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사랑 31
그는 내가 도저히 할 수 없는 것을 요구한다. 이 상황에서 어떻게 일어날까. 그는 날 세운다. 난 힘이 없다는 듯이 온몸에 힘을 빼고 있었다. 그 말을 듣지 않겠다는 표현으로. 하지만 나의 그런 표현도 그의 힘 앞에서는 어찌할 수 없다. 난 얼굴을 손으로 감싸고 일어났다. 애를 둘이나 난 애 엄마지만, 이런 상황은 누구나 다 부끄러워하지 않을까. 그는 조금 시선을 멀리한 채로 앉아서 위아래로 날 보고 있다. 난 바로 주저앉는다.
“아~이, 일어나봐~~뒤로 돌아봐.”
난 그 말에 다시 일어나 뒤로 돈다. 그가 바지 벗는 소리가 들린다. 그는 내게 다가와 엉덩이를 손으로 감싼다. 엉덩이는 그의 손에 이리저리 뭉글어진다. 그리고 팬티를 엉덩이사이에 끼어 넣는다.
“야~아~ 머해~~”
“가만있어봐. 이게 얼마나 섹시한데.”
내 엉덩이 양쪽의 살이 그대로 노출됐다. 팬티는 한곳으로 집중된 채로. 부끄럽다. 창피하다. 그는 내 엉덩이를 부드럽게, 쎄게 어루만진다.
“허리 좀 숙여봐~”
“................”
“빨리, 벽 잡고 허리 좀 숙여봐."
".............."
난 벽을 잡고 허리를 숙여준다. 내 의지는 그의 말을 거부하지만 몸은 그의 말대로 움직인다. 그는 내 엉덩이 사이에 모여 있는 팬티 끈을 열어본다.
"이야~~ 이봐라. 홍수네, 홍수~~"
".................."
"이러니 팬티까지 축축하지. 어? 고정희? 이거 어떻게 된 거야?"
".............."
그는 참 대화가 많다. 난 다리가 꼬여지기 시작한다. 그는 내 다리를 잡고 엉덩이사이에 낀 팬티를 한쪽 엉덩이로 몰아넣고 입을 맞춘다.
"아~~~"
혀로 살살 나의 애액을 핥는것 같다. 현기증이 나고 숨이 막힌다. 하지만 자세가 불편하다. 빨리 눕고 싶다. 그는 혀로 나의 그곳을 간지럽힌다.
“아~~”
“자기야~~”
난 겨우 말을 한다.
“왜?”
“나 힘들어~~”
난 이 말을 하고 자세를 풀어 그에게 안긴다. 넓디넓은 그의 가슴에 난 얼굴을 묻는다.
“울애기 뭐가 힘들다고.”
“...........”
그는 날 뒤로 눕힌다. 아직도 팬티는 엉덩이 한쪽에 몰아져있고 나의 보지는 엉덩이사이에 있는다. 그의 손이 내 다리를 벌린다. 그리고, 손이 나의 보지로 다가온다. 엉덩이를 쓰다듬으며 보지와 항문까지 마음대로 만져간다.
“아~~”
그가 날 옆으로 돌린다. 내 뒷머리에 그는 키스를 해준다. 난 뒤로 손을 뻗어 그의 팬티를 만진다. 그도 나의 손이 편하게 그의 꼬추를 내게 닿게한다. 그가 뒤에서 안아준다. 따스하다. 아니 뜨겁다. 이런 느낌을 종합적으로 사랑스런 느낌이다. 나의 귀에 침을 묻혀가며 애무를 해준다. 그리고 바로 나의 다리사이에 손을 집어넣는다.
“아~~”
팬티위로 만져지는 그의 꼬추가 심술궂게 생각이 든다. 난 다리를 붙이고 있지만 그는 손을 집요하게 파고든다. 난 다리를 벌리고 만다. 그의 손은 젖어가며 나의 그곳을 쓰다듬는다.
“아~~아~~”
허벅지를 쓰다듬으며 엉덩이에 손이 간다. 조금은 답답하다. 팬티를 벗어버리고 싶지만. 그가 벗겨주질 않는다. 그가 갑자기 일어서더니 내 앞쪽으로 온다. 그리고, 내 사타구니로 그의 얼굴을 가져가고 나의 얼굴엔 그의 팬티가 보인다. 팬티 앞부분이 젖어있는 얼룩이 보인다. 맛있는 그의 쿠퍼액이 나온 모양이다. 우리는 옆으로 누워있으면서 69자세를 한 모양이 된다. 난 그의 팬티를 벗겨주니 약간의 오줌냄새가 난다. 그는 내 사타구니에 얼굴을 묻는다.
“아~~”
“나 아까 휴게소에서 오줌 쌌어. 괜찮지?”
“어....”
내보지에 그의 입이 닿음을 느낀다. 나도 이렇게 있을 순 없다. 재빨리 그의 팬티를 벗기고 그의 우람찬 꼬추를 본다. 예상대로 앞이 번지르하다. 기쁘다. 내 몸을 보고 내 몸을 만지고, 날 생각하며 그는 쿠퍼액을 발산한 것이다. 그의 꼬추가 내입으로 들어온다. 이 순간을 얼마나 기다렸던가. 입안에 침이 고인다. 빨리 먹고싶다. 그의 정액까지. 바로 난 그의 것을 입안에 넣는다. 약간의 쓴맛이 나면서 입에 뭔가 감기는 기분이 든다. 난 혀로 그것들을 핥타 없애버린다. 그는 내 엉덩이까지 벌려가며 혀로 이곳저곳을 헤쳐간다. 그의 꼬추 반쯤 내입으로 받아본다. 입안에 꽉 차는 이 느낌, 그가 맞다. 그는 잠시 강하게 허리를 움직여 나의 입을 만끽한다. 우리는 아무 말없이 서로의 성기만을 입으로 탐하고 있다.
“아~~”
빨면 빨수록 그의 쿠퍼액이 나온다. 그가 불편한지 내 몸에서 떨어진다. 그리고, 완전히 팬티를 벗고 눕는다. 나의 입은 그의 꼬추에서 떨어진게 불만인 듯, 그의 꼬추와 움직임을 같이한다. 그리고 이제 제대로 난 그의 것을 입안으로 넣어본다. 천천히 그의 것을 목안으로 감싼다. 점점 그의 것이 내 입안으로 들어오며 자취를 감춘다. 어느덧 난 또 그의 것을 뿌리끝까지 내 입안으로 감춰버린다.
“음.”
그는 역시 손을 내 머리에 잡고 나의 머리를 누른다. 오늘은 좀 견딜만하다. 난 그 큰것들을 입안에 다 넣고 혀도 굴려보는 여유도 가져본다. 그가 손을 놓아주고 나도 서서히 그의 것을 입에서 빼본다. 입안에 잇던 침도 살짝 삼키고. 그리고 다시 그의 꼬추를 애무한다.
“보지 이리로 해봐~”
그의 말에 난 입안에 그의 꼬추를 물고 몸을 그에게 돌려준다. 그는 손을 뻤어 나의 팬티를 만진다. 축축해진 내 사타구니에 손을 넣는다. 손가락으로 내 클리토리스를 찾아 비벼준다.
“아~~”
난 좀 더 속도를 높이며 그의 것을 애무한다. 그의 손가락이 내 보지 안으로 살짝 들어온다.
“아~~아~~”
그 손가락의 움직임에 나의 몸도 움찔거린다. 그는 누운 상태로 상체를 비스듬히 일으키더니 나머지 한손도 내 엉덩이를 잡는다. 그리고 허리를 막 움직인다. 내 입안에서 그의 꼬추가 막 왔다갔다 한다. 옆으로 누워서 그의 것을 받아서인지, 내 볼이 늘어났다 작아들었다 한다. 점점 입안에 또 침이 고인다. 난 그가 좋도록 최대한 혀를 움직여본다. 그가 내 허리에서 팬티를 벗긴다. 난 그가 벗기 쉽도록, 다리를 들어준다. 약간의 여유가 생겨 난 잠시 그의 것을 입 밖으로 빼고 큰 숨을 쉬어본다. 그래도 기분은 최고다.
어떻게 하다 그가 몸을 움직이니, 우리는 또 69가 되었다. 이번에는 내가 밑에 그가 위에 있다. 그는 고개를 푹 숙여 나의 항문에 입을 가져간다. 하지만 난 그의 항문이 보이질 않는다. 대신 난 또 그의 것을 입에 넣고 부드럽게 혀를 돌려준다. 이대로, 이대로 세상이 멈췄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해본다. 그는 조금 힘든지 다시 나의 보지를 애무해준다. 그리고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한다. 그가 무릎을 침대에 대고 있어서 그의 체중이 전해지지는 않지만 조금 부담스럽다.
점점 그의 허리 운동이 빨라진다. 아랫입술이 그의 털에 까칠함을 느낀다. 그가 내입을 내보지로 생각하나, 이런 생각을 한다. 그는 이제 내 사타구니에서 입을 떼고 본격적으로 내 입에서 허리운동을 한다. 조금조금 부담이 온다. 익숙하지 않는 자세는 항상 힘들다. 난 그의 허리를 잡고 그의 체중을 최대한 피해본다. 그는 이대로 사정할 모양인가 계속해서, 쉼 없이 내 입을 아프게 한다. 난 그를 손으로 살짝 밀어낸다. 그도 움직여 내 입에서 떨어져 나온다.
“미안, 힘들지.”
“아니”
조금 힘들지만 괜찮다. 그가 베개를 고개에 올려주면서 이번에 바른 자세로 위에서 내입으로 삽입을 한다. 무릎을 꿇고 내 입에 삽입을 하면서 서서히 움직인다. 멈추지 않는다. 아마 이대로 입안에 사정할 것같다. 이번에도 점점 움직임이 빨라진다. 그는 이제 벽을 잡고 무릎을 꿇은 상태로 격렬히 움직인다. 그의 배에 나의 코와 눈이 닿아 힘들다. 하지만 참아야한다. 그를 위해.
“으, 정희야.”
내 이름을 부른다. 내 예상대로 그는 이대로 사정을 할 것이다. 난 그의 엉덩이를 붙잡는다. 좀 더 입안 깊게 그의 것을 받고 싶어서. 그가 곧 소식이 오는지 발바닥을 침대에 붙이고 무릎을 띠고 내 머릴 잡으며 세게 흔들어 댄다. 그가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내 머리가 움직이는 것만 같다. 난 손을 뻗어 그의 항문을 만져본다. 아직 물기가 없어서인지, 빡빡한 느낌이 든다. 아마 그가 아플 것이다. 난 손을 떼고 그를 받을 준비를 한다.
“으, 정희야 나 싼다.”
목구멍 깊이 그의 정액들이 들어온다. 처음으로 헛구역질이 나올 거 같았지만 겨우 참는다. 계속해서 그의 정액은 그의 움직임과 같이 내 입안으로 마구 떨어진다. 진한 향이 코로 느껴진다. 어쩔 수 없이 바로바로 그의 것을 삼킨다. 그의 움직임이 서서히 줄어든다. 그가 살짝 몸을 떤다. 귀엽다. 난 혀로 골고루 그의 것을 핥타준다. 입안은 정액의 향으로 가득하다. 그래도 이게 무엇인가. 바로 사랑하는 그의 소중한 것이 아닌가. 난 이런 생각이 들자 입으로 꽉 짜면서 그의 것을 받아먹는다.
그가 내입에서 나온다. 난 비로소 마음껏 숨을 쉰다. 그는 아무 말이 없다. 그의 꼬추가 내침과 정액들로 번지르해 보인다. 그리고 그는 불알들을 내입에 맞춘다. 그의 자세가 너무 웃긴다. 푸세식 화장실에서 쭈그려 앉아있는 그 자세로 내 위에 앉아있는 것이다. 난 살짝 그의 자세를 보며 흥분을 느낀다. 그의 불알 하나하나를 빨아준다. 쪽쪽 입안으로 당겨본다. 그가 좀더 앞으로 온다. 헉. 그의 항문이 벌려져 나에게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