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보좌관 개부심부린 ssul !!! (국회의원연금 안줘도된다 18)
마땅히 올릴짤이없어서 그냥 내 바탕화면 올린다.
좀길지만 정독해서 읽어주길 앙망한다.
난 한국에있을때 유흥업소쪽 관리직과 고급일식,한정식 관리직을 했었다.
투잡도 아니고 쓰리잡이 어떻게 가능하냐고?????
나에 ceo는 한분이다. 상당히 사업추진력도 좋고 말그대로 98년도에 3500만원이란 빚을지고
유흥가에 진출하셨던분이다. 처음엔 조옷만한 단란주점을 시작으로 내가 2003년 그분을 처음만났을때는
충북 모지역에서 꽤 이름난 룸 오너가되신후다. 그후로 일식집과 한정식집을 오픈을하셨고, 지금은 사업확장은 안하시고
유지에만 전념하신다. 옷도 진짜 시장바닥에서 5천원짜리나 사입으시고 차도 아직 00년식 bmw745를 아주 깔끔한 상태로 그대로 끌고다니신다.
상당히 검소하시기도하고 한편으론 짠돌이 기질도있다, 내가 그분밑에서 7년을있었는데 월급 맥심이 270만원이었다.물론 난 수입/지출 관리까지하니
삥땅은 월급만큼 쳤다. 그래서 먹고사는데에는 불편함이없었다.
아!! 서론이 너무길었다. 내가 이런얘기를 바닥에까는 이유는 어제 저녁 2580에나온 국회의원연금제에 관한 전직 국회의원 노땅에 인터뷰를보고
빡이쳐서 한줄 써볼려고하는거다.
나 솔직히 일베 가입한지도 얼마안됬고 정치에 별관심도없었다. 헌데 바로 옆나라지만 짱깨국에 오래있다보니 새삼스레 나라걱정이된다.
그때가 아마 2009년쯤일꺼다. 뭐 정확한 날짜는 기억이안나지만 내가 출근시간이 낮12시다. 일단 한정식집으로가서 점심예약 확인하고
바쁜시간이라 카운터도 중간중간 보고 예약전화도 받고 그런다. 그리고 2시가좀 넘어가면 브레이크타임이라 직원들이 저녁준비전까지 휴식을취하고
나는 직원들 쉬는 시간에 저녁예약 전화를 받아준다. 4시에서 4시30분 정도까지 그렇게있다가 걸어서 10분거리에 일식집으로 간다.
거기서 점심매출확인하고 저녁예약확인및 마담들한테 수금독촉 전화도하고 간혹 늦은점심겸 빠른 저녁식사로 내 손님 접대도하고 그랬다.
그리고 저녁8시쯤되서 룸으로 이동후 마담들 미팅하고 부장들 정신교육좀하고 예약손님 없을때는 마담들 대기실가서 인상 조옷나쓰고 담배빡빡피고
뭐 대충 그런일을한다. 그리고 2시쯤 사장님한테 보고하고 퇴근하거나 아니면 사장님과 간단히 대포집에서 순대국에 머릿고기 처묵처묵하고 퇴근하거나
그랬지. 여하튼 씨발 2009년 어느날이야. 낮에 한정식집 브레이크 타임이었어. 난 전화를 받느라 카운터에서 인터넷 써핑질을 조올라 하고 멍때리고 있었지.
근데 갑자기 정장입은 시골에서 농사짓게 생긴 아자씨 2명이 들어오길래 "죄송한데 점심식사시간 끝났습니다. 저녁식사는 5시부터 가능하십니다."
라고 졸라 썩소를 날리면서 정중히 얘기를했지. 근데 이냥반들이 식사를하러 오신게 아니라 예약확인을 할려고 왔다는군...
예약자분 성함이 어떻게 되시냐 물어보니 조용히 다가오더니 예약은 자기이름으로 했는데 자기는 모 국회의원 보좌관이고 그 의원님과 시교육감,선관위원 누구
뭐이렇게 세분이 식사를 하실꺼라더군. 그래서 확인을 해보니 최x배 로 3명 7시에 5번룸에 b코스로 예약이되어있었어.
여기서 한가지. s코스 15만,a코스 10만 , b코스 7만,c코스 5만,그외에 단일품목있고....
그런데 사건은여기부터야. 이런 씨발자식들이 5번룸 청소상태좀 본다는거야. 근데 직원들 쉴때 빈방에서 양말벗고 방석을 베게삼아 잔단말이지.
근데 하필 그 5번!! 5번룸에 담배좀 필줄안다는 홀서빙 언니들 2명이 종이컵에 재떨이하고 담배 한모금씩 빨아재끼고 자빠져 누워서 쉬고있었던거지.
그래도 그때 시간이 3시도안됬으니 어차피 냄새도 다빠지고 손님들 오기전에 청소는 당연히 깔끔하게 해놓지 않해놓겠냐고....
근데 이 10 새끼들이 그 광경을 보더니 소리를 꽥하고 돼지멱따는 소리를 내더니 " 여기 책임자 나와!! " 이지랄을 하더라고.
당연히 자고있던 직원들, 방에서 스맛폰 겜하던 직원들 전부 뭔일인가해서 복도로 전부 나왔지. 내가 책임자는 접니다만 왜 화를 내시냐고
존나 정중히 물어보니 감히 누가 예약을했는데 미리 방좀 청소하고 조화라도 이쁜거 화병에 담아서 장식좀하고 방향제도 좀 가져다놓고 그래야할거아니냐고
졸라 지랄하더라고. 그방에있던 언니들 2명은 진짜 무슨 큰죄 지은사람마냥 고개를 푹숙이고있고 그래서 일단은 그상황을좀 부드럽게하려고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연발하면서 다시 카운쪽으로 유인을했어. 근데 이 개잣이만도 못한 10새끼가 내가 죄송하다하니깐 더 기가살아서 이번에는 실장좀 만나야겠다고
하면서 아주 자연스레 빈방으로 들어가더군. 그래서 내가 " 저희 실장님은 왜 찾으십니까" 물어보니 b코스에 어떤음식이 어떻게 조리되서 나오는지 알고싶다고
면담을 요청하더군. 내가 설명을해줄수도있었지만 일단은 비위좀 맞춰줄려고 어차피 실장님도 그 개에세끼들 때문에 놀라서 깻으니깐
내가가서 샤바샤바해서 잠깐만들어가서 음식설명좀해달라고 부탁을했어. 당시난 28살이고 실장님은 40이넘으셨으니 아무리내가 관리자라해도
함부로할수없지. 나이도 나이지만 주방에선 오너보다 끝발있는데.....
일단 그래서 실장님이 그 빈방에 나랑같이들어가서 정중히 인사를하고 음식설명을할려고하는데 대뜸 "우리 돈이없어서 b코스 주문한게아냐.
사람들 눈도있고해서 s코스는 먹기가좀 그런데 실장님께서 우리 의원님오시면 주문받은대로 음식내오지말고 s코스로다가해서 메인요리 나올때는
직접 서빙좀 봐주시오" ???????????????????????????????????!!!!!!!!!!!!!!!!!!!!!!!!!!!!!!!!!!!!!!!!!!!!!!!!!!!!!!!
이건 무슨 개뼈다귀 줘뜯는 소리??? 이 새끼들 말인즉슨 b코스 계산할테니 s코스로 내오고 메인은 실장이 서빙을해라?????? 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뭐 깡패새끼들도 아니고 날강도보다 더한 새끼들일쎄!!! ??? 어이가 없어서 내가 중간에 껴들었지.
이건 실장님도 직원입장이라 차라리 사장님을 직접만나셔서 말씀을하라고했더니, 오 !! 그래 !! 사장빨리불러봐 이런 표정으로 "그래그래 생각이 짧았어"
이러더. 나도 내힘으론 안되겠다 싶어서 전화를 드렸지. 모 의원 보자관이왔는데 저녁에 최x배 로 예약된 손님들 이 그 의원하고 누구누구 온다더라..그래서
신경좀 써달라고 온거같은데 잠깐뵙고 싶어한다고.... 물론지금까지 있었던일은 말안했지. 그래서 결국 근처 커피숖에서 지인분하고 얘기를하시다말고
가게로 오셨어. 그래서 빈방으로 안내해드리고 살포시 문닫고 카운터로 왔지.
.............................한 10분 흘렀나?? 갑자기 내이름을 존나 크게부르시는거야. 가게에서는 항상 김사장이라 부르셨는데(아!내가 영업사장이었다)
씨발 뭔일인가하고 갔더니 " 야!! 이런 개같은 손님받지마라!! 예약취소하고 다른손님받아라" 그러시더라고....
그 두 농사짓게 생긴 정장입은것들은 아가리가 딱벌어져서 닫지도못하고 아무말도 못하고 눈만 소새끼마냥 졸라 크게 뜨고있더라.
사장님이 그러시더라. 내가낸 세금가지고 밥처먹는새끼들이 내가게와서 밥처먹으면서 밥도처먹고 밥값도 달라고하는 격이라며...
장사안해도 좋으니깐 너네같은 새끼들 손님안받는다고... 국회의원이면 우리시민이 뽑아주고 우리도민이 뽑아주고 우리가 조뺑이까고 일해서 낸 세금가지고
월급타가면 비싼거 처먹을때 시민들한테 미안해하고 감사해해야지 어디서 허세질이냐고.................
나이 50지긋한 점잖은 양반이 욕까지해가면서 얼굴이 빨개질때까지 열변을 토하는데 진짜 아.... 이양반 믿고 내인생 맡겨보자....이런 생각들더라....
그래서 결국은 그 보조관 두놈 헛기침만하고 얼굴 시뻘개져서 횡하니 가더라...
그리고 사장님도 냉수한잔드시고 날불르시더니 그러시더라. 얌마!! 저런새끼들 암것도아냐 기죽지말고 말도안되는 요구를하면 딱잘라서 거절하고
말안통하면 욕이라도하고 안되면 그냥 한대 후려치라고..... 물론 후려치라는거 빈말이겠지만....... 여튼 나도 개욕먹었다. 뭐 이딴일로 전화해서 부르냐고...
진상손님중에 하나인데 그런거 처리못하냐고 ㅋㅋㅋㅋ
근데 5시좀 넘어서 다시 가게로 오시더니 아까 그양반들 예약한 전화번호좀 알려달라하시더라.
그리고 짧게 통화하고 오시더니 주방으로가서 실장님한테 5번방에 특별서비스로 북한산 털게쟁겨둔거랑 북한산송이버섯이랑 토끼고기 좀 넣어주라하시더라.
단, 직접 가지고 들어가는것까지는 하지말라하시고 5번담당 홀언니한테도 서비스좀 신경써주라고 하시더라.
그래도 장사꾼은 장사꾼인가보다.
지금 이 일이 왜 생각이나는거냐하면....
어제 국회의원연금에관한 인터뷰에 어떤 늙은 전직 의원 개 호로잡새끼가 그러더라...........
굶어죽어나가는 사람들 국민들이수억,수천 성금걷어주는데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나라를위해 열심히 일한 국회의원들 매달 120만원 주는게 그리 배아프냐고.....
참나!!! 웃음밖에 안나오고 저런 양반들 밑에서 자란 자식새끼들 또 그새끼에 자식새끼들이 어떤생각으 가지고 인생을 살아갈지...너무 뻔히보인다.....
다 그런건아닐거다. 물론 진짜 청렴결백한 의원들 .. 나랏일하느라 재산모을틈도없이 열심히 뛰어다니다가 임기끝나고 재선못하고 퇴임하면
사업을할꺼냐 그렇다고 젊지도 않은데 어디 취직을할꺼냐...... 근데!!!!! 저런 개10같은 허세부리는 새끼들때문에
그돈이 아까운거다. 120만원 국민들 세금으로 연금주면 어디 고급 승용차나몰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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