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사랑 25
“이상하지, 속~~”
“아니”
“근데 넌 쉬 안해?”
“................”
“너도 쉬 매렵구나. 그치”
“아니, 아직 별루~~”
“멀 그래. 나 만나고 한번도 안했잖아”
“쪼금 그래”
“거봐~ 너도 해~~”
“자기 나가~~”
“나가라구? 왜? 왜나가?”
“아이~~창피하단 말야~~”
“야, 그게 말이 되냐. 넌 내꺼 잡아주고 거기다 먹어주기까지 하는데.”
“자긴 남자고 난 여자잖아. 틀리단 말야”
“아 싫어, 아까 약속했다. 분명”
“으..으..으..”
“어서 싸~~ 머가 그리 쪽팔리다구. 볼꺼 안볼꺼 다 봤는데”
“............”
난감하다. 절대 물러날거 같지 않다.
“알았어. 그럼 좀 떨어져서 봐~~”
“응, 그건 걱정말구. 어서 하세요.”
난 어쩔 수 없이 변기앞으로가 변기에 앉는다. 그는 좀 떨어진 곳에 쪼그리고 앉아있다. 그리고 난 다리를 모은다.
"야, 다리 벌려야 보이지. 벌려봐~~"
"............."
난 아주 조금 다리를 벌린다.
"이띠..."
그는 손으로 내 다리를 벌리고 그대로 있는다.
"해, 해봐"
자꾸 그가 재촉하니 잘 나오지 않는다. 조금 나오려는 기미가 보인다. 그가 이렇게 보고있으니 정말 잘 안나온다. 힘을 주니 배는 아퍼온다.
";야 하고있어? 근데 왜 안보여?"
"잘 안나와~~"
"에이, 머야 쉬도 못해?"
".............."
그는 점점 나에게 다가온다.
"잘 안보여"
“그럼 보지마“
“결코 포기하지 않는 남자 박동석이지. 하하하”
“...............”
이런 건 포기해도 되는데.
“야, 잘 안보여. 너 변기위로 올라가라”
“...................시러~”
“아, 이왕 보여줄꺼 확실히 보여주라. 뭘 그리 팅겨~~”
“아이참 ~~ 잘 안나오니깐 그러지”
“아냐, 넌 잘할 수 있어. 암”
난 어쩔 수 없이 두발로 변기위로 올라가 쭈그려 앉는다..
“캬~ 이렇게 하니 잘보이네”
“....몰라~~”
아마 그는 적나라하게 나의 보지가 보일 것이다. 어쩜 항문도 보일지 모르겠다.그런 생각을 하니, 나도 조금 기분이 이상해진다. 그리고 곧 포기하고 시원하게 하기로 마음먹는다. 그리고ㅡㅡ(이 얘기는 정말 쓰면서도 독자분들에게도 부끄럽네요..)
“우와~~ 오줌발 디게 쎄다. 진짜 시원하게 본다.”
거리가 좀 있으니 변기에 떨어지는 소리가 내가 들어도 민망할 정도로 크게 들린다. 하지만 감추기보다는 어서 빨리 해서 이 상황을 벗어나야겠다는 생각을 한다.
“진짜 이뿌다. 야동에서 보는 거보다 더 이뿌네. ~”
이제 거의 다 나온다. 얼굴이 화끈거린다.(지금도 독자분들 때문에 화끈거리네요.)
“울 애기 쉬하는 것도 디게 이뿌게 한다. 하하 아 기분 좋네.”
난 부끄러움에 얼fms 변기에 내려와 물을 내리고 샤워기를 가지고 뒷물을 한다. 집에서 항상 비데를 쓰기에 밖에서 소변을 잘 보지 못한다.
“내가 뒷물 하는거 도와주까?”
아차! 싶다. 그가 같이 있는거도 모르고 뒷물을 하다니. 얼굴은 홍당무가 되듯 빨개짐을 느낀다.
“이렇게 시원하게 잘싸면서 빼기는. 앞으론 빼지마~~”
"아니 앞으로 절대 보여줄 일 없어 자갸~‘
난 서둘러 뒷물을 마치고 그를 욕실에 놔둔 채 침대로 간다.
“;뭐가 부끄럽다고. 아가씨도 아니면서.”
그가 한마디 한다. 난 침대에서 그를 무섭게 째려본다. 그도 침대에 온다. 어느새 그의 꼬추는 많이 발기가 됐다. 한 80%정도로. 그는 침대에 오자 내 다리를 벌리고 얼굴을 그쪽으로 향한다.
“야~~아~~ 하지마~~”
난 기겁을 하며 다리에 힘을 준다. 그가 뭘 하려는 지 뻔히 보이기 때문에. 난 발버둥을 친다. 그러다 그가 내발에 맞을지 모른다는 생각에 멈춘다.
“자기 진짜 못됐어~~”
난 그에게 하소연한다.
“하하 내가 좀 못되긴 못됐지.”
뻔뻔스럽게 말을 한다.
“..................”
그가 포기하고 옆에 눕는다. 그리고 팔베개를 해주며.
“그래도 얼마나 기분 좋은 줄 알아? 내 여자 쉬하는 것도 보고, 뭐 그거 아무나 볼 수 있는건가?”
“그래도, 난 창피하단말야~~”
“괜찮아. 어차피 다 보게 되는 거. 하하”
그래도 그가 기분 좋다니. 창피는 해도 그런 마음이 조금은 사그라진다.
“이제 자기 똥 누는거만 보면 되나? 하하하”
난 놀라 그의 가슴을 짝짝! 마구 친다.
“걱정마, 나도 그건 절대 안볼테니. 너도 안되고 나도 안되고. 나도 그건 싫다. 걱정마라.”
그가 그렇게 강조해서 안그런다니 마음이 놓인다.
“어 나~ 분명히 말한다. 그건 절대, 절대 안되는거야. 서로 어? 약속해?”
난 새끼손가락을 그에게 내민다.
“오케이~ 중전 내 꼭 약조하리오~”
그도 새끼손가락을 건다. 싸인도 하고 카피도 하고.
“너 배안고파? 아침 일찍 먹고 왔을 꺼 아냐.”
사실 그의 정액과 쉬를 먹어서인지 배가 오히려 약간의 포만감을 느낀다.
“안고파. 자긴 고파?”
“아니 오랜만에 제대로 된 기름진 음식 먹으니 배가 빵빵~하다.”
기분이 좋다.
“봐라. 근데 이놈 또 서있다.~”
“힘도 좋아~~”
“원래 또 이렇게 금방 안서는데 너 입에 오줌 쌀때 섰어.~ 나도 깜~~짝 놀랬다니깐.”
“...............”
“나의 숨겨진 힘을 되찾은 기분이야. 하하”
그 후로 그는 항상 그전에 몇 번을 하던, 내입에 오줌을 싸면 언제든지 바로바로 선다.
“나한테 감사해~”
“아,그럼 얼마나 감사한데. 내 계집”
그는 날 꼭 안아준다. 그의 발기한 꼬추가 내 배를 쿡쿡 누른다. 어느 정도 성욕이 풀려서인지 그도, 나도 발기한 그의 것을 가만히 놔둔다.
“빨아줄까?”
말없이 가만히 담배를 피는 그를 보며 난 말을 한다.
“아니 괜찮아. 너 힘들 텐데 좀 쉬어~”
그는 팔베개 해주는 손으로 내 가슴만 만지작거린다. 소강상태이다. 난 티비를 켜고 티비 채널을 돌린다.
“무슨 생각해?”
“음, 그냥 너랑 같이 살고 싶다는 생각. 하하”
“치... 그 반대 아냐?”
“쫌, 이게 어디서?”
“................”
괜한 말을 꺼내 난 본전도 못찾는다.
“배고프면 말해. 뭐 시켜먹자.”
“응, 아직 한참 안고픈데. 자기 꺼 하도 많이 먹어서~~~”
“다 좋은 거다. 임마, 나 가고 봐라. 생각 많이 날껄. 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