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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600억원의 사나이..-_-?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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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결재 참여합시다... <--- 이거 선전하려고 되지도 않게 글을 씁니다...-_-

<---- 요 옆에 내이름 들어갈 그날까지...^^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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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부두의 선창가
일반적인 도시의 번화가, 그 화려함에 견주어봐도 손색이 없어 보이는 곳이다.
한쪽으로 비릿한 바닷내음을 마주하고 줄지어 늘어선 술집과 모텔들이 들어서 있다.

이미 시간은 자정을 한참 넘어서 새벽으로 향해 가고 가계들의 대부분 문이 닫겨 있다.
늦은 시간, 자정이 넘게 되면 화려해 보이는 거리와는 다른 또 다른 어둠이 찾아오는 거리
누군가 길을 가다가 죽는다고 해도 하나 이상할 것이 없어보일 정도로 어둠은 부두의 선창가를 더욱 음습하게 만든다.

조금 떨어진 곳에서 라이트를 비추며 소리없이 굴러오는 자동차가 있다.
거리의 무거움과는 어울리지 않게 밝고 세련된 모형의 스포츠카
스포츠카는 선창가의 주변에서도 가장 크고 화려한 모텔의 앞에 멈추어 선다.

차의 문이 열리고…

조금은 건달 같고, 껄렁하게 생긴 양아치의 인상을 풍기는 사내가 차에서 내린다.
차에서 내린 사내는 어깨도 펴보고, 팔도 한번 휘둘러보고 손가락에 걸린 차의 열쇠도 돌려본다.

“ 휘~우~ 오늘 어디 뼈와 살이 타는 밤을 만들어 보자구. “

그렇게 말을 하는 경박하게 생긴 사내의 얼굴에는 비장한 모습까지 엿보인다.
사내는 차를 건물의 앞에 놓아둔 체 모텔의 문을 활짝 열어 젓기고 안으로 들어간다.

사내가 모텔의 안으로 모습을 감추고 조금 떨어진 건물의 모퉁이 그늘에 모습을 감춘 사나이가 무전기로 뭔가 신호를 주고받는다.

“ 지금 모텔로 들어갔습니다. “

모텔 안.

비록 경박한 행동이지만 사내의 일거수, 일투족에는 당당함이 있었다.
사내가 들어서자 카운터에 앉아있던 주인인 듯한 남자가 사내를 맞는다.

“ 어서 오세요. 특실에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
“ 오케이~ 별일 없지. “

사내는 남자의 볼을 툭 처보고 마치 자기 방에 가듯이 성큼성큼 특실로 걸어간다.

특실의 방안은 약간 붉은색이 감도는 요염함을 보이고 있다.
넓직한 방안,
사내가 들어 서자 마자 반쯤 옷이 풀어헤쳐진 금발의 여인이 사내에게 안겨온다.

“ 음… 자기… “

물기를 머금은듯한 금발여인의 입술이 사내의 입술에 포개어진다.
사내는 엉겁결에 여자를 앉으며 여인의 입술을 가볍게 빨아본다.

“ 음.. 조금.. 숨 좀 돌리고.. “
“ 뭐가 그렇게 바빠.. 많이 굶주렸나 보지? “

사내는 살짝 여자를 떼어놓고 윗도리부터 하나씩 벗어 젖힌다.
여자는 그런 사내를 도와 허리띠를 푸르고 바지를 벗긴다.

“ 그럼… 내가 자기를 얼마나 기다렸는줄 알아 “

잠깐사이에 사내의 몸은 무장해제를 당하고 흉물스러운 물건 하나가 덩그러니 모습을 드러낸다.
여인은 소중한 보물이라도 쥐듯이 이 물건을 두 손으로 소중하게 감싸 쥐며 입을 맞추고 혀로 맛을 보듯 할는다.

사내는 두 손으로 여인의 머리를 끌어당겨 자지의 끝까지 여자의 입 속으로 밀어넣는다.

그렇게 잠시 문에 기대어 여인의 입에 왕복운동을 하던 사내가 더는 못참겠다는듯 여자를 들어서 침대로 올려놓고 따라서 침대로 오른다.

사내는 분명 침대에 오를 때 침대 밑에서 “ 딸깍 “ 하는 소리를 들은 것 같았다.
하지만 그 소리가 무엇이건 사내는 그것을 무시하고 지금 자신의 품안에 들어있는 금발의 여인을 어떻게 요리할 지가 더욱 선결 문제였다.

사내의 혀가 여인의 입에서 잠시 노닐다 목을 타고 내려오면서 두개의 앵두 위에서 잠시 노닌다.
희롱 당하는 앵두는 빳빳이 고개를 들고, 여인의 몸은 물을 벗어난 물고기마냥 파득거린다.
여인의 두 손이 남자의 머리를 살픗이 잡아당겼으나 사내는 아랑곳 하지않고 조금씩 밑으로 위치를 이동해간다.
사내의 혀가 여인의 배꼽 깊숙이 몇 번 드나들다 조금 아래로 내려갈 즈음…

이번에는 여인이 못참겠다는듯 자리를 바꿔 남자를 타고 앉았다.
여인은 자신의 비소를 남자의 입에 먹음직스럽게 놔두고 두 손으로 남자의 물건을 감싸 쥐고 입을 가져갔다.

여인의 입 속으로 물건이 모습을 감추었다 다시 모습을 나타날 때마다 반들반들하게 침과 범벅이 되어 빛을 발했다.
남자도 여인의 비소를 손가락으로 살짝 벌리고 혀로 살살 돌려가며 그 맛을 음미하였다.

여인의 비소에서 약간의 신맛을 음미하고 있을 때 사내의 눈에 형광등이 번쩍하고 빛나는 것이 보였다.

“ 꽝..………….. “

폭발 음이 들리고 잠시 후 119 구조대와 경찰의 사이렌 소리가 오란 하게 울리며 모텔로 모여들었다.
모텔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되고, 폭발에 놀란 벌거숭이의 남녀들이 모텔을 빠져 나오기 시작했다.
그리고 잠시 후
모텔에서는 걸래가 된 여인의 시체와 두다 리와 팔이 잘려져 나가고 얼굴이 뭉그러진 흉직한 모습의 사내가 119 구조대원에게 실려 나온다.

“ 둘 다 사망한걸 확인했습니다. 복귀하겠습니다. 이상 “

짧은 말을 남기고 모퉁이 어둠 속에 모습을 감추고 서있던 사내는 그 어둠 속으로 자취를 감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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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장에는 한눈에 보기에도 높은 사람임을 알수있을 것 같은 기품의 사람들이 자리를 메우고 있다.
그들의 눈은 앞에서 브리핑을 하는 연구원 복장의 사내에게 쏠려 있다.
브리핑을 하는 사내는 식은땀을 뻘뻘 흘리고, 말을 더듬거리며 뭔가를 열심히 설명하고 있다.

“ 그래서 결론이 뭔가? “
“ 그 장애인 보조기구 같은 장치들 때문에 몇 백억의 연구비를 가져갔다는 말인가? “

브리핑을 하는 연구원은 회의장의 회원들이 한가지 질문을 할 때마다 그 당위성을 더듬더듬.. 설명하느라 정신이 없었다.
전형적인 학자의 타입이지 많은 사람들 앞에서 답변을 하기에는 자질이 부족해 보였다.

회의는 그럭저럭 마무리가 되고 높은 사람들이 회의장을 빠져나갔다.
대부분이 회의장을 빠져나가고 회의장에는 연구원과 한 사람만 남게 되었다.
남은 한사림이 연구원에게 다가갔다.

“ 나는 국가 정보부 산하에 있는 유령 팀의 팀장일세 “

연구원이 팀장이라 밝힌 사내를 보며 인사를 한다.

“ 아.. 예 저는 국책 연구소 과장 김만섭입니다. “

팀장은 앞서 나간 높은 사람들을 조금 멍청이로 깍아내리며 연구원을 추켜세우듯 말한다.

“ 자네의 브리핑은 잘 봤네, 멍청한 의원들은 자네의 연구를 이해 못하더군.. 정말 멍청이지 실은 자네에게 부탁이 있는데 말이지… 내가 자네에게 돌아갈 화살은 다 막아줄 테니까 자네의 그 기술을 나를 위해서 한번만 써주지 않겠나? “

모두 빠져나간 회의장에서는 그렇게 둘만의 모종의 계약이 이루어 지고 있었다.
연구원 과장은 몇 백억이 들어간 자신의 연구결과를 써먹을 수도 있고 연구비에 대한 책임도 피할 수 있는 기회가 되니 마다할 이유가 없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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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카드결재 하셨습니까?
이곳은 운영자님이 자리를 마련해 주셨고, 라인을 연결해 주셨습니다.
그럼 이곳을 정리하고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가꾸는 것은 우리의 임무가 아닐까요.
설마 먹을 것을 입속에 떠서 먹여달라고 하는건 아니겠지요?

이곳의 멍석은 운영자님이 해주셨지만 생활을 하는건 우리들 모두입니다.
현재의 카드결재 실적으로는 기존의 라인비도 벅찰 것 같습니다.
계속 몇몇에게만 부담을 안기지 말고, 같이 생활하는 공간이니 같이 조금씩 힘을 보텝시다.

현재 8%도 안되는 참여율을 보이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라인비도 안나올 금액이죠. 최소 15%는 되어야 라인비라도 충당이 될겁니다.
네이버3이 우리가 공동으로 생활하는 장소라면 라인비는 우리들이 먹는 음식과 같은겁니다.

자기가 먹을건 내놓치 않으면서 남이 내놓은 음식만 먹는다면 그 공동체는 오래가지 못할겁니다.
지금은 다른 때보다 더 어려운 때이니 한분 이라도 더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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