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치 만져 진날~
아래님 이야기 보고 생각나서 글써요 ~
벌써 10년도 넘었군요...
19살때 호프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시기였습니다..
그때(?) 참 순진했었는데... ㅋ
암튼.. 같이 일하는 여자애가 있었는데..
그친구는 오후부터 저녁시간이였고,, 전 저녁 부터 끝나는 시간 까지였는데..
그 중간 머 잠시 이야기도 하고, 자주 부딛히기도 했죠..
서빙을 하고 호프잔에 맥주늘 따르고 그날도 분주위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 여자애는 퇴근할려고 하는중이고...
전 일하는 중이였고
"잘 가 ~" 하면서 난 일을 하러 주방으로 갔고..
"수고해 ~" 하며 주방에서 나오는 그 여자... 억.. 아마 우연인듯한다..
그 여자애의 손이 내 중요 포인트를 " 툭 ~" 하고 건들고.. 유유히 살아지는 것이였더랩니다...
그때는 아무렇치 않게 생각했는데....
암튼 하루가 지났지요....
또 비슷한 시간때.. 그날 그여자애하고 주방장님하고 저하고 또 다른 분하고 담소를 조금 나눈것 같았는데...
그 여자애 퇴근시간이 다된듯...합니다..
난 어제 처럼 " 잘 가 ~" 했는데...
그 여자 다가 오더니 나의 중요포인트를 슬쩍... 접더랍니다..
아마 그 순간.. 0.5초 내지는 ~ 1.5초 사이인것 같은데...
어제하고는 확연히 다르더군요... 어제는 그냥 무심결에 스친것 같더니만..
오늘은 ㅡ,,ㅡ;;
몸통을 이루고 있는 한쪽 귀퉁이에는 그여자애의 집개 손가락이...
그 맞음편에는 엄지손가락인듯한 것이 살짝..
잡더이다..
-0-ㅋ
난 그때 살짝 당황스러웠는데...
어의 없기도 하고..그때 그 여자애가 나한테 왜그러나..하는 걸 잘 몰랐었거든요...
지금 생각해보니.. ㄷㄷ 이지만...
암튼 생각나서요 ㅎㅎ
추천59 비추천 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