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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별곡 5 (완)

글을 꽃피우지도 못하고 마무리 하게 되어서 정말
죄송합니다. 글이 짧다보니 대가리에서 한계상황임을
자꾸 알려오더군요. 잠자리에서도 늘 이 걱정 때문에
불편했습니다. 혹시 뭔소설인지 잘 모르시는 분은
okeylove로 검색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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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곡 5

목욕 중에 그녀의 전화벨 소리가 울렸다.
천천히 조심스럽게 욕조를 나갈 수 있도록 도와 주었고
그녀는 타올로 가리고 문 앞으로 가서 전화를 받았다.
가벼운 실랑이 후에 돌아왔고 그녀는 나에게 말했다.
“박선생님 전화 좀 받아 보세요. 남편이에요.”

“아.. 왜 안오셨어요. 많이 기다렸잖아요.”
“제 아내가 만족스러워 하는 것 같아서 다행이에요. 박선생님 고맙습니다.”
“고맙다뇨. 오히려 제가 몸둘바를 모르겠는 걸..”

죄송한데요. 일이 아직 좀 남아서 그런데 대강 정리가 되시면
제 아내를 여의도 사거리 맥도날드 앞에까지 함께 동행해서 와주실 수 있겠어요?”
“그러죠 모..”
“오늘 이미 시간이 너무 늦어 버려서 그냥 인사나 그리려구요.”
“네 알겠습니다. 그리로 가서 전화 드리겠습니다.”

일단 호텔방의 기운이 환기 되었고, 샤워를 마친 그녀는 옷을 챙겨입었다.
나야 남자니까 간단하지만 그녀는 옷이 벗겨진 역순으로 팬티에서부터 검은색 브레이지어 브라우스 나머지 투피스 정장까지 차근차근 챙겨입고 있었다.
브레이지어가 달라 붙을 때 뒤로가서 그녀의 후크를 걸어 주었고 가만히 뒤에서 그녀의 가슴을 만지면서 포옹을 하였다.
그녀가 고개를 뒤로 젖히면서 내 귓 볼에 키스를 하였고 그녀를 자연스럽게 안아주게 되었다.

할 수 없이..
그 저항 할 수 없는 욕구에 의해서 그리고 상대방의 보조에 의해서
나는 그녀를 다시 침대로 인도하였고 그녀의 리듬과 나의 손놀림이
조화를 이루면서 그녀의 스타킹과 팬티가 스커트 밑에서 떨어져 나가고 있었다.
허리에 스커트만 걸려있는 상태에서 그녀의 음부에 대한 애무가
시작되었고 그녀의 허벅지는 이미 하늘을 향하고 있었다.

나는 팬티를 내리고 나의 심볼을 그녀의 꽃잎 속으로 다시 인도하여
그녀와 내가 나락으로 빠져들게 하였다. 아까 보다는 긴 시간을 그녀의
몸속에서 있었던 것 같다. 다시 우리는 보조를 맞추어 천국을 향해 승천해 가고 있었고 급기야 두번째 사정을 그녀의 음부 속에서 맞이하게 되었다.

잠시 동안 단내를 참고 그녀는 다시 욕실로 갔고 나는 이번에는
가만히 있었다. 간단히 정리를 하고 나온 그녀는 따뜻한 물 수건으로 나의
심볼을 닦아주었고 깊은 키스 후에 호텔을 나올 수 있었다.

택시를 타기 전에 그녀에게 속삭였다.
“택시 안에서~, 팬티를 벗어줄래?.. 뭔가 소중한 기념으로 될 것 같애. 당신 부부에게도 또한 나에게도…”
옆으로 째려본다…(미소)

마포대로를 달려갈 때 그녀는 소짐 스럽게 운전석 뒤에서 팬티를 벗어 내렸고 나의 왼손에 꼬깃꼬깃 해져서 전해졌다. 운전에 열중하시는 기사님은 눈치채지 못하였다.

맥도날드 앞에서 오대리라는 사람을 만났다.
이래저리 쑥스러워 하는 그녀를 오대리에게 넘기고
그는 나에게 깍듯이 인사를 하였다. 고맙다고 그리고 못가서 미안하다고
다음에 꼭 기회를 만들겠다고…

나야 내가 고마운거야 이루 말을 할 필요가 무엇이 있겠는가…

나는 그에게 오늘 헤어지기 전에 정희씨를 한번 안아봐도 되겠냐고 말하자 그는 하실 수 있으면 해보라고 했다.

나는 정희씨에게 가서 부드럽게 그녀를 안았고 그녀는 남편의 눈치를 보더니 나에게 잠시 동안 푸근히 안기더니 떨어졌다. 이걸로 됐다는 뜻이였을 것이다.

내가 택시를 타고 인사를 하자 그 부부는 깍듯이 나에게 인사를 하고 멀어져가는 나를 보며 정말 부드럽게 손을 흔들어 주었다. 정말 너무너무 따뜻하고 예쁜 부부라는 생각을 하였다.

이렇게 기분 좋은 일로 24시간을 초긴장으로 보낼 수 있구나 하고 생각하며 집으로 향했다. 그녀의 검은 망사팬티는 내차의 트렁크 깊숙히 잘 포장해서 숨겨두고 아파트 엘리베이터로 향했다. (끝)

그동안 감사했습니다라는 말보다는 죄송스럽다는 말을 해야겠습니다.
기다려주신(기다려주셨나?) 여러분께는 정말 감사드리고 이렇게
흐지부지 마무리하게되어 정말 죄송하단말씀 금할길이 없습니다. m(__)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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