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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대딸방에서 실제로 했습니다.

안녕하세요 텔레토비입니다.
경방에 무지하게 오랜만이네요.
그동안 눈팅 하다가 오늘 사건이 있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언제나 그렇치만 제 글은 반말입니다.양해바랍니다.
 

30대남자들은 20대남자들과는 확실히 다르다.
왠만해선 맘을 열지 않으려고 하고,
여자가 한번 거절하면 두번 매달리지 않는다.

20대에 대부분 연애하면서 상처를 겪어봤기때문에 방어기제도 생기고
"이 나이에 체면이 있지, 거절당하면 쪽팔린다" 고 생각하기도 한다.
 
왠만해선 다시 상처받지 않으려고하고 감정소모를 꺼린다.
자기를 잘 보여주려고 하지도 않는다.

사회생활하면서 사람한테 치이다보니 호감이 들었다고해서
20대처럼 여자한테 자기를 올인하지도 않고 사람파악도 빠르다.

결혼을 전제로 생각하다보니 진지해지는면도 있는것 같다.
20대때는 무조건 이쁘면 좋았지만 결혼을 전제하니까 이것저것 따지게 되는것 같다.
같은직장의 한살많은 형이 말하길
"30대가 되면 거절당하지 않지. 그럴만한 상황을 만들지 않거든"
이말을 처음들었을때 참 의미심장했다.
첨부터 안되겠다 싶음 데쉬를 안한다는건지, 눈치껏 적당히 빠진다는건지...
 
요즘 나이에 맞지 않게 짝사랑에 빠져 주저리 주저리 지껄여 봤다.
 
나처럼 33살된 노총각의 특징은 경제적 여유가 있어서 그런지 돈으로 여자를 사는 경우가 종종있다.
30대 되면 예전처럼 여자만나기도 쉽지 않고 아무래도 그냥 돈으로 사서 성욕을 풀곤 한다.

내가 요즘 다니는곳은 대딸방이다.

돈이 많은것도 아니고 봉급쟁이 사정은 뻔하기 때문에
생활비쓰고,적금붓고 남은돈은 대부분 밤문화에 탕진한다.

 
그렇타고 룸,안마 이런데는 다니는게 아니고 상대적으로 저렴한 대딸방을 주로 간다.
대딸방이 무엇하는지 궁금해 하는 분들을 위해 간단히 설명하자면
여성이 자위행위를 대신 해주는 곳이다.
 
대딸방은 청량이나 용주골 처럼 몸만 사고 파는 냉정한 관계가 아니다.
이른바 "애인모드"라 해서 서로 대화를 주로 나눈다.
여성이 자위행위를 대신해 주는 것은 서비스 중 하나에 불과하다
대딸방은 무엇보다 개방화된 성문화 속에서 성병등의 위험요소로부터 안전하다는 장점이
손꼽히기도 한다.
 
반면 이곳에서 일하는 여성들은 낯선 남자와 섹스를 하지 않아도 되고,자신의 정조를 지킬수 있다는 점을 꼽는다.
 
원래 자위방은 "테코키"라 불리며 일본에서 유행한 변태 풍속업소 중 하나였다.
그런데 누군가 몇년전 한국에 도입했고 점차 번져 나간것이다.
 
2001년 9월 11일 아침 납치한 항공기를 이용해 미국의 심장부를 강타한 전대 미문의 동시다발 테러인
9.11사태를 능가하는 2004년 9월23일 소위 9.23 사태라 불리우는 "성매매방지특별법"은 수많은 업소의 아가씨들의 일자리를 잃게 하고 청량리등은 거의 폐장분위기가 되었다.
 
그걸 대신해서 서울의 뱅뱅사거리근처 등에 우후죽순처럼 하나둘 생기기 시작하더니
지금은 뱅뱅 사거리에만 20여개 업체가 난립하고 있다.
 
초창기에 진짜 여대생이었는지 모르겠으나 진짜 얌전히 침대에 누어 아가씨들이 해주는 자위행위만 받고
가곤 했다.

하지만 요즘은 업소가 난립하고 9.23 사태때문에 일자리를 옮긴 창녀촌 아가씨들 덕분(?)에 점점 하드해지기 시작했다.

가슴노출은 기본이고 립써비스,리킹,BJ등이 기본서비스로 채택되기 시작했다.


본의 아니게 회사위치가 뱅뱅사거리 한복판이라 종종 가곤 한다.
내가 가장좋아하는 스타일의 아가씨는 가슴이 크고 탱탱한 아가씨이다.
얼굴은 별로 따지지 않는다.

 
C컵에 분홍빛 유두,탱탱한 촉감이면 만족해 한다.
내가 요즘 지명한 아가씨는 사실 별로 이쁜 얼굴도 아니고 배도 적당히 나왔고 좀 살이 있는 스타일이다.
하지만 가슴 하나는 정말 끝내준다.
그래서 몇번 지명했고 그녀의 가슴에 푹빠져 살았었다.

오늘도 그녀의 가슴에 푹빠져 주무르고 빨고 하다가
자위행위를 시작하려고 하는데 그녀가 갑자기 한마디 했다.

 
"오빠 우리 진짜로 함 할까??"
종종 대딸방에서 아가씨랑 붕가붕가를 한다는 말은 들었지만 내가 직접하게 되니 무척 떨렸다.
그녀는 내 위로 올라와 삽입하려고 하면서

"오빠 안에다 싸면 안돼~"
라는 멘트를 날려주었다.

 
그 순간 내 지갑에 고히 잠들어 있던 유니더스사의 롱러브 콘돔이 생각났다.
간략히 이 제품을 소개 하자면 끝부분에 약간의 마취성분이 있어서 시간을 오래 끌수 있도록해주는 장점이 있다.
아직 한번도 사용해보지 않아서 효과가 어떨지는 미지수였지만 그걸 사용하기로 했다.
 
그녀는 내가 콘돔을 꺼내자 엄청 신기해했다.
콘돔을 지갑에 가지고 다니는 남자는 처음본다고 했다.
 
사실 지금은 하늘나라에 계신 아버님이
내가 20살 되는 해에 해주신 말씀이 있다.
 

"너도 성인이 되었으니 성관계도 하고 그럴것이다"
"남자가 성인이되면 갑작스레 성관계를 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
그때를 대비해서 지갑에 여관비하고 여자를 위해 콘돔을 꼭가지고 다녀라"

 
라는 말씀을 해주셨고 그말을 잊지 않는 난 그때부터
지갑에 꼭 콘돔과 오만원을 가지고 다녔다.
 
이자리를 빌어 아버님의 선견지명에 다시한번 감사드린다
 
콘돔을 씌운후 그녀는 나의 위에 올라탔고
서서히 허리운동을 시작했다.
적당히 터지는 그녀의 비음~~
나의 얼굴은 자연스래 그녀의 가슴에 파뭍혔고
우리는 점점 쾌락에 빠져갔다.
 
잠시후 그녀는 내가 위로 올라오길 원했고
난 그녀 위로 올라가 다리를 어깨로 올리고 박아대기 시작했다.
"퍽퍽퍽" 하는 소리는 대딸방에 메아리 쳤고
방음이 잘 안되는 대딸방의 특성상 우리는 빨리 끝낼수 밖에 없었다.
 
얼마후 나는 사정을 했고 비타500을 한잔 마신후 그녀의 배웅을 받으며
업소에서 나왔다.


내가 뭐 장동건씨 처럼 잘생긴것도 아니고 신동엽씨처럼 말빨이 있는것도 아니고
이건희 회장처럼 돈이 많은것도 아니다.

 
이번이 4번째 방문이라 그녀가 고객 확보 차원에서 나에게 특별 서비스를 해준것 같다.
그녀는 무덤까지 비밀을 가지고 가라고 했고,나도 그럴 생각이다.
 
혹시라도 업소명과 그녀의 이름을 알려달라는 말씀하셔도 절대로 알려드리지 않을것이니
너무 서운하게 생각하지 마시기 바란다.

.
.
.
스포츠와 학문하고 연애는다르다.
스포츠와 학문에 필요한건 노력보다 재능일지도 모르지만
연애에 필요한건 재능보다 노력이다.

 
요즘 짝사랑에 빠졌는데 이자리에서 내 자신에게 묻고 싶은게 있다..
 
텔레토비...너는 과연 그녀를 위해 노력을 하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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