손에 힘을 주고있다.
소진은 얼굴을 미현의 가랑이사이로 들이밀자 . 풋풋한 미현의 보지냄새가 코를통해 진하게 맡아지는걸 느낄수잇엇다 .
소진은 손으로 미현의엉덩이사이 예민한골짜기를 살짝살짝 건드려주며 입으로는 연신 뜨거운 입김을 미현의가랑이사이에 불어넣어준다 .
소진의 손길을느끼는 미현은 이제 온몸이 불덩이처럼 달아오르는느낌이다 .
소진이 자신의가랑이사이를 해무를해주자 .그데로 울컥울컥하고는씹물을 흘리고만다 .
그러자 소진은 미현의 엉덩이사이에잇는 손을통해 미현이 씹물을 토해내는느낌을 고스란히 받았다 .
자신의손이 이미 미현의씹물로 흥건히 젖어버렸다 .
소진은 그런자신의손을 빼내고서는 미현에게 보여준다 .이게바로언니가 싼 언니씹물이야 라고 하는듯하다 .
미현은 자신의씹물에의해 번들거리는 소진의 새하얀 손을보자 얼굴이 화끈거리며 온몸을 부르르 뜬다 쾌감이밀려오는느낌이다 .
소진은 그런언니를향해 싱긋웃어주며 지신의손에뭍은 미현의씹물을 입으로 가져가 쪽쪽빨아먹는다 .
그리고는 미현을향해 싱긋웃어주며 팔을둘러 앉은미현의 엉덩이를 꼬옥 껴안아준다 .
미현도 소진이 자신을 안아주는데 화답하듯 자신의허벅지를 베고있는 미현의머라를 가랑이 쪽으로 끌어안아준다 .
둘만의은밀한 쾌락이었다.
"언니 나이제 그만잘거야 나건드리지마 ."
소진은 짐짖 모두에게 들어라는듯 큰소리로 미현에게 이야기하고는 눈을찡긋해준다 .
"으..으응..그..그래 소진아 피곤할텐데 그만자렴 ... "
미현은 그런소진의눈빛을 읽고는 또다시 얼굴이 화끈달아오른다 . 자연 소진의얼굴을 안고있는 손에 힘이들어간다 .
소진이 자신을향해 싱긋웃으며 손가락하나를 입에넣어주자 얼른입에넣고는 빨아준다 .

한참을 그렇게 소란스럽게 떠들든 현주와 소진은 잠이들었고 미현은 운전하는 현식을위해 준비해간 과일을 깍아서 .
혜미에게 건네며 현식에게 하나씩 건네라고한다 . 조금전 소진의 애무에의해 팬티를적셔버린 미현은 씹물이 마르는지 입고있는
팬티의감촉이 풀을먹인듯 뻣뻣하다 .그러나 참을만했다.
현식은 운전을하다 앞쪽으로 건너오는 미현을 향해 뒷자리는이제 조용하냐고물어본다 . 벤은 운전석에서 뒷자리는 안보인다 .
"네...아빠 형님께서는 조금전에 잠드셧구요 ...소진이는 내게 혼이나고는 지금 막 의자에서 잠들었어요.. 걱정끼쳐드려서 죄송해요 아빠 ."
"하하하 ..아냐 아냐 아빤 너희들이 그렇게 이쁘게 사는게 오히려 더 자연스럽고 좋아 ... 아빠신경쓰지말구 너희들은그냥 그렇게 지내라 .
그게 얼마나 자연스럽고 좋은일이냐 하하하 ... 그렇다고 소진이가 너무버릇없게굴면 미현이너두 너무 감싸진말구 혼내고그래... 너무혼내키진말구 .
아빠말 무슨뜻인진 아기이해하지 ? .어느집이나 막내는 다있는거야 ...."
"네 ...아빠말씀 무슨뜻인지 잘알아요... 우리에게 소진이가없으면 우리들 생활하는데 너무 재마없을것같아요 아빠..전 지금의 소진이가 너무이뻐요 .
그리고 형님께 투정하는건 소진이도 형님을 친엄마처럼 가깝게생각하니까그런거예요 ..아빤 신경쓰시지마세요 ... "
"하하하 그래 그래 ... 나희들끼리 그렇게 서로 의좋게 사는거보니까 아빤 행복하다 ... 안그러냐 혜미야 ??"
현식은 자신의 옆좌석에서 조용하게 이야기만듣고잇는 혜미에게 말을건다 .
"네 ..주인님 말씀이 맞아요 ... 저도이제 형님과 미현이 그리고 소진이와 함께 안지는 얼마되지안았지만 서로서로 우애잇게 행복하게
그리고 정겹게 사는게 너무좋아요 ... 앞으로 미천한 이년도 미현이와 소진이와함께 우애있게 형님말씀 잘따르며 살도록 노력할께요 ... "
"그래 그래 ... 니년은 앞으로 현주나 여기 미현이를 하늘처럼 모시고 살아야한다 .. 알겠니..그리고 소진이도 니가잘보살펴줘야하고 ..."
"네 주인님 ... 주인님말씀을 하늘처럼 받들고 미현이와함께 형님을편히모시고 소진이를 귀여워하며 살겠습니다 . "

"근데 아빠 ...우리혜미도 아기를 이뻐해주시는것처럼 그렇게 사랑하고 이뻐해주시는거죠 ?..."
"무슨...뜻이냐 아기야 ....? "
"그러니까 아기말을...아빠께서 혜미를 노예부리듯 그렇게 심하게 하시는거볼때마다 ....으음.. 아빠께서 혜미에게 너무심하게 하시진 마세요 ..그럼 아기맘아파요..."
"어머 얘 미현아 난 지금 주인님께 넘치도록 사랑을 받는단다 ...니가보기엔 주인님께서 날 학대하는것처럼 보이지만 난 지금 너무행복하고 좋아... 얘..."
"하하하 원 녀석도 별걱정을 다한다 ...아빠가아기에게 어디 손찌검한번 하디..?...아기가보기엔 심하다싶겠지만 아빤 다만 여기이년을 이뻐할뿐이야 .
아기도아는것처럼 사람은 다 저마다 추구하는삶이 다르잔냐 ... 아긴 아빠에게 어리광을부리며 아빠에게 사랑받는거구 .
또한 이년도 이년 방식대로 아빠가 사랑해주는거야...아긴 아직 아빠가 혜미를 이렇게 대하는게 이상한가보구나...? 원녀석 하고는 하하하 ..."
"아긴 아빠하구 혜미가 하는이야길 들으면 이해가 될듯하면서도 안돼요... 그러니까 아빤 아기한테 하시는것처럼 혜미에게도 사랑해주신다는말씀이시죠 ..?"
"하하하 ..그럼 그럼 ... 여기 이년도지금 그러잔냐 ..자긴 지금 너무행복하다구말야 ...니가우려하는것처럼 혜미년은 아무일없어 ...걱정하지마 ...알겟니."
"그래맞아 미현아 ...난 지금너무행복하고 좋아 ... 내가주인님께 학대당하는건 그냥 니가보는 겉 모습이구....나에겐 그게 바로 주인님께 사랑받는 한방법일뿐이야 .
으음. 그러니까 슆게말해서 니가 주인님에게 안겨 아기처럼 사랑받는것과같은거야 .난요즈음 매일매일이 꿈만같고 행복해 ...가슴이 터질지경이란다 ..."
"그런거니?...난또 ...난말야 어떨땐 아빠께서 혜미너에게 너무한다싶을때가 잇거덩... 그럼앞으로 아빠께서 너에게 무슨행동을하든 아빠가 너에게
사랑의행동을 표하는거라고 생각하라는거니 ?..."
"응 ..그래 미현아 .. 니가보기에 심하다싶은거면 그건 주인님께서 내게 더많은 사랑을하시는거리구 생각해줘..알겟니...?.."
"응알앗어...앞으로는 그렇게 생각할께....근데아빠..아기쉬하구싶어요...휴게소 아직멀엇어요 ...?.."
"그래.? 이런 조금전에 휴게소하나 지나쳤지 ...조금만빨리이야기하지 원 녀석...조금잇어봐라 어디 적당한데 차세울수있나보고 우리함께 볼일보도록하자."
"네 ..아빠..아기 쉬마려워도 참을께요 ..아빠편하신대로하세요..."

현식은 원주톨게이트를지나고 조금더간곳 원주신림면을 통과하는 치악산의 깊은계곡 사이를 연결한 국내 교량중 최고의높이의 다리를 지나고 터널을지나
조그만 고개를 막지난 한가한 장소에 벤을 주차시켰다 . 벤은 넓이가 큰 자동차이다보니 고속도로 갓길에 주차하는것도 많은걸 살펴서해야하는 일이다 .
현식은 크게 기지개를 한번 펴고는 쉬원하게 소변을 봤다 그리고는 옆에서있는 혜미에게 시켜 자신의좆을 깨끗하게 빨게하고는 미현의 오줌을뉘었다 .
집에서 늘하든것처럼 현식은 익숙하게 미현의 치마를 들치고 새하얀 팬티를 벗겨내린다음 어린아기처럼 현식이 앞으로 안은채 오줌을 뉘었다 .
"우리아기 착하지 ...자 아빠랑 쉬하자 ..."하며 현식이 안겨있든 미현의귓가에 쉬이이이 하며 소리를 들려준다 .
그러자 기다렸다는듯 미현은 숨을 몰아쉬며 자신의 보지에서 힘을빼고는 씹구멍으로 오줌을 뽑아낸다 .
졸졸졸 ..쏴아아아아... 미현의보지에선 힘찬쇳소리와함께 황금빛오줌이 바닦으로쏟아져내렸다. .
오랬동안 오줌을 참앗는지 온몸을 부르르떨며 오줌을 오래도록싼다 .
"아빠..아기 쉬다햇어요 ..이제 아기 내려주세요..."
"아니 아긴 그대로잇고 ..혜미야 니가와서 미현이 씹에뭍은 오줌을 모두 핱아라..."
"네 주인님 ..."
"어머 아빠...아이싫어요 어떻게 친구에게...얘..얘 혜미야 아아앙..하지마 ..아아앙....난몰라 ,,어떻해...."
혜미는 현식의명령에따라 친구인 미현의 씹에뭍어있든 오줌을 자신의입으로 깨끗하게 닦아준다 .
"아아앙..혜미야 ...너무이상해...니가아기씹을 닦아주니까 가분이 이상해 혜미야 ...하아앙...으으음..."
현식은 혜미가 미현의씹을 깨끗하게 핱아낸것을 보고는 미현을 내려놨다.
그리고는 아직오줌을 싸지안은 혜미에게 오줌을 쌀것을 명령햇다 .
"씹년아 이젠 니차례다 ... 한쪽발을 들고 날바라보며 오줌을 싸라 . "
"네 주인님...감사합니다 ... 주인님 부디 미천한년의 오줌싸는걸 지켜봐 주십시요 ..."
하며 혜미가 익숙하게 내발로 기는자세를 취한후 한쪽발을 들고는 현식과 미현을 바라보며 황홀한표정을 한다.
순간 쏴아아아...하는쇳소리를 내며 혜미의 씹에서 누런오줌줄기가 폭포수처럼 쏟아진다 .
한쪽발을 들고오줌을 누는 관계로 오줌의 절반가량은 혜미의 새하얗고 늘씬한 허벅지를 따라 흘러내리고있다.
"주인님 미천한년의 오줌싸는걸 지켜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며 혜미는 아름다운 육체를 바닥에 엎드린체 현식의 구두발등에 입술을 댄다.
"지금 자는애들은 안께워도 되겠지 아기야 ...? "
"네아빠...아마 안깰것 같아요 그냥두도록하죠... "
"그래 그럼 이만가자 ...혜미는 이시간이후로 팬티를입지마라 .알겠냐 ..?"
"네 주인님 ...알겠습니다 . "하며 혜미는익숙하게 자신이들고있든 팬티를 두손으로 공손하게 ...현식에게 바쳣다 .

미현은 침대에누워서 자는 현주에게 이불을 다시덮어주고는 한쪽에서 의자를눞히고 잠든 소진의귀여운얼굴을 바라보며 이쁜듯 머리를 쓰다듬어준다 .
어쩐지 앞으로 어린소진이에게 자신이 길들여질것만같은 묘한 생각이들었다 .
한참을 그렇게 정인을바라보는듯한 행복한 얼굴을하고는 잠든소진의얼굴을 손으로 매만진다 .
그리고는 현식이 운전하는 운전석바로뒤로나와 차창밖을 스치는 한적한시골풍경을 신기한듯바라보고잇다 .
벤의 뒷좌석에서는 차창밖의 풍경이 제색깔로 안보이기에 할수없이 . 현식이 운전하는앞자리로 옮겨앉아있다 .
현식이 소진의 안전을 염려하여 차유리를 썬팅이아닌 아예 두꺼운 색 유리를 해놨다 안에선 밖이 보이고 밖에선 안이 하나도 안보이는 ...
현식의 한쪽 조수석엔 혜미가 개목걸이를 한체 치마를걷어 맨엉덩이를 시트에 붙혀앉은체 손에들고잇는개줄을 만지작거리며 미현과 이야기를 나눈다 .
얘 .미현아 우리 예전에 경주로 수학여행가든 생각난다 .그치 ?..."
"응그래 ...호호호 그때만해도 너하구 내가 이렇게 함께 한남자를 모시면서 살게될줄은 꿈에도 몰랐었는데말야 . 아마 진아기집앤 나중에 한국들어와서
너와내가 같은 한남자에게 길러지는여자들이라는거알게되면 어떤표정을 지을까 ?."
"호호호 글쎄...아마 우리가함께 주인님을 모시고 산다구 그러면 진아기집애 분명 질투할꺼야 그치 . 걘 여학교시절에도 샘이 많은 애였잔니 호호호..."
현식은 한참을 더운데서 혼자운전을하느라 많이 지쳣지만 자신이 피곤한줄알고 옆에서이렇게 제잘거리며 함께해주는 여자들이 너무이쁘다 .
"아기야 너희들 이야기하는거 들어보면 진아라는여자와도 많이 친햇엇든것 같은데 .그여자는어떤여자냐 ?..너희들처럼 아름다운여자였니 ??..."
"네아빠 진아그기집애도 여기혜미만큼이나 아름다워요...우리셋중엔 진아그기집애가 남학교애들한테 제일많이 팬레터같은걸 받았을걸 .
그때 혜미 넌 한창 미스코리아에당선된후부턴 학교도 많이빠지구그랬잔니 . 그이후로 아마 진아기집애가 제일 인기있엇을거야 .
혜미는 중학교때부터 너무아름다웟어요 .또한 무시무시한 아저씨들이 항상 붙어다녀서 남학교애들이 감이 가까이할엄두도 못냈구요 ...
그래도 진아와 아긴 그아저씨들하구두 친햇어요 우린 친구였으니까요 호호호 . 그렇게 무서운아저씨들이 항상붙어다녔어도 우리셋은 언제나 뭉쳐다녔엇거덩요 .
이런바 숙명여고 삼총사라고했엇어요 남들이 ....호호호 그런데 그중에서 아기가 젤루 키도 작았구 .또 못생겻었어요 ... 그래도 지금 아긴 너무행복해요 .
최고로멋있고 또 이세상에서 내가 제일존경하는분을 모시면서 그분의 따듯한사랑으로 자라니까요..."
"주인님 아니예요 미현이말은 거짖말이었구요 . 미현인 우리나라의 표준형키에 .
참 미현인 중학교때나지금이나 키가 똑같앗요 주인님 .저는 고등학교때부터 부쩍 키가 자랐구요 .
그땐 우리셋이 키가 비슷비슷했었어요 . 미현인 언제나 얌전했고 또 아름다웟기때문에 인기가 제일많앗엇어요 .
그리고 미천한 저나 발랄한 진아와는달리 언제나 수줍음많고 조용조용했기때문에 모든 남학생들의우상이었어요 .
얘 너 그렇게 말하면 안되는거야 .그럼 주인님께서 얼마나 섭섭헤 하시겟니 . 말은 바로해야지 얘는..."
"어머 아냐 얘...난 그저 너희들하구 같이 다녔기때문에 그냥 인기가 좀있엇을뿐이야 . "
"하하하 ..이렇게 너희들이 어른으로자라서 내게 같이 길러지는게 너희들은 좋으니 ? "
"네 아빠 아긴 너무좋아요 . 어릴때친구와 함께 아빠를모시는게 너무행복해요 ."
"저도그래요 주인님 . 미천한저도 미현이와 함께 주인님을 모실수있어서 너무행복해요 ..."
현식인 이렇게 이쁜마음을가진 자신의 좆물받이들이 한없이 이쁘고 사랑스럽다 .

"근데 아빠.. 목적지는 아직멀었어요 ??. 아빠운전하시느라고 너무 피곤하시겟어요 .. 저희들이 하고싶어도 이건 우리들이 운전못하는자동차라면서요 ? "
"하하하 .원 녀석 아빤너희들이 편안할수있다면 다른건 못하겟니 ...아빤괜찬아 .그리고 아직은 젊은 육체가있는데 무슨걱정이냐 . 이제 조금만 더가면 될거다
저기앞쪽에 가면 영주인터체인지가 나올거야 아마 그럼 그곳에 내려서 우리가 몇일생활할거 먼저준비해서 가면 되는거야 . 휴양림에가면 아무것도없거덩
그러니까미리 음식이랑 너희들 군짖질거리같은거 모두 사가지구 가야한단다 그리구 우리가가는곳은 아직 개발이 들된곳이라 놀러온사람들한테 뭘 빌릴수도
없을걸 말그대로 산속별장같을거야 ... 그곳에서 우리들끼리 계곡에 발담그고 몇일 세상사있고 푹 쉬다가면 되는거구 ."
"참 너희들 현주 출산준비물은 빠짐없이 챙겨왔지 ? 뭐 빠진거없나 다시한번 체크해봐라 . ? 빠졌으면 여기서 사야해 "
"주인님 빠진것 없어요 ...미현이하구 제가 하나에서 열까지 꼼꼼하게 챙겼어요 ."
"그래요 아빠 ..아무걱정하시지마세요 . 여기혜미가 산부인과도 전문으로하는의사예요 호호호 ..."
"그래그래 . 혜미년이 의사라는걸 난 깜박깜박한다 하하하 ...니년이 하찬은 내노예년으로만 알고잇지 니년이 의사인건 잊어버릴때가 많다 ."
"주인님 별말씀을요 .당치안으세요 . 괜찬아요 저같은 미천한년이 주인님께 작으나마 도움이되어드린다는게 얼마나 기쁜지 모르겠어요 . "

현식일행들은 경상북도 북부내륙도시인 영주에서 생필품을 사서 싵고는 또 다시 잘 포장된국도를 타고는
고랭지 여름수박으로 유명한 봉화와 또 고추의 산지로 이름높은 영양 으로이어진 경상북도 내륙의 시골길을 한참이나 달렸다 .
그후 그들의 최종목적지인 청송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보며 세간에 잘알려지지안은 자연휴양림으로 들어서고있었다 .
참 청송이 세간에 알려지긴햇다 . 서슬퍼런 군부독재시절에 지은 악명높은 청송보호 감호소가 바로 이곳이다 .
더군다나 현식일행이 찿은곳은 청송보호감호소가들어서잇는 바로 그산이다 .
사방이 수려한 산세를 보여주는 정말 때뭍지안고 깨끗한 동네였다 .
현식은 미리알고온 사전조사덕분으로 청송읍네에있는 약수를 커다란물통으로 한통 받아서 승용차에 실었다 .
청송에서만 특이하게 생산되는 이 약수는 많은 탄수화물이 포함되어있는 천연 탄산미네랄음료였다 .
이물에 단맞만조금 첨가를 한다면 말그대로 천연 사이다가 될거같았다 .
그냥 마시면 밍밍한 사이다맛처럼 이상한 톡쏘는물맛이다 .
그러나 이약수로 밥을 지으면 밥이 파란색으로 변한다 .
더군다나 이약수로 닭을 삶으면 닭국물이 파랗게 변하며 특유의 닭의비린내도안나고 여자들이 먹기에 그만이다 .
현식은 사전지식으로 알고온듯 그동네의 토종닭도 몇마리 사서 산닭을 새끼줄에 꾸러미로 매달아 벤 승용차에 싫었다 .

산속 휴양림으로 올라가는길 .
소진은 벌써부터 깨어나 또다시 혜미의자리를 빼앗아 앉아서는 재잘재잘 혼자서 신이났다 .
우와아 ..형부 경치 진짜좋다 .... 이렇게 우거진 숲속에서 혹시 호랑이나 늑대가 사는거아냐 ? 아기 갑자기 무서워질려구 해요. . "
"하하하 원녀석두 요즈음 그런동물이 어디있다구 혹시 모르겟다 지리산반달곰이 산다는데 곰은 또 볼수있겟구나 하하하 . "
"얘 ..얘 이산에 혹시 호랑이가잇을지모르니 소진이 너 혼자 나다니지말구 니형부곁에 꼭붙어다녀라 .알겟니 ...호호호 "
현주가 무서워하는 소진을보며 놀려먹는다 ..
"하하하 ...호호호..호호호...호호호..."
"히잉...큰언닌 밖에나와서까지 아길 놀리구잇어 증말...쳇 알앗어그래 난이시간이후부터 형부곁에 꼭붙어다닐거다 .
나중에 큰언니 형부에게 안기기만해봐 내가 가만잇나봐라..."
"어이구 얘 ..하나도 안무섭다 . 난이미 배가불러서 니 형부에게 안기지두 못한다 얘...근데 소진이 여기까지와서 니 형부 가슴에다 오줌싸는거 아니지 ?...호호호 "
"아이증말...큰언니이이이 ...증말 그럴거야 ...형부우우....큰언니좀 혼내켜줘요 ..아기오줌싼다구 자꾸놀린단말야 ."
미현은 자신의 새하얀 젖통을 지혜의 입에 물리고는 현주의 곁에 누워 둘의 다툼을 그저 빙그레 웃으며 .
열린차창을 보며 숲이우거진 경치를 바라보며 황홀해 한다 .
미현은 아까의 일로인해 소진을바라보는눈이 조금은 젖어잇다 .
혜미는 현식의 바로 뒷자리에 앉아 현식이 실내 백미러를 보며 자신의 보지를 보며 갈수잇도록 늘씬한각선미를 자랑하는 새하얀 다리를 M 자로 구부린체
깨끗이 면도한 자신의 씹을 활짝벌리고 앉아있다 . 혜미는 현식이 자신의 가랑이사이를 보는느낌만으로도 씹물이 흐르는느낌이다 .
소진이 뒤돌아보다가 그런 혜미의 가랑이사이를 봐라본다 .
"우와아..혜미언니 보지 정말 이뿌다 ... 아기 나중에 혜미언니 보지 빨구싶어 ...응 언니 아기한테 언니씹물 줄거지 ?..."
"응그래 ..나중에 주인님께서 허락하시면 소진이에게 내씹물 줄께 ..."
헤헤헤 언니 고마워... 형부 나중에 혜미언니씹물 아기가 먹어도되져 ?..."
"하하하 그래 그러려므나 ...그런것까지 내허락맡을 필요는없다 . 너희들모두는 내 좆물받이니까 너희들은 모두 한마음 한뜻이야 . 너희들모두의몸은
너희들 공동소유도 되는거야 알겠니 ?...서로서로 즐기는것까지 내게 허락맡을 필요는없다 . "
"네 형부 ... 히히히 앞으로 혜미언니 씹물 실컷먹어야지 ..언닌 씹이 너무이뻐요 ..분명 씹물도 달콤할거같아요 . "
"아유 저기집애는 민아랑 생활하더니 어느새 민아가좋아하는거는 그대로 다 배웟네 . 호호호 ,,,"
"그러게요 형님 우리소진인 그런면에선 민아형님을 그대로 쏙 빼닮앗어요 ..호호호 . "
조금전에 소진에게 자신이 희롱당한걸 생각하고는 얼굴을 붉힌체 말을받는다 .
"그러게 말야 그기집앤 어린애한테 이상한것만 가르켜주고 갓나봐 . 아유 이기집애 나중에 오기만해봐 . "
"챗 큰언닌 왜 민아언니까지 걸고넘어지냐 . 아이구 전에보니까 큰언니도 아기씹물 잘만받아먹더라 뭐 . 피장파장이네 뭐 ...헤헤헤 . "
"뭐야 .이놈의기집애 ..어유 내가말을 말아야지 . 못하는말이없어 정말 .."

그렇게 웃고 떠덜며 어느듯 자동차로 목적지에 도착하고 보니 아담한통나무집몇채가 옹기종기 모여잇고 사람은 하나도없다 .
피서 막바지인데다 이곳은 아직 사람들이 잘모르는 모양이라 조용해서 일단은 좋앗다 .
현식은 일단 짐을 부리고는 가져온 과일을 한쪽개울에 웅덩이를 만들고는 모두 그속에 담가놓는다 .
이렇게 해놓으면 냉장고에 두는것보다 과일이한결 맛이있다 더군다나 산속이라 손을담그니 물이 벌써부터 차다 .
그리고는 여자들몰래 혼자 숲속에가서 사온 닭중에 두마리를 잡아서 털을뽑아서 내려온다 .
개울가에서 닭을 깨끗이 씻은후 여자들이 있는 통나무집으로 가지고 들어간다 .
"우와아 .형부 벌써 다잡았어요 . 나도 형부가 닭잡는거 구경하게 따라가고싶엇는데 ...."
"하하하 넌 따라가서 내가 닭모가지따는거 봤으면 아마그자리에서 기절했을거다 . "
"그래 얘. 그런덴 따라나서는거아냐 더군다나 걔집애가말야 . 얼마나 무섭겟니 . "
"자아 오늘점심은 나혼자서 다 할테니까 너희들은 쉬거나 아니면 피곤한데 눈들좀 붙혀 ... 나중에 내가 밥다차려놓고 너희들 부를께 . "
"와아 형부가 오늘 밥당번이세요 ... 헤헤헤 맛잇겠다 그치 ? "
"아빠그럼 난동서들대리고 산책이나좀하고올께요 . 그동안 우리점심 맛있게 해놓으세요 . 호호호.."
"부탁해요 아빠 . 부탁해요 주인님 . 형부 맛잇게하세요 알았쪄..."
저마다 한소리씩하고는 현주를 따라 주변산책을하러 우루루 나간다 .
미현은 저만치 앞서가는 소진의 곁으로가서는 고개를 들어 발갓게 익은얼굴로 수줍게 웃으며 손을 내민다 .
내손을 잡아달라는... 소진이그런미현을 이쁜듯 손을내밀어 잡아준다 .
순간 미현은 자신의 손으로전해지는 소진의 체온에의해 가슴이뛴다.
뒤에서는 혜미가 지혜를 품에 안은체 배가부른 현주를의식해서 천천히 보조를 맞춰 뒤따르고있다.

그리고 한참이 지난시각
현식과 걔집들은 늦은점심을 모두 입이쩌억벌어지게 맛있게 밥들을 잘먹는다 .
청송읍네에서 가져온 약수로 밥을 지어놓으니 정말 밥이 파란색이엇다.
밥맛또한 꿀맛이고 토종닭으로 닭백숙을 끓엿는데 정말 닭 국물이 담백하고 그렇게 맛이좋을수가없다 .
여자들은 닭가슴살들을 서로먹겠다고 싸우기까지한다 .
이상하게 여자들은 맛있는 닭다리하고 날개는 안좋아하는경향이잇다 . 덕분에 현식혼자 닭발과 날개를 다먹었다 .
모두들 집에서보다 더많은양의 밥을먹고는 배를 두드린다 .
개울게가서 커다란 수박을 한통 건져와서 그수박까지 다들 먹엇다 .
"우와아아 .지금내배가 큰언니배보다 더나온거같아요 ...헤헤헤 "
"어이구 이놈의 기집애는 거저 말끝마다 내 배를 가지구 넘어가지 ..."
일행들은 집을떠나 자연속에서 모처럼 자연과 하나가되어 행복한시간을 보내고있다 .



5 부 3 장 끝 6 부로 이어집니다 ^^


(뱀다리) 휴가들 잘 다녀오셧습니까 ?
아니면 지금들 가실겁니까 ? 아니시라면 ....? 방콕 ?
이번장엔 나의 몇년전 여름휴가의 추억이 약간 포함됐습니다 .
언젠가 애들과함께 청송엘 다녀왔는데 그렇게 깨끗하고 좋을수가 없더군요 . *^^*
인파에 시달리지도 안고 경치도 너무 아름다운.....
그런데 나의 지난추억이 포함된글이 야설내용은 아니구요 ...그...그냥 장소만 포함됬다구요 ... 쿠....쿨럭... ㅡ.,ㅡ 우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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