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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개로 만난 이쁜여

오늘 첨 가입된 기념으로 경험담 짧게 올립니다

한달정도 됐을것 같은데,,
말 주변이 없어서인지 대화방에서 벙개를 그렇게 하려고 해도 잘 돼지를 않아 이런
방제를 냈죠
"섹스에 대한 토론" 이라는
조금 지나니 기다리던 여자는 안오고, 저보다 어린 남자가 들어오더군여
전 허탈해서, 나이 많은 내가 뭔가 갈켜줘야지, 하고 생각하는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분(?)이 완전히 카사노바인거 있져 제가 한수 배우고 채팅잘되는 사이트까지 갈켜받았져

어쨌든 ,,그렇게 알게된 채팅방에서 그분이 갈켜준대로 했져 ,,,,(오 마이 갓)
신기한일이 일어나더군요, ,얘기가 잘되가는 듯 하더니 드디어 만날 장소까지 정해지지 뭡니까,,,나이는 어리지만 그분이라고 하는 점 이젠 알겠져,,,거두절미하고
난생 첨, 그날 번팅을 할수 있었던거죠
그래서 그녀와 만났읍니다,,대화 시작하고 1시간도 안돼서
장소는 00대 앞 정확하게 그녀는 제 시간에 나타났읍니다
그리고 중요한건 그녀 또한 보통이상의 미인이었다는 거죠.. 상상이 갑니까
난생 첨 번팅에 선녀같은 미인이 바로 앞에 날 잡아드슈 하고 나타났으니 이게
어디 보통 경사 아닙니까,,,,좋았죠
일단은 분위기상 맥주한잔 하자고 권했져 ,,,쉽게 오케이 하더군요
(참고로 전 33이지만 케쥬얼로 입으면 28이라고 해도 다 믿더군요,,그녀는 24이었읍니다)그녀는 절 오빠라 불렀고 전 편하게 야자 했져 이것또한 제가 그렇게 하자고
제의했고요,,,,,,음 ,,,,,,,,여기까지가 클라이막스입니다

죄송합니다
그녀와 전 그날 끝까지 갔어야 했는데 그만 제가 술이 떡이 돼가지고
그녀를 집 근처까지 바라다 주고 마는 불상사를 치렀읍니다
술먹는 중간에 그녀에게 나 좋냐고 했을때 끄덕이고 있던 얼굴이 지금도 생생합니다

그날 제가 실수한건 빈속에 소주를, 주량이상으로 마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않으면 그녀도 제게 뭔가를 바라고 나온것 같았는데
참 ,,,,저 한심하져
아 ,번팅,그리고 이어지는 환희의 밤 전 이튼날 쓰린 속을 달래며 앞으로 두번다시는
여자보다 먼저 취하는 일이 없도록 하자라고 다짐했읍니다 다음에는 꼭
성공해야지라고 하며,,,,,,이상 첫 방문 기념으로 제 간단한 번개경험담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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