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방에서 당한일
안녕하세요 어제 가입하고 회원님들의 너무 좋은 자료를 열심히 봐서 미안한 마음이 무럭무럭 들어서 제 경험담하나 올리려 합니다.
제 사례를 참고로 해서 혹시라도 그런 피해를 입으시는 일이 없으시길 바랍니다.
▷저는 전화방이 한창이던 1998년도에 부터 다녔는데 그만 맛들여서 거의 매일 이전화방 저 전화방 바꿔가며 다녔습니다. (왜냐하면 매일매일가면 왠지 쪽팔릴것 같아서)
그때는 정말 알바도 없고 호기심에 전화하는 여자분들도 많아 비록 집접 만나지는 못하는 경우가 많아도 아주 즐거웠습니다.
▷그러다가 전화방 단속인가로 철퇴를 맞은 이후 점차 없어지는 전화방과 함께 저의 발길도 줄어 들었다가 그래도 생각나는 거의 1시간이상 떨어져있는 전화방까지 가기도 했는데 그때 벌써 알바 아줌마(전화해주고 돈 받는 아줌마)가 등장하더군요
다음날 갔더니 똑같은 아줌마가 똑감은 스토리로 이야기하고,,...쩝 ....
정내미가 떨어져 안가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잊고 살다 최근 우연히 전화방이 눈에 띄어 술먹은김에 속는셈 치고 (워낙 전화방이 제주위에 없으니깐 간판을 보니 신기해서) 들어갔는데 앉자마자 전화가 오더군요 . 어쩐지 대화가 술술 풀리며 진행이 잘되더라구요.
자기는 숨겨논 포르노테입이 있는데 생각날때 마다 보면서 자위를 한다나요.
포르노장면중 **빠는 장면이 좋다나요. 음....쏠리더구만요
그러구 자기는 디자이너인데 밤늦게 들어와 심심하면 전화하다 마음에 맞으면 만나기도 한다네요. (그때가 벌써 새벽 2시 30분...)
그래서 ..걍 ,...지금 만나자구 했죠,..그런데 자기가 지금 만원밖에 없는데 괜찮냐는 겁니다. 뭔말인가 했더니 자기 친구가 전화방에서 만난 사람이랑 놀다가 마음 맞아 여관에 갈려구 하는데 남자가 돈이 다떨어져 그녀도 돈을 안가지구 나와 망신떨었다나요
그래서 전 걱정하지 말라구 제가 책임지니깐...어쩌구 저쩌구 했죠
그러니 "하긴 요즘 남자들 한 10만원이상은 비상금으로 가지고 다니죠?"
하면서 약속장소를 정합니다.
▷약속장소에서 기다리니 왠 뚱녀가 (꼭 뚱뚱해서 싫타기보다 왠지 보기싫은 타입...)오더니 오빠라구 하면서 오래기다렸냐구 미안하다구 자기가 뭐 바꿀것이 있어서 여기 나오는길에 거기서 물건 바꾸고 오느라구 늦었다면서 쇼핑백을 보여주더군요
전 하도 마음에 안들길래 어떻게 할까 하는데 이뇬이(^^) 커피마시구 노래방, 비디오방가구 그러면 돈만 드니깐 바루 본론으로 들어가자구 그러네요.
쓸데없는데 돈쓰면 안됀다면서 ..... 쩝
그래서 여관으로 갔죠 ,,,바로,,여관비 지불하고 방으로 들어갔더니....(그때가지 전 그년 얼굴을 되도록 안보고 있었습니다...에이 후딱하고 가자 하는 생각만...)저보구 샤워하라구 그러네요 ... 전 왠지 피곤해서 너먼저 씻으라니깐 자기는 집에서 하고 나왔다고 자꾸 저보고 먼저 하라는 겁니다.
▷에 ,...서론이 넘 길었네요 ....
이제부터 결론입니다. 참고로 전 현재 나이가 30대후반입니다. 그뇬은 한 29됬을겁니다. 저도 나름대로 이나이까지 화류계(?)생활도 많고 한참때는 킹카로 줏가 올리던 사람입니다. 비록 지금은 배나온 아저씨에 세상사 다 귀찮은 넘이 되었지만 ..전 고딩등 원조교제를 혐오합니다. 정말입니다. 그래서 요즘 화류계가 어떻게 돌아가는지는 정말 모릅니다. 그런데 전 어디서건 제가 한참때 선배가 들려준 원칙은 꼭 지킵니다.
첨 만난 여자랑 여관가서 쌰워할때 지갑을 욕실에 가져가는것 입니다.(여기까지 읽으신분들 꼭 명심하세요...)
어이구 또 사설이 길어졌군요
어쨋거나 제가 지갑든 바지입은체로 욕실로 들어가 샤워기를 트니깐 이뇬이 갑자기 나보구 콘돔 가져왔냐구 묻더군요... 카운터에 전화하면 가져다 준다니깐 , 굳이 자기가 가서 사온다구 하더군요 .. 그러구 콘돔값으로 만원짜리 하나만 달라네요
콘돔이 왜 만원이냐? 할려다가 쫀존한놈 되는것 같아 주었지요
그뇬이 나가자 갑자기 밀려오는 불길한 예감.....
그래서 빨리 샤워하고 나와 그뇬이 들고 왓던 쇼핑백을 뒤졌더니 (그때까지만 해도 가방을 나두고 나갔으니 당연히 돌아올꺼라 생각했죠..) 까만 비닐봉지에는 신문지가 둘둘 싸여 있더군요...쩝 쌍팔년도에 써먹던 사기수법입니다.
그뇬은 처음부터 제 지갑에 마음이 있었구 ... 하마터면 큰일날뻔 했죠
결국 돈쓰지말라구 한건 어짜피 다 자기돈이니 쓰지말라구 한거구.
이런 겁나는 세상이 어디있습니다. 그뇬이 정말 이쁜년이라면 저도 경계를 했겟는데 완죤 폭탄이라 내가 해주는것만해도 감지덕지 하겠구나하고 생각한 저의 오산도 ,,,,지금 생각하면 그뇬의 작전이 아니엇을까?
어쨋던 여관비, 전화방비, 콘돔값(?)만 날렸는데 집에 오면서 생각하니깐 정말 다행이라구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뇬이 여관에 들어오자마자 어디론가로 자꾸 전화를 하는데 계속 통화중이어서 전화통화를 못했는데....혹시 말로만 듣던 깍뚜기 아저씨랑 짜구 ..."어디서 남의 유부녀를 건드려...아님 왜 내여자친구를 강제로 해?" 등등 협박하면 옷까지 싹 벗겨 가져가는 그런일에 휘말릴번 한게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어 등골이 오싹했습니다. 분위기로 봐서 충분히 그럴 가능성도 농후하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 그러니 너무 쉽게 일이 풀릴때는 조심하세요
그러니 항상 조심 또 조심하세요...세상이 그리 호락호락하지만은 않습니다.
제 사례를 참고로 해서 혹시라도 그런 피해를 입으시는 일이 없으시길 바랍니다.
▷저는 전화방이 한창이던 1998년도에 부터 다녔는데 그만 맛들여서 거의 매일 이전화방 저 전화방 바꿔가며 다녔습니다. (왜냐하면 매일매일가면 왠지 쪽팔릴것 같아서)
그때는 정말 알바도 없고 호기심에 전화하는 여자분들도 많아 비록 집접 만나지는 못하는 경우가 많아도 아주 즐거웠습니다.
▷그러다가 전화방 단속인가로 철퇴를 맞은 이후 점차 없어지는 전화방과 함께 저의 발길도 줄어 들었다가 그래도 생각나는 거의 1시간이상 떨어져있는 전화방까지 가기도 했는데 그때 벌써 알바 아줌마(전화해주고 돈 받는 아줌마)가 등장하더군요
다음날 갔더니 똑같은 아줌마가 똑감은 스토리로 이야기하고,,...쩝 ....
정내미가 떨어져 안가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잊고 살다 최근 우연히 전화방이 눈에 띄어 술먹은김에 속는셈 치고 (워낙 전화방이 제주위에 없으니깐 간판을 보니 신기해서) 들어갔는데 앉자마자 전화가 오더군요 . 어쩐지 대화가 술술 풀리며 진행이 잘되더라구요.
자기는 숨겨논 포르노테입이 있는데 생각날때 마다 보면서 자위를 한다나요.
포르노장면중 **빠는 장면이 좋다나요. 음....쏠리더구만요
그러구 자기는 디자이너인데 밤늦게 들어와 심심하면 전화하다 마음에 맞으면 만나기도 한다네요. (그때가 벌써 새벽 2시 30분...)
그래서 ..걍 ,...지금 만나자구 했죠,..그런데 자기가 지금 만원밖에 없는데 괜찮냐는 겁니다. 뭔말인가 했더니 자기 친구가 전화방에서 만난 사람이랑 놀다가 마음 맞아 여관에 갈려구 하는데 남자가 돈이 다떨어져 그녀도 돈을 안가지구 나와 망신떨었다나요
그래서 전 걱정하지 말라구 제가 책임지니깐...어쩌구 저쩌구 했죠
그러니 "하긴 요즘 남자들 한 10만원이상은 비상금으로 가지고 다니죠?"
하면서 약속장소를 정합니다.
▷약속장소에서 기다리니 왠 뚱녀가 (꼭 뚱뚱해서 싫타기보다 왠지 보기싫은 타입...)오더니 오빠라구 하면서 오래기다렸냐구 미안하다구 자기가 뭐 바꿀것이 있어서 여기 나오는길에 거기서 물건 바꾸고 오느라구 늦었다면서 쇼핑백을 보여주더군요
전 하도 마음에 안들길래 어떻게 할까 하는데 이뇬이(^^) 커피마시구 노래방, 비디오방가구 그러면 돈만 드니깐 바루 본론으로 들어가자구 그러네요.
쓸데없는데 돈쓰면 안됀다면서 ..... 쩝
그래서 여관으로 갔죠 ,,,바로,,여관비 지불하고 방으로 들어갔더니....(그때가지 전 그년 얼굴을 되도록 안보고 있었습니다...에이 후딱하고 가자 하는 생각만...)저보구 샤워하라구 그러네요 ... 전 왠지 피곤해서 너먼저 씻으라니깐 자기는 집에서 하고 나왔다고 자꾸 저보고 먼저 하라는 겁니다.
▷에 ,...서론이 넘 길었네요 ....
이제부터 결론입니다. 참고로 전 현재 나이가 30대후반입니다. 그뇬은 한 29됬을겁니다. 저도 나름대로 이나이까지 화류계(?)생활도 많고 한참때는 킹카로 줏가 올리던 사람입니다. 비록 지금은 배나온 아저씨에 세상사 다 귀찮은 넘이 되었지만 ..전 고딩등 원조교제를 혐오합니다. 정말입니다. 그래서 요즘 화류계가 어떻게 돌아가는지는 정말 모릅니다. 그런데 전 어디서건 제가 한참때 선배가 들려준 원칙은 꼭 지킵니다.
첨 만난 여자랑 여관가서 쌰워할때 지갑을 욕실에 가져가는것 입니다.(여기까지 읽으신분들 꼭 명심하세요...)
어이구 또 사설이 길어졌군요
어쨋거나 제가 지갑든 바지입은체로 욕실로 들어가 샤워기를 트니깐 이뇬이 갑자기 나보구 콘돔 가져왔냐구 묻더군요... 카운터에 전화하면 가져다 준다니깐 , 굳이 자기가 가서 사온다구 하더군요 .. 그러구 콘돔값으로 만원짜리 하나만 달라네요
콘돔이 왜 만원이냐? 할려다가 쫀존한놈 되는것 같아 주었지요
그뇬이 나가자 갑자기 밀려오는 불길한 예감.....
그래서 빨리 샤워하고 나와 그뇬이 들고 왓던 쇼핑백을 뒤졌더니 (그때까지만 해도 가방을 나두고 나갔으니 당연히 돌아올꺼라 생각했죠..) 까만 비닐봉지에는 신문지가 둘둘 싸여 있더군요...쩝 쌍팔년도에 써먹던 사기수법입니다.
그뇬은 처음부터 제 지갑에 마음이 있었구 ... 하마터면 큰일날뻔 했죠
결국 돈쓰지말라구 한건 어짜피 다 자기돈이니 쓰지말라구 한거구.
이런 겁나는 세상이 어디있습니다. 그뇬이 정말 이쁜년이라면 저도 경계를 했겟는데 완죤 폭탄이라 내가 해주는것만해도 감지덕지 하겠구나하고 생각한 저의 오산도 ,,,,지금 생각하면 그뇬의 작전이 아니엇을까?
어쨋던 여관비, 전화방비, 콘돔값(?)만 날렸는데 집에 오면서 생각하니깐 정말 다행이라구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뇬이 여관에 들어오자마자 어디론가로 자꾸 전화를 하는데 계속 통화중이어서 전화통화를 못했는데....혹시 말로만 듣던 깍뚜기 아저씨랑 짜구 ..."어디서 남의 유부녀를 건드려...아님 왜 내여자친구를 강제로 해?" 등등 협박하면 옷까지 싹 벗겨 가져가는 그런일에 휘말릴번 한게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어 등골이 오싹했습니다. 분위기로 봐서 충분히 그럴 가능성도 농후하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 그러니 너무 쉽게 일이 풀릴때는 조심하세요
그러니 항상 조심 또 조심하세요...세상이 그리 호락호락하지만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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