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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아직도 가끔 만나죠..

제가 한참 혈기 왕성한 20대 중반에 잠깐 동안 컴퓨터 회사에서

아르바이트를 했었죠..

주로 도매로 공시디와 컴퓨터 부품을 떼서 소매로 파는 것이었는데

96년도 이니깐 꽤 오래되었네요... */*;;

지금은 r/w인 라이터기가 대중화 되었지만 그때만 해도 거의 플렉스터와

소니를 비롯한 몇개 회사만이 라이터기를 내 놓았었고 가격도 100만원이

거의 넘을때였죠.

그 집에는 4살난 아들을 가진 사장님하고 사모님이 있었는데

제가 사무실 실장이라서 주말에는 사모님이 자주 음식을 싸가지고 오곤

했었죠..

근데 두분이 허구헌날 만나면 싸우는 거예요..

저녁에 전화와서 사장님이 술한잔 하자고 하면 가서 술 마시면서

사장님이 하고 싶은일은 사모님 때문에 못한다고 하소연 하고

낮에는 사모님이 한번씩 놀러와서 저한테 사장님 때문에 못살겠다고

저를 붙잡고 얘기하는거예요..

그러던 어느날 사장님이 시골에 제사때문에 출장을 가시고 사모님이

낮부터 나와있었는데 제가 거래처 갔다가 오니깐 갑자기 모니터를 끄시는

거예요...

순간 "아 포르노 보고 있었구나" 싶더군요...

불화 때문에 한동안 부부관계를 못했나 보더라구요...

그래서 얼굴이 벌개서 갑자기 저녁에 맥주나 한잔 하자고 하는거예요..

그때 다른 직원들도 있었는데 귓속말로 하길래 순간

아 오늘 잘하면 떡한번 치겠구나 생각했죠...

그리고 사모님 잠깐 나가실때 컴퓨터 확인했더니 아니나 다를까 사장님

이 모아놓았던 포르노 시디를 몇개나 열어보았더군요.

(문서 열어보면 본 내용 뜨잖아요 *.*)

여튼 저녁에 다시 전화가 왔는데 얘 재우고 올때니깐 한 9시에

사무실에서 만나자고 하더군요..

그때 사무실 한 귀퉁이에 침대가 있었거든요. 일이 많을때 좀 쉴려고

갔다논 거였는데 맥주 몇캔이랑 땅콩이라 준비 해놨더군요..

회사얘기랑 사장님 이야기랑 막 하다가 욕하는거 같이 욕도 해주고

힘들겠다고 좀 위로해줬더니 갑자기 막 우는 거예요...

어째야 쓰까이? 하고 망설이고 있는데 저한테 안기더니 입술을 덮치더군요

그때 총각은 아니지만 아줌마는 처음이었거든요..

입술을 더듬다가 좀 있다가 바로 가슴에 손넣어서 위 아래 모두

무장해제 시켜서 즐겁게 떡! 한번 쳤죠..

근데 처음 알았는데 유두가 함몰유두더라구요..

그러니깐 젖 꼭지가 안쪽에 있더군요. 처음 알았죠 함몰 유두라는게 있는지..

애도 있는 아줌마가 젖은 어떻게 먹였는지..

하여튼 그러고 2주인가 있다가 회사가 부도 나는 바람에 전 월급도

못받구요 아마 떡친 값으로 2달치 월급도 못받고 회사가 거들났지요..

2주동안 한 3번 더 만나서 즐거운 시간 갖기는 했는데 사실은 조마 조마

하더군요.

우리 네이버3 식구님들도 가능한한 직장동료나 옆에 사람들과는 조심하세요

마음 졸이다가 심장마비로 가는수 있으니깐..

운영진께서 또 정리하신다니깐 걱정되네요

가끔 글만 이렇게 올리다가 짤리는건 아닌지...

하여튼 경험담 가끔 씩 올릴께요..

동의 하시면 리플 달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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