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보이 잡지 빌리러 갓다가..
언제적인지는 정확히 기억이 안나나 아마도 중2나 중3때였지 않앗을 까 생각됩니다.
한창 때인지라 성에 대한 호기심이 어느 때보다 강하였는지라 포르노 사진이나 음란만화를 찾아다니며
보던 때에 어느 날 동네에 살던 저보다 한살많은 친구가 자기 형이 외국잡지가 많다고 하면서 자기 형 몰래
들고 온 플레이보이..
사진같은 경우 그 당시엔 너무나 음란하고 보기에 역겹게 여겨졌으나 플레이잡지의 경우 사진도 선명한데가
잡지에 실린 여자들 모두 미인들이라 그런지 저에게 딱 맞더군요.
그래서 그 놈 형이랑 저랑 친하게 지내는 편이었고 당시 동네 환경이 슬럼가 비슷한 곳이었던지라 빌려보기에
어려움이 없어서 일주일 간격으로 빌려보기 시작한게 한달정도 되던 때 슬슬 그런 것도 지겨워서 한동안
그 친구 집에 가지 않앗었죠.
몇달후 다시 땡기기 시작해서 그 친구 놈 집에 찾아갓엇읍니다.
그 친구 집은 월세로 살았엇는데 하꼬방이 여러개 붙어잇던 곳이었읍니다.
그런데 그 친구가 이사를 갓는지( 당시는 이사를 자주 다니던 시대였죠..) 아무리 그 애를 불러도 나오지를
않아서 그 친구놈 집안에 들어갈려고 문을 열엇는데 미닫이 문앞에 에전에던 없던 커텐 비슷한게 쳐져 잇더군요.
혹시나 집을 잘못 찾은 게 아닌가 싶어서 방문을 열지는 못하고 믿닫이 문 앞에서 그 친구를 게속 불럿는데
방안에서 무슨 소리가 나기는 하는 것 같은데 대답이 없는 겁니다.
그래서, 용기를 내서 그 친구 이름을 부르면서 방문을 열어보게 되었읍니다.
그런데, 방안에 웬 젊은 두 남녀가 발가벗고 이야기를 하면서 이상한 자세를 취하고 잇는 겁니다.
여자가 남자의 성기를 붙잡고 뭐라고 이야기를 하고 잇던것 같앗엇는데 제가 방문을 열어제치니 두 남녀가
얼마나 놀랫겟읍니까.
한순간 저도 놀라고 남녀도 놀라고...
순간적으로 저와 두 남녀사이에 아무 움직임없이 서로 멍하니 쳐다보다가 여자가 소리도 못지르고 약간의
놀램이 섞인 신음소리와 함께 이불을 덮어쓰자 그제서야 그 남자도 정신차리고 저한테 앉은 채로 욕을 헤대기 시작하더군요.
저는 그때 바로 미안하다고 바로 나와야 하는데 왜 이런 사정이 되엇는지 횡설수설하다가 문닫고
집으로 돌아오던 때가 기억나네요.
제가 처음으로 여자가 오랄을 해주던 장면을 목격한 장연이엇읍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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