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번] 사토미 part 28
PART 28
그러나, 사토미를 둘러싼 현실은 이런 것으로는 끝나지 않았다. 물론 유연 체조는 앞으로 구부리기만이 있는 것은 아니었다. 계속되어 뒤로 구부리기를 사토미는 하지 않으면 안되는 것이었다. 땀으로 젖은 블라우스를 걸치고 있는데, 가슴을 과시하는 듯한 모습을 해야 한다···그 다음의 메뉴는? 평상시는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했던 유연 체조가, 지금의 사토미에게 있어 고문과 같은 고통을 가져오고 있었다.
「네, 다음은 뒤로 구부리기! 클래스 위원, 시작해요」
코바야시의 소리가 나오자, 사토미는 어쩔 수 없이 손을 허리에 대었다. 재빠르게 전방에 있는 학생들의 시선이 그 가슴에 꽂힌다.
그래도 2치수는 작은 블라우스였다. 허리에 손을 대자, 가슴은 한층 더 강조되게 되었다. 게다가, 모두들, 살풋이 비쳐보이기 시작하는 블라우스에 주목하며 소곤소곤 이야기를 하면서 능글능글하게 사토미를 보고 있었다. (아앙.. 부탁이야, 보지 말아줘···) 어차피 실현될 수도 없는 소원이었다. 하지만, 그런데도 사토미는 그렇게 빌 수 밖에 없었다.
「싫어-,」
사토미는 그렇게 말하면서, 몸을 뒤로 뒤로 젖쳐갔다. 작은 블라우스가 한층 더 침투하여, 이미 유두의 형태가 분명히 나와 버리고 있었다. (싫어....싫어...) 사토미는 내심으로 큰 소리로 외쳤다.
주위의 모습을 엿보자, 모두들 몸을 뒤에 뒤로 젖히고 있기때문에, 사토미의 가슴에 주목할 수가 있는 사람은 없었다. 사토미는 적당한 곳까지 몸를 뒤로 젖치고나서 그만 두었다.
「아-, 사토미 양, 또 그러다니! 어떻게 하죠, 선생님?」
재빠르게 고자질을 한 것은 3학년의 여자였다.
「아-아-, 역시 안되겠네, 사토미 잘해야지. 어처구니가 없구나..」
「이렇게 되면, 선배로서 철저하게 가르쳐 주어야 겠어!」
「지금부터는, 우선, 클래스 위원의 시범을 차분히 보고 나서 하기로 하자구.」
결국, 사토미는 다시 모두의 시선을 한몸에 받으면서 굴욕의 치태를 보이지 않으면 안 되게 되었다.
「네, 사토미 양, 선배님이 봐준다 라고 말하기 때문에, 잘 하세요. 또 조금 전처럼 대충 하거나 하면, 이번은 적당히 넘어가지 않을 테니까요.」
미치요에게 다짐받자, 저항하는 여지가 전혀 없는 것임을 깨닫는 사토미였다.
「안돼-··」
전원의 시선이 가슴에 모이는 것을 싫을 정도로 느끼면서, 사토미는 몸을 뒤로 젖히기 시작했다. 30도 정도까지 뒤로 젖히자, 이미 가슴이 튀어나올 듯한 모습이었다. 유방의 정점의 형태도 분명하게 모습을 드러냈다.
「아.... 이제 제발··」
사토미는 작은 소리로 호소했다. 17세의 여자 아이에 있어, 너무도 부끄러운 모습을 3 학년에까지 보이는 것은 가혹했다.
「안돼요. 90도까지 굽히지 않으면 허락하지 않아요.」
「그래요, 지금까지 모두를 바보스럽게 만들었던 벌이예요. 이봐요, 잘 하세요」
그렇게 말하면서 굴욕을 부추키는 것은, 미치요들이 아닌, 3학년의 여자들이였다. 피학의 아름다움이라고도 말할까, 노출 수치로 따돌림 당하고 있는 사토미가 더욱 성적 매력을 흘리는 것에 더욱 질투심을 느끼는 것이었다. (이렇게 되면 울면서 사과를 해도 용서해 주지 않아요. 철저하게 즐겁게 해 주겠어!)
「알았습니다···」
사토미는 작은 목소리로 그렇게 대답하며 한층 더 몸을 뒤로 젖혀 간다. 블라우스는 이미 몸에 딱 붙어, 가슴의 형태 전체가 뚫고 나오듯이 노출되어 버렸다. 유두뿐만이 아니고, 작은 유윤까지 희미하게 비쳐지고 있을 것임이 틀림없다. 또, 뒤에 힘껏 젖혀진 몸을 지탱하기 위해서 다리를 열지 않을 수 없는 것도 수치를 부추겼다.
「아앙..안돼···이제 허락을....」
사토미는 뒤로 보이는 타카이시를 향해 엉겁결에 애원하는 소리로 허가를 요구해 버렸다. 어제 수치스러운 모습을 모두 타카이시에게 보여져 버린 사토미이지만, 지금은 3학년생에 허가를 얻어내지 못하면 이 수치 지옥으로부터 피할 수 없는 것이다.
지금까지의 프라이드가 높은 사토미에게는 생각조차 못했던 말에, 3 학년들의 가학심은 한층 더 자극되었다.
「좋아, 이 손가락이 몇개인가를 알아 맞추면 좋겠어! 좀 더 젖혀야 겠구나.」
타카이시는 일부러 그 오른손을 사토미의 시야의 아래 쪽에 두었다. 그 오른손의 손가락을 보기 위해서는, 사토미는 한층 더 다리를 열어서 젖히지 않으면 안되었다. 초미니스커트의 사토미에게 림보댄스와 같은 모습을 시킨다···타카이시는 자신의 아이디어에 취해 있었다. (어머나, 프라이드 높은 시로이시 사토미 양도 이래서야
면목없겠네요. 하지만, 그 부끄러운 것 같은 얼굴도 꽤 좋은거야. 어제 전부 보여주었던 주제에, 학교에서 모두에게 보여지는 것은 역시 부끄럽다고 생각하는 거냐? )
(아..... 심하다, 타카이시씨···) 사토미는 타카이시를 원망했지만, 시원한 얼굴의 타카이시에게 대응할 수 있는 방법도 없었다. 여기서 타카이시가 토라지게 되면 어디까지 심한 일을 당하게 될까 모르는 것이다. (절대로 이 것은 여기서 끝내야 하기때문에.....) 사토미는 필사적인 생각으로 다리를 더욱 열었다. 그러자 팽팽하게 되어 있던 스카트의 옷자락이 밀려 올라가는 것이 느껴졌다. (안돼....아니, 판티가 보여버린다···) 사토미는 낭패감을 느꼈다. 그러나, 자세를 돌리는 것은 용서되지 않는다.
그러나, 심술궂은 클래스 mate와 3 학년생들은 사토미가 보여지기 부끄러워 하는 곳을 노출하는 것을 소리높여 지적하는 것에 어떤 망설임도 느끼지 않았다.
「클래스 위원인 시로이시씨, 판티가 보이네!」
「거기에 , 무엇인가 검은 것이 벌어져 있습니다만....」
「꺄아, 그 판티, 구멍으로 침투하고 있는 것이 보이네...」
「어째서.. 노브라라니... 역시 노출광?」
「 그렇지만, 분홍빛의 유두!」
사토미가 어떤 맘으로 그런 보기 흉한 모습을 보이고 있을까를 싫을 정도로 절실히 알고 있는 여자들도 가차없이 가혹하게 말했다.
「이봐요, 시로이시, 빨리 해라. 시간이 없기 때문에.」
코바야시가 몹시 꾸짖었다. 체육 교사는 사토미를 도울 생각이 없는 것이 분명함을 알게된 모두는 서로 얼굴을 보며 미소지었다.
「아... 네····3개, 입니다.」
사토미는 필서적인 생각으로 몸을 굽혀 타카이시의 손가락을 세었다. 손가락을 세자마자, 당황하며 몸을 일으켰다. 하지만, 이번은 지금까지 자신의 치태를 주시해온 것이 틀림없는 얼굴들과 대면하게 되었다. 미묘한 웃음에 싸인 사토미는 몸이 한층 더 뜨거워 지는 것을 느꼈다. (아, 앞으로 7회나 있구나···) 치미는 수치에 정신이 몽롱해지는 것만 같았다.
사토미는 그리고 6회, 이 부끄러운 작업을 반복해 모두의 눈을 충분히 즐겁게 했다. (앞으로 1회, 이제 곧 마지막이예요) 사토미는 어떻게든 자신을 격려해가며 똑같이 몸을 뒤로 젖혀 갔다. 스커트가 밀려 올라가 얇은 판티만의 고간이 노출해 버리는 것은 몇번 경험해도 부끄럽고 견딜 수 없는 일이었다.
하지만, 필사적으로 참으며 뒤쪽의 타카이시의 오른손을 보았다.
「네?」
사토미는 뺨이 새빨갛게 된 얼굴로 뒤를 보면서 곤혹했다. 지금까지와 비슷한 무렵까지 몸을 뒤로 젖힌 형태인데, 타카이시의 오른손이 안보인 것이었다. (아악...싫어... 더 이상 부끄러운 모습을 시키다니···) 호소하듯이 타카이시의 얼굴을 보지만, 타카이시는 시원한 표정으로 사토미를 되돌아볼 뿐이었다. (아... 알았어요...하지만···) 사토미의 크게 벌어진 다리와 고간에 사람들의 시선이 모이고 있을 것이다. 시선을 의식하면서도, 더욱 몸을 뒤로 젖혀 간다. (조금만.. 좀 더예요)
그러나, 겨우 그 손가락을 볼 수가 있던 그 순간, 무리한 자세를 취하고 있던 사토미는 뒤에 넘어져 버렸다. 그 결과, 황새 걸음 열림인 채, 스커트의 안쪽을 충분히 전방의 학생들에게 보이게 되었다. 부끄러운 모습의 사토미에 대해서, 다시금 용서없는 여학생들의 말이 쏟아졌다.
「꺄-, 사토미, 황새 걸음 열림으로 거기를 과시하다니.. 즐거워?」
「그렇다 치더라도 작은 판티라니, 음란해!」
「판티의 끝이 구멍 속까지 말려들어갔어!.....믿을 수 없어!」
업신여김과 조소의 시선을 일신에 받으면서도, 필사적으로 이를 악물어 일어서는 사토미. 그러나, 그 다부짐이 불필요하게 3학년 여학생들의 기학심을 부추기는 결과가 되어 있었다. (어머나, 아직 괴롭힘을 당하고도 부족한 것 같다군요, 건방지다. 좋아요, 좀더 좀더 괴롭혀 줄테니까)
유연 체조의 메뉴는, 그 후에도 사토미에게 사람들의 시선 속에서 치태를 연기하게 만들었다. 팬티 엿보기와 블라우스로부터 비쳐보이는 가슴을 마음껏 보여지게 된 사토미의 뺨은 이미 당장 불이 나올 것 같을 만큼 새빨갛게 변해 있었다. 그리고, 드디어 마지막 메뉴가 되었다. 마지막 메뉴는 둘이 등을 마주대고서 팔장을 껴, 그대로 몸을 전방으로 넘어뜨려 등에 걸쳐 있는 상대를 들어버리는 것이다. 지금까지 대로라면, 사토미가 최초로 모범을 보이지 않으면 안되는 것이었다. 미치요가 타카이시에게 의미심장한 웃음을 띄우면서 눈짓을 했다. 타카이시도 웃으면서 시선을 돌려준다.
「앗....아니···」
타카이시와 서로 등을 돌려 팔장을 낀 순간, 사토미는 작게 외쳤다. 타카이시가 필요 이상으로 강하게 사토미의 팔을 당겼기 때문에, 다시금 사토미의 가슴의 형태가 분명히 나와 버렸던 것이다. 게다가, 뒤로 젖히기 때와는 달리, 지금은 몸을 뒤로 젖혀도 다리가 떠버리기 때문에, 2학년과 3학년의 학생들의 시선에도 판티가 확실하게 노출되어 버리고 있었다.
「, 그렇게 강하게 이끌지 말아줘···」
그러나, 타카이시는 사토미의 애원을 시원스럽게 들은체 만체 하면서,
「-응차 -··」
라고 말하면서, 몸을 크게 앞으로 넘어뜨리고 갔다. 당연, 사토미의 몸은 더욱 뒤쪽으로 끌려가 다리가 마루로부터 멀어졌다.
「아악... 이제 그만둬!」
한층 더 가슴이 강조되어 이미 유두까지 분명히 튀어나와버린 사토미가 외쳤다.
「시끄러워, 시로이시! 좀 더 성실하게 할 수 없냐!」
재빠르게 코바야시의 질타가 나왔다.
타카이시는 한층 더 몸을 넘어뜨려, 90도까지 굽혔다. 즉, 사토미의 몸은 거의 수평으로 된 것이다. 사토미는 필사적으로 다리를 가지런히 해 고간을 감싸려고 했지만, 이 몸의 자세로는 다리를 모으고 있는 것은 거의 불가능했다.
「오옷, 또 다시 판티 완전 노출!」
「조금 전보다 더욱 구멍으로 멀려들어갔어!」
전방의 남자들의 흥분한 소리에, 사토미는 결국 소리를 질렀다.
「안돼! 이젠.... 이런의 모습은...... 」
그러나, 타카이시는 어디까지나 잔혹했다. (이제 와서 나약한 소리를 토해도 늦어, 사토미. 잘도 우리들을 하찮게 대했지. 원망한다면 미치요를 원망하라구..) 타카이시는 확신을 가지며 사토미의 팔과 얽힌 팔을 한층 더 앞으로 끌어 당겼다.
그 순간, 타닥 타닥 이라고 하는 연속음과 함께 사토미의 블라우스의 버튼 세개가 튀어 날아 올랐다. 타카이시가 억지로 이끈 것, 2 치수나 작은 블라우스, 거기에 더해 미치요가 버튼을 떨어지기 쉽게 세공해 두었던 것이 그 원인이었다.
그 결과, 사토미의 유방의 절반 정도가 노출하게 되었다. 창백한 듯한 가슴과 유두가 노출되었지만, 양팔을 뒤에 있는 타카이시에게 얽매어 있는 사토미로서는 숨길 수가 없었다. 그 노출된 유방 사이의 골짜기에 붉은 스카프가 늘어지고 있는 것이 뜻하지 않게 에로틱한 효과를 북돋우고 있었다.
.
「꺄, 꺄 아 앗!」
사토미는 소리를 높여 날뛰었지만, 타카이시는 허락하지 않는다. 당분간 가만히 있으면서, 노브라의 유방이 블라우스로부터 흘러넘치는 모습을 차분히 갤러리에게 보였다. 3 학년생들은 처음으로 보는 사토미의 순백의 유방에 숨을 삼켰다.
「 이번은 사토미 양의 차례야. 대충 하면 유연 체조, 최초부터 재시도니까요.」
3학년 여학생들이 얇게 웃으며 사토미에게 명령했다. 흐릿하게 웃은 것은, 물론 직후에 일어날 어떤 사태를 기대한 것이다. (사토미 양, 역시 가슴을 보이고 있는 것은 부끄러운 것 같다. 응. 그렇지만, 아직 이대로 용서하는 일은 있을 수 없어요-. 좀 더 깨닫게 해 주지 않으면 안된다고요...후후 ) 이미, 3학년 여학생들도 미치요들과 같이, 사토미가 철저하게 수치 지옥에 빠지게 되어 치욕에 허덕이는 모습을 보지 않으면 기분이 풀리지 않게 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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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얼마 안있으면 2002년이 되네요. 신념기념으로 간만에
연참입니다....^^
여러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그리고 덤으로 리플도 많이 부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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