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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 26

 

 그랬다. 그가 가고 나서 난 다시 그를 만나기전까지 그의 생각에 밤잠을 설칠 정도였으니.


 “근데 아직도 미스테리적으로 궁금한게, 왜 그렇게 결혼한 거야. 지금이 뭐 조선시대도 아니고 그깟 처녀줬다고, 어떻게 결혼까지 생각하냐.?”


 “말했잖아. 엄한 교육자집안이라 난 그런 건줄 알았다고.”


 내 우울한 과거를 생각하고 있었나보다.


 “이구~~하여간 어리버리, 그러니 진작에 날 만나지 그랬냐.”


 “그러니깐.”


 우리는 말도 안되는 아쉬움을 토해낸다.


 “너 6학년때 난 1학년이었네. 하하”>


 “..........”


 “너가 고3일때 난 중2. 크크크 이렇게 말하니 좀 대선배다 너가. 하하하”


 “대선배한테 이렇게 해도 되는 거야?”


 “내가 모~~ 뭘 어쨌다구~~”


 “맨날 나 무시하고, 어리버리하다고 그러고.”


 “대선배가 대선배 다워야지. 이건, 내 앞에서 질질 싸기나 하고. 하하”


 “....................”


 “그래서 시러?”


 “아니..야 어떤 남자가 자기 앞에서 질질 싸는 여잘 싫어하겠냐. 좋지. 좋아.”


 우리는 정말 남이 들으면 유치하다고 비웃을 만한 농담거리를 주고받는다.


 “야, 내가 가져온 비닐봉지 가져와 바. 거기 먹을꺼 잇는데.”


 난 일어나서 조그마한 냉장고에서 그가 가져온 비닐을 가져간다.


 “쁘띠첼 먹을래?”


 “아니..”


 “뭐 좀 먹어라. 그러니 가슴에 살이 안찌지~”


 “여자는 살찌면 배 먼저 찌고 살 빠지면 가슴먼저 빠져요~”


 “하여간 요물이야. 하하 나 이거나 먹여죠~~”


 난 쁘띠첼을 그에게 먹여준다. 반정도 먹으니 그는 내게 또 이상한 주문을 한다.


 “너 입속에 넣어서 주라.”


 짝지와는 이런 거 절대 해본 적 없다. 난 한 스푼 떠서 내입에 넣고, 조심스럽게 그의 입에 다가가 그에게 넘겨준다. 말랑말랑하니 느낌이 이상하다.


 “쩝 쩝~ 이렇게 먹으니 더 맛있네. 이리 줘봐~”


 그도 한 스푼 떠서 먹더니 그대로 내입으로 다가온다. 나도 입을 벌려 그의 입안의 것을 내입으로 받는다. 느낌이 이상하다. 좀 느끼하긴 했지만 어쨌든, 괜찮았다. 그가 또 한 스푼을 뜨더니 내 가슴에 척 올려놓는다. 차갑다. 그러면서 나의 가슴과 쁘띠첼을 같이 문다. 그리고 내 가슴을 문채 입을 움직이며 그것들을 먹는다.


 “너 찌찌 안나오지~”


 “어, 이젠 안나오지.”


 “아쉽네. 쩝.”


 “너도 딸기우유 바나나우유 나오고 그랬어?”


 “치 머야. 유치하게.”


 “아냐, 난 어릴 때 엄마젖에서 딸기우유 바나나우유도 먹었어.”


 “..................”


 “진짜야, 엄마가 나 젖 주기전에 딸기 먹으면 딸기우유 나오고 바나나 먹고 그러면 바나나우유 나왓어. 나 기억한다니깐.”


 “으..으..으.. 나중에 자기 장가가서 해봐라.”


 이 말을 내뱉고 난 우울해진다. 갑자기 알지도 모르는 미래의 내남자의 부인이 될 여자가 부럽다. 얼마나 그가 행복하게 해줄까. 그리고 그의 애기도 가지고. 그도 내말이 좀 이상하게 들렸는지 더 이상 장난은 안친다. 난 현재 존재하지도 않는 그의 미래의 부인에게 질투심을 느끼는지, 그의 꼬추를 내입으로 가져간다. 아이스크림 마냥 그의 꼬추 곳곳에 나의 침들을 묻혀본다. 놓치기는 싫다. 남에게 주기는 더더욱 싫다. 이러면 안되는걸 알면서도. 혼자, 오바해서 난 더더욱 그의 성기에 집착하게 된다. 그가 나의 애무에 만족해주길 바라면서.


 “정희야~ 나 쳐다보면서 빨아봐~~”


 “..............”


아무리 그래도 그의 것을 입에 넣고 그를 쳐다보기는 상당히 부담스럽다. 난 살짝 한번 그의 눈을 바라본다.


 “뭐야, 좀 오래 쳐다봐. 너가 내자지 물고 있는 모습이 섹시해서 그런단 말야.”


 그래도 부끄러운 건 부끄러운 거다. 난 시선이 잘 옮겨지지 않는다. 그도 나의 이런 성격을 알기에 아무 말 하지 않는다.


 “내 자지에서 이제 너 침 냄새 나겠다. 크크 어찌나 많이 빠는지.”


 “...................”


 그의 것이 내 입안에 있을때 난 참으로 행복감을 느낀다. 아니 가끔은 오르가즘도 느낄 정도니.


 “잠깐만”


 이러면서 그는 날 살짝 밀어내고 침대위에 서버린다.


 “이제 빨어~”


 그는 서있고 난 그에게 맞추기 위해 무릎을 꿇고 그의 것을 입에 문다. 그는 내 머리를 쓰다듬어준다.


 “쩝~~쩝~~”


 그는 다리하나를 내 무릎사이에 넣는다. 난 무의식적으로 내보지에 그의 발가락이 닿도록 몸을 움직인다. 손으로 그의 것을 잡고 축 쳐진 그의 불알들을 입에 넣는다. 이제 그와 나는 서서히 오늘의 헤어짐을 준비하는 격렬한 섹스를 시작하고 있는 것이다. 그가 좀 서두른다. 나의 머리를 감싸고 조금 빠른 속도로 내 머리를 흔든다. 입천장으로 그의 것이 강하게 들어왔다 나갔다한다. 침이 많이 나온다. 하지만 그의 것이 내입에 가득차 있어 난 침을 삼키기가 힘들어진다. 망설여진다. 이대로 침을 입 밖으로 내보내야할까. 그의 움직임을 멈추고 침을 삼켜야하나. 그래도 그의 움직임을 막기는 싫었다. 난 조금 입을 벌려 침을 침대시트에 흘러보낸다. 그가 움직임을 멈추고 꼬추에서 내입을 떨어뜨린다..날 쳐다보는 거 같다. 이런, 내침이 나의 보지를 만지고 있던 그의 다리에 떨어진 모양이다. 난 고개를 숙이고 내침을 닦아준다.


 “힘들면 말하지.”


 “어 괜찮은데......”


 “미안, 내가 조금 세게했지.”


 “아니, 괜찮아...”


 그는 다시 내 머리를 잡고 내입에 그의 우람찬 꼬추를 집어넣는다. 입에 들어오는 순간 내 침냄새가 나의 코를 적신다. 아까 미안했는지 이번엔 부드럽게 살살 나의 머리를 움직여준다. 난 머리에 힘을 빼고 그의 손놀림대로 그의 자지 맛을 본다.


 “입 안아퍼? 어제오늘 너무 많이 빨았는데?”


 “.....으...응.......”


 입이 막혀 대답이 뭉글어진다.


 “음~~ 그래도 너 입에 들어가면 얼마나 좋은데~~”


 그가 좋으면 난 당연히 좋은 거 아닌가.


 “깊게 넣어조~”


 그는 내 머리에서 손을 놓고 난 그의 엉덩이를 잡고 목안 깊숙이 천천히 그를 받아본다. 내가 그의 것을 끝까지 넣으면 그는 내 머리를 잡고 자기 쪽으로 더 땡길 것이다. 역시 예상대로 힘들지만 난 그의 것을 끝까지 넣고 그는 내 머리를 당긴다. 귀여운 자기~


 “음~~가만히 있어~”


 점점 숨이 찬다. 그의 까칠한 털들이 나의 코를 간지럽힌다. 하지만 끝까지 견디고 싶다. 그를 위해~ 입안에 침이 고이지만 그는 내 머리를 놓아줄 생각을 안한다. 그후 조금더 있다 그는 내 머리를 놓아준다. 난 신선한 공기에 감사함을 느낀다. 그의 것을 잡고 난 그의 처진 불알들에게 간다. 처음부터 난 불알두개를 모아 내입에 넣어본다.


 “아~ 살살~”


 조금 아펐나보다. 미안했다. 그리고 하나씩하나씩 아팠던 불알들을 입안에서 굴려본다. 그의 허벅지를 타고 내려 내입은 그의 발에 간다. 그는 서있고 난 쪼그려 그의 발가락들을 입에 넣어본다. 그가 편하게 발가락들을 들어준다. 어쩜 발도 이쁜지. 그리고 한쪽 발을 들어 그의 발바닥을 핥타본다.


 “간지럽다~”


 그 말에 난 좀 더 장난치고 싶다. 한쪽 발을 드니 그가 기우뚱거린다. 그 큰 몸이 기우뚱하니 다리를 잡고 있던 나도 따라 기우뚱한다.


 “나, 침~!”


 난 또 그의 침을 먹으러 일어선다. 그는 이번에도 침을 살짝 입 밖으로 내보내고 있다. 난 그것들이 흐르기 전에 얼른 그의 입을 내 입으로 감싼다. 맛있다. 고소하다~~ 그는 날 안으면서 그의 혀가 내입으로 들어온다. 나의 혀도 그의 혀를 반기러 나간다. 나의 한손은 그의 꼬추를 잡아본다. 그도 살짝 다리를 구부려 그에게는 한참 아래에 있는 나의 보지를 만져준다. 그는 182이고 난 160이다.


 “아~~”


 그의 입안에서 난 신음소리를 낸다. 자세가 이상하게 된다. 그가 구부정하니 있으니 그에게 미안하다. 우리는 통했는지 침대에 눕는다. 그는 뒤로 눕고 난 자연스럽게 그의 엉덩이에 얼굴을 묻는다. 그의 예쁜 항문을 빨 생각을 하니 입안에 살짝 침이 고인다. 그는 날 위해 무릎을 살짝 세워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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