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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서의 아내를 둔 남자 제 18화

댄서의 아내를 둔 남자

제 18 화. 오늘밤 어때?

* * *

그의 요구에 순간 멈칫했으나 미혜또한 그의 요구가 그리 나올 줄 예상하고 있었다. 하지만 어떻게. . . 라는 생각에 그저 손의 움직임만을 더해가고 있었다.

[ 어머! 흡. . . ]

순간이었다. 사내의 억센 손이 미혜의 어깨를 짓누르며 무릎을 꿇게 만들었다. 곧이어 사내의 손은 미혜의 머리를 잡으며 자신의 성기에 이끌었다.

[ 쿨럭! 쿨럭! ]

미혜는 순간적으로 받아들여지는 정액을 뱉어 내려 했으나 일부가 목구멍으로 빨아들이듯 들어가 버렸다. 비릿한 내음이 입안 가득 퍼지며 미혜는 눈을 감았다.

* * *

[ 사. . 사장님 부. . 부도입니다. ]

털석! 자리에 주저앉고 말았다. 결국. . . 동민은 허탈한 눈빛으로 공장장을 쳐다보며 말을 잇지 못했다.

[ 은행에서 최종결정이 떨어졌습니다. ]

[ 날짜는요 ]

힘없는 목소리로 물어보는 동민의 눈은 이미 초점이 없었다. 이런 상황이 온다는 것이 꿈같다는 생각처럼. . .

[ 이십사시간입니다. 어음 채권 모두요 ]

[ 알겠습니다. 일단 직원들에게는 비밀로 해두십시오 제가 알아서 처리하겠습니다. ]

슬픈 얼굴로 축처진 어깨를 늘어트린 체 밖을 나서는 공장장이 한없이 안쓰러웠다. 결혼을 코앞에 둔 성장한 딸을 둔 아비의 마음을 읽었기에. . . .

동민은 떨리는 손으로 담배에 불을 붙힌후 폐속가득 연기를 들이마셨다. " 어떻게야 하는가. . 이상황을. . . " 답을 알 수 없는 질문과 질문 속에 한없이 작아지는 자신을 느꼈다.

동민은 수화기를 들어 처남에게 전화를 걸었다.

[ 여보세요 아 . 처. .처남 날세 ]

떨리는 목소리를 애써 가라앉히며 말했지만 슬픔 때문인지 눈물마저 글썽였다.

[ 아! 형님 그러잖아도 전화를 드리려 했었는데 그 박사장이라는 사람 누군가 뒤를 봐주고 있는 모양입니다. 흔적조차 없어요 하지만 찾을 수는 있을 겁니다 조금만 더 기다려주십시오 ]

동민은 말없이 수화기를 내려놓았다. 이미 늦은 까닭에 처남에게 부도의 말도 하지 않았다. 이젠 뒷수습만이 남았다. 공장을 처분하고 집을 처분하고 얼마 되지 않겠지만 차를 팔면 일단 직원들의 퇴직금의 일부라도 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차피 부도로 구속된다면 남은 사람이라도 살려야 겠다는 생각을 하며 동민은 다시금 한 대의 담배에 불을 붙였다.

순간 동민은 신종우의 얼굴이 떠올랐다. 항상 자신만만해 하는 모습 커다란 목소리 기름진 얼굴 . . . .

[ 후. . . ]

긴 한숨이 나왔다. 어제의 일이 어렴풋이 기억이 났기 때문이었다. 엉망으로 취한 상태에서 잠이 들다 목이 말라 깨어났을 때 아내와 신종우의 모습이 주방에서 보였다. 사내의 손은 아내의 어깨를 잡고는 뭐라 말하는 것 같았다.

거리가 멀어 무슨 대화인지는 모르지만 아내를 토닥거리는 것 같았다. 아내의 몸이 떨고있었다. 사내에 가려 얼굴이 보이지 않았지만 울고 있는 것 같았다.

나의 어려움을 말한 것일까? 사내 앞에서 눈물을 보이는 것에 조금은 짜증이 났다. 어느 순간 아내는 사내 앞에 툴썩 주저앉았다. 사내는 하늘을 보듯 고개를 올렸다.

난 물을 마시는 것을 포기하고 그냥 잠들기로 했다. 자신의 처지에 아내가 저리 슬퍼하는 것을 지켜 볼 수가 없었기에. . .

동민은 또다시 담뱃갑을 잡고 한가치를 뽑아냈다. 요사이 줄담배로 변한 습관이었다. 연기가 사무실 천장을 구름처럼 장식했다.

" 전화를 해볼까? " 신종우라는 사내 생각이 났다. 그의 말대로 사무실만 찾아가 보면 모든게 해결될 거 같은 생각도 들었다. 잠시의 갈등 속에 직접 찾아 나서리라 하고 밖으로 나섰다.

* * *

[ 흐흐흐 미스송은 언제봐도 아름다운 것 같아 ]

장실장! 동민에게 약을 건네준 비굴한 사내의 음성이었다. 미스송이라 불린 여자는 입술을 삐죽 내밀었다.

[ 입에 침이나 바르고 얘기해요 ]

[ 아따! 왜 사내의 진심을 몰라주나 그래 ]

[ 호호호 사내의 진심! 내가 모를 줄 알고요? 또 이게 꽉차서 그런거지 뭐 ]

미스송은 장실장의 튀어나온 물건을 툭치며 말했다.

[ 흐흐흐 예쁘면서 눈치까지 빠르다니깐 오늘밤 어때? ]

[ 안돼요 오늘 바쁘단 말이에요 장부도 정리해야 하고. . .아잉. . . 아아. . . ]

바쁘다는 핑계를 대는 미스송의 가슴을 블라우스 안으로부터 잡자 미스송의 특유의 콧소리가 흘러나왔다.

[ 이. .이러지 마요 안에 사장님도 계신데 ]

[ 지금 낮잠 주무신단 말야 괜찮아 ]

[ 그. .그래도 누가 오기라도 하면 ]

[ 흐흐흐 여긴 비공식 사무실인데 오긴 누가 온다고 그래 얼마 안있으면 여기 철수 할꺼야 이럴 때 아니면 즐길 기회가 없다고 ]

[ 좋. .좋아요 그럼 애. .애무만 이에요 ]

[ 알았어 그냥 한번 입에 넣어나 보자구 흐흐흐 ]

장실장은 말을 마침과 동시에 미스송의 가슴을 활짝열고는 가슴을 애무하기 시작했다. 흥분때문인지 풍선처럼 부풀어오른 가슴은 평소보다도 더 큰 것 같다는 생각을 하며 탐욕의 미소를 흘렸다.

[ 아이. . 살살 아파요 물면 ]

콧소리의 비음을 듣자 장실장은 아랫도리가 묵직해져왔다. 미스송의 가녀린 손을 잡고는 자신의 성기로 유도했다. 몇번의 경험 때문인지 미스송의 손이 능수 능란하게 장실장의 자크를 열고 성기를 꺼냈다.

[ 어멋! 너무 뜨거워요 ]

장실장은 항상 자신의 성기를 잡으면 뜨겁다고 말하는 미스송이 귀여워 죽겠다는 듯 강하게 키스를 퍼부었다. 미스송은 눈을 지그시 감으며 그의 입술을 강하게 빨아들였다. 한손은 그의 성기를 훓어내며. . .

[ 계십니까 어. . . 죄. . 죄송합니다. ]

동민은 약도에 나와있는데로 길을 나서 사무실의 문을 열고 들어섰다. 헌데 사무실 안의 풍경은 실로 놀라웠다. 에로틱한 한쌍의 남녀 . . .

여자의 한쪽 젖은 밖으로 꺼내져 있었고 스커트는 올라간 체 한껏 우유빛 육체를 빛내고 있었으며, 더군다나 한손엔 남자의 성기를 손으로 잡고 있는 모습 그대로 얼음처럼 굳어있는 모습의 여자가 보였다.

* * *

* 야그뱅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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