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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장난감(트랜스젠더)


제목 : 당신의 장난감
저자 : 김수마([email protected])
주제 : 트랜스젠더, 복종, 오랄
등급 : XXX

----- 1. 숲속 빌라에서 ------

이리오세요.

저는 이제 당신의 것이랍니다. 당신은 제게 원하는 짓이란 무엇이든지 다 할수 있답니
다. 저는 당신의 즐거움을 위해 준비된 고무 인형, 생각 없는 마네킹에 불과합니다.
저는 자존심도 잊고 의지도 잃어버린 채 한 없이 나약해진 모습으로 당신의 지시만을
기다리며 당신 앞에 떨고있습니다.

산처럼 크고 거대한 몸을 가진 당신은 그 발아래 꿇어 앉은 작고 왜소한 제 몸을 이리
저리 훑어보고 계시네요. 당신의 눈빛은 사나운 발톱 사이에 사로잡힌 토끼를 내려다
보는 사자의 잔인스런 눈을 닮았습니다. 맞아요. 저는 이제 당신의 노획물, 당신은 뭐
든 원하는대로 할 수 있어요.

당신은 보고 계시죠? 제 짧은 머리를 감추고 있는 갈색의 긴 파마머리 가발과 그 아래
오늘 처음 달아 본 한 쌍의 귀걸이, 그리고 아직 어설픈 화장 솜씨가 드러나는 제 자
그마한 얼굴을 요. 당신은 알고 계시지요? 제 실크 블라우스 속 하얀 레이스 달린 브
레이지어 안에는 실리콘으로 만든 가짜 젖가슴이 달려있고 제 치마 속에는 발기 조차
거의 되지 않는 작고 귀여운 잠지가 숨어있다는 것을요.

당신은 거리에서 저를 보자마자 제가 진짜 여자가 아니라는 걸 알아차렸어요. 맞아요.
저는 남자로 태어났지만 언제나 여자가 되기를 꿈꾸고, 밤이면 짙은 화장을 하고 짧은
미니스커트를 입은채 골목길을 숨어다니며 사내를 눈길을 유혹하는 그런 놈이예요. 당
신은 저같은 부류가 뭘 원하는지도 잘 알고 어떻게 다루어야 하는지도 잘알지요. 그래
서 당신은 명동의 번화한 길에서 만난 저를 이곳, 나로서는 어딘지도 모를 외딴 숲속
의 빌라로 끌고오셨어요. 전 남들이 제 정체를 알아볼까 두려워 당신에게 저항조차 할
수 없었어요. 저는 그저 두려움에 떨면서 밤길을 질주하는 당신의 코란도에 실려 짐짝
처럼 이 곳에 부려진거예요.

당신은 옆 방에서 나무로 된 넓적한 몽둥이를 하나 가지고 나오셨어요. 그리고 그것으
로 손바닥 위를 몇차례 두들겨 보이고는 소파 옆에 세워두셨어요. 저는 벌써부터 겁에
질려 떨고 있어요. 저는 맞는건 너무 싫어요. 고등학교 때 몇번인가 선생님에게 엉덩
이를 맞을 때 저는 정말 부끄러움을 모르고 계집애 처럼 엉엉 울었지요. 그 땐 너무
아프고 무서워서 친구들의 놀림은 생각할 겨를도 없었지요. 저는 당신의 뜻을 알아요.
제가 당신에게 순종하지 않으면 당신은 그 것으로 제게 벌을 주실거란 말이지요. 알았
어요. 뭐든 시키세요. 전 이제 무엇이든지 당신이 시키는 대로 다할 수 밖에 없겠네요.

당신은 손짓으로 제게 일어나라고 하시네요. 제가 천천히 자리에서 일어나자 당신은
다시 손짓으로 한 바퀴 돌아보라고 말하시네요. 저는 허리 뒷춤에 두 손을 얹고 아주
천천히 제자리에서 한 바퀴를 돌아봅니다. 저는 제 몸위 구석구석으로 쏟아지는 당신
의 끈적끈적하고 집요한 눈길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저는 남자의 그런 눈길을 너무 좋
아하지요. 당신을 마주보고 서자 당신은 천천히 제게로 다가옵니다. 제 바로 앞에 다
가선 당신은 더욱 크게만 느껴지고 저는 당신에게 압도당한 듯 꼼짝도 못한채 당신의
얼굴을 올려다보고있습니다.

"무릎 꿇어"

당신의 지시는 낮으면서도 단호합니다. 저는 최면에라도 걸린 사람인양 당신의 말에
순순히 따릅니다. 저는 몸을 낮추어 당신의 발 앞에 반쯤 무릎을 꿇고 앉았습니다. 제
얼굴은 이제 당신의 사타구니 바로 앞에 놓였군요. 벌써부터 당신의 남자 냄새가 진하
게 느껴집니다. 저도 당신이 제게 어떤걸 요구하실건지 이미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두렵기만 하네요. 사실 저는 아직까지 이런 일에는 아무 경험이 없으니까요.
제가 자주 여장을 하고 밤길을 거닌 것은 사실이지만 남자와 어울려본 적은 전혀 없었
거든요. 전 그저 제가 여자로 꾸미는 걸 즐겼을 뿐이지 이런 일은 상상조차 해보지 않
았거든요.

"볏겨"

당신은 한 손을 내 머리에 얹으며 자기의 바지를 벗기라고 지시합니다. 이젠 피할 수
도 없는 일이겠지요. 저는 소파 옆의 몽둥이를 생각하며 어쩔수 없이 지시에 따릅니다.
저는 흰색 매니큐어가 칠해진 곱고 기다란 제 손가락을 뻗어 당신의 혁대를 풀기 시작
했습니다. 혁대를 다 푼 뒤 잠시 당신을 올려다 보고는 다시 당신의 바지 단추를 풀고
쟈크에 손을 가져다 대었습니다. 자크의 한칸 한칸 지나는 소리가 고막이 떨릴 정도로
크게 들리네요. 쟈크 사이로 당신의 푸른색 팬티를 보며 저는 잠시 망설였습니다. 하
지만 이내 당신의 재촉하는 눈짓에 못이겨 바지를 두 손으로 잡아 조금 내렸습니다.
당신의 푸른색 팬티 가운데부분은 이미 크게 부풀어 올라 마치 터질듯했습니다.

"만져봐"

당신의 지시가 아니더라도 저는 이미 그의 것을 만져보고픈 욕망에 사로잡혔습니다.
저는 당신의 팬티 위로 제 오른 손을 가져다 대었습니다. 물컹하는 느낌과 함께 물건
에서는 뜨거운 열기가 느껴졌습니다. 아직 반정도 밖에 발기되지 않은 것 같은데도 이
미 당신의 자지는 제 한손에 겨우 잡힐 정도로 굵습니다. 저는 감탄과 호기심에 싸여
세심하게 당신의 자지를 주물러봅니다. 한 편으로는 걱정이 됩니다. 당신의 것은 아직
경험이 없는 저에게는 너무 크고 무섭기만 합니다. 그래도 당신은 이 커다란 괴물을
제 입안으로 쑤셔 넣겠지요?

"이제 해봐"

저는 당신이 뭘 하라는 건지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자신이 없네요. 아무 경험도
없는 제가 무얼 어떻게 해야하는지. 하지만 저는 그저 당신의 늠름한 물건을 보고 싶
은 욕망에 두려움을 잊고 당신의 팬티를 두 손으로 가져갑니다. 당신의 팬티를 조금
밑으로 끌어내리자 당신의 자지는 이제껏 숨막혔다는 듯 용수철 처럼 튀어나옵니다.

"아!"

저는 그 모습에 깜짝 놀라며 잠시 뒤로 멈칫거렸지요. 당신의 자지는 마치 한마리의
검은 구렁이 같이 크고 무서운 모습으로 내게 달려들었습니다. 저는 당신의 우람한 남
성에 경이와 감탄을 느끼며 나도 모르게 손을 가져다 대봅니다. 두 손으로 당신의 자
지를 감싸 잡아도 여전히 당신의 검붉은 귀두는 밖으로 드러나네요. 뿌리 끝까지 온통
검은 색으로 물든 당신의 물건은 철공이를 솜으로 싸 놓고 다시 그 위에 고무를 입혀
놓은 듯 강하면서도 한 없이 부드럽습니다. 저는 당신의 반짝이는 귀두를 빨아보고픈
욕망을 느끼면서도 동시에 이걸 모두 제 입안에 넣을 엄두가 나지 않습니다.
당신은 한 손으로 자지 뿌리부분을 잡고 장난스레 흔들며 그 것으로 제 뺨을 때립니다.
장난일 뿐인데도 맞은 제 뺨이 얼얼하네요. 그리고 당신은 귀두를 제 뺨에 문지르고
코구멍에 가져다 대보기도 하며 저를 희롱합니다.
당신은 두 손을 뻗어 내 뒷 머리카락을 잡아 머리를 뒤로 젖혀 고정시킵니다. 그리고
당신의 커다란 귀두를 제 입술에 가져다 댑니다. 제 입술에 와 닿는 당신의 귀두는 너
무도 부드럽습니다.

"입벌려"

저의 머리는 당신의 손아귀에 잡혀 꼼짝도 할수 없기에 그저 당신의 얼굴만을 바라보
며 애원하는 듯한 표정을 짓습니다. 하지만 당신의 표정은 단호합니다. 저는 이제 어
쩔수 없이 당신에세 순종해야만 하겠지요. 저는 눈을 감은채 빨간 립스틱을 바른 제
입술을 반쯤 벌렸습니다.

"혀를 내밀고, 그래 입은 더 동그랗게 해"

저는 당신이 시키는 대로 혀를 내밀고 입술을 동그랗게 만채 당신의 자지를 기다립니
다. 지금 저의 입술은 자위용 성인용품의 구멍 바로 그 모습입니다. 제 입은 이제 당
신의 자지가 들어와주기를 기다리는 창녀의 더러운 보지구멍일 뿐입니다. 당신은 제
입안에 이제껏 한 번도 들어와본 적이 없는 것을 밀어 넣겠지요. 당신은 하루종일 씻
지도 않아 땀 냄새 진한 당신의 자지를 당당하게 제 입안으로 밀어넣고 제게 빨라고
명령 하시겠지요.
당신은 저의 이런 추하고 부끄러운 모습을 잠시 감상하고 계신 것 같네요. 그리고 이
내 당신의 자지가 제 입술 사이로 밀려드네요. 당신의 커다란 자지는 좁게 오무린 제
입을 억지로 열어젖히며 거세게 밀고들어옵니다.

"읍!"

저는 입을 최대한 벌렸지만 당신의 자지는 제 입안에 쉽게 들어오지 못할 정도로 큽니
다. 저는 턱이 아프고 숨이 막혀 몸을 뒤로 빼려 하지만 당신의 억센 두손은 제 움직
임을 허용하지 않습니다. 당신은 그 커다란 자지를 제 목안으로 다 밀어 넣으려는 듯
멈추지 않고 들어옵니다. 이미 제 목젖에 닿은 당신의 자지로 인해 저는 헛구역질을
해대며 몸을 비틀어보지만 소용이 없습니다. 저는 곧 죽을 것만 같아 몸부림을 치지만
소용이 없네요. 구역감에 눈물 고인 제 흐릿한 눈사이로 당신의 잔인한 미소가 보여요.
당신은 저의 고통을 즐기시는군요. 그래요. 전 당신 맘대로 할 수 있는 장난감 같은
존재니까요.

제가 거의 질식할 정도가 된 뒤에야 당신은 비로소 제 목구멍 안에서 자지를 빼냅니다.
저는 겨우 숨을 내쉬며 눈물을 닦습니다. 잠시 후 비로소 안정을 되찾은 저는 제 입안
에 여전히 반정도 들어와있는 당신의 자지에 마음을 쏟습니다. 저는 애써 혀를 굴려가
며 당신의 귀두와 음경을 핥고 감쌉니다. 저는 당신의 입가로 조금 비치는 미소에 힘
을 얻어 제 입에서 자지를 좀 더 빼낸 뒤 두 손으로 당신의 음경을 잡고 입술과 혀로
당신의 귀두를 정성껏 핥고 빨아드립니다. 당신의 자지는 제게 달콤한 사탕같습니다.
당신은 이제 두손을 당신의 허리에 대고 천정을 바라보며 저의 서비스를 음미하고 계
십니다. 당신의 요도구에는 이미 하얀 정액이 비치기 시작하네요. 저는 혀 끝으로 그
걸 핥아 맛을 봅니다. 비릿하면서 짭짤하지만 상상했던 것보다는 나쁘지 않은 맛이네
요. 저는 당신의 불알을 핥습니다. 그리고 다시 푹 젖은 입술로 당신의 음경을 미끄러
지듯 애무합니다.

"아악"

갑자기 당신은 두손을 뻗어 제 양쪽 귀를 잡아 세게 끌어당겼습니다. 저는 너무 아파
눈물이 핑돌 지경이었습니다. 당신은 그렇게 제 두 귀를 잡아 고정시키고 천천히 앞
뒤로 자지를 움직이기 시작합니다.저는 당신의 탄탄한 엉덩이로 두 팔을 둘러 의지한
채 당신의 움직임에 몸을 맡깁니다.저는 한 껏 혀를 내밀고 윗 입술로 당신의 자지를
감싼채 당신의 움직임에 몸을 맡깁니다.

"읍!"

처음 몇번은 당신이 너무 깊게 제 입안으로 들어올 때마다 헛구역질을 해대며 고통스
러워 했습니다. 하지만 점차 회수가 더해가자 제 목구멍은 닳고 닳은 창녀의 보지처럼
긴축감이 풀어지면서 아주 자연스레 그 깊은 곳 까지 당신의 자지를 받아들입니다. 하
지만 여전히 제 턱은 얼얼하고 목구멍은 쓰라립니다. 저는 조금이라도 당신의 일을 빨
리 끝내고만 싶어 하릴 없는 두 손으로 당신의 엉덩이와 그 사이 좁은 계곡을 부드럽
게 애무해드립니다. 당신의 움직임은 느리면서도 끝이 없을 듯 오래 계속되고 멍청하
게 벌어진 제 입술 사이로는 제 타액이 보지의 애액처럼 흘러내립니다.

"으흠"

당신의 흥분이 점차 고조되는 걸 느낄 수 있습니다. 저는 당신의 흥분된 신음소리에
자극을 받아 함께 달아오릅니다. 제 조그마한 잠지도 발기되어 검은색 망사 팬티 사이
로 반정도 삐져나왔어요. 저는 한 손을 팬티 속으로 뻗어 제 잠지를 스스로 애무합니
다. 전 이대로 조금만 더 즐기고 싶습니다. 하지만 이미 흥분된 당신은 제 뒷머리를
단단히 잡고 좀더 깊숙한 삽입을 합니다. 저는 다시 목 안으로 고통을 느끼며 다시 당
신의 엉덩이를 감싸안습니다. 이제 당신의 움직임은 점점 더 빨라집니다. 저는 흥분과
고통이 섞인 상태에서 어서 빨리 당신이 내 입안에 사정을 해주기만을 기다립니다. 당
신의 자지는 제 입안에서 터질 듯 팽창하네요. 저는 이제 곧 마지막 순간이 다가왔음
을 느끼며 마음의 준비를 합니다.

"아아흑"

당신의 자지는 제 입안에 한번 크게 벌떡이더니 그 끝에서 뜨거운 액체를 제 목안 깊
숙히에서 토해내기 시작했습니다. 당신은 여전히 빠르게 자지를 제 입안으로 삽입하며
두번째 세번째 사정을 합니다. 저는 숨이 막혀 어쩔수 없이 당신이 제 목안으로 쏟아
내는 정액의 대부분을 목안으로 삼켜버립니다. 당신의 사정은 끝을 모르고 계속되네요.
제가 미처 삼키지 못한 당신의 정액은 제 입술사이로 흘러내리고 심지어는 코속으로
까지 흘러듭니다. 제 코로 아릿한 느낌이 들면서 당신의 정액은 콧물과 함께 흘러내립
니다.

당신은 여전히 정액을 토해내고 있는 당신의 자지를 입에서 꺼내어 드네요. 그 것은
당신의 정액과 제 타액이 섞여 흥건합니다. 당신은 제 얼굴 위에서 스스로 용두질을
합니다. 저는 얼른 눈을 감았습니다. 당신의 자지는 남은 정액을 내 눈과 코, 두 뺨위
로 뿌려댑니다. 내 얼굴 위에 쏟아진 당신의 끈적한 정액은 뺨과 턱을 타고 흘러내립
니다. 저는 두손을 턱 밑에 대어 옷 위로 정액이 흐르지 않도록 하려고 애를 씁니다.

"후휴"

당신의 마지막 한숨과 함께 저는 비로소 제 입이 여자로서의 첫 의무를 끝냈음을 압니
다. 당신은 자지안에 남은 정액을 제 얼굴 위로 짜내고 귀두에 묻은 정액을 제 뺨에
문질러 닦아냅니다.
그리고는 다시 제 입안으로 자지를 밀어 넣습니다. 저는 혀와 입술로 당신의 자지에
남은 정액을 깨끗이 닦아 냅니다. 당신의 자지가 제 입안에서 다시 빠져나가자 저는
눈도 못 뜬채 제 얼굴 위로 여전히 흘러내리는 정액을 손으로 닦아내려 합니다.

"손 내리고 그대로 있어"

당신의 지시에 저는 어쩔수 없이 뺨과 턱을 따라 흘러내리는 정액을 그냥 그대로 둔
채 엉거주춤하게 무릎 꿇고 앉아있습니다. 그래요 당신은 저의 비참한 모습을 좀 더
두고 감상하려는거군요. 남자 녀석이 치마를 입고 진하게 화장한채 다른 남자의 자지
를 빨아주고 그 것도 모자라 얼굴은 온통 정액으로 범벅이 돤 채 그 남자 앞에 무릎을
꿇고 있네요. 아 저는 이제 자존심도 없고 긍지도 없이 그저 천박한 게이 창녀일 뿐이
예요.
당신의 정액은 제 턱과 목을 타고 흘러내려 제 가슴 속으로 까지 흘러드네요. 저는 제
예쁜 옷이 젖는게 안타깝지만 어쩔 수가 없는 일입니다.

"퉤, 더럽기 그지없네. 낄낄낄"

당신은 제 얼굴 위로 침을 뱉습니다. 당신의 침은 정액과 섞여 흘러내립니다. 하지만
이미 저는 당신이 어떤 모욕을 제게 주셔도 화낼줄도 모르고 기분 나빠할 줄도 모릅니
다. 저는 그저 당신이 가지고 노는 살아있는 장난감일 뿐이니까요.

어때요, 주인님. 이제 저를 충분히 소유하셨다고 생각하시나요? 주인님은 제가 뭘 원
하는지 너무도 잘 알고 계셨던 거예요. 저는 저를 학대하고 유린하고 완전하게 소유하
는 그런 주인이 필요한 하찮은 노예거든요. 저는 한 없이 작아지고 싶어요. 제 자아와
자존심은 아예 없어져 버렸음 해요. 그럴 때 저는 해방감을 느끼고 행복해지죠.


------ 2. 공원에서-------

당신은 저를 공원으로 데려갑니다.

그 공원의 동쪽 한 편에는 연인들의 숲이 있지요. 거기에서 밤에 어떤 일들이 벌어지
는지는 모두가 압니다. 하지만 당신은 한 낮에 저를 그리로 데려가셨습니다. 그 공원
의 산책길에는 낮시간에도 많은 사람들이 거닐며 매미소리와 함께 이미 무르익은 한여
름의 녹음을 즐기는군요. 앞서 걸어가던 당신은 산책로를 벗어나 숲속으로 들어가시는
군요. 저는 마치 도살장으로 끌려가는 소처럼 그저 당시의 발 뒤꿈치만을 바라보며 따
라갑니다. 아 저는 이미 당신이 제게 뭘 원하시는지 알지요. 한 번도 남에게 열려본
적이 없는 제 엉덩이 사이의 소중한 부분이 곧 당신에 의해 열리겠군요. 내 등뒤로 여
러 사람들의 눈길이 느껴집니다. 그들은 대낮에 공원 숲속으로 들어가는 두 남녀를 보
면서 여러가지 상상들을 할거예요. 특히 남자 뒤를 고개 숙이고 따라 가는 절 보면서
다들 걸레같은 년이라고 수근거리겠지요?

당신은 산책로에서 그리 멀리 떨어지지 않은 곳에 멈춰섭니다. 이 정도 거리라면 산책
로를 지나는 사람들도 나뭇가지 사이로 우리 모습을 어렴풋이라도 볼 수 있을것 같습
니다. 당신의 앞에는 커다란 나무 한그루가 넘어져 있습니다.

"업드려"

저는 당신이 지시하는대로 그 나무 위에 손을 짚고 허리를 굽혀 업드립니다. 제 엉덩
이는 공중으로 높이 들린채 당신의 사타구니를 향하고 있네요. 주인님 누군가가 지금
의 제 부끄러운 모습을 볼 것만 같아요. 하지만 당신은 오히려 누군가가 우릴 보기를
기대하시겠지요? 저도 내심 그러길 바라는지도 몰라요. 저는 제가 대낯 숲속에서 조차
팬티를 벗고 엉덩이를 사내에게 허락하는 그런 싸구려 창녀라는 걸 모두가 알아주길
바라는가봐요.
당신은 제 미니스커트를 걷어올리고 제 엉덩이 사이로 당신의 사타구니를 밀착시킵니
다. 당신의 묵직한 물건이 제 엉덩이 사이로 느껴져요. 당신은 그 물건으로 천천히 제
엉덩이 계곡 사이를 문지르시네요.
당신은 제 엉덩이 위로 팬티를 천천히 벗겨 내립니다. 그 느낌을 당신은 아세요? 남자
의 손에 팬티가 볏겨질 때의 수동적인 느낌을? 제 엉덩이로 시원한 숲속의 바람이 느
껴집니다. 어떠세요. 제 하얗고 통통한 엉덩이는 당신의 만족스러운 사냥감인가요? 그
엉덩이 사이로 달랑 거리는 제 작은 심벌은 귀엽지 않은가요?

"퉤"

당신은 제 항문 위로 침을 뱉습니다. 그리고 당신은 그 침에 손가락을 적셔 제 항문
안으로 쑤셔 넣습니다.

"아아"

제 순결한 항문은 갑작스런 외부의 공격에 놀라 움찔 좁아지고 억지로 삽입되는 당신
의 그 굵은 손가락은 저로 하여금 비명을 지를 정도로 아프게 합니다. 당신의 가운데
손가락은 그 곳에 처음 들어오는 이물질이거든요. 당신은 섹스하듯이 천천히 손가락을
앞뒤로 움직입니다. 제 항문 근육의 긴장이 점차 풀리자 당신의 손가락은 아주 매끄럽
게 제 항문을 드나듭니다.

당신은 두개 세개, 손가락을 늘려가며 계속해서 제 항문을 쑤셔댑니다. 이제 신기할
정도로 제 항문은 당신의 손가락을 자연스레 받아들입니다.

당신은 손가락을 빼서 제 팬티에 문질러 닦은 뒤 제 옆으로 오시네요. 그리고 제 코
앞으로 당신의 자지를 들이 대시네요. 알아요. 제 타액으로 당신의 자지를 젖게 해야
죠. 저는 조금이라도 잠시 뒤의 고통을 줄이고자 최선을 다해서 당신의 자지를 제 타
액으로 적십니다.

당신은 다시 제 뒤로 가서 한 손으로 제 엉덩이를 잡고 나머지 한 손으로 자지를 잡아
제 엉덩이 틈사이로 가져다 댑니다. 제 항문 입구로 당신의 뜨거운 귀두가 느껴져요.
저는 첫 경험에 대한 기대감과 고통에 대한 두려움이 혼재된 상태로 당신의 다음 행동
을 기다립니다. 당신은 두 손으로 제 엉덩이를 잡아 벌리고 아주 느리게 제 속살 안
으로 파고듭니다.

"아아악"

저는 등줄기를 타고 전해지는 찢어지는 아픔에 울부짖습니다. 당신의 자지는 너무도
커서 어느 정도 벌어져있는 제 항문으로도 도저히 받아들이기가 힘이 듭니다. 저는 한
손을 뒤로 뻗어 당신의 행동을 멈취보려 하지만 당신의 두손은 저의 작은 저항 조차
용납하지 않을 정도로 억세게 제 엉덩이를 잡고 있습니다. 저는 당신 아래 엎드려 눈
에 불이 날듯한 고통에 몸부림 치지만 당신은 오히려 제 순결한 항문이 주는 남다른
긴축감에 황홀감을 맛보시고 있겠지요.
당신은 제 비명소리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계속해서 제 안으로 자지를 밀어 넣습니다.
저는 마치 당신의 자지가 제 항문과 배를 지나 목까지 뚫고 들어오는 느낌을 받습니다.
저는 두 눈이 고통의 눈물로 얼룩이 진 채로 꺼억 꺼억 개 처럼 울부짖으며 나무에 머
리를 묻고 참아보려 애를 쓸 뿐입니다.

이 고통은 사내녀석이 여자옷을 입고 다니며 남자를 유혹하고 다닌데 대한 벌이겠지요.

당신은 그렇게 뿌리까지 제 배 안 깊숙히 밀어 넣은채 움직이지 않고 계십니다. 저는
나무 작대기에 앞뒤로 꿰뚫린 바비큐용 돼지처럼 당신의 자지에 꿰여 꼼짝도 하지 못
한 채 당신 앞에 업드려 있습니다. 저는 조금이라도 빨리 내 배 안의 물건에 익숙해지
고자 제 엉덩이와 항문의 긴장을 풀려 애를 씁니다. 제 몸의 긴장이 풀려가면서 제 배
안 깊숙한 곳의 고통이 점차 가라앉습니다. 대신에 그 곳에는 야릇한 충만감과 뭔가를
해낸듯한 뿌듯함이 느껴집니다. 당신의 거대한 물건을 남김 없이 다 제 안으로 받아들
였다는 것이 신기하기도 하고 대견스럽기도 해요. 저는 한 손을 뻗어 제 항문 밖으로
뻗어있는 당신의 음경과 그 아래로 늘어진 당신의 불알을 매만져 봅니다.
아~ 흥분이되요. 제 항문에 저렇게 굵고 기다란 것이 힘차게 박혀있다니. 저는 스스로
흥분을 이기지 못하고 제 조그마한 자지를 매만지고 용두질 칩니다. 온 몸으로 짜릿한
쾌감이 흘러요. 이제 제 몸은 충분히 준비가 됐어요. 전 이제 오히려 당신의 자지로
제 엉덩이를 유린해주시기를 기다린답니다.
당신도 제 마음을 아시는지 제 항문에서 천천히 자지를 빼내시네요.

"아~ "

허전하면서도 배설시의 쾌감과 같은 것이 느껴져요. 반정도 빠져나온 당신의 자지는
다시 제 안으로 밀고들어오네요. 저는 다시 뿌듯하게 밀려드는 충만감을 느끼며 제 잠
지를 쥔 손의 움직임을 빠르게 합니다. 당신은 몇 번의 느린 삽입을 계속한 뒤 제 입
구의 출입이 매끄러워지자 비로소 조금씩 빠르게 삽입해 들어오시네요.
고개를 숙여 제 배 아래로 당신의 자지가 몸안으로 드나드는걸 바라보니 너무 흥분이
되고 짜릿합니다. 어떻게 저렇게 큰 물건이 제 안을 드나들 수 있는건지 신기하네요.
당신의 자지가 제 엉덩이 사이를 찔러올 때마다 제 몸은 당신 몸에 부딛쳐 앞뒤로 심
하게 흔들거리고 제 조그마한 불알도 따라 덜렁대네요. 당신의 삽입은 영원처럼 계속
되고 저는 반쯤 눈을 감고 당신의 움직임에 맞추어 제 자지를 애무합니다.

어디선가 인기척이 느껴져 저는 잠시 눈을 뜨고 고개를 돌려 주위를 돌아 봅니다. 저
편 산책로 쪽에서 누군가의 시선이 느껴집니다. 아마도 누군가가 아까부터 우리를 보
고 있었던 것 같아요. 그들은 저를 보고 대낮부터 숲속에서 엉덩이를 높이 쳐든 채 개
처럼 몸을 허락하는 헤프고 음탕한 여자라고 생각하겠지요. 하지만 오히려 저는 좋아
요. 저는 어차피 싸구려 갈보, 당신 앞에 언제나 벌어진 입구를 내보이는 값싼 보지에
불과하니까요.

"아아~흠"

당신의 흥분이 고조되는걸 느낄 수 있어요. 저는 뿌듯합니다. 제 몸이 당신을 흥분시
키고 또 당신에게 쾌감을 드릴 수 있다는 사실이요. 저는 항문의 입구를 조여가며 당
신의 흥분을 더 돋우려 애를 씁니다.

"찰싹"
"아앗"
"찰싹"

당신은 그 두꺼운 손바닥으로 저의 엉덩이를 계속해서 때립니다. 엉덩이에서부터 등허
리를 타고 저릿한 전류가 흐르는 것 같아요. 아 그 느낌이 너무 좋아요. 저는 당신이
좀 더 제 엉덩이를 때려주시면 좋겠어요. 당신은 그렇게 제 엉덩이를 계속 때리면서
삽입을 계속합니다.

"이제 고양이처럼 소리를 내봐. 개처럼 짖어보란 말이야."

저는 당신이 시키는 대로 낮은 신음 소리를 냅니다.

"아앙 아앙 아아~앙"
"더 크게 계속해"
"아앙 아아~"

저기서 우릴 숨어보고 있는 사람들도 제가 내는 이 음탕하고 천박한 교성을 듣겠지요.
제 교성이 상당한 효과가 있었는지 당신의 자지는 제 배 안에서 갑자기 팽창하고 있군
요. 이제 곧 제 엉덩이는 봉사의 대가를 얻게 될 것 같아요. 당신의 움직임이 마구 빨
라지네요. 저는 균형을 잃을 뻔 하다가 겨우 두 손으로 나무를 단단히 잡고 몸을 지탱
합니다. 당신의 몸에 부딛치는 제 엉덩이가 얼얼하네요.

"아학"

제 배안에서 당신의 자지가 돌처럼 단단해지더니 강하게 한 번 꿈틀합니다. 그리고 뭔
가 뜨거운 것이 제 배 안으로 거세게 쏟아져 들어오는 것이 느껴집니다. 당신의 자지
는 계속 제 항문을 드나들며 제 배안으로 정액을 쏟아 넣습니다. 당신이 쏟아내는 정
액의 양은 너무 많아 제 배가 묵직하게 느껴질 정도입니다. 당신의 정액은 제 항문을
통해 넘쳐 흘러내립니다. 마치 제 항문이 사정을 하는 느낌이예요.

사정을 끝낸 당신은 잠시 제 안에 남아 여운을 즐기고 계시네요. 저 또한 당신이 이대
로 좀 더 제 안에 머물러 주셨으면 합니다. 하지만 당신은 당신의 정액으로 매끄러워
진 제 항문을 통해서 미끄러지듯 빠져나가시네요. 저는 왠지 허전함을 느낍니다.
당신은 당신의 자지에 묻은 것들을 제 팬티에 적당히 닦아내고는 바지를 추스려 입습
니다.

"그대로 있어"

저는 항문으로 당신의 정액이 흘러나오는 것을 느끼며 부끄러운 곳을 다 드러낸 채 나
무에 기대어 업드려있습니다. 최대한 괄약근을 좁혀 정액이 흐르는 것을 멈춰보려 하
지만 이미 넓게 벌어진 제 항문은 입을 다물줄 모릅니다. 당신은 제 벌어진 항문 사이
로 손가락을 넣어 정액을 묻힌 뒤 그 손가락을 제 입술에 가져다 댑니다. 저는 당신이
원하시는 대로 당신 손가락에 묻은 당신의 정액을 핥습니다.

당신은 다시 제 팬티에 손가락을 닦아낸 뒤 정액이 흐르는 제 엉덩이 위로 팬티를 올
려 입혀줍니다. 팬티 안으로는 축축한 당신의 정액이 느껴집니다.

"이제 일어서"

저는 당신의 지시대로 일어서 치마를 내리고 옷매무새를 가다듬으려 합니다. 하지만
당신은 저를 기다리지도 않고 성큼 성큼 산책로 쪽으로 걸어가십니다. 저도 어쩔 수
없이 당신의 뒤를 황급히 따라갑니다.

길가에 서있는 두 남자가 황급히 고개를 돌리며 딴전을 피우고 있네요. 아마 이들은
우리를 처음부터 계속 지켜보고 있었을거예요.

그들은 힐끔거리며 저를 바라봅니다. 그들은 흩트러진 제 옷매무새와 뭉개져버린 제
입술의 빨간 립스틱을 보며 침을 흘리겠지요. 제 얼굴이 빨개졌나봐요. 두 뺨이 화끈
거리내요. 저는 입술 주변으로 번진 립스틱을 손으로 문질러 닦으며 서둘러 당신을 따
라갑니다.

당신이 제 배안에 쏟아 놓은 정자들이 제 장속으로 꿈틀거리며 돌아다니는 것 같아요.
산책로를 함께 걷는 동안 제 항문에서는 여전히 당신의 정액이 흘러 내립니다. 일부는
이미 제 허벅지 까지 흘러내렸습니다. 아마 남들도 이걸 볼수있겠지요? 어쩌겠어요.
저는 그저 당신을 위해 언제나 준비되있는 싸구려 창녀일 뿐인데요. 이제는 남들도 그
걸 모두 알겠지요. 그리고 당신이 원한 것도 바로 그것일테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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