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사랑이냐 S냐 1-2 > 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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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사랑이냐 S냐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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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라에 올라왔던 글이 아니냐는 말씀을 해주신 분이 있었는데요..제가 소라에 접속이 안되서 그건 잘 모르겠구요..이 글은 제가 예전에 소위 말하는 뒷거래로 얻은 자료를 직접 타이핑하고 있습니다.
학기도 시작되고 해서 빨리는 올리는 못하지만 , 호응이 좋으면 좀더 빨리 올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

여자는 장소영이라고 하며 남자는 임화수라고 하였다.
여자는 어떤 남자에게 매인몸. 젊은 남자인 화수는 그의 정부라고 하겠다.
눈부신 불빛에 나타난 두사람의 나체는 조화의 묘를 연상케 하는 멋진 한쌍이라고 할 수 있었다. 소영이는 자기자신을 연마하여 남자들을 즐겁게 해주기위해 세상에 태어난 것 같은 미인이었고, 화수는 그런 미인옆에 있을때 남성미가 충만한 플레이보이였다.
미녀가 뒤로 두 손을 묶인 채 침대위에 웅크리고 있는 그 앞에 건장한 체격에 알맞게 약동하고 있는 그것을 마치 과시라도 하듯이 내놓고 서 있었다.
이렇게 하고 보니 여자는 더욱 여자 답게 얌전하게 보이며 남자는 한층 더 믿음직스럽게만 보이니 묘할 묘자라고 하겠다.
그 점 요즘 한 참 유행인 봉 테이지. BD 또한 SM플레이 이란 것은 변태성 운운하는 어두운 감이 드는 이미지를 벗어나 섹스플레이의 한 방법이라는 느낌이 든다. 그리고 그러는 플레이 속에서는 사내는 보다 사내답고 여자는 여자대로 더욱 돋보인다.
남자의 두손으로 머리를 거머쥔 상태로 벌렁 누운 소영은 발갛게 상기된 얼굴로 허덕이면서 빨리 마음껏 하세요. 아니 해주라는 듯 온몸을 가누지 못한 상태였다.
슬며시 뜬 눈빛은 요염하게 빛을 내며 남자의 사타구니에서 용솟음치고 있는 그것을 빨리 넣어달라고 하는 듯이 바라보고 있다.
화수는 두손으로 소영이의 등허리에 펼쳐있는 풍부한 머리를 거칠게 쓰다듬어 주면서 소영에게 우뚝솟아나 맥동치고 있는 자신의 그것을 자랑하기만 한다.
연상이며 더구나 남의 아내이자 유부녀인 미녀를 이렇게 항복받고 있는 것이 젊은 플레이보이로서는 자랑거리가 아닐 수 없다.
두사람이 놀아나는 불장난은 시작된지 얼마안되었다. 언제나 갈 수 있는 테니스크럽에서 만났던 것이다. 오늘에 이르기까지 같이 자는 것은 불과 몇번에 불과하였고 SM플레이는 이번이 처음인 것이다.

[소영씨 몸을 이렇게 묶어놓고 보니 굉장히 요염해 보이는 걸. 이토록 남자(주인)한테 훌륭하게 훈련되었을 줄이야 미처 몰랐는걸]
[싫어........ 어쩌자고 새삼스럽게 늙은이의 얘길 꺼내는 거야. 그리고 소영씨라니.....]
[헤헤. 묶었더니만 강간을 하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말이야. 유부녀를 강간한다면야 역시 씨를 붙여서 부르는 것이 감이 더 나지 않겠어. 대학생이 오랜 세월을 두고 이웃의 젊은 부인을 범한다는 그 감 말이야......]

소영은 부끄럼으로 더욱 흥분되어 술에 취한 것처럼 상기된 얼굴을 가볍게 흔들었다. 흔한 사추에이션인데 그러한 젊은이의 꾸밈이 늙은이에게 단련받기만한 젊은 새댁에게는 신선한 것이였으리라.
화수는 소영의 머리카락을 한손으로 거머쥐고 또 한손으로는 굳굳하게 일어난 것을 쥐고 폭발할 것만 같은 그끝으로 소영의 유방에다 문질러댔다.
유방은 끈으로 가운데가 조여져서 찌그러져 있어 툭 튀어나있다. 엷은 피부의 유방은 팽팽하게 불거져 퍼런 혈관이 그물처럼 비춰졌고 핑크색의 젖무덤 속에 있는 조그만 유두 위로 향해져 있다.
그 뾰족한 유방을 빳빳하게 융기된 그것으로 이리저리 문질러댄다. 소영이는 흥분할대로 흥분된 얼굴을 흔들어가며 입에서는 거품을 내고 이를 악물고 있으면서 허리를 빙글빙글 돌려댔다.

[아....그만 놀리고 빨리 응 응.......]
[강간을 당할려고 하는 유부녀가 그따위 말을 하면 쓰나.응]

화수는 잘 짜여져 있는 허리를 한바퀴 돌리고서 그것으로 소영의 한쪽 뺨을 토닥토닥 때렸다.
또다시 반동을 이용하여 저쪽 뺨도 타--악

[부인은 이놈이 그토록 욕심나나요]

타--타-- 양쪽 뺨을 토닥거리면서 화수는 사람을 산체로 죽일듯이 놀려댄다.
소영은 금방 폭발할 것 같은 조마조마한 기분이 되어 헉헉거리며, 토닥거릴 때마다 황홀한 듯 얼굴을 붉히면서 자꾸만 정신이 아득해져가기만 한다. 축 늘어져 벌려진 채인 입에서는 가느다랗게 침이 흘러내리고 있었다. 그러면서 핑크색의 혀끝을 꿈틀거리면 지금이라도 곧장 깨물고 싶다는 듯한 표정이었다.

[그토록 이것이 탐나나]
[....네,네........]
[주인 것으로는 만족이 안된다는 거야?]
[부탁합니다. 바깥양반을 들먹이지 마세요]
[나하고 섹스를 하고 싶어 못 견디겠다는 거야.]

소영은 서슴치 않고 고개를 끄덕거렸다.

[똑똑하게 확실히 말해야지.]
[화수씨와 섹스를 하고 싶어 못견디겠어요........]

그렇지만 차마 크게는 못하고 모기가 내는 듯한 작은 목소리로 말하기는 했어도 더더욱 흥분되어서 격렬하게 허리를 흔들었다. 한시도 가만히 있을 수 없다는 듯이 허리를 치켜올려 요동을 하였다.
꼭 다물지 못한 입에다 목구멍까지 들어가라는 듯이 화수는 그것을 푹 쑤셔 넣었다. 소영은 눈을 희번덕거리면서도 꽉 입으로 물고 목구멍 소리를 고양이처럼 내고 있었다.

[어때 만족스럽나]

화수는 허리를 움직이면서 엉덩일 꿈틀거리고 있는 연상의 여자를 내려다 보고 있다.
소영은 벌써부터 수치심이란 것을 내던져 버렸는 지. 또는 그럼 염치를 생각할 여유가 없었는지...흥분의 소용돌이 속에 묻혀있다. 입에 물린 것을 혀로 마구 빨며 그래도 부족하였든지 삶은 옥수수를 먹으 때처럼 이빨로 물려고까지 한다.
물론 화수로서는 이로 깨물려서는 안되므로 그렇지 못하게 적당하게 잘 놀렸다.
화수는 더욱 못 견디겠다는 듯 이따금씩 쑥 빼어 침에 범벅이된 그것으로 소영의 턱을 치켜 올리게 하는 가 하면 뺨을 가볍게 토닥거린다.

[맛있나?]

또다시 천천히 입으로 넣어 물리게 하면서 화수는 소영의 얼굴을 가볍게 흔들었다. 소영은 흥분되어 헉헉거리면서도 감격한 나머지 눈물을 흘리면서 몇번이고 고개짓을 했다.
화수 자신도 침착한 척은 하고 있었으나 사실은 더 참을 수 없도록 되어 있었다. 하지만 이대로 입속에다 발사한데서야 흥취가 없다.
화수는 소영을 침대에 벌렁눕도록 했다.
화수는 떠불침대의 자락에 묶였던 끈으로 소영의 다리를 따로따로 붙들어 매어 "人" 자 형으로 나체를 고정시켰다. 이렇게 하도록 한 끈은 물론 그녀의 주인이 플레이할 적에 사용하였든 것임은 말할 필요가 없다.
즉 소영은 침대위에서 큰대(大) 건 "人" 자건간에 아랫도리인 두다리를 묶여있는 대로 벌리는 일에는 익숙해진 상태였다.
하지만 화수가 손수 이렇게 한 것은 처음인지라 상당히 반반했다. 거기다가 전등불을 대낮처럼 훤하게 밝힌 상태에서랴.

[보지말아.....제발 부탁이니 보지말아.......]

옴짝 달싹 못하게 된 몸둥이건만 소영은 몸부림치며 더욱 화수를 즐겁게 하였다. 화수의 목소리도 몸짓도 약간 지나친 감이 없지 않겠지만 젊은이에게는 그정도의 반항이 오히려 좋았는 지도 모른다.
능숙한 플레이보이였던 사나이가 필사적으로 맹렬하게 소영을 잡아먹을듯이 움켜쥐며 덤벼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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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여기 까지가 2화 끝입니다..
빨리 뒤로 가고 싶은데 진도가 정말 늦네요....막 건너뛰고 넘어가고도 싶지만 아직은 착실히 해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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