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물 선생님....그후
안녕하세요
까미입니다...
보내 주시는 성원과 격려...감사합니다.
하지만 점점 더 결론에 실망하시면 어쩌나 하는 생각에
음악선생님 후기는 상상 버전과 실제 버전으로 준비중입니다.
쩝...
비교적 기억이 생생한 생물 선생님 그후 이야기 부터 해볼까 합니다.
앞 서 기술한 대로 생물 선생님께 창피를 당하고는
그냥 부끄럽기만 하고 죄스럽고
생각만 하면 얼굴이 붉어 지곤 했습니다.
아침 청소시간이 있었는데
선생님들의 출근 통로 청소라도 걸리는 날이면
땡땡이 치고 다른 곳 당번이랑
빠빠오 사주고 바꾸며 피해 다녔습니다.
사람이 간사한 것인지 제가 문제가 있는 것인지
나중에는 오기가 생기더군요..
꼭 누구 처럼...
선생님과 어른스런 행동을 하고야 말리라..
정신세계가 여물지 않은 상태에서
접하게 되는 야한 잡지와 음란 한 소설...
그리고 도색 잡지들이 얼마나 위험한지 모르는 시절이었습니다.
성교육...
일년에 한번 생물 선생님이 하셨는데..
정자 하나 그려 놓고는
알거 다 알지...?
그게 끝이었던 그런 시절이라
하여튼 평소 만화방에서
음란 소설류...
돌이켜 보면 여인추억이나...초야..뭐 그런 종류였던것 같은데
그중에 빨간 간호사라는 책이 있었습니다.
그 책의 주 내용은 정숙한 간호사가 sm과 노출을 즐기는
멍멍이가 되어 온도시를 행복하게 한다는 내용이었는데
몇번이나 빌려서 거의 외우다 시피 했던것 같습니다.
그런 위험한 소설을 읽어 있었던 터라
특히 그 때 섭렵한 책들 중에는 선생님과 응응응 하는 내용도 있었죠
그 책들은 행동지침 삼아 모종의 계획을 세웠더랍니다
그 때 사춘기 소년이었던 저는
사색과 낭만을 즐기며 방과후의 학교와
일요일 오전의 산들거리는 바람을 좋아했습니다.
평소 휴일에도 학교 나오는 별난 놈으로 선생님들이 다들 알고 계셨으므로
방학 기간중을 목표로 삼았습니다.
그리고 홍선생님이 일직을 서시는 날을 교무실에서 훔쳐보고는
방학 기간 중 일직이 있는 두번중..
일요일이 아닌 날로 골랐습니다.
일요일은 꼭 학교 뒤에 있는 교회 다니는 아이들이 축구를 하러 왔기에...
아마 수요일이나 목요일 쯤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모들이 학교에서 배우는 책들중에 그럴듯한 책을 하나 빼어들고는
미숫가루 얼린것을 가지고 학교로 달렸습니다.
배달 나가라는 아버지의 호통도 무시하고 달렸습니다.
아들이 공부하러 간다는 데 설마 때리기야 하시겠습니까..
방학 때는 출입문이 잠겨있어 교무실이 있는 2층을 지나고 나서야
교실로 갈 수 있었는데
교무실을 지나며 고양이발로 선생님이 계신것을 확인하고는
다시 돌아와 복도를 노래를 흥얼거리며
지나 갔습니다.
반응이 있을 줄 알았는데..
반응이 있으면
==까미야...너 왠일이냐 방학인데 학교에 다 오고...
-- 네 선생님 일직 하시는 줄 알고 미숫가루 드리려구요..
==에구 착한 녀석...
--선생님 일전에 죄송했습니다.
==아니야..나도 좋았는데..뭘..
--그럼 선생님도..
== 그래..
그리곤 응응응..뭐 이런 계획이었습니다.
치밀하게 짠 계획인데..
아무런 반응이 없었습니다.
빗나간 계획에 실망하며
교실로 간 저는 얼어 있는 미숫가루가 녹길 기다리며
바람 잘 드는 창가에 놓고
책생을 모야 붙여 누워서는 책을 읽다가
문득...
시원하고 산들 거리는 이 바람을 나의 꼬맹이에게도 느끼게 하고 싶다는
욕망에 그만 반바지 속에 있는 팬티를 벗어 놓았습니다.
혹시 누가 보면 안되니까 팬티는 속옷에 놓고
그리고 책을 펼쳤는데...
아주 뚜꺼운 책이었습니다.
월탄 박종화..제목은 기억이 안나고
신돈이 나오고 고려가 어쩌고 하는 부분이었습니다
원래 두꺼운 책을 안좋아 하는 데다
폭풍의 언덕과 대지를 읽다 질려버린 기억이 있어서
두꺼운 책은 별로지만
신돈이 여인네의 품을 더듬는 장면은 즐거이 독서 삼매경에 빠져있었습니다.
아랫도리는 탱탱해져 있었고
이리 뒤척 저리 뒤척 하는데
창가에 홍선생님이 계신 것이었습니다.
음..다 보고 계셨을까...
-선생님...이것좀 드세요..
홍선생님이 미숫가루를 드시고 어색한 침묵이 흘렀습니다.
그리곤..
==나쁜짓 하지말고 놀다가라..
나쁜짓...
아..다 보았단 말인가..
이 깨알 같은 글씨에 여인네를 희롱하는 글이 있다는 것을
알고 계셨나..
원래 이 작가가 음란한 작가인가...
호는 그럴듯 해설랑은...
온갖 생각이 다 들었습니다.
지난번 양호실일과 음란책을 보다 들킨 기분이 같이 합쳐지니
죽을 맛이었습니다.
나쁜짓이라니...
나는 나쁜 아이가 아닌데...
나는 변태돌이가 아닌데...
그리고는 잠시 심호흡을 하고는 교무실로 갔습니다.
홍선생님만 있는 것을 확인하고는
제 반바지 지퍼를 내려
절친한 친구넘의 가죽을 지퍼에 살짝 끼웠습니다.
그리고는 아픈표정으로 교무실문을 열었습니다.
아...이것이 수정된 계획이었습니다.
즉흥적이고 완벽한 계획이었습니다.
양호선생님이니까 처리 해 줄것이고
잠재된 본능을 깨우는 것은 여름의 열기가 해결할 것입니다.
심장은 힘차게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 선생님...
==와...와그라는데..
- 저기...그게...여기가 아파서..
==어데..?
--여기...요
순조로왔습니다.
이제 저 풍만한 가슴에 얼굴을 묻을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힘차게 맥박치는 붉은 핏줄기는 아랫도리에 도달하였고
제 친구놈이 커지면서 지퍼 사이에 살짝 끼워둔
그넘의 외투는 보다 깊숙한 곳으로 끼이고 만 것입니다.
약간 엉거주춤한 자세로 걸음을 걸었지만
한걸음 내딛는 순간 더욱더 공고히 끼여버린...
끼여버린...
어느새 식은 땀이 삐질 삐질 흐르고 있었고
선생님은 의자를 가져다 주시며
앉으라 하셨습니다.
아..
그 아픔속에서도
--선생님...
--그게 끼였어요..
==그게 와 끼이노 빤스 안입었나..
--아까 책보다 더워서...
==우짜노...많이 아프나
--...네
==우짜면 되겠노..어떻게 해주까..?
순간 드디어...
할 수 있다는 자신감에..
--손으로 뺴야 할거 같은데예...
==그래...수위 아저씨 불러주께 잠시만 있어라..
헉...
그렇게 됨 개 쪽입니다
오늘 수위 졸라...입 가벼운 약간 모자란 놈임다
--아니..아니예..그럼 지는 쪽팔리서 죽심다...샘...
==그럼 어짤라고..많이 안아프나
--제가 하께예..
==그래 그럼 샘은 밖에 있으께..
전 붉어진 얼굴에 충혈된 눈
탱탱한 아랫도리와 피흘리는 아랫도리
흐르는 식은 땀을 가진
부끄러운 마음의 감정과
개쪽 당할 수 있다는 불안감
하얀가슴은 물건너갔다는 아쉬움
고자 되면 어쩌나 하는 감정을
동시에 소유한 복잡한 사회적 성적 정치적 동물이었습니다.
그리고 10여분의 사투끝에...
결국 뺴냈습니다.
== 니 괘안나...?
--네..
==보자...
--예..?
그래도 전 보여 주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하지만...
이미 고통에 자라가 되어 버린놈을
보여 줄 순 없었습니다.
마지막 자존심이었기에..
--개안은 데예...
그렇습니다..
전 개안은 채로 엉거주춤 교무실을 나왔습니다.
그리고 교실로 가 두어시간을 가만히 몸을 식힌채 있었습니다.
다시는
다시는 껄덕대지 않으리라 맹세하면서...
그렇게 중학 시절의 성적열기는 사그러 들고 있었습니다.
보고 싶군요...
홍선생님...
쿠쿠...
별 야하지도 않고 재미 없는 이야기 지만
이 날 이후 전 색스런 변태돌이로서의 삶을 살아 가게 됩니다.
다음엔 미술선생님 응응응 훔쳐보던 기억을 정리해 올려 보죠...
그럼...
더운데 힘쓰지 마시고
율무차로 정진하시길...
까미입니다...
보내 주시는 성원과 격려...감사합니다.
하지만 점점 더 결론에 실망하시면 어쩌나 하는 생각에
음악선생님 후기는 상상 버전과 실제 버전으로 준비중입니다.
쩝...
비교적 기억이 생생한 생물 선생님 그후 이야기 부터 해볼까 합니다.
앞 서 기술한 대로 생물 선생님께 창피를 당하고는
그냥 부끄럽기만 하고 죄스럽고
생각만 하면 얼굴이 붉어 지곤 했습니다.
아침 청소시간이 있었는데
선생님들의 출근 통로 청소라도 걸리는 날이면
땡땡이 치고 다른 곳 당번이랑
빠빠오 사주고 바꾸며 피해 다녔습니다.
사람이 간사한 것인지 제가 문제가 있는 것인지
나중에는 오기가 생기더군요..
꼭 누구 처럼...
선생님과 어른스런 행동을 하고야 말리라..
정신세계가 여물지 않은 상태에서
접하게 되는 야한 잡지와 음란 한 소설...
그리고 도색 잡지들이 얼마나 위험한지 모르는 시절이었습니다.
성교육...
일년에 한번 생물 선생님이 하셨는데..
정자 하나 그려 놓고는
알거 다 알지...?
그게 끝이었던 그런 시절이라
하여튼 평소 만화방에서
음란 소설류...
돌이켜 보면 여인추억이나...초야..뭐 그런 종류였던것 같은데
그중에 빨간 간호사라는 책이 있었습니다.
그 책의 주 내용은 정숙한 간호사가 sm과 노출을 즐기는
멍멍이가 되어 온도시를 행복하게 한다는 내용이었는데
몇번이나 빌려서 거의 외우다 시피 했던것 같습니다.
그런 위험한 소설을 읽어 있었던 터라
특히 그 때 섭렵한 책들 중에는 선생님과 응응응 하는 내용도 있었죠
그 책들은 행동지침 삼아 모종의 계획을 세웠더랍니다
그 때 사춘기 소년이었던 저는
사색과 낭만을 즐기며 방과후의 학교와
일요일 오전의 산들거리는 바람을 좋아했습니다.
평소 휴일에도 학교 나오는 별난 놈으로 선생님들이 다들 알고 계셨으므로
방학 기간중을 목표로 삼았습니다.
그리고 홍선생님이 일직을 서시는 날을 교무실에서 훔쳐보고는
방학 기간 중 일직이 있는 두번중..
일요일이 아닌 날로 골랐습니다.
일요일은 꼭 학교 뒤에 있는 교회 다니는 아이들이 축구를 하러 왔기에...
아마 수요일이나 목요일 쯤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모들이 학교에서 배우는 책들중에 그럴듯한 책을 하나 빼어들고는
미숫가루 얼린것을 가지고 학교로 달렸습니다.
배달 나가라는 아버지의 호통도 무시하고 달렸습니다.
아들이 공부하러 간다는 데 설마 때리기야 하시겠습니까..
방학 때는 출입문이 잠겨있어 교무실이 있는 2층을 지나고 나서야
교실로 갈 수 있었는데
교무실을 지나며 고양이발로 선생님이 계신것을 확인하고는
다시 돌아와 복도를 노래를 흥얼거리며
지나 갔습니다.
반응이 있을 줄 알았는데..
반응이 있으면
==까미야...너 왠일이냐 방학인데 학교에 다 오고...
-- 네 선생님 일직 하시는 줄 알고 미숫가루 드리려구요..
==에구 착한 녀석...
--선생님 일전에 죄송했습니다.
==아니야..나도 좋았는데..뭘..
--그럼 선생님도..
== 그래..
그리곤 응응응..뭐 이런 계획이었습니다.
치밀하게 짠 계획인데..
아무런 반응이 없었습니다.
빗나간 계획에 실망하며
교실로 간 저는 얼어 있는 미숫가루가 녹길 기다리며
바람 잘 드는 창가에 놓고
책생을 모야 붙여 누워서는 책을 읽다가
문득...
시원하고 산들 거리는 이 바람을 나의 꼬맹이에게도 느끼게 하고 싶다는
욕망에 그만 반바지 속에 있는 팬티를 벗어 놓았습니다.
혹시 누가 보면 안되니까 팬티는 속옷에 놓고
그리고 책을 펼쳤는데...
아주 뚜꺼운 책이었습니다.
월탄 박종화..제목은 기억이 안나고
신돈이 나오고 고려가 어쩌고 하는 부분이었습니다
원래 두꺼운 책을 안좋아 하는 데다
폭풍의 언덕과 대지를 읽다 질려버린 기억이 있어서
두꺼운 책은 별로지만
신돈이 여인네의 품을 더듬는 장면은 즐거이 독서 삼매경에 빠져있었습니다.
아랫도리는 탱탱해져 있었고
이리 뒤척 저리 뒤척 하는데
창가에 홍선생님이 계신 것이었습니다.
음..다 보고 계셨을까...
-선생님...이것좀 드세요..
홍선생님이 미숫가루를 드시고 어색한 침묵이 흘렀습니다.
그리곤..
==나쁜짓 하지말고 놀다가라..
나쁜짓...
아..다 보았단 말인가..
이 깨알 같은 글씨에 여인네를 희롱하는 글이 있다는 것을
알고 계셨나..
원래 이 작가가 음란한 작가인가...
호는 그럴듯 해설랑은...
온갖 생각이 다 들었습니다.
지난번 양호실일과 음란책을 보다 들킨 기분이 같이 합쳐지니
죽을 맛이었습니다.
나쁜짓이라니...
나는 나쁜 아이가 아닌데...
나는 변태돌이가 아닌데...
그리고는 잠시 심호흡을 하고는 교무실로 갔습니다.
홍선생님만 있는 것을 확인하고는
제 반바지 지퍼를 내려
절친한 친구넘의 가죽을 지퍼에 살짝 끼웠습니다.
그리고는 아픈표정으로 교무실문을 열었습니다.
아...이것이 수정된 계획이었습니다.
즉흥적이고 완벽한 계획이었습니다.
양호선생님이니까 처리 해 줄것이고
잠재된 본능을 깨우는 것은 여름의 열기가 해결할 것입니다.
심장은 힘차게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 선생님...
==와...와그라는데..
- 저기...그게...여기가 아파서..
==어데..?
--여기...요
순조로왔습니다.
이제 저 풍만한 가슴에 얼굴을 묻을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힘차게 맥박치는 붉은 핏줄기는 아랫도리에 도달하였고
제 친구놈이 커지면서 지퍼 사이에 살짝 끼워둔
그넘의 외투는 보다 깊숙한 곳으로 끼이고 만 것입니다.
약간 엉거주춤한 자세로 걸음을 걸었지만
한걸음 내딛는 순간 더욱더 공고히 끼여버린...
끼여버린...
어느새 식은 땀이 삐질 삐질 흐르고 있었고
선생님은 의자를 가져다 주시며
앉으라 하셨습니다.
아..
그 아픔속에서도
--선생님...
--그게 끼였어요..
==그게 와 끼이노 빤스 안입었나..
--아까 책보다 더워서...
==우짜노...많이 아프나
--...네
==우짜면 되겠노..어떻게 해주까..?
순간 드디어...
할 수 있다는 자신감에..
--손으로 뺴야 할거 같은데예...
==그래...수위 아저씨 불러주께 잠시만 있어라..
헉...
그렇게 됨 개 쪽입니다
오늘 수위 졸라...입 가벼운 약간 모자란 놈임다
--아니..아니예..그럼 지는 쪽팔리서 죽심다...샘...
==그럼 어짤라고..많이 안아프나
--제가 하께예..
==그래 그럼 샘은 밖에 있으께..
전 붉어진 얼굴에 충혈된 눈
탱탱한 아랫도리와 피흘리는 아랫도리
흐르는 식은 땀을 가진
부끄러운 마음의 감정과
개쪽 당할 수 있다는 불안감
하얀가슴은 물건너갔다는 아쉬움
고자 되면 어쩌나 하는 감정을
동시에 소유한 복잡한 사회적 성적 정치적 동물이었습니다.
그리고 10여분의 사투끝에...
결국 뺴냈습니다.
== 니 괘안나...?
--네..
==보자...
--예..?
그래도 전 보여 주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하지만...
이미 고통에 자라가 되어 버린놈을
보여 줄 순 없었습니다.
마지막 자존심이었기에..
--개안은 데예...
그렇습니다..
전 개안은 채로 엉거주춤 교무실을 나왔습니다.
그리고 교실로 가 두어시간을 가만히 몸을 식힌채 있었습니다.
다시는
다시는 껄덕대지 않으리라 맹세하면서...
그렇게 중학 시절의 성적열기는 사그러 들고 있었습니다.
보고 싶군요...
홍선생님...
쿠쿠...
별 야하지도 않고 재미 없는 이야기 지만
이 날 이후 전 색스런 변태돌이로서의 삶을 살아 가게 됩니다.
다음엔 미술선생님 응응응 훔쳐보던 기억을 정리해 올려 보죠...
그럼...
더운데 힘쓰지 마시고
율무차로 정진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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